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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치아 지키는 양천구…‘찾아가는 구강 건강 서비스’

    어르신 치아 지키는 양천구…‘찾아가는 구강 건강 서비스’

    서울 양천구는 65세 이상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어르신 동행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올해 정식 운영한다.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구는 신월·신목·한빛·목동·신정 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등 부속 시설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이 구강 검진과 상담,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보건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 진행한 1차 사업에는 21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사업에서 더 많은 어르신에게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이나 검진 일정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이나 가까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는 그 밖에도 구민들이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영유아·어르신 불소 도포, 초등학생 전문가 구강보건교육, 혼합치열아동 충치예방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건강한 치아는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구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구강보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로 정원사 2.0’, 종로 전역에서 공공 정원 가꾼다

    ‘종로 정원사 2.0’, 종로 전역에서 공공 정원 가꾼다

    서울 종로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의 활동을 종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종로 정원사 마을’은 2.0 단계에 도입하면서 기존 북촌, 서촌, 사직동, 청진·인사동 등 4개 권역 외에도 종로 전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종로 정원사 마을은 구민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공공 가드닝 모델이다. 정원 작가와 함께 기초 교육을 받고 현장 가드닝 활동을 거친 총 50명의 종로 정원사가 배출됐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청진공원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 카카오메이커스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이 공공 정원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정원사를 양성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교육 과정이나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는 종각이나 광화문 일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청진공원을 찾아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사 마을’을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종로 정원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자치구 정원사 정원 조성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올해 하반기는 종로 전역을 초록빛으로 채우는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종로구 전체를 하나의 정원이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예결특위 위원 선임… 첫 회의 참석

    최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예결특위 위원 선임… 첫 회의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이 지난 23일 열린 제12대 제1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92회 임시회를 통해 총 20명의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착수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공식 선출하고 위원별 의석 배정을 마치는 등 특위 운영을 위한 기초 조직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 의원은 “예산은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복지와 공공의료를 비롯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제1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착수한다.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경기도의 예산안 및 결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사천 파크노르디아, 한양아이클래스파크힐 1단지 9월 착공 목표로 후속 절차 진행

    사천 파크노르디아, 한양아이클래스파크힐 1단지 9월 착공 목표로 후속 절차 진행

    사업부지 담보대출 금융기관단체와 HUG 보증서 발급 관련 담보 해제 협의 진행 사천 한양아이클래스파크힐 시행사 파크노르디아가 1단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행사 측은 지난 6월 29일 사천체육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예비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예비 임차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파크노르디아 측은 이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입주 관련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착공을 위한 금융 및 보증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시공사 한양산업개발은 지난 7월 14일 사업 부지 담보 설정 금융기관 단체와의 회의에 참석해 HUG 보증서 발급을 위한 담보 설정 해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양산업개발은 해당 자리에서 연대보증 계획과 9월 착공 추진 일정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사업 부지 담보 설정 금융 주관사와 대주단은 사업 설명회 영상과 시공사의 보증 및 변제 확약 내용을 검토했으며, HUG 보증서 발급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부지 담보 설정 해제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행사 측은 9월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다만 예비 임차인들의 선납금 납부 여부는 향후 착공 일정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시공사 관계자는 “6월 29일 사업 설명회를 통해 입주 의지는 확인됐지만, 7월 31일까지 실질적인 실행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여기서 말하는 실질적인 실행은 예비 임차인들이 시공사와 금융기관이 요청한 최소 선납금을 납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천 한양아이클래스파크힐은 주거 시설과 함께 다양한 부대 시설 계획도 제시하고 있다. 사업 외 부지에는 관광 농원과 인도어 골프 연습장, 스마트 사우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바다와 사천읍 전경, 맑은 날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시행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파크노르디아는 헬스케어힐링지원센터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입주 시점에 어르신 승하차 편의성을 고려한 차량으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3대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몸건강 마음건강 마포구가 챙겨드려요

