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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만 새천년 첫 ‘별중의 별’

    ‘황금독수리’ 송지만(한화)이 새천년 첫 ‘별중의 별’로 뽑혔다. 송지만은 23일 제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올스타 2차전 직후 가진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67표 가운데 압도적인 61표를 얻어 생애 첫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송지만은 1,000만원상당의 순금 야구방망이를 받았다.1차전에서 7타수 4안타를 때린 심정수(두산)는 이날 홈런 2개등 3타수2안타(우수타자)를 뽑았으나 4표에 머물렀다.우수투수는 김용수(LG), 감투상은 임창용(삼성)이 수상했다. 이승엽(삼성)과 홈런 공동 선두(27개)를 달리며 올스타 ‘베스트10’에 처음 선정된 5년차 송지만은 1차전에서 홈런 3발로 ‘득남’을 자축한데 이어MVP에도 올라 ‘생애 최고의 해’를 만들었다.1차전에서 7타수 3안타 4타점을 뽑은 송지만은 2차전에서도 통렬한 2루타 2개로 4타수 2안타 2타점를 기록했다.송지만은 1·2차전 통산 11타수 5안타 6타점으로 MVP로서 손색없는활약을 펼쳤다. 드림은 2-4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연속 3안타로 1점을 만회한 뒤 2사만루에서 구대성의어이없는 연속 폭투로 행운의 5-4 역전승했다.2승1무의드림은 2년 연속 승리.프로야구 유일의 제주도 출신인 드림의 오봉옥(해태)은 고향팬들 앞에서 2이닝동안 아쉽게 3실점했다. 앞서 식전행사로 열린 감독들의 ‘추억의 홈런레이스’에서는 홈런이 1개도나오지 않았지만 LG 이광은 감독(46)이 좌월 장외 파울 타구를 날려 1위를차지했다.현대 김재박감독(46)도 왼쪽 펜스를 직접 맞히는 장타로 2위를 차지해 ‘젊음’을 뽐냈다. 또 토종-용병거포간 홈런대결에서는 이승엽(삼성)이 홈런 3발을 뿜어내는 ‘된장 파워’로 타이론 우즈(두산)가 침묵한 용병팀을 4-0으로 눌렀다. 제주 김민수·류길상기자 kimms@
  • 삼성 김기태 “막판에 뒤집는다”

    ‘군기반장’ 김기태(31)가 후반기 ‘삼성호’ 쾌주의 등대가 되고 있다. 김기태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팀이 9회말 7-6의 극적인 재역전승을 일궈내는데 주역을 담당했다.팀이 2-6으로 뒤져패색이 짙던 8회 스미스의 2타점 2루타에 이은 짜릿한 2점 동점포로 역전의발판을 놓은 것.드림리그 3위 삼성은 김기태의 활약으로 2위 두산에 4.5게임차로 따라붙으며 후반기 뒤집기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김기태는 최근 3경기 연속 8회이후 동점타를 터뜨리는 무서운 뒷심을발휘했다.지난 16일 롯데전에서 1-2로 뒤진 9회 2사에서 1점 동점포를 뿜어냈고 17일 롯데전에서도 0-1로 8회 무사 2루에서 그림같은 동점타를 날렸다. 2경기 모두 패했지만 김기태의 막판 분전은 ‘역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동료들에게 심어주었고 결국 18일 경기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냈다. 98년 김현욱과 함께 무려 현금 20억원에 쌍방울에서 트레이드된 김기태는시즌 초반 무척 흔들렸다.주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채 간간이 대타로 나서는 것이 고작이었고 힘겹게 좌익수로 출장해서는 불안한 수비로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사지 못했다.김기태는 4월 단 2경기에 나선 뒤 5월에는 15경기에서 2할대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6월들어 전경기에 출장하며 홈런 5개를 포함,3할타(타율 .308)에 13타점을 올려 예전의 타격감을 회복했다. 이어 7월에는 14경기에서 고비마다 홈런 4개를 터뜨리는 등 4할타(.409)에 17타점을 뽑아 한때 선두에 11경기차로 뒤진 팀이 13연승을 달리는데 결정적인 몫을 해냈다. 김기태의 역할은 팀 타선을 이끄는데 그치지 않는다.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저마다 잘난’ 삼성 선수들을 타고난 리더십으로 똘똘 묶어 팀 체질을 바꿔놓고 있다.지난달 25일 심판폭행 사건으로 김용희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자 삭발을 하고 그라운드에 나타난 대목은 이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94년 홈런왕(25개),97년 타격왕(.344)을 차지한 대들보 김기태가 후반기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자못 궁금하다. 김민수기자 kimms@
  • 프랑코 9회말 “끝내기”

