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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9급공채 합격자 여성 강세 여전

    기술직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다.가산점이 없으면 공무원이 되기 어렵다는 게 거듭 입증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실시한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서 행정직군 1070명,공안직군 440명,기술직군 288명 등 모두 1798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올해 공채에는 원서를 낸 사람만도 16만 1613명에 이르러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합격자 명단은 인사위 고시 홈페이지(gosi.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을 보면 여성들의 진출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여성들이 차지하는 전체적인 비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올해 여성 합격자는 851명으로 47.5%를 차지했다.2002년 48.6%,지난해 48.2%에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지만 큰 차이는 없다.행정직군 역시 1070명 가운데 633명(59.2%)이 여성이어서 60%대를 오르내리는 최근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성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통념이 있는 공안직군과 기술직군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대체로 늘었다.공안직군은 91명의 여성이 합격해 20.7%의 비율을 기록했다.지난해에 비해 4%포인트 정도 늘었다.기술직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40%대를 넘어섰다.288명 가운데 127명(44.7%)이 여성으로 채워졌다.지난해 34.5%,2002년 30%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이다.양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 합격한 여성이 건축직·행정직 등에 1명씩 모두 4명에 불과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여성들의 ‘자력 진출’이 늘어났다는 풀이다. 또 이제 공무원 시험에 자격증은 필수가 됐다.합격자 가운데 가산점 혜택없이 합격한 사람은 212명으로 11.8%에 그쳤다.지난해 14.4%보다 더욱 줄어든 것이다.각종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은 수험생은 1304명으로 72.5%에 이르러 지난해보다 5%포인트 늘었다.자격증뿐 아니라 취업보호 가산점까지 챙긴 합격자는 187명으로 10.4%를 기록했다.전체 합격자 가운데 무엇이든 가산점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82.9%에 이르러 자격증 가산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수험생들의 수험준비기간은 보통 1∼2년(40.5%)이었고 6개월∼1년은 그 다음(29%)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위는 올해 면접에서 도입된 사례형 질문에 대해 응시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방식의 면접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인터넷에 능숙하고 실제 수험과정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험 업무에 인터넷 활용 빈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제46회 9급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 직 렬: [전국]행정(일반) 60000006 오성근 60000090 정혜경 60000295 김지현 60000354 홍윤지 60000427 김남중 60000535 이준제 60000948 박해용 60001186 정보미 60001765 이정은 60001844 배정연 60001845 이지혜 60002180 신종혁 60002453 김대영 60002557 최진우 60003047 노영란 60003583 허혜경 60005372 이승은 60015714 정효영 60016332 이광재 60016472 김명희 60017195 곽민지 60017382 박문정 60017464 정효정 60017718 김지혜 60018106 안현주 60018489 구민혁 60018603 윤지현 60018634 문제완 60018649 오호영 60019417 이우경 60020192 김종우 60020289 김재화 60020304 신창호 60020605 박미경 60020741 김준희 60021016 김지영 60021127 정소미 60021354 백지예 60021376 최정원 60021635 이지수 60021795 이선명 60022031 오종규 60022040 김장식 60022377 김주화 60022458 김희은 60022494 이상미 60022944 황신현 60022960 이근주 60023147 김장열 60023280 김윤정 60023324 김극남 60023404 정관식 60023623 김인아 60023790 송규형 60023800 석도은 60024171 한호봉 60024267 강재훈 60024319 김강순 60024412 황보현 60024497 안숙영 60024649 윤영남 60024811 박주영 60024934 임대종 60028260 김소영 60029496 신동일 60032213 이정선 60032860 김선란 60033633 이수란 60033856 도연정 60033973 남송이 60033999 최혜은 60042012 유인옥 60042595 유재경 60046174 서동진 60048648 김경옥 60049181 임금희 60049672 김미현 60049693 정혜진 60049878 이근범 60050154 이선영 60050722 조윤희 60051107 김만봉 60051368 이수연 60051490 이수정 60051713 최규원 60056876 이유진 60057079 김민옥 60057080 전윤애 60057245 정재만 60057833 장현진 60057895 김기호 60061052 오학록 60061267 송기석 60061455 배지혜 60061734 이아영 60062017 김영주 60065939 성석언 60066014 윤은화 60066123 정지희 60066467 최미나 60067199 강지혜 60068699 홍주란 60074151 강민선 60074341 최원영 60074432 오지민 60074692 서희정 60074771 권민경 60074875 김민정 60074968 김미화 60075283 전형진 60075462 이호범 60075522 우미준 60075765 김중수 60075813 김미영 60075985 김연옥 60075987 박주리 60078950 황창섭 60079007 박효영 60079102 박민혜 60079183 김은미 60079638 김경수 60081116 하성광 60081362 장영남 60081443 홍근훈 60082018 심원영 60082664 김동일 60082835 박성주 60082941 조용남 60087159 황진복 60087416 이수현 60088054 홍미선 60088576 이유진 60088811 반혜정 60088844 김진아 60088946 이수경 60089598 정지은 60089605 제유진 60089629 최혜정 60089648 이학준 60089700 허은영 60092906 신지혜 60096241 김상홍 60097223 김영철 60097776 송승민 60098003 추충호 60098103 임영주 60099941 최미경 60099976 현지윤 계 : 148명 ▣ 직 렬: [전국]행정(장애인) 60100083 모숙자 60124934 한진규 60165999 김현수 60166009 박재범 60175987 류진현 60189987 김민석 60189990 김태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200072 어강우 60200129 홍지미 60200175 김성태 60200187 우혜영 60200335 조대현 60200392 이소연 60200426 박철성 60200471 임창현 60200624 김민영 60200932 안효정 60201211 김가영 60201475 장은순 60201621 이규연 60201662 배정돈 60220299 김지연 60221232 민정혜 60221472 김수경 60221663 박유순 60221836 조미상 60222033 윤재남 60222041 제갈윤 60222233 조영아 60222242 손성진 60222586 서혜진 60222764 김준철 60222795 조남승 60222823 이지숙 60222836 김윤영 60222916 이성화 60223212 피선희 60223360 이상범 60223549 이수정 60223580 나혜민 60223665 김홍경 60223695 권재만 60223733 전영완 60223776 이연나 60223823 송진희 60223884 민윤학 60223889 왕경희 60223945 송주하 60224006 유정희 60224120 서미성 60224130 최세형 60224137 황성묵 60224299 윤정규 60224362 장지원 60224395 우주연 60224425 이종훈 60224557 남경원 60224584 한관열 60224598 송영주 60224616 강종인 60224682 황영혜 60224716 송혜림 60224781 이윤미 60224819 정은정 60224874 박은아 60224904 이지영 60224918 라현성 60224979 신지혜 60224994 명정은 60225124 이선재 60228835 서인실 60228893 강성규 60233896 석민영 60233968 김경미 계 : 6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강원 60234006 정희웅 60234102 박상태 60234130 서계정 60234193 고종호 60236680 홍석범 60236775 박영준 60236884 안윤미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237002 박진천 60237047 최명규 60237093 정현아 60242509 이성휴 60242887 성시우 60246020 조정훈 60246050 임선옥 60246101 강교진 60246129 최정은 60248965 신영배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광주, 전남 60249045 이연경 60249046 송승미 60249127 송윤상 60249190 함경신 60257875 박수정 60257946 신혜진 60257984 김명호 60257994 박안서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전북 60261046 손주석 60265852 박성운 60265872 이동훈 60265887 김진형 60265915 이경진 60265935 김효근 60265936 이현규 60265995 조유미 계 : 8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대구, 경북 60266038 김정화 60266291 곽미숙 60275704 이현실 60275885 이화영 60275926 김미정 60275932 김승태 60278941 조재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부산 60279055 강경원 60279102 김현희 60289287 김은정 60289785 이진경 60289844 황정순 60289883 박형수 60289966 안유진 계 : 7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울산, 경남 60290047 김정미 60292795 권은영 60292896 김미정 60293076 강재일 60293139 장성환 60293204 김윤희 60293320 정명근 60297327 신득모 60297479 김동현 60297716 강수영 계 : 10명 ▣ 직 렬: [지역]행정(일반) ▣ 지 역: 제주 60298088 문숙경 60298093 한경윤 계 : 2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300010 황용운 60324961 최경복 60324983 박성아 60324992 정은욱 60324993 금지현 계 : 5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강원 60336999 박만균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342995 김성은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광주, 전남 60349007 김대중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전북 60361003 김지훈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대구, 경북 60375997 김원진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부산 60379005 고병국 계 : 1명 ▣ 직 렬: [지역]행정(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393007 주재민 계 : 1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서울, 인천, 경기 60400007 유진희 60400044 조강임 60400086 이지연 60400102 이애경 60400117 박중근 60400118 유경림 60400200 김지영 60400278 김진희 60400312 민우경 60400337 주종용 60400447 박철민 60400512 김대중 60400642 양희연 60400652 김형준 60400694 조옥란 60400760 송정숙 60400772 이진희 60400871 장성조 60400913 오재연 60400931 김정숙 60400965 양혁 60400976 박경연 60400991 정일균 60401129 서창교 60401134 황진희 60401150 최종현 60401193 이정아 60401280 라승원 60401349 양유진 60401451 김인선 60401569 이재리 60401616 박우미 60401740 송희정 60401750 송인근 60401805 이종훈 60401840 이진화 60401991 이은경 60402055 황지희 60402113 박주열 60402249 최민관 60402322 고을주 60402373 김지선 60402428 임미연 60402586 이수정 60402680 백명은 60402750 백현철 60402932 이경미 60403176 김현주 60403297 백성하 60403299 김선덕 60419400 고민희 60419446 김근영 60419483 김유미 60419581 박민규 60419672 이은미 60420109 박수임 60420238 김정민 60420419 김재선 60420608 박미영 60420649 송보애 60420785 김경은 60420847 조선주 60420884 심규영 60420918 김숙헌 60420997 이지혜 60421112 김영식 60421220 하성희 60421303 류진희 60421341 김이숙 60421357 이현희 60421393 전은숙 60421508 오주연 60421520 구우정 60421576 노영선 60421633 조민균 60421924 김찬현 60421942 안성조 60422021 송기희 60422196 김혜정 60422250 심현민 60422253 김진희 60422342 손진오 60422537 김유정 60422634 박설아 60422696 배정숙 60422823 김효정 60423005 허정인 60423019 박성미 60423034 주상희 60423061 류제혁 60423092 류은하 60423138 오지환 60423375 정현진 60423536 선국화 60423575 김희연 60423676 박재오 60423682 조원정 60423727 장민혜 60423737 김지선 60423752 김윤정 60423823 송소희 60423837 조미라 60423849 윤혜영 60423858 김마리아 60423868 이경화 60423872 김태호 60423888 이의신 60423903 임지숙 60423972 박영기 60423983 김성혜 60423999 유경아 60424017 윤재필 60424062 전새미 60424067 정혜윤 60424087 한정민 60424157 정혜경 60424272 박자경 60424337 박수희 60424365 김소희 60424372 정현희 60424376 강영순 60424378 강대성 60424414 윤희영 60424472 박정옥 60424527 유명수 60424583 조은미 60424584 최은주 60424613 오초희 60424629 이가영 60424634 이광식 60424635 김세원 60424719 이자영 60424815 정용삼 60424853 김은혜 60424918 이기조 60424930 전종일 60424980 방실이 60425010 김종애 60425271 박정수 60425297 김인희 60425428 박상열 60425530 양우석 60428626 채귀연 60428695 홍지혜 60428729 최성진 60428820 이종만 60428823 김승숙 60429028 오항준 60429193 이혜순 60429203 김난희 60429309 장진룡 60429399 송정웅 60429611 김청희 60432278 김형일 60432456 박경애 60432646 김재형 60432847 최영호 60432857 엄명진 60432985 최명지 60433179 이명익 60433181 이혜완 60433268 서세연 60433331 우현애 60433811 이일환 60433869 박원경 60433904 김미영 계 : 166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강원 60434018 백선화 60434104 박선주 60434130 이정선 60434223 홍혜진 60434242 이소영 60434537 이은숙 60434611 박상근 60434635 이은정 60434657 김정희 60434684 김영선 60434721 최태욱 60434785 정소희 60434796 전영원 60434817 최미경 60435994 이병훈 60436197 천명주 60436309 이혜경 60436345 김동현 60436437 박철용 60436440 이수정 60436472 김종두 60436574 서경미 60436740 김정오 60436793 윤보경 60436894 이성진 60436953 우유정 60436991 박준수 계 : 27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전, 충남, 충북 60437012 이홍연 60437031 심정남 60437047 정혜숙 60437052 형상목 60437061 허현열 60437068 이숙 60437185 강영미 60437195 원치영 60437218 윤정원 60437249 장재호 60437304 강연옥 60437321 김인혜 60437342 유선옥 60437349 양정진 60437474 이은경 60437563 문송이 60437569 김종범 60437605 이주령 60437627 문지애 60441926 박영근 60442062 윤한식 60442067 임정혁 60442134 오현석 60442199 박영석 60442223 이옥희 60442334 한상국 60442434 한소영 60442501 이재임 60442510 최정희 60442523 정소영 60442538 김증원 60442542 나현경 60442576 권미숙 60442630 장혜영 60442676 박지영 60442689 권의환 60442720 이수영 60442767 최선혜 60442935 정미숙 60442992 김윤관 60442999 양승수 60443066 신승아 60445769 김희경 60445929 나정숙 60445985 박찬식 60445997 한민희 60448762 박수경 60448772 권은영 60448813 정원영 60448997 홍미진 계 : 50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광주, 전남 60449014 남호정 60449094 오성룡 60449100 황경아 60449144 강명강 60449200 박지영 60449231 박지영 60449236 기여히 60449299 노희진 60449306 정혜영 60449336 오은아 60449465 정지현 60449517 김진이 60449545 유모리 