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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2호선에 ‘스크린도어’

    올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12개 역 승강장에 승객의 안전사고를 막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서울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는 1∼4호선 가운데 승객이 많아 혼잡한 2호선 12개 역 승강장에 내년까지 스크린 도어를 시범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1곳당 30억원을 들인다.대상 역은 신도림·영등포구청·합정·이대·을지로입구·을지로3가·강변·삼성·선릉·강남·교대·사당역 등이다. 전동차 선로와 승강장 사이를 차단하는 스크린도어는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전동차가 멈추면 전동차 출입문과 동시에 열리는 시설로,승객 추락방지와 전동차 소음 및 먼지 감소,냉난방 효율 증대 등의 효과를 낸다. 12개 역 가운데 지상에 있는 강변역에는 높이 1.5m 가량의 난간형이,나머지 지하 역에는 승강장 바닥부터 천장까지 차단하는 완전 밀폐형 스크린도어가 각각 설치된다. 앞서 2007년 개통되는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간 9호선은 전체 역사에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지하철공사는 또 1호선 서울역 등 1∼4호선 37개 역에 전동차와 승강장사이의 간격을 좁혀 주는 길이 2m,폭 5∼9㎝의 고무발판 2960개를 연말까지 장착한다. 현재 지하철 승차장과 선로상 전동차 사이의 간격은 크게는 15∼25㎝이나 돼 승하차 때 틈새로 승객의 발이 끼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로템 독점 무너진 전동차 1량가격 3억여원 떨어져

    서울지하철공사는 로템이 독점하던 전동차시장에 디자인리미트의 신규 진출로 전동차 1량 가격이 12억원에서 8억 3000만원대로 대폭 떨어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가 당초 전동차 구입을 위해 책정해 놓은 예산은 635억 5000만원. 그러나 전동차시장이 경쟁체제로 바뀌면서 조달청이 게시한 입찰 공고 추정가격은 493억 7500만원으로 무려 141억 7500만원이나 낮아졌다. 특히 지난해 9월 로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의 전동차 낙찰가격은 1량에 14억원으로 이번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예상 구입가보다 6억원 가까이 비싸다. 공사는 1980년 투입된 지하철 2호선 전동차의 내구연한이 2005년으로 다가옴에 따라 신형 전동차 54량과 개조 전동차 15량에 대해 오는 28일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리미트는 철도차량을 공급했던 해태중공업을 1998년 인수했으며, 최근 일본 히다치와 전동차 제작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외 전동차시장에 뛰어들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경기북부 지방도 20개 노선 확장·포장

    경기북부 지역에 오는 2009년말까지 시·군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와 지방도 20개 노선(총 연장 180㎞·표참조)이 확장 및 포장된다. 경기도제2청은 2004년 도로 확장 및 포장사업 계획을 7일 확정,총 사업비 1조 1468억여원을 들여 올 하반기부터 연차적으로 착공해 2005년초∼2009년말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 법원∼양주 상수 등 10개 노선(67.64㎞)은 올 상반기 실시설계를 끝내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국지도 39호선(양주 송추∼동두천 안흥) 등 4개 노선도 2005년 상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또 포천 신평∼심곡 등 6개 노선(39.70㎞)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 하반기부터 착공된다. 이중 자유로 이산포IC∼파주 탄현면 낙하리 구간은 왕복 4차로를 8∼10차로로 넓히고 연천 청산∼백의와 동두천 광암∼포천 신북은 2차로를 포장하며 나머지 노선은 현 왕복 2차로가 4차로로 확장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광주~이천등 국도 36곳 신설

