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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평가 받는 아파트 저층세대 필로티 갖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분양

    재평가 받는 아파트 저층세대 필로티 갖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분양

    최근 저평가 받던 아파트 저층이 우수한 조경을 바탕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저층 아파트는 과거에는 사생활 침해, 보안, 소음, 답답한 조망권 등의 문제점을 가져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들의 단지 내 뛰어난 자연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자 도리어 로열층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같은 단지라도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저층 세대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층간소음 문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1층이 재조명되고 있는 점도 저층 세대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여기에 저층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보안문제도 적외선 감지기, 첨단 센서 등으로 보완되고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노출 문제를 없애고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해 저층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조경시설이 잘 설계되는 만큼 고층보다 저층에서 우수한 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필로티를 조성해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땅에 더 가까이 닿은 만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것도 저층 세대만의 장점이라는 분석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필요도 없어 고층보다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도 있고 화재나 지진 등과 같은 재해 발생 시에도 대피시간이 짧다는 이점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적외선 감지기, 첨단 센서 등으로 사생활 노출 문제를 없애고 풍부한 녹지공간을 설계해 저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저층 프리미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저층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종도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저층특화 설계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필로티 구조를 설계에 반영하였다.(일부 동 제외) 이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량이 좋아지며,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개선되었다. 또한 단지는 생태연못광장, 잔디광장, 전래놀이마당, 커뮤니티 광장 등을 단지 중앙부에 배치하여 입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함은 물론 저층세대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하였다.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동선을 제한하여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저층세대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영종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및 중도금대출 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시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실행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영종도 교육 및 행정타운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되는 까닭에 향후 프리미엄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예정 부지가 있으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77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레일바이크, 캠핑장, 인공폭포, 카라반, 족욕장 등이 조성되며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체 577세대 중에서 전용 123㎡ 39세대가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하여 희소가치가 높다. 또한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적인 단열설계가 적용되고,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또한 일반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로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생들이 무슨 죄?” 통학길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 논란

    “학생들이 무슨 죄?” 통학길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 논란

    어른들의 부동산 다툼에 애꿎은 학생들의 등굣길이 소송으로 번져 논란이 일고 있다.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A종합개발은 지난달 말 광주지법에 홍복학원을 상대로 경매에서 낙찰받은 통학로에 대해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A종합개발은 지난해 11월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씨의 개인 소유였던 남구 주월동 옛 서진병원 부지를 경매에서 45억원에 낙찰받았다. 이 부지에는 홍복학원 산하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유일한 통학로인 1천여㎡가 포함돼 있다. 또 이 부지 100㎡에는 대광여고 건물도 지어져 있다. 앞서 A종합개발은 지난 4월 홍복학원을 상대로 통학로 등을 포함한 3억1천900만원의 토지인도 소송을 제기하고 통학로 등 토지 사용료로 매달 687만5천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홍복학원은 설립자 이씨가 사학비리로 구속된 이후 2015년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립학교 규정상 임시이사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설립자 이씨 측에서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A종합개발의 소송에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A종합개발이 토지인도 소송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도 1천800여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통학로의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은 과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조계는 해당 용지가 수십 년간 통학로로 사용돼 온 점을 고려할 때 공익성 차원에서 통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복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십 년 이용한 통학로의 통행을 금지하려는 가처분 신청은 소송 과정에서 협상용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며 “법원에서 감정평가와 측량 등을 거쳐 합리적인 사용료 등을 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청라~서울 강서 간선급행버스, 3년간 24억여원 적자 내며 달렸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의 지난해 하루 이용객이 당초 예측한 수치의 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 분담률도 1% 이하이다. 5일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유동수(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청라∼강서 간 BRT 하루 이용객은 280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측한 일일 이용객 4만 948명의 6.8%에 불과한 수치다. KDI는 BRT 하루 이용객이 개통 이듬해인 2014년 5만 4045명, 2016년 4만 948명, 2021년 4만 1857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객은 2014년 1994명, 2015년 2418명, 2016년 2803명, 올해 2863명으로 4년 내내 3000명을 넘지 못했다. 이에 BRT는 2014년 8억 6300만원, 2015년 9억 1100만원, 2016년 6억 6900만원의 적자를 냈다. 또 BRT의 수송 분담률도 1% 이하로 KDI가 예상한 수송 분담률 10.4%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BRT의 통행속도도 일반버스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라∼강서 간 BRT 운영 주체인 수도권교통본부가 조사한 결과 서울 방향은 일반버스보다 2.2∼5㎞/h 빠르고 인천 방향은 5.2∼6.8㎞/h 더 빠르다. 결국 통행시간 5∼6분을 단축하기 위해 혈세 414억원을 투입한 셈이다. 유 의원은 “청라∼강서 간 BRT가 도시를 양분하는 부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면서 “매년 수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BRT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성동 “지역 인재 우리 힘으로 키워요”