    몸건강 마음건강 마포구가 챙겨드려요

    서울 마포구는 20~40대 청년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신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구보건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보고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최근 확산하는 러닝 열풍을 반영해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달리기 강습을 결합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8월 8일 오전 프로그램 참여 전 마포구보건소 1층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과 우울증 검사,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개인별 건강 분석과 맞춤형 운동 상담․처방도 실시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와 망원한강공원 게이트볼장 인근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력 충전 러닝크루’ 교실이 열린다.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 호흡법을 배우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단계별 페이스 훈련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0회에 걸친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높이고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혀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주말인 9월 19일에는 망원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과 정신건강 상태를 다시 검사해 참여 전후 변화를 비교·분석한다. 이후에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마포구 거주 20~40대 청년과 예비부부는 마포서강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6958-8323)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정신건강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 전 부산시 고위공무원 1심서 징역 10년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 전 부산시 고위공무원 1심서 징역 10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인 건물을 이용해 70억원 규모 전세사기를 저지르고, 위조한 임대차 계약서로 금융기관에서 대출까지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부산시 고위공무원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임성철)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시 고위공직자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부산 한 기초지자체 부단체장을 지냈으며, 퇴직 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이사장을 지낸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그는 퇴직 후인 2018년 3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부동산 임대업을 하면서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으면서도 자신이 주택을 임대하고, 임차인 93명에게 보증금 75억 8000여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증금 액수를 실제보다 줄여 작성한 임대차계약서를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담보대출 47억 8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 사실을 보면 A씨는 본인, 배우자, 아들, 운영하는 회사 명의로 2016년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오피스텔 건물 여러 채를 사들이고, 300호실을 임대했다. 건물 매입에 358억원이 들었지만, A씨가 실제 지급한 매매 대금은 24억원 정도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기존 담보대출과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충당했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의 갭투자로 건물을 취득하면 임대 수익은 발생하지 않고 취득세와 중개수수료, 건물 관리비용 등 지출이 계속 발생해 통상적인 경우보다 보증금 미반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이런 상황인데도 A씨가 별도의 수익 구조를 마련하지 않았고, A씨는 이런 위험을 임차인에게 알리지 않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쉽게 큰돈을 벌겠다는 A씨의 욕심으로 피해자들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봤다”면서 “추가 담보대출을 받으려고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하고 행사하기도 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이날 선고된 형량이 가볍다는 입장이다. 피해자 대표 B씨는 “법정최고형이 15년이고,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한 범행도 있어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10년에 그쳤다”면서 “현재 건물에 남아 있는 대부분 피해자가 아직 배상받지 못했고, 관리를 위임받은 업체가 입주민을 고소하는 등 2차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 제3농공단지 만든다…“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평창군, 제3농공단지 만든다…“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강원 평창군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농공단지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농공단지는 진부면 송정리에 11만 3555㎡ 규모로 2030년까지 지어진다. 군은 지난 3월 강원개발공사와 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조사설계용역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전문 자문단과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도 받을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제3농공단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장 공모제’ 점검...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 장치 마련 촉구

    김선희 경기도의원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장 공모제’ 점검... 전문성 및 공정성 확보 장치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새로 도입된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장 공모제’의 시행을 앞두고 인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오는 9월 1일 자 교육장 발령에 적용되는 공모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는 공모제를 통한 인사 체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선희 의원은 “교육장은 단순한 지역 리더를 넘어 지역 교육 행정을 총괄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임용추천심사회 구성은 자칫 교육장 선출을 인기투표로 전락시킬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 밀착형 인재 발굴도 중요하지만, 교육행정 경험과 리더십이 부족할 경우 교육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임용 이후에도 엄정한 성과 평가와 함께 인사권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제도 장치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은실 교원인사정책과장은 “취지에 맞게 심사단 구성 시 랜덤 표집을 실시하는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라며, “9월 1일 자 발령 이후 임용자들의 활약을 살펴 제도의 의미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답했다. 김선희 의원은 “다가오는 9월 발령 결과를 시작으로 향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해당 공모제를 통한 교육장 임용이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 끝까지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 의원은 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브렌트유 7% 상승, 두달 만에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이어 홍해까지?…브렌트유 7% 상승, 두달 만에 100달러 돌파

    중동 지역의 긴장이 23일(현지시간) 고조되면서 국제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의 종가가 약 두 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69달러로 전장보다 7.04%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2.19달러로 전장보다 6.17 올랐다. 두 유종 모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는 5월 22일 이후, WTI는 6월 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유가 급등은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해 해상 봉쇄를 선언했던 후티는 이날 홍해의 핵심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지나려던 사우디 유조선 두 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라며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될 경우 중동산 원유 공급망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두 해협을 지나는 원유 공급량이 전 세계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차질이 계속될 경우 4분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서고, 내년 평균 100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동대문구, ‘외대주차빌딩’ 전면 보수·보강공사 추진