    경기 광주시∼이천시를 잇는 국도 3호선 17.9㎞구간 등 국도 36개 구간이 올해 신규 착공된다.또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이미 간선도로 기능을 상실한 도심통과 국도를 대체하기 위해 우회도로 11곳이 새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국도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예산 12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착공되는 주요 국도는 국도 3호선 광주∼이천(17.9㎞),국도 17호선 두교리∼죽산(9㎞),국도 87호선 마산∼신읍(6㎞),국도 46호선 신북∼북산(10.7㎞),국도 6호선 연곡∼두릉(13.6㎞) 등이다. 국도 3호선은 충북과 경기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광주∼이천 구간에 4차로 도로가 새로 건설되면 주변 교통난을 크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국도 39호선 관산∼원당(3.5㎞),분천∼송산(7.3㎞),송산∼진안(2.7㎞),진안∼신리(4.9㎞),국도 19호선 오동∼구성(4.2㎞),국도 24호선 삼산∼금붕(2.9㎞),국도 2호선 고하∼죽교(4.1㎞),국도 17호선 우두∼종화(1.4㎞),국도 3호선 양천∼월곡(5.4㎞),국도14호선 일월∼문덕(7㎞),국도 25호선 용동∼동읍(6㎞) 등이 건설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이달 전국 1만여가구 ‘집들이’

    새해 첫 달 전국에서 1만 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2937가구,경기지역이 6725가구 등 전국에서 1만 329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아파트가 눈에 띈다.33∼58평형 중대형 아파트 1391가구다.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한강이 가까워 일부 층에서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한강시민공원 이용도 쉽다.동작구 본동 경동윈츠리버 아파트 272가구도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22,30,38평형이다.지하철 7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9호선 지하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면서 앞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경기도 용인 신봉동 LG신봉자이 아파트는 1990가구의 대단지.33∼59평형의 중대형 단지다.인근 지역에서 우남퍼스트빌 962가구도 입주 채비를 했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동변동 유니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193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공공임대 1160가구,일반분양분 775가구로 이뤄졌다.23,28,31,32,41평형 등으로 평수가 다양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기자
  • 지하철 추락 방지시설 만든다/건교부, 2005년까지 모든 승강장 안전펜스 설치

    2005년까지 모든 지하철 승강장에 안전펜스가 설치되고 새로 짓는 지하철역 가운데 혼잡이 심한 역에는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승강장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전국 지하철 운영 및 건설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펜스는 내년 말까지 혼잡 역사,환승역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승강장에 우선 설치되고 나머지 역에도 2005년까지 설치가 완료된다.설치 비용도 저렴하다.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과 선로 사이에 설치되는 별도 출입문으로,전동차의 출입문과 동시에 열리고 닫혀 승객이 선로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차단한 시설이다. 내년 초 개통되는 광주 1호선 2개역을 비롯해 앞으로 개통되는 서울 9호선 37개역,부산 3호선 17개역,대구 2호선 2개역,대전 1호선 3개역,인천국제공항철도 10개역 등 신규 역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기존 역사의 경우 서울 1호선 신길역에 시범 설치돼 운영 중이며,내년에는 서울2호선 을지로3가역과 5호선 광화문역에도 도입된다. 또 기관사가 운전 중에 승강장의 상황을미리 파악할 수 있는 화상전송장비가 2007년까지 전 노선에 설치된다. 건교부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말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사고는 사망사고 70건을 포함해 12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자살이 53%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33%, 기타 14% 등으로 나타났다. 김문기자 km@
  • [미리 가본 뉴타운](8)강서구 방화동일대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강서구 방화2동 주민들은 28일 수십년만의 개발 기대로 한껏 들떠 있었다.지난 9월말 서울시의 뉴타운 일괄지정 방침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이 기웃거리더니 뉴타운으로 확정되자 몇년동안 쳐다보지도 않던 ‘맹지’들이 심심찮게 팔려나가고 있다. B부동산 관계자는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26∼35평짜리 단독주택은 평당 370만∼450만원에 내놓았었는데 뉴타운 지정 이후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500만∼600만원으로 올려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40년째 이 동네에 살고 있다는 김모(61·여)씨는 “42평짜리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뉴타운 지정 이후 평당 200만∼300만원이나 올랐다.”면서 “그동안 저평가됐던 동네가 이제야 대접을 받는 모양”이라며 기뻐했다. 종합개발계획이 수립중인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사이에 위치한 ‘방화뉴타운’ 14만 8296평은 남쪽으로 공항로(폭 40m),서쪽으로 개화로(폭 50m),북쪽으로 초원로(폭 20m),동쪽으로 방화로(폭 40m)에 둘러싸인 ‘요충지’다.하지만 지구 내부도로 사정이 열악해정비가 필요하다. 뉴타운 서남쪽의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주변 상가는 공항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앞으로 연계개발이 가능하다.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지구내에 공항시장역·방화(송화초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방화뉴타운에는 현재 7069가구 2만 541명이 살고 있다.주택 2018동 가운데 단독주택이 48%,다세대·다가구가 24%로 대다수를 차지한다.27년 이상 지난 노후 불량주택 비율이 55%에 달해 종합적인 개발이 시급한 곳이다. 강서구는 우선 단독·다가구주택 위주의 주거환경을 15층 이하 중저밀도 아파트로 바꾸고 뉴타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폭 15m도로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기존 내부도로도 확장할 계획이다.가로공원·보행광장 등도 신설키로 했으며 다음달 5억원을 들여 개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간다. 유영 강서구청장은 “방화뉴타운과 발산택지개발지구,2006년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마곡지구가 유기적으로 개발되면 서울 서남권의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민동의가 83%에 달하고 이미외부용역으로 1단계 검토를 마쳤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은 “방화뉴타운 지정으로 마곡·발산지구 개발과 함께 강서 발전의 3대 축이 제자리를 잡게 됐다.”면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개발용역 수립에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길상 기자 ukelvin@
  • 시흥시 능곡지구 국민임대 단지로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가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시흥시 능곡·화정·광석동 일대 29만 8000평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국민임대 주택단지로 개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는 국민임대주택 3196가구를 비롯해 공동주택 5616가구와 단독주택 243가구 등 5859가구가 들어선다.오는 2005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하고,200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평균 용적률이 147%,인구밀도가 ㏊당 179명,공원·녹지율이 27.8%이며 초등학교 2개와 중·고교가 1개씩 지어진다.시흥∼안산 국도39호선,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류찬희기자 chani@
  • [미리 가본 뉴타운](7)동작구 노량진동일대