    훌리오 프랑코(삼성)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고 손민한(롯데)은 한달여만에 방어율 1위에 복귀하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삼성은 18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9회말 프랑코의 끝내기 안타로 LG에 7-6으로 재역전승,2연패를 끊으며 드림리그 2위 두산에 4.5게임차로 다시 다가섰다. 삼성은 6-6 동점이던 9회말 선두타자인 박정환의 2루타로 득점의 물꼬를 튼 뒤 김종훈의 보내기 번트와 정경배의 볼넷,이승엽의 고의사구로 맞은 1사만루찬스에서 프랑코의 짜릿한 우전안타로 승부를 갈랐다.삼성은 앞서 2-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1사 1·2루에서 스미스의 2타점 2루타와 김기태의2점포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김기태는 3경기 연속 동점타로 팀 승리의밑거름이 됐다. 손민한은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이닝동안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9승째를 챙겼다.손민한은 선두 김수경(한화)에 3승차로 다가서며다승 선두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손민한은 또 방어율 3.00을 마크,오봉옥(해태)과 송진우(한화 이상 3.13)를 밀어내고 방어율 1위에 나섰다.롯데는 손민한-박석진(7회)의 특급 계투와 화이트의 만루포(8호),마해영의 1점쐐기포(16호)로 한화를 7-1로 물리치고 3연승했다.매직리그 선두 롯데는 2위 LG와의 승차를 2게임차로 벌렸다.한화는 대전구장 4연패.고졸 신인 조규수는 9패째(6승). 한편 SK-해태의 광주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kimms@
  • 박종호 ‘철인탄생’…져도 기쁜 현대

    박종호(현대)가 5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프로야구사를 다시 썼다.안경현(두산)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패배 직전의 팀을 구했다. 박종호는 13일 2000프로야구 SK와의 인천경기에서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상대 선발 김기덕의 5구를 가볍게 밀어쳐 깨끗한 좌전안타를 만들었다.5월 3일 대구 삼성전부터 59게임 연속 출루로 연속 출루 기록을 갈아치웠다.종전기록은 이종범(전 해태)이 96년 7월 28일부터 이듬해 4월 26일까지 수립한 58경기 연속 출루.일본에서는 94년 스즈키 이치로(오릭스 블루 웨이브)가 세운 69경기 연속 출루가 최고로 박종호의 경신 여부가 주목된다. 박종호는 이날 4타수 2안타로 타율을 .354로 끌어올리며 타격 선두 장성호(해태 .356)를 2리차로 바짝 추격,생애 첫 타격왕의 꿈을 부풀렸다.그러나 현대는 SK에 5-8로 졌다. SK는 8회 브리또의 역전 2점홈런으로 현대에 8-5로 재역전승,최근 5연패와홈 9연패에서 탈출했다.6회초 5점을 내줘 1-5로 뒤진 SK는 6회말 곧바로 2점을 추격한 뒤 8회말 타자일순하며 홈런 2발 등 집중 4안타로5득점,역전극을연출했다. 선두타자 이진영의 솔로포로 포문을 연 SK는 1사 1루에서 브리또가 좌월 2점포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한 뒤 2점을 추가,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현대는 7연승에서 좌절했고 선발 정민태는 12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해태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해태전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두산은 0-2로 뒤진 9회말 타이론 우즈,김동주의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만루에서 강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을 만회한 뒤 홍성흔의 병살타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을 이뤘다.계속된 2사 3루에서 안경현이 짜릿한 중전안타를 뽑아 승부를 갈랐다.9회 구원등판한 진필중은 14연속 구원성공하며 구원선두(32세이브포인트)를 굳게 지켰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김병현 구원 실패

