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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 Q&A] 대학원 진학 임용유예 가능한가

    Q) 대학의 교직원 생활을 하면서 올해 9월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오는 6월 시행되는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면 대학원 진학을 사유로 임용유예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 임용유예 기간에 현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A)공무원임용령에 따르면 7·9급 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는 채용 후보자 명부 유효기간인 2년 범위에서 임용유예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5급 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의 경우 현재는 5년 범위에서 임용유예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7·9급 공채 합격자와 똑같이 임용유예 가능 기간이 최대 2년으로 단축됩니다. 임용유예 가능 사유로는 학업, 6개월 이상 장기요양이 필요한 질병, 임신, 출산, 군 복무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원 진학 사유로는 임용유예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학업에 따른 임용유예는 엄격하게 제한돼 있습니다. 대학 학부과정 졸업까지 1년 또는 2년이 남은 경우에만 임용유예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 졸업까지 이수 학점이 8학점 남았다면 이는 최소 1년 동안 임용유예를 하면서까지 학업이 필요한 경우로 인정받을 수 없어 임용유예가 불가능합니다. 여러 학업 형태를 임용유예 조건으로 인정할 경우 전체 공무원 인력 운용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다른 공무원 수험생들의 합격 기회를 박탈하는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은 임용유예 가능 조건으로 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직장 생활을 이유로 임용유예를 신청하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gosi@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공무원 채용 ‘대수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선발

    행정고시에 해당하는 5급 공채를 줄이고 민간경력자 채용을 늘려 ‘1대1’로 맞추는 공무원 임용 혁신안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대로 ‘채용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5급 공채처럼 한 차례 전형으로 다수를 뽑는 방식은 줄고 필요할 때마다 민간 전문가를 선발하는 수시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미 공개경쟁 채용시험(공채시험) 방식 외에 다양한 채용 제도를 도입해 민간 경력자가 공직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 제도가 제대로 적용되고 운영되지 못했을 뿐이다. 현행 공무원 채용 제도는 거의 모든 직급에서 외부 충원이 가능한 구조다. 5·7·9급 공채시험과 더불어 민간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직위제(과장급 이상 직위 대상),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 제도(옛 계약직 공무원)와 5급 민간 경력자 일괄 채용제, 7·9급 경력경쟁 채용 제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중 5급 민간 경력자 일괄 채용제(5급 민간 경력 채용·안전행정부 총괄)는 2011년 도입돼 매년 100명 안팎의 민간 분야 경력자를 계약직이 아닌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민간 경력자 일괄 채용제와 전문 임기제를 통해 외부에서 충원된 5급 공무원은 전체 5급 공무원의 35.3%를 차지한다. 7·9급 경력경쟁 채용은 중앙부처별로 필요한 인원만큼 민간 출신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다만 고위공무원의 ‘개방형 직위’는 총 166개 자리 가운데 현재 공석이어서 공모 중인 4곳을 제외하고 162곳 중 순수 민간인 출신은 11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민간 채용 확대를 법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아울러 사람을 먼저 뽑은 뒤 일을 맡기는 계급제를 현행보다 줄이고, 일에 맡는 사람을 골라 채용하는 직위분류제 요소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등에 관한 민간 전문가를 언제든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 한편 5급 공채시험은 2011년 332명(이하 행정·기술직 모두 포함), 2012년 344명, 지난해 353명을 뽑았다. 민간 경력 채용제도 중 5급 민간 경력 채용은 93명, 103명, 96명을 차례로 선발했다. 박 대통령의 구상대로 외부 임용 개방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두 채용 제도 선발 인원을 똑같이 맞춘다면 5급 민간 경력 채용과 7·9급 경력경쟁 채용 선발 인원은 늘고 상대적으로 5급 공채시험을 통한 선발 인원은 현 수준보다 줄어드는 일이 불가피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관피아 방지법’ 개정-논의와 쟁점] 국가공무원법

