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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친 ‘억울한 옥살이’로 고통 김한길 前대표 등 유족 3명에 국가가 9800만원 배상 판결

    부친 ‘억울한 옥살이’로 고통 김한길 前대표 등 유족 3명에 국가가 9800만원 배상 판결

    김한길(61)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부친인 김철 전 통일사회당 당수의 억울한 옥살이와 관련해 국가로부터 배상금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9단독 김유랑 판사는 김 전 대표 등 유가족 3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각 3200여만원씩 모두 98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소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판사는 “긴급조치 제9호 위반죄로 김 전 당수를 574일간 구금한 것은 국가 과실에 의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이로 인해 김 전 당수의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에 대해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1977년 석방 뒤에도 김 전 당수는 수사기관으로부터 감시 및 사찰을 당하는 등 유·무형의 불이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사회민주주의 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진 김 전 당수는 1975년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같은 당 박모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의 공소장 사본을 언론사에 배포했다가 유신헌법을 부정·반대·왜곡·비방하는 주장이나 보도 행위 등을 금지하는 긴급조치 9호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3~4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각각 긴급조치 9호의 위헌·무효를 확인하는 결정과 판결을 내리자 1994년 숨진 김 전 당수를 대신해 유족들이 서울고법에 재심을 신청했고, 같은 해 9월 37년 만에 김 전 당수에 대한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 이에 김 전 대표 등은 형사보상 청구를 통해 1억 1000만원을 보상받았으며 추가적으로 불법구금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인정 ‘벌금 500만원’ 구형 이유 보니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인정 ‘벌금 500만원’ 구형 이유 보니

    ‘에이미’ ‘에이미 졸피뎀 복용 500만원 벌금형’ 검찰이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2)에게 500만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2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에이미의 향정신성의 약품복용 위반 혐의에 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에이미가 집행 유예 기간에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자백을 했고, 우울증 처방을 받아왔던 점을 참작해 벌금 500만원, 추징금 1만8060원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에서 에이미는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최후 진술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에도 프로포폴 상승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마약류를 복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사진=서울신문DB(에이미)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에이미 벌금 500만원 “연인 전 검사 수사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실 시도하려 했다”

    에이미 벌금 500만원 “연인 전 검사 수사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실 시도하려 했다”

    에이미 벌금 500만원 “연인 전 검사 수사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실 시도하려 했다” 검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다만 우울증으로 이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던 점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구형했다.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어서 집행유예를 2번 이상 선고받으면 국내에서 추방되게 된다. 변호인은 “연인관계였던 전모 검사가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살을 시도하려고 졸피뎀을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벌금 500만원, 그래도 집행유예는 피했네”, “에이미 벌금 500만원, 앞으로도 마약은 손대지 말기를”, “에이미 벌금 500만원, 그럼 추방은 안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에이미 벌금 500만원 강제 추방 모면 “전 검사 수사받아 괴로운 마음에 자살하려…” 검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다만 우울증으로 이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던 점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구형했다.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어서 집행유예를 2번 이상 선고받으면 국내에서 추방되게 된다. 변호인은 “연인관계였던 전모 검사가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살을 시도하려고 졸피뎀을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벌금 500만원, 추방은 그래도 모면했네”, “에이미 벌금 500만원, 이제는 다시는 마약 손대지 말기를”, “에이미 벌금 500만원, 앞으로 치료 잘받고 다시 이런 일 안생기도록 노력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차 없는 날’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 ‘차 없는 날’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는 다음달 21일 열리는 서울시 ‘차 없는 날’ 홍보대사에 프로바둑기사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김효정 2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대사 3인은 평소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시는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차 없는 날은 2006년부터 9~10월 중 하루를 정해 광화문 일대에서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운영되는 행사다. 평소 차가 다니던 도로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홍보대사 3인은 차 없는 날에 광화문광장에서 다른 프로바둑기사 100여명과 바둑팬 1004명이 동시에 대결하는 다면기(多面棋) 대국을 펼친다. 아울러 녹색교통 주간인 9월 21~ 27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강희은 친환경교통과장은 “800만 바둑팬과 시민들에게 친숙한 프로바둑기사들이 보행자 우선의 교통 환경을 만들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에이미 벌금 500만원 “보호관찰소에서 졸피뎀 복용”

