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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개시 결정 “이유는?”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개시 결정 “이유는?”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개시 결정 “이유는?” 자금난을 겪어 온 포스코플랜텍이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개선) 개시 결정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외환은행 등 12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채권단은 3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26일 자금난 해결을 위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말 포스코로부터 2900억원의 자금을 증자 방식으로 지원받아 경영정상화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우발 채무가 발생한 데다 최근 전 사주인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의 이란 자금 유용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융권의 차입금 만기연장이 거부되고 신규 자금확보가 어려워지는 등 유동성 위기가 확산됐다. 포스코플랜텍이 금융권 대출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연체한 금액은 총 892억원이다. 그동안 채권단은 대주주인 포스코의 추가적인 지원 없이는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고, 포스코도 더 이상의 직접적인 자금 지원은 어렵다고 맞서 워크아웃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통해 금융권이 고통 분담에 나선다면 포스코에서도 추가 지원에 나설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내부의 반대 여론을 돌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함에 따라 채권단은 자금관리단을 파견하고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실사를 거쳐 8∼9월 중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스, 2주 만에 토익스피킹/오픽 목표점수 달성 비법 전수...수강료 최대 73% 지원

    해커스, 2주 만에 토익스피킹/오픽 목표점수 달성 비법 전수...수강료 최대 73% 지원

    대한민국 최고의 토스/오픽 인강 1위 해커스가 단기간 스피킹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토스/오픽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해커스인강(www.HackersIngang.co.kr)에서 제공하는 모든 토스/오픽 인강을 2주,4주 등 기간별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커스 스타강사의 명품인강을 최대 7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토익스피킹 신유형을 반영한 세이 임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로 토익스피킹 신유형에도 완벽 대비가 가능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대대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토스/오픽 프리패스 강의는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1년~2014년 11월 11일) ‘해커스 토익스피킹 스타트’ 교재와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오픽 기준 1위(2012년 9월~2014년 8월 5일, 2014년 8월 27일~11월 11일)교재인 ‘해커스 오픽 스타트’를 활용했다. 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5년 2월 3주~4주)인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과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오픽 기준 1위(2015년 2월 4일~4월 21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Advanced 공략’ 교재를 활용한 강의도 제공한다. 해커스인강 토익스피킹 단과 인강 매출액 1위 세이 임(2014년 7월 기준), 클라라 등 해커스 1위 스타강사의 최신경향을 반영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토스/오픽 단기완성 노하우를 전수해 2주 만에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24시간 내에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기간별 목표달성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과 데일리 과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은 물론, 예습부터 복습,실전연습,어휘 암기까지 한 강의로 끝내는 효율적인 구성으로 빠르게 목표 레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오픽 프리패스 신청자 전원에게는 ▲수강일 10일 무료연장 쿠폰 ▲모바일 수강 100% 무료 ▲자소서/면접 인강 수강료 30%를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해커스인강 강의 수강료 30% 지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인강은 네이버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와 오픽 인강 부문 모두 1위로 선정되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인강사이트로 인정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당산중학교에서 오는 6월 28일 “제2회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다.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공인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신청접수 마감일은 시험일 2주 전까지이고 별도로 공인모 게시판을 통하여 공지한다. 2015년 제26회 시험대비 제2회 공인모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네이버 카페에서 지금신청 하면 된다.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제1회 5월 23일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만족해하는 눈치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험 당일날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 작성해서 시험을 망칠 수도 있는데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평가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실수를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1회차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EBS출신 스타강사들의 공인중개사 인강을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독학, 교재, 전망, 학원 등 많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사와 짜고 상이등급 조작 보훈급여 6억 타내

