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9살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케미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나무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 물류
    2026-02-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53
  • “호날두 차 한 대가 너네 재산보다 비싸”…9살 소녀에게 악플

    “호날두 차 한 대가 너네 재산보다 비싸”…9살 소녀에게 악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8강에서 탈락하자 모로코 국적의 9살 소녀 팬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를 언급했다가 비난의 대상이 됐다. 도를 넘는 악플이 이어지자, 소녀의 어머니가 호날두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녀 팬의 어머니는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호날두 팬들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소녀의 어머니는 “지금 내 딸은 댓글 때문에 밥도 안 먹고 말도 안 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라며 “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를 모욕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딸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주위에서 들은 말을 되풀이했을 뿐이다”며 “이제 9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내 딸은 그저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인데 안타깝게도 SNS의 희생양이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호날두의 모든 팬에게 사과드린다”며 “자신이 뭐라고 말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내 딸을 친동생처럼 생각해달라”고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앞서 지난 11일에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는 포르투갈을 1대 0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 진출이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호날두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포르투갈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는 경기장을 빠져나갈 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모로코 팬들은 열광했고 호날두를 조롱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9살 소녀도 “호날두는 어디 있나? 그는 지금 차 안에서 울고 있다”라며 이들과 함께 호날두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전 세계에 있는 호날두 팬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호날두 차 한 대가 너희 가족 재산보다 비싸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등 악플을 쏟아냈고 결국 소녀의 어머니가 사과한 것이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달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월드컵에서도 부진을 거듭하며 패널티킥으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 보름 만에 또…‘강남 스쿨존’ 초등생 참변

    보름 만에 또…‘강남 스쿨존’ 초등생 참변

    초등학생이 혼자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사고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2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 앞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9살 어린이를 치여 숨지게 한 일도 있었다. 당시 차량운전자 30대 남성은 뺑소니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서울 시내 4곳 학교, ‘보행로 마련’ 요청 무시 강남구는 내년 2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언북초 인근에 보도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 언북초등학교 외에도 서울 시내 4곳 학교의 관할 구청에서 보행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시교육청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북초의 경우도 애초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이 일방통행 적용 등 개선을 주문했으나 유야무야된 뒤 결국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비슷한 사고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로교통공단 등과 합동으로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했다. 그 결과, 학교 앞 도로에 보행로가 없거나 일방통행 운영 등 대책 마련을 요청한 곳은 언북초 이외에도 4곳이 더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 서초구, 서대문구, 종로구 지역의 초·중·고 4개교다. 이들 학교와 구청 등에 문의해보니 4개 학교 모두 언북초처럼 별다른 도로 개선이 없는 상황이었다. 여전히 도로는 양방향 통행이 이뤄지고 있었고 보행로는 없었다.구청 관계자는 “학생 보행로가 없다는 부분은 인지는 하고 있지만 쉽게 공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주택과 상가로 인해 도로 폭이 좁고 양방향 통행을 일방통행으로 바꾸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공단 점검 이후 구청에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지만 도로 앞에 워낙 상가가 많아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결국 주민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학교 앞 보행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로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할 경우 경찰서장이 주민설명회를 생략하고 심의회를 거쳐 직권으로 일방통행으로 길을 지정할 수 있다.
  • ‘졸리와 이혼’ 브래드 피트, 새 여친은 29살 연하

    ‘졸리와 이혼’ 브래드 피트, 새 여친은 29살 연하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가 이네스 드 라몬(29)과 열애 중이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는 최근 주얼리 브랜드의 임원인 이네스와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피플은 “이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팝스타 보노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측근들이 관계를 인정했다. 이네스는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올해 9월 결별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47)와의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공동 양육권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 자매 성폭행·성추행 50대 친부 ‘징역20년’

    자매 성폭행·성추행 50대 친부 ‘징역20년’

    딸들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친부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0)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10년 동안 A씨에 대한 정보를 공개 및 고지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각각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충남 아산의 자택에서 당시 14살이던 둘째 딸을 2차례 걸쳐 성폭행하고 자녀의 친구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앞서 2010년에도 첫째 딸(당시 9살)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들이 범행 일시·장소·경위·범행 후 정황 등을 일관되게 진술했고, 그 내용이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허위로 꾸며낸 것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구체적”이라며 “아내와 별거 후 미성년자인 피해자들을 자신의 성적 욕규의 해소대상으로 삼은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판시했다. 이어 “온전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돼야 할 가정이 피해자들에게는 가장 위협적이고 생존해야 할 범죄 장소가 됐다”며 “피해자들이 느꼈을 충격과 공포, 고통, 절망감 등은 가늠하기조차 어렵고 피해자들도 엄벌을 타원하고 있지만 피고인이 죄책의 무게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매우 의문이 든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틱톡 챌린지 노출, 안전한가…중독 논란 확산에 마크롱도 합세