    [‘관피아 방지법’ 개정-논의와 쟁점] 국가공무원법

    행정고시와 7, 9급 공무원시험을 통한 국가공무원법상의 ‘계급제’는 전면 또는 부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계급제에 일(직무) 중심으로 공무원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직위분류제’의 확대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 거론되는 고시제 전면 폐지에 대해서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시 채용제의 문제점이 상존하는 탓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15일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 위주의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통상과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직위분류제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와 재난안전구조본부 등에 처음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직위분류제는 순환 보직 형태로 여러 부서에 자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업무나 직위에 전문적으로 일하도록 하는 것으로 직급이 같더라도 업무의 종류, 난이도, 책임에 따라 서로 다른 보수를 받게 된다.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사람을 먼저 뽑고 일을 맡기는 게 아니라 필요한 업무에 대해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방식이다. 민간 기업의 PM(프로젝트 매니저)처럼 직무에 맞는 직급의 사람이 팀장을 맡고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일이 배분되는 형태의 조직도 가능하다. 안행부 안전관리본부에 재난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간부가 없었다는 점에서 보듯 순환 근무를 기본으로 하는 계급제는 전문성을 키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직위분류제 역시도 공무원의 시야가 좁아져 종합적인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부처 할거주의 등 통합형 인사 관리가 힘든 단점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 부처 간 칸막이를 철폐하고 국가 정책 결정의 핵심인 국·실장급을 범정부 차원에서 활용하기 위해 2006년 도입된 고위 공무원단 제도에 대해서는 폐지 또는 전면 수정이 논의되고 있다. 칸막이는 여전한데 3급 이상의 국장만 되면 순식간에 2급, 1급을 거쳐 곧 더 이상 승진할 곳이 없어 정년 이전에 옷을 벗어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1, 2급 1475명이 고위 공무원단에 속해 있다. 또 2000년에 도입된 1~3급 대상의 개방형 직위제도 총 166개 자리 가운데 순수 민간인은 11명에 그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경제혁신특위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의 특혜를 없애고 일하는 관료 사회를 만들려면 신분보장제를 철폐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년 보장을 축소할 경우 부정부패를 더 양산하는 역효과만 초래할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계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이 보장한 정년 보장도 유명무실해지는 등 공무원 신분 자체는 갈수록 ‘회사원’과 비슷해지는 반면 각종 의무에 대해서는 ‘공직자’ 기준을 요구하는 모순”을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제도에서는 줄 세우기와 사익 추구를 막을 방법이 없고 심지어 정치적 중립도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회에선 여러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공무원 비리 징계 시효를 일반 비위의 경우 3년으로 정한 현행 규정을 5년으로 연장하는 법안, 상관의 부당한 명령에 대해서는 복종 의무가 없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법안, 직무 외 업무로 과도한 강사료를 받지 못하도록 그 내용과 수준을 미리 신고하도록 하는 개정안 등이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전문가 의견] ‘관피아’ 비난 앞서 신분 보장 등 해결해야/윤태범 방송통신대 교수 윤태범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가 15일 “법이 보장하는 정년퇴직조차 쉽지 않은 현재 공직사회 구조에서 산하기관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관피아라고 싸잡아 비난하기에 앞서 왜 문제가 발생하는지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분 보장을 전제로 한 직위분류제의 단계적인 확대, 전문성을 키워 주는 방식으로 한 공직제도 개편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윤 교수는 “임원 승진에 실패한 대기업 간부가 명예퇴직 후 협력업체로 자리를 옮기는 것에서 보듯 산하기관 재취업 문제는 민관에 모두 만연해 있다”면서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 나타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모두 계급제 문화가 강하고 후배를 위해 선배가 물러나야 한다는 ‘용퇴’ 관행이 존재한다”면서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는 선배에게 생계 수단을 보장해 주는 것은 결국 조직 전체를 위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윤 교수는 공직사회에 대해 두 가지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공부문에 존중과 신분 보장을 주고 그 반대급부로 사익 추구를 강력히 규제하는 방식’ 또는 ‘신분 보장도 없고 노동 유연성도 극대화하는 대신 공인으로서의 의무를 요구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논의는 신분 보장을 약화시키면서 동시에 사익 추구 금지만 강화하자는 것”이라면서 “이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피아라는 용어는 “흑백논리에 기반한 언어폭력이자 공무원을 통째로 매도하는 마녀사냥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4월 고용률 65.4% 사상최고

    4월 고용률 65.4% 사상최고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15~64세)이 65%를 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고용률 목표인 70% 달성까지 5% 포인트도 남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실업률은 상승했고, 취업자 수 증가율은 둔화되는 추세다. 세월호로 인한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고용 회복세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OECD 기준 고용률은 65.4%다.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4월보다 1% 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고용률(15세 이상 인구)도 60.6%로 2007년 6월(60.8%) 이후 6년 10개월 이후 최고치다. 취업자도 2658만 4000명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58만 1000명이 증가했다. 6개월 연속 50만명 이상의 증가세다. 상용직이 53만 2000명 늘었고, 임시일용직은 5만 7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 수가 올 1월 70만 5000명, 2월 83만 5000명 등으로 급증한 이후 3월과 4월에는 각각 64만 9000명, 58만 1000명 등으로 둔화되는 추세다. 고용률 증가도 50대 후반의 연령대가 이끌고 있다. 지난달 55~59세 고용률은 71.8%로 지난해 4월보다 2.3% 포인트 상승했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30대 후반(35~39세) 고용률은 유일한 감소세였고, 지난해 4월보다 0.2% 포인트 줄어 73.6%였다. 취업전선에 나선 20대 후반(25~29세)과 30대 초반(30~34세)의 고용률은 각각 69.4%, 73.8%로 0.6% 포인트, 0.8% 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4월보다 0.7% 포인트 상승했고, 20대 실업률은 10.2%로 3개월 연속 10% 이상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9급 공무원 시험이 지난해는 7월에 시행됐지만 올해는 4월로 바뀌면서 청년 고용률이 다소나마 증가한 부분이 있다”면서 “세월호 사고 여파가 5월 고용동향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에 경기보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대전·충남서 첫 선발