    국가유공자의 상이 등급을 높여 주고 수천만원을 받은 보훈병원 전직 의사와 구타 흔적을 총상으로 꾸며 억대 보훈급여를 수령해 온 상이군경회 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전직 보훈병원 계약직 의사 최모(6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60·상이군경회 이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최씨에게 뇌물을 건넨 임모(68)씨 등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이들을 최씨와 연결해 준 안모(67)씨 등 3명을 뇌물방조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계약직 의사였던 최씨는 1985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훈병원 의사로 근무해 오면서 상이 등급을 올려 달라는 청탁과 함께 임씨 등 4명에게서 1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그러나 “빌린 돈”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상이군경회 이사로 있는 김씨는 1995년 평소 친분이 있던 의사 최씨를 통해 6급이던 자신의 상이 등급을 2급으로 상향 판정받아 최근까지 6억원 상당의 보훈급여를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1976년 하사관 교육 당시 상급자에게 구타를 당해 비장 파열로 1985년 6등급을 받았는데도 1995년 ‘총상수술후유증’을 이유로 2급으로 상향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이 등급별 보훈급여의 경우 2급은 매월 280만여원, 6급은 120만여원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그룹] “내 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고급과자”…社名 최고 권위의 ‘크라운’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그룹] “내 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고급과자”…社名 최고 권위의 ‘크라운’

    1947년 조국 독립의 기쁨도 잠시, 국가 건설의 소용돌이가 한창이던 이때는 빵과 과자 같은 간식은커녕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도 힘든 어려운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故) 백포(白浦) 윤태현 창업주는 “좋은 과자를 만들어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며 서울역 뒤편 중림동에 대여섯명의 직원을 두고 ‘영일당제과’를 만들었다. 크라운제과의 시작이었다. 영일당제과가 잘되자 윤 창업주는 1956년 상호명을 영일당제과에서 ‘크라운제과’로 바꿨다. 그에겐 “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고급 과자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었고 이 때문에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크라운’(Crown·왕관)이라는 이름을 썼다. 윤 창업주가 1961년 만든 ‘크라운산도’는 당대 최고의 히트상품이자 크라운제과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제품이다. ‘산도’는 영어 샌드(sand)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이 제품의 성공을 바탕으로 크라운제과는 1968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윤 창업주가 크라운제과의 기초를 만들었다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1972년 이사로 부임한 윤 창업주의 장남 윤영달(70)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은 회사를 확장시킨 주역이다. 그가 또 다른 히트상품인 ‘죠리퐁’을 만들고 사각형 모양의 산도를 원형으로 바꾸면서 크라운제과는 소비자들의 더 많은 지지를 받게 됐다. 윤 회장은 회사의 위기 때마다 아이디어를 발휘했다. 그가 1969년 도입한 ‘루트(Route) 세일’이 대표적이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시장조사를 위해 방산시장에 나갔다가 도매상들이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를 박스 맨 아래에 깔아 놓은 뒤 산도를 베낀 상품만 팔고 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품질은 크라운산도가 월등했지만 베낀 상품의 마진이 더 높았기 때문이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윤 회장은 영업사원이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의 구멍가게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물건을 공급하는 루트 세일을 도입했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소매상은 더 많은 이윤을 확보할 수 있고 더불어 크라운제과의 제품을 많이 팔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크라운제과는 1980년 서울 중랑구 묵동에 본사 사옥을 세웠고 1982년 일본, 중동, 동남아 등지에서 과자 수출 최초로 100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잘나갈 것만 같던 크라운제과에도 위기는 있었다. 크라운제과는 외환위기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채무가 쌓여 부도를 맞았고 우여곡절 끝에 1998년 1월 법원에 화의(법원의 중재를 받아 채권자들과 채무 변제협정을 체결해 파산을 피하는 제도) 신청을 했다. 화의 당시 크라운제과의 채무액은 모두 1650억원이었다. 이후 크라운제과는 제품 생산을 모두 자체 생산으로 돌렸고 영업이익률이 연간 10%에 이르면서 총채무액 165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2006년까지였던 화의를 2003년 9월 앞당겨 벗어나게 됐다. 제과업계 4위였던 크라운제과는 이후 2005년 업계 2위 해태제과까지 인수해 제과전문그룹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제과업계 2위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의 뿌리를 만든 윤 창업주는 1919년 전남 해남에서 4남 1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1937년 목포 영흥중을 졸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학업 기간은 짧았지만 사업가적 기질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윤 창업주는 1999년 9월 24일 80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윤 창업주는 고 김순안씨와의 사이에서 4남 1녀를 뒀다. 장남인 윤 회장은 25세 때 중매로 당시 이화여대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육명희(66) 크라운·해태제과 고문 겸 두라푸드 이사를 만나 그해 바로 결혼했다. 부인 육씨는 시아버지인 윤 창업주가 “여자도 경영을 알아야 하니 밖으로 나가라”고 지시하자 1979년부터 일찌감치 크라운제과 계열사를 거치며 경리 일부터 배웠다. 지금은 없어진 크라운베이커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 회장과 육 고문 사이에는 2남 1녀가 있다. 장남 윤석빈(44)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와 차남 윤성민(41) 두라푸드 이사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장녀 윤자원(40)씨의 남편은 신정훈(45) 해태제과 대표이사다. 윤 창업주의 차남 윤영노(67) 쟈뎅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인 쟈뎅을 설립해 지난해 매출 414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윤 창업주의 삼남 윤영욱(66) 선양 대표는 인쇄업과 플라스틱 제품 제조·판매를 하는 선양을 설립했다. 선양의 지난해 매출액은 191억원이다. 윤 창업주의 사남 윤영주(63)씨는 유명 이탤리언 레스토랑인 나무와벽돌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한때 크라운베이커리 대표이사를 지냈지만 1995년 윤 회장이 돌아오면서 자리를 넘기고 크라운제과를 떠났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지자체, 건축심의 과다한 자료 요구 금지

