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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히신문 설문조사 日총선 당선자 52%가 개헌파

    25일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중의원 480명은 ‘평화헌법’ 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아사히(朝日)는 중의원 당선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설문조사 결과,52%(251명)가 ‘개헌파’로 나타났다고 27일 보도했다. 중·참 양원에서 헌법 개정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선에는 못미치지만 21세기 초 일본을 이끌 선량들의 헌법 의식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특히 지난해부터 개헌을 논의할 ‘헌법조사회’가 양원에 설치된만큼 새 국회에서 개헌 논의가 보다 활발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자주헌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건 자민당(233명)은 74%가개헌파였으며 연립의 한 축인 보수당(7명)이 86%로 가장 높았다.헌법 9조(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고수가 당론인 공명당(31명)은 42%만 개헌에 찬성,여당가운데 개헌파 비율이 가장 낮았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 대약진한 제1야당 민주당(127명)은 개헌파가 28%에 불과했다.‘개헌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의 민주당에서는 명확히 태도를 나타내지 않은 당선자도 59%에달했다. 일본 정가의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가 이끄는 자유당(22명)은 보수당에 이어 85%의 높은 찬성율을 보였다.반면 개헌 절대불가입장의 공산당(20명)은 전원이,사민당(19명)은 ‘일황에 관한 조항을 삭제한다’는 1명을 뺀 18명이 호헌을 주장했다. 조사에서 개헌을 주장하는 당선자들은 헌법 9조 말고도 프라이버시 권리,총리 선거제 등도 개정돼야 한다고 꼽았다. 유세진기자 yujin@
  • 日연정 안정의석 확보

    25일 실시된 일본의 제42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자민·공명·보수 등 연립 3당이 과반의석(241석)을 넘는 안정의석(254석) 확보에 성공했다.이에 따라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6년 10월 이후 3년8개월 만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은 단독으로 과반의석 확보에는 실패할 것이 확실시된다.공명·보수 양당도 해산 전보다 크게 의석수가 줄었다. 선거에서는 소선거구 300명,비례대표 180명 등 480명의 중의원을 뽑았다. 제1야당 민주당은 도쿄 등 대도시에서 대약진,140석 가깝게 획득함으로써 연립여당에 대한 강력한 견제세력으로 떠올랐다. 이날 선거는 투표시간을 2시간 연장한 저녁 8시에 마감했으며 투표율은 교도통신에 따르면 63% 전후로 어림됐다.이는 사상 최저를 기록한 지난 선거의 59.65%에 비해서는 다소 높아진 수치다.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이 목표의석인 229석을 얻지 못하더라도 모리 총리가 퇴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균미 강충식기자 kmkim@
  • 中국내여객기 번개맞아 추락

    [베이징 AFP 연합] 중국에서 22일 항공기가 추락하고 선박이 침몰하는 등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잇달았다. 중국 국내선 항공사인 우한(武漢)항공 소속 여객기가 22일 우한시 인근에추락,승객과 승무원 42명 전원이 사망했다. 승객 38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비행하던 사고기는 이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 번개에 맞아 폭발하며 후베이(湖北)성 수도이자 공업도시인 우한시 근처에 추락했다고 관리들은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고기는 중국에서 제작된 YUN-7기로 공항에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던 중 번개에 맞아 폭발했으며,추락지점 근처에있던 4명도 함께 실종됐다. 사고 직후 중국 당국은 추락 현장에서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수거,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중국 남서부 양쯔강에서는 22일 배가 전복돼 180명 이상이 숨지거나실종됐다. 신화통신은 정원이 40명에 불과한 이 배에 2백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20여명만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고는 양쯔강 상류지방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했으며 쓰촨성에서 선박전복으로40명 이상이 사망하기는 이번이 열흘만에 두번째다.
  • 룸살롱 올해 3배 증가 섣부른 경기회복‘비틀’

