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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줄어든 초중고생… 내년 교사 759명 덜 뽑는다 [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확 줄어든 초중고생… 내년 교사 759명 덜 뽑는다 [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4년내 신규채용 최대 28% 감축교사 1인당 학생수 매년 감소세 정부가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7년까지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최대 27%(961명)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가 24일 발표한 ‘2024~2027년 중장기 초·중등 교과 교원 수급 계획’에 따르면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는 최대 3200명으로 올해(3561명)보다 361명(10.1%) 줄어든다. 중등교사(중·고교) 채용 규모도 최대 4500명으로 올해(4898명)보다 398명(8.1%) 덜 뽑는다. 신규 채용 교원 수는 해마다 줄어 초등은 2025~2026년 2900명 내외, 2027년 2600명으로 감소한다. 중등은 2025~2026년 4000명 내외, 2027년 3500명으로 줄인다. 2027년 초·중등 신규 채용 교원 규모가 올해보다 최대 27%, 28.5% 각각 감소하는 것이다. 초·중등 교원 전체적으로는 올해 대비 최대 2359명을 뽑지 않는 셈이다. 신규 채용을 줄이는 이유는 인구 감소다. 2021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공립 초·중·고 학생수는 올해 439만 6000명에서 2027년 381만 7000명으로 약 58만명(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등학생은 올해 253만 9000명에서 2027년 197만 6000명으로 22.2%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교사 1인당 학생수도 매년 줄어 2027년에는 초등 12.4명, 중·고교 12.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게 교육부 전망이다. 이번 수급 계획에서는 교사 1인당 학생수 외에 디지털 인재 양성, 기초학력 제고, 지역균형발전 같은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교원을 고려했다. 학생수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 많은 농산어촌과 과밀학급이 많은 신도시에는 지역 특성에 맞게 교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인구 감소 지역인 89개 지방자치단체 내 소규모 초등학교 1100곳에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원을 배정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인구 유입 지역에도 학교·학급 신설에 필요한 교원을 확보해 과밀학급을 줄인다. 디지털 교육을 담당할 정보 교원과 초등 1~2학년 학습지원 교사도 늘린다. 새 교육과정에 따라 정보 수업이 확대되는 2025년에 맞춰 모든 중·고교에 1명 이상의 정보 교과 교원을, 일정 규모 이상 초등학교에 전담 교사를 배정한다. 지난해 기준 정보 교사는 중·고교 3800곳에 2500명이 있는데, 향후 1300여명의 정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약 880명 수준인 초등학교 정보 교과 전담 교원도 확대한다. 학습 격차가 발생하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 교원도 늘린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수급 계획에 새로 반영된 지표에 따라 늘어나는 채용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구체적 수치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원 정원 감축에 따라 교육대·사범대 같은 교원 양성 기관의 정원도 감축할 예정이다. 교대 입학 정원은 2012년부터 3800여명 규모로 유지됐는데, 변동이 없으면 2027년까지 교대와 초등교육과 정원이 신규 채용 규모보다 1200명 이상 많아진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대학에서도 이를 인지하는 만큼 학교들과 협의해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며 “교대총장협의회와 논의해 다음달 교대 정원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원단체들은 교원 수급 계획이 ‘교사 1인당 학생수’ 기준에서 탈피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양질의 교육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교사 기준 수업 시수로 교사 정원을 배치해야 한다”며 “정보 교과 교사 정원은 기존 정원이 아닌 별도 정원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이 줄고 있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학교의 경우 더 과감하게 교원 확충에 나서야 한다”며 “교원 수급에 있어 학급당 학생수 기준보다 교사 1인당 학생수를 더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 부분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2027년까지 교사 2359명 덜 뽑는다...교·사대도 정원 감축 불가피

