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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27인치·몸무게 15㎏ ‘가장 뚱뚱한 고양이’ 결국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가 결국 강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1일 보도했다. 올해 9살인 이 고양이의 몸무게는 무려 15㎏. 네 살배기 아이의 표준몸무게와 거의 흡사하며, 허리둘레는 성인 여성과 비슷한 27인치에 달한다. 지나치게 살이 찐 나머지 거동이 어려운 이 고양이는 주인도 산책을 포기해야 할 정도이다. 태어날 때에는 표준 몸무게와 몸집을 가졌었지만, 고양이의 주인이 적당한 운동 없이 무분별하게 끼니를 챙겨 준 탓에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 타이틀을 얻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결국 이 고양이는 목숨을 건 다이어트를 위해 한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집중적인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관계자인 켄드라 마라는 “보호소의 많은 사람들과 나는 많은 고양이들을 봐 왔지만, 이렇게 뚱뚱한 고양이는 정말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 고양이의 목표 감량 몸무게는 9㎏이다. 최소 9㎏을 빼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 18㎏의 몸무게로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고양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미국의 고양이는 결국 지난 달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멀티비츠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中 “마약판매 한국인에 사형선고”

    중국에서 마약을 밀수, 판매한 한국인 마약 사범 1명이 중국 법원의 1심 판결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도 사형 판결이 내려지면 2001년 한국인 마약 사범 1명이 사형된 후 두 번째 사형 집행 사례가 될 전망이다. 2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시 중급 인민법원은 이날 한국인 장모(53)씨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중국에서 히로뽕 11.9㎏을 밀수해 판매한 혐의로 2009년 중국에서 체포됐다. 또 이모(48)씨와 김모(46)씨에게는 사형 집행유예가, 다른 장모(42)씨에게는 무기징역이, 황모(44)씨에게는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 당국에 선처를 호소할 것”이라며 “그러나 밀수 마약이 다량이고 중국 법이 엄격한 점을 감안할 때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국에서 마약 사범으로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은 장씨까지 4명이며 신모씨는 2001년에 사형이 집행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사형 집행유예가 확정됐고 1명에 대해서는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프로축구] ‘공수 만점’ 보스나

    [프로축구] ‘공수 만점’ 보스나

    프로축구 수원의 특급 수비수 에디 보스나(32·호주)가 K리그 13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보스나는 지난 20일 울산과의 ‘빅버드 매치’에서 철통 같은 수비에 이어 동점골을 넣어 ‘통곡의 벽’ 마토의 후계자로 손색없음을 입증했다. 0-1로 뒤진 전반 17분 골문에서 30여m 떨어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드는 한편, 후반 42분 에벨톤C의 역전골에도 기여하면서 팀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그의 활약 덕에 수원은 안방 21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를 되찾았다. 호주 20세 이하와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보스나는 1997년 A리그 뉴캐슬 레이커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92㎝에 89㎏의 체격에 에버턴(잉글랜드)과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헤라클레스(네덜란드), 시미즈 S 펄스(일본) 등을 거친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거리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어서 J리그 시절 ‘보스나 캐넌’이란 별칭으로 사랑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스나에게 평점 7을 부여하며 “수비는 100점 만점에 100점, 공격에선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활약을 했다.”고 평했다. 주간 베스트 11에는 공격진으로 포항 아사모아(8점)와 경남 까이끼(7.5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수원의 짜릿한 승리를 이끈 에벨톤C(7.5점)를 비롯해 최현태(서울, 8점), 김정우(전북), 손설민(전남·이상 7.5점) 등 국내파들이 차지했다. 수비진에는 박원재(전북, 6.5점), 코니(전남), 보스나(수원), 현영민(서울·이상 7점)이 선정됐고 경남 김병지(6.5점)가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 베스트팀은 성남을 2-0으로 제압한 경남이 9.7점을 받아 올 시즌 세 번 선정됐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생후 18개월 영아, 19㎏ 고도비만 ‘충격’

    몸무게가 19㎏에 달하는 18개월 영아의 사연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11일 보도했다.중국 후난성에 사는 단단은 생후 1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또래보다 2배 이상의 몸집과 키를 자랑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단단이 태어날 당시에는 일반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생후 1개월이 되던 시점부터 급속도로 성장했다. 생후 12개월이 됐을 때에는 이미 몸무게가 15㎏에 육박했다. 매 끼니마다 성인의 한 끼 식사와 맞먹는 양의 밥과 물을 마시는 등 엄청난 식욕 때문에 단단의 비만은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단의 부모인 청리차오와 펑샤오춘은 걱정어린 마음에 후난성 곳곳의 병원과 전문의들을 찾아가봤지만, 아무도 비만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다. 펑샤오춘은 “아이의 비만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을 찾아갔지만, 누구도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가족 중 비만인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 올해 5살인 큰딸 몸무게도 13㎏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단단의 비만을 고쳐줄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선민 “내 농구인생은 120점… 영원히 당당할 것”