60449623 임성미 60449704 최숙희 60449721 강은정 60449915 손은지 60449938 박철균 60457752 양인경 60457753 강진선 60457854 김병오 60457909 차대관 60460988 백왕헌 계 : 23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전북 60461007 조영미 60461042 박광춘 60461057 박상규 60461180 박옥경 60461262 박지희 60461294 김승룡 60461315 백수경 60461358 유승기 60465767 박영진 60465776 박혜경 60465777 변광미 60465784 유원숙 60465850 김재륜 60465855 김영희 60465913 김성수 60465941 강석훈 60465984 이희재 60465994 이성미 계 : 18명 ▣ 직 렬: 행정(정보통신) ▣ 지 역: 대구, 경북 60466013 정선경 60466096 최주희 60466110 김세정 60466268 김연정 60466398 최은실 60466468 민현진 60466518 김은정 60466534 윤락희 60466539 김춘옥 60466565 임채윤 60466569 조현용 60466572 김윤희 60466577 이화숙 60466655 안애리 60466683 권도기 60466695 강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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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 행정(정보통신장애인) ▣ 지 역: 울산, 경남 60693004 이원우 60693007 문창식 계 : 2명 ▣ 직 렬: 행정(철도) 60824994 김창현 60824998 권진숙 60865999 임승현 60866006 도근정 60879006 최세경 60889994 설정문 60893001 이지훈 60893003 임경조 60897995 권형준 계 : 9명 ▣ 직 렬: 행정(철도장애인) 합격자없음 ▣ 직 렬: 세무 61200020 허인규 61200033 용수화 61200058 강은영 61200061 김정이 61200079 정주영 61200093 최은혜 61200096 유지선 61200119 유영렬 61200146 손정희 61200171 박종호 61200209 박민규 61200228 강미진 61200249 김민철 61200255 이주영 61200300 이지현 61200303 이은수 61200335 정미애 61200351 오현정 61200360 유진옥 61200391 정영건 61200412 전광준 61200459 이홍욱 61200465 김국일 61200497 신종웅 61200509 김주형 61200575 최형석 61200587 박상영 61200591 윤종현 61200612 채수필 61200678 정진걸 61200687 유미연 61200695 김철호 61200700 김승미 61200713 박수정 61200715 진영상 61200736 최태현 61200834 우민식 61200933 이수진 61222581 허진 61222725 이효주 61222753 변상미 61222914 박현아 61222992 유성두 61222998 서명진 61223134 이미연 61223279 김정미 61223291 김태훈 61223315 박진원 61223332 김종훈 61223355 염유섭 61223429 김수진 61223473 한정희 61223583 이명진 61223628 배유진 61223667 송유석 61223692 임준일 61223704 배재호 61223712 김은진 61223742 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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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신 61624850 이아랑 61624851 박병구 61624869 구채림 61624910 윤전희 61624918 김민지 61624922 안영진 61624939 박향화 61624979 김영호 61624986 정화선 61629003 이미진 61649003 이병기 61649016 유수용 61657983 손승복 61657991 윤성래 61661001 정홍숙 61665999 최재웅 61679004 장유미 61679014 전용희 61679036 홍성민 61689926 이태민 61689950 김선화 61689975 이희자 61689981 하윤정 계 : 28명 ▣ 직 렬: 관세(장애인) 61866002 신하영 61898001 장두혁 계 : 2명 ▣ 직 렬: 교육행정 62000127 최용진 62000294 이다림 62024068 이재연 62024346 박준혁 62024571 이정희 62024624 김문수 62024694 노선희 62024971 남성임 62046002 방명환 62046012 김태중 62049013 김재학 62049026 이복형 62049046 강현진 62049193 장요순 62057901 안승진 62057944 한영석 62066005 박민영 62066031 이재진 62066041 김정희 62066134 김경민 62075911 박현철 62075968 손영락 62078984 정귀순 62079028 이경선 62089987 백진영 계 : 25명 ▣ 직 렬: 교육행정(장애인) 62224994 김봉석 62257996 마재훈 62298002 이창준 계 : 3명 ▣ 직 렬: 교정(남) 65000003 김대겸 65000007 이훈 65000009 황재광 65000024 권기종 65000026 이용상 65000054 김태동 65000056 임우태 65000072 주용하 65000078 김연창 65000083 홍성화 65000103 이용남 65000113 고재돈 65000116 김진호 65000124 최나루 65000132 엄상용 65000146 김희목 65000148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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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42991 박종순 65246002 임영애 65246006 안혜승 65249016 유수정 65249021 유민희 65249047 이맹임 65257991 장자희 65261010 안유진 65261011 김부경 65261016 김선화 65266005 김정숙 65266016 지혜영 65275967 이순양 65275988 김남수 65279006 김린아 65279018 박현숙 65289981 조윤정 65289985 이민정 65289989 김세영 65293012 오미영 65297999 장선희 계 : 30명 ▣ 직 렬: 보호관찰 66000004 이종훈 66000006 김상필 66000027 공국배 66000042 한동훈 66024966 명진순 66024976 이다은 66024980 김종옥 66024981 서순배 66033978 김현주 66033985 배석인 66033993 이진희 66033994 박재형 66046003 최덕회 66049002 이선구 66061006 이신혜 66065997 박현진 66066001 오현석 66075972 박상호 66075980 이윤희 66089984 김창현 계 : 20명 ▣ 직 렬: 검찰사무 66200017 장윤석 66200018 박상진 66200031 원대로 66200049 이방원 66200051 이정원 66200053 박혜려 66200055 이창주 66200077 임황묵 66200094 황문구 66200097 두형순 66200106 이준철 66200112 고민수 66200155 서재동 66200172 정강수 66200173 이보령 66200177 황인길 66200205 김세일 66200241 현명천 66200245 정혜선 66200291 김장희 66200363 주용노 66200394 김진근 66200396 신성오 66200417 최성환 66200419 구혜진 66200430 오지영 66200436 김택건 66200457 박용필 66200463 최현석 66200487 김치훈 66200513 임경운 66200514 김치헌 66200558 이상수 66200559 정은옥 66200588 김기세 66200600 김지현 66200604 오선우 66200630 이현 66200639 전형재 66200666 조윤현 66200701 장경진 66200703 황선화 66200704 김범식 66200763 전원태 66200775 안지혜 66200779 박우길 66200780 임정렬 66200791 이홍민 66200795 황종국 66200839 김정진 66200855 양태호 66200886 정철웅 66200980 김근태 66201003 나동엽 66201028 김기영 66201238 고택신 66201301 강세진 66201310 박재하 66201349 김지영 66222402 이금효 66222453 최회원 66222557 이은영 66222722 송현준 66222735 유영종 66222741 이숙연 66222785 장난숙 66223103 강문우 66223141 오인배 66223167 송혜진 66223183 장지영 66223265 주강식 66223494 강상효 66223507 박승신 66223566 김은호 66223568 강용순 66223580 임호기 66223595 김인효 66223611 김현정 66223797 김은영 66223817 정연주 66223848 김혜정 66223859 김광현 66224024 고승식 66224045 손용규 66224049 이진영 66224059 김광길 66224112 조희경 66224125 임선화 66224145 심성보 66224178 윤수정 66224205 임윤미 66224224 이근호 66224228 이형백 66224261 김정은 66224308 이정노 66224310 염유라 66224360 김지예 66224377 김효준 66224408 이인갑 66224425 이은영 66224454 송만규 66224480 이현주 66224488 김봉준 66224504 정영 66224548 장은혜 66224562 권문성 66224563 박근완 66224566 김영 66224684 마영준 66224710 안혜성 66224745 안지혜 66224762 문대현 66224769 신동철 66224777 유덕근 66224832 김지숙 66224836 안윤정 66224894 신경준 66224899 김병렬 66224909 서세원 66224916 김민주 66224946 정영한 66228968 김대웅 66229002 이재석 66229010 김수찬 66229035 견병찬 66233904 장인덕 66233954 유영국 66237172 전정호 66242786 김상혁 66242921 안상미 66242950 강구현 66242995 안성규 66245975 김홍필 66246003 최영훈 66246115 김연 66249075 곽영섭 66249125 김성록 66249148 조병국 66249162 이지영 66249193 정숙주 66249251 박연재 66249266 최연정 66249309 고승우 66249311 황성수 66249347 오승섭 66249353 강보성 66249399 김병옥 66249526 김승준 66257665 한경민 66257847 정태진 66257908 김재홍 66257913 김현정 66257961 주성철 66257994 김형훈 66260977 김대중 66261003 박용수 66261033 유강선 66261069 김선영 66261122 이의규 66261208 윤영구 66261245 고동주 66265840 김민혁 66265894 이학철 66265941 김정규 66265974 박흥주 66265990 이훈 66266002 김건우 66266019 김대영 66266094 정호민 66266098 이인재 66266121 박성준 66266203 조성흠 66266217 최동영 66266224 박정보 66266336 김효남 66266351 최웅현 66266455 이연주 66266485 이진석 66266578 김동준 66275586 지응석 66275606 엄기혁 66275694 김기숙 66275701 조재성 66275792 윤근일 66275819 이영섭 66275839 이동욱 66275933 정석원 66275937 손원일 66275954 이수홍 66275998 방철 66278956 김석주 66278960 김동환 66279061 정희석 66279064 최원석 66279178 김용환 66279179 현준호 66279192 김명기 66279349 이정일 66279423 우영준 66289765 김재덕 66289832 서정민 66289849 배민성 66289909 김옥영 66289913 김형석 66289928 장형규 66289932 주민주 66289965 이한길 66290004 이진우 66290011 김재만 66290019 김정현 66293004 박성준 66293013 한주열 66293021 박상식 66293046 박시향 66293047 제갑주 66293095 오병건 66293190 이선영 66297759 김은정 66297820 정기호 66297843 강호경 66297926 박민성 66298062 양승석 66298063 강승훈 66299984 문은산 계 : 224명 ▣ 직 렬: 마약수사 66424926 백남욱 66424951 이선호 66424970 이재환 66424991 배종윤 66448999 손형수 66489997 김인찬 계 : 6명 ▣ 직 렬: 기계(일반) 70024945 서정옥 70024961 정치영 70065994 전종석 70075981 김성경 70089950 오태준 계 : 5명 ▣ 직 렬: 전기 70200010 문강수 70200028 차상도 70261018 서주범 계 : 3명 ▣ 직 렬: 화공 70424896 김선아 70424927 설관수 70424938 김인호 70433953 장정수 70433996 하은혜 70437006 오태헌 70478999 최민호 70489974 최인태 70489976 김유진 70489993 하정언 계 : 10명 ▣ 직 렬: 농업(일반) 70600026 장미정 70600037 한소정 70600072 김성우 70600085 김윤정 70600099 이영택 70600100 문인철 70624796 홍인애 70624797 김효린 70624811 최우인 70624843 신영아 70624847 황세천 70624890 김충렬 70624919 강승훈 70624939 정선아 70624976 김상수 70624984 임지음 70624988 강병조 70624991 오명종 70633925 조병호 70633930 이형석 70633950 안용철 70634031 김경락 70637010 곽병배 70637026 전은영 70642911 이유리 70642986 노형준 70646005 장성두 70646018 박정수 70648980 박범식 70648985 엄기훈 70649001 김종석 70649015 정지완 70649017 이현진 70649019 양재복 70649020 박미정 70649046 오종훈 70649047 안은진 70649058 정주성 70649069 배종훈 70649077 강민순 70649105 강기원 70649107 김민영 70649108 김경배 70649125 박진형 70649127 유현아 70649136 최항석 70649146 박상현 70649165 임장희 70657916 김형선 70657945 김백향 70657948 이화진 70657956 전병삼 70657963 서규진 70657967 유영신 70657989 조지미 70660995 임병채 70661013 김순하 70661020 임용찬 70661021 장은석 70661026 권오선 70665968 유미 70665970 김철희 70665986 박형삼 70666007 장은정 70666012 이주선 70675825 조미희 70675831 김홍경 70675836 최조임 70675885 강은영 70675902 이대영 70675953 이수진 70675955 이현제 70675963 서주연 70679026 정성훈 70693027 유미임 70697818 조국형 70697877 김은아 70697883 박선란 70697968 차성조 70697969 김미은 70697979 강현숙 70698012 장지호 계 : 82명 ▣ 직 렬: 임업(일반) 70800002 김주영 70800005 한원균 70800028 조수연 70824877 이학기 70824886 홍우진 70824909 이길림 70824931 황은애 70824936 임혜경 70828993 조승표 70833977 한현주 70836981 김명길 70836990 권대성 70842964 전미윤 70849004 조정현 70849007 박성택 70849010 이가형 70849020 조미경 70857972 김범석 70861006 유동우 70861012 김영곤 70861022 신혜경 70865987 민경배 70865990 송승헌 70866001 송병곤 70866005 조나래 70866012 허윤정 70866035 임정수 70875928 이민아 70875956 박근옥 70875976 조동영 70875980 백진훈 70878988 박명주 70879005 성진화 70879008 정현용 70879013 박남주 70889984 김순덕 70897969 김현정 70897990 정순남 계 : 38명 ▣ 직 렬: 토목(일반) 71400074 김종태 71424482 강기선 71424491 임종연 71424624 유문식 71424686 임정열 71424712 최미영 71424746 고영준 71424881 최현웅 71424988 서현우 71424999 임미정 71425001 김택균 71433910 김남규 71433918 최정근 71433994 김태희 71436998 심인철 71442930 성기준 71449142 손정미 71457962 김갑천 71460985 이정숙 71479035 노범준 71479039 우형근 71479049 이상준 71492976 정화연 계 : 23명 ▣ 직 렬: 건축 71624739 김종범 71624891 박영수 71642941 이종태 71657954 서민철 71657979 황규선 71690006 권다영 계 : 6명 ▣ 직 렬: 전산(전산개발) 71800022 민지은 71800121 최정임 71800127 한제택 71800172 장혜원 71800174 장혜림 71800212 김정자 71823103 정인선 71823359 박재현 71823449 안경미 71823461 이정희 71823668 노은주 71823691 김우영 71823718 임정은 71823815 박화선 71823931 나영수 71824007 정윤호 71824021 서정환 71824022 이지은 71824119 류선문 71824134 남영성 71824143 김계희 71824144 강옥희 71824244 정소연 71824257 이승란 71824270 김계은 71824335 정선영 71824377 김석우 71824408 심재호 71824468 주현아 71824478 강대식 71824520 정민선 71824613 이강현 71824644 양길주 71824659 백상진 71824680 양세화 71824693 양승호 71824749 이성효 71824767 신주연 71824815 김상 71824819 신동학 71824871 심영신 71824898 이인영 71824983 강국일 71824990 김세영 71828939 조광진 71833677 김수미 71833881 정은영 71833983 김재철 71834002 장원석 71837006 최상현 71842852 송재숙 71842943 원상영 71842965 전용호 71848947 김희경 71857872 문정윤 71857985 이경석 71860999 장현민 71861003 김춘호 71865817 김수진 71865952 이보영 71866036 고영목 71866052 이경연 71875685 김태순 71875734 권은정 71875844 김민정 71878920 장봉익 71878925 손종욱 71879050 최은희 71889729 김세진 71889823 박선현 71889917 김소진 71889955 김정남 71892964 백지숙 71893010 신희연 71897795 박상훈 71897865 이영일 71897981 김태연 계 : 77명 ▣ 직 렬: 전산(장애인) 72000001 배효진 72000003 홍승완 72000010 김지용 72024994 박성은 72057995 이상현 72089991 오창욱 계 : 6명 ▣ 직 렬: 전송기술 72400014 박영미 72400015 최승환 72400042 허민 72400050 이우창 72400072 김기성 72400077 이주연 72400080 최재모 72400084 권형규 72424582 유광수 72424749 이상근 72424764 정의진 72424787 박성철 72424843 민상현 72424858 오수연 72424885 김혜원 72424919 허광삼 72424924 이종미 72424941 박회성 72424944 고성환 72424947 이윤정 72424971 오효진 72424996 윤용득 72424998 이유정 72442937 오종석 72442985 윤창호 72442988 김성애 72448984 신화정 72448988 유재명 72457976 이재관 72457985 김현숙 72457998 박문철 72465982 이수진 72466013 박종찬 72475986 이광석 72475996 김재찬 72479033 손민수 72479040 윤정희 72489971 정은희 계 : 38명 총 합격자 : 1,798명
  • [구정 이삭]

