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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서울총회 이모저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서울총회가 12일 법사위원회에 이어 13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호주출신 필 콜스 위원에 대한 축출 여부를 논의하기 시작,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총회에 앞서 집행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행정업무를 논의하는 이 위원회에서 김운용 집행위원은 토마스 바흐와 차기 IOC위원장 자리를 노리는 자크 로게 사이에 앉아 담소를 나눠 눈길.사마란치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30분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이상철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올림픽운동을 통해 세계평화와 스포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IOC는 많은 기자들이 몰려들자 회의장소가 좁다며 취재를 허가하지 않으려했으나 기자들의 항의가 일자 4∼5분간 사진기자들에 한해 회의장소를 공개.한편 15일까지 계속되는 집행위원회의 결과는 당일 오후 6시30분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 ■총회가 열리는 신라호텔 주변은 경찰들의 경비가 삼엄.호텔입구에서부터회의장,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사복 및 정복 경찰들이 검문·검색을 실시.주차장의 경우는 차가 들어올 때마다 트렁크를 비롯,차 밑바닥을 샅샅이 검사해만일 일어날 수 있는 테러에 대비. ■총회 조직위원회는 총회가 열리는 신라호텔 등 4곳의 호텔에 자원봉사자 180명을 동원해 행사 보조와 통역,안내 등을 맡겼다.행사장 곳곳에는 교통·안전·의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총회 준비에 만전. 유세진기자
  • 金대행 ‘1區3人 손익계산’ 청와대보고

    중선거구제를 하면 어느 당이 유리할까.본격적인 정치개혁 협상을 앞두고여야 각당과 소속의원들은 중선거구제와 현행 소선구제를 놓고 손익계산에분주하다.각당과 의원들의 개인 사정에 따라 입장은 판이하다. 국민회의는 1구 3인을 뽑는 중선거구제를 당론으로 정했다.하지만 중선거구제를 하면 오히려 불리하다는 의견이 내부에서 제기됐다.소선거구제를 하면1당이 되지만 중선거구제를 하면 1당이 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보고서가 청와대에도 전달됐다고 한다. 중선거구제를 하면 불리할 것이라는 근거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압승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토대를 두고 있다.공동여당의 유력한안(案)인 지역구 180명(권역별 비례대표는 90명)을 놓고 보자. 국민회의는 전통적인 강세지역인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전체의석 68석(추정) 중 3분의 1을 약간 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30석을 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수도권에서는 한 선거구에서 국민회의 후보 2명이 당선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나왔다.한나라당보다 조금 많은 정도에그칠 것이라는 얘기다.반면 소선구제로 하면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의 의석확보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민회의는 호남권 26석 중 3분의 2정도만 얻을 것으로 분석됐다.나머지는 한나라당이나 자민련,무소속 후보에게 돌아간다는 뜻이다.반대로 한나라당은 영남권 의석 55석 중 3분의 2를 얻고 나머지를 국민회의,자민련,무소속 등이 나눠가질 것으로 분석됐다.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 국민회의에 조금 뒤지는 반면 영호남에서는 국민회의보다 거의 배 가까운 의석 확보가 가능한셈이다.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은 9일 “소선거구제를 하면 국민회의가 1당이 되지만 중선거구제를 하면 2당이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정당화와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 중선거구제를 하겠다는게 확고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전국정당화 차원에서 중선거구제를 하겠다는 것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뜻이기도 하다. 곽태헌기자 tiger@
  • 조폐공사 노사분규 전말

