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80명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서민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백발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 3월
    2026-06-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05
  • 남·북 2차접촉… 金正日위원장 답방 추후논의

    남북한은 27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오는 6월 평양에서 단독정상회담을 최소 2차례 이상 연쇄적으로 가진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양측은 이날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2차 준비접촉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남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의식해 두 정상이 서울과 평양을 계속해서 오고가는 정상회담 정례화의 기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도 김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고 추후 계속 논의해나가자는 유보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한은 이와 함께 정상회담을 위한 대표단의 규모·회담형식 ·왕래절차등 실무접촉의 기본적인 틀에 합의,오는 5월3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평화의 집’에서 3차 준비접촉을 갖고 이에 대한 합의서를 교환한다는데의견을 접근시켰다.또 경협 등 일부 의제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견해를 같이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경호·의전·통신 문제들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한다는데 양측이합의했다”면서 “다음달 중순부터는 별도의 실무협의가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준비접촉의 남측 수석대표인 양영식(梁榮植)통일부차관도 “쌍방은 3차 접촉에서는 절차문제에 대한 합의서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양차관은 “절차 뿐아니라 김대중 대통령이 제시한 베를린선언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의제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논의를 벌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측은 이날 접촉에서 수행원 130명,취재기자 80명 등 대표단 210명선,선발대 구성,신변안전보장문제 등에 대해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알려졌다. 이날 남북은 지난 94년 정상회담준비때 합의한 내용을 준용한다는 입장 아래 대부분의 실무절차 사안을 순조롭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문점 이석우기자 swlee@
  • 남북 정상회담 2차 준비접촉/ 합의서 어떤내용 담나

    남북 정상회담 실무절차합의서는 어떤 내용을 담게 되나.양측은 지난 94년7월 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작성한 합의서를 준용하되 그동안 변화된 상황에맞춰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27일 2차 준비접촉의 남측 수석대표인 양영식(梁榮植)통일부차관은 다음달3일 3차 준비접촉에서 합의서 작성을 낙관했다. 대표단의 구성과 규모,회담 형식,왕래 절차 등 합의서의 핵심 사안이 어렵지 않게 해결되어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대표단은 취재진 80명,대표단 130명등 210명선에서,회담 형식은 횟수 언급없이 단독회담으로 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또 경호·의전·통신 등은 각각 별도의 실무접촉을 통해 해결할 것임을 명기하기로 했다고 회담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실무자간의 별도 접촉 일시 및 평양의 회담현장 파견 일정 및 참가자 수 등도 명기돼야 한다.이들은 대략 2주일∼10일 전에는 평양 현지에 도착해 북한측 관계자와 현장에서 준비를 벌여야 한다. 절차문제의 협의는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반면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를 어떻게 실무절차합의서에 포함시켜야 하느냐는 남북간에 의견이 맞서고 있다.우리측 회담 관계자들은 “의제도 절차합의서 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그러나 의제를 둘러싸고 합의가 어려워지면 합의 가능한 사안만이라도 의제로 올려놓겠다는 게 우리측 입장이다. 정부는 경제협력문제도 별도의 실무협의를 벌여 나가자고 북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실무절차합의서에 이 문제도 병기하자는 입장이다.북측도 이를 거부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발표

    재정경제부는 26일 제35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 1,331명을 확정,발표했다. 1만3,980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9.52%로 최근 4년동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7년 8.80%,98년 9.28%,99년 8.93%였다. 합격점은 전과목 평균 70.66점으로 지난해의 66.66점에 비해 4점이 높았다. 2차시험은 7월5∼6일 이틀동안 실시되고 550명 가량의 최종 합격자는 9월22일 발표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日 공과대 유학생 120명 선발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은 내년에 일본 공과대학에 파견할 유학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만 17세 이상 19세 이하의 고교 졸업자로 공업계 24명,수학·물리 등 공업 이외 계열 96명이다.모집분야는 ▲전자전기계 ▲기계계 ▲토목건축계 ▲화학계 등이다. 1차로 각 시·도에서 1,200명을 추천받아 오는 9월3일 수학·물리·화학·영어 등 4과목의 필기시험을 실시,180명을 뽑은 뒤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면 내년 3∼8월 국내 예비교육과정을 거쳐 일본 문부성이 실시하는배치고사를 치른 뒤 10월 일본에 파견돼 현지에서 다시 6개월간 예비교육과정을 이수,2002년 4월 일본의 28개 국립 공과대에 입학한다. 문의는 국제교육진흥원 유학연수지원과(02-3668-1384) 또는 홈페이지(http://www.interedu.go.kr). 박홍기기자 hkpark@
  • 남북 정상회담 2차 준비접촉/ 의전·절차·통행방식 어떻게

