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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광주경안동 338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서 다음달 13일 33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24A·B평형이 149가구,28평형 59가구,32A·B평형 130가구다. 광주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광주∼하남간 43번 국도,광주∼성남간 3번 국도,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기가 쉽다. 최신평면을 도입,전 가구가 통풍 및 채광효과가 좋은 3-베이,3 침실,욕실 2개로 설계했다.입주는 2002년 12월 예정이다.평당 분양가는 400만∼405만원대.전가구 전용면적 85㎡이하로 생애 최초주택구입자에게 가구당 7,000만원까지 연리 6%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031)763-2999
  • 새달 전국 3만8천여가구 공급

    다음달 전국에서 3만8,56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346가구,부산 6,802가구,대구 3,546가구,전북 1,636가구,경남 6,230가구 등이다.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2만9,683가구,임대주택이 8,877가구다. 규모별로는 분양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 8,134가구,60∼85㎡ 1만7,387가구,85㎡초과 4,162가구이며 임대주택은60㎡이하 8,877가구다.대형 건설업체 2만8,811가구,중소 건설업체 4,719가구,주택공사가 5,03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특히 다음달 8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 9차 동시분양에서는 30평형 미만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난다.1,900가구의 일반분양 가운데 30평형 미만이 574가구로 전체의 30.2%를 차지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자동네 ‘市稅체납’ 오명 씻겠다

    체납시세 징수에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는 이유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던 강남·서초구 등 서울의 ‘부자구’들이 밀린 세금 받기에 적극 나섰다. 강남구는 올해 초부터 ‘고액체납자 전산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징수독려 및 강제집행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한 보조용역 계약을 체결,공무원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차량매매 시스템과 연계해 압류자동차 공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8월 현재 부동산 1,294건 44억원,자동차 6,725건 23억원,금융재산 1,757건 15억원을 압류조치했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이 2,298대에 달해 이미 지난해 1년간의 영치대수(2,018대)를 초과달성한 상태다. 서초구도 체납징수전담팀을 자체적으로 신설,전담직원을 종전 6명에서 13명으로 2배 이상 늘려 체납세를 징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이번달까지 3개월을 ‘체납세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해 세무부서 전직원에 대해 징수목표를 할당,압류재산매각과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체납차량 영치의 날’로지정하고 ‘체납차량 영치전담반’(22개조 66명)을 편성 운영한 결과 총 3,606대(36억원)를 영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부자구’들의 선전으로 서울시의 올해 체납시세징수실적은 6월말 현재 총 7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3억원)보다 16.7% 증가했다. 강남·서초구 관계자들은 “강남·서초구의 경우 부과세액자체가 시세 총액의 각각 16.1%,8.2%에 달한다”며 “체납시세 징수율도 다른 자치구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500만원이상 체납 市가 직접 징수. 앞으로 고액 지방세 체납분에 대해서는 자치구가 아닌 서울시가 직접 징수에 나선다. 또 소형 공동주택에 적용되던 지방세 감면대상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19회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1건당 500만원 이상의 고액 지방세 체납분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의뢰하지 않고 시가 직접 징수할수 있도록 고액 체납시세 징수업무를 자치구 위임사무 조례에서 제외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그동안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에만 적용하던 취득·등록세 감면 대상을 85㎡ 이하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2002년 말까지 최초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04년 말까지 취득하는 전용면적 60∼85㎡인 공동주택도 취득세와 등록세의 25%가 감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서울 월드컵경기장 주기장의 1일 사용료는 체육행사의 경우 23만원,체육 이외의 행사 93만원,보조경기장은 체육행사 7만원,체육 이외 행사 28만원으로 각각 결정하고 경기장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도록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과한 조례개정안은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되며 의결을 거쳐 빠르면 10월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택지개발 사업·아파트 건설때 광역교통 부담금 16일부터 부과

    오는 16일부터 서울에서 택지조성 사업을 하거나 아파트 등을 지을 때는 교통환경 개선 투자재원으로 활용되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내야한다. 서울시는 11일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설치조례 제정안을 확정,오는 16일 공포후 시행키로 했다. 새 조례 제정안은 택지개발·조성,대지조성 등의 사업을 할때 표준개발비(㎡당 22만6천원)의 15%,주택 건설·재개발 사업을 할때 전용면적 85㎡ 이하는 표준건축비(㎡당 55만5천∼71만4천600원)의 2%,85㎡를 초과하면 4%를 부과토록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도 32평형(전용면적 85㎡)인 경우160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가로판매대 등 보도위 영업시설물의 점용허가 기한을 2007년 말까지로하고 그 후에는 도로를 원상회복토록 해2008년 이후로는 노점영업을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제정안도 확정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아파트·연립주택 기준시가 3.8%인상

