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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7·9급 특별채용

    보건복지부는 10명 이내의 7급 및 9급 공무원을 제한경쟁방식으로 특별 채용해 내년 1월 본부와 국립정신병원 등 산하 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간호학과,약학과,한약학과,임상병리학과 등 보건관련학과가 있는 전국 196개 대학 및 전문대학에졸업생(졸업 예정자 포함) 추천 의뢰서를 발송했다. 지원서는 오는 15∼22일 복지부로 접수해야 하며 필기시험은 내달 23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김용수기자 dragon@
  • [사설] 심각한 청년 취업난

    올해 말과 내년 초의 취업사정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 될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급 식품직 공무원 5명을 채용하기 위해 원서를 마감한결과 808명이 지원해 식약청 개청 이후 최고인 162대 1의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석사 이상만 54명이나 된다.또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300명 모집에 무려 5만2,000명이몰려 1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취직하는 게 어렵다 보니 경쟁률 100대 1은 기본이 될 정도다. 그러지 않아도 청년 실업자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가운데 취업사정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매우걱정스럽다. 15∼24세의 청년 실업률은 지난 9월 8.6%로 평균 실업률인 3%를 훨씬 웃돌고 있다.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43만명이지만 일자리는 6만개에 불과해 취업문을 뚫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취업이 어렵다 보니 석·박사와 해외유학파까지 가세해 대졸 졸업자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특히 소위 비 명문대와 비인기학과 출신, 여성들은 원서를 내기도 힘든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경기부진 탓에 전반적으로 취업사정이 좋지 않아 대책마련이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정부는 대졸자 등 청년들의 취업대책에 지혜를 모으기 바란다.어떤 조직이든 젊은 세대의충원이 없이는 발전을 기약할 수 없지 않은가.정부가 엊그제 고졸자와 대졸자 등이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3∼6개월간 실무수습을 쌓으면 매월 25만∼30만원의 수당을지급하는 인턴제도를 시행키로 한 것도 실업대책이라고는할 수 있지만 미흡하다. 정부는 투자여건을 개선해 투자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해 경기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도 취업에 보탬이 될 것이다.학교교육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보다 현실에 맞게바꿔야 한다.또 구직자들도 대기업만을 고집하지 말고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릴 필요도 있다.
  • 고시 개편안 내용과 특징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가 4일 발표한 행정고시,외무고시,기술고시 등 국가고시 개편안은 21세기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수·전문인력을 공직에 적극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편안은 수험생의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국가고시 시험제도가 전면 개편되기 때문에 수험생등이 충분한 대비와 준비를 하도록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면서 “우선 2004년에 외시에 대해 시범실시를 한 뒤2007년에 전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비교적 적용이 쉬운 외시에 개편안을 먼저 도입하고,행시는 2005년에 도입한 뒤 2007년부터 모든 국가고시에 확대 실시한다는 것이다. 민간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 영어시험의 경우 시행 첫해에는 토플 530점,토익 700점,텝스 635점 이상인 사람에게만 1차시험 자격을 주도록 했다.단계적으로 응시자격 점수를 높일 계획이다.외시는 토플 5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1차시험에 도입된 공직 적격성테스트(PSAT)는 직무수행에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자질 등 공직자로서의 적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헌법,영어,한국사 등 과목별 객관식 시험으로 치렀던 현행 1차시험이 ▲언어·논리 ▲자료·통계해석 ▲상황판단 등 크게 3개 영역별 평가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2004년 외시 1차시험은 기존의 객관식 시험과목 가운데 헌법·한국사를 50%,PSAT를 50% 반영한 뒤 2007년부터는 기존의 객관식 시험과목이 모두 없어지고 PSAT만 100% 반영한다. 1차시험 면제제도도 폐지된다.1차시험 합격유효기간을 해당 연도로 제한해 고령 고시생의 확산을 방지,국가인력을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2차시험 과목수도 1개 이상 줄어든다.6개 과목이던 현행2차시험은 5개 과목으로 축소된다.이 가운데 4개 과목은필수이고 나머지 1개 과목은 다른 2개 과목 가운데 수험생이 선택하도록 했다.재경직에 행정학을 빼기로 해 크게 논란이 됐던 2차시험 과목은 행정학을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행정학 대신 재경직 과목으로 포함됐던 회계학은 선택과목으로 결정됐다.이밖에 외시의 경우 현행 1·2부가 통합된다.그러나 외국어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차시험의 답안을 외국어로작성하는 응시자는 일정비율을 할당,모집하는 특혜를 주기로 했다.아울러 7·9급 공채시험제도도 국제화의 시대적요구에 발맞춰 기술직에 영어시험 과목을 신설하고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등 개선된다.현행 6∼7과목(행정·공안직 7과목,기술직 6과목)인 7급시험 과목을 7과목으로 축소 통일하고,9급은 5∼6과목(행정·공안직 5∼6과목,기술직 6과목)을 5과목으로 축소,시험부담을 경감시켰다.행자부는 국가고시 개편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확정하고,이르면 이번주 안에 입법예고를 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창의성·능동적 사고력 종합 평가. 일본과 영국에서 오래전부터 시행 중인 공직적격성테스트(Public Service Aptitude Test)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를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도입하게 됐다. PSAT는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언어·논리영역은 문장구성과 이해력,표현력,논리적 사고력,추론력을 ▲자료·해석영역은 수치자료의처리와 분석,기초적 통계처리 및 해석,정보화 능력을 ▲상황판단영역은 기획·분석,추론,판단 및 의사결정,문제해결 등의 능력을 검정하게 된다.앞으로 수험생들은 평소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사회 상황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만 높은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언어·논리 영역의 경우 헌법지문이나 신문기사 등의 장문을 지문으로 제시한 뒤 이해도를 평가하며 상황판단 영역은가상의 상황을 설정한 뒤 해결 방안을 묻는다.자료·통계영역에서는 실업률,수출증가율 등 각종 수치를 내준 뒤 현실적인 분석력을 평가한다.시험문제는 30∼40문제로 많지 않지만 시험시간은 종전의 2배로 늘려 생각을 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 PSAT는 지난해 고시출신 공무원과 수험생,수습사무관 등 700명을 상대로 2차례 실험평가한 결과 70%가 ‘단순반복 학습을 지양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본다’며 긍정적인반응을 얻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PSAT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 기본적인 수준으로 지나치게어렵거나 전문적인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 식약청 7·9급 공채 평균 88대1