    2012년 신설된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선발이 대전시와 충남도에서 시작된다. 안전행정부는 13일 대전시와 충남도가 다음 달 9급 공채로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을 각각 2명과 3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지방공무원 채용 수요조사에서 대전시와 유성구, 충남 보령·논산·청양이 1명씩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선발 계획을 제출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에 반영된 결과다. 방재안전직렬 9급 공채의 필기시험 출제 과목은 지난해 확정됐는데, 1차는 국어·영어·한국사가 필수이며 2차는 재난관리론·안전관리론이 필수 시험 과목이다. 국가직 공무원의 방재안전직렬 선발계획은 올 하반기에 정해질 예정이다. 방재안전직렬은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 등에서 2400여명의 공무원이 방재안전 업무를 맡고 있으나 1~2년마다 업무가 바뀌는 순환보직제 등으로 업무의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 점,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식 부족으로 재난안전관리과를 축소 또는 폐지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안행부 관계자는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직 공무원이 방재안전직렬로 전보하겠다는 신청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임업직 9급 경력채용 경쟁률 16.8대 1

    산림청의 임업직 9급 경력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16.8대1로 최종 집계됐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전형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비교적 낮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45명을 신규 채용하는 임업직 9급 전형에 총 756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6.8대1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은 ▲5명을 선발하는 산림조경 분야가 116명이 응시해 23.2대1로 가장 높았고 ▲35명(장애 1명 포함)을 뽑는 산림자원이 599명으로 17.1대1 ▲5명을 선발하는 산림이용은 41명이 지원해 8.2대1로 낮았다. 남성 응시자가 492명으로 전체 65.1%를 차지했고 여성은 34.9%인 264명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로는 서부청(남원)이 19.8대1을 기록했고 북부(원주), 중부(공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순으로 높았다. 올해 경쟁률은 최근 3년간 실시된 공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해는 40명 선발에 113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8.3대1에 이르렀다. 6월 20일 실시될 예정인 필기시험 일정이 서울과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채용시험일과 겹치면서 응시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안전행정부의 임업직 9급 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것은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 경쟁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필기시험에서 1.5배를 선발한 뒤 7월 24일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올 9급 국가직 과목별 특징과 난이도 보니

    올 9급 국가직 과목별 특징과 난이도 보니

    지난달 19일 전국 21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4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을 놓고 수험가에서는 지난해 시험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 직렬 대상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이 난이도 측면에서 지난해와 전반적으로 유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 유형마저 차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단기’ 소속 강사들을 통해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필수과목에서 나타난 주요 특징들을 짚어보고, 일부 선택과목에 대한 총평을 들어봤다. 올해 국어 과목은 현대시, 현대소설과 함께 고전문학이 지문으로 등장하는 등 문학 영역이 이전보다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고전문학 지문으로는 ‘관동별곡’이 출제됐고, 관동별곡 본문 일부 표현의 문맥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눈길을 끌었다(T책형 15번 문제·이하 T책형 기준). 또 품사를 구별하는 문제가 어려웠다는 평가도 있다. 품사 통용(낱말이 하나 이상의 문법적 성질을 가지는 것)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았다면 풀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선재 강사는 “출제 경향을 섣불리 예단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서는 고전문학 분야 문제가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국어 과목의 전 범위 학습을 통해 문법, 어휘 등 국어 지식을 축적하고 비문학 영역과 고전문학을 포함한 문학 영역에서 골고루 지문 분석 능력을 기르는 쪽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영어 과목에서는 지난해 시험에서 전무했던 독해 영역에서의 내용 일치 여부 파악 문제가 3개(10번, 13번, 14번 문제)나 나왔다. 지문 길이가 길어졌고, 유아의 언어 및 인지 발달 과정 등 추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지문이 등장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어휘 영역은 단순히 어휘의 의미를 묻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맥에 맞는 어휘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다. 조은정 강사는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요구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어휘를 문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 경향이 바뀌고 있다”면서 “문법 영역 문제 역시 영어 문장 구조를 수험생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다양한 소재의 독해 지문을 마주하고, 단순 암기식 문법 공부를 지양할 것과 어휘 및 관용적 표현의 문맥적 의미에 중점을 두고 학습할 것을 추천했다. 한국사를 가르치는 강민성 강사는 “이전 시험에서 보기 힘들었던 낯선 자료와 역사적 사실이 출제돼 겉보기에는 문제가 어려웠을 수도 있다”면서도 “막상 자료를 읽다 보면 기본 개념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됐다. 기본 개념 학습 및 자료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시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삼별초’에 대한 지식을 물은 5번 문제, 조선의 제23대 임금인 순조의 재위 기간(1800~1834년) 당시에 있었던 일들을 물은 6번 문제는 매년 시험에서 단골손님으로 나온 자료들을 활용하지 않았다. 자료만 놓고 보면 처음에 문제를 풀 때 당혹스러울 수 있었겠지만, 각각의 시대적 상황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답을 고를 수 있었다는 것이 강 강사의 설명이다. 17~18세기 조선과 일본, 중국의 인구 변화 추세를 보여주는 자료가 등장한 3번 문제 역시 자료 자체는 낯설지만 해당 시기에 각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고 있었다면 순조롭게 풀 수 있었던 문제에 해당한다. 지난해 수학, 과학과 함께 9급 필기시험 선택과목으로 새롭게 편입돼 올해로 시행 2회째를 맞은 사회 과목의 경우 일부 까다로운 문제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문제 유형 및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했다는 반응이다. 위종욱 강사는 “경제 영역 문제 중 일부가 수학적인 계산이 필요한 문제였고, 통계를 분석할 일도 많았지만 예상을 벗어나는 의외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문제 대부분이 수능형으로 출제됐다”면서 “앞으로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는 수능 기출 문제를 풀면서 정답을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지자체 잘못된 업무처리 사례집 나왔다

