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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일본뇌염 모기’ 발견…지난해보다 6주 빨라

    울산서 ‘일본뇌염 모기’ 발견…지난해보다 6주 빨라

    울산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매개모기가 예년보다 크게 앞당겨져 발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일본뇌염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중구와 울주군 등 2개 지점에서 모기 채집 조사를 벌였다. 해당 개체는 울주군에서 채집됐다. 올해 첫 발견 시기는 지난해 5월 22일보다 약 6주 빠르다. 채집 기간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5.2도 높은 점이 모기 활동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는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비롯해 웨스트나일·지카·황열·뎅기·치쿤구니야열 등 6종의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7월 초부터 개체 수가 늘어 8~9월에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은 예방접종이 권장되며,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이 도움이 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0일 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 女배구 추락에 칼 빼든 차상현…“누군가는 희생해야죠” [스포츠 라운지]

    女배구 추락에 칼 빼든 차상현…“누군가는 희생해야죠” [스포츠 라운지]

    한국, FIVB 40위로 대만보다 아래車-이숙자 코치, 체육회 승인 수순“亞선수권·아시안게임 3위면 성공”혹독한 훈련·부드러운 소통 기대수비력 뒷받침 ‘정교한 배구’ 추구“욕은 나한테, 응원은 선수들에게” “누군가는 희생해야죠. 선수들이 얼마만큼 변화해 마지막에 어떤 결과를 만들지, 선물 상자를 열기 전처럼 설레는 기분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루며 전 국민에 감동을 줬던 때가 있었다. 김연경(38)이라는 걸출한 스타와 함께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의 지위를 누리기도 했다. 불과 몇 년 전 한국 여자배구가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러나 ‘영광의 시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패배를 거듭하며 끝없이 추락했다.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는 물론 지난해 7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는 1승 11패의 성적을 남기고 결국 VNL에서 강등되는 수모도 겪었다. 9일 기준 FIVB 랭킹은 40위. 일본(5위), 중국(6위)은 물론 태국(18위), 베트남(28위), 대만(37위)보다도 밀리는 실정이다. 당장 성적을 내기 힘드니 서로 감독을 맡길 꺼리는 게 현재 여자배구 대표팀의 현실이다. 감독 자리가 ‘독이 든 성배’가 돼 버린 속에서 차상현(52) 감독이 나섰다.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한 카페에서 만난 차 감독은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걱정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누군가가 욕먹을 각오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차 감독은 이숙자(46) 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수석코치로 대한배구협회 대표팀 지도자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했다. 지난 1월 이미 선임됐지만 지난달 대한체육회가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들어 승인을 거부하는 바람에 재공모 절차를 거쳐야 했다. 협회는 요건을 보충해 지난 8일 두 사람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마쳤고 체육회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소집돼 당장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을 대비해야 한다. 이후 8월 아시아선수권,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줄줄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재신임 평가를 받는 차 감독에게 눈앞에 다가온 일정은 지도자로서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간이자 한국 여자배구의 부활 여부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으로 꼽힌다. 한국 여자배구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도로 볼품없게 된 현실을 차 감독은 냉정하게 진단했다. 그는 “더 물러날 곳이 없는 데까지 밀려나 있다. 나와 선수들 모두 냉정한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한국 여자배구는 세계 40위권이라 한 수 배우고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90% 정도는 선수단 구상을 마쳤다”면서 “아시아선수권 3위,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내면 100% 달성이 아니라 오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일본이 다른 차원의 전력을 가진 만큼 3위는 한국이 현실적으로 내걸 수 있는 최대 목표치이기도 하다.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차 감독이기에 배구계는 기대를 걸고 있다. GS칼텍스를 이끌며 여자배구 최초의 트레블(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고 이후 해설위원까지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야를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GS칼텍스 시절 선수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그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훈련할 때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강하게 몰아붙이지만 훈련이 끝나면 벽을 허물고 부드럽게 다가간 덕에 선수들도 삼촌 혹은 아빠처럼 믿고 따르기로 유명하다. 차 감독은 “감독을 안 하고 나와 있으면서 스트레스가 절반 이상 줄었다”고 웃으면서 “해설위원을 하면서 7개 팀 전체 선수를 분석하고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 더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도자가 솔선수범해서 중심을 잘 잡아가는 게 중요하다. 운동은 운동답게 정확하게 시키고, 선수들이 어려움이 있으면 고민도 듣고 벽을 빨리 깨려고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연경처럼 20점 이후 승부에서 믿고 맡길 특출난 에이스가 없는 만큼 차 감독은 ‘정교한 배구’를 대표팀의 색깔로 입힐 계획이다. 그는 “에이스의 한방보다는 팀플레이를 얼마나 잘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면서 “리시브와 수비를 잘 해내고 정확히 패스해서 정교한 배구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격 기회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수비가 먼저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지론인 그는 대표팀이 소집되면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공을 받아야 하는지 중점적으로 연습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욕먹을 준비는 됐다”고 말하는 모습에선 비장함도 느껴졌다. 선배들에게 물려받았던 것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면서도, 지금 자신이 가진 고민의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게 그의 궁극적인 목표다. 차 감독은 “결과가 좋으면 칭찬받는 것이고 나쁘더라도 소신 있게 한다면 분명히 인정받는 때가 올 것”이라며 “여자배구를 걱정하고 응원하신다면 욕은 나한테 하고 선수들에게는 응원 메시지만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 ‘해킹 사고’ 롯데카드, 영업정지 4.5개월·과징금 50억 사전통지

