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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지 평가위 21일부터 공식활동

    1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최종 입지 선정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후보지 평가작업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산하에 별도로 구성되는 평가위원회가 맡는다.평가위원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전문가 추천을 거부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추진위가 관련 전문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역 인사를 위촉한다. 평가위원회는 6월21∼27일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대전 토지공사 연수원에서 합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 항목은 국가균형발전효과,접근성,환경성,자연조건,경제성 등 기본평가 항목별로 5개 분과위원회(분과별 16명씩 총 80명)를 구성해 활동하고 각 분과위는 해당 평가항목에 대해서만 평가를 한다.분과위원장은 분과위원 중에서 호선되며 평가위원장은 평가작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평가전반에 대한 관리·감독만 하게 된다.후보지 평가방법으로는 7단계 등급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평가항목별로 ‘매우 작다’,‘작다’,‘약간 작다’,‘보통’,‘약간 크다’,‘크다’,‘매우 크다’로 구분해 항목별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는 40점이다. 세부 후보지 평가기준은 국가균형발전 효과와 접근성,환경성,자연조건,경제성 등 5개 기본 평가항목과 이를 세분화한 20개 세부 평가항목이 채택됐다.5개 기본 평가 항목중에서는 ▲국가균형발전효과(35.95) ▲접근성(24.01) ▲환경성(19.84)▲자연조건(10.20) ▲경제성(10.00) 등의 순으로 가중치가 높다. 추진위는 “후보지 평가는 합리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면서 “일단 이달중 후보지 평가작업을 끝내고 이르면 다음달 초 후보지별 점수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PGA 투어] 타이거 굶주렸다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25만달러)이 17일 밤(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힐스GC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출전 선수는 17가지에 달하는 기준을 만족시켜 초청된 76명과 수천명이 출전한 가운데 미 전역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80명 등 총 156명.타이거 우즈,어니 엘스(남아공),비제이 싱(피지) 등 세계 1∼3위는 물론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챔피언 필 미켈슨,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짐 퓨릭 등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총출동한다. ●‘황제’는 과연 ‘여제’만큼 할까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우즈의 정상 복귀 여부다.8차례나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그는 2002년 이 대회 챔피언을 끝으로 메이저 타이틀이 없어 ‘황제’라는 칭호에도 금이 갔다.지난 2월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올해 유일하게 우승했다.지난주 미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시즌 8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네차례나 우승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견주는 시각도 부담스럽다.물론 우승 가능성은 가장 높다.그러나 턱밑까지 추격하며 세계 1위 자리를 노리는 엘스나 마스터스 우승으로 메이저 왕관의 단맛을 본 미켈슨 등도 호락호락하지 않아 전망은 불투명하다. ●‘왼손잡이 반란’ 계속될까 이번 대회 또 하나의 관심사는 왼손잡이들의 활약이다.지난해 마스터스에서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왼손잡이로는 대회 사상 최초,메이저로는 1963년 브리티시오픈 이후 40년만에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는 미켈슨이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는 등 왼손잡이들의 기승이 드세다.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는 이 두 선수 외에도 스티브 플레시 등 투어대회 우승을 차지한 왼손잡이를 눈여겨 봐야 한다. ●‘강자 대 강자’의 격돌 대회 주최측은 초반 1∼2라운드부터 강호들끼리 한 조에 편성,흥미를 높였다.우즈의 맞상대는 PGA 투어 2승의 채드 캠벨과 3승의 마루야마 시게키.엘스의 상대는 투어 4승의 로버트 앨런비,3승의 크리스 디마르코.디펜딩챔피언 퓨릭은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벤 커티스,아마추어 니콜라스 플래너건과 한 조로 짜였고,미켈슨은 99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폴 로리(스코틀랜드),커크 트리플스와 격돌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서울시 아르바이트 ‘바늘구멍’

    올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도 바늘구멍. 서울시는 ‘200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을 접수한 결과 480명 모집에 1만 4504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경쟁률 19.8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시는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학생들이 몰림에 따라 당초 정원에서 100명을 추가해 모두 5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0일간 하루 2만 5000원씩을 받고 시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일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제사정 때문인지 방학기간동안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NGO플러스] 환경연합 푸름이 국토환경 대탐사