    성동 “지역 인재 우리 힘으로 키워요”

    “우리 지역 인재는 우리 힘으로 키우자.”서울 성동구에는 학비가 없어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다. 지역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풀뿌리 장학사업’이 구 전역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구 장학회, 동 장학회 등 다양한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며 “모두 지역민이 주축”이라고 1일 밝혔다. 구 장학회는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525명의 학생에게 8억 6587만 6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달 1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성동장학의 날’ 행사에서는 고등학생 39명과 대학생 23명에게 6900만원이 지원됐다. 고등학생에겐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대학생에겐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생은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성동구 장학위원회와 삼연장학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장학금 재원은 주민, 지역 기업, 상인회 기부금부터 구립어린이집 보탬바자회 수익금 등 다양하다. 지난달 기준 38억 1200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구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청 로비에 ‘사랑이 사람을 키웁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성동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동 장학회는 1998년 용답동을 시작으로 2011년 지역의 17개 전 동에 설립됐다. 해마다 회원 수가 늘어 현재 555명의 주민이 장학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금까지 9억 30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고, 현재 12억 9000만원의 기금이 마련돼 있다. 기금은 주민 성금으로 조성된다. 회원 1인당 1만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 기부가 원칙이다. 회원들에게 부담을 덜 주고 오랫동안 장학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수익사업도 기금 조성에 큰 몫을 차지한다. 마장동 ‘마주보고 장학회’와 성수2가1동 ‘뚝섬장학회’는 카페운영 수익금을, 금호1가동 ‘보물단지 장학회’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우리 구의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파주시, 벼 대신 콩 등 대체작물 재배 적극 권장

    경기 파주시가 쌀값 하락에 대응해 벼 대신 감자·들깨·콩·마늘·옥수수 등 대체작물 재배를 적극 지원해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어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논에 벼 대신 감자·마늘·옥수수 등을 재배 수확한 뒤 콩과 마늘을 다시 심는 ‘2모작 체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2모작은 동일한 농지에 1년에 2회 다른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올해 초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실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를 대상으로 2모작 신청을 받아 14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벼농사 대신 구기자·단호박·들깨·마늘·감자·고구마·옥수수·보리·율무 등의 농사를 짓기로 하고 지난달 파종했다. 전체 재배 면적은 8만 5258㎡로 문산읍 콩 작목반은 다음 달 마늘을 수확한 뒤 논에 콩이나 들깨를 다시 심을 예정이다. 광탄 쌀 작목반은 다음 달 옥수수를 수확한 데 이어 들깨나 마늘을 심을 계획이다. 파주시는 14개 단체에 올해 종자와 농자재 구매비, 소포장 판매 지원비로 1억 1900만원을 지원했다. 수확철 고구마·감자 캐기 등의 체험행사를 열고 도심 소비자들을 모아 직거래 장터도 열 계획이다. 2모작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농산물직판장, 로컬푸드 판매장,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축제 등에서 판매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망품목은 국·도비 사업으로 연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비전 2차 푸르지오 분양…인접 도심 인프라 향유 가능해 실수요자 ‘눈길’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비전 2차 푸르지오 분양…인접 도심 인프라 향유 가능해 실수요자 ‘눈길’