    다음달부터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가전국 평균 3.8% 인상된다. 국세청은 28일 “지난해 7월1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를 공시한 이후 공동주택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부과의 기준이되는 기준시가를 이같이 인상했다”고 밝혔다. 새로 기준시가가 고시된 지역은 아파트의 경우 전국 27만6,487가구,연립주택은 5,307가구이며 지난 4월1일 시세가기준이 됐다. 기준시가 최고액 아파트는 신규고시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데스하임빌라 160평형으로 21억6,000만원에 달했다. 최저가액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아진아파트 7평형으로 400만원이었다. 최고액 연립주택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현대이스트빌 106평형으로 14억4,000만원이고 최저가액은 전남 여수시 수정동 시민연립 10평형으로 400만원이었다. 전국의 아파트 평균 평당 기준시가는 226만1,000원으로나타났으며 서울이 435만7,000원으로 가장 높고 전남이 111만6,000원으로 가장 낮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709만5,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수도권 신도시 중에는 분당이 491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동주택 기준시가는 전용면적 기준 국민주택규모(85㎡이하)는 실지거래가액의 70%,일반주택규모(85∼165㎡)는 80%,고급주택규모(165㎡이상)는 90%가 적용됐다. 박선화기자 pshnoq@
  • 새달부터 33평 아파트·70평 택지등 학교용지 부담금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택지나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일정액의 학교용지 부담금이 부과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에따라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0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려는 사업자는 학교용지부담금의 부과대상과 평형별 납부금액 및 납부방법 등을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전에 확인받아야 한다. 학교용지부담금은 공동주택의 경우 분양가의 1,000분의 8,단독주택 용지는 택지 분양가의 1,000분의 15에 해당하는금액이다. 이에 따라 33평형 아파트를 2억원에 분양받은 경우 160만원,70평짜리 택지를 2억5,000만원에 분양받은 경우는 375만원을 각각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또 사업자는 이같은 사항을 토지나 주택의 분양공고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며 모델하우스나 관할 구청장이 인정하는 곳에 이를 30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택지조성 및 주택건설 사업자에게 물리게돼 있는 광역교통시설 부담금부과율을 정하는 조례 제정안도 이달말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거나 주택을 건설할 때는 일정 규모의 교통시설부담금을 내야 한다. 조례안은 부담금 부과율을 택지조성시에는 표준개발비의 15%,주택건설시에는 전용면적 규모에 따라 표준건축비의 2∼4%(60㎡ 이하 2%,60㎡ 초과∼85㎡ 이하 3%,85㎡ 초과 4%)로 차등 적용토록 했다. 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부담금 부과율을 택지조성은 개발비의 30%,주택건설은 건축비의 4%로정하고 해당 지자체가 50%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조례안은 부담금이 2억원을 넘을 경우 납부기한내에 일정액(4억원 미만시 2억원 초과금액,4억원 이상시 50% 이상)을 내고 나머지를 1년안에 한번에 내는 분할납부를 허용하고,납부기한을 어기면 부담금의 5%에 해당하는가산금을 물리도록 했다. 임창용 심재억기자 sdragon@
  • 건교부 정책혼선 왜 이러나

    최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일련의 정책들이 잇따라 혼선을 빚어 중앙 행정부처로서의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내놓은 수도권 신규 주택 구입시 취득·등록세의 감면혜택이 대표적인 케이스.건교부는 지난 23일부터 수도권에 짓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살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깎아주고,고급주택을 제외한 신축주택을 사 5년 안에 팔 경우 양도세 전액을 면제해준다고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세수감소를 우려한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23일 계약분부터 소급 적용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현재로서는 정부 발표를 믿고 서둘러 집을 구입한 계약자들의 손해가 불가피한실정이다.분양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행자부에 소급 적용을 사정하고 있으나,지자체의 반발이 워낙 강해 불투명한상태다. 어설픈 건교행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의 만성 체증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추진한 ‘하이패스시스템(자동요금징수시스템)’도 국제적인 주파수표준을 무시하고 개발하는 바람에 100억원의투자비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하이패스 이용자 1만7,000명의 피해도 예상된다. 정통부는 요금 자동결제시스템의 국제표준 주파수는 20㎒이고 탑재기 감지방식도 능동감지인만큼 지금 사용하고 있는 30㎒,수동감지방식을 국제표준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있다.이에 대해 도공은 “새로운 방식의 탑재기 가격이 15만원 이상으로 수동방식의 8만원보다 2배 가량 비싸고,기술 검증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통부에 현재의 주파수 사용을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러나 정통부는 “도공이 이미 국제 표준을 알면서도 무턱대고 싼 값에 시스템을 개발해 놓고 이제와서 딴 소리”라며 국제표준을 택하지 않으면 주파수 사용승인을 내주지않겠다는 입장이다. 미숙한 행정은 대한주택보증에 대한 채권기관들과의 협의에서도 드러난다.건교부는 28일 주택보증이 안고 있는 금융기관 부채의 35.6% 수준인 5,609억원을 채권금융기관이 신규 출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지금까지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8,000억원의 신규 출자를 이끌어내겠다고 장담해왔다.8,000억원 이상 이끌어내지 못할 경우 주택보증의 파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었다.그러나 채권단의 반발과 6월말 이전으로 돼 있는투입시한에 쫓겨 출자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게 됐다. 류찬희 전광삼기자 hisam@
  •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7월 인하