    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는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간 지리산에서 제8기 푸름이 국토환경대탐사를 실시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 80명과 지도자 20명으로,선착순 접수한다.참가신청은(02)735-7000 또는 ecojsh@kfem.or.kr˝
  • 서울·인천·경기·강원 “수도이전 협조 못한다”

    서울시는 행정수도이전과 관련해 정부와 인력교류 등 어떠한 형태의 협조 및 협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또 인천시·경기도·강원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들도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업무에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서울시는 14일 “신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사항도 정부와 협의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최근 정부의 신행정수도건설단이 요청한 후보지평가위원회 구성에 필요한 인력요청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신행정수도건설단은 최근 후보지평가위원회구성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성 ▲접근성 ▲환경성 ▲지역조건 ▲경제성 등 5개 분야별로 활동하게 될 분과위원 추천을 서울시에 요청했다.추천인원은 각 분과별로 3명씩 15명으로 알려졌다.또 인천시·경기도·강원도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모두 80명의 위원 추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울 등 4개 지자체는 행정수도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히고 이를 거절한 것이다.경기도의 경우 손학규지사가 월례조회를 통해 “행정수도 이전은 국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안되며 심도 있는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데 이어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후보지평가위원회 위원추천을 하지 않고 있다.다만 인천시는 “인력파견을 위한 선정작업이 늦어졌다.”며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서울시는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진행중인 수도이전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경비 등 연구용역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하반기쯤 발표할 계획이다.또 국민연합 등 일각에서 추진중인 수도이전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서울시는 지난 2월 초 구성된 수도이전대책반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강화하는 등 자체 대응책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메트로 탐방-경찰서]‘민생침해 범죄 소통 1위’ 청량리署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957년 1개 지서와 5개 파출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문을 열었다.98년 동대문구 청량리1동 229의 현 청사로 이전했다.동대문구 26개동 가운데 24개동의 치안을 맡고 있다.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교통과 상권이 발달해 범죄 발생 요인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우리나라 한약 상거래의 70%를 차지하는 경동 약령시장을 비롯해 답십리 철물상가,장안평 고미술상가 등이 유명하다.서울 도심과 경기·강원도를 연결하는 관문인 청량리역이 있어 뜨내기 범죄도 많다.속칭 ‘588’로 불리는 청량리역 인근 윤락가에는 127개 업소가 밀집해 있고,장안동 일대 유흥·퇴폐 업소도 주요 관리 대상이다. 경희대,한국외국어대,서울시립대 등 3개 종합대학과 과학기술원(KAIST)분원,산업연구원 등 8개 전문연구 기관이 집중돼 있다.관할면적은 13.8㎢로 서울의 2.3%, 상주 인구는 36만 4928명으로 서울의 3.7%를 차지한다.경찰관 780명,전·의경 146명이 근무하고 있고,경찰관 한 사람이 468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구정 이삭]

    ●강서구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아기 마사지 교실’을 열고 참가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02)2657-0185. ●노원구는 제5기 노원구민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7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구청 공보체육과로 오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서울여대 박물관과 공동주관하는 박물관대학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중계본동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문의 (02)950-3088. ●경기도 안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으로 모집 인원은 180명이며,14일부터 19일까지 시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7월5일부터 8월13일까지 시청 등에서 사무보조,서류정리,행락지 질서유지 등의 일을 하며 2만 2000원의 일당을 지급받는다.(031)481-2276∼9. ●관악구는 신림본동 문화의집에서 에어로빅 강좌를 연다.강좌는 월,토 오전 10시30∼11시30분,목요일 오전 9시에 신림본동 문화의 집 4층 강당에서 열리며 에어로빅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2)885-8575. ●금천구는 13일 오전 8시 시흥역 뒤 안양천에서 ‘2004 금천구민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02)890-2410. ●경기도는 12일부터 수원월드컵 경기장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한다.인라인스케이트장 규모는 길이 814m,폭 3m,면적 4636평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연다.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다음달 1일 개관하는 경기도국악당 공연장 안내 도우미를 모집한다.공연 일정에 따라 1일 3∼4시간 근무하며 월 보수는 18만∼24만원(시간당 4680원) 수준이다.이력서,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14∼15일 이틀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국악당운영본부에 접수하면 된다.(031)230-3403.