    경기회복에 따른 과소비 풍조에 편승해 룸살롱·단란주점 등 각종 주점이크게 늘었다. 21일 국세청의 사업자등록현황 집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각종 형태의 주점 개설을 위해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수는 모두 4만80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6,435명에 비해 148.3%가 늘었다. 룸살롱이 이 기간에 5,204명이 사업자등록을 해 지난해보다 314.7% 늘었고호프와 소주방 등은 1만3,080명이 개업,197.7%가 증가했다.요정 등은 168명이 개업해 150.7%,극장식당은 2,803명이 개업해 125.3%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호프집이나 소주방 개업이 늘어난 것은 실업인구의 유입때문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룸살롱 등 고급 유흥업소의 증가는 경기회복으로 과소비 풍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선화기자 psh@
  • 내년 대입 어학특별전형 대폭증가

    내년 대학 입시에서는 영어 등 어학 성적만으로 뽑는 어학 특기자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분석한 ‘2001학년도 전국 대학 입시계획안’에 따르면 내년에 수능시험 성적 반영 없이 선발되는 어학 특기자는 23개 대학에 1,251명이다.올해는 6개 대학,459명이었다. 특히 이화여대,경희대,한국외대,동국대,건국대 등 13개 대학은 수능성적은물론 학생부 성적조차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외국어 특기 성적(일부 면접 포함)만으로 953명을 뽑는다. 이화여대는 내년에 처음으로 국제학부에 국제학과를 신설,국제대학원과 연계해 국제통상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영어 강의를 수강할 수있는 영어 능력 우수자’ 2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특히 수능 최저학력 제한을 두지 않고 영어 논술과 구술시험(50%),면접점수(50%)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국제화 추진을 위해 서울캠퍼스에서 토익 우수자 100명,토플 80명,텝스 10명,일본어 5명 등 195명,수원캠퍼스에서 205명 등 400명을 독자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지난해 115명의 3배를 넘는다. 한국외대도 올해의 152명보다 선발인원을 48명 늘려 토익 및 토플 우수자,독자적 영어 자격시험인 플렉스(FLEX) 우수자 등 200명을 서울(116명)과 용인(84명)캠퍼스에서 선발한다. 동국대는 서울캠퍼스에서 71명,경주캠퍼스에서 26명을 선발한다.전형요소반영비율은 어학 특기 성적 90%,면접 10%이다. 건국대는 토익,토플 성적 우수자 40명(서울 35,충주 5)을 선발하며 세종대는 토익,토플,텝스 우수자 29명을 뽑는다. 이밖에 경북대,금오공대,부산대,경주대,고신대,그리스도신학대,대구효성가톨릭대,인하대,한국성서대,한동대,한신대,호서대,홍익대,서울신대,수원대,영남대,우석대 등이 수능시험 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남북한 모두가 변화 절감 정상회담서 진전 있을 것”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9일 “남북 분단 55년이 지나 이제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절박한 이유로 정상들이 만나게 됐다”면서 “(정상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합의 내용도중요하지만 만났다는 사실,하고 싶은 얘기를 해서 서로 무엇을 생각하는지알게 됐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국무위원들도 시야를 남쪽에만 고정시키지 말고 북에도 시야를 둬 남북이 서로 관심을 갖고 협의할 시대가 됐다”고 당부하고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발전에 기여하도록 우리 민족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지지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로 남북간 대화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영식(梁榮植) 통일부차관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산가족 문제와 경협을 신축적으로 연계,상호 이해속에서 해결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차관은 “경협문제는 상호주의 원칙을 존중하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번 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한반도 비핵화선언 언급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억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며 더 논의할 것은 다음 과제로 넘기는 미래형 정상회담이 되도록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측은 이날 판문점 남북연락관 접촉에서 오는 12일 방북하는 정상회담 대표단 180명에 대한 홍성남(洪成南) 총리명의의 신변안전보장각서를 전달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양승현 이석우기자 swlee@
  • 남북정상회담/ 새 선례되는 핵심사안들