    오는 7월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최고 2%포인트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시중금리의 하향 안정세를 감안해 현행 평균 6.5%인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를 0.5∼2%포인트가량 내리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그러나 국민주택기금의 운용항목을 세분화해 항목별로 인하율을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서민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의 대출금리는 최고 2%포인트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근로자·서민들에게 지원되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아파트의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7.5∼9%에서 최고 2%포인트 가량 떨어진 7% 안팎으로 낮아진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임대 및 분양아파트 건립에 지원되는 건설자금과 중산층 주택구입을 돕기 위한 분양중도금의 대출금리도 7.5∼9%에서 0.5∼1%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 특히 내집을 처음 마련하는 무주택 서민이 내년 말까지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주택을 구입할 경우 집값의70%까지 연리 6%의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신축아파트 전용면적 85㎡기준 교통부담금 최고 100만원

    앞으로 서울에서 아파트를 짓거나 재건축할 경우 전용면적 85㎡를 기준으로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에 이르는 광역교통부담금을 내야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설치 및 부담금 징수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택지조성 및 주택건설 사업자에게 물리도록 돼있는 부담금의 부과율은 택지조성사업때는 표준개발비(㎡당 22만6,000원)의 15%, 주택건설시는 전용면적 60㎡이하면 표준건축비(㎡당 55만5,000~72만4,000원)의 2%, 60~85㎡면 3%, 85㎡를 초과하면 4%를 차등 적용하게 된다. 재건축아파트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에 대해서만 부담금이 부과된다. 이같은 부과율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택지조성은 개발비의 30%, 주택건설은 건축비의 4%까지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해당 지자체가 부담금의 50% 법위에서 부과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또 부담금이 2억원을 넘을 경우 1회에 한해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납부기한을 넘기면부담금의 5%가 가산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5년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징수할 부담금은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전액 수도권 일대의 광역 철도와 도로 개설사업 재원으로 투입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역 교통시설부담금이 부과되면 전체적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건축물 분양가가 평균 1.6%가량 인상될 것””이라며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된 지난 4월 30일 이후 실시계획이 승인된 사업에 대해서는 특별법에 따라 부담금을 부과하되 추후 조례가 시행되면 정산절차를 거쳐 차액을 반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 저금리시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라