  • [열린세상] 로플린 효과와 이공계의 경쟁력/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OECD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1년도 인구 10만 명당 이공계 대학 졸업생이 380명으로 가장 많다.이는 미국과 독일의 6배,일본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또한 박사학위자의 경우는 인구 10만 명당 3.7명인 영국 다음으로 높은 3.5명이나 된다.요즈음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이공계 위기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다.단순한 통계지표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공계 기피로 인한 공급부족의 문제는 아닌 게 분명하다.그러면 이공계 위기의 실상은 무엇인가.적어도 지금까지의 논의를 보면 많은 전문가들이 이공계 인력의 질,즉 이공계 교육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창의성 교육의 취약과 이공계 교육의 낙후는 그나마 이공계로 진학한 학생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우리가 혁신주도형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과학기술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지금의 이공대학교육시스템에서는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얼마 전 KAIST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로플린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다.이공계 위기가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공교육의 발전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방과 글로벌화라는 화두에서 가장 먼 것처럼 느껴졌던 상아탑의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인력의 이동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아직 우리 기업,학교,정부에서는 낯이 설다.특히 최고 경영자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사실 우리의 역사를 보면 외국인재를 등용한 일이 많았다.고려 때 광종이 중국의 쌍기라는 학자를 등용하여 개혁정책을 수행한 일은 대표적인 사례이다.또한 국내의 많은 학교들이 외국인에 의해 설립되었고,지금도 훌륭한 사학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어떤 대학은 외국재단이 설립하여 선진교육기법을 적용하여 단기간에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까지 하였다.최근 몇몇 대학에서도 외국인을 학장이나 교수로 채용하고 있으며,기업과 연구소에서도 외국인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이제 경쟁의 무대가 세계라는 것을 우리 대학이 실감하고 있다. 따라서 로플린의 KAIST 총장 기용이 특별난 것이 아닐 수 있지만,이공교육 발전에 우리가 거는 기대는 크다.KAIST는 그동안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나 각종 특혜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고,국내 연구대학을 선도해 왔었다.KAIST 마피아라고 할 정도로 국내 이공대학에서 KAIST출신의 뿌리가 깊다.그러나 아직도 세계적인 대학과 비교하면 KAIST는 그만 그만한 대학의 하나일 뿐이다.정부라는 온실에서의 탈피와 세계적인 이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KAIST가 새로운 발전 모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나왔다.로플린의 총장 기용은 KAIST뿐만 아니라 우리 이공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국가나 기업과 마찬가지로 대학도 훌륭한 총장의 리더십이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에 로플린의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다.비록 로플린이 관리자로서의 능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하더라도,그는 내국인보다 선진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대학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유리할 수 있다. 성공적인 로플린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가 충족되어야 한다.우선 대학에 대한 정부의 간섭이나 규제가 최소화되어야 한다.