    오는 6월 남북 정상회담의 의전과 절차,통행방식 등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해답은 지난 94년 남북 정상회담 예비회담 때의 합의사항 안에 있을 것 같다. 27일 2차 준비접촉에서 남북 양측은 이런 문제에 대해 대체적인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남측 양영식(梁榮植)수석대표는 다음달 3일 3차 예비접촉에서의 합의문 작성 가능성과 관련,“94년 합의된 내용을 쉽게 합의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당시 합의내용을 준용하는 데 원칙적인 동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회담형식과 체류 일정,실무자 접촉 및 선발대 파견,경호,왕래 절차,편의 보장,회담 보도,취재활동 등에서 상당 부분이 94년 합의에 준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얘기다.▲일정은 2박3일에 필요에 따라 연장하고 ▲남측 수행원은 100명,취재원 80명 ▲회담은 한 차례 열며 ▲이동은 판문점에서 자동차로 한다등이 당시 합의의 주요 내용이다. 물론 시대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있다.가장 큰 변화는 통신 분야가 될하다. 양 대표수석은 이와 관련,“사이버 디지털시대에 부합하는 상황변화와관련, 토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94년 당시에도 ‘북측은 남측에 실황중계가 가능하도록 필요한 설비 등을제공한다’고 했지만 여러가지 북한 사정상 중계가 원활치 못할 것으로 예상됐었다.팩스나 직통 통신 부족 등으로 공동취재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번에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SNG시설 등 첨단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것이다. 수행원 수도 94년부다 30명 정도 더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대통령과 일부 수행원들이 비행기편으로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이는정상회담 횟수가 두 차례 이상 잡히는 것을 전제로 한다.2박3일의 짧은 일정상 자동차로 왕복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행기 이동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그러나 이 문제는 서울∼평양간 직항로 개설 등 정치적 문제와도 맞물려 있어 이번에는 자동차편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지난번 실무회담 합의문에도 포함되지는 않은 것처럼 이번에도 국기 게양이나 국가 연주 등은 생략되기 쉽다.법적으로는 여전히 서로를 적성국가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칫 내부의 반발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이다.또 합의문에 포함시키지는 않겠지만 ‘각하’ ‘위원장’ 등 호칭문제를 비롯,두 정상이 만나 악수와 포옹 중 무엇으로 인사를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세부 합의도 미리정해야 할 사안이다. 이지운기자 jj@
  • 영호남 청소년 초청 새달 카레이스 행사

    경남도는 5월 어린이 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려운 계층의 청소년들을격려하기 위해 도내 청소년 7,300여명과 영·호남 7개 시·도 청소년 280명을 초청,카레이스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6·7일 창원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릴 카 레이스 행사에는 F-180010대,투어링 카 25대 등 모두 84대의 차량과 선수가 참가한다.초청된 청소년들에게는 기념품과 중·간식을 제공하고 경품추첨에 당첨되면 시계,카메라등푸짐한 선물도 준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당선자80명 開院전 처리…법원과 협조 중형선고