    박모씨(33)는 지난 99년 2월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A은행으로부터 아파트를 담보로 3년 동안 연 12.5%(고정금리)의 이자를 물기로 하고 2,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그러던 박씨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B은행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대출 조건을 제시받았기 때문이다. 91일물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금리 대출로 ‘금리는 현재 연 7.9%,대출기간 3년 이내 상환시 중도해지 수수료(상환액의 0.5∼2%) 부과’라는 조건이 달렸다.그러나 전체대출금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저당권 설정비는 면제된다고했다. 박씨는 기존 거래은행을 포기하고 다른 은행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까. 박씨는 기존대출을 유지할 경우 연간 250만원(2,000만원×12.5%)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면 연간 부담 이자는 158만원(2,000만원×7.9%)으로 줄어든다.여기에다 기존 대출 말소비용 5만원,새로운 대출의 인지대 2만원,기타 담보대출수수료 및감정수수료 5만원 등 총 12만원의 갈아타기 비용을 감안해도 연간 80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근저당 설정비용(대출금의 1%)이 면제되는 만큼 22만원은 내지 않아도된다. 씨티,HSBC 등 국내 외국계 은행들이 연 7%의 금리로대출시장을 공략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도 대출금리 인하체제에 돌입,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까지 내려앉았다.대출금의 1% 정도가 드는 저당권 설정비도 대부분 면제해 주는 추세다. 수년전 장기대출을 받았거나 1∼2년전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아직도 연 10%가 넘는 높은 대출이자를 물고 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대출을 갈아타라고 권한다.기존 대출금리와 신규 대출금리가 1% 이상 차이가 나거나,남은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이면 대출 갈아타기를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에는 CD금리연동,프라임레이트금리(P금리)연동,시장금리연동 대출 등이 있다.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선 다음 조건들을 살펴본 뒤 결정해야 한다. ◆대출기간 국내은행도 연 7%대로 쏟아내고 있는 CD(양도성예금증서)연동금리 상품의 경우 3개월 단위로 대출금리가 바뀐다.시중금리가 오르면불리해질 수 있어 대출금이1∼2년 정도 필요할 때 쓰면 좋다.3년 이상 대출을 쓰려면P금리 연동대출 상품을 고려해볼만 하다. ◆근저당설정비 CD금리 연동대출상품이나 시장금리 연동대출 상품은 대출금액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근저당설정비를면제해 준다. 대신 2∼3년 안에 중도상환을 원하면 대출상환금액의 0.5∼1.0%에 해당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돈이 생기는대로 빨리 갚고 싶은 사람이라면 근저당설정비 면제조건을 포기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지만금리가 다소 높은 P금리연동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P금리연동대출 상품의 경우 평균 연 8.6∼9.5%대의 금리를 물리고 있다. ◆소득공제 혜택 여부 근로소득이 있는 세대주로 당초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3개월 이내에 10년이상짜리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을 갈아탈 경우 오히려손해를 볼 수 있다.매월 이자상환액의 최고 300만원까지받을 수 있던 근로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주현진기자 jhj@. ◆도움말 임종오(林鍾伍)하나은행 론센터 팀장,김인응(金麟應)한빛은행 재테크팀장,황창규(黃昌奎)서울은행 재테크상담 팀장
  • 1월 소비자물가 급등

    1월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올라 연초부터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이에따라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2월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가격을 대폭 내리기로 했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소비자 물가는 전달에 비해 1.1% 올랐다.또 작년 1월에 비해서는 4.2%가 상승했다. 이는 작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2%와 11월 -0.4%,12월 0.4%에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재경부 오갑원(吳甲元)국민생활국장은 “의료보험 수가·담뱃값 등의 공공요금이 인상된데다 설날 수요증가와 폭설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많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농축수산물 0.40%P,의보수가 0.32%P, 공공요금이 0.25%P각각 올랐다.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도 전달 대비 0.9%,작년 1월 대비 5.0% 각각 상승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진념(陳稔)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물가대책 장관회의를 갖고 의약품 가격인하 등을 내용으로한 ‘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임대주택사업자의전세금과 월세보증금 수입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고종합토지세 분리과세 대상도 현행 60㎡이하에서 85㎡이하로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청약통장 가입자 급증… 총379만명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크게 늘어났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주택청약통장 가입자수는 379만1,000여명으로 99년말(160만6,0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가입금액도 무려 14조1,752억6,000만원이나 됐다. 통장별로는 민영주택과 중형 국민주택(65∼85㎡)을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예금에 156만500명,매달 납입하는 청약부금에 191만3,600명,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에 31만7,200명이 각각 가입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는 지난해 3월부터 가구별로 통장 1개만 가질수 있었던 제한을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들 수 있도록 풀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2001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II)