    한국조폐공사 노사분규는 97년 12월31일로 임금협상기간이 끝난 뒤 임금교섭 과정에서 발생했다. 98년 4월8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됐고 노조측은 7월15∼16일 민주노총 2차 총파업에 동참했다.이에 맞서 공사측은 8월1일 감사원 권고사항인 여름휴양비와 주택자금·학자금 등 복리후생비 지급 중단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이런 와중에 기획예산위는 8월4일 ‘공기업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하면서조폐공사 창 통폐합 등을 추진토록 요구했다.이에 공사측은 ▲2001년까지 옥천창을 경산창으로 통합 ▲부여창에 소사장제 도입 ▲비화폐부문 민간경영체제 도입 ▲인건비 삭감(98년 30%,99년 20%)을 결정했다. 노조측은 이같은 결정에 반발,8월25∼28일 대전 본사와 옥천,경산,부여 조폐창을 돌며 순회파업한 데 이어 9월1∼4일 전면파업을 벌였다. 공사측도 파업에 강경 대응,9월1∼26일 직장을 폐쇄한 데 이어 10월2일 이사회에서 경산·옥천창 통폐합을 99년 3월까지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또 10일에는 파업을 주도한 강재규 노조부위원장을 파면 조치했다.노조는 10월24일부터 창 통합 반대서명을 전개하면서 11월25∼26일 시한부전면파업을 비롯,12월11일∼99년 1월10일 경산·옥천창 전면파업과 부분파업을 반복했다. 그러나 정부와 공사측은 강경 자세를 고수,8일 강재규 노조부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11일 구속했다.강 부위원장 구속으로 사실상 파업이 종료됐으며 공사는 1월17일 옥천창 직원 218명에게 경산창 이동을 지시하고 2월1일 구충일 노조위원장을 파면했다.또 2월8일 구 위원장 등 노조간부 7명의집에 대한 가압류 및 손배소송을 제기하고 10일 한시퇴직 신청자 80명을 퇴직시켰다. 노조 집행부는 3월8일 옥천창 폐쇄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으며 4월2일 위원장 선거를 실시,강승회 위원장이 취임했다. 그러나 4월15일 강 위원장,22일 구충일 전위원장·강호천 경산창지부장·장상우 전옥천지부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김명승기자 mskim@
  • 인제대의대 서홍관교수 설문조사…의사 과잉진료 심하다

    의사의 과잉·방어진료,의료보험 과다 청구,약품 할증 행위가 1차 의료계에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의대 가정의학교실 서홍관 교수가 서울,경기지역 1차 의료기관에 근무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6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을 보내온 149명 가운데 80명(53.6%)이 가끔 또는 드물게 과잉진료를 하고있다고 답했다. 전혀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의사는 57명(38.3%)에 불과했다.과잉진료 내용은 불필요한 주사처방이 37명(24.8%)으로 가장 많고 불필요한 복약 16명(10.7%),불필요한 검사 16명(10.7%) 등의 순이었다. 또 의료분쟁에 대비해 의사들 대부분(135명)이 환자 선별 진료나 부작용에대한 과도한 경고,환자 회피나 의뢰 등 방어진료 행위를 하고 있었다.의료수가 삭감 등에 대비,의료보험 청구를 과다하게 하는 의사도 3명중 1명이넘었으며(59명,39.6%), 10명중 9명(135명,90.6%)은 제약회사로부터 약품을 비정상적으로 싸게 사는 약품 할증을 받고 있었다. 약품 할증에 대해 76명은 ‘잘못된 관행이지만 경영상 불가피하다’했지만‘자본주의 사회에서 문제 없는 일이다’라는 응답도 32명(21.5%)이나 돼 왜곡된 의료체계에 대해 무감각한 의사도 적지 않았다. 임창용기자
  • 2000학년도 대입 특별전형 발표

    200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145개 대학이 재외교포와 해외주재 공무원및 상사원 자녀 등 모두 5,593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서울교대 등 6개 교육대는 처음으로 이 분야의 특별전형을 도입하고서강대 등 일부 대학은 이중국적자의 입학을 허용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玄勝一)는 6일 전국 186개 대학(산업대·교육대포함) 가운데 내년도 입시에서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145개대의 모집요강을 취합해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128개 일반대 5,185명,6개 교육대 42명,11개 산업대 366명 등 5,593명으로 전년보다 18개대 344명이 늘었다. 선발인원 100명 이상인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대,80∼100명은 경북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9개대,60∼80명은 한국외국어대 이화여대 등 14개대,40∼60명을 뽑는 대학은 서울대 숭실대 등 34개 대학이다. 대부분 대학이 상사주재원 자녀의 경우 부모 한쪽만 외국에 체류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서강대 홍익대 충남대 등은 이중국적자의 입학도 허용한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21개대는 해외 재학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며,한국외국어대 등 12개대는 ‘졸업 후 2년6개월 이내’라는 입학허용 기한을 없앴다. 선교사 자녀,현지법인 근무자 및 자영업자 자녀,취업자,귀순북한동포 등을 선발하는 대학도 100개대로 늘었다. 대부분 대학이 논술과 면접·구술고사,필답고사 등을 실시하지만 가천의대대구대 등 6개대는 별도의 시험 없이 서류전형이나 최종 학교의 성적으로만신입생을 뽑는다. 주병철기자 bcjoo@
  • 변리사 1차시험 커트라인 71.25점