    지방자치단체들의 제멋대로 건축심의에 제동이 걸렸다. 법령을 초월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행위나 과다한 자료 제출 요구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주관적 심의 논란을 잠재우고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과 절차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자체에 내려보냈지만 권고 사항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자 지난해 11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의무규정으로 법정 기준화했다. 심의기준에 따르면 지자체는 건축법령이나 관계법령의 규정보다 과도한 기준을 설정하거나 마음대로 심의 대상을 확대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부설주차장을 법정대수의 120% 이상 확보하도록 하거나 다락을 설치하게 하는 등 법을 뛰어넘는 사항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일부 심의위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건축심의 결과가 뒤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재심의 의견은 법령위반이나 설계오류 등이 명백한 경우로 한정하고 참석 위원 과반의 서면 동의가 있도록 했다. 건축심의에는 교통영향심의, 도시계획심의 등에서 검토됐거나 중복·상반된 의견을 결과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다. 건축심의용 제출 도서도 평균 15개에서 배치도, 평면도 등 핵심 서류 6개로 축소해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도록 바꿨다. 재심의 기간은 현행 절반 수준인 15일 이내로, 건축심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심의는 10일 내에 주요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신청인에게는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고 회의록 공개 요청도 있으면 응해야 한다. 기초지자체 226개가 각각 운영하던 기준은 17개 시·도 기준으로 통합 운영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제4이통사 연내 선정…2017년 서비스할 듯

    제4이통사 연내 선정…2017년 서비스할 듯

    정부가 연내 새로운 이동통신(이통)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개 사로 이뤄진 이통 시장에 경쟁을 촉발해 통신 요금을 낮추려는 취지에서다. 새누리당과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에 합의했다. 당정은 제4이통사업자가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를 우선 할당하고 전국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로밍 제공을 의무화하고 진입 시점을 고려한 접속료 차등 적용 등을 통해 초기 시장 진입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 당장 오는 9월부터 희망 사업자로부터 사업 신청서를 받아 3개월여의 심사를 거쳐 연내 제4사업자를 확정한다. 신규 사업자는 이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업에 필요한 자본금 납입 등의 절차를 마친 뒤 1년가량 망 구축 등 실제 이통 서비스에 필요한 설비를 투자해 20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정부 생각대로 제4사업자 탄생이 순조롭게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당국은 2010년부터 이동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한다는 목표 아래 제4이통사업자 선정 작업을 벌여 왔지만 적합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 사업체 컨소시엄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제4이통사업자에 6차례나 도전했으나 재정 능력 등을 이유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정부는 자금력이 있는 대기업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지만 조 단위의 막대한 초기 자금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선뜻 뛰어드는 업체가 없다. 각각 알뜰폰과 케이블사업을 하는 CJ와 태광 정도가 거론되지만 당사자들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 3번째 사업자인 LG유플러스조차 LTE(롱텀에볼루션)로 완전히 전환한 최근에야 겨우 수지를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인 데다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해 제4이통사업자가 탄생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토스/오픽 프리패스’ 수강료 최대 73% 지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토스/오픽 프리패스’ 수강료 최대 73% 지원