    동대문구, ‘외대주차빌딩’ 전면 보수·보강공사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외대주차빌딩 보수·보강공사’를 필두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준공 이후 점차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정비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데크플레이트와 철골부재, 외벽 마감재 등 건물의 주요 구조물을 보수 및 보강하고, 차량 출입 경보장치를 최신화하는 등 주차장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영주차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노후 공영주차장 안내간판 전면 교체 ▲청량리민자역사 노상주차장 하이패스 전용차로 구축 등을 완료했다. 또한 동답 공영주차장 외 1곳의 옥상 방수공사 역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구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필수 생활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을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교원노조 정치활동 허용한다…정부, 교원노조법 개정 추진

    대학 교원노조 정치활동 허용한다…정부, 교원노조법 개정 추진

    정부가 대학 교원노조의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교원노조법 개정을 추진한다. 대학교원은 개인 자격으로 정당에 가입하거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도 노동조합의 정치활동을 일률적으로 막는 것은 부당한 차별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헌재 결정 취지에 맞춰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교원노조법)을 조속히 개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교원노조법 제3조는 교원노조의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헌재는 지난 23일 이 조항 가운데 대학교원노조에 적용되는 부분이 평등권을 침해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대학교원이 정당 가입과 공직선거 출마, 선거운동 등 정치활동을 폭넓게 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학교원단체와 강사노조 등은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데, 같은 대학교원으로 구성된 노조의 정치활동만 금지하는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대학교원들이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위험이 커진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사체가 노동조합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대학교원단체보다 정치활동을 더 강하게 제한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국교수노조와 사립대학교수노조 등은 2020년 8~9월 교원노조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조항이 평등권과 정치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이번 위헌 결정은 대학교원노조에만 적용된다. 헌재는 초중등 교원노조의 정치활동 금지를 합헌으로 판단한 종전 결정과는 심판 대상과 규율 대상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초중등 교원노조의 정치활동 금지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학교원의 특별한 법적 지위를 고려한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결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교원노조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달부터 사발면, 새우깡, 도넛 일제히 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사발면, 새우깡, 도넛 일제히 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서민들이 많이 찾는 육개장사발면과 과자, 도넛 등의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8월 1일부터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의 출고 가격이 각각 평균 6.0%, 5.5%, 7.7% 오르게 된다. 품목별로 보면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등 용기면 18개 브랜드, 새우깡, 꿀꽈배기 등 스낵 23개 브랜드, 카프리썬, 웰치스 등 음료 2개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구입하는 가격은 유통점별로 다르지만 육개장사발면의 경우 소매점 기준 1100~1200원, 새우깡(90g)은 1500~16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격 조정은 라면의 경우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고, 새우깡은 2022년 9월 인상 이후 3년 11개월 만의 인상이다. 다만 이번 인상에서 전체 라면 매출의 63%를 차지하는 봉지 라면은 제외됐다. 농심은 이번 인상에 대해 “국제 정세 속 장기간 지속된 고환율·고유가 여파로 포장재 등 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이에 따라 원가 부담이 심화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했지만 최근 들어 국내 수익성 악화와 협력사 납품가 인상 등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PC의 자회사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다음 달 2일부터 던킨의 도넛 39종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품목별로 보면 페이머스글레이즈드와 카카오하니딥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크림브륄레도넛이 4100원에서 42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지난달 22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도넛’ 3종이 300~400원 낮아지는 등 일부 제품 가격은 인하되기도 했다.
  • 괴산군 “농기계 임대사업 우리가 최고”..전 읍면에 사업소