    틱톡 챌린지 노출, 안전한가…중독 논란 확산에 마크롱도 합세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짧은 형태) 영상 플랫폼 틱톡과 관련한 위험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유럽에서는 국가 안보 위협을 우려하며 규제와 소송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유해 콘텐츠와 중독성으로 미성년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우려도 나온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퐁텐르콩트에서 열린 한 정신건강 관련 행사를 통해 “틱톡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심리적으로) 지장을 주는 네트워크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플랫폼보다 훨씬 창의적으로 잘 만든 것을 밀어붙인다”며 “이면에는 중독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틱톡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 지역의 인권 문제에 대한 정보는 차단하거나 러시아 선전을 숨기는 등 정보를 검열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작을 한다고도 주장했다. ● 틱톡 ‘안전 문제’ 제기, 지속 이 같은 틱톡의 안보, 어린이·청소년 위해 문제는 최근 서방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규제당국은 지난 9월 틱톡이 어린이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새로운 법을 위반할 경우 벌금 최고 2900만달러(약 380억원)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틱톡이 EU 시민들의 정보 데이터를 중국 정부에 제공했다는 의혹과 미성년자 대상 광고와 관련해 조사를 시작했다. 미국 역시 연방 정부부터 주 정부까지 국가안보 위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틱톡은 로스앤젤레스(LA)와 싱가포르 등지에 사무실이 있다는 점, 중국 정부가 미국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요구한 적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중국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업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틱톡의 입장과 달리, 미국 NYT의 전날 조 바이든 행정부는 데이터 수집과 중국 정부로부터의 데이터 전송 가능성 등 안보 위협 문제와 관련해 틱톡과 수개월간 협상을 벌였다. 미국 일부 주는 사생활 침해, 국가 안보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산하 기관들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곳도 있다. 인디애나주는 틱톡이 중국 정부가 민감한 소비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겨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고, 10대 사용자들에게 부적절한 콘텐츠를 노출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청소년들에게 가하는 위해 역시 중독 수준을 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틱톡이 판단력이 미숙한 미성년자들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기절 챌린지’, 무분별 노출?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2월 미국에서 9살 소녀가 4살 남동생과 틱톡에서 본 ‘기절 챌린지’를 따라하다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절할 때까지 스스로 목을 조르는 챌린지로, 따라해선 안 된다. 또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는 10살 소녀가 질식사했는데, 유족들은 틱톡에 있는 게임을 따라하다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틱톡 안전관리팀은 이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빌려, 소녀는 13살인 척하며 계정을 생성했고,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자 하루 최장 10시간씩 앱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틱톡 안전관리팀은 자신들의 플랫폼 속 알고리즘이 소녀에게 기절 챌린지를 추천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언론 보도, 유족 인터뷰, 법원 기록 등을 종합해 지난 18개월간 12세 이하 어린이 중 최소 15명이 이 챌린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사건들을 해당 챌린지와 연계해 보도하고 있으나, 경찰은 사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 챌린지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틱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미국에서도 있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틱톡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자신들만의 규정으로 미성년자들이 유해 콘텐츠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2년 서민금융 이용수기1] 절망에서 꿈과 미소를 안겨준 미소금융

