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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장 ‘2차 물갈이’시작

    은행장 2차 물갈이의 서곡(序曲)이 울렸다.지난해 은행장 퇴진은 부실경영에 대한 문책이었다.반면 올해는 비상임이사 중심의 은행구조 개편과 맞물리면서 젊고 유능한 경영인을 발탁하는 ‘세대교체’라는 점이 특징이다. 물갈이가 다시 이뤄지면서 40년대생 은행장 시대가 다져질 전망이다.현재金振晩(42년생) 한빛,金正泰 주택(47년생),金勝猷 하나은행장(43년생)이 은행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올 주총에서 바뀔 은행장은 6∼7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洪世杓 외환은행장 후임으로는 吳浩根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위원장과 魏聖復 전 조흥은행장,외환은행 상무를 지낸 李英雨 수출보험공사사장이 거론된다. 다음달 10일 강원은행 및 현대종금과의 합병승인 주총에서 결정될 조흥은행의 초대 합병 행장도 관심이다.현 李康隆 행장대행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관측과 함께 裴贊柄 전 상업은행장이 물망에 오른다.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李鍊衡 부산은행장 후임에는 金璟林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가 유력하다.張廣所 전 상업은행 상무와 金基潤전무도 후보군(群)이다.李春永 경남은행장의 교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일·서울은행은 해외매각계약을 하는 오는 5월쯤까지는 현 柳時烈·申復泳행장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제일은행을 인수하는 뉴브리지캐피털은 뱅커스트러스트컴퍼니(BTC) 동아시아본부장을 지낸 李健三씨를 포함해 2∼3명의 후보를 고르고 있다.金正泰행장을 뽑기 이전 주택은행장 자리를 고사했던 李씨가 외국계 은행이 되는 제일은행장 자리를 수락할 지 관심이다. 羅應燦 신한은행장의 거취는 이번 주총의 최대 관심거리.국내 은행사상 첫3연임 기록 보유자로,내년 2월이면 ‘은행장 9년’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운다.羅행장은 IMF한파 속에서도 지난해 590억원의 흑자를 낸데다 재일교포주주들로부터도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어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크다.다만일부에서 거론되는 세대교체 명분이 변수다.
  • 軍전력 5년내 北의 88%로

    2004년까지 현재 79% 수준인 북한 대비 우리 군의 전략지수가 88%로 높아지며 북한 전 지역에 대한 감시능력을 비롯,조기경보체계,장거리 핵심표적 타격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모두 81조5,000억원의 국방예산이 투입된다.국방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 중기 5개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13조7,490억원 규모인 국방예산을 내년에는 14조5,000억원으로 늘리는 등 2004년까지 연평균 5∼6%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방예산 가운데 방위력개선사업에 투자되는 비율을 현재의 30.1%에서 2004년까지 33∼34%로 높여 첨단 기술집약형 군구조의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모두 81조5,000억원의 국방예산 가운데26조7,361억원이 대형 공격 헬기사업,무인정찰기사업,차세대 구축함사업(KDX-Ⅲ),차세대 전투기사업,차세대 미사일사업(SAM-X),개량형 잠수함사업(SSU)등 320개 방위력 개선사업에 투자된다. 반면 인건비,부대운영비 등 운영유지비는 2002년까지 동결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북 전쟁억제력 및 미래의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한 핵심전력 증강에 초점을 맞춰 중기계획을 작성했다”면서 “정부의 ‘중기 재정계획’에 의한 가용재원을 토대로 편성한 이번 중기계획은 실질적인 재정이 뒷받침된 최초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약물복용선수 한명 없는 건전대회로 기록