    [보건복지]■국민건강보험 보험료가 지역 15%,직장 21.4% 인상되고 예방접종,불소도포,골이식치료재 등이 보험급여 대상으로 흡수되며 7월1일부터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와 1개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도 직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민연금 임의 계속가입 상한 연령(65세) 폐지로 연금수혜 기회가확대되고 의무가입 대상도 ‘23세 미만 무소득자’에서 ‘27세 미만무소득자’로 바뀐다. ■최저생계비 인상 빈곤층에 적용되는 최저생계비가 4인 가구 기준 92만8,000원에서 95만6,000원으로 인상돼 가구소득을 제외한 1인당 월평균 지급액이 13만3,000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묘지면적 제한 공원묘지,종중·문중묘지,가족묘지 등 집단묘역에분묘를 설치하는 경우 1기당 10㎡,개인묘지는 30㎡로 면적이 제한된다. [환경]■국립공원구역조정 국립공원구역조정에 따라 하반기부터 기존의 취락지구가 밀집정도 및 지역중심역할 수행 정도에 따라 자연취락지구와 밀집취락지구로 세분화된다.자연취락지구는 기존 취락지구의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며,밀집취락지구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대기환경 기준강화 1월부터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의 1시간 평균치가기존 0.25ppm에서 0.15ppm 이하로 낮아지는 등 대기환경기준이대폭 강화된다.미세먼지 연간 평균치는 80㎍/㎥에서 70㎍/㎥ 이하로,납 농도는 현행 3개월 평균 1.5㎍/㎥에서 연간 평균 0.5㎍/㎥ 이하로각각 낮아진다. ■중수도설치 의무화 하반기부터 물을 다량 사용하는 신축건물의 경우 중수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건축 연면적이 6만㎡ 이상 숙박업과 목욕장업,1일 폐수배출량 1천500㎥ 이상 공장을 신축할 경우중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통합환경영향평가법 실시 현재 독립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 및교통,재해 및 인구영향 평가를 내년 1월부터 통합해서 실시한다.하나의 사업이 2개 이상의 영향평가 대상이 될 경우 통합영향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보통신]■개인정보 보호 강화 7월부터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백화점,여행사,항공사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는 경우에도개인 정보보호 관련 의무가 부과된다.만14세 이하 어린이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이버테러’ 처벌강화 7월부터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훼손,음란물 유통,스토킹,해킹,바이러스유포 등 ‘사이버테러’에 대한 처벌이강화된다. 사이버 공간에 공개된 정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비스제공업체에 정보를 삭제하거나 반박내용을 게재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발신번호 표시서비스 폭력·음란전화를 막기 위해 상반기중 발신자전화번호가 수신자 전화기에 표시되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시행된다. ■디지털TV방송 개시 하반기부터 ‘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TV 본방송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디지털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TV를 새로 사거나 기존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된다. ■미니FM 방송 실시 10월부터 경기장·관광지·전시장 등에서 관련안내정보를 소형라디오로 생생하게 듣는 ‘소출력 FM안내방송’이 실시된다. ■한글도메인 등록서비스 개시 3월부터 한글도메인으로 홈페이지에접속할 수있다.또 하반기부터는 한글 전자우편 주소로도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연구비 사용카드제 전면 도입 일부 연구집단에만 적용하던 연구비카드제를 전 연구사업으로 확대한다. [해양·건설]■관세자유무역지역 지정 부산·인천·광양항이 관세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연간 2만3,000명의 고용 창출과 20억,000천만달러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선원의 승하선 절차 및 퇴직금제도 개선 출·입항과 승·하선 교대가 잦은 연근해 어선의 부원선원에 대해서는 봉인이 면제되고,선원이자기책임 없이 근로계약이 중도 해지된 경우에 퇴직금이 지급된다. ■첨단산업단지 등장 7월에 도시계획구역내 사업지역,준주거지역에지식,정보통신산업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첨단 산업단지’제도가 운영된다. ■산업단지 지정 다변화 7월에 미분양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산업 단지 신규 지정을 제한하고 공공기관,건설 업체등도 산업 단지 설립 조합을 설립해 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주택관련 조세감면 및 경감존속 비수도권지역 85㎡ 이하 신축 또는 미분양 주택구입분에 대해 5년간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 주택 구입시 국민주택채권 매입부담이 50%감면된다. ■준농림지 건폐율.용적률 축소 준농림지 건폐율을 40%,용적률은 80%로 하되 구체적인 비율은 시·군 조례로 정한다. ■러브호텔 등 건축제한 7월부터 종전에는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없었던 러브호텔등 주거유해 시설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 ■건축사 시험제도 개편 자격 시험 과목으로 있던 ‘건축법규’를 예비 시험 과목으로 추가하는 대신 자격 시험 과목으로 ‘배치계획’을추가한다. [교통]■셔틀버스 운행제한 7월 부터 백화점,대형 할인점에서 고객유치를목적으로 한 자가용 셔틀 버스 운행을 금지하되 학원,병원,호텔 등은제외된다. ■운송 자동차 차령 제한 존속 버스나 택시 등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용자동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폐지될 예정이던 차령(車齡) 제한이 유지된다. ■승용.