    특허청은 2일 제36회 변리사 1차시험 합격자 367명을 발표했다.모두 5,001명이 응시한 올해 변리사 1차시험의 합격선은 71.25점이었다. 특허청은 올해 응시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54.4%나 증가한 점을 감안,지난해보다 81명을 더 뽑았다고 밝혔다. 2차시험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통신연수원(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치러진다.2차시험에는 1차시험에서 합격한 357명과 올 1차시험 면제자252명 등 609명이 응시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80명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8일에 발표된다. 1차시험 성적은 3일부터 9일까지 음성자동정보전화(02-700-2848)에서 안내하며 1차시험 합격자명단은 정부대전청사 게시판과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 게재된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공직탐험]-보건소장(3)

    하루 50∼80명의 환자가 끊이지 않는 농·어촌의 보건지소.그러나 청진기하나로 치료를 대신할 때가 많다. 병·의원이 없는 읍·면에는 보건소가 아닌 보건지소가 있다.전국에 1,266개.이곳의 소장들은 대부분 군의관 복무 대신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들로3년간 의무 복무한다. 공중보건의는 주민에게 구세주같은 존재지만,인력부족과 낙후된 장비 등으로 진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게다가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구조조정 때 보건지소를 감축,최소한의 의료혜택도 제공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충남 보령에서 공중보건의를 한 김대환(金大煥·29)씨는 “약품 및 의료장비가 낙후돼 애를 먹었다”면서 “시 보건소에 필요한 약품 공급을 요청하지만 행정처리절차 지연 등으로 약을 제때 못받는 일이 잦았다”고 말했다.전남 삼산면 김영준(金永俊·30)보건지소장도 “환자들에게 소견서를 써 여수시 병원으로 가라고 하지만 배값,진료비를 합하면 최소 10만원 이상 들어 실제로 가는 사람은 없다”면서 “장비 부족은 물론 혈액검사도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장비부족 뿐 아니라 일부 공중보건의의 근무태만이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한다.다른 병·의원에 아르바이트를 나가거나 전문의 시험공부 등으로보건소 근무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다. 경북 성주군의 한 공중보건의(31)는 “수당까지 월 80만원 정도를 받아선결혼한 공중보건의는 생활이 되지 않는다”면서 “박봉 때문에 일반 병원에서 당직의사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최근 근무평가가 엄격해진데다 근무하던 곳에서 현지 개업을 하는공중보건의가 늘어나면서 과거처럼 ‘보건지소는 쉬다가는 곳’이라는 인식도 많이 바뀌었다. 오히려 보건지소 근무 이후 보건행정으로 전공을 바꾸거나 보건의 모임을만들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강릉시 윤지성(尹智聖) 공중보건의는 “벽·오지의 의료 현실을 잘아는 공중보건의들에게 어느 정도 자율권을 주고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사회안전망으로서 보건지소의 역할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 ‘중선거구 태풍’의원들 촉각