    백로가 떼지어 놀아 조선초부터 ‘노량진’이라 불린 곳이 서울 정도(定都) 600년만에 놀랄 만한 대변신의 날개를 펼친다.서울시가 최근 이 일대를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하자 1만 2000여가구 3만여명의 주민들은 개발의 꿈에 부풀어 있다.대상면적은 노량진동 270의 2 일대 등 23만 1000평.미래의 대도약을 상징하듯 코끼리 모양으로 그려졌다. 김우중 구청장은 27일 “노량진은 동작구의 핵심지역이면서도 자연부락 성격이 짙어 개발이 늦어졌다.”면서 “주변 학원가 재개발과 연계,국내 최고의 ‘매머드 학원·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건물이 낡은 각종 학원들을 재정비해 재학생,재수생,공무원 등 성격이 비슷한 수험생을 위한 학원가로 묶고,이를 벨트로 엮겠다는 계획이다.기본계획이 나오려면 7∼8개월이 걸리지만 이 청사진대로라면 현재 지하철 1호선 건너편 구청 뒤로 난 주거단지 도로변에 ‘ㄴ’자 모양의 산뜻한 새 학원단지가 들어선다. 그동안 개발이 억제된 만큼 개발의욕은 어느 지역에 뒤지지 않는다.다른 지역과 달리 뉴타운 신청에 앞서 구청에서 실시한 주민설명회에 500여명이 참가하는 열성을 보였다.노량진 뉴타운은 비단 강·남북 균형개발 차원의 동작구 개발에 그치는 게 아니라,서울 전체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다는데 대한 구민들의 자부심은 대단하다.뉴타운이 들어서면 영등포구 여의도와 자연스레 연계돼 금융·물류 배후단지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동작구는 코끼리 모양의 부지를 3등분해 꼬리쪽과 머리쪽은 주거지역,가운데 부분은 주상복합기능을 갖춘 준주거 상업지역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이 일대에는 주민 동의를 얻기 수월찮은 다세대·다가구주택이 60%를 넘고,20년 이상 묵은 노후건물이 40%나 된다.구릉지역이어서 뉴타운과 같은 초대형 계획이 아니고는 기반시설 조성이 유달리 어려운 곳이다. 노량진로 유한양행 뒤 10만평의 주거지역에는 아담한 공원 3곳이 조성돼 기존 영화초교 등 두 학교를 포근히 감싸도록 한다.6만 5000평 남짓한 상업지역엔 IT(정보산업) 및 벤처 관련 업무시설 중심으로 특화할 계획이다.특수목적고를 적어도 한 곳 포함해 두 개의 학교가 더 생긴다.상도동 방향 주거단지 6만 5000평에도 공원 2곳이 조성된다. 뉴타운과 함께 노량진 민자역사,지하철9호선 등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얽혀 서울 서남권 배후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무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한수 기자 onekor@
  • 새달 아파트 3만가구 집들이