    에이미 벌금 500만원 “보호관찰소에서 졸피뎀 복용”

    에이미 벌금 500만원 “보호관찰소에서 졸피뎀 복용” 검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에 대해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다만 우울증으로 이미 졸피뎀을 처방받아 복용해왔던 점을 고려했다”고 이같이 구형했다. 에이미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심각한 일인지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이 뉘우쳤으니 한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어서 집행유예를 2번 이상 선고받으면 국내에서 추방되게 된다. 변호인은 “연인관계였던 전모 검사가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으면서 괴로운 마음에 자살을 시도하려고 졸피뎀을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선고 기일은 추후 지정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산차·수입차 ‘SUV 전쟁’ 뜨겁다

    국산차·수입차 ‘SUV 전쟁’ 뜨겁다

    최근 달아오른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두고 하반기 국산차와 수입업계의 점유율 쟁탈전이 치열하다. 마치 신경전이라도 벌이듯 각각 한국과 독일, 미국, 일본업체가 연일 신형 SUV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9일 경기 화성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미디어를 상대로 ‘올 뉴 쏘렌토’ 공개행사를 열었다. 2008년 쏘렌토R 이후 5년 4개월 만에 등장하는 3세대 모델로 누적판매대 수 200만대를 넘긴 스테디셀러다. 기아차가 전면에 내세우는 점은 안전성과 내구성이다. 올 뉴 쏘렌토는 일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높였다. 국내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한 와이드 파노라마 선루프도 장착했다. 구조용 접착제와 핫 트탬핑(900도 이상으로 가열한 강판을 성형 후 급속 냉각시켜 강도를 높이는 공법) 적용범위도 늘려 차체 강성을 10% 이상 끌어올렸다. 크고 넓은 SUV를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차체 크기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95㎜, 축거(앞뒤 휠 중심부 간 거리)는 80㎜ 늘었다. 가격은 2765만∼3436만원이다.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은 “불과 1주일 만에 약 5000대가 사전계약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서 출시된 카니발과 함께 하반기 기아차의 실적을 이끌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입차 업계도 양보할 수 없다는 기세다. 하루 전인 18일 BMW코리아가 기존 SUV에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을 가미한 ‘뉴 X4’를 출시한 데 이어 20일에는 크라이슬러코리아도 지프의 중형 SUV ‘올 뉴 체로키’를 선보인다. 신형 체로키는 지프의 대표 모델이란 상징성과 동급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는 점 등을 내세워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만 8만대가 넘게 팔렸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오는 25일 소형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내놓는다. 기본형의 가격을 4000만원 대로 책정해 국내 젊은 소비자를 노린다. 한동안 조용했던 일본 차 업계도 하반기 SUV경쟁에 뛰어든다. 도요타는 10월 소형 SUV 하이브리드 ‘NX300h’를, 닛산도 비슷한 시기 첫 디젤 소형 SUV모델인 ‘캐시카이’를 출시한다. 업체 관계자는 “올 상반기 SUV의 판매 비중은 국산차는 10대 중 3대, 수입차는 10대 중 2대에 달해 한 치도 물러날 수 없는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D-2] ‘리만 가설’ 같은 난제들 해법 찾아라… ‘수학계의 올림픽’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D-2] ‘리만 가설’ 같은 난제들 해법 찾아라… ‘수학계의 올림픽’

