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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가구증가율 급증… 핵가족 가속화/89년인구센서스에서 본 실태

    ◎중구ㆍ성북ㆍ종로인구 매년 감소/가구당 평균 3.8명… 19세 이하,남자 52%/직장찾아 상경,20대층은 여자가 더 많아 89년도 상주인구조사 결과는 ▲증가율 둔화 ▲가구 증가율 급증에 따른 핵가족화현상 ▲노령인구의 증가 ▲성별 불균형의 심화 등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 서울시 인구증가의 큰 원인이 돼 왔던 사회증가율이 88년 1.94%에서 89년엔 1.77%로 0.17% 포인트나 낮아져 인구증가율 둔화를 도와주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82%에 이르는 증가율은 인구 과밀의 심각성을 덜기엔 턱없이 높은 비율이다. 지난 85∼87년 사이 사회증가율은 0.34∼0.89%로 자연증가율 1.09∼1.1%를 크게 밑돌았으나 올림픽이 열렸던 88년에는 1.94%로 급증,서울시 인구 1천만 돌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었다. 89년엔 사회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같은 기간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급증 추세에 가속이 붙어 무려 5%를 넘는 기록적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수도권의 인구는 1천8백만을 넘어 전국 인구의 절반 가량인 2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 인구의 출산등에 의한 자연증가율은 80년이후 계속 감소해왔으나 89년에는 1.05%로 88년 1.01%에 비해 0.04% 포인트(7천8백1명) 증가했다. 이는 베이비 붐 시대에 출생한 인구가 출산 적령기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인구밀도는 1㎢당 1만7천4백70명으로 88년 대비 4백80명이 증가,세계 주요도시(5백만명 이상)와 비교해 3위,1백만명 이상 도시와 비교하면 11위권 정도로 추정된다. 80년 이후 지난 10년간 증가한 인구는 2백21만2천4백15명으로 대구시 인구와 맞먹는 규모이며 연평균으로는 종로구 인구만큼,89년엔 포항시(30만)만큼이 늘어난 셈이다. 사회적증가의 요인이 되는 시외 전입 인구는 직장 이동 취직 구직 등 직업관계가 66%를 차지,역시 직업과 관련한 전입이 가장 많았으며 자녀교육을 위한 이사도 12.2%나 됐다. 전 거주지는 경기도가 38.7%로 3분의 1을 넘고 있으며 강원도 7.49%,전남 6.69%,인천 6.74%,전북 6.39%의 순으로 경기ㆍ인천 등 서울근처에 일단 머물렀다가 서울로 전입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급증 현상이다. 경기도의 89년 인구증가율은 무려 6.7%로 88년 4.4%보다 2.3% 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84∼88년) 평균 증가율 5.44%에 비해서도 1.26% 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특히 인구유입등으로 인한 사회적 증가율이 5.28%로 나타나 인구 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의 경우는 1년 사이 6만1천여명(11.3%)이,부천시는 5만8천여명(10.06%)이 폭증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냈다. 인천시 역시 상주인구가 1백75만4천3백76명으로 88년 대비 6.7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같은 경기ㆍ인천지역의 인구증가,특히 사회적 증가율의 급증은 결과적으로 「서울전입 대기」 인구가 그만큼 있다는 예고이기도 하다. 서울시의 가구 증가율은 인구 증가율을 배나 앞질러 5.95%에 이르고 있다. 또 가구당 인구도 80년 4.5명에서 89년 3.8명으로 줄어 핵가족화 추세의 가속화를 말해주고 있다. 연령별 인구를 보면 19세 이하의 성별 불균형이 계속돼 남자가 52.05%로 여자보다 4.1% 포인트나높게 나타나 큰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해 20∼24세 사이는 여자가 52.5%로 오히려 남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경제활동을 위한 젊은 여성들의 서울전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15∼64세 사이 노동력 인구의 비율은 71.65%로 「89년 전국 노동력 인구비율 68.8%」보다 2.85% 포인트 높아 노동가능인구가 타 시ㆍ도보다 서울에 더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70년 1.89,75년 2.10,80년 2.49%에서 86년 3%대에 진입한 이후 89년엔 3.43%로 증가,노인대책의 시급함을 보여 주고 있다. 경기도는 전체 인구의 50.35%가 남성,49.7%가 여성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50세 이후의 경우 여성이 남성을 21.63%(8만1천5백6명)나 앞지르고 있어 여성 수명이 남성보다 길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의 도ㆍ농별 인구를 비교하면 해마다 농촌 인구가 줄어든 대신 도시 인구는 계속 증가,88년 76.5% 대 23.5%였던 도ㆍ농 인구비율이 89년에는 80.3% 대 19.7%로 크게 변화되고 있다. 서울 강남ㆍ북의 비율은 5백9만9천8백38명(48.28%) 대 5백47만6천9백56명(51.8%)으로 점차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년에는 40.4 대 59.6으로 강북 인구가 훨씬 많았으나 해마다 강남 인구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거의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8만9천29명(16.6%)이 늘어 가장많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다음이 노원구(6만1천6백31명 15.1%) 양천구(3만5천6백72명 7.8%)순이었으며 중ㆍ성북ㆍ종로구 등은 각각 2.2,1.6,1.6%가 감소했다. 송파구의 증가 원인은 올림픽 선수촌아파트및 패밀리 아파트의 입주와 풍납ㆍ거마지구 환지정리에 따른 주택 신축,방이ㆍ오금ㆍ가락ㆍ문정동의 개발사업 등 때문이다. 노원구는 상계ㆍ중계ㆍ하계동지역의 계속된 아파트 신축,양천구는 목동 개발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 감소지역인 중ㆍ종로ㆍ성북구는 도시재개발및 도로확장,주거지역의 상가화 등이 원인이다. 구별인구는 성동구가 78만2천8백1명으로 제일 많고 중구가 19만2천8백43명으로 가장 적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 인구는 1만3백47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 3천3백47,중국 3천1백76,일본 1천6백9,독일 3백63,영국 2백95명 순이다. 지난 87년까지는 중국인이 가장 많았으나 88년부터 미국인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같은 인구수는 중경(1천4백만) 상해(1천2백만) 도쿄(1천2백만)에 이어 세계 4위권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인구 유입시 전입후 주거형태는 전세가 54.1%로 절반을 넘고 있으며 월세가 24.1%,자가도 12.4%나 됐다.〈조명환기자〉
  • 구로동 30만평 군용지 분배사건/재심서 국가 승소 판결