    [오클랜드 AP 연합]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구원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9일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인터리그에서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올 시즌 세번째 구원 실패(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김병현은 동점에서 교체돼 승패없이 2승3패14세이브를 유지했으나 방어율이 1.94에서 2.11로 치솟았고 시즌 4번째 홈런을 맞았다. 김병현은 7-6으로 쫓긴 8회말 1사 뒤 마운드에 올라 미겔 테하다에게 불의의 홈런을 맞아 7-7 동점을 허용,지난달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이후 14경기만에 세이브를 올릴 기회를 놓쳤다.김병현은 후속타자 매트 스테어즈를 중견수 플라이,테렌스 롱은 2루수 땅볼로 처리해 8회를 마쳤다.9회말 첫타자 랜디 베라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김병현은 베라드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돼 한숨을 돌리는 듯 했으나 3번 제이슨 지암비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뒤 그렉 스윈델로 교체됐다. 애리조나는 연장 10회말 제레미 지암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7-8로 역전패했다.
  • 김병현 3타자 ‘셧아웃’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을 3자범퇴로 틀어막았지만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김병현은 4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9회초 구원 등판,1이닝동안 3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했다.김병현은 팀의 패배로 승패없이올 시즌 2승3패13세이브를 유지했지만 방어율은 1.86에서 1.82로 좋아졌다. 애리조나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추가했지만 더이상 점수를 내지못하고 2-3으로 패배했다. 김병현은 최근 5경기에서 5와 3분의1 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 김병현‘햇살’, 박찬호‘먹구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12세이브를 올리며 올스타전 출전 가능성을 높인 반면 박찬호(LA 다저스)는 ‘아홉수’에 시달리며 10승 재도전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29일 피닉스의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6-2로 앞선 9회 1사 1·2루의 위기에서 구원 등판,3분의 2이닝동안 2타자를 삼진과 플라이볼로 가볍게 요리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2승3패12세이브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구원 공동 6위로 뛰어 올랐다. 또 시즌 탈삼진 67개를 마크,지난 시즌 31개를 포함해 통산 98개로 100탈삼진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병현은 이 부문 공동 29위에 랭크돼 있지만 상위 선수들이 선발 투수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방어율도 1.95에서 1.91로 낮췄다.규정 투구이닝을 채웠다면 리그 선두인 팀 동료 랜디 존슨(1.60)에 이어 2위에 랭크될 정도로 눈부신 피칭을 거듭하고 있다. 김병현은 이같은 활약으로 한국인 첫 올스타전 출전 꿈을 부풀리고 있다. 한편 박찬호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지만 6안타에 무려 7사사구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4-4인 7회말 타석때 산탄젤로와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박찬호는 시즌 9승4패를 유지했고 방어율은 4.17로 나빠졌다.박찬호는 전반기(7월10일)까지 두차례 더 등판 기회가 남아 여전히 10승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4년연속 ‘두자리 승수’의 부담 탓인 지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가 제구력이 엉망이었다.1회 빠른 직구만으로 상대를 윽박지르려다 클레스코의 2루타 등 집중 3안타를 맞아 2실점했다. 다저스는 3회와 4회 홀랜스워스와 캐로스의 각 2점포로 박찬호의 10승을 지원했지만 박찬호는 5회와 6회 1점씩 내준 뒤 동점에서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9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 레이리츠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승리했고 박찬호는 새달 5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째 10승에 도전한다. 김민수기자 kimms@
  • 우즈, 21호 홈런 단독선두

