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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음주운전 신고포상제 9월 11일부터 전격 시행… 제주 11년 만에 부활

    [속보]음주운전 신고포상제 9월 11일부터 전격 시행… 제주 11년 만에 부활

    제주경찰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를 전격 시행한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다 폐지됐던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를 새달 11일부터 부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9월 1일부터 시행하려고 했으나 예산 지급과 관련 공고가 필요하고 시뮬레이션 해보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당초보다 10여일 늦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는 2012년 11월에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나 신고 폭주로 일시 중단됐다가 2013년 4월 1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시행하다가 전면 중단됐다. 폐지된 지 11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당시에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경찰청은 과거 선례에 비춰 포상 금액, 횟수 등을 대폭 손질했다. 예산을 감안해 음주운전 행위를 신고할 때 면허취소 수준은 5만원, 면허정지 수준은 3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신고 파파라치를 예방하기 위해 연간 5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현재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예산으로 23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포상금 신청은 신고 후 1개월이내에 신고자가 직접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방문해 포상금 신청서 및 신분증 사본·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제주청 교통조사계에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15일이내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일각에선 인력은 한정적인데 음주운전 단속으로 인해 치안공백이 우려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팽배하다. 시골 중산간마을의 경우 순찰차가 한대 밖에 없는 곳에서는 신고가 접수됐을 경우 출동에 애를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묻지마 범죄, 이상동기 범죄 등이 횡행하는 가운데 인력 보강은 안된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을 두고 섣부른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평소에도 1일 15건 이상 신고 접수가 되는 상황”이라면서 “처음엔 신고 건수가 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줄어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순찰차가 최소 2개 이상 출동해 1~3시간은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치안공백이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음주운전이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필요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한 경찰관은 “신고가 폭주해 아침에 출근하면 오후 3시까지 접수처리하는데 온통 시간을 빼앗겼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음주운전사고가 320건에 달하고 이 가운데 사망이 7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 “서울 손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 내일부터 월 30만원 받는다”

    “서울 손주 돌보는 할머니·할아버지, 내일부터 월 30만원 받는다”

    내일(9월 1일)부터 육아를 도와주는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월 30만원의 돌봄 비용이 지급된다. 돌봄 비용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24개월에서 36개월 영아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이다. 서울시는 육아를 도와주는 조부모와 친인척에도 돌봄비용을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 기준)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가 2명이라면 월 6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45만원, 아이가 3명이라면 월 80시간 이상 돌볼 시 월 6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부부, 다자녀·다문화·한부모 가정 등과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 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아이를 키우면서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 3000원, 4인 가구 기준 월 810만 2000원)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의 25%를 경감해 계산한다. 친인척이 지원하기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호하면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원 상당 이용권이 지급된다. 민간기관으로는 맘시터와 돌봄플러스, 우리동네 돌봄 히어로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신청은 9월1일 문을 여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포털 ‘몽땅정보 만능키’(umppa.seoul.go.kr)를 통해 받는다. 이후 각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9월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돌봄 활동 수행을 완료하면 11월에 돌봄비를 지급 받게 된다. 활동 시간 인증은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생성되는 QR코드로 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엄마·아빠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 아니라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답하는 차원”이라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태양광 비리’ 308억 환수… 375명 추가 檢수사 의뢰

