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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순, 연봉 7,800만원 계약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은 18일 정은순(29)과 연봉 7,800만원에 3년계약을 하고 센터전담 코치를 겸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정은순은 연봉외에 코치수당 700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 해외농장사업 겉돈다

    지방자치단체가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수출판로를 위해 만든 해외농장이 애초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치밀한 계획없이 추진해서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지난달 14∼18일 중국 해외시범농장에대한 현지조사 결과,실적이 거의 없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일대 150여만평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영농법인은 올해 6,000여t의 쌀을 생산했으나 쌀 한톨도 국내에 반입하지 못했다.도 관계자는“쌀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10월 말에 실시하는 조달청 입찰에 참여해야 하나 수확시기 등이 맞지 않아 응찰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또 산둥(山東)성 영농법인은 옥수수와 고추 등을 재배하기로 했으나심지도 않았다. 배나무와 땅콩,콩 등을 재배해 각각 2t,60t,38t을 생산,중국 현지에서 판매했을 뿐이다.도는 중국의 구제역 발생으로 사료용으로 쓸 옥수수 등을 국내에 들여올 수 없어 재배를 포기했다고밝혔다. 도는 98년부터 지린성과 산둥성 현지 영농법인에 각각 1억원과 3억원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초기 단계여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파악된 문제점을 보완,과학적인 영농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고부가가치 화훼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접란(胡蝶蘭)을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3년까지 국비 22억2,300만원,지방비 23억9,700만원,농가부담 43억1,000만원 등 총 89억3,000만원을투자키로 하는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도는 수출에 따른 행정·기술·판매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미국 현지법인인 제주교역을 설립했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 1만2,400평 규모의 농장을 매입하기로 하고 도의회로부터 승인까지 받았다.하지만 농장의 임대계약이끝나지 않은 것도 모르고 일을 추진,용역비만 날렸다.도는 지난달 28일 105만달러(12억2,800만원)로 캘리포니아주 소미스의 1만2,902평을구입했다. 미국의 경우 외국산 화훼류를 현지에서 일정기간 재배하지않으면 분(盆)상태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중묘(中苗) 상태의 호접란을 수출,농장에서 화분에 심어 꽃을 피운 뒤 팔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농장시설을 고치는데 5억원 이상이 들고,현지 판매법인인 제주교역 운영비 등까지 포함한다면 당분간은 연간 20억원 정도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게 문제다.시범수출 등 준비기간이 필요해 본격수출은빨라야 2003년 말부터 이뤄질 전망이어서 손익분기점까지는 ‘밑빠진독에 물붓기’식으로 예산을 뿌릴 수밖에 없게 됐다.제주도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꽃당 8∼10달러만 받으면 채산성 있는 사업”이라며 “제주교역이 자리잡을 때까지의 영업적자는 도가 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대구 한찬규기자 chejukyj@
  • 이태원에 ‘관광 한국’ 상징 아치

    이태원 관광특구에 ‘관광 한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대형 아치가건립된다. 용산구(구청장 朴長圭)는 2001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경기대회 등을 앞두고 이태원 관광특구의 주진입로격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앞에 상징아치를 세우기로 했다.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징아치는 벽송조형연구소 대표 오태형씨(전 목원대 교수)의 작품으로 남대문과 남산,한강과 배꽃이 핀 이태원동산 등을 조형으로 승화시켰다. 이달 말 설치공사를 시작,2001년 2월 준공할 예정인 상징아치는 길이 19.3m,폭 1.5m,높이 9.1m 규모로 모두 1억8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심재억기자
  • 인천앞바다 수질개선 ‘공염불’