    2027년까지 교사 2359명 덜 뽑는다...교·사대도 정원 감축 불가피

    2024~2027년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 발표 정부가 학령 인구 급감에 따라 2027년까지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를 올해보다 최대 27%(961명) 줄이기로 했다. 내년 신규 채용 초등교원은 최대 3200명, 중등(중·고교)은 최대 4500명으로 올해보다 각각 300여명 줄어든다. 교육부가 24일 발표한 ‘2024~2027년 중장기 초·중등 교과 교원 수급계획’에 따르면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는 최대 3200명으로 올해(3561명)보다 361명(10.1%) 줄어든다. 중등교사 채용도 최대 4500명으로 올해(4898명)보다 398명(8.1%) 덜 뽑는다. 신규 채용 교원 수는 해마다 줄어 초등은 2025~2026년 2900명 내외, 2027년에는 2600명으로 감소한다. 중등은 2025~2026년 4000명 내외, 2027년에는 3500명으로 줄인다. 2027년 초·중등 신규 채용 교원 규모가 올해보다 최대 27%, 28.5% 각각 감소하는 것이다. 초·중등 교원 전체적으로는 올해 대비 최대 2359명을 뽑지 않는 셈이다. 4년 뒤 초등생 22% 감소...교사도 27% 줄이기로 신규 채용을 줄이는 이유는 인구 감소다. 2021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공립 초·중·고 학생 수는 올해 439만 6000명에서 2027년 381만 7000명으로 약 58만명(1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등학생 수는 올해 253만 9000명에서 2027년 197만 6000명으로 22.2%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매년 줄어 2027년에는 초등 12.4명, 중·고교 12.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게 교육부 전망이다. 이번 수급 계획에서는 교사 1인당 학생 수 외에 디지털 인재 양성, 기초학력 제고, 지역균형발전 같은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교원을 고려했다.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가 많은 농·산·어촌과 과밀학급이 많은 신도시에는 지역 특성에 맞게 교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인구 감소 지역인 89개 지방자치단체 내 소규모 초등학교 1100곳에는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원을 배정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인구 유입 지역에도 학교·학급 신설에 필요한 교원을 확보해 과밀학급을 줄일 계획이다. 농산어촌 최소 교원 배치...정보교과 교원도 증원 디지털 교육을 담당할 정보 교원과 초등 1~2학년 학습지원 교사도 늘린다. 새 교육과정에 따라 정보 수업이 확대되는 2025년에 맞춰 모든 중·고교에 1명 이상의 정보 교과 교원을, 일정 규모 이상 초등학교에 전담교사를 배정한다. 지난해 기준 정보 교사는 중·고교 3800곳에 2500명이 있었는데, 향후 1300여명의 정보 교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약 880명 수준인 초등학교 정보 교과 전담교원도 확대한다. 학습 격차가 발생하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 교원도 늘린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수급계획에 새로 반영된 지표에 따라 늘어나는 채용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구체적 수치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사대 정원 조정안 5월 발표...단체들 “과감한 확충 필요” 교원 정원 감축에 따라 교대·사대 같은 교원양성기관 정원도 감축할 예정이다. 교대 입학 정원은 2012년부터 3800여명 규모로 유지됐는데, 변동이 없으면 2027년까지 교대와 초등교육과 정원이 신규 채용 규모보다 1200명 이상 많아진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대학에서도 이를 인지하는 만큼 학교들과 협의해 양성 규모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며 “교대총장협의회와 논의해 다음달 교대 정원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원단체들은 교원 수급 계획이 ‘교사 1인당 학생 수’ 기준에서 탈피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양질의 교육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교사 기준 수업 시수로 교사 정원을 배치해야 한다”며 “정보 교과 교사 정원은 기존 정원이 아닌 별도 정원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이 줄고 있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학교의 경우 더 과감하게 교원 확충에 나서야 한다”며 “교원 수급에 있어 학급당 학생 수 기준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더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 부분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공조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공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쌍특검’으로 불리는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장기적 포석이나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 제정안·의료법 개정안 강행 처리까지 예고한 상황에서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될 전망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3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논의 끝에 오는 26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50억 클럽 특검법이 의결되지 않거나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지 않으면 27일 두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일단 오는 26일까지 법사위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를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면 재적 의원 5분의3인 180명의 찬성표가 필요해 민주당(169석)으로선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들과 정의당(6석) 등이 협조하면 가결에 성공할 수 있다. 다만 ‘김건희 특검’의 경우 특검 범위와 추천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어 조율이 더 필요하다. 정의당은 특검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다른 상장회사 주식 등의 특혜 매입 의혹으로 정했지만, 민주당은 김 여사가 운영해 온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대기업 협찬 의혹까지 포함했다. 최종 입법까지 최장 8개월이 걸리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특검이 가동되면 총선을 불과 서너 달 앞둔 시점에서 여권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역풍을 감수해야 한다.
  •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공조… 27일 본회의 표결 유력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공조… 27일 본회의 표결 유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쌍특검’으로 불리는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장기적 포석이나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 제정안·의료법 개정안 강행 처리까지 예고한 상황에서 여야 간 ‘강 대 강’ 대치가 지속될 전망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3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논의 끝에 오는 26일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50억 클럽 특검법이 의결되지 않거나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지 않으면 27일 두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일단 오는 26일까지 법사위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를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면 재적의원 5분의 3인 180명의 찬성표가 필요해 민주당(169석)으로선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들과 정의당(6석) 등이 협조하면 가결에 성공할 수 있다. 다만 ‘김건희 특검’의 경우 특검 범위와 추천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어 조율이 더 필요하다. 정의당은 특검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및 다른 상장회사 주식 등의 특혜 매입 의혹으로 정했지만, 민주당은 김 여사가 운영해온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대기업 협찬 의혹까지 포함했다. 특검 추천권의 경우 민주당은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로, 정의당은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정당’으로 정했다. 그럼에도 양당이 각각 발의한 특검법 중 하나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는 데는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최종 입법까지 최장 8개월이 걸리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특검이 가동되면 총선을 불과 서너 달 앞둔 시점에서 여권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역풍을 감수해야 한다. 민주당은 간호법·제정안 의료법 개정안 처리도 예고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27일 본회의에서 양 특검법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함께 직회부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법 절차대로 나설 것”이라고 강행 처리를 시사해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대치 정국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 “여기가 엄마 자리예요? 지저분하네요”...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여기가 엄마 자리예요? 지저분하네요”...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여기가 엄마가 일하는 자리예요? 항상 나한테 책상 정리하라고 하더니 엄마 책상도 지저분해요!”(김한선 삼성전기 프로의 초등학교 3학년 딸)삼성전기가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22일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근무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꽃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초등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80명이 참여했다. 행사 중 깜짝 등장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참석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을 찍는 등 임직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장 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가족 덕분에 임직원이 열심히 근무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해 50주년을 맞은 회사가 더 성장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국내 사업장별로 총 13회에 걸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9300여명을 수원, 세종, 부산 등 3개 사업장에 초대해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행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 상담 프로그램, 가족 돌봄 휴직제, 임직원 가족 캠프 등을 이어오고 있다.
  • 울산 미래 전기차 전진기지 도약… 부품기업들 잇단 투자