    ▒강원동계아시안게임은 약물복용선수가 전혀 없는 건전한 대회로 마감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가 4일까지 102명의 선수의 도핑테스트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의뢰한 결과 양성반응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이 된 최재봉은 경기가 끝난 뒤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며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답례.모두 6개조로 나눠 벌어진 이 종목 4번째 조에서 속했던 최재봉은 마지막 6번째조 레이스가 끝나면서 금메달이 확정되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싱글벙글 웃는등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날 춘천국제빙상장에는 700∼800여명의 관중이 모여들었지만 일부 관중들은 선수보호를 위해 설치한 펜스까지 내려오는가 하면 경기장 출입구 계단에서 경기를 관람,통행을 방해하기도.조직위 관계자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관중들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는다”며 유종의 미를 아쉬워했다.▒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제갈성렬(29·삼성화재)이 대학교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현재 단국대 대학원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있는 제갈성렬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선수의 근밀도를 주제로논문을 작성 중인데 논문이 통과되면 박사과정에 등록할 생각.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제갈성렬은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얼음판에서 겸비한 실전 경험과 체계적인 이론을 후배 선수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번 대회 경기장들은 대회 이후 시민체육시설로 활용된다.대회를 앞두고총 1,493억원을 투자해 용평 알파인스키장 등 5곳의 경기장을 건설했던 정부(99억원)와 강원도(304억원),쌍용그룹(1,090억원)은 이들 시설물들을 시민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여가를 즐기고 각종 스포츠도 관전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용도 변경할 예정이다.
  • 올 정부공사 집행계획 확정

    조달청은 1일 올해 정부시설공사 집행계획을 1,374건에 14조538억원(관급자재 공급분 9,384억원 제외)으로 확정,예시했다. 이같은 규모는 금액면에서 지난해의 12조7,047억원(1,325건)보다 10.6%가증가한 것이다.이 가운데 신규공사는 10조471억원(503건)으로 지난해 8조4,290억원(531건)보다 19.1%가 늘어났다. 신규공사중 1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는 148건에 9조635억원이다. 정부시설공사를 종류별로 구분하면 토목공사가 201건 8조3,541억원으로 가장 많으며,건축공사가 122건 1조3,286억원,전기공사가 101건 2,527억원,기타 공사가 79건 1,117억원이다. 발주기관별로는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등 국가기관이 292건 7조7,398억원,자치단체 66건 1조3,884억원,나머지 기관이 145건 9,189억원이다. 조달청은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요기관이 가능하면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도록 유도,1·4분기에 69.2%인 9조7,310억원,2·4분기에 22.3%인 3조1,367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연간 집행물량의 91.5%에 이르는 12조8,677억원을 상반기에 집중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건설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전l李健永seouling@
  • ■건설경기 부문-곳곳 공사 중단… 도심체증 심화

    26일 광주 중심가인 풍향동 서방 4거리를 지났다.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영업용 택시기사는 승객인 기자에게 화풀이하듯 말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국민의 정부가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있으니 말이됩니까?” 기관총 쏘아대듯 그는 말했다.2년전부터 지하상가를 만든다면서4차선의 절반이상을 막고 벌였던 공사가 지난 21일 자금부족으로 완전히 결딴나면서 굴삭기와 복공판 등이 그대로 널브러져 있기때문이라는 것이다. 신공업벨트로 급부상한 광양만권도 우렁차던 망치소리가 그립기는 마찬가지.지난 94년 6,142억원으로 착공된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266만평)는 경기침체로 완공시기를 2001년으로 2년 늦췄다.현재 공정률 43%.IMF전 하루 200여대이상 투입되던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대부분이 철수,절반남짓만 투입되고 있다. 광양시청 옆에서 홍천뚝배기집을 운영하는 安哲民씨(40)는 “IMF가격으로 손님을 유치하려해도 마찬가지다. 통 손님이 늘지않고 있다”며 “건설이 활기를 띄면 우리집 뚝배기도 많이 팔릴텐데…”라고 말한뒤 계면쩍어했다.건설경기를 가늠하는 지렛대는 건설업체의 매출액 규모.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136개 회원사 수주액이 98년 8,756억여원으로 97년 1조1,355억원에 비해 22,9%가 감소했다. 전남도지회 소속 회원사 360개의 매출액도 전해 3조1,590억원에 못미치는 2조8,000억원에 그쳤다.지난해 매출액 2,000억원이상으로도내 도급순위 3∼4위인 K기업(주)관계자는 “97년 공사 낙찰률이 80%선이었으나 98년에는 60%선으로 떨어졌다”며 “공사를 하면 할수록 손해가 나는 게 현실”이라고 털어놨다. 전남 순천의 S중기 李모씨(41)는“굴삭기 8대를 갖고 있는데 지난해는일하는 날이 한달 평균 10일도 안됐다”며 “시간당 28만원을 받는데 기사 2명의 인건비도 건지기 버거웠다”고 말했다.광주·전남지역 공장 가동률도 평균40%에 못미치고 있다.
  • 포철, 작년 매출 11조 돌파

