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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환경오염/ 실태와 문제점

    적지 않은 골프장들이 아직도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인근 하천 또는 하수관로로 무단 방류하고 있다. 개정된 ‘오수 및 축산분뇨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9년 3월부터 오수가 발생하는 모든 건물에 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지금까지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이 수두룩하다.환경부는 골프장의 오수 무단 방류를 방지하기 위해 오수정화시설설치대상을 연면적 400㎡ 이상 건물에서 오수가 발생하는 모든 건물로 확대했다. 최근 환경부가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한 골프장 오수 배출실태점검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14개 골프장에 설치된 클럽하우스·간이휴게소·그늘집 등 부대시설 421곳 가운데 83곳이 오수를 정화시설 또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관로를 매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73개 골프장은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오수만 정화조로 보내 처리하고있었으며,10개 골프장은 오수를 정화하지 않고 하수관에 무단 방류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관로 매설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부대시설 83곳 중 71곳은관로를 묻거나,오수를 차량으로 하수처리장에 운반해 처리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자유·수원 및 경남 가야골프장의 부대시설 12곳은 시설개선 계획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오수를 제대로 처리하고 있는 골프장 중에도 98년,99년 등 최근 들어서야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하거나 차량운반 처리 등 오수처리 계획을 수립한곳이 적지 않다. 동래베네스트(부산)는 98년 10월,한성과 88은 99년 2월,송추는 98년 12월,기흥(이상 경기)은 98년 10월,설악한화리조트는 98년 11월,용평(이상 강원)은99년 3월 각각 관로를 매설했다.또 로얄·여주·금강은 98년,태광(이상 경기)은 99년 오수를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단독정화조를 골프장 안에 설치했다. 이들 골프장은 개장한 뒤 오랫동안 오수를 하수관 또는 인근 하천으로 무단방류했다가 환경부 및 관할 시·도의 지적을 받은 뒤 비로소 오수처리대책을수립했다.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했다 하더라도 고장난 채 방치하거나,골프장 곳곳에 있는 그늘집에서 발생한 오수를 한데 모아 정화조 등에서 처리해야 하는데도하수관로에 흘려보내는 사례도 있다. 동진·안성(이상 경기)은 지난 4월6∼15일 환경부와 시·도 합동단속에서이같은 사실이 적발됐다.동진은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됐고,안성은 검찰에 고발됐다. 환경부 곽결호(郭決鎬) 수질보전국장은 “골프장은 오수와 농약으로 인한피해 때문에 착공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점을 감안,공장·여관·음식점 등 다른 오염물질 배출업소보다 환경오염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그러나 경영진이 환경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공사중단따른 폐해. 건설 허가를 받은 뒤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업체의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골프장은 장마철 산사태의 위험도 안고 있다.게다가 산을 송두리째 깎아낸 탓에 흉물스럽기조차 하다.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은 모두 79개.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시설을 모두 완성하고도 개장 등록을 하지 않은 곳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공사가 진행중인 곳을 정확히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가운데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산만 깎아 놓은 채 공사를 중단한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환경영향평가 때 환경부와 협의한 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곳도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산정호수(36홀·포천군 영북면 산정리)는 90년 10월부터 92년 10월까지 공사가 진행된 뒤 공정률 70% 상태에서 8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다.이달 중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고 현재 포천군과 협의가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공사가 재개될 지는 미지수다.장마철 안전관리를 위해 매년 두차례씩 점검하고 있지만,산사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광주군 실촌면 오향리)도 회원제 18홀은 완공됐지만,퍼블릭 9홀은 겨우 2%의 공정을 보인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충북의 실크리버(청원군 남이면 산막리)는 토목공사만 70%가 진행된 상태에서 지난해 5월25일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골프장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환경영향평가에 명시된 내용을 지키지 않아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다. 경북의 포항(포항시 송라면 대전리)은 97년 1월1일 공정 5%,서라벌(경주시외동읍 석계리)은 99년 2월26일 공정 55% 상태에서 공사비 부족과 주민들의반대 때문에 공사가 중단됐다. 동해삼사해상(영덕군 강구면 삼사리)도 96년 2월6일 공사가 5%만 이루어진채 중단됐다. 문호영기자. *농약 사용 현황. 골프장은 오수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이 적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사람등 생물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강한 독성의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골프장의 잔디 및 나무에 사용되는 농약은 빗물을 타고 흘러 하천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토양을 황폐화시킨다.환경부가 해마다 조사하는 골프장의 농약사용실태를 보면 골프장들이 얼마나 환경보전에 소홀한지 알 수 있다. 환경부가 얼마전 전국 137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99년한해 동안 이들 골프장이 사용한 농약은 모두 186t,98년 149t보다 25%나 늘었다.농약 품목도 125개로 98년 114개보다 11개 증가했다. 1㏊당 농약 사용량 역시 12.9㎏으로 98년보다 1.4㎏늘었다.조사대상 골프장이 98년보다 17개 늘고,골프장 면적 역시 10.8% 증가한 때문이기도 하지만,골프장들이 농약 사용량을 늘린데 더 큰 원인이 있다. 골프장별로는 경주 조선(36홀)이 7,168㎏으로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가야(36홀·6,686㎏) 아도니스(27홀·5,317㎏) 한양(36홀·4,841㎏) 오라(36홀·4,826㎏) 골드(36홀·4,377㎏) 진주(18홀·4,105㎏) 크라운(18홀·3,962㎏) 수원(27홀·3,953㎏) 태광(36홀·3,361㎏) 등의 순이었다. 1㏊당 농약 사용량은 크라운(18홀)이 48㎏으로 가장 많고 진주(38㎏) 경주조선(37㎏) 아도니스(34㎏) 가야(32㎏) 골드(31㎏) 레익스빌(28㎏) 경북(27㎏) 한양(26㎏) 다이너스티(26㎏)가 그 뒤를 이었다.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농약 중에는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농약이 포함돼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농약은 쥐에게 투여했을 때 쥐가 얼마 만큼먹고 죽느냐에 따라 맹독성·고독성·보통독성·저독성으로 분류된다.맹독성의 치사량은 5㎎,고독성은 5∼50㎎,보통독성은 50∼500㎎,저독성은 500㎎이상이다. 골프장내 나무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포스팜(치사량 22㎎)과지오릭스(일명 엔도설판·〃 53.33㎎)는 고독성이다. 지난해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유성(대전),자유·썬힐(이상 경기),청주(충북),코오롱 우정힐스(충남) 등 모두 5곳.우정힐스가 20㎏으로 가장많이 사용했고 청주 12㎏,유성·자유 10㎏,썬힐 5㎏을 사용했다.나머지 골프장들은 누리만·다니톨 등 포스팜·지오릭스에 비해 독성이 약한 농약을 사용했다. 나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포스팜과 달리 분무기로 살포된는 지오릭스는 토양을 오염시킨다.지난해 신라(경기도 여주)는 토양(그린)에서 지오릭스 잔류성분이 검출돼 과태료 70만원이 부과됐다. 또 경주 조선도 지난해 고독성 농약 잔류성분이 페어웨이 잔디에서 검출된적이 있다. 문호영기자
  • 전국소년체전, 곽선미 육상 3관왕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반 다관왕이 쏟아지고 있다. 곽선미(목포 항도여중)는 28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육상여중부 100·200m에서 각각 12초24와 25초00으로 우승한데 이어 400m계주에도 1위를 차지,3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김선종(치악중)이 남중부 69㎏급 인상(97.5㎏) 용상(130㎏) 합계(227.5㎏)를 차례로 석권했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역도 남중부 50㎏급 최병필(평택중)이 대회 첫 3관왕을 차지했다.육상 역도 사격 체조 근대2종 등에서 2관왕 6명도 나왔다. 한편 태릉선수촌 복귀 거부로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여자 수영의간판 장희진(서울서일중)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조희연(서울체고)의 한국기록(56초69)에 훨씬 뒤진 59초42로 1위에 올랐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 시각 장애인 보행안내 시스템 세계 첫 개발