    연말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51개 단지,3만 136가구로 조사됐다.11월 입주 아파트 2만 177가구보다 무려 1만여 가구가 늘어난 올들어 최대 물량이다. 서울에서 23개 단지 9489가구,경기 12개 단지 1만 188가구,인천 2개 단지 752가구,지방 16개 단지 9707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권인 역삼동 금호베스트빌과 한강이 바라보이는 염리동 LG자이,지하철9호선 역세권 아파트인 등촌동 현대 아이파크 등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대림e-편한세상 등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잇단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으로 매기가 사라지면서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와 전셋값도 안정세를 띠고 있다.실수요자라면 물건이 많이 나왔을 때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 ●서울 봉천동 2500가구 단지 입주 서울 강남권 아파트로는 역삼동 금호베스트빌 183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10분거리.학군·교통·생활편익시설이 뛰어나다.간혹 매물이 나오고 있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아파트는 봉천7-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2496가구의 초대형 단지.롯데백화점과 봉천종합시장이 걸어서 2∼3분 거리.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강남 진입도 쉽다.워낙 대단지라서 입주가 본격화되면 팔자 매물이 쏟아지고 주변 아파트 전셋값을 끌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등촌동 현대 아이파크는 1363가구로 큰 편이다.31∼89평형의 중대형 단지로 2007년도에 개통예정인 9호선 등촌동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많지 않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입주 시작과 나오는 급매물을 노려볼 만하다.마포구 염리동 LG자이 아파트 534가구도 지하철5호선 마포역과 공덕역이 걸어서 5분거리.15층 이상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57평형 아파트에는 웃돈이 1억원정도 붙어 있다.강북구 미아동 풍림아이원 2017가구도 입주 채비를 마쳤다. ●안양 삼성 래미안 3800가구도 입주 대기 안양 평촌 신도시 건너편 비산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3806가구의 초대형 단지.과천·안양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있다.관악산 조망 여부에 따라 3000만원 추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그동안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입주가 시작되면 다시 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시 호계동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1752가구도 다음달 말 입주할 예정이다.금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아직까지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 용인에서는 기흥읍 보라리 현대모닝사이드1차 1112가구가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대구 북구 구암동 칠곡화성그랜드파크 716가구도 연말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市 내년 예산 14조 1832억원