승합 분류기준(1월) 1월1일 이후 등록차중 10인승 이하 차량은 승용차로 분류하고 기존 7∼10인승 승합차는 원할 경우 2001년중한차례에 한해 승용차로 바꿀 수 있다. ■통행료 미납 과태료 7월에 통행료를 미납하면 통행료의 10배 범위내에서(종전2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 상향조정 8월 부터 자동차 책임보험보상한도액이 사망시 최저 2,000만원 최고 8,000만원으로,부상시 등급별로 60만∼1,500만원,후유장애시 500만∼8,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 차량 범칙금제 하반기 과거 미보험 차량운행자에 대한 형사처벌 대신 범칙금을 우선 부과해 전과자 양산이 방지된다. [산업자원·농림]■전자무역도 무역범위 포함 전자무역도 무역의 범위에 포함된다.소프트웨어,디지털 컨텐츠 등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을 인터넷을 통해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일체의 행위가 대외무역법의 적용을 받게된다. ■원산자표시 위반에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무역거래자 및 판매업자에대해 시정조치 명령 및 과징금이 부과된다. ■도서주민에 전기공급 확대 50호 이상의 소도서까지로 전기공급이확대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실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태풍,우박,서리 등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보험이 실시된다.사과,배에 대해 시범 적용하며 보험료의 30%와 운영비의 50%가 정부에서 지원된다. ■논농업 직접지불제 실시 98년부터 3년동안 논농업용으로 사용된 토지에 대해 친환경적 영농을 실시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농업진흥지역일 경우 1㏊당 25만원,농업진흥지역밖일 경우 20만원을 농가당 2㏊ 면적 한도내에서 지급한다.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시행 3월부터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콩,콩나물,옥수수 세 품목에 대해 유전자변형 농산물 여부가 표시된다. [법무·검찰]법률구조제도 확충 의뢰인이 부담하는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비용기준을 현행 수준보다 약 50% 이하로 대폭 낮춰 서민들의 이용이 쉽도록 했다.차액은 국고 보조금에서 지급한다. ■마약류 보상급 지급 마약류 범죄의 신고·고발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상한액이 공무원은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민간인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보호관찰 대상자 지명수배 소재불명인 보호관찰 대상자,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수강 명령 대상자에 대해서 지명수배 제도가 시행된다. ■소년원 퇴원생 사회복귀관 신축·운영 기숙사 형태의 소년원 퇴원생 전용 시설을 설치,취업 초기 6개월∼1년간 안정된 사회적응 지도를 받도록 한다. ■민영교도소 운영 7월부터 교정시설의 설치.운영 등 교정업무가 민간에 위탁된다. ■출입국관리출장소 외국인 등록 업무 체류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만 취급하던 외국인 등록 업무가 1월부터 대산 등지 8개 출입국관리출장소에서도 취급된다. ■일본인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 연장 93년 이후 일본인 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매 1년씩 연장 시행해 왔으나 2002년 월드컵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1월부터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2년간 연장해 2002년 12월31일까지 시행된다. ■신속한 민사재판 심리 3월부터 기일 공전이나 변론 기일의 분산,장시간의법정 대기 등 현행 심리방식이 지니고 있는 불편요소를 원천적으로 줄인다.새로운 심리 방식은 주장·입증의 기일전 정리,법정 진행 기일의 최소화,집중적인 증거조사 및 증인 진술서 제출 등을 통한효율적인 증인신문 등이다. ■소액사건 절차 간소화 소액사건의 소가 제기된 경우 법원은 피고에게 소장 부본의 송달 대신 이행권고 결정을 송달,피고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이행권고 결정에 대하여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부여한다. ■인터넷 등기부 발급 인터넷에 의한 법인 등기부의 열람 및 등·초본 예약발급이 가능하다.상업등기부와 민법법인등기부 및 특수법인등기부에 대한 전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2001년 2월부터 전산화된 등기부에 대하여는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의한 열람이 가능하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간소화 일정 금액 이하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시양도 신고확인서 첨부를 면제한다. ■호적 등·초본 발급 및 열람 제한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호적 등·초본의 발급 및 호적부 열람은 호주 및 그 가족,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직무상 필요에 의하여 청구하는 경우 등에 한하고그외에 타인의 호적 등·초본을 발급받거나 호적부를 열람할 경우에는 사유를 밝혀야 한다.
  • 올 10차 동시분양 3,198가구