    시각 장애인들에게 “앞에 장애물이 있으니 왼쪽으로 돌아가십시오” “계단이 곧 끝나니 주의하십시오”라는 등의 음성메시지를 전달해 보행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기술이 세계에서 처음 개발됐다. 고려대 인공시각연구센터(소장 이성환 컴퓨터학과 교수)는 지난 3년간 과학기술부 지원 연구비 등 모두 15억원을 들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보행안내 시스템’을 개발, 19일 아산이학관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 시스템은 휴대용 카메라와 컴퓨터로 각종 상황을 인식해 음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가벼운 고배율 카메라 4대가 장착돼 월계관처럼 머리에 얹는헤드셋과 등에 가방처럼 멜 수 있는 착용형 컴퓨터(펜티엄Ⅲ 550㎒ CPU)로구성돼 있다.무게는 8∼9㎏ 정도다. 헤드셋에 잡힌 사람과 사물·문자 등이 컴퓨터로 보내져 해석된 뒤 다시 헤드셋으로 전달돼 음성메시지로 상황을 알려주는 식으로 작동된다. 이날 시연회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자 헤드셋에서는 “앞에 장애물이 있으니 왼쪽으로 우회하시오” 라는 음성이 나왔다.헤드셋은 앞에 있는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읽었고,맞은 편에서 오는 사람의 표정도 3m 앞에서 읽고 음성메시지로 전달했다. 이교수는 “시각정보는 여러가지 자극 가운데서도 가장 빠르게 받아들여지고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면서 “시각장애인이 다른 장애인보다 정보 이용량이 적은 점을 안타깝게 여겼다”고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이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건물안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시각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은 있다”면서 “2∼3년 안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향상시켜 시스템의 무게와 부피를 휴대용 카세트 정도로 줄여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연구팀은 한국맹인복지연합회 등의 조언을 계속받아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랑기자 rangrang@
  • 美데이븐포트 “요즘만 같아라”