    요즘 국회의원들의 최대 관심은 중선거구제로 될 경우 지역구 획정문제다. 자신의 ‘운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공동 여당의 8인정치개혁 특위 의원인 국민회의 정동채(鄭東采)기조위원장은 27일 “공동여당의 선거구안을만들어 야당과 선거법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선거구에서 3명을 선출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선거구 획정 작업에 곧돌입하기로 했다.행정자치부와 중앙선관위도 본업인 선거구 획정을 준비하고있다. 공동여당은 지역구의원을 현재의 253명에서 대폭 180명으로 줄이고 한 선거구에서 3명씩 뽑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광주 대전광역시 등 7곳에서 4명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실제 지역구는 58개쯤으로 줄것 같다.지역구 의석 180명을 기준으로 하면 1선거구에서 3명을 선출할 경우선거구별 상한선은 123만9,000명,하한선은 30만9,000명이다. 지역구의원이 대폭 줄고 1선거구 3명 선출 원칙이 관철되면 의원들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당선도 당선이지만 몇 등으로 당선되느냐에도 의원들간의 자존심이 걸려있다.서울의 경우 통합이 예상되는 성북 강북구에는국민회의 유재건(柳在乾) 부총재,김원길(金元吉) 전 정책위의장,조순형(趙舜衡) 서울시지부장이 버티고 있다.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이는 서초 강남구에는 박원홍(朴源弘) 김덕룡(金德龍) 서상목(徐相穆)의원과 무소속 홍사덕(洪思德)의원의 대결도 예상된다. 대구광역시에서 통합이 예상되는 중 동 수성구에는 자민련의 거물급들이 포진돼있다.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김복동(金復東)고문,박철언(朴哲彦)부총재가 껄끄럽게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물론 권역별 비례대표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거물도 있을 것 같다. 대전광역시의 현재 의원은 7명지만 4명으로,광주광역시의 경우는 6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현역의원 중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하는 가장 확실한 현상이 뚜렷한 곳일 것 같다.공동여당의 안대로 될 경우에는 이처럼 전국에서 현역의원들의 대거 탈락이 불가피하지만 지역구의원이 180명으로 줄 것으로 예상하는 의원들은 거의 없다.야당과의 협상용에 불과하다는말이 있기 때문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이색 제도들…1인2표제·1선거구 3명 선출

    공동여당은 25일 4인 수뇌부회담을 통해 정치개혁안을 확정했다.야당과의협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일단 여당이 마련한 단일안을 놓고 보면 지금까지와 색다른 제도도 나오게된다. 1인 2표제가 대표적이다.유권자들은 각 지역의 후보중에서 1표,권역별로 정당에 1표를 행사하게 된다.권역별로 정당들이 얻은 득표율은 권역별 의석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선거구별로 3명을 뽑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같이 당선된 의원이라도 금메달,은메달,동메달 의원이라는 말도 나올 것 같다. 이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순수한 의미의 지역구 의원은 대폭 줄어든다.현재는 지역구 253명,전국구 46명으로 모두 299명이다.하지만 전체 의원수가 270명으로 줄어드는데다 지역구와 정당명부식 권역별 비례대표의 비율이 2대 1로 되면 순수한 지역구는 180명,권역별 비례대표는 90명으로 된다.현재보다 지역구 의원은 73명이나 줄어드는 셈이다. 곽태헌기자 **
  • 「考試플라자」행시1차 합격점 작년보다 1∼7점 높아져

    올해 치러진 제 43회 행정고시 1차시험의 합격점이 지난 42회 시험보다 1∼7점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직렬별로 국제통상직이 지난해에 비해 7점이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직과 검찰사무직은 각각 3.5점,교육행정은 2점씩 커트라인이 높아졌으며 낮아진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직렬은 국제통상직으로 84.5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직렬은 보호관찰직과 재경직으로 76.5점이었다. 한편 1차시험 여성합격자는 127명으로 전체 831명 합격자 중 15.3%를 차지했다. 2차시험은 7월 8∼13일에 실시되며 선발예정인원 180명에 1차시험 합격자 831명과 1차 시험면제자(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766명 등 모두 1,597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평균 경쟁률 8.9대 1이 될 전망이다. 장택동기자
  • 억대소득 생활설계사 700명 넘는다