    16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된 사람이 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전국구를 포함한 전체 당선자 273명의 29.3%이다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은 20일 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있은 ‘올해주요 업무보고’ 자리에 배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질문에 “선거사범 1,643명 가운데 당선자 80명이 포함돼 있다”면서 “재정신청 대상이 되는 중요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는 국회 개원(6월5일) 이전에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하겠다”고 답변해 5월 중으로 끝낼 것을 시사했다. 박 총장은 선거사범은 소속 정당을 불문하고 신속한 수사와 공평·엄정한사법처리는 물론 위반 행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를 철저히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소 후에는 법원과 협조,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고 1년 이내에확정판결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유형별로는 ▲금품수수 608명 ▲불법선전 351명 ▲흑색선전 238명 ▲선거폭력 103명 ▲기타 343명 등이다.정당별로는 ▲민주당 308명(18.7%) ▲한나라당 274명(16.7%) ▲자민련 155명(9.4%) ▲무소속·기타 906명(55.2%)이다. 한편 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은 준법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에 ‘범국민 준법운동추진본부’(본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를 설치하는내용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업무’를 김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를 ‘준법 풍토 확립 원년의 해’로 정해 검사 7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추진본부를 통해 범정부·범국민 차원의 준법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식품위생법과 도로교통법 등과 관련한 경미한 사범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을개정해 형사 입건하는 대신 통고처분하거나 과태료를 물리도록 해 국민의 편의를 돕고 전과자 양산을 막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선 검찰청에 인권 전담부서를 신설,인권 유린사건을 집중 처리하고 강제수사는 가능한 한 지양하기로 했다. 고위 공직자와 사회 지도층의 비리는 지속적으로 수사하고 비리 법조인은영구 제명 등 징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2단계 공공근로 신청자 급증

    최근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서울지역의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수가 지난 1∼3월의 1단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업주부 및 대학 휴학생 등 이른바 ‘자발적 실업자(실망실업자)’로분류되는 계층에서 참여신청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시 및 자치구의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신청자 6만7,036명 가운데 5만2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3월 1단계 사업에 비해 신청자 수로는 4,952명이 늘어난 것이며 선발자 수 역시 5,068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청자들을 성별로 보면 1단계에는 남자가 1만9,163명에서 2단계 1만8,698명으로 465명이 줄었으나 여자는 1단계 2만6,049명에서 2단계 3만1,588명으로 5,539명이 늘었다. 남성보다 여성들의 재취업이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반증이다. 연령별로도 1단계에 비해 20대 이하와 50대에서는 737명이 줄어들었으나 30대와 40대 중·장년층에서는 1단계때 1만8,408명에서 2단계 1만9,947명으로오히려 1,539명이 늘어났다. 신청자들을 직업별로 보면 주부의 경우 1단계때 8,177명에서 2단계에는 1만87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학력별로 보더라도 전문대졸 이상은 줄어들었으나 초등학교졸 및 고졸자는 각각 2,012명과 1,967명으로 늘어 저학력실업자의 상대적 재취업난을 반영했다. 박정호(朴正浩)서울시 실업대책반장은 “지난 1,2월 서울지역의 실업률이전월에 비해 다소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계층의 공공근로사업 참여가늘고 있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언론개혁 가속도 붙는다

    16대 총선이 끝나면서 언론개혁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이번총선 과정에서 조직된 힘을 발휘했던 시민단체들은 물론,각종 언론단체들도언론개혁의 구체적인 방법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벌이고 있다. 최근 진행중인 논의의 핵심은 국회 산하에 언론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가칭)언론발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것.이를 위해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연·상임대표 김중배)는 지난달 21일부터 총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신문개혁 서약운동’을 벌였다.이 서약운동은 시민단체·언론계·정치인 등 각계 대표들이참여하는 언론발전위의 구성 및 정기간행물법의 개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약속하는 것이다.이 서명에 동참한 270명의 후보자 중 80명이 당선돼 향후언론환경 변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언개연 관계자는 “아직 서명에 동참하지 않은 당선자에게는 공문 재발송 및 ‘맨투맨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하고,특히 문광위원으로 일할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협회(회장 김영모)도 지난 1일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 등 5당정책위 의장에게 (가칭)언론발전위 구성을 위한 제안서를 보냈다.기자협회는 언론발전위를 통해 정간법 개정은 물론,신문통계법·여론독과점 규제법 제정등을 제안했다.또한 협회가 지난달 17일 각당 문광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개최한 ‘16대 국회에 바라는 언론개혁 과제’ 토론회는 언론개혁에 대한 정치권의 인식을 어느정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기자협회 관계자는“총선전후로 몇몇 당에서 제안서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면서 “언론개혁의당위성이 분명한 만큼 정치권의 지속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단체 등은 언론발전위를 준비하기 위한 전단계로 자체적인 상설협의체 구성을 추진중이다.언개연은 지난 14일 집행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중앙일보 사태’때 정간법특별위원회에서 명칭을 바꾼 신문개혁특별위원회를 확대,개편하기로 했다.시민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전현직 언론인·언론학자등이 참여할 신문개혁특위는 앞으로 신문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 및 프로그램을 논의하게 된다.총선시민연대 언론대책특위도지난 15일 평가모임을갖고,총선연대가 분야별 상시 감시활동을 선언함에 따라 언론관련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자협회와 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남중구),신문협회(회장 최학래) 등 언론 3단체들도 현업 언론인들이 모여 신문개혁을 논의할 상설 협의체인 (가칭)언론평의회 구성을 논의중이다.한 관계자는 “언론개혁에 관한현직 언론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단일통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언론평의회 구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언론계는 이같이 언론발전위 등을 통한 신문개혁을 추진하면서 정기간행물법의 개정은 물론,여론시장 독과점 및 비정상적인 신문시장 구조의 개선에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하고 있다. 신문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온 신문구독약관 및 독자신고제 등을 강화해 신문시장의 과당경쟁을 바로잡을 계획이며,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최문순)도 신문시장의 70% 이상이 조선·중앙·동아 등 메이저 3사에 의해독과점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신문개혁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재미교포 강석희씨 민주당 대의원 뽑혀