    ‘해킹 사고’ 롯데카드, 영업정지 4.5개월·과징금 50억 사전통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해킹으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등이 포함된 제재안을 사전 통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롯데카드에 영업정지(4.5개월)와 과징금(50억원), 인적 제재 등이 담긴 제재안을 전달했다. 해킹 사고 당시 대표였던 조좌진 전 대표 등에 대한 제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 통지 단계로 제재심을 거쳐 확정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이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이번 제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해킹사고에 따른 것이다. 당시 롯데카드에서는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보안코드) 번호 등 핵심 정보가 포함된 고객은 약 28만명으로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금감원은 사고 이후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신용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20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했다. 업계에서는 2014년 카드 3사 정보유출 당시 3개월 영업정지보다 제재 수위가 강화된 데 대해 반복 위반 요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개인정보 유출 시 최대 6개월 영업정지가 가능하다.
  • 5월 9일까지 토허 신청 후 9월 9일까지 양도세 중과 면제

    5월 9일까지 토허 신청 후 9월 9일까지 양도세 중과 면제

    신규 조정지역은 11월 9일까지로무주택자에 팔면 실거주 의무 완화국토부 “다주택자 매도 여건 개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면제되는 마지막 날인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완료해도 중과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당초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완료해야만 양도세가 중과되지 않았는데, 양도를 마무리할 기한을 4~6개월 더 부여하며 면제 혜택을 받을 기회를 넓힌 것이다.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9일 이런 내용의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경우까지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 게 어떻겠나”라고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만 하면 중과 부담을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등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4개월 이내인 9월 9일까지, 지난해 10월 신규 지정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이내인 11월 9일까지 양도를 마무리하면 된다. 다주택자가 5월 9일 전 집을 매도하려고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했는데 시·군·구청의 심사 기간(평균 15영업일)이 길어져 허가 여부가 5월 9일을 넘겨 나와 중과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달 17일을 넘기면 양도세 중과 면제 여부가 불확실해져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주저하는 다주택자가 많다”면서 “5월 9일까지 신청분까지 인정하면 불확실성이 해소돼 다주택자가 집을 매도할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는 ‘토지거래허가-매매계약-양도’로 이어지는 매도 절차를 5월 9일 이후에 진행해도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다주택자가 임대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무주택자에게 팔 때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하면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은 원칙적으로 허가 후 4개월 이내에 실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이 원칙 때문에 거래 자체를 할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정부가 계약 종료 시점까지 실거주 의무를 미뤄주기로 한 것이다. 실거주 의무 유예에 맞춰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전입 의무도 유예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6개월 또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1개월 중 늦은 시점까지 전입을 미룰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세입자가 있는 다주택자에만 실거주 의무 유예를 적용한 것은 1주택자에 대한 역차별이 될 수 있다”며 해소 방안을 주문한 데 대해 “형평성 차원에서 (비거주 1주택자 매도를 허용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탈출한 늑대 포획 장기화 ‘비 속에 어둠까지’

    탈출한 늑대 포획 장기화 ‘비 속에 어둠까지’