    ‘태양광 비리’ 308억 환수… 375명 추가 檢수사 의뢰

    정부가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을 비롯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전력기금)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1937건(375명)을 대검찰청에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당하게 사용된 전력기금 308억여원도 환수했다.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은 지난달 18일 전력기금 점검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날 추가로 수사 의뢰한 사례를 비롯해 총 3828건(901명·일부 중복)의 위법·부적정 사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이날 추가 수사 의뢰한 사례들에 대해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은 뒤 세금계산서를 축소 재발급한 경우”라며 “이로써 전력기금 점검에 따라 필요한 수사 의뢰 조치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태양광 등 전력기금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두 차례 점검한 뒤 위법하거나 부당하게 집행된 사례를 적발해 지난해 9월 1차 점검에서 1265건(376명)을, 지난달 2차 점검에서 626건(150명)을 수사 의뢰했다. 국조실은 또 관계기관 합동 전력기금 환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극적인 환수 조치를 추진한 결과 지난 28일까지 308억 6000만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밝힌 680억 4000만원의 45.4%에 해당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생산 등 소요 비용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금융지원사업의 경우 대출을 신청해 놓고 인출하지 않은 금액을 금융기관이 반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사례가 17건 적발돼 17억 5000만원이 전액 환수됐다. 친환경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에서는 미집행된 금액 282억 1000만원 중 재이월을 승인받지 않고 이월된 사용 잔액 63억 6000만원이 전액 환수됐다. 연구개발(R&D) 사업 관련해서도 사업 완료 후 사업비 실적보고서 미제출(20건), 정산 미실시(39건), 정산금 미반납(50건) 등 미회수금 133억 2000만원을 적발해 현재까지 116억 3000만원이 환수됐다.
  • “영끌 급증 부담”…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인상, 5% 육박

    “영끌 급증 부담”…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인상, 5% 육박

    서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출시한 정책금융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오른다. 조달금리 인상이 표면적 원인이지만 최근 2030의 가계대출 급증으로 경고등이 커지자 정책 당국이 대출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다음 달 7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은 0.25% 포인트, 우대형은 0.2%포인트 각각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금공이 올해 1월 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최대 5억원까지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금리는 연 4.65%(10년)∼4.95%(50년)로 연 5% 턱밑까지 올랐다.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이하면서 소득 1억원 이하)의 금리는 연 4.25%∼4.55%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같은 금리(연 3.65%~3.95%)를 적용한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를 계속 동결해오다가 8월부터 금리를 인상했다. 여기에는 최근 가계대출의 가파른 증가세 원인으로 시중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목되자 대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9월 금리를 다시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금자리론 재원이 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는 지난 2월 10일 연 3.925%에서 지난 22일 기준 연 4.726%로 0.801%포인트 올랐다. 같은기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0%로 4번 연속 동결됐다. 시중은행보다 저렴한 금리 혜택에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7월 말까지 전체 목표금액 대비 78.5%인 31조 1000억원의 유효 신청금액이 몰렸다. 주금공 관계자는 “서민·실수요자 등에게 최대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그동안 금리조정을 자제해왔지만 국고채와 MBS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재원 조달비용 상승, 계획 대비 높은 유효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먹거리 부스 판매 신청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먹거리 부스 판매 신청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1개소, 단품 음식 5개소)와 푸드트럭 6개소로 이루어진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10월 20일~ 10월 29일)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15만 원(가스 미설치 10만 원)의 별도 부스 입점료를 내야 하나, 푸드트럭은 별도 입점료가 없다. 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이며, 푸드트럭은 공고일 현재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 이며, 화순군청 관광체육실 축제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나주의 맛·멋, 1박2일 힐링여행 떠나요”

    “나주의 맛·멋, 1박2일 힐링여행 떠나요”