    인근 도심의 인프라까지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지역들이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분양현장과 인접 지역이 교통, 편의시설 등 여러 면에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향후 입주할 경우 더 많은 편의를 기대 할 수 있다. 경기도 평택에서 대표지구는 용죽지구와 소사벌지구 있다.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등 구도심 인프라가 갖춰진 용죽지구는 평택고교 등 초·중·교와 비전동 학원가가 모여 있어 특히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사벌지구에는 각종 상업시설이 위치한데다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 소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용죽지구는 평택 시내에서 노른자위 땅으로 여길 만 한 곳이고 소사벌지구는 택지개발예정지구인 만큼 뜨고 있는 지역”이라며 “용죽지구의 구도심 인프라와 소사벌지구의 새 인프라가 맞물려 두 지역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소 관계자는 말했다. 앞서 2015년부터 분양이 활발했던 남양주 다산신도시 역시 맞닿은 진건지구와 지금지구가 각기 다른 특성을 내세워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다산신도시는 지난해 평균 1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분양한 모든 단지에서 1순위 마감시켰다. 진건지구는 지리상 서울접근성이 용이하고, 지금지구는 한강 조망 및 행정타운 인프라가 마련된다. 실제 다산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 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등 두 지역의 연관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평택에서 개발되는 가장 큰 공공택지지구인 소사벌지구 내 분양되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의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역시 절찬리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56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3㎡ 단일형이다. 전 세대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에 통복천과 배다리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입주민 자녀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 대전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브레인시티, 스타필드 안성(2019년 예정) 등 평택을 대표하는 개발호재도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소사벌지구와 인접한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8 ~ 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104㎡의 10개 타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부 타입 마감 등 분양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으며, 전국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번 및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신설되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기오염물 배출 10% 늘고 수질오염물질은 12% 감소

    대기오염물 배출 10% 늘고 수질오염물질은 12% 감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늘어난 반면 수질 오염 배출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15년 국내 1383개 기관의 8720개 사업장의 환경정보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용수 사용량은 21억 900t으로 2014년보다 5.7% 증가했다.용수의 78.4%(16억 5300만t)는 제조업체가 사용했는데 업종별로는 전자부품(28.3%), 화학물질(17.7%), 1차 금속(15.0%) 등의 순이다. 또 에너지 총 사용량은 1억 8312만t으로 전년과 비교해 7.6% 증가했고 제조업 사용량이 53.2%(9739만t)에 달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53만 6620t으로 전년보다 10.8% 늘었다. 용수·에너지 사용량 증가는 자원 사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752개·2002개 사업장)가 신규 관리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반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은 22만 7530t, 폐기물 발생량은 4921만t, 화학물질 배출량은 3108만t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2.7%, 2.2%, 12.6% 감소했다. 특히 녹색기업 37곳은 용수·에너지 사용과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해 67억 59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 보고서는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해 국민들이 관심 기업의 환경경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외 투자·평가들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 활용 가능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활짝 핀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망…서울역 주변 들썩