선진대학의 운영기법을 도입하여 적용할 수 있을 만큼의 대학운영의 자율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둘째로 우리 기업의 대학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사실 MIT,칼텍,스탠퍼드 등 세계적인 미국대학의 설립기반이 기업가의 기부금이었고,대학 연구비에서 기업가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자체 연구비의 비중이 가장 크다.셋째로 대학 내부의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연구대학은 기업이 본받을 만큼 혁신적이어야 하고,기업에 못지않은 경영전략과 위기관리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대학행정과 교육프로그램의 개혁이 로플린을 위한 것이 아니라 KAIST의 발전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로플린의 개혁프로그램에 KAIST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현대상사 LCD TV, 새 수익원 찾아 ‘놀라운 변신’

    “본사 이전과 활발한 사업 수주로 상반기 실적 전망이 밝습니다.앞으로 정보통신 부문과 선박 사업을 강화해 새 수익원이 되도록 사업 전략을 짜는 만큼 인내를 갖고 더 노력한다면 회사 정상화도 멀지 않을 것입니다.” 현대종합상사 전명헌 사장은 최근 임직원 380명을 대상으로 경영 비전에 대한 ‘돌출 브리핑’을 갖고 실적이 우수한 사원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릴 ‘당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현대종합상사가 제조업 부문을 강화한다.지난해 외식·패션사업 진출로 종합상사가 별 것을 다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상사 본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제조업체로의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상사가 단순 대행이나 트레이딩으로 버티기에는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직접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해외 생산기반을 확보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종합상사는 이를 위해 헝가리 등 동유럽에 LCD TV 생산공장 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임대한 독일 공장에서는 올들어 LCD TV 1만 8000대를 판매했으며 연내까지 5만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이와 함께 중국의 중소형 조선소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40년간 면방직업을 해온 방림도 최근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디스컴텍을 인수,전자산업에 진출했다.손상락 사장은 “노후업종에 따른 수익률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검토했다.”면서 “LCD모듈 제조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림은 올해 150억원을 증자해 휴대전화용 LCD모듈을 생산할 예정이다.올해 매출 계획은 150억원이다.내년에는 3백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동아시아 예술제 북한어린이 수원 온다

    북한·중국·일본·몽골·마카오·한국 등 동아시아 6개국 어린이가 참여하는 ‘2004 유네스코 동아시아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오는 7월 27일∼8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다. 참가규모는 국외공연단 180명과 국내공연단 170명,국내외 초청인사 250명 등 모두 600여명이다. 특히 북한이 중국을 통해 유네스코측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남북한 문화교류 증진 및 평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공연은 개막공연과 본공연 등 이틀만 하고,나머지 3일은 학교·문화유산 방문,공장 견학 등으로 짜여 있다.해외 어린이공연단은 모두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은 11개 어린이팀이 참가,가야금 오케스트라와 창작발레,한국무용,풍물굿,탈춤,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개·폐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기술사합격자 524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제72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524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용접기술사 등 73개 종목의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도로 및 공항 기술사에 합격한 서원규(59)씨,최연소 합격자는 대기관리기술사의 장상용(28)씨가 각각 차지했다.