    전남 나주시는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금호고속과 협업해 ‘함께라서 더 좋은 1박2일 나주여행’ 관광 기획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박2일 나주여행은 2천년의 역사문화, 천혜 생태도시인 나주만의 특색있는 체험과 자연 속에서 치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편성했다. 웰빙·행복.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웰니스’(wellness)형 관광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여행은 사전 온·오프라인 예매를 통해 9월9~10일, 16~17일, 10월7~8일, 21~22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심신 치유 프로그램(설렘林치유)에 참여하고 전통 한옥마을인 다도면 도래마을을 거쳐 천년고찰 불회사에서 다도(茶道)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듵날은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으로 시작된다. 전국 유일의 내륙 등대인 영산포 등대가 위치한 선착장에는 황포돛배를 비롯해 대형 목조선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은 영산강 유람에 낭만을 더한다. 중식 이후에는 새송이버섯농장으로 이동해 영양소는 물론 맛과 향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을 직접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 들른 뒤 여행 출발지인 광주유스퀘어로 되돌아가면서 마무리된다. 여행 요금은 우등버스 왕복 교통비, 4식, 호텔 숙박비, 체험비(5개)를 모두 포함해 13만9000원이다. 예매 신청은 광주유스퀘어 1층 화물통합센터 옆 금호고속관광을 방문하거나 버스한바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나주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랑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나주여행에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1박2일 짧은 기간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나주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임백천의 백뮤직은 KBS 2라디오(FM 106.1MHz)에서 매일 낮 12시에서 2시까지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2020년 8월 3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해 대중음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조용필부터 BTS까지, 비틀즈부터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노래를 전하고 있다.프로그램 진행자인 DJ 임백천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로 45년째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라디오계의 레전드이자 국내 최장수 DJ다. 프로그램에서 임백천은 이런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가수들의 라이브 코너를 주 3회 배치했다. 코로나 19로 공연이 멈춘 시기에 임백천은 생생한 스튜디오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스테디셀러인 마음에 쓰는 편지 이후 30년만에 4번째 앨범을 출시하고 가수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임백천의 백뮤직은 제5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음악구성 라디오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에 KBS TV공개홀에서 열린다. KBS 1TV는 시상식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임백천의 백뮤직은 KBS라디오 ‘라이브 스튜디오 KONG’ 개관에 맞춰 3주년 특집 ‘백뮤직 콩창회’를 진행한다. 9월 7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국민 디바 정수라, 걸그룹 브브걸, 미스터 트롯2 준우승자 박지현과 백뮤직 고정 게스트인 여행스케치, 경서, 그리고 데뷔 초부터 백라인으로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병찬이 출연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애청자들이 관객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진행자 DJ 임백천은 “프로그램이 3주년을 맞고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모두 청취자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백천의 백뮤직’은 노래로 청취자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구축 소매 걷었다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구축 소매 걷었다

    수원시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수원시는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 역할을 하게 된다.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맞춤형플랫폼에서는 1인 가구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부동산·재무법률·생활경제 등에 관한 내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1인가구 스테이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란자 국장은 “1인 가구 종합대책을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패키지’ 지원 등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원새빛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홀몸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아동친화복지사업 등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시스템인 ‘수원새빛돌봄’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분야 13종 서비스가 있다. 8월 24일 현재 시민 720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박란자 국장은 “수원새빛돌봄이 ‘빈틈없는 복지 돌봄망’의 좋은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까지 44개 모든 동으로 수원새빛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대응하는 일류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돌보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고차 사면 …” 대환대출 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중고차 사면 …” 대환대출 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저리의 대환대출을 약속하며 중고차를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팔아온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사기 등 혐의로 51명을 검거해 A씨 등 7명을 구속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대부 중개업체로 위장한 단체를 조직해 사기 행각을 벌여 100여명으로부터 약 2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대부업체 대출받아 ‘작업용 중고차’ 10배 비싸게 구입시켜“車 잠시 보유하면 저금리로 대환후 다시 매입해줄께” 속여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허위 대출상품인 ‘자산론’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자신들이 지정하는 차량을 임시로 사서 3~4개월 보유하면 자산이 높게 평가돼 대환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였다. 피해자가 속으면 시중에 있는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 등에서 가능한 만큼 고금리 대출을 받게 했다. 이어 이 대출금으로 자신들이 파는 속칭 ‘작업차량’ 중고차를 시세보다 최고 10배 높은 가격으로 사게 했다. 이렇게 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금리가 높은 기존 대출을 수개월 안에 3∼4%대 저금리로 대환할 수 있으며,대환 후에는 차를 다시 매입해 준다고 속였다. 그러나 이들의 약속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높은 이자에 허덕이다 피해자가 항의하면 A씨 일당은 “신용 조회를 자주 해서 아직 대환이 안 되는 것 같다”는 등 온갖 핑계를 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과다채무자나 신용도가 낮은 경제 취약 계층으로,절박한 심정으로 A씨 일당의 말을 믿었다가 결국 파산하거나 개인회생을 신청을 하는 등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반면 A씨 일당은 사기를 쳐서 번 돈으로 해외 골프 여행을 하거나 외제차와 명품을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해외로 달아난 30대 남성 B씨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했다.
  • 해남군, 장애인 가정 여행 경비 지원