    활짝 핀 도시재생 사통팔달 교통망…서울역 주변 들썩

    서울로 7017로 교통 흐름 변화 고가공원 초입 상권 활성화 조짐“만리동 쪽에 상가를 얻으러 오는 젊은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예전에는 자동차 공업사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카페나 식당으로 개조하려는 공사가 한창이죠. 상가 월세도 1년 전보다는 많이 올랐죠.”(서울 중구 만리동 A부동산) ‘서울로7017’이 개장하면서 서울역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역 일대 도로교통은 더 악화됐지만, 명동과 을지로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 중구 만리동과 중림동 일대는 상가와 아파트 가격이 동시에 꿈틀대고 있다. 만리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주택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는 단층 주택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물건을 팔려는 사람이 없다”면서 “경의선철길 공원화 사업 이후 주변 상권이 바뀌는 것을 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이전에 차로 다니던 길을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고가공원으로 진입하는 연결로 초입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홍대와 이태원, 경리단길 등에서 장사를 하다가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상가 임대료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오르는 것은 상가뿐만이 아니다. 8월 입주 예정인 만리동 서울역 센트럴자이의 전용 84㎡ 25층은 이달 8억8600만원에 거래됐다. 2014년 분양가 6억 90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2014년 5억 6500만원이었던 서울역 리가 전용 84㎡도 지난달 7억 29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건설사 관계자는 “2014년보다 서울의 집값이 전반적으로 올랐다는 것을 감안해도 서울역센트럴자이(3년 만에 28.4%)의 상승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개발사 관계자는 “주변에서 진행되는 아현1구역 개발과 충정로역 근처 도시재생 사업까지 이뤄지면 동네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과 연결되는 중림동 일대 50만㎡에 대한 ‘중림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 ‘손기정·남승룡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도시재생사업에는 2019년까지 17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손기정 체육공원을 단순한 체육공원을 넘어 전시와 디자인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고 서울역 서부 인근부터 충정로까지 중림로 450m를 보행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또 청파로변은 내년까지 낙후 환경 개선을 위한 소단위 맞춤형 정비계획을 세우고 성요셉아파트 앞 도로는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한국의 몽마르트르’로 만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층 건물과 저층 주거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변의 상관과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부동산 가격에는 당연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역은 앞쪽에 있는 주상복합들과 뒤쪽의 아파트들 간의 가격 차이가 크다”면서 “주변 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두 공간의 가격 차이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밝힌 ‘서울역 통합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역을 통과하는 철도가 현재 7개 노선에서 12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현재 서울역을 지나는 철도는 경부·호남 고속철도, 경부·호남 일반철도, 경의·중앙 일반철도, 서울∼천안 광역철도,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등이다. 국토부는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수색∼서울역∼광명 고속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노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5개 노선을 서울역 지하에 건설하고 별도의 역사도 건립(서울역 철도시설 계획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철길 중 고속철도 시설은 철거 후 지하로 옮기고 화물전용선은 용산역으로 이전한다. 또 지하에는 철도·지하철·버스 환승시스템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상업·유통시설이 건립된다. 이 사업은 2025~2030년에 완료 계획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역의 광역교통이 더욱 편리해지고, 이에 따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원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함께 개선된다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덕·아현·북아현뉴타운 사업과 연결되는 하나의 도심 주거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도심의 주택공급 물량이 많지 않고, 마포와 연결되는 도심주거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주택가격 전망이 나쁘지 않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아직 한계도 있다. 서울 서부역 인근의 노후화된 도심이 아직 정비되지 않았고, 롯데마트를 제외하고는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앙역 주변이 상업·업무중심지로 각광을 받지만, 주거지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면서 “상업지로서 투자 가치는 높지만, 주거지로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씨줄날줄] 어느 ‘중규직’의 고백/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어느 ‘중규직’의 고백/황성기 논설위원