    ●서울 중구 보건소는 24일(금) 오후 2시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여성건강교실-여성암 편’을 개최한다.(02)2250-4449. ●서울 영등포구는 25일(토)부터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학(족보학)과 예절강좌 등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수강료는 무료.(02)2670-4099. ●서울 동작구는 30일(목)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좌는 10월 6일∼11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린다.(02)820-9722∼4. ●서울 노원구는 30일(목)까지 여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원가족 문예한마당’ 참가신청을 접수한다.여성은 시와 산문,초등학생은 서예와 그림이며,행사는 다음달 6일 노원구민회관과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다.(02)950-3492. ●서울 도봉문화정보센터는 다음달 8일(금)까지 어린이 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는 다음달 9일(토) 오후 1시 도봉문화정보센터 야외공원과 문화시청각실에서 실시되며 시·산문 부문으로 치러진다.(02)900-1835∼8. ●국립재활원은 30일(목)∼다음달 2일(토) 약무직 7급 공무원 1명 채용지원서를 접수한다.약사면허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02)901-1503∼4. ●경기 연천군은 다음달 4일(월)∼5일(화) 학예연구 분야 비전임계약직 “라”급 1명을 채용신청을 접수한다.자격요건은 관련부문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경력자,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거주지 제한은 없고 만 39세 이하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031)839-2113. ●인천 연수구는 다음달 4(월)∼5일(화) 9급 지방의료기술(방사선과) 1명,청원경찰 2명에 대한 채용신청을 받는다.(032)810-7096∼7. ●서울 광진구는 다음달 11일(월)까지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백일장’ 참가신청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행사는 다음달 15일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02)450-1355.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11일(월)까지 수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기초반,중급반,고급반으로 운영된다.(031)482-9097.
  • CEO의 ‘O’는 Organization?