    대한민국 최고의 토스/오픽 인강 1위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가 단기간 스피킹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토스/오픽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에서 제공하는 모든 토스/오픽 인강을 2주,4주 등 기간별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커스 스타강사의 명품인강을 최대 7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토스 신유형을 반영한 세이 임 강사의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 개정판’ 강의로 토스 신유형에도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대대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토스/오픽 프리패스 강의는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1년~2014년 11월 11일) ‘해커스 토익스피킹 스타트’ 교재와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오픽 기준 1위(2012년 9월~2014년 8월 5일, 2014년 8월 27일~11월 11일)교재인 ‘해커스 오픽 스타트’를 활용했다. 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토익스피킹 기준 1위(2015년 2월 3주~4주)인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과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오픽 기준 1위(2015년 2월 4일~4월 21일)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OPIc Advanced 공략’ 교재를 활용한 강의도 제공한다.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토익스피킹 단과 인강 매출액 1위 세이 임(2014년 7월 기준), 클라라 등 해커스 1위 스타강사의 최신경향을 반영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토스/오픽 단기완성 노하우를 전수해 2주 만에 목표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24시간 내에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기간별 목표달성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과 데일리 과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은 물론, 예습부터 복습,실전연습,어휘 암기까지 한 강의로 끝내는 구성으로 빠르게 목표 레벨 달성이 가능하다. 토스/오픽 프리패스 신청자 전원에게는 ▲수강일 10일 무료연장 쿠폰 ▲모바일 수강 100% 무료 ▲자소서/면접 인강 수강료 30%를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해커스 챔프스터디 강의 수강료 30% 지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는 네이버 취업 커뮤니티 ‘독취사’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토스와 오픽 인강 부문 모두 1위로 선정되며, 수험생이 가장 선호하는 인강사이트로 인정받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 스타강사 인강 무료제공.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 스타강사 인강 무료제공. “공인모”

    네이버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인강 추천받은 사람들의 모임)에서 5월부터 9월까지 총5회에 걸쳐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한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공인중개사시험 인강 무료제공으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공인모”에서 1차적으로 500명에 한하여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인모”카페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매달 총5회에 걸쳐서 당산중학교에서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 공인중개사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들여 준비한 공인중개사시험 준비가 실제 시험 당일날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작성해서 시험을 망칠수도 있다. 하지만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시험난이도를 파악하면 실제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인모” 모의고사 신청은 네이버“공인모“카페에서 모의고사일정을 공지하고 있어 모의고사를 원하는 사람은 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상금도 푸짐하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무려 총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시험과목, 공인중개사시험일정, 공인중개사공부방법, 공인중개사독학, 공인중개사기출문제., 공인중개사취업, 부동산중개사시험 등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교재, 공인중개사전망, 공인중개사학원등의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공인모”는 EBS출신의 스타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되는 공인모 인강은 올해 합격이 절실한 수험생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NASA ‘3D 프린터로 우주기지 건설’ 아이디어 공모…총상금 25억원!