    오는 12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사례들을 풍성하게쌓아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55년만의 첫 정상회담의 주역이자 북한땅을 밟는첫 남측 정상이 된다.환영의식,만찬 등 각종 의전절차와 공동선언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선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주요 사례들을모아봤다. ■항공편 방북/ 김대통령 등 대표단은 항공기 편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적십자회담·고위급회담 등 그동안 남북간 회담 및 왕래는 판문점을 통한 육로를 이용했다. 남북을 오고 가는 길에 항공로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제3국 비행기가 아닌 국내 민간사 항공기의 북녘땅 안착도 최초이다. 평양에서 23㎞ 떨어진 순안공항은 김대통령 등 대표단을 개장후 처음으로남북 직항로를 통해 손님으로 맞게 됐다.대통령 일행이 탄 전용기를 남북한의 영공에서 남북의 공군기가 경호교대하는 것도 남북화해시대의 한 이정표로서 기록될 것이다. ■‘퍼스트 레이디’ 방문/ 이희호(李姬鎬)여사의 동행에 따라 정상의 부부동반 북한방문이란 선례가 세워졌다.사회주의권 국가는 정상회담에서 ‘퍼스트 레이디’를 동반하지 않는게 통례다.이여사의 방북은 북측의 회담에 대한 성의를 보인 것이란 해석이다.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부인 김영숙씨(53)는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지난 94년 7월 ‘북한핵위기’의 중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로절린 여사를 대동해 김일성(金日成)주석 부부와 함께 만난 일은 있다.현직 대통령이 아닌 퇴임한 민간인 신분이었다. ■생방송/ 평양에 체류중인 선발대는 5일 평양에서 위성 생방송장비인 SNG의시험송출을 성공리에 마쳤다.38분간 서울의 광장위성지구국으로 보내온 화면을 다시 국내방송사들이 받아보며 수신상태를 점검했다.남북한간의 위성을이용한 생방송시대를 연 셈이다.정부 당국은 생방송 여부에 대해선 “협의중”이라면서도 “공항 및 회담장 도착,환영의식 등 주요 장면들은 생방송될것”이라고 밝혔다. ■위성전화 사용 / 김대통령은 평양체류 기간중 어느때,어느 장소에서도 서울과 긴급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국가지휘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위성을 이용한 ‘지휘통신’을 개설하는 것이다.무궁화 위성을 통해 연결될 이 위성전화는 평양∼서울을 잇는 첫 위성전화가 된다.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도 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대략 50여회선수준.역대 회담에서 남북한이 연결해 사용했던 직통전화 수는 21회선이었다. 그나마 관계악화로 끊어졌던 것을 지난달 31일 선발대 방북으로 7년8개월만에 재개통했다. ■선발대 사전방북 및 판문점 왕래/ 회담준비를 위해 평양 현지에 먼저 들어간 선발대는 판문점을 통해 남북을 오가며 준비하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었다.선발대는 평양에서 북측과 협상하는 상황에서 단원중 일부가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귀환하고,새로운 교체인원이 평양에 올라가는 ‘판문점 통로’의 준(準)상설화가 이뤄졌다. 김대통령 등 대표단이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14일은 판문점 사상 최대인파가 모인 날로 기록될 전망.대표단180명에 환영객 및 취재인원 등을 포함하면 500명 정도의 인원이 모일 것이란 예상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남북정상회담 D-5/ 체류일정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평양 체류일정이 확정단계에 들어섰다.북측은 5일우리측에 김대통령의 체류 일정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일정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가 끝나면 최종확정될 것이라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남북 양측은 관행과 의전,경호상의 이유로 세부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여기에는 북측이 일정을 통보하면서 ‘김대통령의안전을 위해 관광객의 입국을 중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남측 언론에 일정이 소개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확정된 일정/ 두차례의 단독정상회담과 두차례의 공식만찬, 그리고 김대통령과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가 여러 시설과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다.이여사는 평양산원과 창광유치원,만경대 소년궁전 등을 방문하게 되어 있다.기자단 숙소 및 취재방법 등도 마무리됐다.평양 도착과 출발은 생중계 원칙에 의견을 접근시킨 상태이나 정상간 상봉은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어 아직 불투명하다. 첫날 북한측이 주최하는 공식만찬에는 김대통령과부인 이여사,그리고 180명의 대표단과 기자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두번째 우리측이 주최하는 만찬에는 김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지도층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박대변인은 “체류일정 통보가 늦어진 것은 선발대가 현지에서 장소 등을점검하면서 직접 협의했기 때문”이라며 “장소 등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었으나 큰 문제는 아니고,모든 것이 원만하고 협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전했다. ■대표단 숙소/ 김대통령 내외와 대표단 숙소는 백화원초대소로,기자단 숙소는 고려호텔,프레스센터는 고려호텔 2층으로 최종확정했다.프레스센터에는직통전화,국제전화,브리핑 룸 등 각종 시설이 갖춰지고,대표단 차량 앞에서무개차와 선도차를 이용한 취재도 가능토록 되어 있다. 대표단과 기자단은 평양에서 비자카드와 JCB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대학생 10명중 3명 ‘휴학’