    9급 공채 합격자 발표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면접까지 치른 수험생들이 면접 에피소드를 나누며 초조함을 달래고 있다.인터넷 관련 사이트에는 수험생들이 면접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한 수험생은 필기시험 점수가 잘 나와 면접준비를 안 했다며 뒤늦은 후회를 쏟아냈다.이 수험생은 “CEO의 정식명칭을 묻는 질문에 ‘Chief Executive Officer’의 Officer를 Organization으로 잘못 대답했다.”면서 “당황하는 바람에 다른 질문들에도 횡설수설했다.”고 불안해했다. 세무직에 응시한 수험생은 “주소와 응시지역이 다른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면서 “차마 ‘시험을 한번 더 보기 위해서’라고는 대답을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관세직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공무원 지원동기 등을 준비해 갔는데 처음부터 전공에 대한 질문이 나와 당황해 식은땀을 흘릴 지경”이었다며 “특히 관세청의 영어표기를 물어보는데 대답을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수험생들은 주로 정답이 있는 질문보다 소신에 따라 양자택일해야 하는 문제에서 애를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교육행정직의 한 수험생은 “일을 잘하지만 불성실한 사람과 일은 못하지만 성실한 사람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후자를 택했더니 핀잔만 들었다.”면서 떨어질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다른 수험생도 “상관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남아 있으면 부하 직원은 어떻게 해야겠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당연히 같이 남아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는데 면접관께서 요즘은 개인사정에 따라 먼저 퇴근한다고 말씀하셔서 머쓱해졌다.”고 말했다. 올해 9급 공채 최종 합격자 명단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23일 오전 중에 발표된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고시플러스] 의무직 5급·통신기술직 9급 1명씩

    ●전라남도(www.jeonnam.go.kr) 의무직 5급과 통신기술직 9급을 각 1명씩 뽑는다.의무직은 여수시에,통신기술직은 담양군에 임용된다.의무직은 의사면허증 소지자로 2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통신기술직은 학사학위 이상자로 정보통신·통신선로·전파통신·전파전자·무선설비·방송통신 산업기사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취득한 경우 지원가능하다.지원서는 다음달 6,7일 이틀간 도청 총무과 고시후생팀으로 직접 방문접수한다.(062)607-4370.
  • 대학생들 “공무원시험 열풍”

    대학생들 “공무원시험 열풍”