    [로스앤젤레스 연합] 재미 한인들의 정치조직인 한미민주당협회(KADC)의 강석희(46) 회장이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대의원으로 선정됐다. 강회장은 오는 8월14∼17일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소재 종합실내경기장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대의원으로서 대통령후보 선출권을 행사한다. 캘리포니아주 민주당은 최근 주지사와 연방하원 등 당연직 62명과 선출직 239명,비례대표 80명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 4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강회장은 한인으로서 유일하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대의원에 선정됐다. 강회장은 “두개 단체로 나눠져 있던 한인 민주당 조직을 KADC로 통합하고앨 고어 부통령 선거운동본부(고어 2000)에 깊숙이 관여해 온 점을 당지도부와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높이 산 것같다”며 “고어의 대통령 당선을위해 한인 등 소수계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7년 미국으로 이민온 강회장은 미 전자제품 판매업체인 워즈사에서 15년간재직한 뒤 92년부터 LA 동부 리버사이드에서 구두 판매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 공무원교육원 시민에 무료 정보화교육

    행정자치부 소속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羅承布)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일반시민 180명에게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공무원교육원이 시민대상 강좌를 여는 것은 처음으로 윈도,워드프로세서,인터넷 정보검색 요령 등을 가르치게 된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을 오는 가을에도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과천 시청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이다.문의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 (02)-503-8009. 홍성추기자
  • 4·13 票心/ 당선자는 어떤 사람