    괴산군 “농기계 임대사업 우리가 최고”..전 읍면에 사업소

    충북 괴산군이 도내 최고의 농기계 임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10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2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다른 시군보다 서너 배 많은 숫자다. 괴산군은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칠성면 도정리 3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2개 동(연면적 637㎡)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는 보관창고, 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다. 현재 군은 괴산읍, 장연, 감물, 청천, 사리, 연풍, 불정, 덕평, 청안, 부흥 등 총 10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9월 문광사업소에 이어 11월 칠성 사업소가 완공되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2개의 임대사업소를 갖춘다. 농기계는 총 66종 1200여대다. 군은 소수면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지을 예정이다. 소수면 사업소가 준공되면 관내 13개 읍면에 모두 사업소가 마련된다. 군은 농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기계화가 시급하지만 비용 때문에 농민들이 농기계 구입을 어려워한다”며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업 선도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윤철 “올해 3% 성장·GNI 4만달러 기대…물가 안정에도 총력”

    구윤철 “올해 3% 성장·GNI 4만달러 기대…물가 안정에도 총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연간 3%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GNI) 4만 달러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24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전날 한국은행이 집계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0.6% 증가해 1분기에 이어서 성장모멘텀이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3·4·5 비전, 즉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동전쟁 발발 이후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나프타, 요소 등 주요 원자재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주요국 대비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2개월 연속 3%를 상회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월에는 2%대로 낮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국제 유가 상승과 변동성 확대 등 물가와 공급망에서 애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25일 0시부터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은 관계 부처 논의를 거쳐 이날 오후 7시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부는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9월 말까지 연장하고 요소·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고시는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8월 말까지 이어질 주사기 매점매석 금지 고시는 수급 상황을 고려해 보관량 기준을 완화하고 판매량 제한은 해제한다. 먹거리 물가를 끌어올린 계란과 고등어는 공급 확대와 할인 정책을 이어간다. 구 부총리는 “이번 중동전쟁 대응 과정에서 확인한 제도 보완 과제도 적극 개선해 공급망 대응체계와 물가 안정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점매석 불공정행위 제재 강화, 압수물품 선제적 매각 조치 등 시장교란행위 근절 방안을 담아 물가안정법 개정안을 8월 중 발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할당관세도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 중흥그룹,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원 구매

    중흥그룹,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억원 구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3일 여수시청에서 중흥그룹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약정식에서 중흥그룹은 1억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중흥그룹은 전남광주에 뿌리를 둔 기업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와 자체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1983년 중흥주택 설립 이후 주택·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건설그룹으로 성장한 중흥그룹은 장학회 운영과 재난 성금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해근 중흥토건/중흥건설 총괄 사장은 “전남광주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많은 공헌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섬박람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중흥그룹의 참여를 계기로 전국 기업들의 참여 확산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 고구마는 과자, 김은 화장품으로…고창 로코노미 전략 통했다

    고구마는 과자, 김은 화장품으로…고창 로코노미 전략 통했다

    전북 고창군의 농산물 판로 확대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군은 단순한 농산물 납품을 넘어 기업과 공동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전국 유통망과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수박, 복분자, 고구마, 멜론, 풍천장어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국내 굴지 식품·외식기업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전국 소비자 입맛도 사로잡는 모습이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모두 8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군은 전북 최대 규모 고구마 산지답게 고구마를 활용에 집중했다. ㈜롯데웰푸드와는 지난해 9월 빈츠, 카스타드, 찰떡파이 등 12종의 협업 제품을 전국에 출시했다. 군은 고창 고구마 19t을 공급했다. ㈜피자앤컴퍼니(브랜드명 반올림피자)는 고창 고구마피자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만 약 200t 규모의 고구마가 쓰였다. ㈜엠즈씨드(브랜드명 폴바셋)와 ㈜보나비(브랜드명 아티제) 등에서도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애슐리 퀸즈’로 잘 알려진 ㈜이랜드이츠는 올여름 고창선운산 멜론을 활용해 뷔페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멜론 약 200t을 공급하며 대규모 소비처 확보에 성공했다. 클라우드(브랜드명 유리숲)는 고창 지주식 김을 활용해 피부 보습에 좋은 화장품을 개발하고 고창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 건강음료 제조회사 ㈜링티는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링티 복분자맛’을 출시하고 SNS 중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삼성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는 쌍둥이 판다(루이바오, 후이바오)와 고창 수박을 활용한 캐릭터 굿즈를 출시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170여 개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고창 복분자와 보리 등을 활용한 신메뉴 5종과 수박을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같은 고창군의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은 1년 6개월여 만에 15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덕섭 군수는 “대기업 유명 카페와 외식업체에서 고창수박과 고구마, 멜론, 복분자 등을 활용한 메뉴를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고창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창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병점역 신주거타운 대단지…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본격화