    나이 51세의 김영자(가명)씨. 일하는 곳은 모 공공기관. 누군지 특정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하는 일은 밝히지 못한다.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줄여서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어떤 때는 정규직으로 분류되지만, 정확히는 비정규직이다. 정규직도 아니고, 비정규직도 아니어서 스스로 ‘중규직’이라고도 부른다. 비슷한 또래의 정규직 공무원은 연봉 7000만원이다. 그는 이것저것 합해 연봉 2900만원을 수령한다. 하지만 하는 일은 7000만원짜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가끔 부럽기도 하고, 혹은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난다. 먼저 부러운 일. 같은 기관에서 정규직 공무원으로 60세에 정년퇴직한 뒤에도 ‘낙하산’을 펼쳐 관련 단체로 날아가 벌써 3년째 일하고 있는 선배다. 마지막 연봉이 8000만원이었던 자리에서 퇴직한 이 선배는 공무원연금으로 월 320만원을 수령하는 것 외에 관련 단체에서 다달이 2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월급이 일정액을 넘어서면 연금이 줄어드는 규정을 절묘하게 피해 200만원 선에 걸쳐 있다. 게다가 그 단체에서 68세까지 일할 수 있어 앞으로 5년을 더 다녀도 된다. 이해가 안 되는 두 가지. 김씨가 일하는 부서는 23명이다. 그가 수년간 관찰하면 정말 의욕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몇 명에 불과한 듯하다. 나머지는 적당히 일한다. 카톡은 금지돼 있지만, 말뿐이다. 카톡은 물론 공무원 메신저를 통해 뒷담화도 즐기고, 어떤 직원은 별일도 없는데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심지어는 일도 없는데 토·일요일 근무를 자청해 수당을 챙긴다. 이런 사무실인데도, 사회복무요원이 한 명 배치돼 있는 제도도 이해하기 어렵다. ‘요원’의 일은 정수기에 고인 물을 버리거나 화분에 물을 주는 정도다. “똘똘한 사람들 서너명 앉혀 놓으면 될 텐데, 나부터도 자리 하나씩 차지하고 앉은 월급 도둑이구나 싶죠.” “사기업 같으면 잘릴 사람 많다는 거죠. 한마디로 잉여인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보면 뿌듯한데, 젊은이들이 뭣에 홀려 공시족(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김씨는 필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보인다. 81만개 공공부문 일자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다. 정권 출범과 함께 일자리위원회가 발족해 청년 실업 해소와 비정규직 감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김씨의 실제 사례에서 보듯 밖에서는 여간해 보이지 않는 공공부문의 빈틈을 잘 정리만 해도 일자리 창출의 지혜가 생길 것 같다. 황성기 논설위원
  • 의왕시, 미세먼지 취약한 시립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경기 의왕시는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장비 유지비 4900만원을, 가정·민간 어린이집 31개소에 환경개선사업비 9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유·아동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 했다.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개선사업도 신청을 받았다. 또 시는 어린이집 보육품질개선을 위해 적발을 위한 지도점검대신 보육컨설팅제도를 도입했다. 정부의 평가인증 강화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 및 평가인증을 위한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평가인증시설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원 1인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재정이 어려운 39인 이하 어린이집 80여곳 평가인증시설 전체에 매월 50만원씩 조리원 인건비를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평가인증 재인증 시설 30여개에 매월 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왔다.  의왕시 보육시설팀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 체계적인 보육지원관리로 최고의 보육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신길5구역 보라매 SK뷰 일반분양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보라매 SK뷰’(조감도)를 분양한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보라매 SK뷰는 7호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10분 내에 갈 수 있다. 또 9호선 신림경전철이 2022년,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300번지에 지난 19일 열었다. (02)812-0300.인천 논현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 1BL에 건설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도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논현동 66-18번지에 있다. 1800-0257.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768가구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 고등지구 S2블록에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조감도) 분양을 진행한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 9201㎡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오는 26일부터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1566-8782.
  • 결정적 의혹 없어 ‘정책 검증’에 초점

    결정적 의혹 없어 ‘정책 검증’에 초점

    부인 그림 고가 매각 의혹 ‘뇌관’ 전남개발公 2점 900만원에 사아들 증여세 탈루·병역 의혹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는 24~25일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막바지 검증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현재까지 결정적인 한 방이 될 수 있는 의혹이 없어 무난하게 청문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청문회의 초점이 인물 검증보다는 정책 검증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제기된 주요 의혹 중 ‘뇌관’이 될 수 있는 건 이 후보자 부인의 그림 매각 의혹이다. 이 후보자 부인은 2013년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전남개발공사가 그림 2점을 900만원에 사들였다. 아울러 그림 판매로 소득이 있는 부인을 피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연말정산 이중공제 혜택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한국당 소속 한 의원실의 관계자는 2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자의 부인이 올해 4월 말 두 번째 전시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판매한 그림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인사 검증을 위해선 두 번째 전시회의 그림 판매 내역도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그림 구매 시점이 이 후보자가 전남지사로 취임하기 11개월 전이며, 전시회 당시 전남개발공사가 그림을 사 간 사실을 알 수 없었다”며 “이중공제 혜택은 보좌관의 실수로 추가로 납부해야 할 세금 60여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아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병역면제 의혹도 있다. 이 후보자의 아들이 2013년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전세를 얻는 과정에서 최소 1억 2200만원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증여세 납부 실적이 없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 후보자의 아들은 2002년 습관성 어깨 탈구로 병역면제를 받았다. 준비단은 “당시 전세금 3억 4000만원 중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2억 4000만원을 부담했다”며 “이 후보자의 아들이 부담한 1억원은 은행예금 4000만원, 차량 매각대금 160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결혼 축의금 등으로 충당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계좌통합서비스로 300억 주인 찾았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인해 잊혀진 통장 잔액 300억원이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온라인(www.accountinfo.or.kr)으로 본인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잔액을 옮길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명이 399만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 630만개 중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는 306억 9500만원이 잔고 이전·해지됐다. 계좌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는데, 1억 3900만원이 기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 보유한 은행 계좌 1억 900만개가 1년 이상 사용이 없는 계좌이며, 이들 계좌의 잔액은 14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로 확대된다. 직장인 등 근무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가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과천시, 미세먼지 대응 10가지 시민실천수칙 선포.