    삼성·교보·대한생명 등 3대 생보사의 생활설계사 16만6,000명중 지난해소득이 1억원이 넘은 설계사가 755명이나 됐다.이들의 월급수준도 140만∼187만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삼성생명은 총 생활설계사 6만명중 430명,0.7%가 억대 소득을 올렸다.97년보다 75명이 증가했다.지난해 최고의 소득을 올린 설계사는 송파지점의 서명화(徐明花·45)씨로 연소득이 무려 7억3,000만원으로 생보업계 최고였다.삼성생명은 억대 소득자 430명 중 1억원대의 소득을 올린 설계사는 388명,2억원대는 29명,3억원대 10명,5억원대 이상은 3명이라고 밝혔다.생활설계사 월평균 소득도 169만원에서 187만원대로 늘었다. 교보생명의 경우 생활설계사 5만8,000명 중 지난해 억대 소득을 거둔 사람이 180명이었다.월평균 소득도 146만원에서 157만원으로 높아졌다.대한생명은 지난해 억대 생활설계사가 4만8,000명 중 145명이었고 이들의 월 평균소득은 14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IMF 와중에서도 고액 생활설계사들이 늘어난것은 여유있는 사람들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보험상품에 많이 들었고 어려울 때일수록 만약의 사태에 대비,보장성 보험을 든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오늘 ‘종교계 1,080인 인권선언’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성직자 1,080명이 1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리는 제1회 불교인권문화제에서 인권선언문을 발표한다. 종교인들은 ‘종교계 1,080인 인권선언문’을 통해 “한 세기를 마감하고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열어가야 하는 지금은 지난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때”라며 “서로의 종교를 넘어 이 땅에 자비와 사랑이 꽃피는 평화의 질서가 도래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종교계 인권선언에는 조계종 고산 총무원장을 비롯해 지선,청화,정련,진관스님 등 불교계 418명,김상근 조용술 문대골 목사와 이재정 신부(대한성공회)등 개신교계 300명,김승훈 함세웅 문규현 신부 및 수녀 등 천주교계 249명,김현 이혜화 교무 등 원불교계 113명이 참여했다. 박찬기자
  • 신설 4개기관 특징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국정홍보처·기획예산처·중앙인사위원회·문화재청 등 4개 신설기관에서 알 수 있듯 기능위주의 작고 유연한 정부를 지향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우선 국정홍보처는 처장이 차관이다.처장 아래에 차장과 해외홍보원장 등 1급 2명,2급 5명과 4급 20명 등 모두 277명이 정원이다. 기존의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은 기획예산처로 통합됐다.예산처의 장은국무위원인 장관이 맡는다.처장아래 기획관리실,정부개혁실,예산실 등 3실과 재정기획국,예산관리국 등 2국이 있다.정원은 248명이다. 대통령직속의 중앙인사위원회는 인사행정의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1∼3급 공무원의 채용·승진의 기준 및 절차를 마련,각 부처에서 임용제청시 이의 준수여부를 심사하게된다.1급인 상임위원이 사무처장직을 겸하게되며 2급의 인사정책심의관이 있다.개방형 직위제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직무분석과 등 4개 과에 65명이 정원이다. 문화재청은 1급청장 아래 문화재기획국,문화유산국이 있다.특히 소속기관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위해 4년제 국립대학인 한국전통 문화학교를신설한게 돋보인다.이 학교는 오는 10월 중으로 문화재관리학과와 전통조경학과에 각 40명씩 모두 80명의 신입생을 모집,200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 在日 우토로교포 인권투쟁에 관심을