    대학생 10명중 3명은 학교를 휴학했다.교육부는 6일 전국 161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 제외)의 올 1학기 재적생(在籍生) 166만6,749명 중 30.5%인50만8,649명이 휴학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2학기보다 6,104명이 는 것이다. 휴학 사유로는 군입대가 29만9,971명으로 전체 휴학생의 59.0%를 차지했다. 가정형편이나 외국유학·연수 등에 의한 일반휴학은 19만3,909명으로 38.1%였다. 휴학은 서울이나 수도권대학보다 지방에서 두드러졌다.경북의 K대는 재적생5,497명중 52.2%인 2,871명이,강원도 H대는 2,512명 가운데 40%인 1,005명이 휴학중이다.서울의 A대는 2만5,680명중 26.64%인 6,843명,B대는 2만7,720명중 32.5%,C대는 2만7,357명중 18.8%로 나타났다. 미등록·자퇴·재학연한 초과 등으로 제적된 제적생(除籍生)은 3만7,792명으로 지난해 1학기에 비해 5,307명 줄었으나 2학기보다는 1만2,315명 증가했다. 학교측의 엄격한 학사관리로 성적 불량 등에 따른 제적생이 2,308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지난해 1학기 대비 1.9% 포인트 늘었다. 박홍기기자
  • 남북정상회담 D-7/ 대표단에 누가 들어갔나