지하자원개발 종목의 신학균(42)씨는 최고 득점으로 합격했다.건축시공 등 11개 종목에서 여성기술사 16명도 배출됐다. ■제72회 기술사 합격자 명단 ▲가스 : 신태섭 심영천 이영희 이충환 김동욱(5명) ▲건설기계 : 박재철 김진석 조연호 우종현 이종필 이종남 정필영 정용채 박요창(9명) ▲건설안전 : 이진유 안무영 김호주 박대성 김한용 이상용 신용보(7명) ▲건축구조 : 유진우 박준형 김남준 안병용 오용균 김영태 이준표 이홍재 김록배 송준석(10명) ▲건축기계설비 : 유형달 이대선 김영일 강호석 정제윤 이종원 이상협 윤정태강현남 선종철 조병철 박익수 김승현 이오석 남승우 이광수 김호진(17명) ▲건축시공 : 이인섭 임용만 구익본 정병준 이인재 김진섭 이희령 오병한 김진웅 김선희 김영하 이환경 최진엽 김한채 김정식 조규수 조규증 박승진 이상우 김경희 김종팔 김동섭 김은옥 박경식 박동환 최도영 김배원 김종각 임옥섭 서종원 류한국 고재석 윤동원 이훈구 소정운 이운희 김종식 오용주 허민행 정성기 김영선 양영범 박흥석 신현일 김종오 이윤정 김재명 최두연 김성택 김주영 지재욱 김형기 이규홍 정을용 이동우 권상균 이승훈 이혁진 박병근 강선기 김성훈 김인균 김용석 강종학 백만수 이송희 이양우 이성길 박병배 성혁기 한성문 황준석 김형실 신남선 오인근 안승범 김추성 박호관 이선공 남점태(80명) ▲건축전기설비 : 최팔규 홍달식 이태우 박정현 양홍석 황모아 최광진 심종석노재필 문경선 박정규 설광식 민대식(13명) ▲건축품질시험 : 이종산 황인성 송훈(3명) ▲고분자제품 : 남기준 김수완 이종철(3명) ▲공업계측제어 : 조경수 조원익(2명) ▲공조냉동기계 : 김동찬 김재철 오준석 원재명 김인범 이대선 이성락 김찬 왕성인 이준식 김영래 문대희 정진웅 조문국 임우영 안영순 한재화 김석영 오형식 김종철 정락연 조호훈 이종배 이형진 김종윤 황건주 윤정수 민왕기 이오석 하경용 오광헌 김용수 이상훈 임태연 강동인 김민석 송선용(37명) ▲교통 : 김태병 박상준 함재현 황호근 김상섭 김영일 이기영 강원갑 이수형 최훈(10명) ▲금속가공 : 박수근 박준욱(2명) ▲금속재료 : 이기영 이원희 박수복 김경재 장성록 양정승(6명) ▲기계공정설계 : 이선호(1명) ▲기계안전 : 남주현 문형수 유창우 김형섭 이선현(5명) ▲기계제작 : 황순찬 박용호(2명) ▲농어업토목 : 전건영 김재천 유흥재 심좌근 엄대호 김석동 강신길(7명) ▲대기관리 : 서성석 양영환 장상용(3명) ▲도로및공항 : 최인구 최현욱 김용전 김홍흠 심규서 이경태 윤현섭 서원규 임대성 배종규 김은철 고종업 이종철 이광호 이선규 한병용 김석출 신현술 최현병(19명) ▲도시계획 : 정명화 김민성 이칠성 박홍철 조욱현 장훈재 장성환 장철원 노혜진(9명) ▲발송배전 : 김경훈 배장호 최형철 이석원 조승우 강민표 이현기 정종효 박상영 이선우(10명) ▲방사 : 오상균(1명) ▲방적 : 이환기(1명) ▲비파괴검사 : 남기문 김창수(2명) ▲산림 : 장진수 강성표 김성근 조용만 김종호 권영록 이은철 정종부 이준 임재은 양성학(11명) ▲산업기계 : 이웅근 장인섭 김용래(3명) ▲산업위생관리 : 임무혁(1명) ▲상하수도 : 최명원 박종일 이기철 전건 김봉주 최성운 서재도 김봉재 김희수김범석(10명) ▲선박건조 : 정호영 강수경(2명) ▲선박기계 : 최재호 김종직(2명) ▲세라믹 : 김남규(1명) ▲소방 : 강정봉 김재성 이태영 박은미 김성훈 정진호 정석환 이향노 홍성주 김학중(10명) ▲소음진동 : 최영걸 강선준(2명) ▲수산양식 : 곽용구 추연동(2명) ▲수산제조 : 이영재(1명) ▲수자원개발 : 윤연중 송기능 장중석 김선기(4명) ▲수질관리 : 황남균 고대현 김향란 김상훈(4명) ▲식품 : 윤상기 김광훈 김홍식 김종희 이인숙 함준상 이선민 박상재 이정숙(9명) ▲어로 : 최석진 옥종석(2명) ▲염색가공 : 정대호 금창중(2명) ▲용접 : 최명기 성희준 박성봉 신호상 허남학(5명) ▲유체기계 : 심성훈 이찬욱 엄진석 김태호 김대호 김일복 김진훈 김대근 고득윤 김시환(10명) ▲의류 : 이일균 (1명) ▲전기안전 : 박영식 박정현 김형석 김용식(4명) ▲전기응용 : 변재영(1명) ▲전자계산조직응용 : 서희명 이재승 박정훈 안수연(4명) ▲정보관리 : 박인경 강용석 최재득 고종오 권두택 마경근 김병진 윤성호 김용희 김기열 양진섭 임중섭 장송봉(13명) ▲정보통신 : 조규백 유경탁 박동성 전영근 임대식 오규태 김향식 권병철 김석임홍진 이정천 정성수 반재홍 홍성표 오석환 장재영 엄기복 박균득(18명) ▲조경 : 임수정 이병욱 김홍철 홍정순 이은영(5명) ▲종자 : 이승복 이택수 이관용 강현중 황보인식 김지성 이종남(7명) ▲지적 : 조봉연 김정심 오부환 이호범 박춘재 곽인선(6명) ▲지질및지반 : 김기준 곽정하 박노춘 김태연 정연오 김기주(6명) ▲지하자원개발 : 신학균(1명) ▲차량 : 장경욱 이태우(2명) ▲철도 : 성호기 강면구 배헌규 김민수 정상현(5명) ▲철도신호 : 정상국 박면규 김순구(3명) ▲철야금 : 정재언 김봉호 우동정 김호성 김찬수(5명) ▲축산 : 심상석 노영운 하승호(3명) ▲측량및지형공간정보 : 최태원 황원순 남경석 김일동 최성규 이철희(6명) ▲토목구조 : 윤인석 유영 조희수 정승대 이재중 곽도헌 이호용 김영훈 박원빈우동인 김재금 최대헌 하상용 정현열 정해용(15명) ▲토목시공 : 하상길 김한철 김영혁 노종빈 김길영 정현철 문인호 조남철 김한모 이종산 박상욱 김경준 박은철 송병덕 이승한 박주천 김병철 김영갑 김덕균 정광주 정문환 조석희 박철운 신일형 김봉용 서차원 김상현 강성해 안재혜 김대범 장평지 (31명) ▲토목품질시험 : 이상민 곽명섭 박훈남(3명) ▲토질및기초 : 최해동 정철화 조국환 전형준 최재영 이동희 권오욱 이관호 김준완 김학균 정필섭 박정환 선석윤 최규대 김경민 최병욱 이재열 김주용 신민식 (19명) ▲폐기물처리 : 손영록 김정근 박갑철(3명) ▲포장 : 하옥자 천동영 성행기 김성수 김평수 김종경(6명) ▲표면처리 : 이준균(1명) ▲항만및해안 : 신관용 오세호 박필수(3명) ▲해양 : 김도연 심문보(2명) ▲핵연료 : 박인식 윤준구 임근효 박정민(4명) ▲화공안전 :류정현 강미진 (2명) ˝