    식품의약품안전청의 9급 공무원 채용시험에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등 고학력자들이 대거 지원,최악의 취업대란을 실감케 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 1일 식품위생직공무원 10명(7급 5명,9급 5명)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한 특별채용시험 접수 결과 887명이 몰려 전체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5명을 선발하는 9급 식품직에는 808명이 지원,식약청개청 이래 최고인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명을 뽑는 7급 식품직 응시자는 박사학위자 11명,석사학위자 68명 등 전원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였으며 9급 식품직 지원자 중에는 박사과정 재학 및 졸업예정자 2명을 포함한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54명이나 됐다. 김용수기자 dragon@
  • 중앙선관위 직원 80명 공채

    중앙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 대비,9급 공무원 80여명을 공개 채용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험은 이달 중순 공고를 거쳐 내년 1월 말 실시되며,합격자는 3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행자부의 공채시험 합격자를 배정받거나 다른 부처의 전입 희망자를 선발,인력을 충원해온 중앙선관위는 이번에 첫 자체 공채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 매년 7급 또는 9급 공무원을 공채할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
  • 공무원 남녀평등교육 안받으면 불이익

    내년부터 일반공무원 교육에 남녀평등의식 교육이 전문과정으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또 남녀평등 교육과정 이수 여부가 인사고과에도 반영된다. 여성부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남녀차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법조인과 행정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남녀평등의식제고 교육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그동안 특강형식 등 일회성 평등의식 교육이 있기는 했으나 이는 평등의식을 확산시키기에 역부족이었음을 들어 부처간 협의를 거쳐 지난 22일 처음으로 여성 관련 강좌를 법무연수원에 시범 개설했다.법무연수원에서 시작한 제1기 여성관련 범죄 수사실무반 교육은 검찰사무직 6∼9급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선택전문교육과정’을 실시,1주일 동안의 코스를 통과하면 근무평정교육점수 5점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성폭력범죄’(조희진 서울동부지청 형사3부 검사),‘가정폭력범죄’(박계현 서울서부지청 형사4부 검사),‘성매매범죄’(박지영 서울지검 소년부 검사)‘여성에 대한 폭력관련법’(이명숙 변호사) 등이다.또 법의학(이정빈 서울대 의대교수),심리학(채규만 성신여대 교수),여성학(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등 정신의학에 관한강의와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여성관련 범죄 수사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현재 경찰청에서도 여성범죄 관련 교육과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부는 행정자치부에 38개 각급 국공립연수원에서남녀평등의식교육을 독립된 전문교육과정으로 확대운영,다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외무공무원 내년부터 ‘직무·성과급제’ 도입