    정부는 4일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 명단을 확정,5일 북측에 이를 통보한뒤공식 발표할 계획이다.수행원은 민간인 20∼30명을 포함,130명이다.전체 대표단은 기자단 50명을 합해 모두 180명으로 구성됐다. ■공식 수행원/ 장·차관급 공식 수행원은 10명선.박재규(朴在圭)통일·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과 청와대에서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황원탁(黃源卓)외교안보·이기호(李起浩)경제·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안주섭(安周燮)경호실장 등이 포함됐다.대통령 외국 순방에는 국내에 남아 있는 게 관례인 청와대 비서실장의 수행은 이례적이다.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했다는 지적이다. ■민간 수행원/ 장치혁(張致赫)전경련 대북경협위원,손병두(孫柄斗)전경련 부회장 등이 경제계 대표로,예술계 대표로는 극작가 차범석(車凡錫)씨,실향민대표로는 안유수(安有洙)에이스침대사장이 포함됐다.김운용(金雲龍)IOC위원,정몽준(鄭夢準)의원 등이 체육계를 대표,평양을 밟게 됐다. 박권상(朴權相)방송협회장,최학래(崔鶴來)신문협회장은 언론계 대표로,강만길(姜萬吉)고대명예교수는 민화협고문 자격으로 끼게 됐다.문정인(文正仁)연대교수도 학계를 대표해 포함됐다. ■정부 수행원들/ 회담의 효율성을 위해 각 부처의 차관보급을 대거 포함시켰다.통일부 김형기(金炯基)통일정책실장,외교통상부 장재룡(張在龍)차관보,국방부 김국헌(金國憲)군비통제관,재경부 이근경(李根京)차관보 등이 포함돼있다. ■기타/ 청와대에서는 박선숙(朴仙淑)공보·이봉조(李鳳朝)통일비서관 등이포함되었다.정치권에서는 민주당 이해찬(李海瓚)정책위의장,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의 수행이 확정됐다. 이석우기자
  • 남북정상 최소 2차례 이상 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1차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열린다.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도 김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다.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은 4일 “두 정상간 회담을12일과 13일에 걸쳐 최소 2회 이상 갖는다는 데 남북 양측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통령은 12일 오전 항공기편으로 서울을 출발,서해상공을 거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뒤 오후에 만수대의사당이나 인민문화궁전 등의장소에서 김 국방위원장과 첫번째 회담을 갖고 다음날 2차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박 장관은 김 대통령 등 남측 대표단의 평양 체류일정 확정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당초 계획과 달리 먼저 숙소와 회담장 등을 일일이 돌아본 뒤 일정을 최종확정하느라 늦어지고 있을 뿐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1∼2일안에 구체적인 체류일정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이 여사가 방북 대표단 130명에 포함돼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정상회담 준비차 평양에 파견됐던 선발대 30명 가운데 서영교(徐永敎) 통일부 국장과 구영태(具永太) 청와대 경호처장,정병용(鄭炳鏞) 청와대 통신처장 등 15명이 이날 오후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귀환했고,이와 동시에 대표단 180명이 사용할 장비와 개인 소모품 등을 갖고가 설치할기술진 15명이 평양으로 떠났다. 정부는 5일 공식 수행원,민간 대표 등 130명과 취재기자단 50명 등 모두 180명의 대표단 명단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측에 전달한다. 김상연기자 carlos@
  • 醫協 “20일부터 폐업”

    대한의사협회(회장 金在正) 소속 의사 3만여명은 4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잘못된 의약분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결의대회’를갖고 “정부의 성의 있는 조치가 없으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의약분업 실시에 앞서 20일부터 폐업에 들어가겠다”고 강경 투쟁 의사를 밝혔다. 의사들은 처방료·조제료 현실화,전문의약품 확대,약사의 임의조제 근절방안 제시 등의 내용을 담은 ‘우리의 요구’ 10개항을 발표하고 정부가 이에대해 오는 15일까지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으면 20일부터 병·의원 집단폐업과 전공의 사표 제출,의대생 수업 거부 등 총력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채택한 결의문에서 “밥그릇 챙기기가 아니라 진료권 확보를 원하는것이며 의사들도 결코 파국을 원치 않는다”면서 “정부가 진정 국민건강을염려한다면 법시행 이전에 문제점들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 등 80명의 의사들은 집회가 끝날 무렵 대정부 강경 투쟁을 다짐하는 집단 삭발식을 가졌다. 집회에 참가한 엄민용(嚴珉鎔·41·경기도안양시 엄민용 소아과의원 원장)씨는 “의약분업 실시의 최대 장애물은 국민의 방만한 의료 소비문화”라면서 “정책의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하고 의료환경을 개선해야 하는데도 정부가 7월 1일 의약분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졸속 행정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남북정상회담 D-9/ 회담 준비 이모저모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준비가 급류를 타고 있다. 북한측이 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평양 체류일정을 남측에 통보해 옴에 따라 남북 양측은 본격적인 일정 협의에 들어갔다.서울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위원장 朴在圭 통일부장관)가 소집돼 정상회담 남측 대표단 180명의 인선을 확정했다. ◆평양에서는 평양 체류 사흘째인 2일 손인교(孫仁敎) 단장 등 정상회담 준비 선발대 30명은 북측으로부터 2박3일간의 남측 대표단 평양 체류일정을 통보받았다.체류일정에는 정상회담 장소와 김 대통령의 숙소,방문지 등이 시간대별로 기재돼 있다.선발대는 이를 서울의 남북회담사무국에 팩스로 전송하는 한편 북측이 제시한 숙소와 회담장소,공항 등을 둘러봤다. 선발대는 북측이 제시한 일정과 장소가 당초 우리의 예상과 별 차이가 없는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일정 확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예상과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차이점을 좁혀나간다는방침이다. ◆서울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상황실이 설치된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은 평양의 선발대로부터 체류일정을 받아보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 통일부장관은 오후에 추진위를 소집,대표단 인선을 확정했다.추진위는확정된 명단을 김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오는 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부는 당초 대표단 명단을 이번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대표단 인선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 것을 우려,5일 북측 통보와 동시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연기자 carlos@
  • 北 “정상회담 체류일정 오늘 통보”