    NASA ‘3D 프린터로 우주기지 건설’ 아이디어 공모…총상금 25억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3D 프린터로 우주 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과학자들이 앞으로 달이나 화성에 기지를 건설할 때 현지에서 나는 재료를 사용해 3D 프린터로 인쇄하겠다는 것이다. NASA가 3D프린터 기술업체 ‘아메리카 메이크스’(America Makes)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이름은 ‘3D 인쇄를 활용한 거주지 대회’(3-D Printed Habitat Challenge)로,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상금 225만 달러(약 25억원)가 걸려있다. 1차 대회는 3D 인쇄 기술의 특성을 살린 건축 콘셉트에 관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개요는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마테오에서 열리는 ‘메이커 페어 베이 에어리어’(Maker Faire Bay Area)에서 공개된다. 이후 응모된 작품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은 작품 30개를 추려 오는 9월 26일 미 뉴욕에서 열리는 ‘월드 메이커 페어’에서 최우수 작품을 뽑는다는 것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만 달러가 주어진다. 2차 대회는 1차 수상자 발표 이후 접수 신청을 통해 시작한다. 이 대회는 큰 상금이 걸린 만큼 두 가지 경연으로 나뉜다. ‘구조부재 경쟁’(Structural Member Competition)이라는 첫 경연은 우주 기지를 건설할 부재를 만들기 위한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리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에 행성 표면에서 발견한 자원과 우주선 등 인위적인 재활용 자재를 조합해도 된다. ‘현지 거주지 경쟁’(On-Site Habitat Competition)이라는 두 번째 경연은 이런 부재를 사용해 실물 크기의 주거 시설을 실제로 건설해 겨루는 것이다. 각각의 경연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평가된 참가자들에게는 각각 11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NASA는 이미 2013년에 거대한 거미형 로봇을 사용해 달의 먼지(광물자원)를 채집해 이를 녹여 건축용 벽돌을 만드는 것으로 거주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유럽우주국(ESA)도 달의 먼지를 3D 프린터를 활용해 자재로 사용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가 3D 프린터 업체 메이커봇(MakerBot)과 함께 진행한 화성 기지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니, 참가할 생각이 있다면 아이디어가 겹치지 않도록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단독] 이사 간 주소, 금융기관 신고 한 번에 모두 바뀐다

    앞으로 이사를 갔을 때 가까운 금융사에 한 번만 신고하면 금융기관에 등록된 주소가 모두 한꺼번에 바뀐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자신이 거래하던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에 일일이 찾아가거나 연락해 주소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고, 금융사 역시 우편 반송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주소 미상에 따른 휴면예금 전환 통보나 보험료 연체 계약 해지(실효) 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 고객과 금융사 간 분쟁도 줄어들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 소비자가 주소를 옮겼을 경우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사나 금감원, 우체국 등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한 번만 등록하면 본인이 거래하던 금융사 전체에 한꺼번에 적용되는 주소 일괄 변경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8월까지 구체안을 확정해 이르면 9월쯤 시행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우선 ‘상속인 조회 서비스’와 ‘공인인증서’ 투트랙 활용 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제공하는 상속인 조회 서비스는 상속자가 한 번만 신청하면 사망자 등의 명의로 된 예금, 보험, 대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금감원은 이 서비스망을 활용해 주소 변경제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 편의 차원에서 ‘비대면’ 변경 신고 허용도 고심 중이다. 공인인증서 등으로 온라인에서 본인 인증을 한 후 원스톱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주소지 착오나 변경으로 인한 민원이 적지 않아 시민단체 등에서도 건의했던 사항”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 소지가 없도록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부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단독] 방사청, 비리 피복업체와 400억 계약 추진

    방위사업청이 원가를 부풀려 부당 이득을 챙기다 적발된 피복 군납 업체들과 버젓이 400억원에 가까운 납품 계약을 맺으려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업체들이 법원에 제기한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집행정지 신청 등이 기각됐음에도 방사청은 이를 무시하고 물량을 배정해 업계와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방사청은 지난달 중순 장병들에게 운동복과 야전상의 등을 납품하는 보훈복지 단체인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에 각각 330여억원, 60여억원어치의 물량을 배정하겠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들을 비롯한 6개 피복 군납 업체는 2012년 원가를 부풀려 부당 이득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다. 방사청은 2013년 9월 해당 업체들을 국가에서 실시하는 입찰에 대한 참가가 제한되는 부정당업자로 지정했다. 하지만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 등은 법원에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해 부정당업자 지정은 유명무실해졌다. 실제로 부산의용촌GNT와 평화용사촌은 지난해에도 각각 458억원과 153억원 규모의 군납 계약을 유지해 왔다. 법원은 올해 초 이들 업체들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신청과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의 효력이 되살아나게 됐다. 하지만 방사청은 별다른 조치 없이 이들 업체에 물량을 배정하기로 해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방사청은 “국가유공자 자활용사 운영 업체가 경영난에 빠지면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우려가 있어 일부 물량을 감소해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감사원은 방사청이 기뢰 제거 함정인 신형 소해함의 기계식 소해 장비를 제값보다 93억원 더 비싸게 구입한 정황을 적발했다. 방사청은 소해 장비 대당 가격이 59억원인 것을 알면서도 업체가 제시한 90억원으로 3대를 구입해 대당 31억원씩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근로장려금 자격조회, 다음달 1일까지…총소득기준 얼마?