    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 등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 지난 3월 3개 시·도 단체장은 2006년까지 285억원을 들여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하고,사업비를 서울시 22.8%,인천시 50.2%,경기도 27%씩 분담하는데 합의했다. 올 사업비 35억원도 이같은 비율을 적용해 하반기 이전에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최근에야 분담액을 인천시에 보내온데다 액수도 당초 합의액인 7억9,800만원이 아닌 5억7,500만원에 불과했다. 서울시측은 한강하류 쓰레기 제거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므로이에 대한 인천시 부담액을 상계했다고 설명했다.한강하류 쓰레기 제거사업은 단체장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이 아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합의사항도 아닌 한강하류 쓰레기 처리비용을 멋대로 빼고 잔액을 주는 것은 인천앞바다 공동사업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은 얘기”라고 말했다. 더구나 경기도는 올 사업비 분담액(9억4,500만원) 지급을 차일피일미루고 있어 당초 거창한 합의와는 달리 인천앞바다 수질개선사업을착수조차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시·도가 공동으로 펴고 있는 수도권대기질 개선사업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권대기질개선광역협의회를 구성했으나 지금까지 진행된 것은 지역환경기준조례를 제정한 정도다. 이처럼 지자체간의 공동사업이 난항을 겪는 것은 상호간의 이해관계가 다른데다 단체장간의 합의가 구속력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지역별로 나눠 구성돼 있는 지자체간 협의체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합의 이행를 촉구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인하대 행정학과 김용우(金容宇)교수는 “광역 차원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한시적 조직을 만들어 책임하에 예산을확보하고 사업을 펼쳐야 효율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판공비 50% 반납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판공비) 사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 중구청(구청장 金聲起)이 구청장 업무추진비의 절반가량을 반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치단체장들이 업무추진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경예산 편성 때이를 늘리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반납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중구청은 올해 책정된 구청장 업무추진비 1억4,500만원(시책업무추진비 9,200만원,기관업무추진비 5,300만원)의 50.3%인 7,300만원(시책업무추진비 5,000만원,기관업무추진비 2,300만원)을 반납하고 이를 현안사업비로 돌려 줄 것을 구의회에,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구청장이 업무추진비를 반납하자 구의회(의장 金榮寬)와 구청직원들도 올해 책정된 해외 여비 가운데 4,000만원(총 6,800만원)과1,000만원(4,500만원)을 각각 삭감하는 등 예산절약 운동에 가세했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장이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업무추진비 사용을 자제하고 남은 예산을 현안사업을 위해 내놓으면서 구청에 ‘절약행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시민단체로부터 공격을받고 있는 판공비를 이번에 반납한 것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좋은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옛 전남지사 공관 팝니다”

    ‘지방 청와대’로 불리며 독재정권 시절 비난의 표적이 됐던 옛 전남지사 공관이 일반에 매각된다. 전남도는 8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 311 옛 전남지사 공관을 매각키로하고 최근 도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관은 5,484평의 부지에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82평 규모다. 이 건물은 82년 12억7,600여만원을 들여 지어져 93년까지 도지사 공관이자 대통령 지방순시 때숙소 등으로 사용됐다. 공관의 공시지가는 98년 토지 197억6,000만원,건물 2억4,200만원 등200억200만원까지 올랐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지난 7월에는 138억1,900만원으로 62억원 가까이 떨어졌다. 전남도는 실거래 가격은 345억4,800만원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공관은 93년부터일반인에게 개방됐으며 현재 1층은 남도예술국악단,2층은 도정책보좌관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 “신분 드러내면 후원 중단합니다”

    ‘신분이 드러나면 후원도 중단됩니다.철저히 익명으로 처리해 주십시오.’ 반년 가까이 신분을 감춘 채 망향의 한을 품고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을 돕고 있는 한 독지가가 있다. ‘홍길동’으로 불리는 이 익명의 후원자는 ‘사할린 동포를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6월 800만원을 경기도 안산시에 기탁한 데 이어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성금 4,070만원과 각종 위문품을 보내왔다. 지난달 27일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됐다가 지난 3월 조국으로돌아온 489가구 970여명의 사할린 동포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사동 ‘고향마을’ 노인들의 김장용이라며 배추 13t과 무 5t, 갓 450㎏,파 25상자 등을 보내왔다. 안산시에서 보조하는 매달 52만원의 지원금으로 겨우 생활하고 있는사할린 동포 노인들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돈이 없어병원진료에 애를 먹었으나 ‘홍길동씨의 후원금’으로 치료비 걱정을덜고 있다. ‘홍길동’씨는 고향마을을 두 차례 방문했지만 ‘자신이 누구이고왜 후원하는지’ 등에 대해 일절 밝히지 않았다.안산시도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안산에 사업체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다. 시 관계자는 “단돈 10만원을 내고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독지가들이 많은데 ‘홍길동’씨의 행동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이 시대 참 의인”이라고 말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
  • 종교단체등 부동산 용도변경 지방세 편법탈세 무더기 적발