    ‘미국의 희망’ 린제이 데이븐포트(23)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여자테니스 세계랭킹2위인 데이븐포트는 최근 세계랭킹1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게 5전승을 거둔데다 2년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77년 이후 2년연속 수상자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슈테피 그라프,모니카 셀레스등 3명밖에 없다. 이미 올해 호주오픈과 마스터스대회를 잇따라 석권한 데이븐포트는 지난 29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에릭슨오픈에서도 선전할 경우 톱랭킹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7세 때 처음 라켓을 잡은 데이븐포트는 92년 호주오픈과 US오픈 주니어부에서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93년 프로로 전향,2년만에 ‘톱10’에 들어갔다. 데이븐포트는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미국의 간판스타로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이후 98US오픈에서 힝기스를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고,지난해에는 윔블던에서도 정상에 올랐다.189㎝,79㎏의 거구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한 파워스트로크가주 무기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삼성 프랑코 ‘특급 용병’

    훌리오 프랑코(39·삼성)가 메이저리거의 진가를 유감없이 과시,경계 대상1호로 떠올랐다. 프랑코는 12일 제주 오라구장에서 벌어진 2000년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3타수 2안타 4타점을 뽑는 무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삼성은 프랑코의 기량이 확인됨에 따라 이승엽-프랑코-찰스 스미스로 이어지는 최강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사상 첫 한국시리즈 제패에 희망을 부풀리게됐다. 이날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한 프랑코는 첫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인 3회 2사 2·3루에서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올렸다.5회에는 1사1루에서 두산의 3번째 투수 김영수의 2구째 직구를 통타,140m짜리 중월 2점 아치를 그려내 1만여 제주팬들의 박수를 받았다.프랑코는5회말 수비에서 남기현으로 교체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생인 프랑코(188㎝,89㎏)는 연봉과 계약금을 합쳐 18만달러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프랑코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인 90년 올스타전 MVP에 올랐고 이듬해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타율 .341)까지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 16년동안 통산 3할대의 타격을 보인 특급 용병이다.삼성은 나이가 많아 반신반의했으나 이날 경기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됐다.이날 홈런이기대됐던 ‘라이언킹’ 이승엽(삼성)은 홈런없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헤라클레스’ 심정수(두산)는 1점 홈런(4타수 2안타)을 뿜어냈다.삼성이 8-6으로 승리. 제주 김민수기자 kimms@
  • 99년 초중고생 신체검사 결과 몸집 크고 체력 떨어져