    현역의원 중 이번 총선에서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의원은 지역구 118명,전국구 21명으로 총 139명(50.9%)이다.16대 국회의원 둘 중 한 사람은 새 얼굴인 셈이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176명(64.5%)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원졸이 67명(24.5%),대학중퇴가 11명,고졸이 10명 등 순이다.15대에서는 대졸 176명(58.9%),대학원졸 99명(33.1%),대학중퇴가 9명 등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학력은 약간 낮아진 셈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지역구 5명,전국구 11명으로 총 16명(5.9%)을 기록,여성의원내 진출이 크게 늘었다. 15대 때 여성의원은 지역구 2명,비례대표 7명으로 9명에 불과했었다.이번에는 민주당에서 서울 광진을 추미애(秋美愛·재선)·구로을 장영신(張英信)·동대문갑 김희선(金希宣),광주 동 김경천(金敬天) 등 4명의 지역구 의원을배출했고 한나라당에서 대구달성 박근혜(朴槿惠)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06명(38.8%)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85명(31.1%),40대 65명(23.8%) 등의 순이다. 30대는 지역구에서만 13명,70대는 전국구에서만 4명이다.60대 이상 고령층이 15대에서는 58명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한 반면 16대에서는 60대 이상이89명(32.6%)을 기록,‘인생은 60부터’라는 점을 증명했다. 민주당 서울 성동 임종석(任鍾晳)후보가 33세로 최연소를 기록했고 지역구에서는 한국신당 충남 보령·서천 김용환(金龍煥)후보가 68세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전국구를 포함해서는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가 79세로 최고령을 기록했고 이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74)총재,한나라당 강창성(姜昌成·72)부총재,신영균(申榮均·71)의원 등이 70대다. 선수(選數)별로는 자민련 전국구 김종필(金鍾泌) 총재가 9선,민주당 전국구이만섭(李萬燮) 상임고문이 8선을 기록했다. 7선의원은 없으며 6선 4명,5선 14명 순이다.여의도에 첫 입성한 초선은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재선 80명,3선 35명,4선 26명을 기록했다. 지역구 당선자 227명의 3년간 재산세와 소득세 납세실적은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 85명으로 가장 많고 1억원 이상이 36명,100만원 미만은 22명 등이다. 재산세는 한나라당 부산 중동 정의화(鄭義和)후보가 6,887만원,소득세는 무소속 울산 동구 정몽준(鄭夢準)후보가 36억3,988만원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반면 3년간 재산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당선자는 지역구 당선자의 17.6%인40명이었고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은 사람은 7명,재산세와 소득세 모두 한푼도 내지 않은 사람은 4명을 기록했다. 전경하기자 lark3@
  • 남북 정상회담 준비작업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정부의 준비작업은 주요 의제별 입장 점검 및 실무절차 준비 등으로 나뉘어 가속화되고 있다.회담 원칙 수립·점검 작업도진행되고 있다. ●의제 및 회담 방향 의제는 11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밝힌 대로 베를린선언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세분화시키고 있다. 새로운 제안도 청와대 외교안보실 등을 중심으로 모색중이다.정부는 김대통령이 강조해온 군축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협력방안,이산가족문제 해결 등 ‘주고 받을 것’들의 수위와 내용을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도상작업을 추진 중이다.정부부처별로는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교류협력을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 정책 방안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에 교류협력추진 실무위원회를 열어 부처별 협력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 위원회에는 통일부장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실국장 등이참석하게 된다. ●실무절차 협의방안 남북은 94년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절차와 관련,14가지 사항을 합의한 바있다.왕래절차와 통신,신변안전 문제 등이 핵심사안이다.대통령 등 대표단의 왕래는 차량으로 판문점을 통과한다는 것이었다.당시 북측지역에선 북측 차량을 이용한다고 합의했었다. 회담은 두 차례 이상의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개최 제안을 검토중이다.신변안전보장각서가 방문 3일 전쯤에 남측으로 전달되고 남측 방문요원들의 휴대품은 건드릴 수 없다는 북측의 약속도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보인다.대표단의수행원은 최소 100명,취재기자 80명선 이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북공동위원회 가동준비 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대화와 교류협력사업 실현을 위해 남북공동위원회 가동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화해·군사·경제교류·문화교류·핵통제 등 5개 분과위의 인선이 완료됐고 지난 3월 이후 모의 회의도 여러차례 가졌다.각 분과위의 위원장은 차관급이며 6명 가량의 각 부처국·과장들이 위원을 맡고 있다. 정부는 총선이 끝나는 14일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 시기 및 장소,준비기획단 구성문제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석우기자 s
  • 남북 정상회담/ 실무협의 전망