  • 거리로 나온 ‘反국민연금’ 급속확산 전망

    “국민이 국민연금의 주인임을 행동으로 보여줄 겁니다.” 국민연금 납부반대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집어들고 거리로 나섰다.최근 한 네티즌이 ‘국민연금의 비밀’이란 문답 형식의 글을 통해 국민연금의 수급권 제한과 까다로운 수급조건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불만이 집단행동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 ●29일 광화문서 촛불시위 주말인 지난 29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국민연금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다.시민,네티즌 80여명이 “국민연금 결사 반대”,“국민연금 폐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날 ‘오프라인’ 집회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우리의 분노가 묻혀버리길 바라지 않는다면 진심으로 한뜻 되어 뭉치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연금체납 가압류로 신용불량자 전락 현재 온라인에는 ‘국민연금 대정부소송 카페’,‘안티 국민연금’,‘국민연금반대운동본부’ 등 국민연금에 반대하는 사이트와 인터넷 카페가 속속 등장,네티즌 사이에 큰 호응을 얻으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30일 현재 2880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국민연금반대운동본부’의 게시판에는 주말 집회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하루 사이 100여건의 피해사례가 새로 올라왔다.아이디 ‘giftown’을 쓰는 네티즌은 “어렵게 중소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연금을 안 냈다고 세금 환급금을 강제 압류한 데 이어 회사 주거래통장까지 압류하겠다고 나서 부도 위기에 몰렸다.”고 호소했다. 국민연금 개혁운동을 주관하는 한국납세자연맹의 ‘국민연금 토론방’에도 지난 주말을 전후해 1000여건의 글이 올랐다.네티즌 ‘피해자’는 “지난해 11월 연금 체납으로 공단이 주거래은행 통장을 가압류,이를 풀기 위해 사채를 끌어쓰다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면서 “멀쩡한 소시민을 신불자로 만들어 막노동판을 전전하게 하는 이 나라의 국적을 차라리 포기하고 싶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대규모 집회 잇따를 것” 납세자연맹은 앞으로 국민연금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열어 반대여론을 결집하겠다고 밝혀 논란과 갈등은 확산될 전망이다.29일 시위에 참석한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현재 국민연금 연체를 이유로 압류조치를 당한 사람이 200만명에 이른다.”면서 “앞으로 경찰에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내고,대규모 집회를 계속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지혜 이재훈기자 wisepen@seoul.co.kr˝
  • “이런 사람 정말 싫어요”

    취업 면접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예의없는 안하무인형’지원자를 가장 싫어하는 반면 입사지원자들은 ‘딱딱한 권위주의형’면접관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는 최근 구직·구인회원 1680명을 대상으로 ‘최고·최악의 지원자 및 면접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 623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안 좋은 인상을 준 최악의 지원자’에는 ‘예의없는 안하무인형 지원자’(37.1%)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 ‘질문과 관계없이 대답하는 동문서답형 지원자’(26.8%),‘자신감 없는 위축형 지원자’(16.7%),‘자기 스케줄에 맞춰 면접일정을 바꿔달라는 억지형 지원자’(1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좋은 인상을 준 최고의 지원자’에는 33.1%가 ‘예의범절형 지원자’라고 응답했고,다음으로 24.7%가 ‘자신의 강점은 물론 기업정보까지 꼼꼼히 파악하는 지피지기형 지원자’라고 답변했다. 