    해마다 초·중·고교생들의 덩치는 커지고 있으나 체질·체력은 떨어지고있다.또 학생 10명 중 4명 가량이 시력에 이상이 있다. 교육부는 23일 지난해 4∼10월 전국 초·중·고교생 21만4,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체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평균 신장이 10년 전인 89년 보다 남학생 3.66㎝,여학생 2.55㎝ 커졌다.남학생의 경우 초등이 2.77㎝,중 4.91㎝,고 3.31㎝ 커졌다.여학생은 초등 2.56㎝,중 3.15㎝,고 1.95㎝ 더 자랐다.몸무게는 남학생 4.22㎏,여학생 3.4㎏씩 늘었다. 고 1년생의 평균 신장과 몸무게는 남학생이 170.3㎝ 60.13㎏,여학생은 159. 61㎝ 53.39㎏였다. 앉은 키는 남·여학생 모두 1㎝ 남짓 커지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하반신이긴 체형의 ‘서구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체력은 학생 체력검사의 기준이 되고 있는 고 1년생의 경우,1분당 윗몸일으키기 횟수가 89년 49.8회에서 46.4회로 3.4회,여학생은 33.7회에서 31.2회로 2.5회 줄었다. 제자리 멀리뛰기도 89년에 비해 남학생은 239.7㎝에서 230.2㎝,여학생은 182.8㎝에서 160㎝로 각각 9.5㎝와 19.8㎝ 짧아졌다. 시력은 TV와 컴퓨터의 영향으로 더욱 나빠졌다.초·중·고교생의 21.9%가안경을 끼었으며,두 눈 중 한쪽의 시력이 0.7에 못미쳐 안경을 써야 할 학생도 17%나 됐다.교육부는 “식생활의 향상으로 체격이 좋아졌으나 당분과 지방질을 과다 섭취하는 데다 컴퓨터게임·TV시청 등 비활동성 오락을 즐기는데 따른 운동부족으로 체력과 체질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우람한 우즈·날씬한 듀발?

    ‘세계 톱 랭커 타이거 우즈가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의 몸집을 가미했다면비거리는 얼마나 더 날까-’ ‘불룩 나온 배를 가진 그린사냥꾼 데이비드 듀발이 유연한 몸매의 우즈를닮는다면 새해 그린판도는 어떤 변수가 가능해질까-’새 천년 그린에 돌아온두 선수의 모습을 대하는 갤러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이다. 10일 미 프로골프(PGA)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이 열린 하와이 플랜테이션골프장.첫 타석에 들어선 우즈의 뒷 모습은 흡사 ‘흑인 슈퍼맨’을 연상케할만큼 우람했다.2개월 사이에 무려 3㎏나 몸집을 불려 놓았기 때문이다. 지난 96년 데뷔 당시(71.5㎏)보다 9㎏이 더 는 셈이다.호리 호리했던 과거의 모습은 오간데 없었다.“무슨 운동을 했느냐,색다른 식이요법이 있느냐”는 주변의 질문에 우즈는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체력적으로 훨씬 강한상대와 싸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점점 강해지는게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배가 나와 체력관리에 실패했던 데이비드 듀발은 탄력넘치는 근육질의 사나이로 돌아 왔다.불룩 나온 아랫배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체중은 5㎏이나 빠졌다.그는 2주 단위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벨을 들었고 핼스클럽을후끈 달구며 체중감량에 비지땀을 쏟았다. 이렇듯,새 천년 그린의 무한경쟁은 어느새 두 사나이의 변신에서 시작되고있다. 박성수기자
  • ‘알약 마약’유흥가 대량유통,공급·투약 242명 적발

    히로뽕보다 싸고 환각작용이 강한 알약 형태의 신종 마약인 ‘메틸렌디옥시메스암페타민’(MDMA·일명 도리도리) 1만여정이 국내로 반입돼 강남 유흥가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11∼30일 마약류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히로뽕과 MDMA 등을 공급하거나 투약한 242명을 적발,이들 가운데 212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로부터 시가 4억원어치의 히로뽕 149g과 대마초 6.9㎏,MDMA 등을 압수했다. 적발된 사람들 중에는 유흥업소 종업원을 비롯해 자영업자 35명,학생 34명,회사원 26명,가정주부 20명 등이 포함돼 있어 마약이 사회 각계각층에 확산되고 있음이 드러났다.이미자씨(37·서울 서초구 잠원동) 등 7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T유흥주점에서 MDMA를 술에 타서 마시다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럽과 동남아 등에서 남용되는 MDMA는 소변검사로는 복용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 집계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은 1,015명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272명에 비해 3.7배 늘었다. 조현석기자 hyun68@
  • 北외교관 상아 밀거래행위 ‘멸종생물 국제협약’ 의제로