    내년도 서울시 예산규모가 올해보다 2.1% 줄어든 14조 1832억원으로 편성됐다.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83만 3000원으로 올해 74만 5000원보다 11.8%(8만 8000원)나 늘어났다. 서울시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2004년도 예산안을 확정,시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올해 전체 예산보다는 2.1% 줄었지만 추가경정예산을 제외한 올해 당초 예산 12조 7780억원에 비해서는 11% 늘어났다.회계간 중복분 1조 3175억원과 자치구·교육청 등 타기관 지원 5조 3575억원을 제외한 실집행 예산 규모도 7조 5083억원으로 올해보다 1.5%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청계천복원 사업(1787억원),뚝섬 서울숲 조성 등 녹지 100만평 확충(4090억원) 등 환경보전 부문에 올해보다 20.9%나 증가한 2조 900억원이 투입된다. 영어체험마을 건립,서울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금 100억원,여자축구단 창단 18억원 등 문화체육진흥 부문 예산도 15.8% 늘어난 2993억원이다. 저소득층 보호와 장애인 이동권 확보 등 사회복지부문에 5.3% 증가한 1조 4296억원이 투입된다.지하철역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에 623억원,저상버스 도입에 40억원이 책정됐다.또 야학청소년 530명에게 1인당 하루 5000원씩 야식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청소년 지원도 강화했다.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육성,청년실업 해소 등 산업경제 부문에 2.2% 늘어난 1782억원,일반행정 부문에 2.9% 증가한 3196억원,수해예방시설과 도로시설물 등 도시안전관리 부문에 0.7% 증가한 1조 947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뉴타운 개발 등 주택 및 도시관리 부문은 상암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보다 3.7% 감소한 1조 459억원이 편성됐다.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도로·교통 부문은 0.6% 줄어든 2조 507억원이 배정됐다.도로·교통부문 예산은 지하철 9호선 건설,3호선 수서∼오금역 연장 등 기반시설 확충에 3826억원,월계로·솔샘길·사가정길·보국문길 확장 등 동북부 도로망 개선에 649억원 등이 집중 투입된다. 현재 경찰과 교통처리계획을 협의하고 있는 시청앞 광장조성 공사비 53억원,광화문·숭례문 광장조성 설계비 3억 5000만원도 반영됐다. 시는 또 지난해말 4조 8306억원이던 지하철 건설부채를 2006년까지 2조 2043억원으로 줄이기 위해 본예산에 4233억원의 상환예산을 반영하는 등 내년에만 9400억원을 갚을 계획이다. 원세훈 행정1부시장은 “투자위축과 내수부진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는 등 국가·지방재정 여건이 밝지 않다.”면서 “경기회복 속도와 세입 전망을 감안,‘건전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지하철 9호선 탄력/‘김포공항~고속터미널’ 우선협상자 로템 선정

    민자유치 참여 업체 선정을 놓고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김포공항∼고속터미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로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서울시는 최근 인천대 옥동석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1순위에 로템 컨소시엄,차순위에 극동건설 및 한국전파기지국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로템 컨소시엄에는 ㈜로템,현대건설 등 14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로템 컨소시엄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한 뒤 내년 3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07년까지 건설할 김포공항∼여의도∼고속터미널 연장 25.5㎞ 구간의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은 서울시가 토목공사와 보상 등 하부부문을 직접 건설하고,차량과 시스템,건축,궤도 등 상부부문은 민간기업이 사업비(9145억원)를 부담하는 대신 3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시는 지난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나 재무상태 개선 등 당초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지난 4월 선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자 선정작업을 벌여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지하철 건설 관련 업체 외에도 은행권이 5곳이나 출자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다. 최대 주주는 차량·신호·시스템·엔지니어링 등을 맡을 로템으로,전체 지분의 25%를 차지한다.또 역사건설과 전기,기계 등을 맡을 현대건설이 15%의 지분을 갖는다.그밖에 ㈜포스콘,포스데이타㈜,㈜대우엔지니어링,㈜강원레일테크,울트라건설,쌍용건설 등도 참여했다.신한·중소기업·외환·조흥·하나은행 등 은행권 5곳도 각각 10%의 지분을 출자하기로 했다. 관심을 끌었던 지하철 운영에 대해서는 홍콩에서 지하철 운영을 맡은 홍콩MTR와 프랑스의 코넥스가 자문역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덕현기자 hyoun@
  • 태풍에 할퀸 남부/농수산·교통