    “시험에 합격한 뒤 사정이 생기면 임용을 연기할 수 있습니까.” “네.사유가 있으면 5급은 5년,7·9급은 2년간 유예할 수 있습니다.” “해외연수는 고시 합격자들에게만 유리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4∼7급 공무원으로 어학실력을 갖췄다면 시험을 통해 누구나 해외에 공부하러 갈 수 있습니다.” 21일 오후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중앙인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공직설명회.궂은 날씨 때문이었는지 다른 대학에 비해 참석자 수는 적었지만 시험제도와 공직임용 뒤 자기계발에 대한 질문만큼은 풍성했다. 설명회는 1시간40분 동안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중간에 공직사회를 설명하는 비디오도 상영됐다.강사로 나선 인사위 황인수 사무관은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자 연단 아래로 내려가 학생들에게 부드러운 표정으로 “나도 이 학교 출신이고 하니까 궁금한 게 있으면 편하게 연락해.”라며 명함을 건넸다.발길을 돌리는 그에게 동국대측 관계자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꼭 와달라.”고 거듭 부탁했다.설명회장을 빠져나가던 황 사무관은 “요즘 대학생들은 자기계발 기회를 굉장히 중요시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돌아가면 보고서라도 써야겠다.”고 말했다. 인사위 주관으로 50여개 이상의 대학에서 열리는 올 하반기 공직설명회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동국대에 앞서 이미 한국외대나 이화여대 등 몇몇 대학에서 설명회가 열렸다.공직설명회는 일반 기업들의 취업설명회와 비슷한 개념이다.공직도 이제 시험치러 오는 수험생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설명회에 오는 학생들이 꼭 공무원시험을 준비해 응시하지 않아도 좋다.공직에 대한 기계적인 설명뿐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까지 덧붙이면서 공직에 대한 각종 오해를 풀어주는 홍보 창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학생들과 친밀도를 높이려고 되도록이면 해당 대학 출신이나 해당 지역 출신 공직자를 강사로 내세운다.물론 직렬 구분이 필요할 경우에는 인사위가 다른 부처에 협조를 구해 그 분야의 공무원을 강사로 보낸다. 인사위 관계자는 “아직도 공직 하면 ‘조직’이나 ‘박봉’을 연상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공직도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말했다.동시에 요즘 대학생들의 취업 트렌드를 현장에서 확인해 인사·선발제도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응도 괜찮다.최근 청년실업 문제 때문에 공직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진지하게 설명회에 참석한다.그러다 보니 대학측의 요청도 많다.졸업생 취업문제 때문에 골치아픈 대학들은 몇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아둘 테니 설명회를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이 때문인지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참석인원이 300명에 이를 때도 있다.올해 상반기 11개 대학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무려 28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몰려들었다.설명회 한번에 25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는 것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기관장이 인사방식 선택한다

    내년부터 기관장들은 인사제도를 운영하면서 현행 ‘계급제’와,자리마다 자격조건·급여규모 등을 정해놓고 적임자를 임명하는 ‘직위분류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직위분류제가 도입되면 같은 직급이라도 하는 일에 따라 급여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4급 이하의 신규발령과 승진임용권이 장관에게 주어지는 등 부처 인사자율성도 확대된다.2006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고위공무원단의 골격이 잡혀 이르면 10월부터 공청회를 여는 등 ‘공무원제도개편’에 시동이 걸렸다. ●직위분류제 도입 본격화 중앙인사위원회(인사위)는 22일 현행 계급제 중심의 인사제도에 업무의 성격,난이도,적임자의 자격,급여규모 등에 따라 직위를 정하고 적임자를 임명하는 ‘직위분류제’를 보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직무나 직위의 특성,기관의 성격 등에 따라 계급(1∼9급) 구분이 적합지 않은 경우 직위분류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기관별로 직위분류제 도입의 길을 열어 놓았다.현재는 공직을 1∼9급으로 분류하고,직급에 맞는 공무원을 해당 직위에 임명하는 ‘계급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인사위 관계자는 “일부 기관에서 직위분류제 도입을 요청해 와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면서 “이 규정이 도입되면 기관장이 해당기관의 인사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관장이 현행 계급제보다 ‘직위분류제’가 부처의 성격에 맞고,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인사위에 협의를 요청하고,인사위가 직무분석을 해 ‘직위분류제’로의 전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직위분류제 도입은 업무의 전문성이 검증된 일부 기관에 제한될 전망이다.과학기술부와 기상청 등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제도는 직위에 맞는 적격자를 임명할 수 있어 인사의 합리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하는 일’의 난이도 등에 따라 직위의 직급과 급여도 차이난다. ●고위공무원단제도 다음달 윤곽 직위를 직군·직렬 외에 ‘직무곤란성 및 책임도’에 따라 직무등급별로도 정할 수 있다는 규정도 넣었다.2006년부터 도입될 ‘고위공무원단’ 제도에 대비해 1∼3급에 대해 직무분석을 하는 것을 신설한 것이다. 인사위는 부처 국장급 직위의 직무값을 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부처 전체 1∼3급 직위에 대해 직무분석을 하고 있다.내년초까지 각 직급에 대해 ‘직무값’을 정할 방침이다.고위공무원단에도 직위분류제적 요소가 많이 가미돼 같은 계급이라도 하는 일에 따라 급여가 달라진다. 직무분석은 고위공무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현재의 1∼3급의 계급제와 소속이 없어지고,업무별로 값이 정해진다.부처소속인 공무원 신분도 통합관리된다.구체적인 윤곽이 잡히면 다음달 공청회를 통해 공론화하기로 했다. ●서기관 임용권 장관에게 그동안 대통령이 갖고 있던 4·5급 신규발령·승진임용권을 내년부터 소속장관에게 위임키로 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국가직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신규발령받거나 승진임용됐을 때는 대통령의 직인이 찍힌 임명장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장관의 직인이 찍힌 임명장을 받는다.5급 이상의 특별채용시험 실시권한도 부처로 넘어간다.5급 승진 방식과 공무원의 급여일 변경도 부처 자율로 하도록 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구정 이삭]

    ●서울 성북구는 21(화)∼23일(목) ‘구민 무료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성인반(55세 미만)과 실버반(55세 이상)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제작,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자격증대비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홈페이지(www.seongbuk.go.kr)나 구청(4층 경영기획과)에서 접수한다.(02)920-2922. ●서울 도봉구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도봉 노인건강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모두 14개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는 참여도,평균연령,율동정확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을 뽑아 시상한다.(02)2289-1425. ●경기 의정부시는 21(화)∼24일(금) 기능직 공무원(기계9급 3명,전기9급 1명) 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성별 및 학력(경력)의 제한은 없고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주민등록상 의정부 거주자에 한한다.(031)828-2125. ●경기 가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1(화)∼24일(금) 기능직 공무원(화공9급 1명) 채용 원서접수를 받는다.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에 한한다.(031)580-2113.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는 22일(수) 오후 2∼4시 북아현1동 분회경로당에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한다.대상은 내과 진찰을 비롯,혈압·혈당·간이치매검사,건강상담 등이다.(02)330-1823. ●서울 은평구는 22일(수)∼다음달 8일(금) 구 홈페이지(www.eunpyeo ng.seoul.kr)를 통해 2004 은평사랑 한마음축제 사이버이벤트를 연다.은평사랑 퀴즈·은평사랑 사진전·사이버 구민기자단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02)350-1743. ●서울시는 22일(수) 오후 7시 서울시청 서소문 제1별관 10층 회의실에서 9월 생태도시포럼을 연다.생태도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02)731-6345. ●서울 동작구는 23일(목)∼24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노량진 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팔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02)820-1184. ●서울 서대문구는 23일(목) 오후 2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강당에서 여성복지센터 제3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조리사 자격증반,제과·제빵,의상제작,퀄트와 홈패션,꽃집운영,피부관리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수강료는 4만원.(02)330-1492. ●서울 광진구는 24일(금)까지 ‘테마가 있는 가을여행-생태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달 16일(토)부터 총 6회로 진행되며,아차산과 중랑천을 중심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자연생태를 체험한다.신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해 받는다.(02)450-1370∼2. ●서울 성북구 석관2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음달 2일(토)까지 서예 및 사군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02)957-4071∼3.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음달 2일(토)까지 ‘장애아동미술교육강좌’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신체장애나 정신지체 등이 있는 초등학생 이하 장애아동이다.신청은 미술관 홈페이지(www.seoulmoa.org)에서 받는다.(02)2124-8922.
  • 특강 러시 고시촌 추석이 없다