    울산 미래 전기차 전진기지 도약… 부품기업들 잇단 투자

    울산이 미래 전기차 전진기지로 성큼 나아가고 있다. 미래차 부품업체들이 울산에 잇따라 생산시설을 투자하고 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주)신기로직스가 최근 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주형 신기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기로직스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에 맞춰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기로직스는 총 153억원을 들여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부지 8578㎡ 규모의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을 오는 6월 착공,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 20명 정도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신기로직스는 또 신설 투자와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투자액 일부를 직원 근로 환경 시설개선에 투자할 예정이다. 생산시설 구축 때 울산지역 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선진인더스트리가 총 88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온양읍 GW일반산업단지에 6612㎡ 규모의 자동차 필러 제조공장을 착공,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5년간 3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둔 (주)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에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총 407억의 들여 울주군 삼남면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착공한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내년 3월 준공한다. 공장이 가동되면 180명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미래상용차 제조기업인 (주)케이에이알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달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했다. 이 공장은 전기·수소·자율 미래상용차 생산 공장이다. 또 케이씨엠티는 부산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에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중순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이와 함께 울산시는 지난 19일 미래차 부품기업을 지원할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개소식도 개최했다. 총사업비 207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레이저표면정밀가공시스템 등 14종의 장비를 갖추고 미래차 부품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신공정 개발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래차와 관련한 부품 기업들이 울산에 새로운 투자에 나섰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도 문을 열었다”면서 “울산은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전진기지로 성큼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산악·해양 자원 모두 갖춘 울주… 체류형 관광지로 업그레이드

    산악·해양 자원 모두 갖춘 울주… 체류형 관광지로 업그레이드

    해발 1000m가 넘는 아홉 개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는 울산·경남·경북과 연결된 영남권 최대 산악관광자원이다. 해마다 수백만 명의 행락객이 찾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 간절곶은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천혜의 산악·해양 관광자원을 갖춘 울주가 축제, 영화제, 레포츠를 입혀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한다.이순걸(62) 울산 울주군수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잡고,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울주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자원 개발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영남알프스 중심 산악관광 확대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아홉 개의 산과 봉우리로 이뤄졌다. 등산은 물론 트레킹,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에는 2019년 첫해 2489명이, 지난해에는 3만 2088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이달 현재 1만 8052명이 인증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민간 사업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맺었고, 현재 신불산군립공원계획 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계산악영화제 국제 인지도 강화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화제 공식 명칭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변경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 울산시와 공동 개최하면 예산과 장소 제약 문제가 해결돼 영화제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그동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한정했던 영화제 장소를 울산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같은 행사를 연계해 ‘산악대축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 군수는 “숙원사업인 케이블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트레일나인피크대회 등의 산악 행사와 축제를 연계하면 산악 관광객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해양관광 메카, 간절곶·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은 매년 새해 첫날에만 수십만 명이 찾아 일출을 즐기는 해돋이 명소다.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에서 새해 첫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얘기에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진다. 올해 해맞이 행사에는 13만명 정도가 간절곶을 찾았다. 인근 진하해수욕장에는 지난해 피서철(7~8월) 58만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피서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하해수욕장 피서객은 2019년 35만 8000명에서 2020년 5만 6304명, 2021년 12만 9480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의 영향이다. 피서객 증가는 군의 노력이 한몫했다. 먼저 군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간경관 조성과 축제 같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로 편의시설 및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영주차장~해수욕장 구간에 순환버스를 운영했다. 진하해수욕장은 서핑과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해양레포츠 천국이다. 이에 군은 해수욕객과 레포츠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위해 명선도와 팔각정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살아 숨쉬는 그릇 ‘옹기축제’ 5월 개막 ‘2023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통 옹기 시연과 체험을 중심으로 친환경적 가치와 재미를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옹기마을 전체를 6개의 존으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가족 방문객을 포함해 다양한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개막식은 5일 오후 7시 30분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주제 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300대 드론아트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옹기 장인의 시연과 방문객 체험을 위한 옹기특별체험관도 조성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공연 ‘옹기로(路)’와 야간 콘텐츠 ‘옹기마을 별빛정원’, 옹기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옹기 리빙룸’ 등이 운영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흙놀이터’와 ‘과자 콜라주’ 등 100여 가지의 공연, 전시, 체험, 부대 프로그램이 체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매’, ‘할매장터’, ‘옹기어드벤처’ 등도 선을 보인다. 이 군수는 “올해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장기 공연과 댄스경연대회, 옹기프리마켓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시설 개선비 최대 1억 지원하기로 군은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박업소 시설 개선에 나선다. 군은 올해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하는 업체에 최대 1억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건전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유치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지원 범위는 객실 증축·개축, 소방·안전시설 정비, 욕실 등 시설 개선, 건물 내외관 개선, 서비스 개선, 기타 시설 개선 등이다. 시설개선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2023년 제1회 울주군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위원회에서는 관광숙박업 시설개선비 지원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군 관광진흥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 후 처음으로 열렸다. 위원회는 관광 분야 교수를 비롯해 울주문화재단, 울산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군수는 “울주는 산악과 해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레포츠 활동뿐 아니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레저, 체험, 문화, 역사, 휴식을 모두 갖춘 울주는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토] ‘예멘 압사 사고 현장’에 남은 옷가지들