    북한은 2일 전달하기로 했던 남북 정상회담 남한 대표단의 평양 체류일정통보를 하루 연기했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 체류중인 선발대의 손인교(孫仁敎)단장은 이날 밤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를 통해 “북측이 오늘 체류일정을 보내려 했으나 준비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면서 “내일 오전 9시까지체류일정을 보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규(朴在圭)통일부 장관은 “북측의 결제과정이 지연된 것”이라며 “다른 이견 때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정부의 한 당국자는 “남북한이정상회담의 개최 일정 등 체류일정을 놓고 절충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측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첫 남북정상회담을 도착 당일인 12일 오후에 열자는 의견인 반면 북측은 정상회담 대표단의 평양 도착 다음날인 13일 하루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연이어 갖자는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준비중인 체류일정안에는 회담과 만찬 및 방문지를 시간대별로 제시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등 수행원들의 숙소는 백화원초대소,기자단 숙소는 고려호텔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북한의 국회의사당격인 만수대의사당이나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던 인민문화궁전 등이 유력하다. 양영식(梁榮植)통일부차관은 이날 민주평통 주최 ‘민족통합과 통일,국민화합’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김대통령은 항공기를 이용해 평양에 가며 판문점을 거쳐 육로로 귀환한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2일 정상회담 추진위원회(위원장 朴在圭통일부장관)를 열고 수행원 130명,취재기자 50명 등 18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공식수행원으론 박재규 통일·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과 청와대의 황원탁(黃源卓)외교안보·이기호(李起浩)경제·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 등 장차관급 10여명으로 결정됐다. 민간인 중심의 특별수행원 20여명에는 손병두(孫炳斗)전경련 부회장,장치혁(張致赫)고합회장 등 경제인 5,6명이 포함됐다.또 박권상(朴權相)방송협회회장,최학래(崔鶴來)신문협회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대표단 인선결과를 김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오는 5일 오전 북측에전달하면서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이석우 김상연기자 swlee@
  •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에 훈·포장 수여

    정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불우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데 힘쓴 에덴보육원 노봉욱(盧鳳昱)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태인(金泰麟)부총재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주기로 했다. 또 한국BBS 경북연맹 김말련(金末連)상임감사와 법무부 범죄예방광주학생 생활지도회 김선술(金善述)자문위원,한국걸스카우트연맹 현병화(玄炳和)감사에게는 국민포장을 수여키로 했다. 아울러 부산YWCA 김창순(金昌順)회장 등 5명과 한국복지재단에 대통령표창,한국불교청년회 김상백(金尙白)회장 등 9명에게 국무총리표창,범죄예방인천지역협의회 김창일(金昌逸)운영실장 등 80명과 한국청소년마을 경남지부 등2개 단체에 문화관광부장관표창을 각각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집 ‘소나무’를 내는 등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시쓰기로 극복한 공재용군(孔載龍·15·서울 반포중 3년) 등 60명을‘대한민국 장한 청소년’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30일 오후 3시 문화관광부 회의실에서 포상전수식을 가지며,‘장한청소년’들에게는 60만원의장학금과 기념메달도 줄 예정이다. 서동철기자 dcsuh@
  • 부시후보 러닝메이트 존 댄포스 前의원 유력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지 부시 텍사스주 지사의 러닝메이트로 존 댄포스(63)전 미주리 주 상원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시사주간 타임이최신호에서 보도했다. 댄포스 전 의원은 동료와 정적들로부터 ‘성인(聖人) 잭’으로 불릴 정도로청렴과 독립성,도덕성을 갖춘 정치인으로 명망이 높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도 강력히 추천됐으나 마지막 순간 부시 전대통령이 댄 퀘일 의원을 선택,부통령 후보가 되지 못했다. 감리교 목사로 정계에 진출,18년간 상원의원으로 활동한 뒤 94년 은퇴한 댄포스 전의원은 93년 불법 종교집단에 대한 연방수사국의 과잉진압으로 80명이 숨진 이른바 웨이코 사건을 재수사하는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댄포스 전의원은 종교적 배경으로 도덕성을 충분히 갖춘데다 부시 지사에 비해 열살이상 나이가 많은 세대를 대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선의 러닝메이트로지목되고 있다고 타임은 전했다. 가축사료 거대기업 ‘랠스톤 퓨리나’창업자의 손자인 댄포스는 예일대 로스쿨 출신.집안 자선사업에 적극적이었으며 엄격한 보수주의자지만 낙태허용문제를 제외하곤 사회문제 전반에 진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남북정상회담 D-14/ 준비작업 중간점검