    지자체 잘못된 업무처리 사례집 나왔다

    ‘지방공무원들, 이렇게 일하면 앙~대요!(안 돼요)’ 안전행정부는 지난 5년간 지방자치단체들을 행정감사하면서 반복적으로 지적한 사례를 모아 유형별로 정리해 잘못된 업무처리 사례집을 6일 내놓았다. 지적된 사례 유형은 인사, 예산·회계, 보조금, 정보화, 도시토목, 재난안전 분야 등이다. 인사 분야에서는 특정인을 대상에 두고 형식적으로 채용 시험을 치른 사례가 지적됐다. 지자체에서 지방 기능직 10급 운전원이나 사무원을 채용하면서 한 시에서는 ‘시 시설공단 근무자 및 시 청원경찰 3년 이상 근무자’ 등으로 과도하게 응시자격을 제한했다. 어떤 시는 ‘2001년도 민간위탁 고용승계자 중 민간위탁 방법이 변경돼 고용이 해지된 자’로 응시자격을 한정해 형식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공무원 채용시험의 합격자 선정 과정은 타당성과 객관성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반드시 법규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경력 공채는 필기·면접·실기 또는 서류시험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0%를 뽑고, 면접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위반 사례도 많았다. 한 군에서는 기능 9급 운전원을 채용하면서 필기시험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가 아닌 3배수로 함으로써 불합격이 될 2명을 추가 합격시켰다. 이어 면접시험을 보고 다시 필기시험 점수를 합산해 면접시험 1위와 4위가 최종 합격했다. 다른 군은 실업계 학교 졸업자 대상으로 지방농업서기보를 채용하면서, 면접시험 뒤 필기와 학교 내신 점수를 합산해 면접시험 1위가 불합격하고 2위가 최종 합격했다.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영어학과 전공자로 채용 자격을 정해 놓고 학위 미소지자나 영어교육학 부전공자를 합격시킨 사례도 있었다. 국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미자격자가 안전점검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 군에서는 교량과 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대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미자격자가 시설물 정기점검을 했다. 또 건축·토목·전기·기계·가스·소방시설이 있으면 전기·가스안전공사·시설안전기술공단과 건축사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한 구에서는 스포츠시설에 대해 관리담당자가 단독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또 302개 시설물을 기능직이나 행정직 공무원이 단독으로 점검해 시설물의 손상이나 결함과 같은 위험요인을 분석하지 못하기도 했다. 소방공무원 가운데는 화재조사관 자격증이 있어야만 화재 조사를 할 수 있지만, 화재 조사에 관한 12주 이상의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공무원들이 화재 조사 전담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한 경우도 있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특정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할 때 공무원은 해당 전문 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권력을 꿈꾼다면 공무원이 되지 말라”

    “권력을 꿈꾼다면 공무원이 되지 말라”