    일본 오사카부근의 교토시 교외,우토로에는 70세대 약 280명의 재일 한국인이 일제시대부터 살고 있다.일본정부는 패망 직전 교토부 근처에 비행장 건설계획을 세웠다.교토시내에 중요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 비해 공습을 받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은 일본인·한국인들을 강제로 동원해 허허벌판에 임시숙소를 짓고 비행장을 건설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전쟁이 끝났다.그후 일본인에겐 임금을지급했으나 한국인에게는 한 푼도 주지않아 갈 곳이 없는 그들은 그곳에 머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일본의 한 회사가 우토로주민에겐 소유권이 없다고 하면서 법원에 제소해 우리 동포들이 강제 축출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우토로 주변에 살고있는 양심적인 일본인들이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이라는 시민단체를 결성해 법적으로 대항하는 한편 일본 언론에 그 부당성을 호소해 연재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그 모임의 일본인 대표와 주민들이 방한해 국회를 방문,국가적 차원에서 조사단을 파견해 줄 것을 청원했다.한국의 인권단체도 이 문제에관심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현재 이 사건은 일본 오사카고등법원에서 패소,최고재판소(대법원)에 상고 준비중에 있다.법적으로는 불리하지만 이사건은 한·일간의 불행한 역사에서 발생한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문제이므로 일본의 양심적인 학자와 변호사,일반 시민들이 나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스위스 제네바의 한 국제변호사가 지난달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위원회에 이 문제를 제기해 국제문제화하고 있는 추세다. 보편적인 양심과 진리에 따라 행동하는 일본인과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면서국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으면 한다. 김혜미자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대한적십자사 외국어봉사위원]
  • 통일 대비교육 시키나마나

    - 예산핑계…교육후 관련정보 제공등 미흡 정부가 통일에 대비해 양성해온 통일행정요원과 통일교육요원들에 대한 사후 관리가 부실,통일후 체제통합과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한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행정연구원 양현모(梁現謨) 연구원은 16일 “98통일행정요원과 통일교육과정 이수자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6%가 교육 이수후 통일관련 정보나 재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응답했다”고밝혔다. 그는 “정부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97년부터 양성해온 통일행정요원과 통일교육요원들에 대한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통일후 완벽한 체제통합과 동질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통일행정요원은 통일후 북한체제의 전환 및 남북한 체제통합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또는 정부관련기관 요원이며,통일교육요원은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관한 기초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원을말한다. 정부는 지난 97년 통일에 대비,북한지역에서 체제통합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통일교육원에 ‘통일행정요원과정’과 ‘통일교육요원과정’을 신설,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공무원,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통일업무기초 ▲북한실상 이해 ▲통합 및 체제전환 등을 내용으로 한 통일대비 교육을 실시해 왔다.
  • 금융상품 방문판매 여성조직 첫 등장

    - 굿모닝증권, 대졸80명선발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를 방문판매하는 증권사가 등장했다. 굿모닝증권(옛 쌍용투자증권)이 증권업계에서는 처음 대졸 여성 영업직원들로만 구성된 소비자금융상품 영업본부를 설치,개인고객 공략에 나섰다.보험업계의 생활설계사와 비슷한 조직으로 지점위주의 영업만 해온 증권업계에는 생소하다. 소매영업 강화라는 차별화 전략에 따라 1차로 80명을 선발,지난달 23일부터 영업일선에 배치했고 120여명을 새로 모집 중이다.모집대상은 30세 미만의대졸 여성으로 해외연수 또는 금융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실적에 따라 성과급제를 적용한다. 이 중 40명은 잠재고객 명단을 가지고 전화상담영업을 전담하게 하고 나머지 120명은 지점에 배치돼 가정이나 사무실로 고객을 방문,영업을 하게 된다.이들은 단순히 상품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투자상담 서비스도 한다. 현재는 서울과 일산 분당 평촌 등 수도권 신도시와 경기도 일대로 한정돼있지만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 직원을 추가로 선발,서비스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도기권(都杞權) 굿모닝증권 사장은 “영업면에서는남성보다 여성이 뛰어난 것으로 생각돼 잠재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영업직원을 채용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외교부 감축 최소화 로비 치열