    포항제철이 ‘10+1’의 고지에 올랐다.매출 10조원,순익 1조원을 돌파하는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올린 것이다. 포철은 국내외 철강 수요 감소에도 불구,지난해 매출이 11조1,377억원으로처음 10조원을 넘어섰고,순이익도 1조1,229억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또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자기자본비율을 47%로 높이고 부채비율은 114%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했다고 말했다.97년과 비교해 매출은 14.6%(97년 9조7,181억원),순이익은 54%(97년 7,290억원) 각각 늘어난 규모다.다만 조강생산량은 감산 조치에 따라 2만5,575t을 기록,857t이 줄었다. 포철 관계자는 “서남아시아,중동 중남미 등 해외 보완시장을 적극 개척해수출선을 다변화하고 과잉설비 공사를 중단하는 등 투자비를 절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철은 이같은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국내외 사업부문을 대폭 축소하는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올 12월 준공하려던 광양제철소 제2미니밀 건설을 전면 중단,제1미니밀과 함께 매각하거나제3자와 합작운영하기로 했다.3월 준공하는 광양 5고로도 당분간 가동하지않을 계획이다. 해외투자사업도 전면 재조정한다.중국 다렌(大連)의 연산 10만t 규모 석도강판 공장 건설과 광둥성(廣東省) 아연도금 강판공장 건설을 전면 백지화했다.인도네시아 미니밀 합작사업과 스테인리스 냉연합작사업도 중단했다. 계열사들도 정리해 창원특수강을 매각하거나 청산하고 포스코개발은 건설부문을 축소해 감리회사인 포스AC와 합병할 방침이다.비업무용 토지나 건물 골프회원권등 유휴자산도 추가로 처분해 기회비용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陳璟鎬 kyoungho@
  • 日오사카 초대영사 지낸 李秉昌씨

    ┑도쿄 黃性淇 특파원┑일본 오사카(大阪) 초대영사를 지낸 李秉昌씨(84·도쿄 거주)가 평생 모은 한국도자기 등 미술품 351점과 집을 오사카시립 동양도자미술관에 22일 기증했다. 기증품을 돈으로 환산하면 고려청자,조선 분청사기 등 한국 도자기 310점,중국 도자기 50점 등 45억엔에 집까지 등 모두 47억3,000만엔(한화 490억원상당)에 이른다. 李씨가 전재산에 가까운 이들 도자기 등을 오사카시에 기증한 것은 한국도자기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60만 재일 한국인도 일본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영사 부임 2년뒤 사직,도쿄대학을 거쳐 도호쿠(東北)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62년부터 무역회사를 경영해왔다. “50년 동안 조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한국도자기를 수집해왔다”는 그는 “분신처럼,자식처럼 사랑하는 도자기들을 어디에 어떻게 두는게 우리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인가를 고민하다 오사카시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은 한국 도자기 800여점으로 ‘아타카(安宅)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李씨의 기증품을 더해 상설전시하는 한편 3월17일부터한달간 ‘이병창 컬렉션’특별전을 열 계획이다.marry01@
  • 현대, 건설-엔지니어링 전격합병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격 합병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2월 주총때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을 결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현대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합병을 위한 정관 개정 작업에 착수,사업영역의 다각화 방안을 곧 마련할 계획이다.두 회사의 합병은 鄭夢憲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통합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4년 설립된 뒤 주로 해외 플랜트와 발전설비,정유공장건설사업을 해왔다.97년 연간 매출액이 3,790억원이며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과 종업원수는 각각 250억원,1,330여명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의 자본금과 종업원수는 각각 5,275억원,6,93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재계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10월 이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신축공사와 싱가포르 주룽성 매립공사 등 대형 공사 수주에 잇따라 실패한 뒤 기존의사업전략을 바꾸지 않을 경우 대형 공사 수주가 어렵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 고위 관계자는 “기존 토목건축부문과 첨단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분야의 접목으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높아져 고부가가치의 대형 공사물량을 따내기가 훨씬 수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99강원 동계AG 24개국 참가 30일부터 열전