    정부 고위공무원이 ‘공무원이 되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진짜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역설적인 제목의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를 쓴 이인재(사진 위·52)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은 2급(국장) 고위공무원이다. 미국에서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엘리트 관료지만 “부자나 권력자를 꿈꾸는 사람은 공무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막상 공무원이 되면 타성에 젖기 쉽고, 민간 기업처럼 치열한 내부 경쟁이 없으니 능력 개발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최근에 책을 쓴 것이 아니라 몇년 전 추진 정책이 잠시 보류돼 시간 날 때 평소의 생각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40만명이 넘는 젊은이가 공직에 도전하지만 국가가 연간 뽑는 숫자는 2만명이 안 된다.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노량진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고시촌의 청춘들이 안타까워 책을 쓰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직사회에 들어와 밤낮없이 일할 정도라면 민간 기업에 들어가거나 너만의 사업을 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칼퇴근’하며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원은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을 상대하거나 경비 같은 3교대 근무 공무원들뿐이다. 5급 이상 공무원은 밤샘을 밥 먹듯 해야 한다. 젊은이다운 너만의 꿈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니?” 특히 공무원은 평생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처세에 능해 사리사욕을 좇거나, 절제된 사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면 공무원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의 자질로는 ‘넓은 오지랖’을 들었다. 성실, 친절도 중요하지만 남의 불편과 어려움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랖이 공무원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무원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으로는 뇌물을 꼽았다. 공무원은 월평균 200만원의 연금을 퇴직 후 30년 가까이 받으므로 굳이 뇌물 때문에 공직과 연금을 박탈당하는 일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전남 진도와 목포로 내려가 현장 상황 수습을 도왔던 이 국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마무리는 결국 공무원이 한다고 강조했다. 책에는 9급에서 1급까지 오른 공무원의 전설이 되는 법, 문제집에는 나오지 않는 공무원 생활의 팁, 행정고시 2차 논술시험에 합격하는 비법 등도 담겨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56년 전에도…” 공무원시험 좁은문

    “56년 전에도…” 공무원시험 좁은문

    20만명에 가까운 젊은이들이 오는 19일 공직에 도전하는 9급 국가공무원 전형을 앞두고 국가기록원이 공직을 향한 꿈과 도전을 담은 기록물을 16일 공개했다. 1949년 처음 치른 공무원시험의 경쟁 열기는 예전에도 뜨거워 1978년도 5급 시험은 3500명 모집에 7만여명이 지원,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급 공무원인 사무관을 선발하는 1958년 고등고시(현재 5급 공채) 필기시험장에서는 뒷모습에서도 결연한 의지가 보인다. 1981년 행정고시(5급 공채) 면접시험장의 긴장된 분위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국가기록원 제공
  • 일은 많고 인력은 줄고… 지방 세무직 ‘아우성’

    일은 많고 인력은 줄고… 지방 세무직 ‘아우성’

    현재 수도권 지역 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김모(6급·지방세무직)씨는 주민들에게 지방세를 부과하고 징수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부수적인 일도 많다. 체납된 세금을 받기 위한 독촉, 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체납자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탈루, 은닉된 과세 대상을 발굴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김씨는 “세무 업무 자체를 완벽하게 하겠다고 벼른다면 허다한 날을 야근과 주말 근무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씨는 “그렇게까지 일에 매달릴 정도로 근무 의욕이 생기는 여건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지방세무직이 아무래도 소수 직렬이고, 세무 부서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각될 만한 업무를 하는 사업 부서가 아니다 보니 근무평정, 진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크다”며 “행정직 공무원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받고 소외된다는 인식이 지방세무직 공무원들 사이에서 강하다”고 하소연했다. 경기 둔화가 길어지면서 지방세수 환경이 당장 좋아지기 힘든 점을 감안, 각 지자체에서는 최근 체납된 지방세 징수를 강화해 세입 여건을 개선하는 분위기다. 지방세 체납액은 연평균 3조원 규모다. 하지만 지방세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세무직 공무원 수는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방세무직 공무원 수는 2008년 9279명에서 2012년 9051명으로 해마다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세무행정 업무는 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업무량 증대와 함께 심각한 인사 적체 역시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다. 지방세무직 공무원은 6~9급으로 재직하는 동안 전직(다른 직렬로의 이동) 시험을 보지 않는 이상 지방세무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5급 이상으로 승진하면 자동적으로 일반행정직으로 전환된다. 안행부 관계자는 “5급 공무원은 광역단체(특별·광역시·도) 단위에서는 계장, 기초단체(시·군·구) 단위에서는 과장 직위를 맡는다”면서 “과장, 계장이 되면 일반행정 업무를 수행할 줄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지방세무직이 5급으로 승진하면 일반행정직으로 직렬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일반행정직 공무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은 5급 이상으로의 승진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그 결과 지방세무직 공무원 전체 현원에서 6·7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66%에서 2012년에는 80%로 뛰었다. 인력 구조가 피라미드형이 아닌 항아리형으로 굳어지면서 인사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 또한 낮은 실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방세무직 공무원 10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1.4%가 직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만족한다’는 의견은 10.4%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군(57.4%) 소속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직렬로의 전직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4.1%는 전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직무 만족도와 마찬가지로 군(81.9%)에 있는 지방세무직들의 전직 의사가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조기현 지방행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1994년 부천시 지방세 비리 사건을 계기로 지방세무 직렬이 신설되면서 세무 전문 인력이 들어왔지만 인력 정체, 승진 기회 축소 등으로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직렬 신설 초기만 해도 지방세무직 공무원들의 승진이 빨라 논란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나날이 악화되는 지방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지방세무직의 인사 적체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지방세무직 최상위 직급을 5급으로 조정하고 연도별로 지방세무직 신규 충원을 지속 추진해 8~9급 공무원 임용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등 기형적인 인력 구조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홈페이지 마비…지방직 수험생들 발만 동동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홈페이지 마비…지방직 수험생들 발만 동동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홈페이지 마비’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지원 홈페이지인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가 마비됐다. 지방에 따라 다른 원서접수 마감 시간으로 여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11일 대전시 지방직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지원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방에 따라 원서접수 마감 시간이 달라 괜찮을 것으로 보였지만 11일 대전시 원서접수 마감시간이 다가오자 홈페이지가 마비돼 지원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6월 21일 있을 지방직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1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받고 있다. 대전시 지방직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올 1월 1일 전부터 당해 필기시험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돼있거나 올 1월 1일 전까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쳐 3년 이상이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마감했고,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일 마감했다. 대전은 충청남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11일 마감한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이상 14일) 인천광역시(17일) 전라북도, 울산광역시(18일), 충청북도(23일) 순서로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홈페이지 마비에 수험생들은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해야 하는데”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이제 어떡하지”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큰일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수사관들 “수뇌부가 인사권 행사·노조 봉쇄 꼼수”