    특강 러시 고시촌 추석이 없다

    신림동·종로 등 주요 학원가의 추석맞이 특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닷새나 되는 연휴기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수험생들의 기호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한가위답게 풍성하다.단기 강의인 만큼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테마강좌나 중요 포인트만을 꼬집은 핵심강좌가 주를 이룬다.추석특강에 걸맞게 수강료도 평상시에 비해 대폭 낮췄다.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도 상당수다. 신림동 LEC법학원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헌법핵심요약정리·민법가족법·형법출제예상판례 등의 특강을 갖는다.학원 관계자는 “추석인데도 불구하고 수험준비를 하느라 고시촌에 머무는 수험생들이 많다.”면서 “명절인 만큼 수험생들이 혼자 지내기보다는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춘추관에서는 헌법판례·헌법부속법령·경제법·국제법·노동법·형법판례·민법판례 강의를 사법시험 추석특강으로 마련했다.행정·외무고시 추석특강 과목은 행정법사례·경제학2차문제풀이·행정학쟁점특강·헌법부속법령·언어논리·한국사 등이다. 베리타스학원도 추석특강으로 5일간의 단기 강좌를 마련했다.사시 1차 수험생들을 위한 강좌로 경제법·국제법·헌법판례 등의 맞춤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행시·외시 수험생을 위해서는 PSAT 집중강의가 연휴간 8차례 진행된다. 한림법학원의 추석특강으로는 토익강좌가 특히 눈에 띈다.사시생들의 사활이 걸린 토익점수 확보를 위한 강의로 ‘토익 기출 1000제 파트별 뻐개기’와 ‘토익 초단기 비법전수’가 마련돼 있다.그밖에 민법고득점테마100선·행정학논문특강 등 17개 과목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법학교육원에서도 헌법판례·민법사례·민법조문·민법핵심정리 특강을 준비했다. 종로행정고시학원은 공인중개사시험 수험생들을 위해 26일과 29일 공시법과 민법 특강을 연다.종로한국법학원에서도 추석연휴 이틀간 부동산공법을 특강한다.종로박문각행정고시학원에서는 24일 추석맞이 이벤트로 7·9급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림동에서 행시준비를 하는 수험생 김인철(29)씨는 “집이 멀지 않아 연휴동안 지내다와도 되지만 솔직히 명절을 친척들과 보내기는 부담스럽다.”면서 “친구들과 이 곳에서 공부하는 편이 훨씬 속 편하고 무료강의만 찾아다녀도 연휴를 아깝지 않게 보낼 듯하다.”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자격증이 공무원시험 당락 좌우”

    “자격증이 공무원시험 당락 좌우”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자격증부터 준비하라.” 6급 이하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조언이다.수험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수험준비에 앞서 자격증부터 취득해 두는 것이 합격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그 이유는 7·9급 합격자들의 가산 현황을 들여다보면 명확하게 드러난다.지난해 7급 공채 합격자 633명 가운데 가산점이 없었던 합격자는 단 67명.합격자의 90%가 자격증 등으로 가산점을 받았다.9급 공채에서도 85% 이상의 합격자들이 가산점 덕을 봤다.전체 합격자 1883명 중 272명만 가산점 없이 합격했다. 즉,가산점 없이는 합격이 힘들다는 얘기다.때문에 공무원 수험준비에 있어 자격증 취득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됐다. ●복수자격 취득자도 수두룩 복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합격자도 수두룩하다.중앙인사위원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지난해 7급 합격자 633명 가운데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는 모두 517명.이 중 공통 적용되는 전산관련 자격증 취득자는 490명,기술직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는 129명,행정·공안직 관련 자격증 취득자는 17명이다.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들이 소지한 자격증은 모두 636개로 합격자 수(517명)를 크게 웃돌았다.자격증을 2개 이상 갖고 있는 합격자가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9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지난해 합격자 1883명 중 자격증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는 1480명이다.공통 적용되는 전산관련 자격증 취득자가 1421명,세무사 등이 6명,기술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가 265명으로 합격자들의 자격증을 모두 합하면 무려 1692개에 달한다.복수 자격 취득자가 이처럼 많은 이유는 최고 8점까지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7급 세무직에 지원하는 사람이 공인회계사 자격증(5점)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3점)을 가지고 있다면 총 8점을 가산받을 수 있다. ●최고 18점까지 차이 수험전문가들은 1∼2점짜리 자격증이라도 반드시 챙겨둘 것을 강조한다.많은 수험생들이 여러 이유로 가산점을 획득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불리한 여건에서 출발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노량진 S고시학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의 경우 10점을 더 받는다.이들이 자격증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무려 18점을 벌려놓고 경쟁을 시작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때문에 이같은 간극을 좁히려면 자격증은 필수라는 것이다. 실제로 10점 이상의 가산점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수험전문사이트 고시넷이 12일 현재 수험생 39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567명이 10점 이상의 가산점이 있다고 응답했다.2∼3점이라고 응답한 수험생이 1285명으로 가장 많았고 0.5∼1.5점이 578명,없다고 대답한 수험생도 76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급 합격자 이모(31)씨는 “자격증 없이 수험준비를 했는데 2002년도 시험에서 1점 차이로 떨어졌다.”면서 “1년 더 준비해 다행히 합격하긴 했지만 자격증만 있었더라도 1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자격증을 따느니 한 두 문제를 더 맞추겠다는 생각은 수험기간만 늘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산점 높은 자격증 선호 수험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가능한 한 초기에 따두어야 한다.자격증을 미리 준비해놔야 시험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이다.그리고 이왕이면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지난해 합격자 가산점 현황을 봐도 수험생들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보다 정보처리기사 등 가산점이 높은 자격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급 합격자 중 공통 적용되는 자격증 취득자 490명 가운데 기사자격 취득자가 348명으로 가장 많았고,워드프로세서 63명,산업기사 47명,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이 32명이었다.9급에서도 산업기사 자격증 보유자가 491명,기사가 382명,워드프로세서 267명,기능사 145명,컴퓨터활용능력 136명 순이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이민경 관장 ‘대모’서 ‘산파’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이민경 관장 ‘대모’서 ‘산파’로

    국회 보좌진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등장했다.보좌관 경력만 무려 16년에 이르는 이민경(48·여) 서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방송국 리포터로 활동하던 이 관장은 13대 국회 때인 지난 1988년 이윤자 의원에게 발탁돼 보좌업무를 시작했다.이어 16대 국회까지 줄곧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5명의 의원을 보좌했다.대부분의 여성 보좌관들이 2대를 넘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 관장은 여성 보좌관들의 ‘대모’로 불리기까지 했다. ●16년간의 경험·노하우 살려 이 관장은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보좌관 직위를 내놓았다.대신 여성 보좌관을 양성하는 ‘산파’로 거듭나기 위해 현재의 자리를 받아들였다.“보좌관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체계적인 양성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면서 “특히 남성 중심의 국회 보좌진에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회 여성 보좌진 양성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도제식으로 이뤄지는 보좌진 양성제도는 보좌진의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한다.이는 보좌진의 고용 불안정과 의원들의 부실한 의정활동 등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10여년 전만 해도 보좌진은 의원들의 개인비서 성격이 짙었지만,지금은 전문성 등을 갖춘 능력있는 보좌진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역할의 중요성에 비해 그 위상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목표는 취업률 100% 하지만 이 관장은 이같은 한계가 국회 보좌진을 꿈꾸는 지원자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행정·사법부와 달리 입법부는 장기근속자가 드문 상황입니다.취재·기획력,문장력,친화력 등 보좌진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달 1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강좌에는 이 관장을 비롯,김홍신 의원의 보좌관인 김학준씨,안무혁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는 김광동씨 등 전·현직 보좌진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때문에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치는 등 선발 절차도 까다롭다.“이번 교육은 교양강좌가 아닌, 국회 보좌진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강좌”라면서 “이수자가 국회에서 근무를 원할 경우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취업도 지원,100% 취업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여성보좌진 양성과정 강좌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인터넷(www.itwoman.or.kr)이나 전화(02-581-4433) 등을 통해 할 수 있다.4주 동안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3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 국회의원 보좌진은 4급 2명과 5·6·7·9급과 인턴 각 1명 등 7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이 중 4급은 보좌관,5급은 비서관,나머지는 비서다.센터에서는 이번 강좌 수료자에게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고시플러스] 7·9급 보건공무원 20명 채용

    ●보건복지부(www.mohw.go.kr) 7·9급 보건공무원 총 20명을 특별채용한다.7급 보건주사보 6명,9급 보건서기보 14명이다.7급은 보건행정·임상병리·간호·약학·한약학 등의 학사학위 이상자,9급은 전문대졸자 이상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면 된다.7급 시험과목은 영어,공중보건학,보건행정학,보건의료관계법규 등 4과목이다.9급은 영어,공중보건,보건의료관계법규 등 3과목이다.혁신인사담당관실 (02)503-7514.
  • 서울시 9급보건직 286대1

    올 하반기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 결과(우편접수분 제외),9급 보건직이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9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8일 모두 978명을 선발하는 ‘2004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모두 9만 400여명이 지원,평균 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우편접수분은 아직 분류를 하지 못했지만 예년의 예로 볼 때 7000여통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실제 경쟁룰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직렬별로는 12명을 선발하는 9급 보건직렬에 3432명이 지원,28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또 ▲9급 전산직 250대 1 ▲7급 행정직 240대 1 ▲9급 의료기술직(방사선) 189대 1 ▲연구사 학예연구직 150대 1 ▲7급 행정직(장애인) 122대 1 ▲9급 세무직 120대 1 등으로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6월에 치른 제1회 시험의 경쟁률(101.6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시 관계자는 “제1회 시험보다 선발인원이 190명 증가한데다 부산과 전주 등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일과 겹쳐 경쟁률이 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차 필기시험은 다음달 22일 시험장소가 공고된 뒤 같은달 31일 실시될 예정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고시플러스] 9급 지방직공무원 19명 특채