    서울시는 올해 10차 공동주택 동시분양을 통해 모두 20개 사업장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3,1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동시분양 일반분에는 85㎡ 이하 1,128가구를 비롯해 135㎡ 이하 881가구,135㎡ 초과 630가구,60㎡ 이하 544가구,102㎡ 이하 15가구가포함돼 있다.서울시는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청약 접수할 예정이다.문의 3707-8211∼8. 문창동기자
  • 도심 주택재개발 국민주택규모 80%이상

    4대문안 등 도심 주거지역의 재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오는 11월부터 전체 가구 수의 80% 이상은 의무적으로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25.8평(85㎡) 이하로 지어야 한다. 서울시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심재개발사업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11월부터 시행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퇴계로∼동대문운동장∼청와대 앞 광화문 인근∼사직로∼순화로∼서울역∼퇴계로로 이어지는 4대문안을 비롯해 마포,영등포,청량리 등의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주거지역에서 공동주택을지을 경우 국민주택 규모가 전체 가구 수의 80%를 넘도록 했다. 아울러 나머지 가구도 전용면적 기준 34.8평(115㎡) 이하로 건축하도록 했으며,다만 기존 주택의 규모가 이 상한선을 넘을 경우에는 초과하는 주택 수 만큼 전용면적 기준 50평(165㎡)까지 건축면적을 늘릴 수 있다. 현재 외곽지역 구릉지 등 불량 주택지역에서 재개발이 이뤄지는 경우에는 이같은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직동,낙원동,익선동 일부 지역 등 도심 주거지에서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 도심 재개발 구역 지정의 세부기준 가운데 주거지역안 공동주택의 1가구당 규모를 이같이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장기 미준공건물 양성화 유명무실

    장기 미준공 건물을 양성화해준다는 취지로 제정된 건축특례법이 제구실을 못한채 ‘생색내기용 입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 1월 제정된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월부터 장기 미준공 불법건축물에 대해 양성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하지만 법 적용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실적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특례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아 98년 12월31일 현재 사실상 완공상태에 있으나 용적률 초과 등 각종 법규 위반으로 준공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연면적 85㎡(25.7평)이하의 주거용 건물이 양성화대상이다. 그러나 이 조건 가운데 연면적 기준이 지나치게 적어 양성화 대상에 해당되는 불법건축물이 극히 드물다고 일선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경우 양성화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중구의 경우 250여개의 불법 건축물중 양성화 대상이 1건도 없으며,구로구에서도 불법건축물 900여개 가운데 특례법 혜택을 본 것은 하나도 없다. 이처럼 17개 구에서 양성화 실적이 전혀 없으며 나머지 8개 자치구의양성화 사례도 1∼5건에 불과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특례법 발효이후 지금까지 17건 정도만이 양성화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한다. 지자체는 현재 불법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면적을 늘린 경우 늘어난 면적에 대한 과세표준액의 100분의 50,기타위법사항은 내용에 따라 건물 전체 과세표준액의 1∼10%를 고칠 때까지 매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위반사항을 고치려면 건물 전체를 헐어야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고쳐지지 않은채 불법건축물로 장기간 방치되고있다. 또 이행강제금은 내지 않아도 가산금이 없어 징수율은 5% 정도에 그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수해주택 최고 1,620만원 융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 지역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아파트,연립,단독주택과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지역(도시계획구역 제외)의 100㎡(33평) 이하 공동·단독주택은 가구당 최고 1,620만원을 대출받아 복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4일 건설교통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형 단독·공동주택에 대해 ‘재해주택 복구비용 부담기준’을 적용,가구당 810만∼1,620만원을 연리 3.0%,5년 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유형별 지원액은 가옥 전체가 파손되거나 유실된 경우 1,620만원,가옥일부가 파손된 경우 810만원까지로 각각 결정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건교부는 이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공공분양 주택자금 항목에서 소요자금을 주택은행을 통해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융자를 원하는 피해주민들은 등기권리증과 인감증명,주민등록등본 등 근거서류 각 1통을 시장·군수에게 내야한다. 전광삼기자 hi
  • 재개발 아파트 중형 허용

    빠르면 이달말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에서도 전체 건설가구수의 10% 이내에서 전용면적 85㎡(25.7평)를 초과하는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도로 등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이주하는 철거민들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내의 아파트를 특별 공급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거환경개선 임시조치법 시행령’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내 저소득층이 사는 지역의 주택개량과 도로확장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을 수 있는 아파트 전용면적이 25.7평이하로 엄격히 규제돼 왔다.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도시 저소득층 주거지역의 주택개량과 도로확장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한층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와 대한주택공사,도시개발공사 등 공공기관이 하는 공공사업으로 정부가 도로 등 공공시설과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지원해준다.또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2,000만∼3,000만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해준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571개지구,610만평(15만가구)을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81개지구 65만평(1만5,000가구)을 완료하고 449개 지구,500만평(13만가구)은 사업이 시행 중에 있다.41개 지구 40만평(7,000가구)은 아직까지 사업이추진되지 않고 있다. 건교부는 이들 41개 지구와 오는 2004년까지 지정될 전국 150개 지구 150만평에서는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중형 아파트의 건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일석이조’ 주택청약 상품 인기