    당신을 위한 따뜻한 금융, 서민금융 이야기 연말연시 건강, 가족, 사업 등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내심 내년에도 경제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진다. 특히 금리가 높아진 요즘, 소득이 낮고 신용이 낮은 사람들은 마음이 더 무거워진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매년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자의 사연을 널리 알리며, 더 많은 저소득·저신용자가 서민금융상품으로 경제적 재기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2년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올해 총 41건의 서민금융 이용사례를 접수받았다. 특히 올해는 미소금융, 햇살론, 금융교육, 신용부채관리컨설팅 등 다양한 서민금융 이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서울신문은 이 가운데 미소금융과 햇살론유스, 햇살론을 통해 희망을 얻은 세 사람의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하면서 시름은 덜고 희망은 더하고자 한다. ■절망에서 꿈과 미소를 안겨준 미소금융(이지원) 사람의 삶이 이렇게도 안 풀릴 수가 있을까 싶다. 부도가 나서 집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남편은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했다. 험한 일을 해본 적이 없는 무남독녀 외동딸인 나는 살아야만 했다. 내가 아닌 나만 바라보는 가족을 위해서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남편 그리고 아이 세명과 조카 둘 눈만 뜨면 전화벨 소리 은행에서의 독촉 전화 경매로 그 큰집은 헐값에 넘어갔고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해 2004년 겨울 아이들을 봉고차에 태웠다. 12월 24일 첫눈이 오길 기다리는 아이들을 태우고 두 부모님과 조카딸에게는 잠시 다녀오겠다고 하며 집을 나섰는데 바람은 왜 그리 살을 에이는지 남편은 아무 말 없이 운전만 했고 나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이를 악물었다. 큰아이는 아들이라 그런지 뭔가 눈치를 챈 걸까 자꾸 동생들을 껴안고 괜찮을 거라고만 한다. 우리가 향한 곳은 공주 가는 구 길 금강이 내려다 보였다. 봉고차를 세워놓고 내려서 내려다본 금강은 날선 빚쟁이들 같은 살벌함 그 자체였다. 남편은 아무 말이 없다 먼 곳만 응시하고 입이 붙어버린 사람처럼 멍하니 서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봉고차로 돌아가 말을했다. 큰아들이 14살 큰딸이 11살 작은딸이 9살. “애들아 힘들지.” 이렇게 말을 꺼냈는데 큰아이가 말을 막으며 울면서 말을 했다. “난 다 알아요 아빠 엄마가 힘들어서 죽으려고 하는 거잖아요 할머니들은 어떡해요? 우리가 공부 잘해서 빚 다 갚을께요. 죽지마요.” 그당시 나는 막내며느리지만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집 나간 둘째 형님 애들 둘까지 같이 살고 있었다. 엉엉 울자 두 아이도 같이 우는 거였다. 남편은 망부석처럼 서 있다가 차로 들어오더니 애들을 껴안고 대성통곡을 했다. 아빠가 미안해 미안해 그러자 아들이 그랬다 ‘우리는 아빠 엄마 없이는 살 수 없으니 마음대로 하세요 ’하더니 동생들 귀를 막았다. 너무 태연하게 돌변한 아들을 보면서 순간 내가 무슨 짓을 하려고 한 것일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 이 아이 말처럼 내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그래 살아보자. 남편에게 우리 돌아가자고 했다. 남편은 나를 끌어안고 울더니 애들에게 말했다. ‘아빠 엄마가 미안해 지금부터는 아들이 대장이야 지금보다 더 어렵게 살 수 있고 너희들이 갖고 싶은거 다 가질 수 없을지도 몰라 그러나 열심히 너희 뒷바라지하고 잘 키워 줄게. 우리 열심히 살자’ 애들은 그제서야 눈물반 웃음반을 하고 안긴다. 절대 죽지 않기로 하고 새끼손가락을 걸어 약속하며 절대 잊을 수 없는 크리스 마스 이브를 맞이했다. 우리는 노점 속옷 장사를 하기로 했다. 시어머니는 큰 형님내로 조카 둘은 따로 작은 아주버님이 데려갔고 우리애 3명은 친정어머니께서 같이 살면서 도와주셨다. 친정어머니께서 주신 몇십만원으로 속옷을 사고 그 돈으로 오일장을 돌며 장사를 했고 그 돈으로 빚을 갚아갔고 6년만에 빚을 거의 상환했다. 그리고 아는 동생이 대출해주며 식당을 운영해보라고 해서 닭한마리 칼국수를 유성구 노은동에서 시작했다. 써빙 경험도 없는 나는 처음에 내가 잘하는 음식이라 자부했기에 별 겁없이 시작했는데 지역에 문제가 있었나보다 노은동은 식당이 거의 오래 살아남지 못하는 곳이었다. 칼국수 한 그릇도 못 팔고 갈 때가 한 달이면 10일 정도 대출해준 돈도 갚지 못하고 전기서 가스비도 못 내는 처지였다. 지인분들이 모르게 가스비를 내주고 전기세를 내주고 월세는 아예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애들셋이 대학을 들어갔고 장학금을 받고 다녔는데 점심값을 못 보내주는 상황이 됐다. 아들이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겠다고 했다. 둘째도 대학1학년 그새 막내도 태어났다. 4명의 아이는 친정어머니께서 보살펴주셨다. 우리는 귀로에 서 있었다. 어느날 미소금융 이라는 전단이 들어와 있었지만 이 전단지가 내게는 해당 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접어놨다.그리고 가게를 팔려고 내놨는데. 건물주가 권리금을 받아 가라며 월세걱정은 말라면서 전화가 왔다. 너무 너무 고마우신 분이었다. 1년동안 단 한번도 월세달라는 말도 하지않고 내 큰 딸을 자신의 OO마트 매장에 알바를 시키는 등 도와주신 분이다. 다행히 가게가 쉽게 팔렸고 건물주 말씀처럼 권리금도 받았다. 이제는 식당을 하지 않을 거라 다짐을 하며 다른 일자리를 찾는데 쉽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가게를 팔고 직장을 들어가자니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다. 애들을 매일 돈을 줘야 하고 조금 남아있는 빚도 갚아야 하기에 다시 장사를 해보기로 하고 성남동에 작은 가게를 계약했다. 너무 오래된 건물이라 앞 전에 권리금 받은 1900만원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주변에서 도와주셔서 오픈은 했으나 수중에 너무 돈이 없다. 어느날 노은동에서 받아놓은 금고 밑에 깔려놓은 그 꼬깃한 전단지를 펼쳐서 가슴을 조이며 전화했다. 유성 장터안에 있는 사무실로 약속을 하고 들어가서 상담을 받고 일천만원을 이자도 상상도 못할만큼 낮은이율로 대출해주셨는데 세상에 은행 문턱은 밟지도 못한 우리로는 정말 구세주였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하늘이 우릴 도우는 것 같았다 성남동으로 이사 와서 매월 꼬박 꼬박 갚아나가니 미소금융에서 운영자금을 또 대출해 주셨다. 그사이 신용등급도 생겼다. 우리 부부는 누구한테 빌려달라는 소리를 못한다. 특히 남편은 단돈1만원도 못 빌린다. 그러는 우리에게 미소금융은 우리 가족의 희망을 준 구세주다. 장사도 곧잘 되고 아이들 세명도 대학을 다니며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열심히 했고 늦둥이 막내도 공부를 잘하고 잘 커줬다. 큰 아들은 제대하고 학교재학중 교육청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3년전에 결혼했다. 큰딸은 CJ그룹과 LG그룹을 거쳐 지금은 결혼했고 셋째는 사회복지계열에 근무 하고 나역시 등단한지 35년동안 10여년 글을 못 썼던 것을 다시 쓰게 됐고 책도 만들고 대학원도 졸업하고 식당과 시강의 문학시낭송 등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남편은 여전히 성실하게 우리 가족을 위해 듣듣한 후원자로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켰으며 그림도 배우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지원자였고 버팀목이셨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는 5년전에 돌아가셨다. 지금의 우리가 집도 장만하고 사남매를 잘 키울 수 있었던 모든 것의 원동력은 은행에 통장도 못 만들었던 우리를 믿고 지원해주신 미소금융과 편안하게 상담해주신 관계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행복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 가족에게 다시 꿈을 꾸게 해준 미소금융이 안겨준 따뜻한 미소 절망에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미소금융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 오후 5시, 청담동 초등학교 앞 만취운전…9살 사망