    타이론 우즈(두산)가 연타석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고 정민태(현대)는 시즌 첫 10승 고지에 우뚝 섰다. 우즈는 21일 잠실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4회 1점포에 이어 5회 통렬한 3점포를 뿜어냈다.이로써 우즈는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선두 박경완·박재홍(이상 현대)을 1개차로 제치고 단숨에 홈런더비 1위로 올라섰다. 박경완과 박재홍은 최근 각 6경기와 7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했다. 98년 홈런왕 우즈는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발을 터뜨리는 무서운 상승세로 3년만에 홈런왕 탈환을 노리게 됐다. 우즈의 연타석 홈런으로 올 홈런왕 판도는 우즈와 이승엽(19개 삼성)의 맞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두산은 용병 듀오 마이크 파머와 우즈의 투타에 걸친 활약으로 한화를 7-3으로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파머는 6이닝동안 5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버텨 시즌 9승째(다승 공동 2위)를 챙겼다. 8회 구원등판한 진필중은 세이브를 보태 25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잠실구장 7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정민태의 호투와 박종호의 2점포 등 장단 8안타를 집중시켜 LG를 5-3으로 꺾고 최근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정민태는 8이닝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6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승 고지에 선착,5년연속 두자리승수를 기록했다. 정민태는 20승을 올린 지난해에 견주어 2경기 앞선 14경기만에 두자리 승수를 쌓아 2년 연속 시즌 20승 달성이 유력시된다. 2년 연속 20승 투수는 역대최동원(전 롯데)과 선동열(전 해태)뿐이다. SK는 인천에서 최태원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에 3-2로 재역전승을 거두고 최근 2연패와 홈 3연패를 끊었다. SK는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말 해태에서 이적한 이호준의 1점포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최태원의 끝내기 우전 안타로 극적으로승리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주형광 최연소 1,000탈삼진

    ‘닥터 K’ 주형광(롯데)이 최연소 1,000탈삼진을 달성했고 이승엽(삼성)은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주형광은 15일 사직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자 정수근을 볼카운트 2-2에서 헛 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76년 3월1일생인 주형광은 이로써 24세 3개월 14일만에 통산 1,000탈삼진(역대 12번째)을작성,98년 정민철(전 한화)이 수립한 최연소(26세 4개월 28일)기록을 2세 끌어내렸다.주형광은 7이닝동안 4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롯데는 주형광의 쾌투와 조경환의 3점포(14호) 등 장단 18안타를 퍼부어 두산을 8-0으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두산은 시즌 첫 5연패와 원정 4연패. 현대는 인천에서 데릴 브링클리의 통렬한 결승포로 SK의 막판 추격을 6-4로따돌렸다.6회까지 4-1로 앞선 현대는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최태원의 2타점 2루타 등 연속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으나 8회 브링클리가 이승호로부터결승 1점포를 뽑아 승부를 가른 뒤 9회 1점을 보탰다. 93년 입단한 김민범은 7회 2사3루에서 4번째 투수로 구원등판,볼 3개로 1타자를 잡아 데뷔 8년만에 감격의 첫 승(통산 2패1세)을 맛봤다.위재영은 세이브를 추가,19세이브포인트로 선두 진필중(두산)에 3포인트차로 다가섰다. LG는 잠실에서 난타전끝에 8-8로 맞선 6회말 1사 1·3루에서 양준혁의 2루땅볼로 결승점을 뽑아 삼성을 9-8로 힘겹게 눌렀다.이승엽은 6-8로 뒤진 6회우월 동점 2점포를 터뜨려 시즌 16호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이승호는 5세이브째. 한화는 광주에서 4-4로 맞선 연장 12회초 2사 1·2루에서 황우구의 극적인우월 2루타로 1점을 뽑아 해태를 5-4로 제쳤다.한화는 4-3으로 앞서던 9회말장성호에게 동점포를 맞아 연장으로 끌려갔다.11회 구원등판한 신인 김장백은 데뷔 첫 승.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9세이브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3연속 세이브로 시즌 9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구원 등판,1이닝동안 3타자를 상대로 2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1점차의 승리를 지켰다.전날 애너하임전에서 2이닝동안 5탈삼진의 괴력을 보였던 김병현은 이로써 지난 10일애너하임전부터 3경기 연속 세이브로 시즌 9세이브째(2승4패)를 올렸고 방어율은 1.78에서 1.72로 떨어졌다.김병현은 구원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이날 3번째 투수로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선두타자 케빈 앨스터를2루수 땅볼로 잡은 뒤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포수 채드 크루터와호세 비츠카이노를 연속 헛 스윙 삼진으로 낚아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김민수기자
  • 마해영 “야구는 9회말부터야”