    검찰 내부가 기능직 공무원의 검찰직(수사관) 전환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 검찰 수사관들의 반발이 노조 설립 분위기로도 확산되고 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수사관들이 기능직의 검찰직 전환에 반대하는 현실적인 이유는 인사상 불이익과 채용의 불합리성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대검찰청이 지난달 14일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검찰공무원 직종 개편에 대한 정책결정 안내’에 따르면 기능직은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등 3개 과목 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검찰직 6, 7급까지 임용될 수 있다. 반면 수사관들은 국어, 영어, 국사,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등 5~6개 과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경쟁률도 보통 100대1을 웃돈다. 수사관들은 이프로스에 “평등·기회 균등의 원칙이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검찰에서 깨지고 있다”, “7, 8급 기능직 1447명 중 절반이 전직한다면 723명의 7, 8급 수사관이 생기는데 승진을 대기하고 있는 기존 8, 9급 수사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 등의 내용을 실시간 올리고 있다. 각종 ‘패러디’물까지 쏟아내며 검찰 수뇌부를 비판하고 있다. 수사관들이 반발하는 또 다른 이유는 ‘검찰 수뇌부가 인사권을 행사하면서 노조 설립을 못하도록 검찰 내에 행정직을 만들지 않으려 하는 꼼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정부부처처럼 기능직을 검찰직이 아닌 행정직으로 전환하면 되는데 검찰 수뇌부가 이를 막고 있다는 것이다. 현 검찰청법에는 ‘검찰직렬’뿐이다. 한 검찰 간부는 “검찰 내에서도 행정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지만 행정직을 만들면 이들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은 안전행정부에 있어 검찰이 행정직과 검찰직으로 이원화돼 일사불란한 지휘가 어렵고 노조 설립도 가능해져 수뇌부에서 거부하는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은 노조에 가입할 수 있지만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직은 노조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못 박고 있다. 복수의 수사관들은 “행정직을 만들어 기능직을 검찰직이 아닌 행정직으로 전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검찰 수뇌부는 노조 설립을 두려워하지 말고 검찰 내에 행정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박사는 “없는 것을 만들라고 하면 문제겠지만 이미 경찰은 수사직과 행정직으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다”면서 “검찰청법을 개정해 행정직을 만들어 기능직을 행정직으로 바꾸면 기능직의 복지는 물론 수사관들의 사기 진작도 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단 행정직은 안행부 소속이 되는데 이들에 대한 인사권, 보직순환에 대한 명령권 등 인사 권한을 검찰에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중증장애인 공무원 35명 선발

    안전행정부는 7일 ‘2014년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8~1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한 중증장애인 공채는 그동안 매년 14~28명을 뽑았으며, 올해 가장 많은 35명을 선발한다.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선발하며 업무 분야에 따라 ‘경력’이나 ‘자격증’ 또는 ‘학위’ 등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선발직급은 6~9급 공무원, 연구사, 전문경력관 등이며 합격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일반 공무원과 똑같이 근무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대전시 8~9급 공무원 채용