    경기 지역 일부 종교단체와 공공법인들이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를감면받은 뒤 본래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편법 탈세’를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5일 31개 시ㆍ군으로부터 지방세를 감면받은 3,520건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일제 조사를 벌여 212건의 세금추징 대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212건 중 56% 119건이 종교단체가 보유한 부동산,26% 54건이 공공법인이나 기업 소유 부동산이었다. 나머지 39건은 종교시설 또는 자선시설을 짓겠다며 개인이 취득한부동산이다. 종교법인들은 비과세 대상인 종교시설로 신고한 부동산에 유치원 등을 지어 수익사업을 하다 적발됐으며,농협 등 공공법인과 일반기업들은 감면 대상인 기숙사나 부설 연구소 등의 용도로 매입한 부동산에예식장이나 공장 등을 지어 사용해 왔다.각 시ㆍ군은 이에 따라 해당 부동산의 소유 단체 또는 법인에 대해 국세 4억6,600만원,도세 36억6,200만원,시ㆍ군세 800만원 등 모두 41억3,600만원을 추징했다. 이번에 조사 대상이 된 부동산은 95년 이후 지방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가운데 일부로,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할 경우 추징세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현대건설 도심상가 폭탄세일

    현대건설은 서울 목동 ‘현대 41타워’ 등 도심지 내 미분양 상가를최고 50%까지 할인분양한다. 현대 41타워 상가의 경우 일반분양(전체 상가면적의 20%)과 구좌방식(나머지 80%·총 1,457구좌) 등 두가지가 있으며 할인율은 일반 분양이 35%,구좌방식이 20%다. 이에 따라 구좌방식은 당초 분양가보다 구좌당 1,000만원 싼 4,000만원,일반분양은 1층 기준 평당 1,170만원에 각각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준공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구좌 분양물량 매수자가환매를 요구하면 구입금액을 반환해 주는 ‘바이 백 시스템(Buy BackSystem)’을 적용하고 있다.또 초기 5년동안은 연 10%의 수익률도 보장해 준다.(02-652-5073) 94년 12월 준공된 ‘신천 현대타워’ 상가도 50% 할인해 분양한다. 할인된 평당 분양가격은 지하 1층 300만원,지상 1층 900만원.(02-2202-2402) 동작구 대방동 한국컴퓨터 사옥도 지상 1층 판매시설에 대해 40%를할인,평당 670만원에 분양한다.주상복합빌딩이며 주변에 13개의 주상복합빌딩이 자리잡고 있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다.(02-746-4277)이밖에 지난해 4월 준공된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 그린타워내 상가도1층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평당 800만원에,2∼3층은 400만∼500만원에 각각 분양 중이다.(02-2202-2402)[김성곤기자]
  • 議員세비 13.4% 인상

    내년도 국회의원의 각종 수당을 포함한 1인당 세비(歲費)가 올해 5,619만원보다 13.4% 인상된 6,373만원으로 책정됐다.인상률이 내년도공무원 보수 증가율 6.7%의 2배,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 최저생계비 인상률 3%의 4배가 넘는다. 이 때문에 여야는 정쟁에 매달려 민생·개혁법안 처리에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한 구태를 재연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국회 운영위가 지난달 29일 통과시킨 2001년도 국회 소관 세입세출예산안은 의원인건비 총액을 올해보다 5억9,800만원 늘어난 173억9,900만원으로 책정했다.국회는 지난해에도 의원인건비 17.3% 인상안을통과시켜 빈축을 샀었다. 국회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차이가 생긴 것은 공무원의 봉급조정수당이 올해 보수에 이미 포함된 반면,국회의원은 올해 예산에 봉급조정수당이 포함되지 않아 내년 예산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세비는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비율로 인상된다. 국회 사업비중 의원의 외교활동과 국제회의 참석등 외유성 경비도올해 32억900만원에서 내년 41억8,900만원으로 30.6% 늘었다. 박찬구기자
  • 줄여도 시원찮은데…“판공비 인상이라니”

    충북도내 8개 자치단체장의 내년도 시책업무추진비(판공비)가 일괄적으로 2,000만원씩 인상돼 경기불황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청주·충주·제천 등 3개 시를 뺀 8개 군의 군수 시책업무추진비를 올해 1억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군수들은 기관운영업무추진비 4,800만원에다 이번에 2,000만원 오른 시책업무추진비 1억3,000만원을 합해 모두 1억7,800만원의 판공비를 쓸 수 있게 됐다. 한편 행자부는 최근 경기침체를이유로 자치단체장들의 판공비를 동결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도내 시장들의 판공비는 전국 시 단위 평균 판공비의 87% 수준이나 군수들의 경우는 96년 이후 동결된데다 전국 평균 68%밖에 되지 않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경매 포인트