    13일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우선 남북은 당국간의 직통전화를 통해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대표단 명단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양측 실무대표단이 만나게 되면 정상회담의 의제와 의전,경호 문제 등이 하나하나 정해진다. □실무대표단 지난 94년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김일성(金日成) 주석간의정상회담을 추진할 당시 우리측은 이홍구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이 수석대표를,정종욱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윤여준 국무총리특보가 대표를 맡았다.북한측은 김용순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장 겸 조평통부위원장이 수석,안병수 조평통부위원장,백남준 정무원 책임참사가 대표로 참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실무회담도 우리측에서는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이 수석대표를 맡고 황원탁(黃源卓)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대북관계에 정통한 고위당국자가 대표를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북한측도 장관급을 수석으로 한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무대표 회담의 장소는판문점과 베이징 가운데 한 곳이 유력하다.우리측은 판문점을 선호하지만,북측이 강력히 원한다면 별다른 주저없이 베이징으로 갈 것같다. □의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차원의 대북협력▲화해와 협력 ▲이산가족 상봉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한 당국자간 대화 등 베를린 선언 내용이 협의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이산가족과 경협 문제는 박지원(朴智元) 문화부장관과 송호경 아·태평화위 부위원장간의협상에서 이미 의제로 거론된 바 있다. 남북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와 비중에 맞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획기적인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문제는 양측이 모두 적극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북한측이 남북대화의 전제조건을 내세워왔던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박·송 협상과정에서 거론되지 않았다고 한다.따라서 실무협상에서 북한이 두가지 문제를 거론한다 하더라도 우리측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 속에서 협의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상회담을단독으로 할 것인지, 확대로 할 것인지,몇 차례 할 것인지,김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정일 말고 다른 인사를 면담할 것인지도 의제에 포함된다.또 북한측은 김대통령에게 김일성 주석의 묘소에 참배할 것을 요청할 가능성이 크며,이에 대한 우리측의 대응도 주목된다. □방북 대표단 규모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할 보좌진과 경호원, 취재진의 숫자도 중요한 협의 대상이다.94년에 우리측은 대표단 100명,취재단 80명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있다.대표단에는 경호원이 포함된다. □경호와 의전 경호는 가장 민감한 문제이다.양측이 상대 대표단의 신변을보장하는 각서를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경호는 접수국에서 담당하는 것이 국제관례다.그러나 남북간의 특수관계를 감안해 적절한 절충이 필요하다. 의전은 양측이 세세한 사항까지 협의한 북한측이 진행을 맡는다.남북정상회담을 국가 대 국가의 행사로 보기보다는 민족 내부의 문제로 볼 경우 국제관례와는 여러가지로 달라질 수 있다.숙식,교통,통신 등 편의시설은 모두 북한이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의전과 경호는 전문가들이 따로 만나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우리측 의전 및경호단이 최소한 두 차례 평양에 선발대를 보내게 된다. 이도운기자 dawn@
  • [사설] 잇따른 산불, 대책 있나 없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더니 마침내 우려하던 사태가 발생했다.강원도 고성군과 강릉·속초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산불은 민가로 번져 8명의 사상자를 비롯,산림 3,710㏊와 건물 264채를 태워 159가구,463명의 이재민을 냈다. 졸지에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보상이 이뤄져야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무엇보다 피해주민에 대한 생업지원책이 시급하다.영농준비중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당장 거처할 곳과 생필품 공급을 비롯,생계를 계속 이어갈수 있는 지원책이 절실하다.정부가 주말임에도 이례적으로 피해주민들에게준재해대책 차원에서 지체없는 복구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고 산불예방을위한 담화문을 발표한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적절한 조치로 환영한다. 재해대책차원에서 지원책이 마련되는 만큼 지방세·자녀학비 감면등 각종세제혜택과 농가자금 융자 등의 생업지원책이 뒤따르겠지만 피해보상에도 각별히 배려해야 하겠다.주택소실과 가축 소사,영농자재 손실등 현재 재산피해가 21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의 피해보상이 필요하다.4년전 고성 대화재의 경우 국가지원금 외에 피해보상에 3년이 걸려 주민들의 원성을샀던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산불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실화자를 엄벌,사회기강을 세움으로써 실화에 의한 산불을 원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군 사격장 발화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서 또다시 군 소각장 불씨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된 것은 한심한일이다.안전이 생명인 군의 각성을 촉구하며 관련자와 책임자들에게도 응당한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 산불은 거의가 인재(人災)이다.올들어 5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5,000여㏊의 산림자원이 잿더미가 된 것은 산불의 재해성에 대한 인식부족과 공공의식의 해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봄철 산불 위험이 큰 지역엔 입산금지령이 내려지고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허가된 등산로에서도 화기지참 단속활동을 볼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한 사람의 실수로 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고 수십년 가꾼 삼림이 재로변하는데도 실화자 검거와 처벌이 안된다.지난해 발생한 산불 315건 중 범인 검거율은 40%정도이고 처벌이래야 불구속입건 80명뿐이었다.산림의 공익성에 비해 우리 사회가 실화범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고 하겠다. 앞으로 두달간은 날씨가 매우 건조한 산불취약 시기이다.이 때에 입산통제구역의 출입 금지,화기지참과 흡연·취사행위 금지,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의 실화 방지 행동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으로다스려야 한다.정부는 효율적인 진화체제와 장비·인원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산불 감시자가 되어야겠다.
  • ‘파주 구제역’ 파문 일단주춤