    마해영(롯데)이 9회말 끝내기홈런으로 기적같은 역전드라마를 연출했고 김진웅(삼성)은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롯데는 2일 사직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LG에 9-8로 승리,4연승했다. 롯데는 0-8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4점을 뽑아 역전의 불씨를 댕겼다.9회에 6-8까지 따라붙은 롯데는 후속 대타 엄정대와 화이트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마해영이 초구를 통타,우월 3점아치를 그려내며 대역전극의대미를 장식했다.8점차 역전승은 역대 최다 점수차 역전승 타이. 삼성은 잠실에서 김진웅-임창용(8회)의 특급 계투로 두산을 6-3으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김진웅은 7과 3분의 2이닝동안 7안타 3실점으로 버텨 8승째로다승 단독 선두. 해태는 수원에서 4-4로 맞선 8회 2사만루에서 터진 대타 김종국의 2타점 결승타로 현대를 6-4로 물리치고 시즌 첫 4연승.최상덕은 현대전 통산 12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를 기록,‘현대 킬러’임을 과시했다. 한화는 인천에서 홈런 7발을 폭죽처럼 쏘아올리며 SK를 15-1로 대파하고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김민수기자 kimms@
  • 현대 김수경 “나도 다승1위”

    ‘나도 7승’-.고졸 3년차 김수경(현대)이 다승 공동 선두와 탈삼진 단독선두에 나섰고 탐 퀸란(이상 현대)은 9경기만에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김수경은 31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과 3분의1이닝동안 김기태에게 홈런 1개만을 내주며 1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로써 김수경은 시즌 7승째로 팀 동료 정민태·박정희와 마이크 파머(두산),김진웅(삼성) 등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다승왕 경쟁에 불씨를 댕겼다.김수경은 또 삼진 9개를 낚아 시즌 73개로 정민태(65개)를 제치고 탈삼진 1위에도 올라섰다.퀸란은 5회 1점포로 시즌 18호를 기록,찰스 스미스(삼성)과 홈런 공동 1위가 됐다.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이후 9경기만의 홈런.현대는 삼성을 6-1로 누르고 최근 4연승과 삼성전 5연승을 달렸다.현대는 2-1로 앞서던7회 3안타와 2볼넷을 묶어 3득점했다. 롯데는 대전에서 문동환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를 6-3으로 꺾었다.한화는 최근 6연패와 대전구장 6연패.문동환은 8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8안타 2볼넷 3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해태는 인천에서 대타 김종국의 천금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3-2로 따돌렸다.선발 곽현희는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챙겼다. LG는 잠실에서 2-2로 맞선 9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현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3-2로 이겨 4연승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LG 이승호, 데뷔 첫 승

    무명의 이승호(LG)가 데뷔 첫 승을 화려한 완봉승으로 장식했다.이승엽(삼성)은 4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고 김민호(두산)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호는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해태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32타자를 상대로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안타 5볼넷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짜릿한 완봉승을 일궈냈다.데뷔 첫 선발 등판한 이승호는 이로써 올 14경기만에,통산 31경기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선린정보고-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계약금 1억3,000만원)한 좌완 이승호는 187㎝의 큰 키에서 뿌리는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상대를 압도했다.이승호는 올해 제구력이 뒷받침되면서 승부구를 과감하게 인코스에 꽂아넣는 등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춰 선발진에 전격 발탁됐다. 이승호는 전날까지 통산 30경기에 등판,단 1승도 없이 3패1세이브에 그쳤었다.LG는 이승호의 완봉투와 양준혁·김재현(이상 1점)의 홈런 등 단 5안타로 해태를 3-0으로 완파하고 최근 2연패와 광주구장 7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삼성은 청주에서 신인 이용훈의 호투와 이승엽(1점)·김기태(2점)의 홈런등으로 한화에 9-5로 승리,최근 3연패와 원정 3연패를 한꺼번에 끊었다.‘라이언 킹’ 이승엽은 4회 홈런포를 쏘아올려 지난 20일 인천 SK전 이후 4경기만에 시즌 11호째를 기록했다.선두 탐 퀸란(현대)과 6개차로 홈런 공동 10위.이용훈은 7이닝동안 6안타 3실점으로 4승째. 두산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1사후 김민호가 조웅천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3번째)을 뽑아 현대를 4-3으로 제치고 3연승했다.드림리그 2위 두산은 선두 현대와 1.5게임차.타이론 우즈는 1회 1점포를 뿜어 3경기 연속 홈런으로 14호째.현대 2연패. 롯데는 사직에서 9회말 상대의 끝내기 실책에 편승,SK를 1-0으로 따돌리고3연승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장종훈 시즌10호… 신기록 쏘다

