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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개장

    금천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흥역 주변 금천한내(안양천) 제방의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하부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280㎡의 부지에 마련한 교육장에는 보도, 차도, 횡단보도 등 도로 축소모형을 설치했다. 차량·보행자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교통안전 교육 안내판 등도 두어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실습 등이 가능하다. 교육장은 늘 개방된다. 보호자가 직접 자녀를 데리고 와 교육할 수 있다.9월부터는 지역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쌍방향 IPTV 10월부터

    오는 10월부터 지상파 방송의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실질적인 쌍방향 인터넷TV(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IPTV 제공사업 허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28∼29일 IPTV 제공사업자 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9월2∼5일 허가심사를 진행한 뒤 9월 초순에 IPTV 제공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월쯤에는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쌍방향 IPTV를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IPTV 제공사업 허가심사는 방송통신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허가신청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 등 6개 심사사항을 평가한다. 허가신청법인은 외국인 주식소유가 49% 이내이어야 한다. 허가 적격 여부 심사를 통해 적격으로 결정된 신청법인에 한해 사업계획서 심사를 하게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결격사유 퇴직공무원 퇴직금 신청

    “해당 공무원은 9월6일부터 꼭 신청하세요.”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가 뒤늦게 발견돼 퇴직한 공무원에 대해 ‘근무한 기간 만큼’ 퇴직금이 조건부 지급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임용결격 공무원 등에 대한 퇴직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특례법’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6일부터 30일까지 25일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결격사유가 발생한 이후에도 계속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결격사유가 뒤늦게 발견돼 퇴직한 경우 이 근무기간 만큼 퇴직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퇴직금은 결격사유 발생 시점부터 퇴직 때까지 근무기간에 대해 산정한 퇴직금 총액 가운데 본인이 부담한 (본인)기여금의 원금과 이자는 제외된다. 이 돈은 퇴직 때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특례법 적용 대상은 1999년 12월1일 이후부터 올해 9월5일까지 근무기간이 끝났거나, 끝날 공무원 가운데 임용 당시 결격이나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해 집행유예 이상을 선고받아 당연 퇴직한 공무원이다. 다만 퇴직 시점에 ‘집행유예가 끝난 뒤 2년이 경과’해 공무원법에서 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만 신청 가능하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영상위, 상암동 DMC에 영화창작공간 개설

    서울영상위원회는 오는 9월 중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영화창작공간-디렉터스 존(Directors’ Zone)’을 개설, 영화감독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영화창작 공간은 서울영상위가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게 되며, 개인 창작실 18개를 비롯해 세미나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창작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22일까지 서울영상위(http:///www.seoulfc.or.kr/)에 신청하면 된다.
  • [이지운특파원 베이징은 지금] 한국언론 개막식 리허설 공개 분노