    정선민 “내 농구인생은 120점… 영원히 당당할 것”

    떠나는 순간까지 정선민(38·KB국민은행)은 ‘바스켓퀸’ 다웠다. 농구인생을 정리해달라고 하자 “시작은 미미했지만 끝은 창대하다.”고 했고, 스스로 점수를 매겨보라는 요청엔 “120점이다. 농구장을 떠나도 영원히 당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만큼 후회 없고 대단했던 농구인생이었다. 여자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 정선민이 정든 코트를 떠났다. 30일 서울 등촌동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정규리그 MVP·득점왕 일곱 차례나 마산여고를 졸업한 정선민은 1993년 SK를 시작으로 신세계·국민은행·신한은행 등을 거치며 아홉 번이나 우승했다.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프로통산 415경기를 뛰며 8140점, 3142리바운드, 1777도움을 기록했다. 프로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왕을 모두 일곱 차례나 꿰찼다. 선수로서 마지막 해인 2011~12시즌에는 KB국민은행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기도 했다. 200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하기도 했다. ●16년 동안 태극마크 달고 펄펄 태극마크를 달고도 펄펄 날았다. 무려 16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냈다. 19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99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시드니올림픽 4강, 2002세계선수권대회 4강, 2007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등 화려한 성취의 중심에는 늘 정선민이 있었다. 그는 “코트에서 열정을 다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정말 굉장한 기록을 세웠고 영광의 순간도 많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제2의 정선민’을 꼽아달라는 질문엔 고개를 저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를 닮은 선수가 없었으면 좋겠다. 영원히 나의 캐릭터가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는 산전수전 다 겪었다. 좋은 말만큼 나쁜 말도 많이 들었다. 농구를 잘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도 했다. 엄청난 자부심이 묻어나는 발언이다. ●“나의 캐릭터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뛰어난 농구센스와 득점력, 승부욕, 근성 등 정선민은 특정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맹위를 떨쳤다. 현재 코트를 누비는 선수 중 대체자를 찾기 힘든 것도 사실. 정선민은 “농구장에서 안 보이는 자체로 아쉽고, 코트에 있을 때가 가장 멋졌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웃었다. 웃으며 당당하게 떠나겠다는 다짐과 달리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보인 정선민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진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정선민은 ▲1974년 10월 12일생 ▲184㎝ 79㎏ ▲마산산호초-마산여중-마산여고-부천대 ▲신세계(1998여름리그~2003겨울리그)-국민은행(2004겨울리그~2006여름리그)-신한은행(2007겨울리그~2010-2011시즌)-국민은행(2011-2012시즌) ▲정규리그 MVP 7회 수상 ▲득점왕 7회 수상 ▲2007~200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2001여름리그 MVP·득점·리바운드 등 5관왕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4강
  • LG전자 1분기 4482억 흑자

    LG전자가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 기반에 TV 부문의 선전이 빛을 발했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 매출 12조 2279억원, 영업이익 44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43% 증가했다. 직전 분기(2011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43%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0년 1분기(5294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사업본부별 전 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좋아졌다. 선진시장의 경기침체로 매출은 줄었지만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TV를 생산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매출 5조 3302억원, 영업이익 2171억원을 달성했다. 평판T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이익률(4.1%)은 2009년 3분기(2270억원, 4.6%) 이후 10분기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도 매출 2조 4972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는 매출 2조 452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490만대로 전분기(550만대)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410만대)보다는 20% 늘었다. 백색가전이 속해 있는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도 매출 2조 5357억원, 영업이익 1516억원을 거뒀다. 세계 최대 870ℓ 양문형 냉장고와 국내 최대 19㎏ 건조 겸용 드럼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2010년 2분기 이후 최대인 6%를 달성했다. 에어컨디셔닝&에너지솔루션(AE)사업본부는 매출 1조 2179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2011년 본부 출범 이후 최대치다. 특히 1분기에는 ‘당장 외형이 줄어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내실경영 전략이 주효했다. 실제로 휴대전화의 경우 1분기 판매량은 13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만대 이상 줄었지만 스마트폰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평균판매단가(ASP)를 전분기보다 20% 이상 높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고기 패티만 0.9㎏·높이 30.5㎝…‘괴물버거’ 英서 논란