    오후 5시, 청담동 초등학교 앞 만취운전…9살 사망

    초등학교 후문에서 하교하던 초등생이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운전 치사,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음주 상태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3학년 B(9)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 중이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지원 “이혼 사유? 출산 후 5년간 부부관계 거의 안 해”

    우지원 “이혼 사유? 출산 후 5년간 부부관계 거의 안 해”

    MBN ‘캠핑 인 러브’에 출연한 시니어 모델 우지원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캠핑 인 러브’에는 5060 싱글남녀 8인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우지원은 블랙앤화이트 의상에 멋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 홍경민은 “포스가 남다르다”, 김지민은 “우리 눈에도 멋있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우지원은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고 아이돌 뮤직비디오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세 자매 아빠 역할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42살에 결혼해 49살에 이혼했다”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 “시험관(시술) 해서 어렵게 아기가 생겼는데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거의 잠자리를 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러다 보니까 부부관계 원하는 것조차 자존심 상하는 단계가 돼버렸다. 벽이 생겨버리더라”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뉴스를 봤는 때 말 못할 이혼 사유 1위가 부부의 성관계 문제라고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우지원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단순 무식하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라고 하는가 하면 여성 출연자와 거침없는 스킨십을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캠핑 인 러브’는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5060 싱글들의 ‘인생 2막’ 여행 메이트 찾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 ‘48세’ 최지우, 동안 비결 “매일 50번씩 이것 한다”