    우리측이 남북정상회담 준비 선발대의 명단을 지난 27일 북측에 통보하고,북측이 28일 이들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를 보내옴에 따라 정상회담 준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손인교(孫仁敎) 남북회담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한 선발대 30명은 오는 31일판문점을 통해 평양으로 들어가 다음달 12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등 대표단이 입북할 때까지 체류하면서 정상회담 준비작업을 한다. ◆선발대의 임무 경호 의전 통신 보도 분야의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발대는 평양 도착 즉시 숙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서울 남북회담사무국과의 직통전화를 개설한다.선발대는 체류기간 동안 전화와 하루 2차례 이상의 행낭(우편물)을 통해 서울에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대책을 협의한다. 평양 도착 이틀 뒤인 다음달 2일에는 북측으로부터 남측 대표단의 체류일정을 접수한다.북측은 정상회담 기간인 6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을 시간 단위로 짜서 우리측에 제시한다. 예를 들면 ‘12일 오전 10시 남측 대표단 평양 순안공항 도착,오후 2시 정상회담,오후 7시 만찬…’등의 형식이다. 선발대는 북측이 건네준 일정을 우리가 가져간 일정과 비교하면서 차이점을조율한다. 양측은 공항시설과 정상회담 장소,김대통령이 묵을 숙소 등을 일일이 돌아보며 분(分)단위로 일정을 짠다.또 김 대통령 이동시 근접 경호와숙소 경호 등을 북측과 어떻게 분담할지를 논의한다. 이와함께 TV보도와 관련,구체적으로 어떤 장면을 생중계할 것인지를 협의한다. 생중계를 우리측 장비인 이동식 위성중계장비(SNG)로 할지,아니면 북측 중계장비를 이용할 지를 최종 확정한다.통일부 당국자는 “선발대 중 일부는 준비기간 동안 교체되는 일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표단 일정 선발대가 입북하면 서울에서도 준비작업이 본격화한다.북측이제시하는 체류일정을 참고, 대표단 180명의 인선을 확정하면,정상회담 분위기는 완전히 무르익게 된다. 우리 대표단의 명단은 다음달 5일 북측에 통보되는데,여기에는 경제계 인사등 20∼30명의 민간인 대표들이 포함될 전망이다. 북측이 9일 우리 대표단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를 보내오면 양측간 공식적 정상회담 준비절차는 마무리된다.김 대통령은 12일 대표단과 함께 방북,2박3일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들어간다.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최소 2회이상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발표한다.고구려 유적지 등을 방문하고 오찬·만찬행사를 갖는다.14일 서울로 귀환한다. ◆지금까지의 과정 지난달 8일 남북이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전격 합의한 이후 벌써 1개월 2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남북 양측은 4월22일∼5월18일 판문점에서 5차례의 준비접촉을 통해실무절차합의서를 타결지었다.5월16∼18일에는 판문점에서 경호 의전 보도통신 등 분야별 실무자접촉을 병행하기도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우리구 역점사업] 동작구