    최근 영국에서 등장한 높이 30.5㎝, 무게 약 1㎏의 ‘괴물버거’가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4일 보도했다. 맨체스터의 한 버거가게에서 파는 이 괴물버거에는 고기 패티가 무려 0.9㎏가량이 들어있고, 여기에 양파와 달걀, 베이컨, 치즈, 감자 샐러드 등이 합쳐져 높이가 무려 30㎝에 달한다. 이를 만든 가게가 붙인 이름은 ‘패밀리 버거’. 온 가족이 다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나치게 큰 크기와 많은 고기 패티 때문에 ‘괴물 버거’라 불리기도 한다. 이벤트 차원에서 만든 이 햄버거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으며, 18분 안에 이 버거를 남김없이 먹어치운 사람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 버거의 정확한 칼로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 및 네티즌들은 지난 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등장한 ‘4중 바이패스 버거’와 맞먹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꺼운 패티 4장이 들어간 이 버거는 8000칼로리에 달해 일명 ‘심장마비 버거’와 양대산맥을 이룬다. 전문가들은 햄버거 가게가 앞 다퉈 내놓는 ‘괴물 버거’가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공중보건기구의 피터 엘튼 박사는 “과식을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이미 그레이터 맨체스터(영국 서부의 주) 인구의 절반이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엄청난 크기의 햄버거는 이미 술이 많이 취한 사람에게 술을 더 마시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이는 이미 과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헝거게임’ 실제로…장난삼아 설치한 치명적 무기 발견

    사람의 목숨을 장난감이나 게임의 일종으로 여긴다는 암울한 미래의 이야기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연상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폭스뉴스13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하이킹 도로로 유명한 미국 유타주의 프로보 캐니언(Provo Canyon)를 순찰하던 순찰 요원은 이곳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무기’ 상당수를 발견했다. 이 무기는 나무 끝을 뾰족하게 깎은 뒤 이것을 한데 모아 만든 것으로, 무게가 9㎏에 달한다. 용의자인 벤자민 스티븐 루코어스키(19)와 카이 매튜 크리스틴슨(21)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뒤, 이곳에 모여 무기를 제작하고 덫을 놓았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에 이를 던지거나, 뾰족한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바닥에 묻어놓은 뒤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유인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기들은 끝이 매우 뾰족해 찔릴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있으며, 두 사람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 이 같은 위험한 무기와 장난을 시작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제임스 스콜에필러 미국 산림서비스국 직원은 “일반인이 아닌 군사훈련을 받은 전문요원이 먼저 발견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어린이나 젊은 층을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이들이 사고의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재미삼아 이 같은 일을 시작한 것은 중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런던올림픽 D-99] 3인의 선구자, 막힌 금맥 캐내리라