    ‘48세’ 최지우, 동안 비결 “매일 50번씩 이것 한다”

    배우 최지우가 자기관리 비결을 밝혔다. 2일 YG STAGE 유튜브 채널에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자기관리를 위해 꼭 하는 운동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최지우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어흥’하는 표정 있잖냐. 어흥 하듯이 광대 쪽 힘을 줬다 뺐다를 한 50번 정도를 한다. 여기 근육이 생긴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뉴 노멀’에 대해선 “전혀 보지 못했던, 그동안 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모습과 섬뜩하고 광기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최근 빠져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요 근래 영화 같은 경우는 톰 크루즈 나오는 ‘탑건’을 봤다. 1을 다시 보고 더 나아가서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을 했다”고 설렘 속에서 이야기한 뒤 “‘범죄도시’ 다 보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스맨파’도 봤다”고 전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로그인했을 때 가장 첫 번째 곡”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지우는 “‘Brwon Bear’라고 여러분 모르실 것”이라면서 율동을 곁들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최지우는 “동물이 10개가 더 있다. 제 거보단 아기 위주의 음악을 워낙 많이 듣는다. 또 선우정아님의 ‘상상’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우는 손흥민 위로한 ‘옛 스승’ 가나 감독…스태프는 ‘셀카’ 시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가나와의 2차전에서 패배한 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부상으로 얼굴은 부어 있었고, 패배의 아쉬움으로 얼굴에선 눈물이 흘렀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크게 앞섰지만 번번히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국이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자 가나는 2골을 획득했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조규성이 후반 13분과 16분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다시 골을 내주면서 한국은 2-3으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패배의 아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했을 그였다. 손흥민은 이달 초 안와골절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에 불확실했지만, 출전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특수 마스크까지 쓰고 카타르에 입성했다. 그러나 가나전이 패배로 끝나자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옛제자 손흥민을 안고 위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독일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쌓았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유럽무대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함부르크 19살 이하 팀의 사령탑이 아도 감독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아도 감독은 “후반들어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크로스를 많이 허용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은 강한 팀이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운이 따라줬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국 선수들과 인사를 하던 가나 대표팀 스태프들도 손흥민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그러나 가나 스태프 1명의 비매너 태도가 문제가 됐다. 검은색 모자를 쓴 가나 스태프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다가오더니 손흥민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셀카를 찍으려고 시도한 것이다. 손흥민의 감정과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태도였다. 뒤늦게 해당 스태프의 행동을 본 다른 동료가 그의 몸을 한 손으로 치며 저지했고, 셀카를 찍으려 했던 스태프는 자리를 떠났다. 미국 ESPN의 축구 전문프로그램 ESPN FC는 공식 트위터에 해당 장면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면서 “가나 대표팀 스태프가 경기 후 ‘진짜로’ 손흥민과 셀피(selfie)를 찍었다”고 썼다. 글 뒤에는 난감한 표정으로 땀흘리는 이모티콘도 붙였다.
  • ‘포르투갈 김민재’ 갈비뼈 골절 비상

    ‘포르투갈 김민재’ 갈비뼈 골절 비상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H조에 속한 포르투갈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수비수 다닐루 페레이라(파리 생제르맹)가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27일(현지시간) “페레이라는 지난 26일 훈련 도중 오른쪽 갈비뼈 3개가 골절됐다. 검사 결과 그는 출전할 수 없는 선수로 지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의 주전 센터백인 페레이라는 지난 24일 가나와의 맞대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후벵 디아스(맨시티)와 함께 수비라인의 중심 역할을 했다. 특히 190㎝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페레이라는 올해 포르투갈이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9경기에 선발 출전했을 정도로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만큼 페레이라의 공백은 포르투갈에 매우 치명적이라는 뜻이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도 우루과이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우리는 매우 슬프지만 (그의 부상이) 우리에게 이기기 위한 또 하나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페레이라가 남은 경기에 출전하기 어렵게 되면서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예정된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예선 2차전과 오는 12월 3일 0시 한국과의 3차전에도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페레이라가 포르투갈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그를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포르투갈은 센터백 자원으로 페페(포르투)와 안토니우 실바(벤피카)가 있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과거 포르투갈 수비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이제 39세로 스피드와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한마디로 전성기는 한참 지났다는 이야기다. 그와 반대로 실바는 2003년생으로 이제 떠오르는 선수다. 문제는 A매치 경험이 1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경험이 적다는 점이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페페가 페레이라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 ‘3년 김치통 방치’ 15개월 딸 부검 결과 “머리뼈에 구멍”