    최근 2년간 해외에서 4차례나 적발된 북한 외교관들의 상아 밀거래 행위가‘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상임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CITES 사무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42차 상임위에서 북한 외교관들의 잇단 상아 밀거래 행위를 의제로 긴급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ITES 사무국은 지난 7월 1일자로 스위스주재 북한대사관에 상아 밀거래 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했고 사무국장이 이철 북한 대사의면담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북한 외교관의 상아 밀수행위는 최근 2년간 모스크바에서 2회,파리와 나이로비에서 각각 1회씩 적발됐으며 지난달 30일 나이로비에서는 북한 외교관여권 소지자가 총 689㎏ 상당의 상아를 운송하다 케냐 당국에 의해 적발되기도 했다. CITES는 야생 동식물의 남획으로 멸종 가능성이 증대되면서 국제교역을 통제,동식물을 보호하자는 취지아래 73년 3월 워싱턴에서 채택된 협약으로 남한은 93년 7월에 가입했으나 북한은가입하지 않고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김인섭·손상필 나란히 金

    김인섭(삼성생명)과 손상필(주택공사)이 그레코로만형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경북체고 1년때 유도에서 전향한 ‘늦깎이’ 김인섭은 26일 밤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58㎏급 결승전에서 멜리첸코(카자흐스탄)를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이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69㎏급의 손상필은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챔피언 트레차코프(러시아)를 옆굴리기 등 다양한 기술로 몰아붙여 4-0으로 제압,2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손상필은 8강전에서 아드리(우크라이나),준결승전에서 히르빅(헝가리) 등 4명을 모두 테크니컬 폴로 눌렀다. 95·96아시아선수권 챔프이며 98방콕아시안게임 우승자인 손상필은 이로써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그친 부진을 씻고 세계 정상급임을 다시 한번뽐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2·은1개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며 러시아(40점) 쿠바(38점)에 이어 종합3위(32점)를 차지했고 은메달을 딴 54㎏급 하태연과 8강에 진출한 63㎏급 박영신(이상 삼성생명) 등 4체급에서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영중기자
  • 한국수출 APEC國중 6위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중 수출 6위,수입 9위,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에너지 소비와 대기중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8위와 5위이다. 통계청은 8일 ‘통계로 본 APEC속의 한국’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1인당 GDP는 대만의 절반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3,213억달러,1인당 GDP는 6,920달러였다.각각 7위와 10위이다.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미국으로 8조5,107억달러이고 일본(3조7,982억달러), 중국(9,177억달러,97년) 순이다.1인당 GDP는 미국(3만1,456달러),일본(3만46달러),홍콩(2만4,819달러),싱가포르(2만1,803달러) 등 순이다.대만의 1만2,001달러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절반수준이다.무역량은 수출 1,323억1,300만달러,수입 932억8,200만달러로 각각 6위와 9위였다.경상수지는 400억3,900만달러 흑자로 일본(1,207억달러)의 뒤를 이었다.최대 경상수지 적자국은 미국으로 2,337억6,000만달러였다. ■쌀 생산량 8위,자동차 생산량 4위 쌀생산량은 679만t으로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에 이어 8위였다.자동차 생산량은 195만4,000대로 미국 일본캐나다에 이어 4위,선박건조량은 681만2,000t으로 일본(990만4,000t)에 이어 2위였다. ■에너지소비와 PC보급율 양호 석유·석탄 등 1차 에너지의 1인당 소비량은3,599㎏로 8위였다.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총배출량은 96년 4억7,330만이산화탄소톤으로 미국·중국·러시아·일본에 이어 5위였다.개인컴퓨터보유대수는 97년 인구 1,000명당 150.7대로 8위에 올랐다. 미국이 406.7대로최고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냉동난자 이용 수정 아기 국내 첫 출산

    난자를 겔(Gel) 상태에서 급속 냉동해 보관했다 시험관 수정으로 아기를 출산하는 첨단 불임치료 시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尹泰基) 정형민(鄭炯敏)교수팀은 산모 김모씨(30)가 ‘유리화(琉璃化)난자동결법’을 이용해 임신에 성공,지난 7일 2.9㎏의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고 10일 밝혔다.김씨는 지난해 시험관 아기 임신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냉동 보관했던 난자를 이용해 임신에 성공,이번에 출산하게 됐다. 냉동난자를 이용한 출산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며,특히 유리화 난자 동결법에 의한 출산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유리화난자동결법은 난자를 겔 상태에서 초급속으로 동결시켜 세포 손상을최소로 줄여 보존하는 기술로,보통 50∼70%인 기존 동결법의 난자 생존율을80% 이상으로 크게 높였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김순희 여자역도 첫 아시아新