    27일부터 농·축·수협을 포함한 모든 시중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청약상품이 주택청약을 겸한 재테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객으로서는 일석이조의 금융상품인 셈이다. 때문에 판매 나흘째인 30일까지 신규 개설된 청약예금 계좌는 총 50만계좌를 넘어설 만큼 인기다. ◆고금리 매력 정기 예·적금보다 금리가 0.5∼1%포인트 가량 높다.일반 정기예금 금리는 8.0∼8.5%수준.이에 비해 청약예금은 은행에 따라서 최고 8.5%,부금은 9.7%까지 적용하는 곳이 있다.따라서 굳이 정기예금을 들 필요없이주택청약 자격도 얻는 청약상품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다만 변동금리에다 중도 해약때는 해지금리가 적용된다. ◆소득공제 혜택 근로소득자가 청약부금에 가입하면 연말정산때 소득공제를받을 수 있다.청약부금에 가입하면 연간 총 불입금액의 40% 범위에서 최고 18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는다.매월 37만5,000원씩 불입하면 최고한도까지소득공제를 받게 된다.연말에 180만원을 소득공제 받는다면 과세표준액이 1,000만원 이하인 월급여자는 19만8,000원,1,000만원이상∼4,000만원 이하인월급여자는 39만6,000원의 근로소득세를 덜 낸다.다만 가족이 있는 세대주이면서 무주택자이거나 85㎡이하의 1주택 소유자이어야 한다. ◆다른 장점들 청약예금의 경우 최고액인 1,500만원짜리에 가입하더라도 내년부터 시행되는 예금자보호 대상(원리금 합쳐 2,000만원 이하)에 속해 안심해도 된다.자녀 명의로 청약예금이나 부금에 들면 그 한도내에서는 증여세나양도소득세 부과도 없다.다른 정기예금을 든 게 없다면 세금우대 혜택도 똑같이 받는다. 청약부금에 가입해 아파트에 당첨됐을 때는 분양가의 60%까지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또 부금 가입자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분양받아 대출을 받았다면 원리금 상환액의 40% 범위에서 최고 18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된다. ◆주택은행 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기존 주택은행 가입자는 160여만명에 이른다.3월27일 이전의 가입자는 청약예금은 7.0%,부금은 최고 7.5%까지 이율을적용받았다.그러나 이들은 다른 은행으로 거래를 바꿀 수는 없다.자격 경과기간을 포기해야한다.논란이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주택은행측은 신규 가입자에겐 다른 시중은행보다 다소 낮지만 청약예금은 7.8%,부금은 8.5%의 이율을 적용해주고 있다.주택은행측은 신규 가입자들에게 상해보험 가입 등의 부대 서비스를 해주고 은행의 신뢰도와 안전성이 높다는 점을 내세운다. 손성진기자 sonsj@
  • 청약 예·부금 금리 은행마다 격차

    27일부터 주택청약자격이 완화되는 등 새로운 주택공급제도가 시행됨에 따라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마련,시행예정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기존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을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이번 제도개선의 취지는 주택청약자격을 완화해 주택수요의 확대를 유도하고청약예·부금의 취급기관을 다변화해 가입자의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주택금융을 활성화 하는 데 있다. ◆청약통장의 가입자격은 민영주택을 청약하는 청약 예·부금은 20세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국민주택을 청약하는 청약저축은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이 경우 세대주의 나이 제한은 없으나 세대원이 없는단독세대주는 20세 이상이어야 하고 60세 이상이나 장애인 직계 존비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세대주로 간주된다. ◆청약통장은 한사람이 여러개 가질 수 있나 한사람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중 1개의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한 가정에 여러개 통장 보유는 가능하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차이점은 청약예금은 지역별·평형별로 기준금액을일시불로 예치하는 것이나 청약부금은 85㎡이하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고매월 5∼50만원씩 금액을 적립,지역별 기준금액에 도달하면 청약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청약예·부금 취급기관은 기존의 주택에서 건교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은행은 모두 취급할 수 있다.청약예·부금의 금리도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청약순위는 어떻게 결정하나 청약통장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면 1순위,6개월이 경과하면 2순위,6월 미만인 경우 3순위 청약자격이 생긴다. ◆청약통장간 변경이 가능한가 청약저축은 가입후 2년이 경과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원하는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부금도 가입후 2년이 지나면 납입한 금액 범위내에서 85㎡ 초과 평형의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청약예금의 경우도 2년이 경과하면 다른 평형의 청약예금으로전환이 가능하다.단,큰 평형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예치금 차액을 예치해야하며 1년간은 전환된 평형의 주택을 청약할 수 없다.◆주소가 이전된 경우 주소지의 청약예금 예치금액이 종전과 다를 경우는 차이가 있는 예치금을 추가로 납입할 경우 이전된 주소지의 주택을 청약할 수있다. ◆청약예금 가입지역외 다른 지역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나 가입지역외 지역은 청약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수도권지역(서울,인천,경기)내에서는 다른지역의 동일평형 청약이 가능하며 이 경우 청약예금 예치금이 차이가 있더라도 차액을 추가 납입하지 않는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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