    ‘3년 김치통 방치’ 15개월 딸 부검 결과 “머리뼈에 구멍”

    15개월 딸의 시신을 김치통 등에 넣어 3년간 숨겨온 부모가 붙잡힌 가운데, 부검 결과 아이의 머리뼈에 구멍이 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친모 A씨(30대)의 방치로 사망에 이른 C양의 시신을 지난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머리뼈에 구멍이 났다”는 구두소견을 전달 받았다. 다만 시신이 워낙 부패한 탓에 구멍이 아이가 살아있을 때 생긴 건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 육안으로 확인될 크기의 구멍이지만 사후에 생긴 건지 생전에 생긴 건지가 판단되지 않는다”며 “타살 흔적으로 단정할 수 없다. 부모를 상대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2020년 1월 평택시 자택에서 생후 15개월이었던 딸 C양을 방치해 사망케 한 혐의다. 당시 A씨는 교도소에 수감된 남편 B씨(20대)의 면회를 다니느라 육아에 소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딸이 숨진 것을 발견한 뒤 시신을 자택 베란다에 방치하거나 가방에 담아 친정집으로 옮겨 보관하기도 했다. 이후 출소한 B씨는 C양의 시신을 김치통에 담아 서울 자신의 본가 옥상에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숨진 C양 외에도 9살인 아들이 한 명 더 있으며, 현재는 이혼한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3년간 은폐…친모 “학대로 인해 숨진 것 아냐” 주장 이들의 범행은 C양이 살아있었다면 만 4세가 됐을 시점에 행정당국에 의해 드러나게 됐다. C양의 주소는 친척 집인 포천시로 돼 있었는데 영유아 건강검진도 어린이집 등록도 하지 않는 점을 수상히 여긴 포천시 측이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C양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차례 A씨에게 연락했으나 제대로 응하지 않자 신고한 것이다. 경찰에 사건이 접수된 건 지난달 27일로 C양이 사망한 지 이미 3년 가까이 된 시점이었다. A씨는 처음에는 “아이를 길에 버렸다”면서 딸의 사망 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나, 경찰이 프로파일러 투입과 디지털 포렌식 분석 결과 등을 통해 압박해오자 결국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침에 보니 아이가 죽어있었다”며 학대로 인해 숨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체은닉 이유에 대해서는 “나 때문에 아이가 죽은 것으로 의심받을 것 같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친모 A씨를 학대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친부 B씨를 사체은닉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새벽에 남사친과 술”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새벽에 남사친과 술”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의 사연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19살 연하 아내에게 잡혀 사는 양준혁, 독박 집안일까지?! 아내는 나가서 새벽까지 놀다 와요’였다. 양준혁은 “내가 운동선수여서 아내를 꽉 잡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모시고 산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노는데 새벽 2~3시까지 안 들어오는 거다. 이해는 했지만 너무 늦게 들어오니까 전화했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이건 좀 아니지 않느냐고 쏘아붙이려 했는데 쪼잔해 보일까 봐 좋게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그가 “(아내와 남사친이)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라서 그거에 대해 얘기를 안 하다 보니까 어디만 나가면 또 새벽 2~3시에 들어온다”라고 폭로하자 아내는 멋쩍게 웃어보였다.
  • 19살 임신…“꽃뱀 주제에 목사아들 꼬셔” 루머가