    [포토] ‘예멘 압사 사고 현장’에 남은 옷가지들

    예멘의 수도 사나의 한 구호품 배급소에 군중이 몰려들면서 19일 저녁(현지시간) 최소 80명이 압사사고로 목숨을 잃고 22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후티 정부의 아니스 알-수바이히 보건부대변인이 발표했다. 후티 정부의 관영 사바(Saba)뉴스를 인용한 신화,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후티 내무부는 “이번 압사사고는 일부 상인들이 내무부와 미리 상의하지 않고 돈을 마구 나눠주는 등 대비 소홀로 일어난 참사”라고 밝혔다. 예멘 국민의 대다수는 오랜 내전으로 궁핍과 가난에 시달려 왔으며 무슬림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에이드 알-피트르가 임박한데도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호소 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AP통신은 사나 시내에서 이 날 현금을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에 많은 군중이 몰려 참사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후티 당국은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난 사나 시내 중심부의 구시가지에는 이 날 상인들이 조직한 민간 행사에 가난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수 십명의 사상자는 근처 병원으로 분산수용되었다. 현장의 목격자인 압델 라만 아메드, 야히아 모흐센은 사고 원인이 후티 반군의 총격이라고 증언했다.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몰려들자 무장한 후티군인들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공중에 공포탄을 발사했는데 이 것이 고압선에 맞아서 폭발이 일어났고 놀란 군중이 한꺼번에 달아나면서 압사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후티 정부 내무부는 이에 대해 현재 행사를 주최한 2명을 체포했으며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멘의 수도 사나는 2014년 독재정권이 축출된 후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점령했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정부와 이를 지원하는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이 2015년부터 내전에 개입하면서 오랜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 양상으로 변했으며 지금까지 민간인을 포함해 15만명 이상이 사망해 세계 최악의 내전 지역이 되었다.
  • 野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27일 본회의 처리…“패스트트랙 불가피”

    野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27일 본회의 처리…“패스트트랙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19일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의 4월 내 통과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민주당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추진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정의당이 최근 입장을 틀어 보조를 맞추자 특검 처리를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는 분위기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금주 중으로 법사위 개의를 또다시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양 특검법과 민생법안들을 국회법에 따라 처리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법사위를 열어 민생법안들과 양 특검법을 처리하는 게 입법부의 본분”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법사위 개최 제의를 1시간 만에 철회했다”면서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불허했는지 법무부 장관 언질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으나 스스로 말을 뒤집어 법사위 회의를 막아 특검법을 저지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며 법사위 개최를 거부하는 여당을 비판했다. 50억 클럽 특검법은 지난 11일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해 전체회의에 회부됐지만 아직 전체회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김건희 특검법은 법안심사소위에도 상정되지 않았다. 특검 처리를 위해서는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야 하지만, 그 권한을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쥐고 있어 처리가 요원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정의당의 주장대로 ‘선(先) 법사위’ 원칙 하에 법사위 논의를 이끌어왔지만, 국민의힘의 불참이 장기화하는 만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협상했던 내용은 있지만 지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의 뜻에 따라 절대 특검안 처리를 하지 않을 사람인데 법사위 처리가 가능하겠나”면서 “그렇게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정의당도 지난달 30일 50억 클럽 특검법이 법사위에 상정된 이후 한 달 가까이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민주당의 ‘원안’이었던 쌍특검 패스트트랙 추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이 법사위에서 법조·정계 방탄, 김건희 방탄을 이어간다면 정의당은 국회법이 규정한 마지막 절차, 패스트트랙에 돌입할 수밖에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원내 지도부는 다음 주 초 회동을 갖고 양당의 특검안 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의당이 공식 입장은 아직 내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정리되고 있는 걸로 안다”면서 “원내 수석들이 물밑 접촉을 가진 뒤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공식적으로 뜻을 모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의당 원내 관계자도 서울신문에 “본회의 전 마지막 법사위에서 특검안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패스트트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을 처리하려면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180명)이 찬성해야 한다. 민주당 소속 의원 169명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5명, 기본소득당 1명을 모두 합쳐도 175명으로, 정의당(6명)이 캐스팅보트를 쥔다. 쌍특검이 패스트트랙에 올라도 처리까지는 법사위 180일, 본회의 60일 등 최장 8개월(240일)이 소요된다. 국회 문턱을 넘어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케나즈, 애플 북스와 협력해 한국 웹툰 컨텐츠 독점 공급…일본 시장 진출 시작