    과천시, 미세먼지 대응 10가지 시민실천수칙 선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차량 2부제에 참여하세요.”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며 정부와 각 지자체가 갖가지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 과천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수칙 선포식과 대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줄이기 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과천시와 환경단체인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선포식에서 10가지 시민실천수칙을 발표했다. ‘가까운 거리 걷거·자전거 타기’, ‘운전 중에 급출발·급제동·공회전 하지 않기’,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키우기’ 등 이다. 시는 실천수칙과 미세먼지 대응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만들어 홍보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10개 건설업체 책임자가 참석 미세먼지 줄이기 협약도 체결했다. 각 건설업체는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완료 될 때까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시는 기술적,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대응 UCC공모전 우수작 발표와 시상식도 열렸다. 과천중학교 유서라 팀과 과천중앙고교 크로마키 팀이 작품 ‘청정과천’,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 하반기 중앙공원과 소방서3거리에 설치 예정인 미세먼지 신호등 전시와 미세먼지 마스크 체험, 사진전 등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줄이기 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과천시 지난 2월 ‘미세먼지 줄이기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시 1900만원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시 평균 160만원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시장과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시민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오달지네..300억//어카운트인포 위력,서비스 이용 밤10시까지 연장

    오달지네..300억//어카운트인포 위력,서비스 이용 밤10시까지 연장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인해 잊혀진 통장 잔액 300억원이 ‘주인’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온라인(www.accountinfo.or.kr)으로 본인 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잔액을 옮길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명이 399만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 630만개 중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는 306억 9500만원이 잔고 이전·해지됐다. 계좌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는데, 1억 3900만원이 기부됐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 보유한 은행 계좌 1억 900만개가 1년 이상 사용이 없는 계좌이며, 이들 계좌의 잔액은 14조 8000억원에 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10시로 확대된다. 직장인 등 근무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가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비선 진료’ 박채윤 징역 1년·김영재 집유…국정농단 첫 선고

    ‘비선 진료’ 박채윤 징역 1년·김영재 집유…국정농단 첫 선고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국정농단 사태 중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인사들이 1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이날 청와대를 ‘보안손님’으로 드나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부인 박채윤씨에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김영재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보톡스 등 미용 성형 시술을 하고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고,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미용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인 박씨는 안종범 전 수석 부부에게 4900만원 상당의 금품과 무료 미용시술을, 김진수 전 보건복지비서관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 중 안 전 수석 측에 건넨 1800만원 상당의 금품과 무료 미용시술은 남편과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김영재 원장에 대해 “피고인은 대통령 자문의가 아닌 속칭 ‘비선진료인’에 속한다”며 “이런 비선진료 행위를 숨기려고 국정농단 의혹이 밝혀지길 바라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리고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미용시술을 한 것으로 간주돼 두 아들이 피해를 입었고, 부인의 요청에 따라 청문회에서 위증한 동기에 참작할 사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뇌물 공여에 소극적으로 관여한 점도 고려했다. 재판부는 박씨에 대해선 “안 전 수석 등에게 사업상 특혜를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금품과 이익을 제공해 왔다”며 “이 범행으로 인해 피고인과 같은 처지의 많은 중소기업가가 공정한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꾸짖었다.이어 “결국 피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편승해 이익을 취했다고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자문의를 맡았던 정기양(58) 세브란스 교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 교수는 2013년 박 전 대통령의 여름 휴가를 앞두고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과 함께 ‘뉴 영스 리프트’ 시술을 하려고 계획하고도,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미용시술을 하려던 적 없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오히려 박 전 대통령에게 ‘퇴임 후 시술을 하자’고 권했다는 정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5년 뒤의 일을 검토했다는 것인데 이는 선뜻 납득되기 않는다”며 “자신과 병원이 입을 피해를 막는 것에 급급해 국민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을 20여 차례 진료하고도 진료부에 최순실씨나 그의 언니인 최순득씨의 이름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은 김상만(55)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최순실씨 일가의 주치의로 알려진 이임순(64)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형량과 같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 교수는 국회에서 “김영재 원장 부부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에게 소개시켜준 적 없다”고 위증한 혐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국립대 교수들 또…제자논문으로 연구비 받고 법인카드를 멋대로