    19살 임신…“꽃뱀 주제에 목사아들 꼬셔” 루머가

    19살에 엄마가 된 ‘고딩맘’이 꽃뱀 소리까지 들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에서는 교회 선생님으로 만난 10살 연상 남편의 아이를 임신, 19살에 아이 엄마가 된 ‘오남매 엄마’ 김보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살 아들, 9살 딸, 5살 아들, 2살 딸, 갓 100일 된 막둥이까지 5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보현 김은석 부부가 등장했다. 김보현은 10년간 5번의 임신과 출산을 겪은데다 많은 가족을 보살피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보현 김은석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시가로 향했다. 김보현은 “좋게 결혼한 게 아니니까 눈치가 많이 보인다”며 시부모님과 불편한 관계임을 털어놨다. 김보현 김은석 부부와 시부모님이 거실에 모여앉은 가운데 시아버지는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었고, 김보현은 “오랫동안 감춰왔던 이야기인데, 솔직히 좋게 결혼한 게 아니지 않나. 나에 대한 소문, 오해가 있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보현은 “내가 꽃뱀처럼 들러붙어서 목사님 집에 계획적으로 들어갔다고 하더라. ‘네까짓 게 뭔데 교회(목사) 아들과 사귀냐. 꽃뱀인 주제에’라는 소문이 많았다. 남편과 교제를 시작했을 때 나이 어린애가 목사님 아들을 꼬셨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현이 “지금까지도 저를 미워하시는 것 같다”고 하자 시아버지는 “그건 착각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도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목회를 사임했다고 했다. 이에 김보현은 “항상 나 때문에 그만두신 것 같아 많이 죄송했다.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수록 죄송하더라”라고 하자 시아버지는 “나는 보현이가 어렸을 때 결혼했으니까 ‘얼마나 힘들까. 잘 헤쳐가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을 갖는 건 좋은데 너희 문제 때문에 내가 어려움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러나 도와주는 것은 다섯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잘 사는 모습이 내겐 보상이다”라고 며느리를 위로했다. 이어 시아버지는 “미워하는 마음, 싫어하는 마음이 없다는 걸 알고 열심히 살아라. 그런 마음 품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보현은 “이제 속이 후련하다. 미워한 적도 없고 오해하지 말라는 한마디가 의미가 컸다”며 “아버님에 대한 생각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며 10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간 듯한 미소를 지었다.
  • 고3 김보현,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과 임신 “비밀로”

    고3 김보현,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과 임신 “비밀로”

    11월 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김보현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보현은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과 학교 폭력을 겪으며 외로운 삶을 살았다. 그러다 15살이던 2008년 김보현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주말마다 교회를 찾게 됐다. 거기서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과 가까워졌다. 이후 김보현은 교회 선생님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비밀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교회 선생님의 아버지인 목사에게 교제 사실을 들켰다. 목사의 반대에도 두 사람의 마음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급기야 김보현은 19살 나이에 임신을 하고 말았다. 화면을 보던 하하는 “저 임테기!”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교회 선생님은 임신 테스트기를 보며 “이제 졸업하고 대학도 다녀야 되는데”라며 걱정했고, 김보현은 “대학이야 다니면 된다. 임신했다고 못 다닐 건 없지 않냐”며 출산 의지를 드러냈다. 또 김보현은 “내가 임신한 걸 알면 당장 우리 아기 지우라고 할 거다”며 “(임신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제안했다.
  •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故서지원 동생 “추측은 추측” 일축

    가수 고(故) 서지원(본명 박병철)의 동생 박병훈씨가 과거 서지원의 사망 이유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고 서지원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병훈씨는 고 서지원의 사망 당시 소속사 정산 문제가 원인이라는 추측이 일었던 것에 대해 “추측들은 다 추측들이고 본인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며 “제가 어려서 확실히 몰랐다”고 했다. 그는 “형을 기억할 상황이 많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던 건 맞다”며 “이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다 답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 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서지원’(Seo Ji Won)의 타이틀곡 ‘또 다른 시작’으로 데뷔했다. 그는 19살의 나이로 데뷔한 후, ‘내 눈물 모아’ ‘그때가 좋았어’ ‘너만을 위해’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지난 1996년 1월1일, 고인은 스무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바타가 출연하는 TV조선(TV CHOSUN) ‘아바드림’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방영된다.
  • 18세 임신시킨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미혼모 센터서 홀로 출산

    18세 임신시킨 10살 연상 교회 선생님…미혼모 센터서 홀로 출산

    19살에 엄마가 된 김보연이 열 살 연상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2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김보현이 출연해 어린 나이에 임신해 교회 선생님이었던 남편과 가정을 이루게 된 사연을 전한다. 김보현은 초등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과 학교 폭력을 겪으며 외로운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만난 10세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가까워졌고, 선생님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18세의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됐고, 친아버지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홀로 미혼모 센터로 가서 출산을 했다. 열 살이나 나이 많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나홀로 출산’을 한 김보현의 충격 사연에 MC들은 “숨 막힌다”, “사연이 너무 세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제작진은 “19세에 엄마가 된 김보현이 아픈 상처를 딛고, 선생님과 우여곡절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열 살이 된 아들과의 일상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LA 피습 여승무원, 9살 소년 구하려다 치명상”