    케나즈, 애플 북스와 협력해 한국 웹툰 컨텐츠 독점 공급…일본 시장 진출 시작

    웹툰 전문 제작사인 케나즈는 애플 북스(Apple Books)에서 오리지널 웹툰을 개발 및 제작하고, 한국 웹툰 컨텐츠를 애플 북스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애플 북스는는 다양한 콘텐츠를 최상의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하는 이북, 망가, 웹툰, 오디오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나즈는 일본에서 20개 이상의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애플 북스에 한국 웹툰 제작사들의 웹툰 컨텐츠를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웹툰은 일본에서는 ‘세로 읽는 만화’라고 불리며, 일본 독자들은 이미 지난 14일부터 애플 북스에서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광고 없이 검색하고 작품 샘플을 읽거나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독자들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제공되는 애플 북스 앱을 통해 망가 스토어에서 망가 및 웹툰을 즐길 수 있다. 또 케나즈는 애플 북스와 협업해 전문 웹툰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케나즈 웹툰 아카데미를 한국과 일본에서 런칭할 계획이다.이우재 케나즈 CEO는 “케나즈는 업계 최대 웹툰 제작사 중 하나로, 180명 이상의 창작자들과 함께 매년 최대 100개의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북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웹툰 시리즈를 기획, 제작, 공급하게 돼 한국의 웹툰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갖게 됐다. 애플의 세계적인 콘텐츠 시장에서 웹툰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나즈는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로 웹툰의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 높은 작화 퀄리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한 웹툰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속 작가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현재 PD인력을 제외하고 약 180명의 웹툰 작가가 활동 중이다. 케나즈는 웹툰 전문 제작사로, 탄탄한 스토리의 웹툰을 개발하기 위해 내부-스토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발전과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해 여성향, 게임IP, 남성향 전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작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애플 북스는 이북, 오디오북, 망가, 웹툰 등을 최상의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독서 목표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천만 권 이상의 방대한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 북스는 1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4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애플 와치와 카플레이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 당정 “교사 수 줄인다”…교원 단체 “미래 교육 포기하는 것”

    당정 “교사 수 줄인다”…교원 단체 “미래 교육 포기하는 것”

    교원 감축 공식화…다음주 교원수급계획 발표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해 교사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교사 신규 채용을 조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간 교육여건 격차 완화,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인재양성 등 수요를 반영한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 중인데, 당정이 교원 감축을 공식화 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교육부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감축 계획을 밝혀 왔다. 2018년 4월 ‘2019~2030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서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해 공립 초·중·고교 교과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고, 2020년에는 초등학교 교원 위주로 교원수급계획을 손질했다. 2021~2024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신규 채용 규모를 2018년 발표 당시 보다 연 100~900명 더 줄여 연간 3000~3880명 뽑겠다는 것이 정부의 수정안이었다. 이날 당정 협의에서 정부와 여당은 교원양성기관의 정원도 조정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다음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학생의 관심·진로에 따른 개별화 교육, 정부가 강조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활성화, 고교학점제 등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이 필수”라며 “이를 무시하고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미래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학 학사운영 자율화도 논의…자발적 통폐합 추진 당정은 이날 학사제도 운영에 있어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도 논의했다. 여당 교육위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대학에 대한 규제가 너무나 탄탄히 짜여 있어 대학이 움츠리고 학사 운영의 자율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규제개혁을 완전히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은 이제 과감하게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을 허물 시간”이라며 “전문대와 일반대 통합 대학이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해 대학 간 자발적 통폐합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인도 정치인 형제가 TV 인터뷰 생중계 도중 총격 받고…