    [런던올림픽 D-99] 3인의 선구자, 막힌 금맥 캐내리라

    한동안 금맥이 끊겼거나 노다지를 일군 적이 한 번도 없던 종목들에서 ‘사고’를 칠지 모른다. 개회가 99일 남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고 해도 놀라지 마시라. ‘준비된 1등’이니까. 이들의 어깨에 개인의 영광은 물론, 종목의 미래까지 걸려 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민첩한 풋워크 복싱의 신종훈 1980년대 초만 해도 복싱은 인기 종목이자 메달밭이었다. 그러나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김광선(플라이급)·박시헌(라이트미들급)의 금메달을 마지막으로 24년의 침체기를 겪었다. 올림픽은 고사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이 사라졌다. 그 어두운 터널을 한번에 끝낼 이가 있다. 라이트플라이급(49㎏ 미만) 세계랭킹 1위 신종훈(23·서울시청). 민첩한 풋워크와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연타 능력이 장점이다.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로 준비를 끝냈다. 신종훈은 “런던행을 확정했을 때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났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때 충격적인 성적표(8강 탈락)를 받아 설욕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했다. 조짐도 좋다. 기존엔 커버링을 무너뜨리고 체중이 실린 주먹을 적중시켜야 점수가 인정됐지만 이젠 커버링 위라도 정확하게 가격하면 점수가 인정된다. 파워가 약하고 주먹이 빠른 신종훈에겐 호재다. 그는 “치고 빠지는 내 스타일이 물 만났다. 끝까지 마인드컨트롤을 잘해 복싱의 부활을 이끌겠다.”며 웃었다. ■스탠딩 최강자 레슬링 최규진 레슬링도 효자종목이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57㎏급 안한봉부터 1996년 애틀랜타·2000년 시드니에서 심권호가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정지현(29·삼성생명)을 끝으로 금맥이 말랐다. 2008년 베이징에서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노골드’였다.희망의 불씨를 살린 건 최규진(27·조폐공사). 정지현과 이정백(26·삼성생명)에게 밀려 국내에선 늘 2~3인자였지만 2009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상승세를 탔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내며 늦깎이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런던 프레올림픽에선 그레코로만형 55㎏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바뀐 규칙도 최규진에게 유리하다. 그레코로만형은 이제 세트마다 1분 30초 동안 스탠딩 경기를 치르면서 어느 쪽이라도 기술점수를 내면 파테르 없이 끝까지 진행한다. 그라운드 싸움에 약하지만 스탠딩에 강한 최규진에게 긍정적이다. 그는 “평소 수첩과 휴대전화에 ‘금메달은 무조건 내 것’이라고 써놓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감독님도 지금처럼 한다면 금메달은 문제없다고 하신다.”고 자신했다. ■신기술 보유자 체조의 양학선 단 한번도 없었던 체조 금메달에 양학선(20·한국체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장의 신기술 ‘YANG Hak Seon’으로 여홍철·유옥렬 등 걸출한 선배들도 이루지 못한 정상을 노린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중 세 바퀴(1080도)를 돌아 내리는 난도 7.4의 신기술로 금메달을 땄다. 기존 최고 난도 기술은 공중에서 두 바퀴반(900도)을 도는 ‘여(여홍철)2’로 난도가 7.0이었다. 양학선은 숙련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면서 공중 세 바퀴 반(1260도)을 돌아 내리는 ‘양2’까지 남몰래 연마하고 있다고. 워낙 어려운 기술이라 엄청난 실수만 하지 않으면 금빛 착지를 기대할 만하다. 양학선은 “유럽심판들이 워낙 강세라 실수하면 날 무너뜨릴 것이다. 완벽하게 하겠다.”고 눈을 빛냈다. 라이벌 토마 부엘(프랑스)이 정강이뼈 골절로 런던 출전이 불투명해 꿈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양학선은 “관심 없다. 내 연기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조성동 총감독은 “남은 기간 몸 관리만 잘하면 된다. 도마는 물론 개인종합 메달까지 노릴 수 있다.”고 힘을 실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선배님 희망처럼 런던 하늘에 태극기가 펄럭일 겁니다”

    “선배님 희망처럼 런던 하늘에 태극기가 펄럭일 겁니다”

    장면 #1 1948년 7월, 스물아홉 청년 김성집은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부산항을 떠난다. 36년의 일제 강점을 벗어나 ‘KOREA’란 국호로 처음 런던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떠나는 길. 배를 타고 스무 날이 걸려 도착한 런던에서 그는 당당히 역도 미들급 동메달을 따낸다.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처음 따낸 메달이다. 장면 #2 그로부터 64년 뒤인 2012년 4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스물둘의 역도선수 원정식(한국체대)은 구슬땀을 흘리며 쉼 없이 바벨을 들어올린다. 이제는 거동이 불편해진 93세의 김성집옹처럼, 런던 하늘 아래 올라갈 태극기와 울려 퍼질 애국가를 눈과 귀로 상상하면서. 제30회 런던올림픽 개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64년 전 김옹의 동메달은 엄혹한 시절을 보내던 민족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됐지만, 이제 대한민국은 금메달 13개를 목에 걸어 3회 연속 세계 10위에 드는 것을 목표로 내걸 정도의 스포츠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옹을 비롯한 숱한 국가대표들의 땀과 열정,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대표선발전을 통과하면 난생 처음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원정식은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꼭 메달을 따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김옹에게 보내는 편지로 갈음했다. 선배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체육대학교 4학년 원정식입니다. 저는 지금 런던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선발전을 통과하면 69㎏급에서 금메달(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4년 전인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선배님께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갖고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일이나 걸려서 배를 타고 런던에 가셨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값진 메달을 따오신 선배님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선배님의 땀과 노력이 올해 런던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건강 조심하세요. 2012년 4월 12일 후배 원정식 올림 원정식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급 용상에서 182㎏을 들어 동메달을 따면서 깜짝 기대주로 등장했다. 원주 치악중 1학년때 처음 바벨을 잡은 원정식은 중3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같은 체급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배영(33·아산시청)을 따돌리고 이 체급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원정식은 “중고생 시절부터 코치님들이 ‘열심히 하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올림픽에 대한 동경을 품었다. 2008년 베이징에서 사재혁 선배님이 금메달을 딸 때 나도 저 자리에 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첫 올림픽을 맞는 설렘을 전했다. 원정식은 “학교 수업 시간에 김성집 선배님에 대해 배웠다. 어려운 시기에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메달을 따고 역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사연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얼마 전 오른쪽 햄스트링과 허리 부상으로 위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최상일 때의 90% 정도란다. 원정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설렌다. 64년 전에 선배님도 메달을 딴 종목이니 나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0.5kg, 어른 손보다 작은 ‘초소형 베이비’ 기적 탄생