    근로장려금 자격조회, 다음달 1일까지…총소득기준 얼마?

    근로장려금 자격조회, 다음달 1일까지…총소득기준 얼마? 근로장려금 자격조회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돼 해당 장려금 신청 자격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장려금 지급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근로장려금은 올해부터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으며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두 장려금은 모두 지난해 6월1일 기준 가구원 전원이 주택을 1채만 보유하거나 무주택자여야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총소득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1300만원(최대 지급액 70만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원(최대 지급액 170만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원(최대 지급액 210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지원 대상으로 추정되는 253만 가구를 추려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대로 올해 안내 대상자는 지난해 124만 가구에서 63만 가구가 늘어난 187만 가구다. 장려금 신청 자격 조회는 홈택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뒤 확인 가능하다. 서면이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장려금 관련 안내문을 받은 상황이라면 ARS 전화(1544-9944)를 걸어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입력, 진행하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 애플리케이션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자던 남성 성폭행’ 미수 美여성 유죄 인정

    ‘잠자던 남성 성폭행’ 미수 美여성 유죄 인정

    남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해 잠자던 남성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한 여성이 결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세 아이를 둔 28세의 여성인 찬테 길먼은 지난 2013년 6월 시애틀에 있는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했다. 길먼은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집주인인 남성의 손을 머리 위로 묶고 난 다음 남성 위로 올라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이 잠에서 깨어 이 사실을 알아차린 후 길먼을 밀치고 난 다음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 검진을 신청했다. 이 사건은 길먼이 범행 당시 자신의 정신 상태 이상을 언급하며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지난해 9월까지 기소되지 못하다가 결국 길먼이 성폭행 미수 등 유죄를 인정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건 당일 피해자 남성은 바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른 남성의 집에서 벌어진 파티에 참석했으며, 길먼도 이 파티에서 피해 남성을 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재판 기록에 따르면, 길먼과 해당 남성은 사건 전에는 전혀 서로 알지 못했던 사이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길먼은 범행 당시에도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길먼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19일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잠자던 남성 성폭행 미수 혐의를 인정한 여성 길먼 (현지 경찰국 제공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amil,com
  • 잘못 송금한 돈 전화로도 반환 신청

    실수로 돈을 잘못 보냈을 경우 앞으로는 전화로도 반환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에서는 잘못 송금한 돈을 5~10초 안에 긴급 취소하는 장치도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송금 착오를 막고 반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은행 창구에 직접 가서 청구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오는 9월부터는 송금은행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반환 신청을 하면 된다. 반환 소요기간도 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줄어든다. 인터넷·모바일 송금을 할 때 5~10초간 이체 지연 시간을 두고 화면에 ‘긴급 취소’ 버튼이 나타나도록 하는 시스템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실수를 깨닫는 순간 긴급 취소가 가능해진다. 현금자동입출기(ATM) 등에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는 ‘자주 쓰는 계좌’나 ‘최근 이체’ 기능을 도입해 송금 실수를 예방할 방침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송금 착오 건수만 7만 1330건(1708억원)이다. 현행법상 잘못 송금한 돈이라도 원칙적으로는 받은 사람이 ‘임자’다. 다만, 자금 이체 원인인 법률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돈을 돌려줄 민사상 의무가 있다. 따라서 상대가 돈을 곧바로 돌려주지 않으면 부당이익반환청구 소송을 하면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상대 계좌가 압류계좌인 경우 반환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고 사망인 계좌는 기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잘못 입금된 돈을 마음대로 꺼내 썼다가는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장학금 대폭지급 모의고사 실시 인강무료제공,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장학금 대폭지급 모의고사 실시 인강무료제공, ‘공인모’