    인도 정치인 형제가 TV 인터뷰 생중계 도중 총격 받고…

    폭력배 출신으로 인도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치인 아티크 아메드와 그의 동생 아슈라프가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되는 도중 살해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BBC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아티크 아메드는 납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었다. 그는 동생과 함께 살해와 폭행 혐의로 추기 기소돼 경찰의 경호를 받고 있었다. 텔레비전에 중계된 동영상을 보면 전날 두 사람은 취재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고 있었는데, 둘은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에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문답을 나누기 시작한 지 몇 초 만에 갑자기 총성이 울렸고, 그는 머리 뒤에 총상을 입고 스러졌다. 아티크 아메드는 아들의 장례식에 갈 것인지 묻자 카메라를 향해 “그들이 아직 우리 목숨을 빼앗지 못했다. 해서 우리는 가지 않았다”고 답했는데 그것이 생애 마지막 말이 되고 말았다. 세 남성이 기자인 것처럼 그에게 접근해 벌인 일이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세 남자는 재빨리 경찰에 투항해 구금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며칠 전에는 아티크 아메드의 10대 아들이 총격전 끝에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앞서 아티크 아메드는 경찰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생과 함께 경찰에 구금 중이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있는 프라야그라지란 곳으로 후송돼 건강 검진을 받으려던 중이었다.그는 납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19년부터 복역 중이었다. 지난달 인도 대법원은 경찰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풀어달라는 그의 청원을 각하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집권 여당인 BJP 출신이 지사라 야당들은 경찰이 일부러 경호를 느슨하게 해 이 형제가 살해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6년 동안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만 경찰에 죽임을 당한 이들이 180명을 넘는다. 야당들은 공포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인권단체들은 경찰이 툭하면 사법 살인을 자행한다고 공박했고 주정부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 김앤장 1조 3000억… 6대 로펌, 법률시장 매출 40% 차지

    김앤장 1조 3000억… 6대 로펌, 법률시장 매출 40% 차지

    변호사 10명 중 1명 6대 로펌 근무김앤장 1인당 매출 13억 5000만원전체 평균은 1인당 2억 5000만원“개인 변호사 입지 좁아지고 있어” 지난 10년 새 대한민국 법률시장은 로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대 로펌은 지난해 전체 법률시장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며 매출 3조원에 육박했다. 또 로펌 숫자는 10년 새 두 배가 되면서 개인 변호사들의 설 자리는 더 좁아졌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국내 6대 로펌 변호사는 총 3286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김앤장 975명, 광장 566명, 세종 514명, 태평양 496명, 율촌 414명, 화우 321명이다. 국내 등록 변호사가 총 3만 3170명인 점을 고려하면, 대형 로펌 6곳에 근무하는 변호사가 전체 10분의1가량인 셈이다. 2012년부터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이 쏟아지면서 개업변호사는 2013년 1만 4580명에서 올해 3만 3170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로펌 소속 변호사는 같은 기간 4676명에서 1만 448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 1월 기준 656곳에 불과했던 법무법인 사무소도 1467곳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특히 매출은 대형 로펌이 전체 법률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이 집계하는 ‘법무법인 및 개인 변호사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신고액’을 보면 2021년 기준 국내 법률시장 규모는 7조 7051억원이었다. 국내 6대 대형 로펌의 매출은 지난해 약 2조 8500억원으로 전체 4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부가세 신고액을 보면 김앤장의 매출은 1조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어 광장 3762억원, 태평양 3683억원, 율촌 3040억원, 세종 2985억원, 화우 2062억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는 해외사무소 매출 등을 제외한 수치여서 실제 매출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사 1인당 매출액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김앤장을 제외한 9대 로펌 변호사들은 평균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앤장의 1인당 매출액은 13억 5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전체 국내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이었다. 판사 출신 이현곤(새올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개인 변호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문턱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기업 사건처럼 로펌만 맡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현실은 개인 변호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독과점 된 법률시장…6대 로펌 변호사 전체 10%, 매출은 40% 이상 차지[로펌 전성시대]

    독과점 된 법률시장…6대 로펌 변호사 전체 10%, 매출은 40% 이상 차지[로펌 전성시대]