    ●경기 고양시(www.goyang.go.kr) 9급 지방직 공무원 19명을 특채한다.채용분야는 전기·화공·환경·지적·통신기술 등.전기직은 전기·전기공사·전기기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이,화공직은 공업화학·화학류제조·세라믹·고분자제품제조·위험물관리·산업안전·가스·품질관리·식품산업기사 이상 또는 화공기사 자격증이,환경직은 산업위생관리·대기환경·수질환경·소음진동·폐기물처리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지적직은 지적·지적기능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통신기술직은 정보통신·통신선로·무선설비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청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총무과 인사담당자(031)961-2848.
  • 기능직 공무원 ‘사무보조’ 명칭 곧 사라진다

    기능직 공무원 중 비하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사무보조’ 명칭이 사라지고 ‘사무’나 ‘일반사무’로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입법예고 중인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에 사무보조직의 명칭을 개정하는 내용을 추가,이번 주 안에 법제처에 심사를 의뢰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직을 비롯,전체 공무원중 3만명에 이르는 사무보조직이 소외감을 벗고 책임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기진작 위해 개선 필요 행자부 정인환 분권지원과장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최근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보조직의 명칭을 개선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검토 결과 사기진작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통과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바로 시행된다.행자부는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임용령 개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명칭이 개정되는 사무보조직은 지방직에 한하지만 앞으로 국가직 및 교육청 기능직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전체 공직사회에서 사무보조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독립업무 없고 서자 취급 공노총 박광일 수석부위원장은 “사무보조직은 신규채용시 대부분 해당 분야의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보조’라는 용어 때문에 사기가 저하되고 이미지가 폄하돼왔다.”고 주장했다.또 “혐오성·비하성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불합리한 직군·직렬 명칭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그동안 공직사회에서 소외됐던 사무보조직이 일반직과 동일한 구성원으로 대우받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한 사무보조직 공무원은 “15년 장기근무해도 기능9급에 그치고 있는 데다,명칭 때문에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보다는 보조의 이미지가 고착돼 대내외적으로 자신감을 갖지 못했던 게 사실”고 털어놓았다.대구시청직장협의회 박성철 회장은 “사무보조직은 그동안 독립적인 일을 맡지 못하는 등 공직사회에서 ‘서자’ 취급을 받아왔다.”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명칭 개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직 기능공무원의 경우 사무보조 직군·직렬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해 토목·건축·전기·기계·화공·선박 등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나머지 기능직들도 ‘보조’ 이미지가 덧칠돼 사기가 떨어진 실정이다.지난 8월말 현재 지방기능직 4만 6658명 중 사무보조는 8986명으로 전체의 19.2%다. 국가직은 전체 기능직 6만 6104명 중 사무보조가 1만 1308명으로 17.1%,교육청은 3만 5329명 중 8991명으로 25.4%를 각각 차지한다. 김용수기자 dragon@seoul.co.kr
  • 신림동학원가 ‘수험생모시기’ 경쟁

    서울 신림동 학원가의 수험생 모시기 경쟁이 수험 시장 다변화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신림동은 전통적으로 사법시험 관련 강좌들이 강세를 보였지만,사시 수험 시장이 주춤하면서 신림동 내 학원들이 공무원과 법무사 수험 시장에까지 진출하며 틈새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또 테마 강좌 등 특화된 강의를 신설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원들은 더 이상 사시 강좌에만 주력하지 않는다.공무원 수험 시장이 확대되면서 행정고시뿐만 아니라 7·9급 강좌까지 속속 개설하고 있다.또 봉천동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법무사 학원 시장이 신림동까지 확대됐다. 9월부터 법무사 강의를 시작한 신림동의 H법학원 관계자는 “신림동이 생활비가 비교적 저렴하고,학원 시설들이 몰려있다 보니 사시 수험생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대개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시 강의를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신림동의 법무사 수험생들도 유치한다는 차원에서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법학원 외에도 N학원도 새롭게 법무사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학원들은 공무원 수험 강의까지 개설하며 기존 공무원 시험의 메카인 노량진 학원가에 도전장을 냈다. C학원 관계자는 “행정고시의 경우 예년과 달리 1,2차 시험을 한 해에 모두 합격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강좌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과목을 중심으로 기획강좌를 개설하고,7·9급 수험생을 위한 테마 강좌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법학원 관계자도 “사시 수험생들의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에 신림동 학원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수험생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수험생들도 과거 학원 강의를 좇아다니던 수동적인 태도에서 탈피,자신의 공부방식에 맞는 강의를 선별해 선택하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테마 강좌를 마련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부녀 ‘10억 만들기’ 대박꿈의 종말… 딸 자살

    “소문난 수재였던 딸이 마음먹은 것이라 ‘10억의 꿈’이 금방 이뤄질 것만 같았습니다.” ‘10억 만들기 신드롬’을 좇던 부녀가 재산을 주식과 로또 복권으로 탕진하고 동반 자살을 기도한 끝에 딸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에서 14년 동안 9급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던 염모(57)씨는 지난 1993년 보증을 잘못선 탓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혼한 뒤 딸(30)과 함께 상경했다. 부녀는 영등포구 양평동 3층 옥탑방에 자리잡고 재기를 꿈꿨다.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딸은 가세가 기울자 지방 명문국립대 영문과를 중퇴하고 고졸 학력으로 한 공기업 IT본부에 취업했다. 최연소로 수석 합격해 능력을 인정받았지만,학력이 달려 IT팀장으로 승진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8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지난해 5월 승진심사에서 떨어지자 자존심 강한 딸은 미련없이 사표를 던졌다.이어 손에 쥔 퇴직금 5000만원으로 ‘돈불리기’에 나섰다. 아버지는 딸이 “이 돈으로 1년 안에 10억을 못 벌면 나랑 같이 죽어요.”라고 말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딸이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해내고 마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믿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딸은 로또 복권에,아버지는 주식에 2500만원씩 투자했다.딸은 복권당첨 확률을 컴퓨터로 분석,400만원과 300만원에 각각 당첨됐다.하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두사람은 1년 만에 빈털터리가 됐다. 마침내 부녀는 지난달 19일 “저 세상으로 갈 때가 되어 살기 싫어 갑니다.”라는 유서를 썼다. 이어 같은 달 21일 마지막 남은 6만원으로 구입한 로또복권마저 휴지조각이 되자 다음날 오후 딸은 옥탑방에서 아버지를 앞에 두고 목을 맸다.딸의 시신을 수습한 뒤 목을 매려던 아버지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를 느껴 포기하고 3층 옥상에서 소주 3병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밀린 월세를 받으려 부녀를 찾던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뛰어내리려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염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자존심 강한 딸과 이를 믿던 아버지가 일확천금을 꿈꾸다 실패하자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말았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9급 면접시험 대응방법

    9급 공채 면접에서는 국가관 등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이 핵심 평가항목인 만큼 그에 따른 면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 영어면접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오는 8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9급 공채 면접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9급 면접에서는 전문지식보다는 인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면서 “공무원으로서 얼마만큼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가 관건인 셈”이라고 한 목소리로 조언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출제기획과 관계자는 “시험평가기준에 따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에 대해서도 평가하겠지만 9급 임용시험에서는 국가관과 공직관 등 인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또 “지원 동기,공무원으로서의 소신 등 예측가능하고 모범답안이 제시되어 있는 문제일지라도 나름의 평가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즉,기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소신있게 답변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한교고시학원 김광남 강사도 “주로 커트라인에 점수가 걸려 있는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서 “9급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전공문제에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면접자세,복장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영어면접의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현재 영어면접이 계획돼 있지 않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어구술문제가 출제되진 않겠지만 기본적인 수준에서는 영어로 대답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사위 인재채용과 관계자도 “자기소개 정도의 간단한 영어실력 테스트는 면접위원의 재량으로 면접에 반영될 수 있다.”면서 “영어구술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고 확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학원가와 수험생들도 간단한 수준의 영어면접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김선우(29)씨는 “시험공고에서 영어면접을 명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간단하게 영어로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다.”면서 “자기소개 정도는 영어로 대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공지식과 시사상식 문제가 결합된 응용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신문 등을 통해 최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번 9급 공채 면접의 평균 경쟁률은 1.17대1 정도.최고 2대1을 넘지 않는다.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2491명으로 이중 370명을 제외한 2121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면접평가 방식은 총 5개 항목에 대해 15점 만점으로 평가하며,10점 미만은 불합격처리된다. 이번 9급 공채 면접은 서울지역의 경우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8∼10일까지,지방의 경우 8일 해당지역에서 실시된다.면접서류는 5일까지 인사위로 제출해야 한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노원구청 채민옥 복지관리팀장