    8일 오전 대전 오월드 내 동물원에서 탈출한 수컷 늑대 ‘늑구’가 9일 오후까지 포획되지 않으면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세찬 비가 내리고 해가 지면서 수색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대전시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드론 6~7대를 띄워 늑대의 움직임을 포착한 뒤 GPS가 부착된 먹이 포획 틀을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종일 비가 내리면서 드론 수색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열감지 드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빗줄기가 다소 굵어져 드론을 포함한 수색 작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비는 10일 오전까지 10∼4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가 지면서 야간 수색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서 경찰과 군, 특공대, 엽사 등은 전날 밤부터 오월드 뒤편 야산을 중심으로 야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늑대를 발견하지 못했다. 늑대가 포획되지 않자 인근 초등학교는 9일 휴교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산성초등학교는 이날 휴업을 안내하고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다. 맞벌이 가정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1∼3학년 학생 7명을 제외한 전교생이 등교하지 않았다. 등교한 7명은 모두 부모와 함께 학교로 왔다. 학교 측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10일부터는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13건의 늑대 신고도 있었지만, 개를 늑대로 착각하는 등 오인신고가 대부분이다. 전날 오전 9시 30분쯤 오월드 동물원을 탈출한 늑대는 2024년생 두 살 수컷으로, 몸무게는 30㎏의 대형견 크기의 성체다. 탈출한 늑대는 대전 시내를 활보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고,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1.6㎞가량 떨어진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도 목격됐다. 오월드에선 2018년 9월 19일 60㎏ 크기의 암컷 퓨마가 탈출해 최초 신고 약 4시간 30분 뒤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 “역대 가장 완벽한 대회로”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WMA 기술실사 돌입

    “역대 가장 완벽한 대회로”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WMA 기술실사 돌입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넉 달여 앞두고 막판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도 대구를 찾는다. 9일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술실사단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에 머무르며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주요 경기 시설 현황을 살펴본다. 또한 경찰 협조하에 하프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코스 등의 안전성과 규격 준수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실사단에는 알란 벨 WMA 경기 부회장 등 스타디아(트랙·필드)와 논스타디아(로드 코스) 분야 전문 경기 감독관들이 참여해 전문적으로 검증한다. 실사단은 검증 뒤 조직위원회와 종합 회의를 열어 기술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간다. 실사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에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실사를 통해 WMA 규정에 부합하는 최상의 경기 환경을 구축하고, 전 세계 육상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WM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8월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과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모두 34개 종목인 이번 대회에는 90여 개국에서 선수 등 1만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스타디움 내 경기뿐만 아니라 대구 도심을 달리는 하프마라톤 코스까지 대회의 모든 하드웨어를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WMA 실사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역대 가장 완벽하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통보… 해킹 사고 여파

    금감원,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통보… 해킹 사고 여파

    과징금 50억원 부과 전망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해킹으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등이 포함된 제재안을 사전 통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롯데카드에 영업정지(4.5개월)와 과징금(50억원), 인적 제재 등이 담긴 제재안을 전달했다. 해킹 사고 당시 대표였던 조좌진 전 대표 등에 대한 제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 통지 단계로 제재심을 거쳐 확정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며, 이후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이번 제재는 지난해 9월 발생한 해킹사고에 따른 것이다. 당시 롯데카드에서는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보안코드) 번호 등 핵심 정보가 포함된 고객은 약 28만명으로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금감원은 사고 이후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신용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20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했다. 업계에서는 2014년 카드 3사 정보유출 당시 3개월 영업정지보다 제재 수위가 강화된 데 대해 반복 위반 요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개인정보 유출 시 최대 6개월 영업정지가 가능하다
  •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분상제 적용 대단지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분상제 적용 대단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관심을 모은다.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주요 지역의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으로, 계약금 5% 가운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약 7만 6000명의 인구와 3만 가구 규모의 주거가 수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신흥 주거지다. 명지국제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고,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에 더해 앞으로 가덕도신공항(예정)까지 조성되면 산업·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가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위치해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 ‘에코델타시티역’ 신설도 계획돼 있다. 대저대교와 엄궁대교까지 개통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바로 앞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주변에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복합상업시설 ‘더 현대 부산’이 개점을 앞두고 있어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전체 면적의 약 30%가 스마트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라 쾌적한 환경도 예상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조성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도 평가된다. 앞서 공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높은 관심을 받고 성공적으로 분양한 만큼 에코델타시티에 세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에도 기대가 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 구성과 우수한 상품성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있다.
  • 첫발 내디딘 강원 벤처펀드…1호 투자 협약