    인류가 수를 세고 숫자를 적기 시작한 이후 수천년 동안 수학은 ‘외로운 학문’이었다. 칠판과 분필, 또는 연필과 공책, 이마저도 없으면 땅바닥과 해변의 모래가 수학자들이 사용하는 유일한 도구였다. 하지만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수학은 계산을 하는 ‘수’와 도형을 연구하는 ‘기하학’의 틀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다. ‘x’ ‘y’처럼 문자를 쓰거나 수학 법칙을 간단하게 나타내는 ‘대수학’과 함수를 다루는 ‘해석학’이 급속도로 발전했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교통의 발달이었다. 뛰어난 수학자들이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보내던 편지는 몇 달에서 며칠로 빨라졌고, 서로 만나서 머리를 맞대는 일이 빈번해졌다. 수학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개인의 호기심’을 해결하던 기존의 연구방식 대신 ‘우리는 무슨 문제를 풀어야 할까’라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그 결과가 189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처음 열린 ‘세계수학자대회’(ICM)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회 대회에 나선 당대 최고의 수학자 다비드 힐베르트는 ‘수학의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23개의 난제를 제시했다. 이른바 ‘힐베르트의 문제’로 불리는 이 난제들은 이후 전 세계 수학계와 수학자들이 도전해야 할 대상이자 꿈이 됐다. 그 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힐베르트의 난제는 ‘리만 가설’(소수의 패턴 연구)로 불리는 한 문제를 제외하고 모두 풀렸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얻어진 각종 이론과 계산법들은 경제, 금융, 공학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됐다. ICM은 4년마다 전 세계를 돌며 개최되고 있다.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다.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7회 ICM에는 13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수학자가 참석한다. 서울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개최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ICM은 13일 개막식과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메달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21회의 기조강연, 179회의 초청강연, 6회의 패널토론 등이 이어진다.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ICM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르네상스테크놀로지를 창업한 미국 수학자 제임스 사이먼스, 필즈메달 수상자 세드리크 빌라니 교수 등의 강연이 관심을 모은다. 또 이창호, 유창혁 9단 등 프로 바둑 기사들이 중국, 일본 등의 수학자 18명과 1대6으로 바둑을 두는 ‘다면기’ 등 일반인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ICM조직위 측은 대회를 앞두고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하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ICM조직위는 당초 초청 대상이었던 기니 출신 학자 1명의 초청을 취소했다. 또 9일 경주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 총회에서는 참가가 확정됐던 나이지라 수학자 12명에 대해 불참 권고 통보를 보내기로 했다. 다만 나이지리아 학자들이 참가를 강행할 경우에는 이를 강제로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올뉴체로키 가격 얼마에 책정될까…올뉴체로키 연비 등 예약판매에 관심 급등

    올뉴체로키 가격 얼마에 책정될까…올뉴체로키 연비 등 예약판매에 관심 급등

    ‘올뉴체로키 가격’ ‘올뉴체로키 연비’ ‘올뉴체로키 예약판매’ 올뉴체로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0일 출시 예정인 ‘올-뉴 지프 체로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올-뉴 지프 체로키’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중형 다목적스포츠차량(SUV)인 ‘지프 체로키’가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 올뉴체로키는 동급 최초로 9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70종 이상의 안전·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올 상반기에만 미국에서 8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의 3개 차종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올-뉴 체로키는 지난해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 등급(Top Safety Pick)을 받았고,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최고의 신형 SUV·CUV(Best New SUV·CUV)’ ‘올해의 캐나다 유틸리티 자동차(Canadian Utility Vehicle)’ 워즈 오토(Ward’s Auto) 선정 ‘10 베스트 인테리어(10 Best Auto Interiors)’등을 수상했다. 크라이슬러는 ‘올-뉴 지프 체로키’의 출시로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준중형 SUV 컴패스, 중형 프리미엄 SUV 체로키,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로 이어지는 ‘지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뉴체로키는 현재 폭스바겐 티구안이 점령하고 있는 수입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가격 역시 티구안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보여 경쟁 구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프 체로키(올뉴 체로키) 가격·연비 뜨거운 관심…올 뉴 지프 체로키 예약판매 시작