    이르면 내년부터 같은 실장·국장·과장급이라도 연봉이 2,000여만원 차이가 나게 되고 호봉에 따라 봉급을 받던 과장급까지 연봉제를 적용하는 등 외무공무원 보수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외교통상부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해 외무공무원에 대한 직무등급을 설정하고 이에대한 ‘보수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외무공무원에 대한 연공서열식 계급제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다. 인사위가 마련한 보수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특1급부터 9급까지의 계급체계를 폐지,직무등급을 1등급부터 최고 14등급까지 세분화하고,과장급 이상(7∼13등급)에 대해직무값과 성과에 따라 연봉의 상하한액 범위 내에서 보수를 차등지급한다. 등급별 보수를 보면 실장급 이상은 12등급 이상의 직무등급이 매겨지고,13등급의 경우 최하 4,010만원에서 최고 5,810만원까지 받게 된다.12등급은 13등급과 상한선이 같지만하한선은 3,873만원으로 13등급보다 137만원이 줄어든다. 상황에 따라서는 같은 실장급이라도 직무값과 성과에 따라2,000만원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9등급부터 11등급까지 나뉘는 국장급도 직무의 난이도와책임에 따라 적게는 3,471만원에서 많게는 5,558만원까지받을 수 있다. 또 현재 호봉제로 운영되고 있는 과장급까지 연봉제를 적용,국장급과 같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 과장급도 나오게 된다.9등급 과장급의 연봉 상한액이 5,206만원이고 7등급 과장급 연봉 하한액이 3,089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고 2,200만원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는 셈이다. 그러나 현 4∼9급은 직무등급 6∼1등급으로 전환하되 당분간 호봉제를 유지하면서 점차 연봉제 적용 등급을 확대,새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사위는 관계부처간 협의가 끝나는 대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외무공무원 보수규정개정안을 확정하고 2002년 1월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인사위 관계자는 16일 “지금까지는 계급과 연공을 기초로 보수가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업무 난이도,책임도,성과 등이 기준이 된다”면서 “외무공무원 보수규정은 직무성과급제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경기도 계약직 공무원 급증

    경기도의 계약직 공무원 채용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두고인사부서와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채용된계약직 공무원은 ‘가’급(행정직 5급 상당)이 28명,‘나’급(행정직 6급 상당) 18명,‘다’∼‘마’급(행정직 7∼9급 상당) 20명 등 모두 66명이다. 이는 민선 1기인 지난 97년말의 31명,2기 첫해인 98년말1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특히 지난해말 34명이었으나 올들어 무려 2배 가까이로 늘어났으며 최고 연봉이 5,200만원에 이르는 ‘가’급 계약직 공무원의 경우는 민선1기 당시 5명에서 현재 28명으로 무려 23명이나 늘어났다. 도는 또 최근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공무원 정원의 10%까지를 외부인사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단체개방형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필요할 경우 도청내 4급 이상 공무원 정원 106명의 10%인 10명 가량을 외부인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도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배가,도민들의 행정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 분야의 계약직 공무원 채용을 계속 추진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도청내 일부 하위직 공무원들은 이에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하위직 공무원들은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주고채용한 계약직 직원이 기존 행정직 직원보다 무엇을 잘 하는지 모르겠다”며 “계약직 채용으로 승진길이 막혀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만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도청 인사담당 관계자는 “현재 도가 채용하고 있는 계약직 공무원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통역,안전점검,특수 정책분야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울산 중하위공무원 ‘초고속 승진‘