    서울 동작구의 구정(區政) 목표는 ‘살맛나는 지역 건설’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요즘 동작구가 벌이고 있는 각종 주민 문화·체육활동지원책은 독보적이다.각종 교양·전문강좌와 문화 프로그램,동호회 중심의생활체육활동 등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지역이미지를 새로 창출해내고 있는 것. 동작구가 운영중인 강좌 내용들은 종합 교양대학의 커리큘럼으로 착각할 만큼 알차고 다양하다. 19개 과목을 개설중인 문화대학을 비롯해 동사무소 지역복지센터의 교양강좌,주민 컴퓨터강좌,여성교양대학,33개 과목의 생활체육교실 및 건강프로그램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신대방동에 매머드급 구민 종합체육센터를 착공했다.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2,341평 규모인 이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문화와 체육활동을 위한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작구는 이미 흑석동 흑석체육센터에 수영·배드민턴·검도·단전호흡 등10개 종목을 개설,연인원 30만명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바 있다. 동작구가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하나는 동호회의 활성화.이미 구립시설을 축으로 결성된 동호회가 60개에 이르며,태권도의 경우 무려 35개 클럽이 결성됐을 정도다.이들은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마다 80여차례의 동호인 체육행사를 열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지난 98년 설립된 동작문화원은 ‘문화 동작’의 선봉역을 맡고 있다.매년정기적으로 주부백일장과 동호회 사진전,좋은 영화감상회를 열고 있으며 서예·국악·건전노래교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양문화강좌를마련해 지금까지 8,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4계절 테마공연과 구립합창단 공연을 ‘동작인의 축제’로 확대,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합창단 규모를 80명 수준으로 늘렸다.모두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정기·특별공연을 수시로 가져 주민들에게 ‘부담없는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방침이다. 김우중(金禹仲)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와 체육활동을적극 지원하고 시설 및 행정적 지원에도 힘을 써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남북정상회담 D-16/ 선발대 여장 꾸리기 고민

    “돈을 가져가야 할까요?”,“칫솔이나 비누는요?” 남북 정상회담 준비차 이달 말 입북하는 우리측 선발대원들이 여장을 꾸리면서 어떤 물품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외국처럼 현지 공관이 있는게 아니어서 평양 사정에 관한 정보가 많지 않은 데다,현지 일정마저 확실치 않아 휴대품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개인별로 돈을 가져가야 하는지,가져간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하다.북한측은 지난 18일 타결된 남북 정상회담 실무절차 합의서에서 우리측 대표단 180명,선발대 30명의 숙식과 차량편,업무활동 등 체류비용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돈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음식을 사먹을 기회가 있을지 모르고,선물을 살 경우 등을 예상한다면,어느 정도의 비상금은 필요할 것 같다.돈은 미 달러화나 중국 위안화로 바꿔가야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선발대원들은 칫솔·비누 등 필수 휴대품은 가급적 서울에서 가져가는 게속이 편하다는 입장이다.북측에서도 일용품을 제공하겠지만 늘 쓰던 물건이낫기때문이다. 한 선발대원은 “현지의 약국 시설 등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두통약,해열제 등 간단한 구급약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광주시, 퇴출직원 직업교육

    광주시는 24일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구조조정에 의해 퇴출되는 공무원들의재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98,99년 단행된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직권 면직될 기능직 직원 80명이 대상이다. 시는 이른 시일 안에 근무 평정,자격증 유무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퇴출대상자를 결정한 뒤 이들을 직업훈련원 등에 위탁해 전산,기계,운전 등의 기능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퇴출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전직 시험을 실시해 본청 일반행정직 17명,상수도사업본부 기업행정직 4명,전기직 1명 등 정원에 미달한 22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퇴출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능직 직원들의 경우 평균 연령이낮아 당장 직업을 잃을 경우 생계가 막막한 실정”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있는 재활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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