    앞으로 10일.36억 아시아인이 한마음으로 펼치는 ‘눈과 얼음의 제전’ 제4회 동계아시안게임이 강원도 일원에서 30일부터 2월6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들어간다. ‘영원한 우정 빛나는 아시아’를 모토로 내걸고 설원의 고장 평창,전통의 예향 강릉,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21세기를 1년 앞두고 열리는 첫 아시아권 종합대회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7개 종목(43개 세부종목)에서 24개국 선수단 800여명이 참가해 사상최대가 될 전망이다.▒경기시설 용평 알파인스키장 강릉 실내빙상경기장 등 7개 경기장 공사는총 1,493억원(국비 99억 지방비 304억 민간자본 1,090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모두 끝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은 11.25㎞ 전구간에 인공눈을 만들 수 있는 제설관로를 완비,국제 스키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4계절 전천후 시설로자부심을 갖게 됐다.이 경기장은 바이애슬론 코스 3.75㎞ 사격장 등을 갖춰국제무대 최고수준으로 손색이 없다. 개·폐회식 행사장이자 쇼트트랙 피겨 경기가 열리는 용평 실내빙상장은 연면적 3,820평 규모로 새단장됐다.관람석은 4,000석. 스키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경기를 치르게 되는 용평리조트에는 민자 856억원을 들여 슬로프 3개면을 새로 꾸몄다. 아이스하키 경기가 벌어지는 강릉 실내링크는 연면적 5,180평에 관중 3,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스피드스케이팅을 치르는 춘천빙상장은 1,000명 규모. 동계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리는 프레대회를 통해 미비점을 계속 보완,거의완벽에 가까운 대회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운영계획 조직위는 지원인력으로 조직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 1,852명을 이미 확보,원만한 대회운영을 자신하고 있다. 총 4,000여명으로 예상되는 각국VIP 선수단 운영요원 보도진 등 참가인원의 안전관리 대책도 마무리됐다.특히 군경 1,870명을 안전요원으로 투입해 이틀에 걸쳐 대테러 모의훈련을 깔끔하게 치렀다. 조직위는 또 TV방영권과 관련 국내 방송사,일본 NHK와 지원협약 및 계약체결을 마쳤으며 중국 CCTV 홍콩 CABLE TV와는 협의중에 있다.보도진 800여명이 몰려 아시아축제를 타전할 메인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는 용평리조트타워콘도에 설치된다.▒행사준비 23일 오전11시에 있을 개촌식을 위해 정부·지역인사 등 각계 400여명을 초청해 놓았고 대관령 눈꽃축제를 포함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각종 민속공연 채비도 물샐 틈이 없이 진행중이다.종합 청사진 아래 시나리오를 짜 연습공연까지 마친 상태. 개회식은 30일 오후3시,폐회식은 2월6일 오후6시 용평 실내빙상경기장에서이뤄지며 2차례 연습을 거쳐 마지막 리허설을 남겨 놓고 있다. 그밖에 용평 ‘눈마을’에서 벌어질 선수촌페스티벌,참가국 민속공연 등에쓸 공연물 제작에만 3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다.▒기반조성 영동고속도로 소사휴게소∼횡계 유천간 49.4㎞가 4차선으로 임시개통돼 교통소통이 원활해졌다.횡계∼용평리조트 구간 진입로는 3.6㎞를 확장했고 춘천 실외빙상장 진입로 1.6㎞를 새로 포장했다. 숙박대책을 살펴보면 용평 드래곤밸리호텔 타워콘도 춘천 공무원교육원 강릉 도립전문대학 등 기존시설 재활용에 역점을 뒀으며 아파트 1동(64실)을신축했다. 용평리조트를 비롯해 3개 지역으로 나눠지는 선수촌은 2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손님 맞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미지 관리.입국에서 출국하는 날까지‘원더풀 코리아’를 심기 위해 한국의 관문 김포와 강릉에 공항영접센터를설치,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기상이변 등 돌발사태에 대비하여 세부계획도 치밀하게 짜여져 있다.송한수 onekor@daehanmail.com
  • 금감원 올예산 35% 감축