    몸무게가 불과 0.5㎏에 불과한 신생아의 기적적인 탄생 스토리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스 네쉬(34)는 출산 18주를 앞두고 양수가 터져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말았다. 남은 쌍둥이는 곧장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지만 체중이 0.5㎏에 불과했고 몸집은 오른 손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의사들은 이 아이 역시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네쉬의 간절한 소망이 통한 듯, 아이는 인큐베이터에서 생사를 건 싸움에서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게 됐다. 네쉬는 “한때는 쌍둥이 중 남은 아이마저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확신했었다.”면서 “먼저 태어난 쌍둥이인 여자아이 마틸다는 세상에 나온 지 19시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남은 쌍둥이 스탠리마저 잃을까봐 조바심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의사는 스탠리가 목숨을 건질 수 있을지 몰라도, 망막 손상 등으로 인한 시력 장애를 보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면서 “하지만 스탠리가 건강하게 살아남아줘서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신생아는 1938년 영국에서 태어난 마리안 챔프맨으로 당시 출생 무게는 10온즈(약 0.29㎏)이며, 두 번째로 작은 신생아는 2007년 12온즈(약 0.35㎏)로 탄생한 루비 엔젤이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2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트롬 6모션 2.0’

    [2012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트롬 6모션 2.0’

    건조 겸용의 ‘트롬 6모션 2.0’은 세탁 용량 17㎏, 건조 용량 9㎏의 대용량으로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1㎏의 세탁물(셔츠 5장 정도)을 세탁에서부터 헹굼, 탈수까지 17분 만에 끝낼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저 수준의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해 전기료를 줄여 준다. 제품은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의 정밀 속도 제어기술로 손빨래와 같은 6가지 정교한 세탁 동작을 할 수 있다. 또한 본체에 세탁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기존 제품보다 투입구 위치를 높였고, 세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받침대를 장착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LG 스마트 세탁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간편하게 세탁기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 프로야구 연봉 ‘억’ 소리! 억대 선수 112명 사상 최다