    해남군, 장애인 가정 여행 경비 지원

    전남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인해 가족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단체 여행과는 달리 가족별 여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가족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0가구에 대해 가구 당 최대 3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오는 9월 14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하고, 9월 20일까지 가족 여행 참여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정은 거주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 여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행복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일본산 수산물, 우리 식탁 오르기 전 ‘이 과정’ 거친다

    일본산 수산물, 우리 식탁 오르기 전 ‘이 과정’ 거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지자체와 민간 기업은 ‘빈틈없는 안전 검사’에 나섰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업계,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일본산 수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식약처 안전 검사를 기본으로 지자체, 민간 기업 등이 추가 방사능 검사가 시행된다. 먼저 식약처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원전 주변 8개 현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8개 현 외 지역 수산물은 수입 때마다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식약처의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방법은 ▲서류검사 ▲현장검사 ▲정밀검사 순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서류검사에서는 수입자가 수입신고서를 작성해 식약처에 제출하면 검사관은 신고서와 구비서류가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한다. 이때 수입 금지 지역인 8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아닌지, 아닐 경우 그 밖의 어느 지역에서 생산됐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확인한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이어 현장검사는 수산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에서 검사관이 보관된 수산물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단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코덱스)가 권고하고 있는 난수표 방식에 따라 수산물 검체를 채취해 외관, 색깔, 활력도(선도), 유사 수산물 혼입 여부 등을 오감을 이용해 검사한다. 마지막으로 정밀검사 단계에서 고순도 게르마늄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성 물질 측정이 이뤄진다. 이때 기준치(세슘 100㏃/kg) 이하 미량(0.5㏃/kg 이상)이라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 17종의 추가핵종 증명서를 수입 업체에 요구하기에, 방사성 물질이 조금이라도 포함된 수산물은 사실상 국내 반입되지 않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국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깐깐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수부는 전국 위판장 29곳에서 수산물 유통 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시작했다. 올 10월부터 국내 위판 물량 80%를 점유하는 전국 43개 위판장에서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양식장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강화한다. 정부는 민간기관 역량을 활용해 국내 전체 양식장 약 1만2000개에 대한 출하 전 방사능 검사에 나선다. 지자체도 안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기존 수입산에 한해 진행하던 검사도 국내산 수산물까지 전면 확대한다. 또 시민이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 제도’를 확대해 모든 신청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 수산물·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경기도는 도매시장과 대형물류센터, 백화점,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기존 월 1~2회 약 1500건에서 주 1회 2300건으로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까지 양식장 및 위·공판장에서 수산물 유통 전 방사능 검사를 200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 시작 전 방사능 검사를 마치는 심야 신속 검사 제도를 도입했다. 경남도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주 20건에서 40건으로 늘릴 계획이며 전남도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기존 62개 품종 800건에서 전 품종 1200건 이상으로 확대한다. 민간기업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방사능 수치 검사를 입고량의 최대 75%에 대해 샘플 검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에서 주요 포구별 샘플에 대해 분기별 1회 진행했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최근 주 4회로 확대했다. 홈플러스는 수산물을 공급하는 국내 모든 업체를 상대로 상품 검사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
  •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시적인 순간’…9월8일 포레스트 리솜 초청 문학콘서트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시적인 순간’…9월8일 포레스트 리솜 초청 문학콘서트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나태주(78) 시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시적인 순간을 노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8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詩/적인 순간’을 주제로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는 8일 오후 7시부터 레스트리 마묵라운지&바에서 열리며, 일상에 스며든 시적인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나태주 시인은 전통적 서정성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다. 문학콘서트는 작가의 집필 경험담을 담은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 현대 사회에서 시가 치유하는 힘을 이야기하는 ‘시가 우리 일상에 필요한 이유’, 지친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순간인 ‘일상에서 마주한 시적인 순간’ 등으로 진행된다. 시인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나태주 시인은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시작으로 ‘막동리 소묘’,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눈물난다’, ‘산촌엽서’, ‘꽃이 되어 새가 되어’, ‘눈부신 속살’ 등 시집과 ‘대숲에 어리는 별빛’ 등 산문집 등 150여권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충남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자세히 보아야 /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24자의 짧은 시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풀꽃’은 그의 대표시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다. 문학 콘서트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문학콘서트의 여운을 그대로 담아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를 증정한다. 문학 콘서트 이후에는 한국하프앙상블협회 수석 이사인 AMOR.J 유미 등 3명의 특별 공연 ‘에어로폰 3중주’가 열린다. 한편 10월 7일에 열리는 문학 콘서트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다.
  • 檢으로 넘어간 ‘라임 특혜 환매’… 부당 압력·대가성 여부에 달렸다