    ◎주민 1백80명과 23년째 소유권 다툼 서울 구로구 구로동일대의 30여만평(시가 1천5백억원)에 이르는 땅을 놓고 국가와 민간인들이 23년동안 소유권다툼을 벌인 끝에 국가승소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법 민사6부(재판장 박준서부장판사)는 10일 국가가 이 땅의 현재 명의인인 김점석씨(서울 구로구 구로1동 500의7) 등 1백80명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 등기재심청구사건에서 관계공무원들의 허위공문서작성 사실을 인정,국가승소판결을 내렸다. 「구로동군용지분배사건」으로 관심을 끌어온 이 사건은 지난68년 대법원에서 국가가 패소판결을 받았으나 서울고법의 재심결과 국가승소로 번복돼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지역에 살고있는 10만여명의 주민은 이주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땅은 일제때 군용지로 매수돼 해방과 6ㆍ25 등을 거치면서 소유관계서류가 없어졌고 이후 농사를 짓고 있던 김점석씨 등이 지난67년 관할 공무원으로부터 땅을 분배받은 뒤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을 내 같은해 7월 대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아소유주가 됐다. 그러나 같은해 10월 국가는 군용지분배를 둘러싸고 관계공무원들이 허위공문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서울고법에 재심을 요청,그동안 심리가 계속돼 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6ㆍ25때 불타 없어진 소유관계서류를 다시 만들면서 관계공무원들이 허위문서를 작성한 사실이 밝혀졌으므로 국가측의 재심요청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관계공무원들의 형사재판결과 16년만인 지난84년 유죄로 판명됨에 따라 민사소송법 제422의 2조규정에 의해 정부의 재심요청이 인정됐다.
  • 올 공무원 5,090명 채용/행시 30ㆍ외시 15명 더 뽑아

    ◎총무처/남여구분 모집제도 폐지키로 정부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 공개채용을 대폭 확대,올해 모두 5천90명을 선발키로 했다. 4일 총무처가 마련한 「90년 공무원 충원계획」에 따르면 행정고시의 경우 일반 행정ㆍ재경ㆍ사회ㆍ교육ㆍ교정직류의 선발인원을 1백50명에서 1백65명으로 늘려 채용하고,올해에는 검찰 사무직 10명과 보호직 5명을 처음으로 선발,모두 1백8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북방정책의 추진에 따른 외교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외무고시 선발인원을 2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기술직등 충원수요가 많지 않은 임업ㆍ농업ㆍ통신기술직 등과 군법무관은 격년제로 선발키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행정직 9급 선발인원 1천9백50명의 2%에 해당되는 40명을 지난해에 이어 심신장애자로 별도 모집하는 한편 여성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정직을 제외한 7ㆍ9급 전분야에 대해 남녀구분 모집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 체육과학대생 15명 원서접수 방해

    【수원】 경기도 용인군 삼가리 대한체육과학대학(학장 고광득)총학생회 간부15명은 후기대 입학원서 접수 첫날인 3일 상오 학교정문을 가로막고 학사학위 소급인정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많은 학생들이 원서를 접수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이 학교는 올해 8개학과 6백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 대규모 소 관광단 서울 온다/한ㆍ소 여행사 계약 체결

    ◎7백60명 규모… 상ㆍ하반기 나눠 사상 처음으로 올해 7백60명의 대규모 소련관광단이 한국에 온다. 이들 관광단은 소련국영관광여행사 「인투어리스트」사의 주관으로 상ㆍ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각각 3백80명씩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소련관광유람선 「루스」호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와 2박3일동안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등 부산일원과 경주,그리고 서울의 경복궁 창경원 및 용인민속촌 등 관광지를 돌아보게 된다. 인투어리스트사는 지난해 초 우리나라의 아주관광 및 드래곤여행사와 관광송객 업무협조계약을 체결한 뒤 그 첫사업으로 올 관광단을 한국에 보내는 것이다. 인투어리스트사는 지난해에도 한차례 관광단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일국비자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연기했었으나 최근 이 문제가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련은 해마다 7천여명의 관광객을 유람선편으로 일본ㆍ동남아 등 아시아지역 해외여행을 시켜오고 있어 올해 한국관광단의 방한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국과 소련의 관광객 협조계약에 따라이번 소련관광단의 한국방문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한국인들의 소련관광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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