    태풍으로 두절,붕괴돼 통제됐던 주요 도로 및 철도가 빠르게 복구되면서 전국의 교통망이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9개 노선 14곳이 파손된 철도의 경우,영동∼강릉 영동선 구간이 복구에 한 달 이상 필요하고 정선선은 오는 20일쯤 복구가 끝날 전망이다. 14일 오후 2시50분쯤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과 강서구 대저동을 잇는 길이 1.06㎞,폭 9.8m의 옛 구포다리의 19번째 교각이 불어난 강물을 견디지 못하고 유실되면서 길이15m짜리 상판 4개가 무너져 강물에 떠내려 갔다.사고 당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두 대가 다리를 건너고 있었으나 승용차는 붕괴 직전 사고지점을 지나갔다.택시는 급정거한 후 후진으로 재빨리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다리는 1932년에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최초의 다리로 건설된 뒤,부산과 김해 등 중서부 경남을 잇는 유일한 교통로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78년부터 2.5t 이상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데 이어 95년 12월 안전도 D급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따라서 이 다리는 사실상 제기능을 못할 것으로 보여 이 지역 교통소통에 상당기간 큰 불편이 예상된다.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피해를 본 철도는 모두 9개 노선 14곳.피해가 가장 큰 영동선은 각금 1,2교량의 교각이 각각 3기,1기가 유실됐다.오십천 2교량(교각침하)과 20교량(교대익벽 붕괴)도 피해를 당해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이에 따라 현재 청량리∼강릉행 열차는 제천을 거쳐 태백역까지 운행되고,부산·동대구∼강릉행 열차는 영주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4개 노선 9곳이 파손됐으나 14일 오후 중앙고속도로 경북 칠곡군 가산IC(부산기점 132.2㎞ 지점) 부근 대구방향의 복구가 마지막으로 끝나 모두 정상화 됐다. 국도는 68개 피해구간 가운데 14일 현재 64곳의 복구가 완료됐다.국도 35호선 강릉시 왕산면 구간과 38호선 삼척시 미로면 구간은 15일,국도 59호선 양양군 현북면 2개 구간은 16일 복구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농경지 7256㏊가 침수되고,도로와 교량 93개 노선 146곳,하천 279곳 9만 3000여,수리시설 7곳이 유실되는 등 교통망 및 재산 피해도 가장 커 주민과 공무원 등 5500여명과 굴착기 등 장비 270여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다.경남도는 14일 현재 파손된 도로와 교량의 65%,전기·통신 70%가량을 응급복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32곳의 교통이 14일 현재 통제되고 있지만 낙석과 산사태,다리 유실 등으로 장기간 복구가 필요한 5∼6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조만간 소통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 피해도 잇따랐다.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신창,구룡포읍 하정리 등 연안에 설치된 해상 가두리 양식장 5건이 유실 또는 반파되면서 양식 중이던 우럭 등 양식어 50만∼60여만 마리가 달아난 것으로 신고됐다.충남지역에서는 벼 193.1㏊가 쓰러지거나 침수 됐고,43.9㏊의 과수원에서 배 등 과일이 떨어졌으며 인삼밭 10㏊ 등이 물에 잠겼다. 류찬희 조덕현기자 chani@
  • 수도권 광역교통계획 졸속 추진/ 건교부, 경제성·교통처리능력등 고려안해

    건설교통부가 경제성이나 교통량 처리능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을 세워 졸속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25일 국회에 제출한 ‘2002 회계연도 결산검사보고서’에 따르면 건교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 구간 연장 등 6개 사업을 광역교통체계 조사에서 투자 1순위로 분석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2001년 사업변경 때 투자 2순위이던 수원∼인천 구간을 사업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경제성이 떨어지는 계획을 수립했다. 광역교통체계 조사에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8호선 암사∼도농,9호선 김포공항∼대곡,6호선 신내∼망우 구간 등 지하철 연장사업과 백궁∼양재 구간,경원선 연장사업이 각각 투자 1순위였으나 이 가운데 백궁∼양재 구간만 추가사업으로 반영됐다는 것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경제성을 무시한 사업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사회적 편익과 교통량처리 능력이 큰 사업이 오히려 배제되는 잘못된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건교부가 과거 국책금융기관이던 주택은행에 위탁하던국민주택기금을 주택은행이 국민은행으로 합병된 뒤에도 계속 독점적으로 맡기는 것은 다른 금융기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고 기금운용 효율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조현석기자
  • 대화IC~상암 제2자유로 9월 착공