    檢으로 넘어간 ‘라임 특혜 환매’… 부당 압력·대가성 여부에 달렸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이 특혜 대상자로 지목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금감원 간의 진실 공방으로 격화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특혜성 환매 과정에서 정치권의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특혜에 대한 대가가 있었는지 등이 핵심 쟁점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27일 재차 입장문을 내고 금감원을 향해 “제가 어떤 특혜를 받았느냐”면서 “정치 공작이 아니라면 근거를 제시하라. 아무런 근거가 없기에 변죽만 울리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김 의원이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직접 만날 것을 제안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격해지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4일 금감원은 1조원대 피해를 일으킨 라임펀드가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2019년 8, 9월 다선 의원을 포함한 유력 인사들에게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를 줬다고 밝혔다. 이후 특혜 대상자가 김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 의원은 “2019년 8월 말쯤 미래에셋은 자사가 관리하는 고객 중 ‘라임마티니4호’ 등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시장 상황에 따라 환매를 권유했고, 2019년 9월 9일 저를 포함한 16명의 전 고객이 동시에 환매를 진행했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이 원장에게 직접 사과를 받았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금감원 측은 공지를 통해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금감원은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재반박에 나섰다. 금감원은 “자체 자금으로 환매가 불가능함에도 다른 펀드자금 또는 고유자금을 투입해 환매에 응한 부분은 특혜가 제공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조사에서 라임의 개방형 펀드 63개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환매 중단 선언 직전 환매 신청 내역 등을 검토한 결과 같은 해 9월 중 31개 개방형 펀드에서 3069억원(223명)이 환매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31개 펀드 중 27개 펀드는 자체 자금으로 환매를 한 반면 4개 펀드는 다른 펀드자금 125억원과 고유자금 4억 5000만원을 끌어다 쓰면서까지 불법적 지원을 해 줬다는 설명이다. 결국 공은 검찰 수사로 넘어간 모양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 단성한)는 지난 24일 금감원을 압수수색하고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와 관련된 금융당국의 검사 기록 등을 확보했다. 현재 금감원 조사 결과 명확한 위법행위는 라임자산운용사가 일부 투자자를 위한 환매를 위해 다른 펀드의 자금과 고유자금을 끌어다 쓴 점이다. 라임펀드와 무관한 다른 고객에게 손실을 입혔다는 점에서 자본시장법상 불건전 영업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그러나 특혜 의혹은 검찰 수사로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우선 라임의 60여개 개방형 펀드 중 31개사 외에 몇 개사가 환매를 요구했으며 금감원이 밝힌 4개 펀드만 선별적으로 환매가 이뤄진 것인지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설사 라임 측이 여러 판매사의 환매 요구 중 특정 4개사에만 특혜를 줬다고 해도 그 자체만으로는 라임자산운용에 형사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특수통 출신 한 변호사는 “누구에게는 환매해 주고 누구에게는 안 해 준 것이 특혜라고 볼 수는 있지만 회사로서는 환매해 줘야 할 의무가 있기에 업무상 배임으로 형사처벌까지 가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특혜 환매를 받은 수익자들이 라임펀드 상황에 대한 내부 정보를 취득하고 환매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 등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이 수사 결과 확인돼야 한다. 다른 변호사는 “특혜 환매를 받은 수익자들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강요죄가 될 수 있는지 등이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혜 환매 의혹 외에 2000억원 규모의 횡령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도 관심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당시 라임펀드 자금이 투자된 5개 기업에서 2000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도 추가로 적발했다.
  • 용인대 노조 지부장 극단 선택…유족 “학교측 진상조사하라”…학교 측 “구성원 간 갈등 개입 안해”