    ■일원동 25평 푸른마을 아파트. 서울 강남구 일원동 푸른마을 아파트 101동 411호가 오는 5일 오전10시 서울지법 경매6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00-29210’.25평형 아파트로 94년 준공됐다.일원전철역이 걸어서 3분 거리. 대모산 자락에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큰 길에서 떨어져 조용하다.열병합 발전소 에너지를 이용,관리비가싸다.대형 백화점 셔틀버스가 다니고 삼성의료원도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로 이번 입찰가는1억2,800만원으로 떨어졌다. 전세매물이 없을 정도로 수요가 많고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모두 말소된다. 세입자없이 주인이 살고 있어 소유권 이전이 쉽다.관리상태도 양호한 편. ■잠원동 34평 한신아파트. 서월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7동 1201호가 오는 6일 오전 10시서울지법 경매8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0-25621’.92년 준공된 아파트로 전철역이 가깝고 시내버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가까운 곳에학교가 몰려 있다.뉴코아백화점,킴스클럽,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3억5,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됐다.이번입찰가는 2억2,400만원. 단지 앞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그래서 한신아파트는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전세·매매 모두 10∼20%정도 비싸다.수요도 꾸준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건물관리 상태가 양호하다.세입자가 없어 경락후소유권이전도 쉽다.
  • 서울 11차 3,191가구 동시분양

    서울 11차 동시분양에서는 16개 단지에서 모두 3,191가구가 쏟아진다.5일부터 서울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기 시작한다.올해 마지막 분양이다. 공급 물량 중 78%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다.재개발·재건축이 많아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조합원 몫으로 배정됐다. 또 실수요자를 겨냥, 건설업체들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린 것도 눈에 띈다. 강남 서초 등 ‘강남권’ 아파트는 없고 강북과 강서지역에 몰려 있다.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곳 있으나 일반 공급물량은 많지 않다. 자체 아파트로는 ㈜태영의 창동 아파트가 가장 큰 단지다. [용강동 삼성 래미안] 마포구 용강동,대흥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430가구 가운데 21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평당 분양가격이 630만∼850만원.7층 이상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다만,일반 청약자는 로열층 당첨기회가 적다.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했다.5호선 마포역,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8∼10분 거리.서강대가 가깝다.마포역 일대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1등급 주거환경 우수주택 예비인증을 따냈다. [창동 태영 레스빌] 도봉구 창동 옛 샘표간장공장터에 분양하는 아파트.32평형 단일 평형 958가구를 내놓는다.용적률이 315%로 높으나 단지를 일자형으로 배치,공간활용이 좋은 편.주차장의 90% 이상을 지하에 배치했다.분양가는 1억8,80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맞먹는다.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10분 이상 걸린다. [장안동 삼성 래미안] 장안시영 아파트를 헐고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558세대 가운데 108세대가 일반 청약자 몫이다.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 일대가 서울 동북부지역의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분양가는 이미 분양한 현대 홈타운 아파트와 비슷하다. [방학동 이수 아파트] 33평형 단일 평형으로 174가구 가운데 11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인근의 대상 아파트 타운,삼성 아파트 등과 함께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이룰 전망.방학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방학역에 건립될 롯데 마그넷을 이용하기 쉽다. [당산동 삼성 래미안] 당산역 옆 강남맨션을 헐고 재건축하는 아파트.1,391세대에 이르는 대형 단지로 이가운데 578세대가 일반 공급된다.33∼58평형의 중대형 아파트만으로 구성됐고 평당 분양가는 650만∼750만원.지하철 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당산역 주변 대형 할인점을 이용하기 쉽다.일부 동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지하철 고가철로와 가까운 곳은 소음이 예상된다. 그러나 삼성측은 집안에서의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봉천동 대우 그랜드월드] 봉천7-2구역 재개발 아파트.2,496세대에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지만 일반 분양분은 149세대에 불과하다. 일부 동 윗층은 멀리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이상 걸린다. [신대방동 경남 아너스빌] 신대방동 무림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대림 성모병원 맞은 편.보라매 공원을 바라볼 수 있다.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가까운 곳에 롯데백화점이 있다. [동작동 금강종건] 동작초등학교 옆 태화연립 재건축 아파트.276세대 가운데 180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동작대교나반포대교를 이용,강북진입도 쉽다.단지 뒤로 녹지공간이 많은 편이다. [영등포 순영 웰라이빌] 영등포공원 맞은 편에 들어서는 2개동 136가구가 전부다.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걸어서 3분 거리.공원을 바라볼 수 있고 여의도와 가깝다.단지 규모가 작은 것이 흠. [신정동 용명파인빌] 용명산업개발이 공급하는 89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이 가운데 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6분 거리.입주가 내년 3월로 이르다. [신림동 우정 하이비전] 서울대와 가깝고 관악산 자연공원 산책로,약수터 등이 인접한 환경 아파트로 꼽힌다.단지안 녹지율도 30%에 이른다.3개동 264가구 규모.평당 분양가격이 52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싼 편.단지 옆으로 버스 노선이 지나간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다. 류찬희기자 chani@. *청약전략 어떻게. 눈에 띄는 인기 지역 아파트가 없다.분양가격이 싸거나 조망권이 뛰어난 아파트도 찾아보기 힘들다. 계속된 경기침체도 청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분양권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아 청약열기를 기대하기는힘들다. 지난 10차 동시청약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지역이 서울지역1순위는 물론 2,3순위 청약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높고 건실한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그런대로 분양성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건설업체들이 입지여건마저 떨어지는 곳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고전이 예상된다.업체별 청약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무리하게 통장을 써버릴필요가 없다. 꼭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골라 청약하는 것이 좋다.분양가격이 눈에 띄게 싼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다.주변 시세와 주거환경을 고려,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 투자가치를 기대할 만한 아파트로는 용강동 삼성,당산동 삼성,창동태영 아파트 등이 꼽을 수 있다.신림동 우정 아파트는 관악산과 붙어있어 쾌적하다. 분양가도 싼 편이라서 신림동 일대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류찬희기자
  • 골프장 지방세 231억 체납