    ‘촌놈’ 장종훈(32·한화)이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장종훈은 23일 올시즌 처음으로 청주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김현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4구째 커브를 통타, 115m짜리 좌중월 2점 아치를 그려냈다.지난 9일 대전 SK전에서 9호 홈런을 터뜨린 장종훈은 이로써 12경기만에 시즌 10호 홈런을 채워 1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87년 데뷔한 장종훈은 이듬해 홈런12개를 터뜨린 뒤 90∼92년 내리 홈런왕에 오르는 등 올해까지 줄곧 두자릿수 홈런으로 토종 거포임을 입증했다.종전에는 이만수(전 삼성)가 82∼92년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뿜어냈으나 지난해 장종훈에 의해 깨졌고 현역가운데 홍현우(해태)가 9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장종훈의 뒤를 잇고 있다.연봉 600만원짜리 ‘고졸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은 이날 현재 홈런(282개)과 안타(1,430개) 2루타(266개) 타점(944개) 루타(2,590개) 득점(867개)등 6개 부문에서 통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홈런 4발을 앞세워 삼성을 8-2로 물리치고 최근 3연패와 홈 4연패를 한꺼번에 벗었다.지난 18일 광주 해태전에서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이날 8과 3분의 1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단 3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두산은 잠실에서 연장 10회말 정수근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9연승을 달리던 현대에 딴죽을 걸며 4-3으로 승리했다.정수근은 3-3이던 10회말 1사 1·2루에서 좌중월 적시타를 터뜨렸다.9회 등판한 진필중은 구원승으로 12경기연속구원에 성공하며 17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해태는 광주에서 9회말 무사 2루에서 이호성의 끝내기 안타로 LG를 2-1로꺾고 LG전 3연승했다.8회 등판한 이대진은 98년 8월31일 광주 LG전이후 1년9개월만에 승리를 챙겼다. 롯데는 사직에서 박지철의 호투와 홈런 2발 등 장단 15안타를 폭발시켜 SK를 10-4로 눌렀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난조 시즌 2패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2패째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22일 뉴욕 쉐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에 구원 등판했으나 볼넷에 이은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전 투수가 됐다.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2승2패3세이브를 마크했고 방어율은 1.45에서 1.93으로 나빠졌다. 최근 중간계투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굳힌 김병현은 6-6으로 맞선 9회말 4번째 투수로 나서 첫 타자 조 맥유잉을 볼카운트 2-3의 접전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화를 불렀다. 데릭 벨의 타석 때 맥유잉의 2루 도루 성공으로 위기를 맞은 김병현은 벨과다시 볼카운트 2-3의 실랑이를 벌이다 아쉬운 우전 끝내기 안타를 내줘 6-7로 패했다. 김민수기자
  • 김병현 시즌 2승 환호

    ‘한국산 핵잠수함’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삼진 4개를 추가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김병현은 1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6-6 동점이던 8회말 등판,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김병현은 2승1패3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방어율도 1.45로 끌어 내렸다.김병현은 8회말 첫 타자 올랜도 카브레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몬트리올 간판타자 론델 화이트와 블라디미르 게레로를잇따라 삼진으로 낚아 이닝을 마무리했다. 8-6으로 앞선 9회말 김병현은 호세 비드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리 스티븐슨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고 크리스 위저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피터 버게론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2루의 위기를 맞은 김병현은 마지막 타자 모데카이에게 삼진을 빼앗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병현이 호투가 이어지자 애리조나 타선도 9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스티브 핀리의 희생 플라이와 트레비스 리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 김병현의두번째 구원승을 도왔다. 애리조나는 김병현의 활약으로 3연패를 마감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 3세이브째