    ‘베이징올림픽은 중국 개혁·개방 30년의 성인식’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2일 오전 인터넷 홈페이지 머리기사에서 베이징올림픽에 이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개혁·개방을 결정한 직후인 197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재가입했고, 이 덕분에 1984년 ‘중화인민공화국’이란 이름으로 올림픽에 처음 출천할 수 있었다.1990년 9월 개혁·개방의 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은 중국의 국가올림픽 센터 육상트랙 및 수영장 낙성식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했으니, 올림픽도 유치해야 한다. 여러분들은 결심이 됐느냐.”고 묻는다.2004년 제27회 올림픽의 유치를 신청하게 된 직접적인 배경이다.1993년 당시 중국이 내건 구호는 ‘개방된 중국이 올림픽을 갈망한다.’였다. 베이징은 올림픽 개최도시 결정 투표에서 시드니에 2표차로 패했다. 중국 베이징올림픽경제연구회 천젠(陳劍) 집행회장은 “사실 당시는 올림픽을 개최할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도 갖추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면서 “그러나 그후 15년동안 경제력과 사회관리 능력을 축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화사의 기사는 특히 1998년 대홍수,2003년 사스에 이어 올 초 대폭설과 쓰촨(四川) 대지진 등을 극복하고 이제 개막식을 맞이하게 된 데 대해 크게 감격해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신화사 홈페이지의 머리기사 제목은 ‘한국 SBS 정식 사과’로 바뀌었다. 그만큼 중요한 일임을 설명해준다. 지난달 29일 SBS가 개막식 리허설 장면을 내보내자 중국은 들끓었다.1일 중국중앙TV의 주요 프로그램인 ‘1+1’은 ‘패자는 SBS’라는 소제목을 달았고, 신화사는 ‘SBS 처벌받을 가능성도…’라는 제목의 지방신문 보도를 전재하기도 했다. 보도 내용이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점점 격렬해지고 있는 중국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개혁·개방 30년의 성과를 스스로에게 확인시키고, 이를 전세계에 과시하고자 긴 시간 비밀스럽게 준비한 ‘성인식’이 문틈으로 새나가자 베이징은 안타까워하고 있다.jj@seoul.co.kr
  • 99억 들여 1440억 생산유발효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옹기마을은 민속 옹기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옹기마을이다. 울산시는 이같은 지역 특색을 살려 고산리 옹기마을과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두 곳에서 내년 10월 세계옹기엑스포를 개최한다. 엑스포 행사는 ‘생명의 그릇 옹기’를 주제로 내년 10월9일부터 11월8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시는 미국·영국·스페인 등 도기를 제작해 사용하는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행사 개최를 결정하기에 앞서 2006년 (재)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타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옹기문화에 대한 소재가 독특하고 국내 최대 옹기마을이 있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옹기엑스포가 울산의 국제화를 앞당기고 전통문화 콘텐츠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해 국무총리실 산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시는 주제행사, 특별행사, 학술행사 등으로 나누어 세계질그릇문화전, 세계전통발효음식전, 아시아옹기교류전, 아시아식생활문화전, 한국옹기자료전, 항아리조형물국제공모전, 국제질그릇학술대회, 세계대학생질그릇캠프, 아시아옹기문화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예상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99억원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행사 개최에 따라 울산 지역에 생산 유발 1447억 2800만원, 소득 유발 262억 600만원, 부가가치 유발 495억 1200만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재단법인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설립하고 체계적으로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홍보·의전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 12개 팀으로 된 ‘옹기엑스포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를 8월 25일까지 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 장세창 사무총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리 전통 옹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日 “2020년까지 유학생 30만명 유치”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유학생 30만명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30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외무성 등 6개 부처는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지난 1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처음 밝힌 ‘유학생 30만명 유치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침을 결정했다. 지난 1983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당시 총리가 추진한 ‘유학생 10만명 계획’ 이후 25년 만의 새로운 시도다. 현재 일본에 온 유학생은 12만명가량이다. 일본 정부는 국제화를 위한 30개의 거점대학을 지정하기로 했다. 거점대학에서는 미국 등의 대학에 맞춰 9월 입학제를 적극 도입하는 한편 영어만을 쓰는 강의 과정을 늘리는 데다 영어만으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대학과의 학점 상호인정제도 실시한다. 영어권 등 외국인 교수들의 채용도 확대하기로 했다.또 재외 공관이나 대학의 해외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 일본 유학을 희망하는 외국 학생들을 위해 일원화된 상담 창구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유학생들이 졸업한 뒤 일본에서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때문에 유학생들의 체류기간의 연장 신청 등에 대한 심사 기간 단축 등의 간소화도 시행한다. hkpark@seoul.co.kr
  • [Local] 춘천, 대형 폐기물 배출 간편화

    강원 춘천지역에서 가전제품,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버리는 절차가 간편해진다. 춘천시는 대형 생활폐기물을 배출 할 때 읍면동사무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해 붙이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9월부터 인터넷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에 접속, 실명인증 후 배출신고서를 작성하고 계좌이체나 무통장 입금,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신고필증을 출력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다음달에 인터넷 신고시스템을 개발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인터넷으로 팔면 배출 신청에서부터 업무처리, 수거, 정산과정이 자동으로 확인돼 민원인 불편이 해소되고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Seoul In] ‘여성’ 창의 아이디어 공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9월15일까지 ‘여성이 행복한 동작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창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시계획과 도로, 교통, 문화, 환경 등 모든 도시공간에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면 된다.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안서 양식은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다. 가정복지과 820-9726.
  • [Seoul In] ‘푸른서울 가꾸기’ 신청 새달 6일까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6일까지 올 하반기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생활주변의 사회복지시설, 주택 밀집지역, 자투리땅 등에 푸른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홍제2동 무악재한화아파트 등 7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참여자 의견 수렴과 동의를 받아 위치·면적·조성방법·요청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 관련 서류와 함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9월 중에 수목, 초화류, 비료 등을 지원한다. 푸른도시과 330-1964.
  • 은평뉴타운 644가구 분양