    노원구청 채민옥 복지관리팀장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은 공직생활을 다 바칠겁니다.” 노원구청 채민옥(50·여) 복지관리팀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서울시 복지행정의 ‘왕언니’.채 팀장은 지난 1988년 서울시에 복지를 전담하는 ‘사회복지과’가 신설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복지업무만 담당해왔다. 그녀가 복지행정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려웠던 가정환경 때문이다.1975년 동사무소 직원이었던 남편을 만나 신접살림을 차렸지만 중풍으로 쓰러진 친정어머니를 대신해 친정 살림과 생계를 도맡을 수밖에 없었다. “위로 두 언니가 있었지만 살기 급급해 손을 벌릴 수 없었어요.당시 중학생이었던 막내 여동생까지 제가 키워야했습니다.” ●형편 어려워 자연스레 복지에 관심 생겨 뻔한 남편의 월급봉투만 기다릴 수 없었던 채 팀장은 결혼 3년째인 1978년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 “공무원 시험이 지금처럼 치열하지는 않았습니다.친정 살림하랴,칭얼대는 큰 딸 돌보랴,공부에만 집중하기는 어려웠지만 이 방법 밖엔 없다고 마음을 다잡았죠.” 1979년 관악구 봉천 8동 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또다시 어려움이 닥쳐왔다. 중풍으로 고생하던 친정어머니가 세상을 뜨자 친정아버지와 막내여동생까지 부양하게 된 것이다.4년 뒤에는 남편과 사별한 큰 언니가 자녀 둘을 데리고 채 팀장의 집으로 오게 된다. “살림이 힘들다보니 자연스레 사회복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직장을 다니면서도 자녀 키우는 걱정을 안해도 되고,나이가 들어도 노후걱정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니까요.” ●초기부터 투신한 서울시 복지행정의 ‘대모’ 노태우 정권이 들어선 1988년 처음으로 서울시에 복지분야를 전담하는 ‘사회복지과’가 신설됐다.채 팀장은 그때부터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복지행정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여직원을 많이 배정했습니다.전 유아문제부터 담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때부터 1994년까지 영등포구와 도봉구를 오가며 어린이집과 관련한 업무를 맡았다. “기존 새마을유아원이 1990년 현재의 어린이집 제도로 전환되면서 각 어린이집이 회계처리나 업무미숙 등으로 혼선을 빚었습니다.하지만 일하는 여성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관련 종사자 교육을 강화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채 팀장은 이 기간 중앙대에서 유아교육을 주제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해 복지행정에 대한 전문성도 강화했다. 이어 1994년 말 서울시로 자리를 옮긴 채 팀장은 노인복지업무를 맡게 됐다. “제가 힘들게 부모님을 부양한 경험이 있어서 독거노인에 대한 행정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노인의 집 40곳 개설등 이끌어 채 팀장은 1996년 ‘서울 가정도우미 제도’를 창안했다.독거노인의 집을 도우미들이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또 불우한 노인들이 함께 사는 그룹홈인 ‘노인의 집’을 계획해 서울시내 40곳에 개설했다. “담당 공무원들마저 노인복지를 외면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넉넉지못한 형편에 고생만 하신 부모님도 자꾸 떠올랐고요.” 1999년 영구임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많은 노원구로 발령받은 그녀는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년까지 장애인 지원에도 최선 관련법상 지원을 할 수 없는 장애인 단체에 대해 자치구 공모사업을 통해 사무실 설치를 지원했다.다운증후군을 앓는 사람을 위한 다운복지관 건립과 장애인 보장구 무료수리센터 설치·운영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의 이같은 노력에 가족들도 동참할 예정이다.대학 재학중인 아들은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하고 있고,출가한 큰딸도 유아교육을 공부할 계획이다. “정년 때까지 장애인도 스스로 자신의 뜻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기회가 닿으면 복지와 관련된 공부를 더해볼 작정입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공무원 성비불균형 해소”

    정부가 지난해 공무원 임용시험부터 도입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공직 내 직렬간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간한 ‘여성과 공직 2003’에 따르면,지난 한해 시행한 임용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 추가 합격한 인원은 모두 111명.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사회복지·보건 등의 직렬에서는 남성이 추가 합격되고,토목·임업·건축 등 남성들이 강세를 보이는 기술직렬에서는 여성이 추가 합격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이 제도가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여성의 공직 진출도 활발해져 지난해 공채를 통해 합격한 국가직 공무원 2830명 중 여성이 1136명으로 여성비율이 40%를 웃돌았다.하지만 이같은 추세와는 달리 공직사회 내 여성공무원들의 경쟁력은 여전히 미약해 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남성은 지방직,여성은 국가직에서 혜택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공무원 채용시 어느 한쪽 성의 합격자 비율이 30%에 못미칠 경우 해당 성의 응시자를 목표비율만큼 추가 합격시키는 것이다.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추가 선발된 합격자는 국가직이 39명,지방직이 72명으로 모두 111명이다.성별로는 남성이 51명,여성이 60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남성 51명 중에는 국가직이 9명,지방직이 42명이다.여성 60명 중에는 국가직이 30명,지방직이 30명으로 지방직에서는 남성이,국가직에서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입었다. 국가직만 살펴보면,기술고시에서 여성 1명이 추가 합격하고 7급 공채에서는 여성이 화공·토목·전기직렬 등에서 추가 합격했다.남성은 주로 9급 공채의 일반행정직에서 추가 합격해 성별 선호도가 두드러졌던 직렬의 성비 불균형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 박재민 균형인사과장은 “양성평등채용제 이전의 여성채용목표제의 경우 여성만 추가로 합격시킨 데 반해 이 제도는 양성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행정·외무고시서 여성 상승세 자료에 따르면,전체적으로 여성들의 공직 진출은 활발해졌다.특히 지방직 시험에서 여성의 합격률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성별 격차가 좁혀졌다. 시험종목별 여성합격 비율은 외무고시 35.7%,행정고시 33.5%,기술고시 11.5%,지방고시 6.2% 순이다.국가직 7급 공채에서는 22.1%,9급 공채는 48.2%의 합격률을 보였다.이 가운데 행정고시와 외무고시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소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공직자들의 실질적 위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9급의 경우 여성의 점유율이 45%를 웃돌지만 직급이 높아질수록 점유율은 급격히 떨어져 1급과 2급에 있는 여성공무원은 단 1% 내외에 불과하다.관리직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의 자리가 좁아져 여성들의 의사결정 권한이 극히 제한돼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실정은 중앙행정기관보다 지방자치단체가 심각하다.2003년 말 현재 전국 지자체의 5급 이상 관리직은 모두 1만 7056명.이 가운데 여성은 929명으로 5.4%에 불과하다.1·2·3급 등 고위직에서는 여성기근 현상을 보일 정도다.16개 광역지자체를 통털어 1급 여성공무원은 단 한명.2급 여성공무원은 전무하다.그나마 중앙부처가 조금 나은 편이다.49개 중앙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은 모두 1만 6440명으로 여성은 그 중 6.4%인 1046명이다. 행자부의 여성정책담당관실 김경희 과장은 “중앙부처는 행정고시를 통해 관리직을 뽑기 때문에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지자체”라며 “승진 기회가 워낙 적기도 하고,선출직인 기관장들이 이왕이면 자기 사람을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이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식,2002년부터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2006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하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가장 큰 문제가 여성공무원들의 취약한 인력풀이다.80년대만 해도 여성공무원이 드물었기 때문에 승진 가능한 인력이 턱없이 적다는 것이다. 여성공직자의 능력도 문제다.김 과장은 “관행적으로 여성공무원은 민원실에 주로 배치됐고,기획·예산·인사 등 주요 부서 배치에서는 제외돼 다양한 경험을 쌓기 힘들었다.”면서 “공무원의 전문성이란 곧 경험과 직결되기 때문에 여성에게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공무원시험 준비수험생 “영어가 제일 힘들어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며 매진하는 수험과목은 영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험정보사이트 고시넷이 최근 7·9급 행정직 지망 수험생 3314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공부하는 과목으로 단연 영어가 꼽혔다. ‘비중을 가장 많이 두고 공부하는 과목’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60%인 1951명이 영어를 꼽았고,국어라고 응답한 수험생은 8%인 273명,5%인 162명은 한국사를 꼽았다. 영어는 9급의 전공과목인 행정법총론(290표,9%),7급의 전공과목인 경제학(203표,6%)보다도 압도적으로 선택돼 수험생들이 전공보다 영어공부에 치중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N행정고시학원 서재익 강사는 “전공과목들의 경우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바짝 공부하면 성적의 평준화가 나타난다.”면서 “반면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고,가장 어려워한다.”고 설명했다. 수험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문법인 것으로 조사됐다.수험생 1972명 중 40%에 달하는 779명이 문법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어휘·독해·생활영어 순으로 어렵게 느끼고 있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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