    외교통상부는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조직축소 최소화를 위해 행자부와 청와대를 상대로 강력한 ‘로비전’에 돌입했다. 현재 행자부가 공식으로 요구한 감축안은 9개 재외공관 및 2개국 축소,80명선의 인원 감축 등이다. 특히 60명에 달하는 특 1,2급에 대한 10% 이상의 감축여부도 관심사다.외교부는 외교업무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형평성’이란 획일적인 잣대로 외교부의 인원과 직제,재외공관을 축소하려한다고 반박한다.더욱이 지난해 20개의 해외공관을 줄인 상황에서 추가 감축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때문에 홍순영(洪淳瑛)장관을 비롯한 외교부의 고위당국자들은 일제히 “21세기 글로벌시대의 국가이익은 해외에서 찾을수 밖에 없다”며 “해외공관과 인원축소는 국가이익의 창출 가능성을 봉쇄하는 결과가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외교부측은 “공관 1개를 폐쇄하면 연간 30만∼40만달러의 비용이 줄어들지만 폐쇄 여파로 인한 수출과 투자 감소액은 비용 감소의 수십배에 달한다”고 주장한다.지난해 8월 현지 대사관이 폐쇄된 우루과이의 경우폐쇄직전 1년간 7,239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지만 그후 현재까지 수출액은 1,700만달러로 급락했고 볼리비아의 경우도 1,000만달러의 수출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전했다.중남미나 아프리카의 경우 재외공관 자체가 현지 진출 중소기업의 ‘방패막이’가 되는 상황에서 수출이나 경협의 상당한 위축을 초래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있다. 외교부는 대사관이 아닌 총영사관 3∼4곳 감축과 40명선의 인원 감축안을갖고 행자부측과 최종조율을 시도하고 있다. 오일만기자
  • 노숙자 줄어들고 있다

    IMF체제의 상징처럼 인식돼온 서울의 노숙자가 줄고 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노숙자쉼터에 입소해 있는 노숙자는 3,189명으로 지난 2월 중순의 최대인원 4,655명에 비해 1,466명(31%)이 감소했다. 이들 가운데 330명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노숙을 완전히 면했고 280명은산림청의 국유림가꾸기사업에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330명은 다시 길거리 노숙에 나섰으며 나머지 500여명은 각 지방의 관광행락지로 유입되거나 연고지로 귀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희망의 집’에 입소해 있는 노숙자 중에서 공공근로사업 1,726명,일반 일용직 360명,직장 취업 85명 등 2,242명이 어떠한 형태로든 취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노숙자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최근 경제회복에 따라 건설노무직 및 단순 일용직 등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노숙자를 위한 자활프로그램에 따른 정신교육 및 취업알선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유림가꾸기사업장에 480명을 취업시킨 데 이어 10일 강원도 홍천 운두령의 국유림간벌사업장에 30명을 보냈으며 24일에도 30명을 추가 취업시킬 계획이다. 또 자립의지가 있으나 기능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3∼6개월과정의 직업교육을 시켜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大學고시반을 가다](8)-부산·전남·경북대