    오는 5월 23일부터 네이버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공인중개사시험을 위한 교육 자료로 EBS출신 스타강사들 공인중개사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EBS출신의 공인중개사인강을 재능기부형태로 처음 시작한 '공인모'에서는 1차적으로 500명에 한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총5회에 걸쳐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시험대비 모의고사는 오는 5월 23일부터 매달 총5회에 걸쳐서 당산중학교에서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공인중개사시험 수험생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인중개사시험 당일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 작성해서 시험을 망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모의고사를 본다면 실수를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인모' 카페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공인모' 카페에 이름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외에도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시험과목, 공인중개사시험일정, 공인중개사공부방법,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독학, 등 많은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한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교재, 공인중개사전망, 공인중개사학원 등의 정보도 제공 하고 있다. 공인모는 스타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제공하며, 실시간 학원 강의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한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공연+토론 = 소통… 강서의 새 ‘행정 방정식’

    [현장 행정] 공연+토론 = 소통… 강서의 새 ‘행정 방정식’

    “빰빠바~ 빠라바빰~~.” 18일 오전 8시40분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케스트라의 힘찬 선율이 흘러나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음악 소리를 쫓았다. 10여분 동안 이어진 공연이 끝나자 사회자가 “이제부터 열린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정관 부구청장 등 4급 이상 간부와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 80여명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복지지원과에서는 이재민 대피와 구호대책을, 어르신청소년과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 등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보고했다. 30여분 대책 보고를 마치자 지역 주민이 나섰다. 조찬웅 등촌2동 자율방재단 부단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공사를 펼쳐 지역은 산사태 걱정이 없지만, 화곡동 봉제산 일대에는 아직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지역이 있다”면서 추가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오춘섭 공원녹지과장은 “회의가 끝난 후 바로 직원들과 현장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딱딱하고 책 읽는 듯한 보고로 끝나는 간부회의가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소통 회의, 음악과 시가 있는 ‘강서구 열린 확대간부 회의’ 모습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간부회의가 실질적인 의사소통의 장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책수립 이전에 주민들과 소통,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열린확대간부회의는 그동안 재정난 극복을 위한 자구노력과 설날 종합대책, 민선 5기 주요사업과 성과보고, 도시환경 개선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부드러운 회의를 위해 통기타나 하모니카, 바이올린 연주뿐 아니라 시낭송 등이 더해졌다. 의미 있는 소통이 실제정책으로 이어진 일도 있다. 지난해 12월 회의는 위기가구 해소와 지역복지의 등불이 되는 희망드림단 15명이 함께했다. 단원들은 주민 눈높이에서 일선에서 느낀 점과 현장복지의 어려운 점 등을 토로하며 회의장을 달궜다. 구는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 올해를 위기가구 해소의 원년으로 삼고 ‘우리동네 한번 더 둘러보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또 ‘건전 재정을 위한 자구 노력 방안’, ‘구민중심의 민원처리 및 제도개선 방안’, ‘취약계층 보호 지원활동 강화 방안’ 등 13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왔다. 노 구청장은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 구정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뉴스 플러스] 하나금융, 은행명에 ‘외환’ 포함 제시

    하나금융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처분 중단 일부 인용에 대한 이의신청’ 2차 심리에서 외환은행 노조 측에 ‘2·17 합의안’(2017년까지 독립경영 보장) 수정안을 제시했다. 당초 오는 9월을 목표로 했던 조기 통합 시점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통합 은행명에 ‘외환’이나 ‘KEB’(외환은행 영문명)를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원은 이날 노사 양측 대화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로 연장했다.
  • 농어촌공사 채용 절차 무시…인맥으로만 504명 뽑았다