    경기도에 있는 일부 골프장이 모두 231억여원에 달하는 거액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가 도의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행정 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도내 70여개 골프장 가운데 7곳이 취득세,종합토지세,재산세 등 총 231억6,900만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군 경기컨트리클럽은 취득세와 종합토지세 등 무려 91억9,900만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으며,여주군 대영루미나컨트리클럽은 취득세와 종토세 등 57억4,300만원의 납부를 미루고 있다. 또 용인시 코리아컨트리클럽은 11억6,900만원,골드컨트리클럽은 8억1,800만원의 재산세와 종토세를 각각 납부하지 않고 있으며 화성군기흥컨트리클럽도 종토세 9억8,500만원의 체납하고 있다. 특히 포천군 산정호수컨트리클럽과 나산컨트리클럽은 각각 31억3,000만원과 21억2,500만원의 종토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 골프장은 부도가 났기 때문에 당분간 체납된 세금을 걷어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포천 산정호수와 나산컨트리클럽을 제외한 이들 골프장은 사업 확장에 따른 심각한 자금난과 입장객이 줄어들었다는 것등을 이유로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며 “이들 골프장에 대해 부동산과 자동차,그리고 예금의 압류 등 여러가지 대응 조치를 취하고있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서울시 구청장 판공비 첫 공개