    프로야구 연봉 ‘억’ 소리! 억대 선수 112명 사상 최다

    외국인과 신인을 제외한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9000만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억대 연봉 선수도 112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부터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는 신생 NC를 포함한 2012년 9개 구단의 소속 선수를 8일 확정, 공시했다. 9개 구단 소속 선수는 기존 425명에 신인 90명, 외국인 15명을 보태 모두 530명. NC 소속 28명이 가세하면서 종전 최다인 2008년 487명을 훌쩍 넘어섰다. 외국인과 신인을 제외한 425명의 올해 평균 연봉은 9441만원으로 종전 최고였던 지난해 8704만원보다 8.5% 증가하며 억대 연봉을 눈앞에 뒀다. 구단별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삼성이 1억 1768만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에는 SK가 1억 1402만원으로 최고였다. 김태균과 자유계약선수(FA) 송신영을 잡는 등 모처럼 뭉칫돈을 푼 한화는 지난해 평균(5376만원)보다 무려 75.6% 오른 9438만원으로 가장 높게 상승했다. 억대 연봉 선수는 모두 112명으로 역대 최고였던 2010년 110명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규약상 최저연봉(2400만원)은 1982년(600만원)과 비교해 300% 오른 데 그쳐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다. 1루수 김태균은 연봉 15억원에 사인해 8억원을 받는 이승엽(삼성)을 크게 따돌리고 역대 ‘연봉킹’에 등극했다. 투수로는 김선우(두산)가 5억 5000만원, 포수는 박경완(SK)이 5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2루수는 SK 정근우(3억 1000만원), 3루수는 KIA 이범호(4억 9500만원), 유격수는 SK 박진만(2억 5000만원), 외야수는 넥센 이택근(7억원)이 포지션별 연봉 1위에 올랐다. 지난해 LG 불펜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한 임찬규는 24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올라 233.3%의 최고 인상률을 작성, 역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올해 등록 선수의 평균 연차는 7.8년으로 지난해보다 0.3년 높아졌다. SK가 9.4년, 신생팀 NC가 3.8년으로 각각 최고와 최저 연차를 기록했다. 평균 연령은 26.7세로 지난해보다 0.1세 높아졌다. 이종범(42·KIA)이 2년 연속 최고령 선수에 올라 최연소로 등록된 이형범(18·NC)과 24세 차이를 보였다. 또 평균 신장은 182.6㎝, 평균 체중은 84.3㎏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0.4㎝, 0.8㎏ 줄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176.5㎝, 73.9㎏)에 견줘 30년 만에 6.1㎝ 커지고 10.4㎏ 불었다. 최장신은 203㎝인 두산 투수 더스틴 니퍼트로 5년 연속 최단신(165㎝) KIA 김선빈보다 38㎝가 컸다. 지난해 최고 중량(130㎏) 이대호(오릭스)가 떠나면서 최준석(두산)이 115㎏으로 대신했다. 삼성 우동균·김상수, SK 김성현은 최경량(68㎏) 선수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장신 구단은 LG(평균 183.5㎝)로 최단신 NC(평균 181.7㎝)보다 평균 키가 1.8㎝ 컸고 최중량 구단 롯데(평균 87.6㎏)와 최경량 NC(평균 80.8㎏)의 몸무게 차이는 6.8㎏이나 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3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밤 7시 30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 삼겹살. 우리나라의 1인당 삼겹살 소비량은 연평균 9㎏에 이를 정도다. 그런데 메뉴판에 적힌 중량보다 양이 부족한 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와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인 정량. 과연 돼지 고깃집들은 메뉴판에 표시한 1인분 정량을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 ●의뢰인 K(KBS2 밤 7시 55분) 남자 봉씨는 나이트에 갔다가 일명 부킹으로 여자 하씨를 만났다. 봉씨는 청순한 외모에 상냥한 말투로 얘기하는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녀도 봉씨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선뜻 그에게 연락처를 건네줬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 들어가 코스 요리를 주문한다. 그렇게 그들은 와인 몇 잔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위험한 여자(MBC 오전 7시 50분) 소라는 아침부터 지원의 오피스텔을 찾아간다. 연숙은 집으로 찾아온 지원에게 앞으로 유라와 거리를 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소라는 자신과는 안 된다고 말하는 지원에게 애당초 유라와는 만나지 말아야 했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지원에게 유라에게 가겠다면 자신은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애원한다.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0분) 푸른 도포와 삿갓, 그리고 푸른 신발 차림으로 다니며 하늘의 계시로 담배꽁초를 줍는다는 정도령. 남쪽으로부터 난세의 영웅이 온다는 정감록의 정도령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다. 그는 올해 63세의 김영일씨다. 그가 담배꽁초가 버려진 길만 따라 걸은 지 30여년. 왜 이것이 사명이라고 하는 것인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팔레스타인 여인 살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계에서 레몬 농장을 가꾸며 혼자 산다. 어느 날 이스라엘 국방장관 부부가 살마의 이웃에 이사를 오고, 며칠 뒤 그녀는 장관 부부의 안전을 위해 레몬 농장을 없애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 이에 살마는 레몬 나무를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 대법원에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한다. ●건강 버라이어티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섹시 아이콘 김지현과 개미 허리의 종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출연해 여전한 섹시미를 보여 준다. 또한 김지현과 김미연은 ‘스타 건강검진’ 코너를 통해 여성 최대 관심사인 피부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김지현·김미연 모두 건강 신호등에 황색불이 들어 온다. 과연 그녀들의 피부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 JIMF, 강남서도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가 짧은 시간에 뿌리를 내린 건 음악영화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는 물론 호반 무대에서 벌어지는 실력파 음악가의 공연 덕분이다. 8월 충북 제천의 추억을 간직한 영화팬이라면 특별히 끌릴 축제가 찾아온다. ‘마리끌레르필름페스티벌+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달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것. 8편의 상영작 중 우선 눈길이 가는 작품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말년을 그린 독일영화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이다. ‘위대한 예술가와 만만치 않은 재능의 아내’의 대표적인 조합인 구스타프와 알마는 19살의 나이 차를 딛고 결혼하지만, 10년 만에 파국으로 치닫는다. 설상가상 알마는 ‘바우하우스’의 설립자인 5살 연하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고통에 빠진 말러가 프로이트에게 상담을 받으러 가면서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진다. 아울러 라틴아메리카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전설적인 여성 디바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메르세데스 소사: 칸토라’(2009), 선천적 왜소증(골형성 부전증)으로 키 1m, 몸무게 29㎏에서 성장이 멈췄지만, 재즈계를 평정했던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는 연주’(2011), 프랑스 문화 아이콘의 젊은 시절을 담은 극영화 ‘내사랑 세르쥬 갱스부르’(2009) 등도 놓치면 후회할 법하다. 홍대 인디신의 간판 뮤지션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첫날에는 지난해 제천 청풍호반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브로콜리너마저를 필두로 스웨덴 여가수 이다 그랜도스-리,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막을 올린다. 2일에는 신나는 섬, 장재인과 함께 한국 록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집에서도 탈 수있는 ‘세계서 가장 작은 차’