    농어촌공사 채용 절차 무시…인맥으로만 504명 뽑았다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공기업의 인사채용 관련 부조리는 여전했다. 감사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기관운영감사를 한 결과 부적절한 인사 등 21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파면 등 징계를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12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규정된 공개경쟁 절차를 무시한 채 389차례에 걸쳐 정규직 및 계약직 신입사원 504명을 채용했다. 인맥을 통해 미리 입사가 내정된 지원자를 신청서만 받은 뒤 1배수 면접을 통해 뽑았다. 공기업은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다수인을 상대로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을 거쳐 사원을 선발해야 한다. 퇴직한 공무원이나 공사 직원은 업무도 마땅치 않은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고액의 연봉을 받았다. 공사는 퇴직자 7명을 2004년부터 산하 연구원에 임기 1~2년의 상근 전문연구위원으로 위촉한 뒤 1인당 평균 9214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 이들의 처우는 대학 부교수 수준의 책임연구원(평균 연봉 36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하는 일은 단순한 자문역이었고, 출퇴근 관리나 업무 실적도 뚜렷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농업정책, 해외사업 등 명목으로 48명의 고문·자문 위원을 운용하면서 본사 비상임이사와 동일한 수준인 월 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자문 등 업무 실적은 월평균 1회도 안 된다. 공사는 2013년 모두 212명에게 사장 표창을 하면서 카지노 출입, 운영경비 문제로 각각 징계를 받은 2명을 표창자에 포함시켰다. 인사 규정에 따라 징계자는 최장 3년 6개월 동안 표창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정부-론스타 5조대 소송… ‘외환은행 매각 승인 지연’ 쟁점

    정부-론스타 5조대 소송… ‘외환은행 매각 승인 지연’ 쟁점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다. 소송 가액만 5조 1000억원(약 46억 7900만 달러)인 ‘매머드급 송사’인 데다 우리 정부가 당한 ‘사실상의 첫 ISD’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천문학적인 국민 세금이 걸려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유사 소송 불똥 등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세계은행 산하 중재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15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 내 ICSID에서 한국 정부와 론스타 관계자 등 소송 당사자와 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리를 연다. 한국 정부의 소송대리인을 맡은 미국 로펌 아널드 앤드 포터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음달 29일부터 7월 8일까지 2차 심리를 거쳐 내년쯤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12년 5월부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김철수(사법연수원 27기) 국제법무과장 등을 미국 현지로 보내 소송에 대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재재판부가 ‘비밀유지명령’을 한 상태인 데다 우리 측 대응전략이 알려지면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국익에 좋지 않다”면서 “다만 지금까지는 우리 정부 입장을 방어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사고팔아 총 4조 70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먹튀’ 외국자본의 대명사로 불리는 론스타가 ICSID에 한국 정부를 상대로 중재를 신청한 것은 2012년 11월 21일이다. 한국 정부 탓에 외환은행 매각이 늦어져 5조 1000억원의 손해를 봤고 부당한 세금을 물었다는 게 주된 이유다. 첫 법정 대면을 하는 1차 심리에서는 론스타와 우리 정부 주장을 듣는 초기 구두심문이 진행된다. 2007∼2012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팔려고 할 때 승인권을 갖고 있던 한덕수 당시 경제부총리, 전광우·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1차 쟁점은 소송의 성립 여부를 다투는 관할권 문제다. 앞서 론스타는 벨기에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 형태의 자회사들을 통해 외환은행, 강남 스타타워 빌딩, 극동건설 등에 투자했다. 론스타는 이런 투자 행위가 ‘한·벨기에·룩셈부르크 투자협정(BIT)’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자회사들이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한 만큼 투자협정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태도다. 이는 우리 정부가 론스타 측에 물린 8000억원대의 세금 문제와 직결된다. 핵심 쟁점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승인 지연 문제다. 론스타는 2007년 9월 HSBC에 외환은행 지분 51%를 5조 9376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했음에도 한국 정부가 매각 승인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더 큰 차익을 얻지 못했다며 한국 정부가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정부는 론스타의 헐값 외환은행 인수 의혹에 대한 배임 사건 등 사법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섣불리 매각을 승인해 줄 수 없었다고 반박한다. 일각에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중도 합의설’도 나온다. 지난해 9월 론스타가 소송 가액보다 낮은 두 가지 협상안을 비공개로 제시했다는 설도 있다.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소속 노주희 변호사는 “정부가 최소한의 정보도 공개하지 않아 이번 소송을 전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론스타가 ‘한·벨기에 투자협정’을 방어 논리로 내세우고 있는데 (실제 미국계 회사인) 론스타가 과연 벨기에 회사인지가 쟁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벨기에 투자협정은 한국 국내법을 준수하는 투자만을 보호하도록 한 만큼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 조작 등 불법 행위를 했으므로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점 역시 쟁점으로 삼을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서울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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