    지프 체로키(올뉴 체로키) 가격·연비 뜨거운 관심…올 뉴 지프 체로키 예약판매 시작

    ‘지프 체로키’ ‘올뉴체로키 가격’ ‘올뉴체로키 연비’ 지프 체로키(올뉴체로키)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0일 출시 예정인 ‘올-뉴 지프 체로키’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 뉴 지프 체로키는 1974년 처음 등장해 2001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SUV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최초의 현대적 SUV로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이다. 올 뉴 체로키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8만대가 넘게 판매된 중형 SUV 모델이다. 전설적인 지프의 4x4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와 향상된 연비, 탁월한 핸들링, 동급 최고 수준인 70 종 이상의 편의사양 등을 모두 갖췄다. 올 뉴 지프 체로키는 오프로드에서뿐만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정숙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의 3개 트림이다. 지프 브랜드는 올 뉴 지프 체로키의 출시로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 준중형 SUV 컴패스, 중형 프리미엄 SUV 체로키,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로 이어진다. 사전 예약은 전국 크라이슬러 코리아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080-365-2470)를 통해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 대한 차량 출고는 20일 올-뉴 체로키 공식 출시 이후에 시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칠월 칠석에 바둑 친교”… 한·중 의원 29명 ‘반상 외교’

    “칠월 칠석에 바둑 친교”… 한·중 의원 29명 ‘반상 외교’

    “여기는 패(覇)가 있으니 들어오면 안 되는 거였네요.” “여기 두면 세 집을 한 번에 잃는 거였어요.”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앉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백)과 중국 레이샹(翔)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흑)의 표정은 진지했다. 두 기사는 통역까지 사이에 두고 서로의 수를 평가하며 조금 전 마친 대국을 복기했다. 승부는 원 의원의 불계승이었다. 레이샹 의원은 100여수를 두다 더 잇지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돌을 던졌다. 한·중 의원 간 문화 교류를 위한 ‘2014 한·중 친선 바둑 교류전’이 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다. 원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국회 기우회가 의회 차원의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제안하며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 8월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중국 베이징 정협회관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 교류전에 한국에서는 원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 김기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설훈·최규성 의원 등 기력이 쟁쟁한 의원 13명이, 중국에서는 순화이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정협 위원 및 수행단 16명이 참가했다. 양국 의원들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2라운드에 걸쳐 반상 친선 외교를 벌인다. 1라운드는 7-3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대회에는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등 국수들이 함께하며 지도 대국도 벌인다. 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 이후 가까워지고 있는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차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에 바둑으로 친교를 맺고 있다”며 “교류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향후 양국 간 각종 문제를 푸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 대회에는 중국 측이 노력해서 북한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바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이 가까워지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에이미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인정…약 건네준 인물 알고보니 ‘충격’

    에이미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인정…약 건네준 인물 알고보니 ‘충격’

    에이미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인정…약 건네준 인물 알고보니 ‘충격’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 측은 재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한 것이 맞다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인은 그러나 에이미가 권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이미의 부탁이 아닌 권씨의 호의로 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색 원피스 차림을 하고 법정에 출석한 에이미는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시선을 아래로 한 채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그는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냐”는 정 판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는 않았다. 다음 재판은 내달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황당하네”,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치료받으면서 투약했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결국 투약한 사실은 인정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판사의 물음에 고개를..‘요청은 아냐?’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판사의 물음에 고개를..‘요청은 아냐?’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졸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가 졸피뎀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인 에이미는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그의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에서 변호인은 “졸피뎀을 건네받고 투약한 것은 사실이나 먼저 나서서 ‘구해달라’고 요청하진 않았다. 권 씨가 호의적으로 준 것”며 “권 씨가 주장했던 에이미의 요청으로 30정씩 두 차례에 걸쳐 건넸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에이미 역시 “공소 사실을 인정하냐”는 판사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12월 에이미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 85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마약류에 다시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의 다음 재판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에이미 왜 또 마약을”,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했구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되돌릴 수 없는 범죄”,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시선 아래로 한 채 고개만 끄덕 “줘서 받은 것뿐”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시선 아래로 한 채 고개만 끄덕 “줘서 받은 것뿐”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방송인 에이미가 졸피뎀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에이미 측 변호인은 “졸피뎀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색 원피스 차림을 하고 법정에 출석한 에이미는 시선을 아래로 한 채 시종일관 말을 아끼며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냐’는 정 판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보다 앞서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 변호인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에이미가 권 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프로포폴에 이어 졸피뎀까지”,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왜 이렇게 추락했나”, “에이미 졸피뎀 투약 인정,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복용” 인정…약물 제공 권씨 누구?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복용” 인정…약물 제공 권씨 누구?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복용” 인정…약물 제공 권씨 누구?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 측은 재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한 것이 맞다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인은 그러나 에이미가 권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이미의 부탁이 아닌 권씨의 호의로 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색 원피스 차림을 하고 법정에 출석한 에이미는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시선을 아래로 한 채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그는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냐”는 정 판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는 않았다. 다음 재판은 내달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약물 치료 받는 중에 또 약물이라니 황당”, “에이미 정말 권씨 호의로 받기 시작한 건가”, “에이미 재판 결과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졸피뎀 투약 맞다. 하지만 권씨가 호의로…”