    금융감독원(위원장 李憲宰)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35% 줄어든다.임금 20%,경비 40%가 감축된 예산안이 19일 열리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상정된다. 이 예산안이 확정될 경우 올해 금감원 전체 예산은 지난해 1,944억원에서 1,290억원으로 줄어든다.금감원 직원들은 감축된 급여기준에 따라 20일 4개금융감독기관 통합 후 첫 월급을 받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금감원 수입원인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지난해 고통스런 구조조정으로 인력,조직,임금을 대폭 줄인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차원에서 예산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오는 3월 말까지 1등급(팀장급 이상) 직원에 대한 계약연봉제를 도입한 뒤 이를 전직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 동해 연안 넙치·전복등 종묘 300만마리 방류

    강원도 수산양식시험장은 올해 연안자원 조성과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동해연안에 넙치 치어 등 300만마리의 어패류 종묘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98년 3월 준공후 종묘생산을 시작한 도 수산양식시험장은 지난해 넙치와 조피볼락(우럭) 등 어패류 78만마리를 생산,방류했으며 올해는 2억7천700만원을 들여 4배가량 증가한 300만마리를 생산할 방침이다. 올해 종묘생산 목표는 넙치 50만마리,조피볼락 40만마리,우렁쉥이 80만마리,전복 20만마리,북쪽말똥성게 10만마리 등이다. 도 수산양식시험장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부가가치가 높고 기호품종인 털게 가시배새우 등 다양한 품종으로 생산을 확대,2002년부터 매년 2,000만마리의 어패류를 동해연안에 방류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8년 고성 속초 강릉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인공어초 투하지역과 마을어장내 서식지를 선정해 방류한 78만마리의 어패류는 2∼3년후 채포율 40%로 전망할 때 90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강릉 l 曺漢宗
  • ‘눈먼 돈’나눠먹기,이상한 예산당국

    나눠먹기식 예산편성의 ‘모럴 해저드’가 여전하다. 정부가 각 부처와 산하기관의 올해 경비성 예산을 10% 일괄 삭감한 조치에도 아랑곳없이 한국고속철도공단 일부 부서의 관리비는 지난해보다 무려 2·5배나 늘어 특혜배정 의혹을 낳고 있다.이는 정치권과 예산청,고속철도공단측의 3각 ‘물밑 거래’에 의한 전형적인 예산 나눠먹기로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다. 15일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한국고속철도공단에 따르면 올해 고속철도공단의 시설투자비를 제외한 전체 관리비는 지난해 336억원에서 190억원으로줄었다. 그러나 특정본부는 오히려 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특히 지난해 2억5,000만원에 불과하던 홍보비는 8억7,000만원으로 늘었다.고속철도공단측의 홍보비는 지난해와 비교해 특별히 증가할 요인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측은 당초 정부 예산지침에 따라 내년도 홍보비를 2억원으로 설정했으나 예산당국으로부터 더 올리라는 요청을 받고 6억원으로 증액,신청했다.예산당국의 심사 과정에서 6억원으로 잡힌 홍보비가 8억7,000만원으로 증액,편성됐다.이같은 ‘뜻하지 않은 횡재’에 대해 고속철도 관계자들마저도 한동안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대규모 증액은 공단측의 한 간부의 청탁을 받은 정치권의 모 인사가 예산청에 20억원을 올려주라고 부탁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예산청은 공단측의 관리비 예산을 다시 짜는 소동을 겪었다. 예산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고속철도공단의 홍보비가 인천국제공항공사등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적고,대국민 홍보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증액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朴先和 psh@
  • 금촌 하수처리장 8월 착공