    SH공사는 다음달 11일부터 은평뉴타운 1지구 잔여분과 2지구 A공구 1·12·13단지 등 총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1지구 잔여분은 모두 467가구다. 특별분양 잔여물량 315가구와 일반분양 취소분 등 152가구로 이뤄졌다.2지구는 공정이 빠른 177가구가 포함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일반분양의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초과의 경우 최초 주택공급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5년간, 전용 85㎡ 이하는 7년간 전매제한을 받는다. SH공사는 30일 일반분양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뒤,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일반분양 신청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5일 발표한다.9월29일부터 10월6일까지 분양계약을 하고,1지구는 잔금납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2지구 1·12·13단지는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를 보면 1지구의 전용면적 84㎡는 3.3㎡당 1047만원,101㎡는 1242만원,134㎡는 1298만원,167㎡는 1349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분양 가격과 같다.2지구 A공구 전용면적 84㎡는 3.3㎡당 1041만원,101㎡ 1276만원,134㎡는 136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분양에서 전용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공급물량의 절반은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 아파트는 동일순위 안에서 경쟁할 때,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을 서울시에 거주한 자가 청약저축 납입금액 및 회차, 청약가점 등에 관계없이 우선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콜센터(02-1600-3456)로 문의할 수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세계 디자인 거장 서울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자하 하디드,9·11 테러로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새 빌딩을 설계하는 다니엘 리베스킨트, 영국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로스 러브그로브 등 세계 디자인의 대표주자들이 오는 10월에 서울로 집결한다. 서울시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의 주요 행사인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콘퍼런스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교육가, 기업인, 도시정책 관계자 등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이다. 기조연설에 참여하는 자하 하디드는 이라크 출신의 건축디자이너로,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받고 많은 국제 공모전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디자인올림픽 홈페이지(sdo.seoul.go.kr)를 통해 가능하고, 콘퍼런스 개최 기간에는 회의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세계 디자인 거장 서울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자하 하디드,9·11 테러로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새 빌딩을 설계하는 다니엘 리베스킨트, 영국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로스 러브그로브 등 세계 디자인의 대표주자들이 오는 10월에 서울로 집결한다. 서울시는 10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Seoul Design Olympiad 2008)’의 주요 행사인 서울디자인 콘퍼런스에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콘퍼런스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교육가, 기업인, 도시정책 관계자 등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디자인 교류의 장이다. 기조연설에 참여하는 자하 하디드는 이라크 출신의 건축디자이너로,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받고 많은 국제 공모전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디자인올림픽 홈페이지(sdo.seoul.go.kr)를 통해 가능하고, 콘퍼런스 개최 기간에는 회의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전윤철 前감사원장 불출석땐 강제구인”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가 새달 증인신문이 예정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으면 구인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2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재판부는 최근 “전 전 원장이 증인출석에 대해 확답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출석통보한)다음달 13일 나오지 않으면 정식 절차를 거쳐 구인장을 발부,9월1일 공판에서 신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채택된 증인이 지정 기일에 출석하지 않으면 다시 소환을 통보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번 경우 재판부가 강제구인을 해서라도 신속하게 심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구인마저 회피하면, 현실적으로 법정에 증인으로 세울 뾰족한 수는 없다. 다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과태료를 물리게 된다. 전 전 원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현 민주당의원)는 일정을 조정해 다음달 29일 재판에 나갈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사건 당시 경제부처 수장이었던 김 전 부총리와 외환은행 매각 관련 감사를 벌였던 전 전 원장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를 어떻게 봤는지에 대한 진술이 중요하다.”며 증인 신청을 했다. 최근 영국 HSBC의 외환은행 인수승인 심사에 들어간 금융위원회가 1심 판결이 나온 뒤 이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재판부도 금융위원회 입장을 고려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주 2회 공판 등 집중 심리를 벌이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송파·신한 승용차요일제 신용카드 출시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방편인 승용차요일제를 생활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서울 송파구가 카드업체와 제휴, 요일제 멤버십카드 발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신한카드와 승용차요일제 확산을 위해 송파·신한 요일제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멤버십카드는 송파구와 신한카드의 영어 이니셜을 딴 ‘SS 요일제카드’로, 오는 9월부터 출시한다. 이 카드는 자동차세 12개월 무이자 납부,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렌터카·주유요금 할인 등 차량 관련 내용을 기본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 할인, 영화·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자동차세 5% 감면(서울시 등록 6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최대 20%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주차권 배정시 가점 부여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40% 감면 등 정부 혜택은 기본이다. 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4인가족 기준 7만원 상당), 롯데백화점 잠실점·잠실 홈플러스 사은품과 포인트 적립, 송파MTB 자전거 2만원 할인쿠폰 등 구가 추진하는 기존의 요일제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자율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시·정부에 에너지 절약과 경제 살리기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모델을 제시해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스포츠토토 ‘이웃사랑’