    김순희(경남대)가 여자 역도 75㎏급에서 한국여자역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김순희는 25일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열린 제1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에서 합계 245㎏(인상 107.5㎏,용상 137.5㎏)을 기록,아시아신기록을 2.5㎏ 늘렸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학봉(충북도청)은 세계신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김학봉은 이날 열린 제71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69㎏급 용상 2,3차 시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보다 0.5㎏ 많은 195.5㎏에 도전했으나잇따라 실패,인상(142.5㎏)과 용상(185㎏) 합계(327.5㎏)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 전국역도선수권, 김학봉 세계新 사냥 나선다

    김학봉(27)이 한국 역도 사상 최초로 국내대회 세계신기록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방콕아시안게임 69㎏급 용상에서 세계신기록을 들어올리며 엮어낸 감동의 드라마를 국내무대서 재연해 보이겠다는 것. 한국역도의 세계신기록 1호인 김학봉이 세계기록에 재도전할 무대는 22일부터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시작된 제71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25일 69㎏급 출전에 대비,방콕대회 때 자신이 세운 용상 세계신기록(195㎏)을 0.5㎏ 늘릴채비를 단단히 갖췄다.김학봉은 방콕대회 때 인상에서 145㎏을 든 뒤 용상에서 세계기록을 5㎏이나 늘렸다.그가 이번에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배짱 하나로 세계신기록에 도전했던 지난해와 달리 요즘 용상 195.5㎏을 거푸 들어올리고 있기 때문. 이처럼 기량이 급성장한 데는 안정된 주변환경의 영향이 컸다.그는 감독의질책을 우려,96년 장영희씨(27)와 몰래 혼인신고를 한 뒤 아들 유빈(2)이 태어난 사실조차 숨겨야 했던 아픔을 지난해 세계신기록 달성으로 치유했다.지난 2월엔 당당히 결혼식도 올렸다.또한 공석중이던 대한역도연맹회장에 여무남씨가 취임하면서 올림픽금메달 포상금 1억원을 건 것도 셋방살이 설움에젖은 김학봉의 도전의욕을 돋우었다. 박해옥기자 hop@
  • 강미숙 역도 3관왕…한국新·금 3개

    국가대표 강미숙(담배인삼공사)이 제1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3관왕에 올랐다. 강미숙은 23일 올림픽역도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69㎏ 인상에서 98㎏을기록,자신의 종전 한국기록(97.5㎏)을 0.5㎏ 늘리며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미숙은 또 용상에서 120㎏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보태 합계(217.5㎏,한국타이)를 포함,3관왕이 됐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전 국가대표 상비군 서희정(한체대)이 인상 92.5㎏,용상115㎏,합계 207.5㎏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 심권호 아시아레슬링 우승

    심권호(27·주택공사)가 제13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사상 첫2개 체급 그랜드 슬램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심권호는 3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디르디에프(우즈베키스탄)를 3-2로 꺾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거머 쥔 심권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방콕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내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우승하면 96년의 48㎏급에 이어 54㎏에서도 그랜드 슬램을 이루게 된다. 한국은 심권호를 비롯해 김인섭(58㎏·삼성생명) 손상필(69㎏·주택공사)김진수(76㎏·주택공사) 등 4명이 금메달을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손상필, 亞레슬링 은메달 확보

    손상필(주택공사)이 제13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손상필은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자유형 69㎏급 준결승에서대만의 얀을 44초만에 13-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우즈베키스탄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심권호(주택공사)는 그레코로만형 54㎏급 3회전에서 이란의 모센을 17-7로누르고 4강에 진출,카자흐스탄 선수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 유고특급 샤샤 ‘골 폭발’