    파주시는 금촌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을 올해 신규 민자유치사업으로 확정,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오는 8월 탄현면 법흥리 12만8,000여㎡에 하루 6만5,000t 처리규모의금촌 하수종말처리장을 착공,2001년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비 1,175억원 중 국·도비 지원금과 원인자 부담금 등 990억원을 제외한 185억여원을 민자로 충당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세워 고시한 뒤 4월말까지 민간 예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기로 했다.시는 특히 하수종말처리장 시공을 맡은 민간사업자에게 완공 뒤 운영관리도20년간 장기 위탁할 예정인데 운영 적자분은 시가 부담해주기로 했다. 시는 금촌 하수종말처리장의 민자유치가 성공할 경우 앞으로 건설할 문산,파평,탄현 등 나머지 하수종말처리장도 설계,시공,운영,관리를 모두 민간사업자에게 맡기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금촌 하수종말처리장은 파주에 건설되는 첫 환경기초시설로 그동안 파주시는 생활하수를 정화처리하지 않은채 한강과 임진강으로 방류,강의 수질오염을 가중시켜왔다.파주l朴聖洙songsu@
  • 체육계 새해설계-이연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연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신년초부터 고민이 많다.공단 수입은 줄어들게 뻔한데 기금 사용처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위축돼 체육계에 대한 각계의 지원이 줄어든 탓에 체육계의 공단에 대한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답답함을 호소할 곳도 없다. “올 예상 수입은 지난해보다 3분의 1이나 줄어들게 됩니다.실질적으로 체육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금액도 590억원에 불과합니다.내년부터는 또 체육진흥기금마저 없어져 더 줄어들 전망이고…” 이 이사장은 그래서 신규 사업에 적극적이다.재정을 최대한 확보,체육단체에 대한 지원 규모를 만회하거나 최소한 더 줄이지는 않기 위해서다. 구상하고 있는 수익사업은 크게 3가지.현재 3곳에 불과한 경륜 장외 매장을 확대하는 것과 경정사업 실시,그리고 올림픽공원의 유료화다.이 가운데 가장 먼저 손을 댈 곳이 경륜 장외매장 확대로 수도권 중심으로 수원 일산 등에 4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그러나이곳이 사행장화되는 것을 막고 경륜이 가족단위의 건전 레저로 정착되도록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는다. 경정사업과 올림픽공원 유료화는 신규사업.미사리에 위치한 경정경기장이나 올림픽공원 모두 현재 적자 상태에 있어 시설 활용이 시급하다.경정은 올가을쯤 출범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연간 80억원의 유지관리비가 들어가는 올림픽공원 유료화는 공청회 등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확정할 계획. 경정경기장에는 인근 잔디밭을 활용,시민들이 레저를 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제트스키장 설치나 번외 스피드 경기 등 시민 참여프로그램 개발이경정 시행 계획에 포함돼 있다.경륜 경마보다 경정에 더 관심이 큰 일본의예가 있어 기대도 크다. 이 이사장은 지출도 보다 다양화 할 계획이며 생활체육에 특히 관심이 보인다.“국민 대다수가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고 싶다”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체육에 대한 인식이 보는 것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것으로바뀌어야 한다”는 이 이사장은 “20세기 체육이 강한 육체를 키우는데 국한됐다면 정보지식 사회가 될 21세기의 체육은 창조적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건강한 ‘정신체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체육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곽영완 kwyoung@
  • 새해는 이렇게…광역단체장에 듣는다-洪善基 대전시장