    중하위직 구청 공무원의 승진은 울산광역시가 전국 7대 도시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황대현(黃大鉉)대구시 달서구청장이 11일 경기도 이천에서열린 전국 자치 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기준 전국 자치구 일반직 공무원의 직급별 승진 소요연수를 조사한 결과 울산시가 6급에서 5급(8.6년),7급에서 6급(7.3년),8급에서 7급(4년),9급에서 8급(2.8년) 등모든 직급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6급에서 5급 승진의 경우 전국 자치구 평균은 9.4년에 달했으며 울산 다음으로 대전(9.1년)·대구(9.2년)·서울과 인천(9.3년) 순이었으며 광주(10.5년)가 가장 늦었다. 7급에서 6급의 경우는 서울(7.3년)이 울산과 같았으며 그다음으로 인천(7.5년)·대구(8.5년)·부산과 대전(9.9년)·광주(10년) 순이었고 전국 평균은 8.6년이었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8급에서 7급,9급에서 8급 승진에 있어서도 전국 평균(각각 5.9년,3.8년)에 훨씬 못미쳐 타지역 자치구들보다 상대적으로 인사적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에 관한 규정에 자치구의 경우 6급정원 비율이 시·군과 비교해 7∼11%까지 상대적으로 낮아 하위직 공무원의 인사적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산림청 34년만에 첫 여사무관 탄생

    산림청 개청(67년) 34년만에 첫 여성 사무관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북부지방산림관리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서무계장박위자(朴渭子·43)씨.최근 승진심사에서 사무관승진자로확정됐다. 76년 경북 영주여고를 수석졸업하고 이듬해 9월 행정직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박씨는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때문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철녀’(鐵女)로 불려왔다. 특히 일선 산림지도기관에서 근무할 때는 하루 50㎞ 이상강행군하며 현장 행정을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98년 여성 공무원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특별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여성 공무원’에 추천되기도 했다.지난 7월에 실시된 자체 기관심사 평가 때도 민원서비스 및산림행정 홍보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승진이 확실시돼 왔다. 박씨는 “앞으로 어느 자리에 있든 처음 시작했을 때의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사상최악 대졸 취업난 실태/ 대학생들 입사 원서 구경이라도…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사상 유례없는 취업난으로 발을동동 구르고 있다.취업은 차치하고라도 입사원서나 구경해봤으면 좋겠다는 자조섞인 소리도 나오고 있다. 졸업 예정자와 취업 재수생들은 한결같이 “올해에는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면서 “대학가에서 미국 테러 참사보다 더 심각한 ‘실업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탄식했다. 5일 기업체 원서를 받기위해 서울 K대 취업정보실을 찾은이 대학 경영학과 4학년 최모씨(26)는 힘없이 발길을 돌렸다.남아있는 원서라고는 영업사원 모집업체 원서 몇장에불과했기 때문이다. 최씨는 “예전에는 각 기업체의 원서가 남아돌았다는데올해에는 구경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친구들도 적성이나 월급을 따지지 않고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며 한숨을 쏟아냈다. 서울 D대학 관계자도 “지난달 겨우 지방 B은행 추천서를 구해 성적이 4.5만점에 평균 4.25점의 ‘최우수급’학생을 추천했는데 낙방했다”면서 “자발적으로 원서를 보내주는 기업은 한 곳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이날 서울 D대 도서관을 찾은 박모씨(28·)는 ‘취업 3수생’.99년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최근 변리사 시험을 포기하고 법률·특허 관련법인 50여 곳에 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이제는 졸업한 지 2년이 지나 대기업에는 원서도 낼 수 없게됐다.박씨는 “채용 형태가 공채에서 수시모집으로 바뀌면서 아무리 학점과 토익 등 영어 성적이 좋아도 ‘연줄’이없으면 취업이 어렵다”면서 “학점과 영어 성적이 좋지않은 친구들이 집안의 ‘배경’을 동원해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보니 씁쓸하다”고 털어놨다.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이나 취업을 위해 이민을 준비하는사람도 적지 않다. 지난 2월 서울 H대 인문계열을 졸업한 김모씨(27)는 지난 여름 방학을 이용해 캐나다를 다녀왔다.김씨는 “국내에서는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조만간 취업 이민을떠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서울 M대 전산학과 4년생인 김모씨(26)는 “얼마전 면접을 본 기업에는 2명을 뽑는데 500명이나 몰렸다”면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친구들과 인터넷 관련 업종을 창업할 계획”이라고 털어놨다.서울대와 연세·고려대 등 명문대도 예외는 아니다.‘자발적 미취업’이라는 단어는 옛말이 됐다.학사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최근 K증권 면접에서 쓴맛을 본 서울대 인문계열 졸업생 김모씨(27)는 “문과 졸업생 취직 자리의 90%는 영업직”이라면서 “최근지원했던 3∼4개 업체에서는 서류 전형에서 낙방했다”고말했다. 연세대 취업정보실 김농주(金弄柱)주임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 테러 참사 이후 필수 핵심인력을 제외한 신입사원 선발을 꺼리고 있는 추세”라면서 “특정분야에 대한자기만의 ‘특화된 능력’을 지니지 않으면 취업이 힘든만큼 저학년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병규 한준규 이영표 윤창수기자cbk91065@
  • 9급→1급 53년 걸린다