    에이미 “졸피뎀 투약 맞다. 하지만 권씨가 호의로…”

    에이미 “졸피뎀 투약 맞다. 하지만 권씨가 호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32·본명 이에이미) 측은 재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한 것이 맞다며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인은 그러나 에이미가 권씨에게 먼저 요구해 졸피뎀을 받기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이미의 부탁이 아닌 권씨의 호의로 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색 원피스 차림을 하고 법정에 출석한 에이미는 시종일관 말을 아꼈다. 시선을 아래로 한 채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그는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냐”는 정 판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 입을 열지는 않았다. 다음 재판은 내달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기금, 2018년 10조원 돌파 전망…공무원연금 운용 문제없나

    공무원연금 기금, 2018년 10조원 돌파 전망…공무원연금 운용 문제없나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기금’ 공무원연금 기금이 오는 2018년이면 10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18년까지 1조 7478억원의 자산 증가가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공무원연금 기금은 8조 3670억원 규모다. 공단은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 ▲서울지역 임대주택 매각 및 재건축 ▲해외투자 확대 등을 통해 자산 규모 증가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공단의 전망대로라면 공무원연금기금은 4년 안에 10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중장기(2014~2018년) 재무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임원 및 1급 직원의 임금인상분 1.7%를 반납하고 개포주공8단지와 고덕8단지는 매각, 개포9단지는 재건축을 하게 된다. 공무원용 임대주택 매각 및 재건축을 통해 증가가 예상되는 기금 수익은 2조 2523억원이다. 또한 최근 임명된 최영권 전 플러스자산운용 전무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은 해외투자 비중을 높인 금융자산 운용계획도 밝혔다. 현재 공무원연금기금의 해외투자는 해외주식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금융자산 가운데 국내투자 비중은 2015년 2015년 85.4%에서 2019년까지 81%까지 줄여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기금 2018년 10조원 넘는다

    공무원연금기금 2018년 10조원 넘는다

    현재 8조 3670억원인 공무원연금기금이 2018년이면 1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5일 임원의 임금인상분 반납과 같은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 서울지역 임대주택 매각 및 재건축 그리고 해외투자 확대 등을 통해 2018년까지 1조 7478억원의 자산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단의 전망대로라면 4년 안에 공무원연금기금은 10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중장기(2014~2018년) 재무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공공기관 부채 감축 계획에 따라 임원 및 1급 직원의 임금인상분 1.7%를 반납하고, 개포주공8단지와 고덕8단지는 매각, 개포9단지는 재건축을 하게 된다. 현재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이용되고 있는 개포8단지와 고덕8단지는 재건축 뒤 매각하면 훨씬 수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단 측은 ‘분양 리스크’를 고려해 일단 자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2000가구 정도로 운용 중인 공무원용 임대아파트는 개포9단지 재건축을 통해 개포8단지와 고덕8단지를 팔더라도 그 숫자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 공무원용 임대주택 매각 및 재건축을 통해 증가가 예상되는 기금 수익은 2조 2524억원이다. 개포9단지 재건축에 대해서는 현재 한국개발원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가 다음달 발표되면 2016년에는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이주를 시작한다는 것이 공단 측의 계획이다. 개포8단지와 고덕8단지는 30년 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해 매각할 수 있으며, 대상은 공무원 우선이 아니라 공개매각을 하게 된다. 최근 49대1의 경쟁률을 뚫은 최영권 전 플러스자산운용 전무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에 임명한 공무원연금공단은 해외투자 비중을 높인 금융자산 운용계획도 밝혔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에서 3명의 해외투자 전문가도 영입했다. 안양호 이사장은 올해 1월 1일 사의를 표명했지만 신임 이사장 공모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발표가 나지 않아 ‘유임 아닌 유임’ 상태로 7개월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공무원연금기금의 해외투자는 간접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투자 비중이 높은 것은 해외주식이다. 전체 금융자산 가운데 국내투자 비중은 2015년 85.4%에서 2019년까지 81%로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해외투자 비중은 채권 및 주식과 부동산 등 대체투자를 모두 합해 2015년 14.6%에서 2019년 19%로 상승할 전망이다. 금융자산 운용에서 국내채권 투자 비중은 줄고 해외투자와 국내주식 및 대체투자 비중은 늘어나게 된다. 공무원연금기금의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는 위탁으로만 운용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무원연금은 사학연금이나 국민연금과 달리 신규 자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라 공단의 현실에 맞게 목표 수익률을 조정하며 기금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시진핑 방한] 시 주석 “이번 방한 이미 성과… 미래 동반자 관계 좋은 효과”