    - 오산헤리티지자이,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 블록 총 1,783가구 대단지로 공급-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GTX-C 연장(계획) 및 동탄 트램 추진 등 교통 호재 갖춰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블록별로는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획된다. 전용면적은 75㎡, 84㎡, 102㎡, 124㎡, 166P㎡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166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단지는 병점역 일대 약 1만여 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병점역 일대는 기존 주거지를 넘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벨트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약 2천여 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병점역 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산시 내삼미동 288번지 일원에서는 총 1,517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드포레’도 분양 중이어서 경기 남부 신규 주택시장에서 자이 브랜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생활권은 미니 신도시급 신주거타운 조성으로 주목받는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 중심 입지에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병점역에는 GTX-C 연장 추진을 비롯해 동탄도시철도 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도로망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오산화성고속도로를 비롯해 오산용인고속도로(계획), 양산동~국도 1호선 연결도로(2026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돌봄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도보권에 양산1초등학교(가칭·계획)와 양산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라 안심 학세권이 기대된다. 여기에 동탄센트럴파크, 메타폴리스 등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병점역 및 동탄 더블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녹지 공간으로는 오산세마공원, 화산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약 1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 가장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반영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세라젬, 솔닥, 교보문고 등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일대는 1만여 세대 신주거타운이 조성되며 경기 남부에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오산헤리티지자이는 병점역 생활 인프라와 교통 편의성, 개발 호재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향후 병점역 생활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9월이다.
  • 장승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즉시 복원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해야

    장승희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즉시 복원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2026년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지난 4년간 위축된 학교민주시민교육의 전면 내실화와 민주시민교육과 조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승희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2026 경기도의회교육기획위원회주요업무보고」 152~153쪽 ‘실천중심 세계시민(민주시민) 교육 내실화’를 근거로,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민주시민교육과가 폐지되었고, 학교민주시민교육이 사실상 홀대받아 제대로 실시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학교교육국장은 “일반적으로 인성교육에 포함이 됐다”, “인성교육 내에 민주시민교육이 포함됐고,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교육과정에 녹여서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변하여, 지난 4년간 민주시민교육이 독립된 정책 영역이 아니라 인성교육 하위 항목으로 편입돼 운영돼 왔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장승희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인성교육과는 여러 가지로 포괄성이 다른 영역”이라며 “과(課)가 폐지된 것 자체가 요즘 교육 트렌드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승희 의원은 2025년 대비 2026년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증액된 점을 근거로 민주시민교육과 신설 여부를 집중 질의했다. 이에 학교교육국장은 “신설 예정으로 돼 있다”, “9월 1일이 제일 빠른 것 같다”고 답변, 안민석교육감 공약인’ 민주시민교육 전담 조직(민주시민교육과) 복원’이 2026년 9월 1일 자 시행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장승희 의원은 “9월도 좀 늦은 감이 있다”며 “ 학기제 특성상 3월 1일 또는 9월 1일 시행이 불가피하다면 9월 시행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예산·조직·인력이 차질 없이 준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승희 의원은 안민석교육감 인수위원회가 2026년 6월 18일 ’ 2026 경기민주시민교육컨퍼런스’에서 천명한 초·중·고 성장 단계별 ‘시민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민주시민교육) 교육 체계’에 대해서도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 여부를 물었다. 특히 ▲성장 단계별 학습 목표와 핵심 프로젝트, ▲단위 학교 보급 일정과 목표 학교 수, ▲시범·선도 학교 운영 계획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AI·숏폼 중심 디지털 환경 확산, 논쟁적 주제를 둘러싼 정치적 중립성 시비, 교권·학생 인권 갈등 등으로 위축된 학교 현장을 정면 지적했다. 장승희 의원은 또한 논쟁적 주제 수업 시 교사가 직면하는 정치적 중립성 시비에 대응하기 위한 ▲수업 원칙(특정 정치적 입장의 강압적 주입 금지, 논쟁성 유지, 학생의 자율적 판단 보장), ▲제도적 보호 장치(가이드라인, 법률 자문, 면책 규정 등) 마련 여부를 함께 확인했으며, 시민PBL 확대로 인한 교사의 수업 설계 부담 경감 지원책도 요구했다. 장승희 의원은 “’민주’라는 명칭 자체에 반감을 갖는 시민이 적지 않다”는 현장 경험을 설명하면서, ▲교육부가 2026년 1월 발표한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의 ‘헌법 가치 중심 시민 역량 함양’ 기조, ▲교육부 장관이 간담회에서 언급한 법무부와의 헌법 교육 확대 협력 등을 근거로, “민주시민교육과 병행하는 헌법 교육 강화가 교직원의 정치적 중립성 부담을 완화하면서 헌법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승희 의원은 「교육기본법」상의 교육 이념을 언급하며 “모든 학생이 특정한 정치적 관점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관내에는 전국 교원과 학생의 상당수가 있는 만큼, 안민석 교육감의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약이 성공적 교육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국이 민주시민교육과 조기 복원과 시민PBL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 달라”고 시정을 당부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엄중한 민생위기 속 ‘사람·민생 중심’ 의회로 나아갈 것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엄중한 민생위기 속 ‘사람·민생 중심’ 의회로 나아갈 것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 3)이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고물가와 이상기후 등 엄중한 민생 위기 속에서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먼저 이번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구성 등이 원만하게 진행된 것과 관련해 “대화와 합의로 일하는 의회의 출발을 만들어 주신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167명 모든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재 직면한 경제적·기후적 위기를 언급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고유가·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거세진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가 도민의 일상과 생업을 흔들고 있다”라며 “골목상권의 상인, 밭을 지키는 농민, 일터로 향하는 도민의 하루를 살피며 필요한 정책이 제때 닿을 수 있도록 도민 곁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당부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 의회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1,420만 도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이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서도 민생 위기 앞에서는 도민을 위한 하나의 팀으로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의 재정 여건과 관련해 “한정된 재원으로 도민 삶을 지켜야 하는 집행부의 고민에 공감한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불필요한 예산과 낭비 요인을 함께 살피며 재정 건전성 회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책임을 나누겠다”라고 약속했다. 남 의장은 끝으로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 도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에 제12대 경기도의회가 반드시 보답하겠다”라며 “167명 의원 모두의 힘을 모아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7일간 진행된 ‘제392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제393회 임시회는 2026년도 추경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슬립노모어 서울’ 매키탄 호텔 개장 1년…‘매튜 본의 백조’ 피쉬 합류