    지난해 제40회 사법시험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방대의 약진이었다.경북대 13명,부산대와 전남대가 각각 9명의 합격자를 냈고 충남대의 경우 전해에단 한명에 불과했던 합격자가 4명으로 늘었다. 이런 숫자는 중앙대(14명),외국어대(13명)등에 비하면 낮지만 지방대학의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좋은 성적’인 셈이다.지방대학과 수험생들은 서울지역에 비해 열악한 수험정보와 학원의 부족을 딛고 일어서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 사법시험과 행정·기술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경북대는 서울지역의 유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갖거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사법시험 준비반인 청운재(150명),행정고시 준비반 백학재(80명),공인회계사 준비반 함현재(40명) 등 고시반에만 270명이 있다.오전·오후 9시면 어김없이 출석점검을한다. 박진태 법과대학장은 “고시반을 운영하는 것은 대학교육의 본질에 어긋난다”며 “국립대학의 특성상 고시반에 특별한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기껏해야 수험관련 서적과 컴퓨터를 설치하는 정도라는얘기다.대구의 영남대는 80년대까지만 해도 상대적으로 많은 합격자를 냈으나 요즘에는 줄어들었다.후기에서 전기로 바뀐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남대 서울 고시촌의 유명 학원과 계약을 체결해 학원 강의내용을 대형비디오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시반인 청운학사에는 사법시험 준비생 38명,행정고시 준비 32명 등이 열기를 내뿜는다. 전국 종합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고시반에서 들어갈 수 없다.하지만상위 10위권에 들기만 하면 5만∼10만원의 특별장학금이 제공된다.또 1차 합격자에게는 서울지역의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수강료의 40%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부산대 부산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법학관 4층의 학봉정.100여명이공부할 수 있는 부산대의 고시원인 학봉정 입구의 ‘절대정숙’이라는 팻말이 없더라도 책장 넘기는 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는다. 부산대의 정보수집은활성화된 편이다.‘학봉’이라는 고시 오리엔테이션 책자도 발간하고 인터넷 사이트(www.law.pusan.ac.kr)도 개설해 최신 수험정보와 모의고사 특강을전해준다.수험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대화와 토론도 하고 있다.김상영(金相永) 법대교수는 “고시반 지도교수를 맡고 있지만 대학교육이 고시열풍으로 정상화되지 못한 측면은 걱정”이라고 말했다.
  • 정부조직법 국회통과…공직사회 표정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의결로 대대적인 정부 직제개편과 인사이동,인원감축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각 부처는 인사태풍에 대한 불안감으로 술렁거리기 시작했다.공무원들은 4일 삼삼오오 모여 조직개편 및 감축에 관심을 집중,‘업무공황’을 방불케했다. ●우리 국·과는? 국무총리 비서실은 총리공보비서관직(1급)이 신설돼 현재총 정원 70명인 직제가 차관급 1명,1급 3명,국장급 8명으로 80명 정도로 확대될 전망이다.국무조정실은 조직이 축소되지는 않고,다만 6,7급 등 하위직인원 일부가 정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2개국 10개과,9개공관 감축과 80명 구조조정 등을 요구한 행정자치부 안을 절대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으로,대신 통상교섭본부 3개국 13개과를 2개국 10개과로 감축한다는 자체안을 마련해놓고 있다. 통일부는 1,2,3급 중 5명이 줄고 기능직 41명을 내보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금융기관 인·허가권이 금융감독위원회로 이관되는 등 부처의 위상과 기능이 줄어든만큼 직제도 큰 폭으로 개편된다.대부분의 국이 과를하나씩 줄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중앙인사위원회의 신설로 유사 기능을 담당하는 인사국 조직의 재편이 불가피하다.인사국내 7개과가 5개과로 축소되며,이와는 별도로 1국 5개과 정도를 축소해야 한다.민방위재난통제본부 산하 민방위재난관리국과 방재국을,자치지원국의 자치운영과,지방재정세제국의 지역개발과 등의 통합이 예상된다. 노동부는 국장급 1∼2,과장급 3∼4자리등 전체적으로 300명 정도를 감축하라는 기획예산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본부에서는 고용보험심의관과 산하 기관인 중앙고용정보관리소의 폐지론이 나돌고 있다. 교육부는 현행 2실4국 체제 가운데 지난번 경영진단 결과,지방자치단체로의 기능 위임대상으로 지목된 학교정책실과 교육정보화국의 조직과 인원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가정복지심의관과 사회복지심의관을 통폐합하고 보건자원관리국,기술협력관,비상계획관 등 3개 국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또 보건증진국 소속인 질병관리과와 방역과의 기능이 국립보건원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 건설교통부는 4개정도의 국·심의관실과 5개의 과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건설지원실이 건설산업국이나 건설경제국으로 바뀌면서 건설안전심의관,건설경제심의관,건설기술심의관을 통·폐합하고 수송심의관과 물류심의관도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태풍과 ‘제2의 퇴출’ 새로운 중앙행정기관의 신설에 따라 관련 조직의 재편과 축소,폐지에 이어 곧바로 중·하위직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번 직제조정으로 6,800명의 추가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다 지난해 1월 정부조직 개편당시 감축키로 한 8,500명을 더 하면 전체적으로 1만5,300여명의 공무원이 감축될 것이라는게 행자부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명예퇴직등으로 초과현원에 대한 처리가 큰 어려움없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단행되는 감원작업은 퇴출 대상자를 선별해 강제로 내쫓아야 할 형편이다. ●정책부재 우려 정부조직 개편의 지연으로 야기된 정책의 공백현상도 이번개정안처리 후유증으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의 경우 공공요금 조정을 올 하반기로 미룰 방침을 밝혔으며 건설교통부는 지난달말부터 그린벨트안에 있는 무허가주택의 신축을 허용하려던방침을 이달말로 연기했다. 부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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