    지난 10년 새 대한민국 법률시장은 로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대 로펌은 지난해 전체 법률시장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하며 매출 3조원에 육박했다. 또 로펌 숫자는 10년 새 두 배가 되면서 개인 변호사들의 설 자리는 더 좁아졌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국내 6대 로펌 변호사는 총 3286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김앤장 975명, 광장 566명, 세종 514명, 태평양 496명, 율촌 414명, 화우 321명이다. 국내 등록 변호사가 총 3만 3170명인 점을 고려하면, 대형 로펌 6곳에 근무하는 변호사가 전체 10분의 1가량인 셈이다. 2012년부터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이 쏟아지면서 개업변호사는 2013년 1만 4580명에서 올해 3만 3170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로펌 소속 변호사는 같은 기간 4676명에서 1만 448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13년 1월 기준 656곳에 불과했던 법무법인 사무소도 1467곳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특히 매출은 대형 로펌이 전체 법률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이 집계하는 ‘법무법인 및 개인 변호사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신고액’을 보면 2021년 기준 국내 법률시장 규모는 7조 7051억원이었다. 국내 6대 대형 로펌의 매출은 지난해 약 2조 8500억원으로 전체 4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부가세 신고액을 보면 김앤장의 매출은 1조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어 광장 3762억원, 태평양 3683억원, 율촌 3040억원, 세종 2985억원, 화우 2062억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는 해외사무소 매출 등을 제외한 수치여서 실제 매출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변호사 1인당 매출액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김앤장을 제외한 9대 로펌 변호사들은 평균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앤장의 1인당 매출액은 13억 5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전체 국내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2억 5000만원이었다. 판사 출신 이현곤(새올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개인 변호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문턱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기업 사건처럼 로펌만 맡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현실은 개인 변호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인구절벽 위기 전북, 군 장병 보듬기 나선다

    인구절벽 위기 전북, 군 장병 보듬기 나선다

    전북도가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타지역 장병들을 상대로 전북 투어를 추진한다.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은 물론, 타지역 청년들에게 전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관계인구 유입을 도모하겠다는 게 그 목적이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부터 ‘모범 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한다.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북 10개 부대 장병 80명이 전주 한옥마을과 남원 광한루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전역 후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본인이 복무하는 지역에 대해 잘 몰랐던 장병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관심을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군 장병들을 상대로 지역 홍보를 하는 사업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관내 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 코스는 션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양촌양조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 대상으로 총 5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도 최근 육군 제1121부대의 군인 60여 명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화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진행했다. 강서구 지역 명소, 유적지 등 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본인이 복무한 지역에 대해 배우는 자체가 큰 의미”라며 “제대 후에도 가족, 지인들과 전북을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게 사업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 광주경총, 자동차·가전 위기기업 근로자 지원

    광주경영자총협회가 11일 광주시 북구 소재 자동차·가전·신성장 산업 중 위기기업 근로자 고용안정과 미취업자 취업지원을 위해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문을 연 취업지원센터는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이·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광주시는 지난 2021년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및 가전산업의 위기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기업 R&D 지원, 위기근로자 창업지원, 근로자 이전직 상담 및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해 왔다. 주력산업 고용안정 사업은 광주시가 주도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 등의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경총은 북구 취업지원센터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 취업상담 3000명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840명 ▲집중대상 근로자 1대1 패키지 지원 180명 ▲ 근속지원금 50명 등을 목표로 미취업자 취업, 이전직예정자 패키지 지원, 미취업자 취업알선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광주역 앞 중흥동 삼산빌딩 2층에 있으며,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이·전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3층에 마련된 ‘내일전환아카데미’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훈련부터 채용알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서울시의회, 교육청 추경 12조 8798억원 수정의결

    서울시의회, 교육청 추경 12조 8798억원 수정의결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시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시의회가 수정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은 12조 8798억원이다. 지난달 15일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규모와 동일하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1056억원이 각각 증·감 조정됐다. 이번 교육청 추경에는 ▲용도가 불요불급하거나 ▲집행목적이 불분명하고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서울시의회의 ‘3불(不) 예산 심사 원칙’이 엄정하게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사업의 절차적 오류와 법령 위반 지적이 있었던 ‘농촌유학사업’은 기 참가학생,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최소한으로만 편성됐다. ‘농촌유학사업’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사업추진을 강행했고, 서울시의회 또한 지난 3월 10일, ‘서울시교육청 ‘농촌 유학 사업’ 추진 관련 법령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안‘을 가결해 감사원에 이송한바 이와 관련된 많은 질의·답변이 있었다.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에서는 향후 사업을 폐지하거나 비예산 사업으로 계획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며 소요예산 전액(12억 4200만원)을 조건부 통과시켰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는 2023년도 2학기분(280명, 4개월) 3억 3600만원을 삭감했다. 이는 관련 예산이 삭감되어 사실상 ‘지출할 수 있는 재원’이 없음에도 서울시교육청이 모집공고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이에 공공기관의 책무를 위반한 것이기에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2023년도 농촌유학 참가자가 이미 모집돼 교육청의 잘못된 행정에 따른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피해는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2023년도 1학기분(180명, 6개월분)을 제외한 2학기분을 삭감한 것이다. 이어 과다 산정 지적이 이어졌던 ‘노조 사무실 임차료’등 1억 88백만원도 삭감 의결됐다. 공무원노조 사무실 임차보증금 82백만원, 교원노조 사무소 임차보증금 등 1억 5백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노조 사무실 사용인원 대비 규모와 임차료가 과대하게 편성됐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예결위는 임차료 삭감 외에도 노조사무실에 전세권이 설정 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의 ‘2022 공유재산 업무편람’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민간 건물을 임차하는 경우에는 전세권 설정을 의무화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 사무소 임차에 대해 대부분 근저당 설정으로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준비와 효과 검증이 되지 않아 교육현장의 큰 우려를 산 디지털 기반 교육 사업 예산 역시 축소 의결됐다. 시 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우려와 시의회의 지적을 수용해 지난해 본예산안 심의 시 전액 감액된 사업 중 ‘디벗’ 292억 9300만원, ‘전자칠판’ 240억 3000만원을 추경으로 편성 제출했고, 의회 심사과정에서 ‘디벗’은 교육청 제출안대로, ‘전자칠판’ 사업은 361억 5000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디벗 보급 관련 사업’은 지난해 본예산 심의 시 923억 8900만원이 전액 감액됐으며 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서 기기 보급 대상을 중학생 신입생으로 축소하고 사업 내용을 조정해 지난해 본예산 대비 68.3% 삭감된 292억 93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전자칠판 설치’는 지난해 본예산 심의 시 1590억 6000만원이 전액 감액됐다. 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서 대상을 중학교 2학년으로 한정하는 등 사업규모를 축소해 지난해 본예산 대비 84.9% 삭감된 240억 3000만원을 제출했다. 이 사업과 관련해 교육위,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전자칠판 설치의 시급성이 필요한 예산 121억 2000만원이 추가 증액됐다. 김 의장은 “오늘 시의회가 의결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은 그간 방만하게 운영된 교육청 예산에 대해 날카롭게 심사한 결과로, 시의회가 심사한 내용과 의견이 예산 집행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는 예산 집행 내역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드림헬스케어, 통합재가 요양센터 ‘시니어케어 주은 통합재가 서비스’ 론칭