    [피닉스(미 애리조나주) AP 연합]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또 세이브를 올려 애리조나의 8연승을 이끌었다. 김병현은 13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앞선 9회말 1사 뒤 마운드에 올라 2타자를 내야땅볼로 처리해승리를 지켰다.김병현은 1승1패3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을 1.62로 낮췄다. 김병현은 삼진을 추가하지 못했으나 쫓기는 상황에서 침착한 투구내용을 선보여 마무리 투수로 입지를 굳혔다.
  • 진갑용, 짜릿한 끝내기 홈런

    탐 퀸란(현대)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고 진갑용(삼성)은 시즌 첫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현대는 12일 수원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임선동의 호투와 홈런 3발등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해태를 8-4로 꺾고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임선동은 7이닝동안 5안타 1실점하며 4승째.퀸란은 시즌 14호째 홈런으로 홈런단독 선두 고수.해태는 7연패. 삼성은 대구에서 5-5로 맞선 9회말 1사에서 진갑용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LG를 6-5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9회 등판한 임창용은 구원승을 따내며 8세이브포인트째. 롯데는 인천에서 1-1로 맞선 8회초 2사 3루에서 김민재의 내야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2-1로 물리치고 2연패를 벗었다. 선발 주형광은 7이닝동안 6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승째.지난해 7월 장종훈(한화)의 타구에 맞아 출장하지 못하던 김원형(SK)은 7회 시즌 첫 등판했으나1과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하며 패전. 두산은 잠실에서 3-3으로 맞선 7회 1사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정수근이 투수의 견제 에러로 3루까지 나간 뒤 우즈의 내야땅볼때 홈으로 뛰어들어한화를 4-3으로 따돌리고 4연승했다.8회 등판한 진필중은 12세이브포인트째로 구원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민수기자
  • 김병현 짜릿한 시즌 첫승

    ‘핵잠수함’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짜릿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김병현은 1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 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9회초 ‘특급 선발’ 랜디 존슨을 구원 등판,1이닝동안 5타자를 상대로 삼진 3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애리조나는 9회말 무사 1·3루에서 토니 워맥의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김병현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김병현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10월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7개월여만에 통산 2승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올 시즌 1승1패2세이브를 마크하며 방어율도 1.80에서 1.69로 낮췄다.또 올 12경기에 나서 16이닝동안 삼진을 무려 28개나 낚는 위력투를 과시했다.특히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인 존슨을 구원 등판,벅 쇼월터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입증하며 마무리 보직 굳히기에 들어갔다. 김병현은 9회 선두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를 ‘라이징 패스트볼’로 가볍게삼진 요리했으나 다음 타자인 토드 헌들리를 내야 실책으로 출루시켰고 호세비츠카이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2루의 위기를 초래했다. 그러나 다저스의 에이스 케빈 브라운 대신 타석에 나선 대타전문 데이브 한센과 토드 홀랜스워스를 거푸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병현의 특급 구원으로 기세가 오른 애리조나는 앤디 폭스와 트래비스 리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워맥이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 팀 최다연승 타이인 7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메이저리그 특급 투수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존슨(7승무패)과 브라운은 나란히 8이닝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는 눈부신 피칭을 보였으나 불펜 투수에서 앞선 애리조나가 승리했다.다저스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서부지구 3위로 떨어졌다. 김민수기자 kimms@
  • 김병현‘핵 피칭’빛나네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미사일 투구가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김병현은 10일 피닉스의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과 3분의2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4개를 뽑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방어율 1점대에 진입했다.김병현은 지난 4일 밀워키전부터 이날 첫 타자 에릭 캐로스와의 대결까지 8연속 삼진을 기록,팀내 신기록을 세우며 시즌 방어율을 2.03에서 1.80으로 떨어뜨렸다. 김병현의 역투 속에 9회말 동점을 만든 애리조나는 연장 12회 대미언 밀러의 만루홈런으로 다저스를 11-7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피닉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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