    ‘슬립노모어 서울’ 매키탄 호텔 개장 1년…‘매튜 본의 백조’ 피쉬 합류

    국내 최대 규모의 이머시브 공연 ‘슬립노모어 서울’이 24일 개막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장기 공연에 들어가면서 새 얼굴의 합류 소식도 알렸다. 영국 극단 펀치드렁크의 대표작 ‘슬립노모어’는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1930년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맥베스’를 영화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스타일의 서스펜스로 옮겼다. 층층마다 배우들이 무언의 연기를 하고 관객들은 자유롭게 건물을 오가며 장면을 찾아다닌다. 어느 장면이 어디에서 벌어지는지 모른 채 관객은 자신이 본 장면들을 모아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완성하게 된다.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에서 10년 넘게 무대에 오른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 프리뷰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 ‘슬립노모어 서울’은 제작·주최사 미쓰잭슨이 충무로 대한극장을 7층 규모의 ‘매키탄 호텔’로 개조해 선보였다. 이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로 꾸린 이번 공연은 1년간 약 10만명을 모았고, 16만~20만원대 티켓값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볼 때마다 이야기가 달라지는 구조는 100회 넘게 극장을 찾은 관객이 나올 만큼 높은 재관람률과 단단한 팬덤으로 이어졌다. 1주년을 기념해 26일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얼리스트 마술사 이준형의 공연과 작품을 소재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다. 출연 배우 니콜라스 브루더가 연출을 맡고, 출연 배우도 자리를 함께해 관객을 만난다. 발레 무용수 잭슨 피쉬가 새롭게 참여한다. 피쉬는 파격적인 명작으로 불리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에서 백조와 낯선 남자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를 맡아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무용수로, 몸으로 감정을 밀어붙이는 표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박주영 미쓰잭슨 대표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 배우들이 합류해 한층 풍성해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9월 공연분까지 열려 있다. 이후 일정은 1~2개월 단위로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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