    수원 삼성의 유고용병 샤샤(27)가 프로축구 개막전에서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올시즌 골폭풍을 예고했다. 올시즌 국내무대 데뷔 5년째인 샤샤는 2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안양 LG와의 99티켓링크수퍼컵대회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나서 전반 결승골과후반 막판 연속 추가골을 터뜨리는 등 3골을 폭발시켜 팀의 5-1대승을 이끌었다.샤샤의 활약으로 수원은 이 대회 초대 챔프에 등극하며 상금 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에도 9월2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한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정규리그에서만 8골을 터뜨려 득점 랭킹 2위에 오른 샤샤는 포항을 거쳐간 역대 최고 용병 라데를 잇는 ‘특급 골잡이’.유고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95년 부산 대우에 입단,97시즌 부산의 전관왕 등극을 주도한뒤 지난해 7월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비탈리,데니스 등과 함께 ‘용병 트리오’를 이루며 창단 3년째인 수원을 정규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182㎝,79㎏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슈팅이 압권이고 몸싸움과 발재간을 활용,상대 수비진의 마크를 쉽게 뚫고 공격해 들어가는 돌파력도 일품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24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단독 드리블,상대 수비수2명을 제치고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승리를 확정한 뒤 후반에도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43분과 46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시즌 초반부터 득점 감각이 무척 좋다”는 샤샤는 “올시즌에는 한번도이뤄보지 못했던 득점왕에 도전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곽영완
  • [조약돌] 몸무게 7.9Kg 사내아이 출산…산모·아이 건강

    ◆전북 김제시에서 몸무게가 보통 신생아의 2.5배인 7.9㎏의 ‘떡두꺼비’같은 사내 아이가 태어나 눈길. 김제시 만경읍 李모씨(30)는 지난 20일 오후 1시20분쯤 김제 김승일산부인과에서 정상분만이 어려워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생후 10개월된 아이와 비슷한 체중인 7.9㎏의 셋째 아들을 출산. 병원 金원장은 “신생아는 정상아가 3∼3.5㎏으로 몸무게가 4㎏이상일 경우 거대아로 분류되는데 이처럼 큰 아이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오는 24일쯤 퇴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 산모 李씨는 몸무게가 70㎏이며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정상치의 체중인 사내아이를 출산했었다. 김제l趙昇 redtrain@
  • 초중고생 덩치만 커졌다

    지난 10년 동안 초·중·고교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는 많이 커지고 늘었으나 체력과 체질은 허약해진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안경을 끼는 학생이 100명 가운데 20명에 이르고 영양 과다섭취 및 운동부족에 따른 고도비만 학생도1,000명당 8.7명이었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전국 초·중·고교생 820만명의 체격·체력·체질을 검사해 18일 밝힌 ‘98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에 따르면 키는 10년 전인 88년보다 남학생이 평균 3.87㎝,여학생은 2.63㎝ 더 커졌다. 몸무게는 10년 전보다 남학생 4.47㎏,여학생 2.79㎏이 늘어 고3 남녀학생의 평균 몸무게는 각각 64.06㎏,54.78㎏이 됐다. 반면 체력은 통상 학생 체력검사의 기준 대상으로 삼는 고1년생의 경우 남학생은 100m달리기 기록이 평균 15.1초로 10년 전보다 0.3초 느려졌다.턱걸이도 6회로 2.7회,던지기는 45.1m로 3.7m,제자리멀리뛰기는 230.8㎝로 5.2㎝,윗몸일으키기는 46.9회로 2.1회가 각각 줄었다.여학생도 100m달리기 19.3초(10년 전 18.2초),제자리멀리뛰기 171.8㎝(〃 184㎝),팔굽혀 매달리기 12.1초(〃 16.2초),윗몸일으키기 32.4회(〃 33.1회),던지기 17.9m(〃 21m),오래달리기(800m) 4분37초(〃 4분18초) 등으로 모두 나빠졌다. 체질면에서도 한쪽 눈의 시력이 0.7 미만인 근시학생이 초등 12.1%,중학 27%,고교 35.1% 등 전체의 21.6%(177만명)에 달해 88년의 7.3%(964만명 중 70만명)보다 3배나 늘었다. 특히 표준체중의 150%를 넘는 고도비만자는 이 검사가 실시되기 시작한 96년 0.71%,97년 0.85%,98년 0.87%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교육부는 체력과 체질이 약해진 원인을 당질과 지방질의 과다섭취,체육활동보다 전자오락과 컴퓨터게임,TV시청 등 비활동성 오락을 즐기는 데 따른 운동부족 등으로 분석했다. 朱炳喆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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