    일반직 국가공무원이 최말단인 9급에서 시작해 1급까지승진하려면 보통 53.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자치부가 국회 행자위 한나라당 민봉기(閔鳳基)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각 부처에서 승진한 공무원의 승진 소요기간을 분석한 결과 9급공무원에서 시작해 평균적인 소요연수에 따라 승진한다고가정한다면 1급까지 올라가는 데는 53.2년이 걸렸다. 승진 급수별 승진 소요연수를 비교해 보면 2급에서 1급으로 승진할 때가 3.68년으로 가장 짧고 5급(사무관)에서 4급(서기관) 승진이 9.63년으로 가장 길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평균9.38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6급에서 4급까지 승진하는데 평균 19.01년이나 걸리게 된다. 일반직 공무원 퇴직연령이 60세인 점을 감안할 때 9급부터 시작해 초고속으로 승진한다 해도 퇴직 전까지 4급까지 오르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에 비해 기능직 공무원은 10급부터 시작해 최고위직인 2급까지 승진하는 데 38.19년이 걸렸다. 승진 소요연수는 평균 4.77년으로,3급에서 2급까지가 4년으로 가장 짧았으며 4급에서 5급까지가 5.52년으로 가장 길었다. 최여경기자 kid@
  • 울산공무원 공채 15.3대1

    울산시는 25일 17개 직렬에 35명을 뽑는 하반기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원서 접수결과 모두 537명이 지원,평균 15.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9급 일반직의 경우 1명을 뽑는 전기직에 40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환경직은 2명 모집에 54명(27대1),농업연구 1명 모집에 25명,수산 1명 모집에 21명이 각각 지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서울 중구 선호부서 공모

    서울 중구가 직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구청내 최고 선호부서인 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할 직원을 공개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호부서 공개모집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고 이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감사담당관실은 전반적인 업무숙지 기회가 주어지는데다승진을 위한 가점도 있어 희망부서 조사에서 항상 수위를달려왔다. 따라서 인사철만 되면 지원자가 폭발적으로 몰려 지연·학연 동원사례마저 나오게 되자 근무자를 공개모집하게 된 것이다. 여직원회장,친절봉사반장,각국 주무팀장 등 감사와 무관한 직원들로 구성된 ‘공개심사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7∼9급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근무성적 평정▲모범공무원 선발▲외국어·연구논문·전산 등 정보화능력 등을 심사해 2명을 선발,다음달 초부터근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공무원봉급 대폭 인상 안팎