    “LA 피습 여승무원, 9살 소년 구하려다 치명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묻지마 피습을 당한 국내 항공사 소속 여승무원이 현지에서 수술을 끝내고 위중한 고비를 넘긴 가운데, 긴급 수송을 도왔던 외상 전문 간호사가 당시 상황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전했다.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쯤 LA다운타운 인근 쇼핑몰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했다. A씨와 함께 9살 소년도 이 남성에게 공격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9세 남자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외치고 도망가려는 아이의 등을 칼로 찔렀다. 이후 범인은 매장을 가로질러 여성 무리를 만나자 A씨 가슴을 찔렀다고 LA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 가해자는 근처에 있던 무장 경비의 총에 맞은 뒤 체포됐고 이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아이 보호하려다 피습 당했다 A씨의 수송을 도왔던 간호사는 18일 미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 실제 상황이 보도된 내용과 많이 다르다”라고 입을 열었다. 간호사는 보도된 내용에는 아이가 다친 뒤 승무원 A씨도 다친 각기 다른 피해자로 보도됐지만 사실은 A씨가 아이를 보호하려다가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누군가를 보호하려다 생긴 상처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간호사에 따르면 A씨는 도망가는 피해 아동을 용의자가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를 감싸 안았다. 이후 용의자는 A씨의 오른쪽 등과 옆구리, 가슴 위쪽 등 다섯 군데 이상을 찔렀고, A씨는 폐에 손상이 가 자칫 생명에 위협이 있을 만큼 치명상을 입었다. 간호사는 “젊은 나이에도 침착했고, 용감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병원에 이송될 때도 본인은 괜찮으니 다친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12년 근무하는 동안 이렇게 침착하게 행동하는 환자는 처음 봤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 매체 KTLA도 당시 피해를 입은 9세 남아의 가족 인터뷰를 전했는데 가족들은 “25세 여성이 사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들었다. 신의 축복이 그 여성에게 있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수술 잘 끝나…항공사·외교부 지원 약속 A씨는 급작스러운 피습으로 한때 중태에 빠지기는 했지만 현지에서 수술을 잘 마무리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담당자를 현지에 급파했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도 현지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우리 공관은 사고 인지 즉시 영사를 병원으로 급파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며 “관할 경찰 당국에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피해자 치료 상황을 확인하면서 피해자 가족 현지 도착 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승무원 피습 이어…60대 한인女 강도 총격 사망

    승무원 피습 이어…60대 한인女 강도 총격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40대 남성이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국내 항공사 승무원과 어린이 등 2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60대 한인 여성이 자신의 뷰티 서플라이 업소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지아주 이스트포인트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차모(69)씨 살인 용의자로 네이선 허프(43)를 지하철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전 애틀랜타 남부 이스트포인트의 뷰티 서플라이 업소에서 업주인 차씨에게 돈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총상을 입은 차씨를 발견해서 그래디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곧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WSB TV는 허프가 범행 전 인근 뷰티 서플라이 업체를 배회했으며, 업소에 침입해 차씨에게 돈을 요구한 후 총을 두 발 쏘았다고 보도했다. 아일린글로버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에게 피해자의 목숨의 가치는 수백 달러 어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사건이 일어난 날과 같은 날인 15일(현지시간) 오후 6시 반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는 노숙자 행색을 한 40대 흑인 남성이 9살 남자 아이와 국내 항공사 승무원인 25세 여성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용의자는 두 번째 범행 직후 마트 보안 요원의 총에 맞고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용의자는 마트 안에서 흉기를 확보했으며 피해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승무원 A씨는 당시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치고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장윤정, 9살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

    장윤정, 9살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

    가수 장윤정이 아들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자주 쓰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1회에서는 미국 아빠 올리버와 딸 체리,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각자 자신의 아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냈을 때를 떠올렸고, 방송인 김나영은 장윤정에게 “처음에 아들 연우를 학교에 보냈을 때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저는 설레발을 쳤었다”라며 “(연우에게) ‘우와 너무 부럽다’, ‘새 선생님, 새 친구 만나다니 너무 부럽다. 얼마나 재밌을까’라면서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장윤정은 긴장감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윤정도 “아이들은 언니, 오빠 소리 들으면 힘들어도 참으려고 한다라며 ”나는 연우한테 맨날 ‘오빠!’라고 한다. ‘오빠, 어떻게 이렇게 학교를 잘 다녀왔어’라고 하니까 연우가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남다른 육아 비결을 알려줬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2살 연하의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