    집 안이나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도 탑승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8일 보도했다. 일명 필 카(Peel Car)또는 P50이라 불리는 이 자동차는 1962~1965년 사이 영국에서 단 50대만 생산됐다 단종된 초미니 자동차다. 최근 이 차를 가진 수집가들이 기존의 P50을 재제조한 이 차는 무게 59㎏에 49cc 혼다 엔진을 장착했다. 필요에 따라 전기로 작동하는 것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로 알려진 P50은 영국 도로법 상 문제가 없는데다,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 일반 도로를 달리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다만 최고속력과 차체 크기 등의 원인으로 고속도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작은 자전거에 지붕을 씌운 듯한 초미니 차체는 도로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좁은 복도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재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미 이 차를 구입한 한 변호사는 런던에서 잉글랜드 북쪽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P50을 실었다.”면서 “특히 여성들은 바람에 헤어스타일을 망칠 수 있거나 위험한 스쿠터 대신 지붕이 있고 안전한 이 차에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50이 처음 생산됐을 당시 가격은 199파운드(약 35만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가격은 8배에 가까운 1만5000파운드(2650만원)에 달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폭력 놀이에 죽은 아들 恨 풀어주세요”

    “폭력 놀이에 죽은 아들 恨 풀어주세요”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년 전 서울 은평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폭력성 놀이를 하다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족들은 “학교가 사태 무마에 급급해 아이들에게 사실을 발설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010년 10월 학교 교실에서 의문사한 오승훈(당시 14세)군의 사망 원인을 재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군의 어머니 김모씨는 지난 2010년 10월 20일 오후 1시 15분쯤 담임 교사로부터 “오군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 김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군은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오군은 구급차에서 “XXX 죽어 버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오군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이틀 뒤인 22일 숨을 거뒀다. 의료진은 ‘뇌혈관 기형 혹은 복압 및 뇌압 상승으로 인한 뇌출혈’을 사인으로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자식의 죽음에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3개월 후인 지난해 1월 학교 인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오군의 이모는 조카의 같은 반 친구로부터 “햄버거 게임을 하다 죽었다.”는 믿기지 않는 말을 들었다. 햄버거 게임은 햄버거 쌓듯 사람들이 층층이 올라타는 게임이다. 오군 친구들은 “당일 3교시 수업 후 쉬는 시간에 9명이 햄버거 게임을 했고, 오군이 맨 밑에 깔려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족들은 경악했다. 오군은 키 145㎝, 몸무게 39㎏ 정도로 중2의 평균에도 못 미칠 만큼 체격이 왜소했다. 유족들은 “혼자 지점토 공작을 즐겨 하던 아들이 햄버거 게임과 같은 과격한 놀이를 할 턱이 없다.“면서 “누군가의 강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오군이 햄버거 게임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증언은 더 나왔다. 오군이 다녔던 학원 교사도 “학원 원생들로부터 ‘오군이 햄버거 게임을 하다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유족들은 학교가 문제를 은폐했다는 입장이다. 오군의 한 후배는 “교무실에 갔더니 선생님들이 햄버거 게임을 하다가 사망한 사실을 외부에 절대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더라.”는 말을 유족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확보한 증언과 정황 증거들을 모아 서울시교육청 등에 진상 재조사를 의뢰했으나 담임 교사와 보건 교사, 학생들로부터 “그런 게임을 안 했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들어야 했다. 유족들은 경찰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김씨는 “당시 구급차에 탔던 아들이 누군가를 원망하는 말을 했다. 싫은 놀이를 억지로 한 게 분명하다. 학교는 감추려고만 한다. 절대 그런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리가 없는 아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만 알면 더 바랄 게 없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문제의 햄버거 게임은 없었다는 기존의 조사 결과를 내세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미 시교육청이 철저히 조사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난 사안”이라면서 “(교육청에서) 선생님들은 물론 학생까지 모두 조사했는데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나왔다.”고 밝혔다. 또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교사들이 그렇게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겠느냐.”면서 “만약 (햄버거 게임 등이) 있었다면 당연히 학교가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진아·송수연기자 jin@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8억 6100만원 참치