    첫발 내디딘 강원 벤처펀드…1호 투자 협약

    강원도가 7대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강원 벤처펀드가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9일 밸류라움바이오,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과 벤처펀드 1호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은 설비와 연구개발에 쓸 경영자금을 밸류라움바이오에 투자한다. 밸류라움바이오는 오는 6월 서울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를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로 이전한다. 장기적으로는 경기 용인에 있는 제조시설까지 도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밸류라움바이오는 바이오 사료첨가제를 생산하며 친환경 축·수산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1호 투자는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벤처기업들에 든든한 ‘투자 생명수’를 공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밸류라움바이오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벤처펀드는 1056억원 규모로 정부가 만든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을 투입하고,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시, 홍천·횡성군, 농협이 456억원을 출자했다. 벤처펀드는 운용사가 만든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투자한다. 벤처펀드가 모(母)펀드, 운용사 펀드가 자(子)펀드가 되는 셈이다. 운용사로는 지난해 12월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을 비롯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와프인베스트먼트·제이케이피파트너스 컨소시엄,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4곳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4곳, 내년 4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12곳으로 운영사를 늘릴 계획이다.
  • ‘선관위 경찰 배치’ 前경기남부청장 내란 혐의 불구속 송치

    ‘선관위 경찰 배치’ 前경기남부청장 내란 혐의 불구속 송치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을 배치한 의혹을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청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과천 선관위와 수원 선거연수원 등에 경찰을 배치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김 전 청장이 특검 수사 대상인 점을 고려해 직위 해제한 바 있다.
  • (주)지엘커뮤니케이션즈, 중국 법인 발대식 개최…한·중 뷰티 유통 본격화

    (주)지엘커뮤니케이션즈, 중국 법인 발대식 개최…한·중 뷰티 유통 본격화

    뷰티 마케팅 및 유통 전문 기업 ㈜지엘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진환)가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4월 9일 중국 현지에서 중국지사 설립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K뷰티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은 K뷰티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회사는 그간 축적해온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유통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유통망 확보를 통해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카밀(Kamill)’의 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한다. 카밀은 2025년 9월 중국 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이는 것으로, 회사는 중국 법인을 통해 유통 및 마케팅 전반을 전개할 예정이다. 카밀은 보습력과 향을 강점으로 국내에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온 브랜드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는 데일리 핸드케어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중국 법인을 거점으로 수출과 수입을 아우르는 양방향 유통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진출 시에는 현지 유통 채널 입점, 마케팅 운영, 파트너사 연계를 포함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반대로 중국 브랜드의 국내 도입 시에는 상품 검증, 유통 전략 수립, 채널 확장 등 현지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중국 현지에서 주목받는 C뷰티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등 양국 간 뷰티 유통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진환 지엘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브랜드와 시장을 연결하는 ‘뷰티 유통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며 “K뷰티의 경쟁력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현지 유망 브랜드와 트렌드를 국내 시장에 빠르게 연결하고, 데이터 기반 전략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데이트 비용 女가 내면 섹시해”…유명 男배우 발언에 네티즌 ‘갑론을박’

    “데이트 비용 女가 내면 섹시해”…유명 男배우 발언에 네티즌 ‘갑론을박’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 반열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39)이 데이트 비용과 관련한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패틴슨은 영화 ‘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젠데이아(29)와 함께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LADbible) 온라인 쇼에 출연했다. 이들은 인터뷰 중 “데이트할 때 반반씩 나눠서 계산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젠데이아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패틴슨은 “강하게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첫 데이트라면?”이라는 추가 질문에 젠데이아는 “상대가 비용을 내주면 좋겠다.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패틴슨은 “그건 전혀 섹시하지 않다”면서 “여성이 몰래 계산을 해주면 섹시할 것 같다. 날 챙겨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틱톡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미국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패틴슨의 발언에 부정적인 네티즌들은 “부자들이 돈에 인색해서 눈물이 난다”, “백만장자 맞냐”, “이제 그의 영화를 보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첫 데이트에서는 각자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모르는 사람에게 빚지고 싶지 않다”, “데이트를 제안한 사람이 비용을 내는 것이 공평하다” 등 패틴슨의 발언을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데이트 비용 문제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논쟁이 이어지는 주제다. 미국 금융회사 너드월렛이 2024년 성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는 첫 데이트 비용을 남성이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다만 세대별로 인식 차이가 두드러졌다. 금융기술 기업 차임이 지난해 9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X세대의 45%가 남성이 비용을 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Z세대에서는 그 비율이 36%에 그쳤다. 젊은 세대로 갈수록 전통적인 성 역할 인식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어떨까. 지난 2021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2030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성과의 데이트 비용 분담 비율이 ‘5:5’라고 답한 응답자가 2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6(남):4(여)’(21.2%), ‘7:3’(17.8%), ‘4:6’(9.0%) 순이었다. 미혼남녀는 가장 합리적인 데이트 비용 분담 방법으로 ‘수입이 높은 쪽이 더 많이 낸다’(53.8%)를 꼽았다. 그 후 ‘반반 나눠서 부담’(35.4%), ‘남자가 더 많이 부담’(10.6%)이 뒤따랐다. ‘여자가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은 전체 0.2%뿐이었다.
  • 전남개발공사,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5억원’ 구매