    洪善基 대전시장은 올해 세계속의 첨단 과학기술도시,지식정보산업의 중심도시,물류·유통산업의 거점도시 구축 등 3대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시철도,월드컵 축구경기장,도로사업 등 각종 SOC사업을 조기발주,경기부양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말했다.다음은 洪시장과의 일문일답.●지하철건설사업이 사업비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해 달라. 1조6,045억원이 드는 1호선은 기본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재원문제가 있어 2∼5호선부터는 건설비가 저렴한 신교통 시스템 경량전철 도입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지하철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대폭 상향조정돼야 한다.국비부담율이 지난 97년 30%,98년 50%에서 앞으로 70%까지 조정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가 시급하다.어떤 지원대책이 있는가. 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대책 마련을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우선 연초에 도시철도,월드컵경기장,각종 도로사업 등 5,890억원 규모의 SOC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조기발주한다.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6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담보능력이 없는 300여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등을 통해 향토기업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시세 감면조례,공유재산 관리조례 등을 개정하고 행정규제도 대폭 완화하겠다.●둔산신도시 및 서남부 개발로 동·중구의 도심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대책이 있는가. 업무·상권이 신도심으로 이전,구도심의 공동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구도심의 경우 토지와 건물 가격이 높아 재개발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그러나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16개 구역과 중구 12개 구역 등 28개 구역 61만평에 대한 도심 재개발기본계획을 수립,정부의 승인을 얻었다.동·중구의 낙후된 26개 구역 64만4,000평에 대한 주택재개발 관련 용역도 지난해 발주했다.올해말까지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다.●엑스포 과학공원이 올해부터 대전시에 무상양여됐다.이의 활성화 대책은. 엑스포관리공사를 설립,소유와 경영을 일원화하는 책임경영체제로 운영해나가겠다.영상관 위주로 구성된 관련시설의 과감한 기능전환을 통해 운영의효율을 꾀하겠다.과학공원과 인접한 국제전시구역을 적극 개발,이곳을 국제회의 및 국제전시산업 용도로 활용하는 등 경제기반도 확충하겠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단계 구조조정이 계획돼 있다.그 방향을 어떻게잡고 있는지. 조정방향은 민간위탁이 가능한 사무와 시설을 발굴,과감히 위탁하고 일용직·청원경찰 등 비정규인력을 감축하는 것이다.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해 지금까지의 시장 중심에서 실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체제도 구축해 나갈 것이다.이런 방향으로 올해 구조조정의 큰 축을 이끌고 나갈 것이다.대전l崔容圭ykchoi@
  • 올 외평채 발행않는다

    정부가 외자조달을 위해 지난해 처음 발행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외평채)이 올해는 발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당국자는 10일 “지난해 계획했던 100억달러 가운데 미발행분 60억달러를 올해 추가발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외환보유고가 넉넉해 발행하지 않기로 결론내렸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올해는 경상수지흑자가 최소한 200억달러,외국인의 직접투자도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만기가 돌아오는 외채를 갚고도 연말까지 가용외환보유고를 550억달러로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외환보유고 확충을 위해 미국에서 40억달러,국내에서 1억3,000만달러 등 모두 41억3,000만달러(5조3,690억원)의 달러표시 외평채를 발행했었다.
  • 프랑스 월드컵 순수익만 400억원

    │파리외신종합연합│98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대회의 순수익은 3,500만달러(약 40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프랑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월드컵조직위원회는 월드컵 본선을 통해 6,000만달러(약 690억원)를 벌어들였는데 이 가운데 세금과 티켓 부정판매로 유럽연합(EU)에 내야 하는 벌금 등을 뺀 순수익은 3,500만달러가 될 전망이다.
  • 기관투자가 주가 상승세 주도