    서울시 구청장들은 각종 회의나 간담회 등의 식사비로 업무추진비(일명 판공비)의 절반 가량을 쓰며 같은 구청장이라도 1년간 쓸 수 있는 업무추진비가 최고 3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서울의 25개 자치구가 구청장 업무추진비 일괄공개를 위해 준비중인 자료에서 확인됐다. 28일 현재 파악된 14개 구청의 자료에 따르면 성북구의 경우 올해편성된 기관장 업무추진비 1억7,940만원중 10월 20일 현재 1억4,800만원을 집행했으며 이중 74%인 1억964만원을 각종 정책자문과 시정협조를 위한 대내외 회의·간담회 비용으로 썼다. 송파구도 편성된 2억6,700만원중 같은기간 집행된 8,879만원에서 5,982만원(70%)을 회의·간담회 비용으로 썼으며 중구도 집행된 8,257만원중 5,722만원(69.3%)을 같은 용도로 사용했다. 나머지 12개 자치구도 업무추진비의 31∼62%를 같은 용도에 썼다. 다음으로는 시민과 단체 관계자,사회복지시설,구청 직원 등에 대한격려금이나 성금으로 업무추진비가 많이 나갔다.은평구가 1억4,855만원의 집행금액중 7,295만원(49%)을격려금·성금으로 지급했으며,나머지 13개 자치구는 16.9∼47.9%를 같은 명목으로 사용했다. 14개 자치구중 업무추진비를 가장 많이 편성한 구는 강남구로 4억3,479만원이었으며 가장 적게 편성한 구로구의 1억2,250만원보다 4배가까이 많았다. 이밖에 송파(2억6,700만원),성동(2억6,900만원)·광진(2억4,100만원)·은평구(2억100만원) 등의 업무추진비가 2억원을 넘어 비교적 많은편에 속했다. 한편 구청장들은 참여연대 등 시민들의 업무추진비 공개요구가 거세지자 지난 10월 6일 구청장협의회(회장 朴元喆 구로구청장)를 열어모든 구청이 일괄해서 자진공개하기로 합의했으며 단체장들간의 공정성을 감안,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공개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기자 sdragon@. *판공비공개 특징·전망. 서울시 25개 구청장들이 업무추진비를 일괄공개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전국의 기초단체장들이 너나없이 공개여부 및 방식을 놓고 많은고민을 해왔다는 점에서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시민단체들은 ‘혈세낭비’에 대한 감시와 투명행정 등을 이유로 업무추진비의 공개를 거세게 요구해 왔다. 특히 참여연대가 얼마전 24개 구청장을 상대로 업무추진비의 상세한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낸 것이 가장 큰 압박이 됐다. 현재 서울의 구청장들이 추진중인 공개방식의 특징은 집행내역을 성질별로 묶어서 내놓기로 한점이다.각종 격려·성금 및 회의·간담회비용(대내 및 대외),자료구입비와 음료·구내식당 지원비용 등 4개성질별로 내역을 묶었다. 격려·성금은 주민이나 단체 관계자,구청 직원 등이 대상이며 회의·간담회는 대외의 경우 주로 주민들과의 만남이나 각종 심의위원회,지방의원들과의 간담회 등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대내는 직원들과 가진 회의나 간담회가 대부분이다.이밖에 음료는 관내 각종 단체나 경찰,교도소 등 방문시 격려차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돼있다. 그러나 이같은 방식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요구해온 수준과큰 차이를 보여 논란도 예상된다. 먼저 영수증 등 업무추진비 세부내역의 증비서류에 대해 열람만 허용하고 사본제공은 하지 않기로 한 점.상세내역을 파악하려면 건별공개는 물론 증빙서류 사본 제출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단체들의 입장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건별 공개와 사본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소송을 취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구청 관계자는 “업무추진비의 세부내역은 수많은 개인또는 단체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이를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개인정보를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참여연대가 제기한 소송은 지난 1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현재 행정법원에 계류돼 있는 상태다. 임창용기자
  • 인천신공항 직원출퇴근버스 운행

    내년 4월부터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신공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출·퇴근할 수 있다.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는 28일 인천 신공항에 근무할 공무원 1,570명의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인천 신공항은 내년 3월 개항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 김포공항 지하철역에서 인천 신공항청사까지 모두 16대의 버스가 운행된다.공무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9억7,800만원의예산을 최근 반영했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연간 15억9,200만∼78억4,3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행료,기름값,주차요금 등을 감안해서다.인천 신공항에 근무할 직원은 김포세관이 669명으로 가장 많고,출입국관리사무소(414명),서울지방항공청(128명)의 순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진승현 게이트/ 잠적 직전 高利미끼 300억 유치

    MCI코리아 진승현(陳承鉉·27)사장이 잠적 직전 3개월 동안 열린금고에서 대대적인 수신고 확장 캠페인을 벌여 300억원을 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진씨가 열린금고로부터 377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시점과일치한다. 26일 금고 직원들에 따르면 금고측은 지난 7월부터 진씨가 잠적한시점인 9월까지 3개월동안 특별 캠페인기간으로 정해 신문광고와 전단 등을 통한 대대적인 고객 유치작전으로 2,500계좌를 확장해 300억원이 넘는 거액을 추가로 끌어들였다. 당시 열린금고는 시중금리에 비해 약 3% 정도 높은 복리 11.8%,11.2%의 특별상품을 기획·홍보하는 한편 수신액이 1,800만원 이상인 예금자에 한해 5만원짜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파격적 전략으로 서울은물론 지방에서도 고객들을 끌어모았다. 열린금고의 전체 수신액이 1,350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이자를미끼로 전체 수신액의 4분의 1이 넘는 액수를 확장한 셈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통일연구원장 특정지역 비하 발언 파문