    더드림헬스케어, 통합재가 요양센터 ‘시니어케어 주은 통합재가 서비스’ 론칭

    시니어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 ‘더드림헬스케어’(공동 대표 시주운, 오광신)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통합재가 요양센터 ‘시니어케어 주은 세종센터’에서 서비스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드림헬스케어는 기존 6개의 데이케어 주은 센터 삼송점, 일산점, 광명점, 세종점, 원주점, 청주점에 이어 세종점을 통합재가요양센터로 확장하면서 세종 지역의 노인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드림헬스케어는 시니어 주간보호 및 재활 운동 분야에서 수많은 어르신을 케어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가요양센터를 운영 할 계획으로, 시니어 케어 주은 세종점은 8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간 보호 센터와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복지 용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점, 광명점, 청주점, 일산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연달아 선정됐으며, 삼송점은 2019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더드림은 재활 운동 특화 센터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입한 운동기구 중 하나인 바디스파이더는 독일과 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전신 재활 운동기구다. 고무 튜브의 부하를 이용해 관절과 골격 근육을 강화해준다. 노약자, 환자 등이 재미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여서 운동 효과는 물론 소통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김창희 더드림헬스케어 전략기획본부 상무는 “1000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국내 환경에서 6여년의 데이케어 운영 경험과 이번 방문 통합재가 서비스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시장에서는 지역의 방문요양센터들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온·오프라인 통합 시니어케어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엑티브 시니어 시장으로도 공간(Space), 문화(Culture), 건강(Health), 자산(Assets)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시니어케어 주은 세종점은 수준 높은 주간 보호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복지 용구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삼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더드림헬스케어는 지난해 7월 에임메드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시니어케어 사업의 한 축으로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통합재가요양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간편 등급 신청 및 재가요양센터 매칭 플랫폼을 준비해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들과 보호자들이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장기요양보험 예상 등급 테스트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급 판정 준비 ▲재가요양 센터 온·오프라인 매칭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더드림헬스케어는 정부 기조에 따라 어르신들의 요양 주기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재가요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2018년 정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커뮤니티 케어를 고령화 대책으로 제시한 바 있다.
  • 맞춤형 구직… 영등포, 청년 직업훈련 지원

    맞춤형 구직… 영등포, 청년 직업훈련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100만원을 확보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한다.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의 배움포랑 및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 등 80명이다. 서울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도전지원 프로그램’(1개월)과 ‘도전+지원 프로그램’(5개월)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농기원 17일부터 6월9일까지 ‘곤충체험학교’ 운영

    경기농기원 17일부터 6월9일까지 ‘곤충체험학교’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경기농기원)이 오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화성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곤충 전문가의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곤충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체험과 가족단위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곤충생물 관람 ▲식용곤충 시식 ▲곤충채집 ▲곤충 오감 체험 ▲나무 곤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곤충생물 관람’에서는 사슴풍뎅이, 톱사슴벌레, 길앞잡이부터 넓적배사마귀, 광대노린재, 딱정벌레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으며 곤충 전문가로부터 먹이나 생육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식용곤충 시식’에서는 왜 곤충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곤충을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를 먹어볼 수 있다. 이 밖에 경기 곤충 콘텐츠 공모 수상작 관람, 곤충 웹툰도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가족은 7일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매일 단체 80명, 가족 단위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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