    경기도 파주의 ‘의사 구제역’ 파문이 일단은 주춤해졌다.방역당국은 30일 당초의 금파리 권수목장 등 주변의 6개 목장 이외에 다른 곳에서 추가로 발병한 가축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원지인 파평면 금파리를 중심으로 한 반경 20㎞ 이내에서는 아직도 가축의 이동이 전면 금지되고 일반인들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인접 강원지역에서는 반입되는 건초차량을 일일이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전국에서는 소와 돼지의 값이 이틀째 폭락해 파문이 쉽게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파평면 금파리에서 반경 10㎞ 안에 드는 문산읍과 법원읍,군내면과 적성면 일대에 수의사로 구성된 24개의 접종팀을 투입해 8,000여마리의 가축에 예방백신을 접종했다.28일의 1,300마리,그리고 전날의 5,000마리에 이어 모두 1만5,000여마리가 접종을 마쳤다.이는 구제역에 감염되는 발굽 두개짜리 전체 가축 15만여마리의 10%를 넘는 것이다. 또 경기도는 물론 다른 지역의 검역원으로 구성된 35개 방역팀을 소독장비차량 67대와 함께 반경 20㎞ 이내 지역에 투입,전체의 22.4%인 550가구 가축 8만마리는 소독을 마쳤다.이와 함께 군장병 180명 등 300여명을 주변의 27개 합동통제소에 추가로 배치해 가축 등의 이동을 철저히 막기도 했다. 한편 파주와 인접한 강원도 철원군은 이날부터 매일 400t의 사료를 운반하는 사료회사 차량에 대해 출입할 때마다 반드시 차량소독을 실시토록 했다. 화천군도 전면적으로 축사 소독에 나서는 한편 소와 돼지의 반입을 전면 중단시켰다.전국에서는 전날에 이어 소와 돼지의 출하가 크게 늘면서 충청의경우 소값이 최고 10.5%까지 떨어졌다. 충남·북 축협과 농가에 따르면 이날 충북 옥천우시장 축협경매장에서 500㎏짜리 한우 암소가 250만∼260만원선에서 거래됐다.이는 25일의 275만∼280만원보다 불과 닷새만에 7.2% 떨어진 것이다.또 경북에서는 100㎏짜리 돼지가 15만원으로 구제역 파문이 일기 전인 26일보다 3만원이나 내렸다. 지역의 축협 관계자들은 “돼지고기도 정부가 전량 사들이고 있는데도 산지에서 값이 떨어지고 있다”며 “쇠고기에 대해서도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파주 한만교·수원 김병철기자 mghann@
  • 공무원 교육훈련 불만 많다

    5급 이상 공무원의 대다수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교육훈련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은 훈련이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바쁜 업무’,‘상급자의 불만’ 등 조직 내의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예산처는 지난달 24일부터 한국행정연구원에 의뢰,중앙부처 5급 이상공무원 869명을 대상으로 현행 공무원 교육훈련체제의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공무원들은 교육훈련의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고,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의 선택권이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2%(536명)는 충분한 교육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그 이유로는 ‘원하는 교육과정이 없어서’가 10.9%(87명)인 반면 ‘업무상 바빠서’가 64.6%(556명),‘상급자가 싫어해서’가 9.5%(80명)등으로 조직 내부 요인과 교육훈련에 대한 인식 부족이 교육훈련의 활성화에 주된 장애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대상자의 92.5%(802명)는 교육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으며,이들이 생각하는 적정 교육훈련량은 연간 2.15회에 달했다.하지만 지난해 한해 동안 공무원들이 이수한 평균 교육훈련량은 1.7회에 그쳐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응답자의 65.5%가 정보화·지방화·민영화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반면 2.6%(18명)만이 ‘공직자로서 국가관,공직윤리 교육을 해야 한다’고 대답,공무원들이 보다 현실적인 교육환경과 내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경호기자 jade@
  • 서울 용산구, 민원인이 원하는 직원에 배당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법규나 절차가 까다롭거나 다른 기관과 관련된 복합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지명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새로운 패턴의 민원 후견인제를 도입,22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용산구가 지난해 1년동안 민원 후견인제를 이용한 주민 232명을 대상으로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주민들이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창구에서직접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용산구는 이에 따라 후견인제를 활용할 수 있는 26종의 민원사무와 함께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 80명으로 민원 후견인 명단을 민원실에 게시,민원인들의 선택을 돕도록 했다. 이에 따라 2개 부서 이상을 경유해야 하거나 처리기간이 7일 이상 걸리는인·허가,16일 이상이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을 처리할 주민들은 민원의 성격등을 따져 적절한 후견인을 골라 처리를 맡기면 된다. 후견인들은 업무가 종결될 때까지 처리 상황을 수시로 민원인에게 알리는것은 물론 접수 불가나 반려된 민원에 대해서도 대안을 찾아 구청에 제시하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항만 환경미화원 380명 모집