    [단독]국립대 교수들 또…제자논문으로 연구비 받고 법인카드를 멋대로

    국립대 교수들이 제자 학위 논문을 요약한 연구보고서를 연구과제로 제출해 연구비를 타내고, 학칙과 달리 마구잡이로 계약학과를 설치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돼 중징계를 받았다.교육부는 제자 학위 논문을 발췌·요약해 교내·연구년제 연구과제 결과물로 제출하고 연구비 900만원을 받은 경상대 반도체공학과 A 교수를 비롯해 지적사항 69건을 적발한 감사 결과를 16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감사 결과 러시아과 B 교수는 연구비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출장비를 허위 청구하는 식으로 5400여만원을 받았다. 지리학과 C 교수는 연구를 수행하지 않고 미리 작성된 보고서를 표지만 바꿔 제출해 학교로부터 연구비 1000만원을 타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학생을 선발하면서 재직증빙서류 제출이나 확인 없이 합격 처리하는 등 입시 비리도 적발했다. 법학과 D 교수는 계약학과를 개설하면서 학칙에 기재된 모집사항과 다른 모집요강을 공고해 학생 53명을 선발하고, 지원자격도 임의로 확대해 애초 자격 외 공인중개사 사무원 등 24명을 합격 처리했다. 그는 또 신청기한, 교무처장 사전 협의 등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하지 않았다. 특히 협약서 작성 없이 계약학과인 ‘최고관리자 파산법 과정’을 개설하고, 이 과정 수업료를 대학회계 세입 계좌가 아닌 모 법무사회 계좌로 내도록 했다. 이런 식으로 8회에 걸쳐 수업료 3900여만원을 모 법무사회가 부담해야 할 필요경비(부담금)로 대체 처리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역갑질’로 식당 주인 돈 5500만원 뜯은 종업원 구속

    ‘역갑질’로 식당 주인 돈 5500만원 뜯은 종업원 구속

    식당에서 단기간 일한 뒤 업주에게 시비를 걸어 돈을 뜯어낸 ‘역갑질 종업원’이 구속됐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상습공갈과 업무방해 혐의로 A(44·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식당에 종업원으로 취업, 1~10일만 뒤 시비를 걸어 해고를 유도해 9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취업과 동시에 주인과 주방 아줌마를 이간질하고 험담하는 수법으로 업주를 괴롭히면서 해고를 유도했다. 요구가 거절당하면 행정기관에 위생불결과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기한 경과 등 각종 허위 민원을 제기해 업주를 협박했다. 또 가장 바쁜 시간과 심야 시간대 수십 차례 걸쳐 전화를 걸어 업주들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줬다. 이렇게 당한 피해자는 14명에 달한다. A씨는 근로계약서를 미작성한 업주가 종업원에게 해고를 통지하면 며칠만 일해도 한 달치 월급을 받아낼 수 있다는 점을 악용, 노동청 등에 신고하는 수법으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악행으로 일부 식당은 휴업했다. 업무방해로 식당 등은 총 5500여만원 상당의 손실을 봤다. 담당 공무원들이 식당을 단속하면 A씨는 이를 지켜봤고 제 뜻대로 안 되면 공무원들에게 계속 전화해 압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새로 문을 연 식당 업주가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메뉴판 등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점을 최대한 악용해 업주를 협박하고 돈을 뜯어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전용 84㎡ 3억원대 오피스텔 관심집중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전용 84㎡ 3억원대 오피스텔 관심집중