    8억원이 넘는 참치가 일본에서 경매로 팔렸다. 5일 도쿄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 어시장에서 열린 새해 첫 경매에서 아오모리현 오마산 참다랑어 한 마리가 5649만엔(약 8억 6100만원)에 팔렸다. 1999년 이후 경매가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 이날 경매에 부쳐진 참치 274마리 가운데 269㎏으로 가장 컸던 이 참치는 ㎏당 21만엔(315만원)에 팔린 셈이다. 지난해 홋카이도산 참치가 3249만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지난해에는 ㎏당 9만 5000엔이었지만 올해는 두 배 이상 뛰었다. 이 참치를 사들인 곳은 중저가 참치회 체인점인 ‘스시 잔마이’ 운영사인 기요무라사다. 이 회사 기무라 기요시(59) 사장은 지난해 홍콩에서 온 업자가 참치 최고 경매가 기록의 주인공이 된 것을 거론하며 “외국에 가져갈 게 아니라 국내에서 일본인이 좋은 참치를 먹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 최고가 참치로 만든 초밥은 접시당 134∼418엔(2010∼6270원)에 팔 계획이다. 접시당 초밥 2점을 담는 만큼 한점에 72∼209엔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하늘서 떨어진 ‘미스터리 쇠공’ 비밀 풀렸다

    지난 11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떨어진 ‘미스터리 쇠공’의 정체가 밝혀졌다고 미국 뉴스매거진 거커닷컴(gawker.com)이 25일 보도했다. 쇠로 만들어진 구(球)형태의 이 물체는 무게 약 5.9㎏, 지름 14인치 가량이며, 표면이 거칠고, 마치 두 개의 반구를 하나로 엮은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이 물체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면서 땅에는 깊이 30㎝, 폭 3.9m에 달하는 거대한 크레이터(분화구 형태의 구멍)이 생겼으며, 현지 주민들은 당시 폭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거커닷컴은 이 기사에서 “조사 결과 미스터리 쇠공은 무인로켓에 주로 쓰이는 연료탱크의 부품으로 추정된다.”면서 “로켓 연료용 액체를 담는 탱크에서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이 물체가 분리된 로켓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품이 떨어져 나간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용량 39ℓ의 히드라건(로켓 연료용 액체)탱크 실제 부품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미스터리 쇠공’의 크기·외관과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미국우주항공국(NASA)등이 나섰지만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 물체가 공개된 당시 일부에서는 “외계 생명체 또는 외계 생성의 근거”,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퀴디치라는 스포츠에서 사용하는 공인 ‘퀘이플’(Quaffle)을 닮았다.” 등의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외계인 장난감? 우주서 떨어진 ‘정체불명 쇠공’

    지난 11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정체불명의 ‘쇠공’이 하늘에서 떨어져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섰다고 과학전문매체인 스페이스 닷컴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쇠로 만들어진 구(球)형태의 이 물체는 무게 약 5.9㎏, 지름이 14인치 가량이며, 표면이 거칠고, 마치 두 개의 반구를 하나로 엮은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이 물체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면서 땅에는 깊이 30㎝, 폭 3.9m에 달하는 거대한 크레이터(분화구 형태의 구멍)이 생겼다. 현지인들은 이 정체불명의 쇠공이 발견되기 며칠 전부터 하늘에서 몇 번의 폭발음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물체의 출처에 대해 아무도 밝혀내지 못하자, 일부에서는 “외계 생명체 또는 외계 생성의 근거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또 영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퀴디치라는 스포츠에서 사용하는 공인 ‘퀘이플’(Quaffle)을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 이를 조사하고 있는 법의학 수사관인 폴 루딕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정체불명의 공’의 출처를 찾고 있다.”면서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청 등도 조사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선에서 떨어진 부품일 수 있지만 확인된 바가 없으며, 폭발 가능한 물질은 아닌 것 같다.”며 “주민들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폭발음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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