    주식시장이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6일 종합주가지수 600선을 돌파했다.장세를 이끄는 투자 주도세력 등 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투자자 동향과 인기종목 등을 분석해 본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포트폴리오(위험분산투자)를 적극적으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주가 상승의 세력이 개인에서 기관투자가로 변하고 있다.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뮤추얼펀드,이들과의 수익률 경쟁을 선언한 투신사 등 ‘큰 손’들의 활약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지난해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위험자산이라 여겨진 주식을 대거 처분했던 은행들도 다시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개인투자가들은 10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14억원,투신사는 490억원을 순매수했다.시장관계자들은 “기관들의 장세 장악력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자금의 질과 유입경로가 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4일 현재 투신권의 수탁고는 200조원을 넘었고 이중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자금은 8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개인투자가들의 고객예탁금도 연말에 대거빠져 나갔다가 4일 현재 4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시장에서 개인투자가들의 인기종목이었던 증권·건설주등은 사자주문이 줄었다.반면 중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업종대표주와 금리·유가하락 수혜주들이 기관들의 주요 타깃으로 등장하고 있다.뮤추얼펀드의 움직임을 따라가려는 양상을 보이면서 한쪽으로 사자주문이 쏠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원화강세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대한항공,SK(주),삼성물산 등 수입업체들이일차로 기관매수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전문가들은 이밖에 ●금리·유가·환율의 3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은행주 등 최근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 ●중가권 대형주 중 기업가치가 우량한 종목들을 기관들이 사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연말과 연초에 머뭇거리다가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기관투자가들이 제법 있다”며 “앞으로 이들은 조금이라도 주가가 내리면 대거 사들이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 700선 진입도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全京夏 lark3@
  • ‘마약사범 킬러’ 尹甲根서울지검 검사

    서울지검 강력부 尹甲根검사(35·사시 29회)는 ‘98년 최고의 마약전담 검 사’로 불린다. 尹검사는 지난 한해동안 무려 39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히로뽕·코카인·해 시시 등 마약류 11.8㎏을 압수했다.전국 검찰에서 압수한 마약류 22㎏의 절 반을 넘는 양이다.가격으로 따져도 590억원 어치에 이른다.검사 단독으로 인 지수사를 통해 10㎏ 이상의 마약을 압수한 사례는 지금껏 없었다.마약사범도 114명을 적발,107명을 구속했다. 서울 강남을 무대로 히로뽕을 밀매하던 미모의 金방실씨(일명 방실이)도 尹 검사에게 걸려 수배됐다. 朴弘基 hkpark@ [朴弘基 hkpark@]
  • 올 강원도 국책사업 50여건 본격 착수

    강원도내의 국책사업 50여건이 올해 본격 착수된다. 강원도는 정부가 새해들어 발표한 올해 국책사업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경춘 선 복선화를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동해고속도로 확장,강릉공항 중 형기 취항,폐광지역 국도 확장사업 등이 착수된다고 5일 밝혔다. 경춘선 복선화사업은 290억원이 투자돼 오는 6월 갈매∼망우리간을 시작으 로 10월초 신남∼춘천구간,11월말 망우∼신남구간이 잇따라 시작된다.당초 계획대로 오는 2003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금강산 관광선 및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관광객 수송을 위한 강릉공항 중형 기 취항사업도 9월 이전에 끝난다.지난해말 정기국회에서 확보한 30억원으로 여객터미널 신축,계류장 및 주차장시설,항공보안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하고 국방부와 협의중이다. 건설교통부는 이와관련,오는 10일쯤 국방부 공항관리공단 강원도 관계자들 과의 의견 조율을 거쳐 곧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강릉∼동해간 동해고속도로 4차선 확장사업은 올해 공사비 400억원이 배정 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전체 공정의 30%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양양국제공항 건설사업도 69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토목공사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4차선 확장사업은 춘천∼원주간 구간공사와 함께 올해는 철원 까지 연장하기 위한 기본설계에 들어간다.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사업은 2, 100억원을 들여 새말∼월정간 59.2㎞의 공사를 올해 마무리하고 월정∼강릉 구간의 공사를 시작한다. 동서고속도로 건설은 지난해 30억원에 이어 11억원이 추가로 배정돼 기본설 계를 마무리하고 춘천∼서울간 민자사업 추진시기와 맞춰 오는 2001년 착공 하기로 했다. 이밖에 폐광지역의 젖줄인 동해∼제천간 국도 4차선 확장 등 10개 국도확장 사업에도 1,000억여원이 투입된다. 춘천|曺漢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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