    ‘범어네거리에 1500만원대 중도금무이자 또 나올까?’ 12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공개당일부터 주말까지 2만 여명이 몰려들면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희소가치 높은 범어네거리 입지에 대구 최초 인공지능아파트로 5월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뜨겁게 달구었던 분위기는 고스란히 모델하우스로 옮겨졌다. 모델하우스내 KT ICT홍보관에도 인공지능 아파트를 시연해보려는 수요자들로 북적거렸다. 그동안 버튼기능으로 실행하던 홈네트워크의 기능이 기가지니를 통해 목소리로 가능한 것을 확인한 수요자들은 실제로 생활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에 감탄했다. 분양전문가는 “입지도 제품도 탁월하지만 결정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비 포함 등 범어동에서 유례없는 파격조건이 수요자들을 일제히 움직이게 했다”며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타입의 경우 공급면적 기준 3.3㎡당 1390만원대~159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하고, 전용 98타입은 공급면적 기준 3.3㎡당 1320만원대~1500만원대로 범어동 84㎡ 규모의 기존아파트 매매가가 6억 원을 훌쩍 넘기고 있는 시장에서 수요자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성구 범어동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은 3억원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됐다. 아파트와 평면도 거의 차이가 없으면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최근 범어동을 중심으로한 도심에서 중소형대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오피스텔은 전용 84타입은 공급면적 기준 3.3㎡당 900만원대~980만원대로, 전용 74타입의 경우 공급면적 기준 3.3㎡당 890만원대~980만원대로 공급된다.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오피스텔 전용 59㎡, 74㎡A-1,-2,-3, 74㎡ B, 84㎡-1,-2,-3 타입은 아파트와 동급수준의 실거주형평면과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본적으로 아파트와 같이 ICT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가전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된다. 84㎡ 타입의 경우 3Bay-3Room, 욕실2개의 실주거 평면 특화로 수성구 입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피스텔 전용단지와 비교하면 편리한 자주식 주차와 실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완비하였다. 오피스텔 부대복리시설로 지상 4층에 3개의 주민공방과 2개의 동아리실을 마련해 주민화합의 장을 넓혔으며, 5층에 다목적 연회장도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지역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해 청약통장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 전망이다. 서한은 범어네거리에 첨단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 98㎡ 202가구, 오피스텔 59㎡, 74㎡, 84㎡ 108실 등 총 310가구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아파트 청약접수에 이어, 오피스텔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족차고 나타난 친구, 아이들 반응은?(영상)

    의족차고 나타난 친구, 아이들 반응은?(영상)

    장애를 가진 아이들 중 다수는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등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기도 한다. 반면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좀 ‘특별한 다리’를 가진 이 소녀의 유년기는 좀 남달라보인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는 의족을 찬 친구를 스스럼 없이 대하는 아이들의 훈훈한 모습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이 촬영한 영상 속 주인공 소녀의 이름은 아누(7). 영국 버밍엄 셜리 출신의 아누는 태어난 직후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그날부터 매일 의족을 착용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지원된 모금액 150만 파운드(약 21억 8700만원) 덕분에 아누는 낡은 의족 대신 새 의족을 갖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새 의족을 한 아누는 설레이면서도 두려운 마음으로 등교길에 올랐다. 아누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아누의 달라진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고 7살 소녀는 순식간에 친구들에게 둘러싸였다. 아누는 자신의 다리를 부끄러워하기보다 오히려 자랑스레 친구들 앞에 선보였다. 한 친구는 아누에게 “네 새로운 분홍색 다리야?”라고 물었고, 또 다른 아이들은 “우와!”라고 소리쳤다. 금발머리의 친구는 두 팔로 아누를 꼬옥 껴안아주었다. 그리고 모두 대수롭지 않은 듯 학교 운동장을 함께 뛰어놀았다. 의족은 지금도 아누가 더 활기찬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고 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누는 “의족은 나를 더 빨리 뛰게 만든다. 친구들과 뛰어놀고 거리에서 날쌔게 춤 출 수도 있다”면서 “새 의족이 생겨서 너무 편안하고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누를 지원하고 있는 웨스트 미들랜즈 재활센터(the West Midlands rehabilitation centre)는 아누의 사랑스런 ‘홀로서기’ 영상을 온라인 상에 공유했고, 이는 수천 건의 조회수와 함께 영화배우 러셀 크로우, 장애인 올림픽 수영선수 샬롯 헨쇼를 비롯해 유명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 역시 “어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옳은 일을 할 줄 안다. 진심이 담긴 포옹이다”, “사랑스럽다. 7살 아이들이 벌써 어른에게 한 두가지 교훈을 가르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국민보건서비스(NHS) 기금의 약 50만 파운드(약 7억 2900만원)가 500명의 아이들이 새로운 스포츠 의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금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BBC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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