    정부는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불투명한 국내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대폭 인상키로 결정했다.공무원의 가계를 안정시키고 사기를 진작하려는 취지로 비춰지지만 이에 따른 반발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적용된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해 총액 대비9.7%를 인상하고,올해에는 당초 인상률 6.7%에다 봉급조정수당 지급으로 모두 7.9%를 인상하게 됐다. 내년에도 6월쯤 민간부문의 임금실태를 조사해 내년말 목표인 96∼97%수준이 안되면 또 봉급조정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로써공무원 정원 동결과 명예퇴직 확대 등 구조조정을 했는데도 3년만에 인건비가 44.6% 불어나게 됐다. 그런데도 정부는 목표연도인 2004년까지 계속해서 공무원들의 임금을 올릴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이와 관련,올 하반기에 시작된 불경기의 여파에 따른 국민들의 임금상승 체감지수와 실제지수의 조화,민·관 임금수준 비교 방법 등을 놓고 의문이 일고 있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마련한 임금인상 계획안의 기본 자료인한국노동연구원의 민·관임금 비교 조사는 100인 이상의중견기업 88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민·관임금은동일한 학력수준과 연령대의 집단을 비교하는 식으로 조사했다. 예컨대 대졸 30세의 공무원이 현재 받고 있는 보수와 민간에 고용됐을 경우 받게 되는 임금을 비교하고,그 반대의경우를 비교하는 식이다. 그러나 사실상 공무원봉급은 상당히 세분화돼 있어 같은30대 대졸이라도 고시출신으로 사무관부터 시작했느냐,9급으로 출발했느냐에 따라 급여수준이 크게 달라진다.또 고시출신 40대 초반 과장급 공무원이 민간기업으로 전직했을 경우 보통 이사급 대우를 받게 되는 등 공직과 민간기업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실제로 중앙인사위의 자료를 보면 8∼9급의 경우 민간기업 대비 98.6%까지 올라가 있지만 6∼7급은 89.2%,4∼5급은 83.1%,2∼3급은 73.2%로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민간기업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또 대졸 이상자의 경우 민간기업의 85.8% 수준이고 전문대졸 이하의 경우는 108.7% 수준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민·관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민·관 임금수준을 비교한방법은 세계적으로도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혀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
  • [50대 국가요직 탐구] (33)정통부 정보통신지원국장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지원국은 규제행정을 담당한다.규제행정 부서로는 부내에서 유일하며 정부부처 가운데서도 드문편이다. 규제행정 대상인 통신사업자만 무려 3,300여개에 이른다.33개 기간통신,295개 별정통신,2,900여개 부가통신 사업자등이다.기간통신사업자만 해도 한국통신 SK텔레콤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 굵직굵직한 업체들이다. 지원국장은 이들 사업자를 관리하는 실무총책이다.인·허가부터 요금규제,비대칭 규제(차별규제) 등 각종 규제,한국통신 민영화와 같은 통신산업 구조조정 등 소관업무는 다양하다.이런 일들은 지원국장 자리에 중량감을 더해주는 권한인 반면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도 된다.인·허가 분야가 특히 더하겠지만 상당부분이 외풍(外風)에 시달릴 수 있는 소지를 안고 있다. 지원국은 95년 PCS(개인휴대통신)사업을 둘러싼 각종 잡음의 진원지가 되기도 했다.선정 3년만에 서영길(徐榮吉·제3대)·이성해(李成海·제2대) 전·현직 지원국장이 잇따라구속되는 아픔을 겪은 자리다. 이인표(李仁杓) 초대국장은 94년7월 1일 정보통신국이 정보통신진흥국으로 바뀔 때 초대 진흥국장을 지냈다.그해 12월 체신부에서 정통부로 개편되면서 지원국으로 다시 바뀌자 초대국장으로 4개월간 재직했다. 제2대 국장인 이성해 듀크FD회장은 PCS,TRS(무선호출)사업 등 통신시장이 본격적인 경쟁시대로 전환되던 시기에 맡았다.전파방송관리국장,기획관리실장,정보화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나 한때 영어(囹圄)의 몸이 되는 불운을 겪었다.서영길 데이콤 비상임이사는 시내전화 복수체제를 구축한 주역이다. 초창기 국장들은 모두 비고시 출신이다.당시 체신부 인맥으로 이어지면서 ‘맨파워’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시기였다.이인표,서 전국장은 9급 공채 출신으로 2급까지올라갔다.MBC 기자출신인 이성해 전 국장은 공보관 특채로정통부와 인연을 맺었다. 고시출신 지원국장 시대를 연 것은 이교용(李敎鎔·제4대) 우정사업본부장.역시 PCS 사건으로 정홍식(鄭弘植) 전 차관이 구속되면서 정통부에 인사태풍이 몰아칠 때 정책실장(현 정책국장)으로 승진하는 바람에 4개월밖에재직하지 못했다.5개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완료돼 파생적인 부가서비스 사업자들이 속속 등장하던 때에 잠시 맡았다.실패로끝난 이리듐 위성통신사업 허가도 이 시기에 이뤄졌다. 구영보(具永甫·제5대) 민주당 전문위원은 현 정부 초기비교적 짧은 기간인 7개월동안 맡았다.당시 정책방향이 규제완화로 진행되면서 통신사업 겸업승인제도 대상 축소,통신사업자 동일인 지분제한 폐지 등을 주도했다. 김창곤(金彰坤·제6대) 정보화기획실장은 정통부내 엔지니어 인맥의 대표주자답게 지원국장,정책국장,기획관리실장등 요직을 빠짐없이 거쳤다.통신분야 규제완화 작업을 주도,OECD(경제협력개발기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석호익(石鎬益·제7대) 전 국장은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이끌었다.그러나 PCS 후유증을 지나치게의식한 듯 다소 소극적으로 대처하다가 동기식(미국식)사업자를 9개월간 선정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그에 따른 문책성 인사로 이달 초 밀려났고,한춘구(韓春求)현 국장이 후임으로 기용됐다.박대출기자 dcpark@
  • 공무원시험 “장애인 응시연령 연장 필요”