    전남개발공사,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5억원’ 구매

    전남개발공사가 5억원 규모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입장권 구매 및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김동극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입장권 구매 약정식과 함께 섬박람회 성공과 지역 상생에 뜻을 모았다. 약정에 따라 공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억원 규모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해당 입장권은 전남 22개 시·군 문화 취약계층 등에 전량 지원될 예정이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해당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지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 종로구·서울과고, ‘차세대 과학영재’ 육성 박차

    종로구·서울과고, ‘차세대 과학영재’ 육성 박차

    서울 종로구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함께 ‘2026 종로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과학고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종로 학생만을 위한 특별한 과학·수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종로구와 서울과학고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종로구민 특별선발을 진행한다. 구민을 위한 별도 전형으로,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 부담금을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 기회 균등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올해 선발은 9월 모집공고, 11월 원서접수 순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선발을 마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7월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수학캠프’를 연다. 초등학생들은 과학고 재학생의 지도로 다양한 퀴즈와 체험형 활동에 참여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9월부터는 ‘서울과학고·초등학생 멘토링’을 운영한다. 과학고 재학생과 초등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수학 독후활동과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각각 만족도 98.7%, 10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겨울방학에는 과학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실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과목의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울과학고의 최고 수준 수학·과학 인재들이 종로 초중등생의 멘토가 되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여름 수학캠프, 가을 멘토링, 겨울 과학캠프, 영재교육원 선발로 이어지는 촘촘한 교육 설계를 통해 종로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신종 마약 ‘야바’ 22억원치 국제우편으로 밀반입·… 외국인 3명 기소

    신종 마약 ‘야바’ 22억원치 국제우편으로 밀반입·… 외국인 3명 기소

    시가 22억원 상당의 마약 ‘야바’(YABA)를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한 후 이를 수령하려던 외국인들이 붙잡혔다. 주로 동남아에서 유통되는 야바는 필로폰과 카페인을 혼합·제조한 것으로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이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성두경)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A(28)씨, 태국 국적 B(24)씨 등 국내 수령책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30일 국제우편을 통해 22억원 상당의 야바 4만4300정을 베트남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이를 수령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야바를 적발해 검찰에 알렸고, 검찰은 우편물 수령지인 경기 안성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A씨를 체포했다. 또 체포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B씨 등 2명은 10여일의 잠복수사 끝에 검거했다. 검찰은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6월쯤 약 2억원 상당의 야바 3910정을 국내로 밀수입한 사실도 확인해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총책 D(31)씨의 인적 사항을 특정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내렸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DMC롯데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 환영”