    대전시가 7~11일 지방직 8~9급 공개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접수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 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6월 21일 치러진다. 면접은 8월 11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9일이다. 선발 인원은 ▲행정9급(일반 68명,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5명, 시간선택제 14명) ▲세무9급(일반 24명, 장애인 2명) ▲전산9급 3명 ▲사서9급(시간선택제 2명) ▲속기9급 4명 ▲보건9급 12명 ▲식품위생9급 1명 ▲농업9급 3명 ▲축산9급 1명 ▲환경9급(일반 8명, 저소득층 1명) ▲기계9급 3명 ▲전기9급 3명 ▲화공9급 2명 ▲도시계획9급 1명 ▲토목9급(일반 15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건축9급 7명 ▲지적9급 4명 ▲측지9급 1명 ▲방재안전9급 2명 ▲방송통신9급 3명 ▲운전9급(일반 10명, 저소득층 4명) ▲간호8급 10명 등 모두 226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까지 주민등록상 대전시로 돼 있거나 1월 1일 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이다. 간호직, 전산직, 사서직, 속기직, 지적직, 운전직 공무원 응시자는 면접 전날인 8월 10일까지 해당분야 자격증(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장애인은 원서접수 마감일인 4월 11일까지 장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대전시 총무과 채용담당(042-270-4061~3), 원서접수 문의사항은 인터넷원서접수센터(070-4012-6103~4)로 하면 된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D -16 국가직 9급 필기 마무리 가이드

    D -16 국가직 9급 필기 마무리 가이드

    지난해보다 262명이 더 많은 총 3000명의 9급 국가공무원을 선발하는 올해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오는 1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원서접수 기준의 경쟁률은 64.6대1로 지난해(74.8대1)보다 낮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몰린 탓에 여전히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고등학교 240여곳에서 시행되는 필기시험을 위해 남은 2주 동안 수험생들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에듀윌’ 강사들로부터 주요 과목별(필수과목 3개, 선택과목 중 행정학개론, 사회) 학습법을 들어봤다. 국어 과목은 크게 ‘문법’(음운, 품사, 문장, 형태소 등), ‘한문’(한자어, 한자성어), ‘독해’(문학, 비문학) 영역으로 나뉜다. 조창욱 강사는 “전체 20문제 중 문법, 비문학 독해 부문에서 약 80%가 출제되는 것이 최근 국어 과목의 특징”이라면서 “매년 일정한 영역에서 비슷한 문제 유형들이 등장하므로 출제경향에 맞게 대비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고 한문 공부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한자어는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거나 유의어를 찾는 문제, 두음법칙 및 사잇소리 현상과 관련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한자어는 물론 한자성어를 반복 학습하는 일이 필요하다. 또 길이가 길고 소재가 낯선 비문학 지문이 자주 등장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도 중요하다는 것이 조 강사의 설명이다. 제석강 영어 과목 강사는 마무리 학습법으로 “평소에 공부하던 어휘책을 반복 정리하고 수험서 단원별 핵심 문법 사항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독해 지문 2~3개를 보면서 실전 감각을 마지막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어 과목 출제영역 중 ‘문법’은 4문제 정도 출제되지만 수험생 간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문제다. 제 강사는 “주로 수의 일치, 시제, 부정사와 동명사, 분사구문 등이 문제로 활용됐다”면서도 “최근에는 접속사와 전치사를 구별하는 문제, 관계대명사 및 관계부사 등을 다루는 문제도 눈에 띄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결국 문법 전 영역에 걸쳐 고른 학습이 요구된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9급 공무원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자료 제시형’ 문제(지문을 읽고 특정 역사적 사실을 유추한 뒤 그 사실과 연관된 것을 보기에서 골라내는 유형)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 정치사, 문화사 관련 문제 수가 많아진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신형철 강사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자료가 자료제시형 문제에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만일 모르는 내용의 지문이 나온다 하더라도 글을 읽다 보면 익숙한 용어가 분명히 나올 것이다. 당황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올해 한국사 과목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게 신 강사의 예상이다. 그는 “지엽적인 문제가 한두 개 정도 나와 난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떤 단원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나올지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외 다른 문제들을 틀리지 않도록 기본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라”고 권했다. 행정학개론 과목 남진우 강사는 “7개 영역(기초이론, 정책론, 행정조직론,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행정환류론, 지방행정론) 중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거나 출제되더라도 한 문제 정도에 그쳤던 ‘지방행정론’ 출제 비중이 최근 들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론 영역에서는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세법 등이 출제 대상 법률들이다. 자치권의 종류, 주민참여제도, 지방의회 의결사항, 지방자치단체 권한 등이 해당 영역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이다. 남 강사는 “지난달 먼저 실시된 사회복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의 행정학개론 문제 난도가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쉬운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종학 강사는 사회 과목에 대해 “올해 사회에서는 지난해 국가·지방직 공채시험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법·정치 영역에서는 사회계약설, 정부기구, 행정쟁송제도, 경제 영역에서는 기회비용, 조세, 국민소득지표, 가계·기업 경제활동, 사회·문화 영역에서는 정보사회, 관료제, 사회집단, 개인과 사회구조 등의 내용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공무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풀 261명 선발