    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장애등급별로 가산점을 차등적용하고 장애인의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폭을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3일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金光雄)가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 의뢰한 장애인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공직임용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의무 분야 확대 ▲장애등급별 가산점 차등적용 ▲적합한 직무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우선 국내 장애인의 86.1%인 124만8,000명이 3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9급 18∼28세,7급 20∼35세,5급 20∼32세 등인 응시연령 상한선을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7·9급 공무원 시험에서만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나 장애인이 관리자 입장에서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5급까지 확대 실시하고 장애인 고용의무적용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사위 관계자는“제시된 방안을 토대로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능력과 자격을 갖춘 장애인 공무원들이 적재적소에서일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밝혔다. 한편 현직 장애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47명 중 84명(57.2%)은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으며,113명(75.7%)은 직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여경기자
  • 부산시 8·9급 125명 공채시험

    부산시는 사회복지·간호·약무·의료기술·토목·지적직등 7개 직렬 8∼9급 125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12∼18일 원서를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11월 18일치른다.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28일,최종합격자는12월 11일 발표한다. 직렬 및 직급별 채용인원은 사회복지직 80명(9급),간호직 5명(8급),약무직 5명(8급),의료기술직 2명(9급),토목직 25명(9급),학예연구직 3명(연구사)이다. 특히 선발 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인 직렬에 대해서는 여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선발 예정인원의 25%는 여성으로 선발하며 사회복지직 80명중 5명은 장애인을 채용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지역국감 메모/ 서울시, 청와대등 외부기관 144명 파견

    서울시가 청와대 경호실과 국가정보원,서울시경 등 외부기관에 파견한 공무원이 14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 경호실과 비서실,국가정보원에 각 1명씩이파견된 것을 비롯,국무조정실 14명,국민고충처리위원회 12명,서울지검 5명,서울시경 23명 등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 직급별로는 서울시경의 경우 간호 7∼8급 4명이 파견돼 있으나 대부분이 워드 9급,행정보조원 10급,경비원 10급,방호원 8급 등으로 하위직이었다. 심재억기자
  • 면접시험 첫 행정심판 청구

    국가공무원 선발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이 “면접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불합격 취소행정심판을 청구해귀추가 주목된다.문제출제 오류로 불합격 처분을 받은 경우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나 소송은 매해 꾸준히 있었지만면접시험에 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제43회 9급 공채시험에 출입국관리직을 지원한 정모(29)씨는 16일 “면접시 질문이 일반적인 내용이었고,그에대한 답변도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필기시험에서도 합격선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는데도 불합격한 것에 쉽게 납득할 수 없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에서 합격했지만 면접 이후 최종합격자 발표에서불합격 판정을 받은 정씨는 성적공개 기간동안 자신이 합격선보다 3점 높은 92점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에 가깝게 뽑아 면접과는관계없이 합격이 거의 확정적이었고,시험 합격선보다 높은점수를 받았는데도 불합격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주장이다. 만약 행정심판을 통해 본인이 납득할 만한 결과나 이유가나오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필기시험 점수와 실제 공직수행 능력이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면접시험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하는 것”이라면서 “면접은 절대점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2명의 면접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결정을 하기 때문에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공무원 채용 면접시험의 면접위원은 선발 직급보다 2개급이상인 공무원이나 전문가 2명으로 하고 있으며, 9급 채용의 경우 과장급 서기관이나 5급 사무관으로 규정하고 있다.평가기준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발전가능성,성실성등 5개 요소이다. 합격·불합격 여부를 떠나 이번 행정심판 청구는 면접과관련된 사상 첫 쟁송이라는 점,잘 알려지지 않았던 면접시험 진행이나 불합격자 결정과정 등이 공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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