    김기덕 서울시의원 “상암DMC롯데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상암DMC롯데몰 사업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서울시와 판매시설 계약 이후 수차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김 의원과 지역 정치인, 서울시, 마포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의 노고로 1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상암DMC롯데몰 사업은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 상암 DMC 단지 내 3개 부지(약 2만 644㎡)를 지하 8층부터 지상 23층의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3년 롯데쇼핑이 해당 부지를 매수했으나,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 협의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해 10년 넘게 표류해 왔다. 김 의원은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회 입성 직후부터 상암DMC롯데몰 사업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18년 9월 박원순 전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서울시 부시장단(윤준병, 진희선, 진성준) 등 관련 부서 면담, 시장실 독대(2019.4) 등을 통해 지연된 인허가 절차의 결단을 끈질기게 촉구하며, 사업의 물꼬를 결정적으로 튼 바 있으나, 롯데 측에서 사업성 문제로 4년여를 끌어오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기도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기존 1만 평 규모(34.70%)의 판매시설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롯데 측에 판매시설 확대를 강력히 요구한 결과, 오피스텔 비중을 줄이고 판매시설을 기존보다 2배가량 늘린 2만여(약 60.00%) 평으로 확대하는 설계 변경을 이끌어내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은 지난해 마포구청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가 며칠 만에 신속 통과한 데 이어,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도 즉시 통과되면서 행정적 고비를 넘겼다. 김 의원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일사천리로 처리해 준 서울시에 감사를 표하며, 이후 절차도 신속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년은 주민들의 기다림과 실망이 반복된 시간이었다. 시의원으로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가시화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향후 건축 및 교통심의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는 반드시 착공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 내 최종 준공을 통해 상암복합쇼핑몰이 서울 서북권을 넘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이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 “살려달라 애원하는 딸 앞에서…” ‘피자집 칼부림’ 김동원에 檢 사형 구형

    “살려달라 애원하는 딸 앞에서…” ‘피자집 칼부림’ 김동원에 檢 사형 구형

    서울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부녀 관계의 피해자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동원(42)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이승한)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혐의 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30년 동안의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5년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도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여성 피해자 앞에서 아버지를 수회 찔러 살해하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범행 후에도 수사기관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등 개선의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재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범행을 저지른 사실에 대해서는 어떤 말이라도 변명이 안된다”면서도 공탁 등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남은 인생을 항상 반성하고 속죄하는 태도로 살겠다”며 울먹였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2023년 10월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가맹점을 운영해왔으며, 본사 및 인테리어 업체가 보증기간이 지났다며 인테리어 무상 수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피해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범행 당시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과 공포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 유가족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6월 11일 열린다.
  • 제주서 버스 기다리던 미성년자 강제 추행한 중국인 ‘집유’

    제주서 버스 기다리던 미성년자 강제 추행한 중국인 ‘집유’

    10대 청소년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9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서범욱)는 아동·청소년의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중국인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지난해 9월 14일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A씨는 같은 달 19일 제주시 노형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미성년 피해자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춰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흘 뒤 또 다른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길을 묻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불쾌감을 입었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 전 대한민국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개그맨 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개그맨 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코미디언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의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이번 주 초에 뇌출혈을 일으켰다”면서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발병 당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가족들의 간호 속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웅이 아버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20년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자진 고백했고, 경찰은 그를 형법상 도박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불법 도박 자숙 기간 중인 같은 해 9월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 조국 “도처에 돈 썩는 냄새 화 치밀어…공천 뇌물,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

    조국 “도처에 돈 썩는 냄새 화 치밀어…공천 뇌물, 국민을 호구로 보는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도처에서 돈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며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돈으로 공천을 사고 돈으로 표를 산다. 통탄을 넘어 화가 치민다”고 말했다. 이어 “돈 정치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공천 헌금이라고들 하는데 본질은 공천 뇌물이다. 국민을 도박판의 호구로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에서의 공천 관련 비위 의혹 등을 열거했다. 그는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 김경 전 시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아 구속됐다”며 “김병기 의원도 배우자가 기초의원 공천 헌금으로 30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구의회 법인카드를 제 카드처럼 썼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관영 전북지사는 식사 자리에서 당원과 지방의원들 손에 직접 현금을 쥐어줬다”며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미등록 사무실에 돈다발을 쌓아뒀다. 불법 경선 운동을 하다 걸려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철규 의원과의 통화에서 ‘보통 3~5억원을 주고 캠프를 통째로 지지 선언하게 한다. 그것이 일상화돼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시·구의원으로부터 18개월간 2500만원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공천 헌금에 대해 “휴먼 에러가 아닌 시스템 에러”라며 ▲관련자의 정치권 영구 퇴출 ▲후보자 경력에 공천 뇌물 이력 표기 의무화 ▲금품 수수 등으로 재선거를 치를 경우 해당 정당의 무공천을 의무화하는 선거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 등을 요구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의힘의 침대 축구를 핑계로 삼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시절 요구했던 2인 선거구제 폐지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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