    공무원 육아휴직자가 매년 2000명 이상 늘어남에 따라 정부가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대체인력 선발에 나섰다. 안전행정부는 1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원이 발생했을 때에 근무하는 대체인력 풀을 261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 풀은 안행부에서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만으로 일괄 선발해 각 기관에서 일반행정이나 사무운영 등 공통업무 분야에 활용하게 된다. 기관별 전문 분야는 ‘나라일터(gojobs.mospa.go.kr)’의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해당 기관에서 직접 뽑는다. 선발된 인력은 각 기관에서 휴직자나 휴가자가 생기면 면접을 거쳐 한시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되며, 업무대행 기간에는 공무원 신분을 가진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의 근무시간은 주 15~35시간으로 7급 공무원 업무를 하면 월 급여 150만원, 9급 업무는 120만원 정도를 받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시간제 공무원시험 ‘경단녀’ 몰려

    시간제 공무원시험 ‘경단녀’ 몰려

    올 상반기에 208명을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에 주로 30~40대 여성들이 몰리면서 평균 2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17~26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총 5084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응시자 가운데는 30~40대 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아서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 시간제 공무원 모집에 많이 응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자 성비는 여성이 74.3%로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5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27.5%, 20대 12.5%, 50대 4.5% 순이었다. 부처별로 감사원이 4명 선발에 310명이 지원, 최고 경쟁률인 77.5대1을 기록했다. 이어 국방부가 2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52.5대1, 교육부가 10명 모집에 511명이 지원해 51.1대1을 나타내는 등 인기를 누렸다. 시간제 공무원을 58명으로 가장 많이 뽑는 경찰청은 139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1대1이었으며, 30명을 뽑는 고용노동부는 36.3대1이었다. 선발 직급별로는 148명을 뽑는 9급에 4236명이 몰려 28.6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급이 높을수록 경쟁률은 떨어져 26명을 모집하는 8급은 18.3대1, 16명을 뽑는 7급은 15.1대1, 8명을 뽑는 6급은 6.3대1, 6명을 뽑는 5급은 8.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행부 관계자는 “원서접수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한 전화상담실로 40~50대가 응시할 수 있는지 묻는 전화가 많아 시간선택제 공무원 공채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은 관련 근무경력, 학위 또는 자격증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오는 21~25일 서류전형을 거쳐, 5월 29~31일 면접시험을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 발표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시 공무원 시험 경쟁률 61.3대1

    서울시는 올해 2013명을 뽑는 공무원 임용시험에 13만 110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1.3 대 1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엔 87.1 대 1이었다. 보건 9급이 10명 모집에 2600명 지원으로 가장 높은 26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2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엔 7만 5721명이 지원해 10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7급(165.1 대 1), 건축 9급(62.8 대 1), 세무 9급(57.9 대 1)도 높았다. 장애인 구분 모집 분야는 206명 선발에 2301명, 저소득층 분야엔 165명 선발에 1206명이 몰렸다.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 추천을 통해 116명을 뽑는 고졸자 구분 모집엔 582명이 접수했다. 올해 처음 뽑는 경력단절여성 시간선택제 전형은 124명 선발에 3356명이 지원해 27.1 대 1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만 8779명으로 전체의 52.9%를 차지했고 30대(40.3%), 40대(5.6%), 50대(0.7%), 10대(0.5%) 순이었다. 필기시험은 6월 28일, 면접은 10월 27일~11월 7일이다.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사회복지 9급 22일 필기시험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22일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 경쟁률은 15.3대1을 기록했다. 안전행정부는 20일 시도별로 1870명을 뽑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채용에 2만 860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은 21.7대1로, 올해는 선발 인원이 늘면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모집인원 1870명 가운데 전일제는 1764명, 시간제는 106명을 뽑는다. 사회복지직 선발 숫자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해마다 늘고 있는데 2012년 1439명, 2013년 1505명을 선발했다. 지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뽑는 서울시는 363명 선발에 전국 평균보다 높은 1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36명을 선발하는 경기도는 13.7대1, 144명을 뽑는 부산시는 1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54명을 선발하는 광주시로 2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시도 35명 선발에 24.7대1을 기록해 광주시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은 낮은 지역은 42명을 선발하는 울산시로 9.4대1이다.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선발에 지원하려면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의 자격증이 필수다. 자격증 소지자는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와 선택과목인 사회복지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등 6과목 가운데 2과목을 골라 모두 5과목의 객관식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 날짜는 모든 시도가 같지만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시도 별로 모두 다르다. 합격자 발표는 4월 중에, 면접시험은 4~5월에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5~6월에 이뤄진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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