    용인대 노조 지부장 극단 선택…유족 “학교측 진상조사하라”…학교 측 “구성원 간 갈등 개입 안해”

    지난 13일 용인대학교 노조 지부장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유족들이 25일 학교측의 노조 탄압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학노동조합 경인강원지역본부와 유가족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25일 경기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최명욱 전 용인대 교직원노조 지부장 사망과 관련해 대학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다. 앞서 최 전 지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최 전 지부장이 남긴 유서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용인대가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혀 신입생 5% 모집정지 처분 등으로 위기를 맞았을 때 대학은 노사·노노갈등을 부추겨 이간질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며 “최 전 지부장은 지속해서 총장의 행태를 지적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이는 고인에 대한 악의적인 소송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말 학교 관계자에 대한 음주 사고 공익제보가 있던 당시 제보자를 고인으로 몰아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건 것이 음모의 시작”이라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고인은 심적인 고통을 크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전 지부장이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며 한 교직원으로부터 교내 인권센터에 신고당한 것에 대해서도 학교 측의 모함과 음해라고 했다. 최 전 지부장은 오는 9월 명예퇴직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에 따른 인사위원회 개최로 명퇴 신청이 보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책위는 “학교 당국은 인사위원회라는 행정 권력을 앞세워 명예로운 퇴직까지도 거부했다”며 “학교를 위해 헌신한 지난날에 대한 모함과 음해는 결국 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학교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학내 구성원 간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학교 측이 개입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학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최 전 지부장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지만 대책위원회 측의 주장은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측은 특정인을 사주, 조장하거나 갈등 상황에 개입한 바가 전혀 없다”며 “위원회는 학교가 최 전 지부장의 빈소에서 고인과 친분을 가장하며 유족에게 합의서를 강요했다고도 주장했지만, 이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 성남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9~11월 3차례 추가

    성남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9~11월 3차례 추가

    경기 성남시는 미혼남녀의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오는 9~11월에 3차례 더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일과 9일 1차·2차 행사에 참여한 100명(남녀 50명씩)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80% 만족), 매칭률(39%), 참여 신청 경쟁률(평균 6대 1) 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일정은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녀 50명씩) ▲10월 제부도 ‘야외단풍놀이’ 60명 (남녀 30명씩) ▲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성탄절 파티’ 100명 (남녀 50명씩)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 행사(9월 23일) 참여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거나 시청 저출산대책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은 앞서 1·2차 행사 참여자 접수 때 총 200명(남녀 각 100명) 모집에 1188명(남 802명,여 386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두 차례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에 참여한 남녀 100쌍 중 39쌍(1차 15쌍, 2차 24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 금천구 ‘찾아가는 유랑극단’ 우수연극 5편 무료공연