    서울과 수도권 서북부를 잇는 제2자유로가 오는 9월에 착공돼 2008년 완공된다.또 지하철 8호선 암사∼구리구간이 2009년까지 연장된다.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김포 신도시와 고양 대곡역까지 각각 2008년과 2010년까지 연결된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수도권 북부지역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서북부·중북부·동북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 56개 구간 441㎞,지하철·철도 7개 노선 75㎞,버스 전용차로 10개 구간 87㎞,광역버스 13개 노선 556㎞ 등을 신설하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확정·발표했다.이 사업에는 2023년까지 모두 16조원이 투입된다. 대화IC∼상암동 18㎞ 구간의 제2자유로는 포화상태인 현재의 자유로를 대체하고 파주·김포 신도시 교통수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또 김포 고속화도로가 행주대교∼고촌(5㎞),고촌∼김포양촌지구(10㎞) 2개 구간으로 나눠 2008년까지 건설된다. 철도시설의 경우 경원선 동안∼소요산(2.4㎞) 구간은 2008년까지,소요산∼연천(19.6㎞) 구간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연장되고 지하철 8호선 암사∼구리(7㎞) 연장사업에는 8152억원이 투입돼 2009년까지 완료된다. 지하철 8호선으로 연결되는 구리∼사능 구간의 경전철 사업도 2013년까지 끝낼 계획이다. 이밖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JCT∼자유로 법관IC,자유로 법관IC∼국도1호선 문산IC,국도1호선 문산IC∼동두천IC,포천JCT∼화도JCT 구간 등 수도권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노선공사가 단계별로 2023년까지 완공된다.파주와 김포 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자유로 이산포IC∼양화대교 등 수도권 북부 10개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제가 도입되며 파주∼광화문,동두천∼종로 등 13개의 광역버스노선도 신설된다. 김문기자 km@
  • 9호선 전동차 운전석에 승강장 감시모니터 설치

    서울시는 오는 2007년 개통되는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간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운전석에 승강장 감시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방재시설을 대폭 보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지하철의 경우 승강장 천장에 지상모니터(CRT)가 고정 설치돼 있어 승무원이 정차 때만 승강장 상황을 볼 수 있으나,9호선에는 열차 운전석에 차상 모니터(LCD)를 설치,열차 진입 전이나 출발 후에도 승강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호선 각 역에 정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소화용수 설비를 설치하고 제연시설 용량도 법규보다 70∼80% 확대해 건설하기로 했다.대합실과 승강장 외에 이동통로와 기계실 등지에도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통로 및 출입구의 피난 유도등의 밝기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메트로 인사이드] 9호선 외국인 손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의 운영을 외국계 회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9호선의 운영을 외국업체에도 개방한 데다,최근 개최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민자유치 사업설명회에 외국계 업체가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9호선은 오는 2007년까지 김포공항∼고속터미널간 25.5㎞에 건설된다.국내 지하철 운영을 외국계 민간회사가 맡을 경우 경쟁체제 도입에 따라 서비스의 질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서울시의 문호개방과 함께 경험이 풍부한 외국계 기업들이 민자사업 참여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지난 4일 설명회 때 차량·운영·신호·엔지니어링 등의 영역에서 외국계 업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지하철 9호선 건설 사업비가 9145억원에 이를 정도로 덩치가 커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적이 있는 ‘울트라컨소시엄’이 다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이후에도 컨소시엄을 해체하지 않았다.울트라건설(총괄),파슨스(운영),머큐리(시스템),로템(차량),쌍용건설(건축),강원레일테크(레일)가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한진중공업과 두산건설,현대건설,외국계 업체인 봄바르디아,코넥스 등의 컨소시엄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봄바르디아는 캐나다의 차량회사이며 운영도 겸하고 있다.코넥스는 프랑스의 운영위탁전문회사다.파슨스나 코넥스,봄바르디아 등 외국계 회사는 지하철 운영 경험이 풍부하다.반면 국내에는 지하철 운영을 해본 회사가 없다.어느 컨소시엄이 사업을 따내더라도 외국계 회사가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외국계 기업이 운영을 맡으면 공기업의 지하철 운영방식에도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서울시와 정부가 철도민영화와 노사분규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아예 9호선의 운영을 민간에 맡긴 만큼,운영의 상당부분이 아웃소싱(외부위탁)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다.경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명분은 좋지만 민간부문의 속성상 ‘이익’에 치중할 것이기 때문.큰 틀에서 보면 오히려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우려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조덕현 기자 hyoun@
  • 서울 6차동시분양 실수요자에 호기