    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곽태환(郭台煥)원장의 특정 지역 비하 발언을 둘러싸고 연구위원들이 곽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문에 휩싸였다.연구원 박사들의 모임인 연구위원협의회가곽 원장에게 25일 정오까지 사퇴할 것을 요구했고 곽 원장은 24일 “원장 임명권은 이사회 소관으로 연구위원들이 간여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4일 곽 원장이 연구원내 북한사회인권연구센터직원들과의 점심자리에서 “미국 유학생 중 기숙사 전기료 등을 내지않고 가는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전라도 사람들의 그러한 성격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등의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한데서비롯됐다. 이에 다음날 열린 연구위원협의회 정기총회는 원장의 공식사과를 요청했고 곽 원장은 20일 “일부 한국 유학생들의 미국생활 경험을 부분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확대해석됐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미흡하다는 협의회의 지적에 원장은 22일 협의회에 출석,다시 공개사과를 했다. 협의회는 역시 미흡하다고 판단,원장의 용퇴에 대한 비밀투표를 했다.투표결과는 퇴진 찬성 30명,반대 4명,기권 1명.협의회는 곽 원장에게 25일 정오까지 물러날 것을 권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원장 퇴진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곽 원장의 지역감정 유발 발언이 퇴진요구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지난해 7월 곽 원장의 부임 이후 쌓여왔던 연구위원들의 불만도 한 몫을 했다.먼저 협의회측은 연구원의 부실한 활동을 지적하고 있다.급변하는 남북정세에도 불구하고 곽 원장이 잦은 국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워 연구원의 기본업무인 대책보고서의 작성·배포가 지연됐다고주장했다. 다음은 처우문제.현재 6년차 연구위원의 연봉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2,800만원으로 보고됐다. 주축인 40∼50대 연구원들 연봉도 4,00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협의회측은 “외환위기 때 월급이 깎였는데 원상회복이 되지 않았다”며 “최소한 공무원 수준이라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 김용룡감독 광주시에 장학기금

    김응룡(金應龍) 전 해태타이거즈 감독(59·삼성라이온스 감독)이 재단법인 무등장학회(이사장 李允子 광주시 정무부시장)에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증했다. 김감독은 23일 프로야구 발전 등 지역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광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광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등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기탁한 4억3,900만원의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수입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고·대학생 1,296명에게 6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수입활어 제주산 둔갑 많아

    제주에서 생선회를 즐기는 관광객이나 미식가들 가운데 상당수가 제주산이 아닌 중국이나 일본산 활어를 먹고 있는 것으로 봐도 좋을듯싶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제주지역에 공급된 중국 및 일본산 활어 수입량은 모두 42.3t 17억4,800만원어치로,지난해수입량 16.2t 1억7,100만원어치보다 물량으로는 2.6배,금액으로는무려 10배 이상 늘어났다. 수입활어중 중국이나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는 전복의 경우 18.06t 15억2,560만원어치가 들어와 전체 수입액의 87.2%를 차지했다. 또 방어는 13.2t(4,200만원),황돔 6.8t(4,160만원),능성어가 1.2t(2,780만원)가량 수입됐다.이밖에 농어 0.99t,민어 1.75t,노래미 0.2t등 1억1,100만원어치가 들어왔다. 이처럼 활어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제주산 공급물량이 크게 달리는데다 수입활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도내로 직수입되는 외국산 활어는 중간도매상을 거쳐 횟집 등으로공급되고 있는데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큰 전복의 경우 ㎏당 8만원선에 공급받아 국내산과 비슷한 14∼15만원씩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방어나 참돔 등도 배 이상의 차익을 남기고 제주산으로 둔갑돼 팔리고 있다. 제주도는 값싼 외국산 활어가 수입돼 제주산으로 둔갑,판매될 경우도내 어민과 관광객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활어도 원산지 표시품목에 포함시켜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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