    금천구 ‘찾아가는 유랑극단’ 우수연극 5편 무료공연

    서울시가 우수 연극으로 선정한 5편의 작품이 서울 금천구 주민들을 위해 공연된다. 금천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작품 5편을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은 ▲파란 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9월 2~3일) ▲5호실의 고등어(창작집단 오늘도 봄, 9월 9~10일) ▲김이박최기준(극단 피사체, 9월 16일) ▲두껍아 두껍아(창작집단 지오, 10월 21일), ▲밥을 먹다(달팽이주파수, 11월 18일) 등 총 5편이다. ‘파란 피’는 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자세를 다룬다. ‘5호실의 고등어’는 나무, 고등어, 곰 등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물들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고 ‘김이박최기준’은 관객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두껍아 두껍아’는 청년들이 겪는 기성세대와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며,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보여준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금천문화회관 지하 1층 공연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인들에게는 작품 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연극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연극과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여 도민 공개 모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여 도민 공개 모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여할 전남도민을 공개 모집한다. 개막식 초청자는 선착순 300명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전남도에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전라남도 대표 누리집, (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hune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개막식 초청자에게는 수묵비엔날레 행사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초대권이 지급되며, 식전 공연과 BTS 의상 파트너 김리을 디자이너의 화려한 수묵 패션쇼,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 등을 관람석에서 즐길 수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세계 유일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달간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는 8월 31일까지 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사전예매 혜택으로 성인권 7천 원, 청소년권 3천 원, 어린이권은 2천 원이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 서울 20~49세 여성 최대 200만원 난자동결 비용 지원 받는다

    서울 20~49세 여성 최대 200만원 난자동결 비용 지원 받는다

    앞으로 서울에 사는 20~49세 여성은 서울시로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여성 300명에게 난자동결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 중 하나로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0%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난자동결 시술은 회당 250만∼500만원이 들어간다. 특히 건강보험 급여항목에도 해당하지 않아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시는 임신과 출산을 염두에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용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보관료, 입원료, 난자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된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한 지 6개월이 지난 20∼49세 여성 300명이다. 이중 서울시가 지원하는 150명의 경우 소득수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손해보험협회가 지원하는 나머지 150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난소 기능 검사 점수도 일부 반영한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고 난자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개설되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홈페이지 ‘몽땅정보 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성의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올라갔다”며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이에게 ‘밥 먹었냐’ 외 할말이 없다면”…성평등 돌봄 양육자 특강

    “아이에게 ‘밥 먹었냐’ 외 할말이 없다면”…성평등 돌봄 양육자 특강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가 서울시 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성평등 돌봄을 위한 양육자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특강이 열린다. 우선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는 나임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 교수가 ‘아빠 사랑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남성 양육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밥 먹었냐’ 외 자녀에게 어떻게 말 걸어야 할지 모르겠거나 윽박지르고 뒤돌아서서 후회하는 남성 양육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강은 로리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이 ‘당신은 괜찮은 엄마·아빠·양육자입니까’라는 주제로, 3강은 이유진 한겨레신문사 선임기자가 ‘인공지능 시대의 똑똑한 엄마’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마지막 4강은 태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녀와 거래하는 엄마들’에 대해 강연한다. 1강을 제외한 특강 모집 대상은 성평등한 양육을 실천하고 싶은 양육자다. 부모 뿐 아니라 고모, 이모, 삼촌, 조부모 등 친인척도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 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본보기 돼

    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본보기 돼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본보기이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조례가 제정되자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 ‘마음체크데이’, ‘청년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외로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최초로 시행한 ‘대화기부운동’은 현재까지 2037건의 기부가 이뤄져 940시간에 이르는 대화를 통해 831명의 대화요청자의 외로움을 달랬고 이 중 34%인 281명이 심층상담을 요청했으며,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912명이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은 직접 마을을 찾아 소통하며 외로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어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쉽게 심리를 점검할 수 있는 검진홈페이지를 운영해 1만 433명이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30.1%인 3137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3월부터는 대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7,198명에게 정신건강체험, 스트레스 해소,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원군으로 판단된 615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도민 맞춤형 외로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등 많은 도민이 쉽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로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기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친화적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경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조례’도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로 손꼽힌다.올해 경북도는 비장애 여성보다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 66명에게 출산 시 100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고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부터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해 유아 발달단계별 특성 지도교육, 안전·위생 등 양육 환경 코칭, 청소, 요리,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포항), 지체장애인협회(경주)는 산후조리, 자녀양육을 위한 가사도우미 출장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경북도의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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