    해양수산부는 전국 어항·항만 등 100여개 연안 지역에서 근무할 항만환경미화원을 11개 지방청별로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모두 380명으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3일 신청을 받아 다음달 8일까지 지방청에서 선발할 계획이다.근무기간은 4월10일부터 6월 말까지다. 문의는 (02)3148-6565. 함혜리기자 lotus@
  • SK텔레콤 주식액면분할 ‘일사천리’ 결의

    17일 LG·SK그룹의 주요 계열사 등 294개사가 일제히 정기주총을 열고 이사선임안과 정보통신 관련 사업목적 추가,스톡옵션(주식매입 선택권) 부여 등과 관련된 정관변경안 등을 처리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SK텔레콤은 주식 액면가격을 주당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소속 김주영 변호사가 집중투표제를 1년 앞당겨 2003년부터 시행토록 하는 수정안을 내 관철시키는등 2차례의 투표를 실시했을 뿐 비교적 조용히 마무리됐다. 지난 해 주총에서는 주가하락을 이유로 액면분할을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의목소리가 높았으나 주가가 76만3,000원에서 420만원대로 크게 오른데다 액면분할을 결의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조정남(趙政男)사장 260주 등 임원 41명에게 40∼60주씩 모두 1,780주의 스톡옵션(행사가격 424만원)을 부여키로 하고 이사회도 절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키로 했다. 하나로통신은 정기주총과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신윤식(申允植)사장을 재선임했다.LG전자는 올해중 임직원들에게 발행 주식총수의 5%(약 500만주) 범위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오는 7월 1일을 기점으로 중간 배당제를 실시키로 했다. 부도사태에서 벗어난 기아자동차는 이사진 8명 중 절반인 4명을 최열(崔冽)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또 임원과 사외이사 80명에대해 129만주(총발행주식의 0.29%)의 스톡옵션 부여하고 감사위원회 설치안도 확정했다. 금호산업은 박삼구(朴三求) 아시아나항공 사장,박찬구 금호석유화학 사장등금호그룹 오너 경영자 2명을 이사진에서 제외했다.그러나 박정구(朴定求) 금호 회장,박성용(朴晟容) 금호 명예회장은 이사진으로 계속 경영에 참가하게된다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실제 경영에 참가할 상근이사를 늘리기 위해 일부 오너를 이사진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민간 주주(외국인 포함)에게 액면가의 12%(주당 600원),정부에액면가 7%의 (주당 350원)의 배당을 승인했다.또 배당평균적립금으로 2,100억원을 적립키로 했다.최수병(崔洙秉) 사장은 “지난해 무산됐던 전력산업구조개편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가총선 이후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올 상반기에 통신 자회사인 파워콤 지분매각 등이 호재로 작용해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액주주 권익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는 참여연대는 오는 24일 열리는 현대중공업 주총에서 경영투명성과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참여연대는 자산 10조원의 대표적 우량기업이 상장당시의 공모가인 5만2,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3만원대를 밑돌고 있는 것은 봉건적인 기업지배구조 때문이라며 일전을벼르고 있다. 조명환 김태균기자 rive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