    [시진핑 방한] 시 주석 “이번 방한 이미 성과… 미래 동반자 관계 좋은 효과”

    방한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7시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는 1박2일의 국빈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떠났다. 30여 시간의 짧은 한국 체류였지만 한·중 양국 관계 진전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다. 시 주석 내외와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낮 서울 성북구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특별 오찬을 함께 했다. 지난해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시 주석이 국빈 만찬과 별도로 특별 오찬을 마련한 것에 대한 화답 차원의 자리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 내외와 함께 한옥 건물인 가구박물관 안팎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고가구와 장롱, 호리병 등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시 주석 내외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바둑 애호가로 알려진 시 주석에게는 옥으로 만든 바둑알을 나전칠기함에 담아 선물했다.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이창호 9단이 참석한 것도 시 주석이 이 9단의 팬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주석은 바둑알 몇 개를 직접 들어 보며 “귀한 선물을 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차를 마시는 은 다기와 차, 홍삼 제품도 시 주석 내외에게 선물로 전달됐다. 시 주석은 박 대통령에게 펑리위안의 1∼6번째 앨범이 담긴 DVD와 무궁화 자수가 들어간 유리 공예품, 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삼국지의 조자룡 장군을 그린 동양화 족자를 선물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정 의장은 국회 정현관 앞에서 직접 시 주석을 맞이해 국회 접견실로 안내했다. 시 주석은 자신의 첫 국빈 방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방문은 이미 성공을 거두고 풍부한 성과를 이뤘다. 한국을 방문할 때 드는 개인적인 기분은 친척집에 드나드는 것 같다. 중·한 양국은 좋은 이웃이고 한국에 와서 많은 친근감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장기적으로 ‘공동 교과서’ 편찬을 지향하면서 역사 인식 교류의 장으로 한·중·일 역사연구공동위원회를 설치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시 주석은 “3국의 정확한 역사를 세우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시 주석은 지난해 9월 한·중 의회가 일본에 역사 반성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주변국과 함께 미래지향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한·중 의회 간 교류를 제안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장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시 주석은 숙소인 서울 신라호텔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30분간 면담을 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전날 한·중 정상이 약속한 공동성명과 약속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4억 빚진 현진영, 결국엔…

    4억 빚진 현진영, 결국엔…

    서울중앙지법 파산9단독 김이경 판사는 30일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43) 씨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현진영 씨가 현실적으로 만기가 도래한 채무를 스스로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렇게 선고했다. 현진영 씨는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 씨는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내용의 신청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다고도 현진영 씨는 주장했다. 현진영 씨의 총 채무액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억여원의 ‘레슨비 등 반환채권’을 포함해 4억원 규모다. 법원은 파산관재인을 통해 현진영 씨의 재산을 조사한 후 이를 채권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그 뒤 현진영 씨에 대한 면책 여부를 결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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