    서울 아파트 6차 동시분양이 다음달 3일 실시된다.이번에는 17개 단지 298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9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는 블루칩보다는 실수요자용이 많은 편이다.실제로 강남권 아파트는 한곳에 불과하고 대단지도 거의 없다.게다가 5·23조치로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돼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미분양도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앞으로 대단지 및 유망아파트들이 제법 나올 전망”이라며 “청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분양가 등을 잘 살펴본 뒤 청약하라.”고 조언했다. ●신정동 동일토건 신정동 771의21에 들어서는 770가구 단지로 전량 일반분양된다.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이 마을버스로 5분거리이다. 인근에 신월 인터체인지와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가 있으며 단지 주변에 수명산과 서부화물트럭터미널이 있다.신남초등,강신중,금옥여중·고,백암고,양천고교 등이 있다. ●청암동 LG건설 170가구 단지로 전량 일반분양된다.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이고 단지가 원효로와 인접해 있다.전가구 남향배치된다.일부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원효초등,마포초등,성심여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주변의 강변한신코아,전자랜드,성모병원,한강성심병원,효창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방배동 한진중공업 방배동 1482 일대의 단독과 다가구 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84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7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 남짓 걸린다. 동작대로,사당로,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주변에 방배초등,서문여중·고,경문고교 등이 있다. ●평창동 벽산건설 그린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79가구 가운데 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북한산 아래 자리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다.세검정길과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상명대부속중·여고교,국민대,상명대 등이 주변에 있고 북한산국립공원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남가좌동 쌍용건설 서대문구 남가좌동 214의65 일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모두 110가구 가운데 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걸어서 10여분 걸린다.내부순환로,수색로,성산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가초,연희중,명지여중·고,충암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편의시설로는 재래시장,삼천리마트,신촌현대백화점,그레이스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등촌동 현대산업개발 등촌동 515의46,등촌2동 560의17 일대에 월드아파트와 무궁화연립 재건축 아파트로 모두 290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이고 신설 예정인 9호선 등촌동 입구역이 인접해 있다.인근에 강서초,백석중,대일고,영일고,강서고,명덕외국어고교 등이 있다. ●항동 현대건설 항동 15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모두 245가구이며 전량 일반분양된다.인근에 항동 저수지와 굴봉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서울시가 항동 일대에 2006년까지 생태탐방로,생태연못,잔디광장 등을 갖춘 대규모 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에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9호선 민자유치 본격화 / 23일까지 국내외업체 질의서 접수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민자유치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외국 대사관 관계자와 국·내외업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3일까지 질의서를 접수한다.9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받아 11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하철 건설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하철 운영에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9호선의 건축·설비·차량·궤도·건설·운영 등에 대해 민자를 유치하기로 했다.지난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나 재무상태 개선 등 당초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지난 4월 선정을 취소했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여의도∼고속터미널간 25.5㎞구간에 건설된다.총 2조 4000억원이 투입돼 2007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민자유치 사업비는 9145억원이며,참가업체는 3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조덕현기자 hyoun@
  • 인천공항철도 수천억 예산낭비

    총사업비 4조 6354억원이 투입된 ‘인천국제공항 철도’(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간 61㎞) 건설사업을 추진한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이 관계법령이나 법규를 어긴 채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채결,수천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30일 밝힌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 감사결과’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등은 이 사업을 민자로 추진하면서 정부가 수립·확정해야 할 노선과 역사 등의 사업계획을 민자사업자가 확정토록 하거나 총사업비마저 정하지 않고 협약을 체결,민간투자법령 등 관련법을 위반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수송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공항 외의 수송수요까지 처리토록 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했다.이 때문에 국고보조금 지원규모가 당초 정부가 계획한 3800여억원보다 3배 가량 늘어난 1조 1364억원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등 7564억원의 국가 재정부담까지 가중시켰다는 것이다. 또 서울지하철 9호선(김포공항∼방이동간 38㎞) 열차와 인천공항철도가 연계되도록 9688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역에 직결운행 대비시설을 설치키로 결정해놓고도 직결운행 여부는 민자사업자가 결정하도록 계약했다.게다가 이 철도노선의 연결방식을 두고 두 기관이 전기공급방식과 열차통행방식을 서로 고집해 4534억원의 공사비가 사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아울러 김포공항역 구간의 설계 지연으로 공사 착공이 1년 이상 늦어져 2005년 12월 준공이 불투명해지는 등 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시행,향후 사업자와 정부간 비용분담 관련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철도청장에게 민자사업자의 무리한 요구가 있을 경우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고,민간투자법령 등에 맞게 총공사비를 확정한 뒤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것 등을 주의 촉구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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