    스포츠토토 ‘이웃사랑’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사회봉사단이 지난 23일 굿잡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서울장애인볼링협회와 공동으로 시각장애인 볼링 게임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모집한 장애인들과 3인 1조씩 모두 9개조를 이뤄 시각장애인 볼링 게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또 서울 전농동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스포츠토토는 또 오는 9월25일 노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댄스스포츠대회’를 연다. 접수 신청은 31일까지.(02)702-6080.
  • 경남도민 대표단 방북 한시적 연기

    김태호 경남지사를 포함한 경남도민대표단의 방북 계획이 연기됐다. 경남도 김종진 행정안전국장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와 경남통일농업협력회(경통협)는 최근의 남북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계획했던 대표단 방북을 한시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다음달 3일로 예정했던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소학교 준공식도 방북 연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연기될 것”이라면서 “북측 일정상 9월에는 아리랑공연 등이 있어 9월 말을 전후해 새로 일정을 잡아 통일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와 함께 남북 농업협력사업을 추진해온 경통협은 지난 23일 오후 통일부에 도민대표단 140명이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협동농장 등을 방문하겠다는 신청서를 접수했다. 도민대표단은 장교리 협동농장에서 벌여온 벼농사 규모 확대와 기계화 지원,‘통일딸기’ 사업 등을 점검하고, 도민 성금 10억원으로 건축자재를 보내는 등 지원을 했던 장교리 소학교 건물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는 바람에 김 지사를 포함한 도민대표단의 방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민간단체 방북 ‘제동’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정부가 민간단체의 대규모 방북 추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는 8∼9월 북한의 아리랑 공연 참석 등을 위한 민간단체 방북이 불발될 경우 북측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금강산 사건이 민간 교류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 사건에 대한 정부의 복안과 대책 중 민간단체 방북 규제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런 상황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막 방북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며 “정부가 막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현재 국민들의 대다수 여론이나 희망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민간단체들의 방북 신청이 많아질 경우 “여론을 수집한 뒤 필요하다면 그 분들을 설득도 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과 방북 목적이 얼마나 부합되는지 등 여러가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여론에 따라 민간단체들의 대규모 방북 신청 허가가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아리랑 공연이 열리는 8∼9월 민간단체들이 60∼150명 규모로 방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해당 단체들의 방북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부처 실무자가 전화로 해당 단체들에 현재 남북관계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을 통한 국제공조 추진 여부에 대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남북 문제니까 남북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우리는 국제공조를 할 생각이 없으며 국제사회 여론이 악화되면 국제공조를 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북한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Local] 하동서 허수아비 콘테스트

    경남 하동군은 22일 고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264만여㎡(80여만평)의 들판에서 오는 10월 토지문학제 기간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8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집과 단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대상은 300만원과 100만원 등 입상자에게 모두 1000만원을 시상한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숲에서 가요제 개최

    성동구는 오는 9월26일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서울숲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성곡과 창작곡으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9월2∼5일에 열리는 1·2차 실기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상 1개팀과 금상, 은상, 동상, 작곡상, 작사상 각 1개팀을 선발해 총 상금 1560만원을 수여한다. 전국 규모의 가요제인 서울숲 가요제는 지난 10년 동안 역량있는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과 지역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었다. 참가 자격은 15세 이상의 국민이다. 단 대한가수협회 등록 가수나 다른 가요제 동상 이상의 수상 경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8월1일부터 25일까지 가요제홈페이지(www.sdfestival.co.kr)나 우편으로 하면된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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