반면 구직자 1057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면접관’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30.7%가 ‘강압적이고 딱딱한 태도로 일관하는 권위주의형 면접관’이라고 답했다.이어 ‘약점이나 예상치 못한 질문공세를 펴는 청문회형 면접관’(28.1%),‘형식적인 질문만 하는 무성의형 면접관’(15.9%),‘사적인 질문이나 외모에만 관심을 보이는 뚜쟁이형 면접관’(12.2%)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최고의 면접관’은 ‘답변을 진지하게 듣는 경청형 면접관’이 29.9%로 가장 많았고,이어 ‘편안하게 해주는 다정다감형 면접관’(25.1%),‘질문에 자세히 답변해 주는 성심성의형 면접관’(19.2%)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최광숙기자 bori@˝
  • 대학별 선별요강

    ●아주대(www.ajou.ac.kr)는 수시 1학기의 1단계 전형에서 처음으로 적성검사를 도입했다.또 2단계에서는 비흡연자에 대해 면접때 가산점 2점을 부여한다.가장 큰 특징이다.적성검사는 대학 입학 이후 학업의 잠재력을 측정하는 기초 소양 테스트다.적성검사는 지방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로 전국 7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모집정원은 교사추천 150명,글로벌리더 50명,정원외인 농어촌학생특별전형 30명 등 230명이다.1단계 전형에서 적성검사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적성검사 20%,학생부 30%,영상강의테스트 30%,그룹면접 20% 등을 반영한다.학생부는 30% 반영하는데 기본점수 20%를 주기 때문에 실질반영률은 10%이다.평어 100%를 쓴다. 비흡연자의 가산점은 2단계 전형 당일 아주대병원에서 흡연 또는 소변검사를 통해 비흡연자는 2점을 주는 반면 흡연자가 금연각서를 제출하면 1점을 부여한다.합격자 중 상위 30%인 61명에게는 ‘아주국제화장학’의 혜택을 줘 고3 여름방학인 8월 영국 어학연수의 기회를 준다.항공료·교육비·숙식비 등 모든 경비는 대학에서 부담한다. ●중앙대(www.cau.ac.kr) 수시 1학기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전형에서 실시하는 2단계 전형이다. 1단계는 학생부 교과평어(수·우·미·양·가) 성적만으로 서울캠퍼스는 10배수,안성캠퍼스는 5배수를 선발한다.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 70%,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가른다.1단계는 학생부 성적이 일정 수준만 되면 2단계로 넘어가는 데 별 무리가 없다. 학생부는 국민공통교과에서 국어·영어·수학과 수험생이 선택한 2과목 등 5과목을 학과 계열에 상관없이 반영한다.선택교과에서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교과와 수험생이 고른 1교과,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교과와 학생이 선택한 1교과 등 4과목의 성적을 활용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의 학생부 성적을 전혀 쓰지 않고 학업적성논술과 면접의 성적만을 반영한다.논술은 고교 교과과정 수준에서 통합 교과적인 문제로 출제된다.객관적인 논리로 자기의 주장을 조리있게 표현하면 된다.출제영역은 언어·수리·영어이며 계열에 따라 구별된다.면접에서는 수험생의 품성뿐만 아니라 학구적 잠재력과 진로인식,심리적 특성 등을 다양한 질문을 통해 파악한다.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은 417명이다. ●건국대(www.kunkuk.ac.kr)의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은 서울 158명,충주 140명 등 모두 298명이다.서울캠퍼스는 학교장추천·국제화특기생·벤처창업특기생·소년소녀가장·장애인자녀·연기우수자 등 6개 유형,충주캠퍼스는 학교장추천·국제화특기생·인근지역 우수고교생 등 3개 유형으로 전형한다.서울캠퍼스의 학교장추천(모집 123명)은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70%,면접고사 30%로 합격자를 낸다.소년소녀가장 특별전형에서는 학생부 50%,면접성적 50%로 뽑아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준다.국제화특기생은 토익·토플·텝스 등의 영어성적 70%와 지필고사 20%,면접고사 10%를 반영한다.벤처창업특기생은 면접 60%,자기소개서 및 학습계획서 40%로 선발한다.연기우수자 특별전형에서는 연기경력 50%와 면접 50%로,장애인 자녀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선택교과인 고 2과정의 경우 국·영·수와 함께 인문계는 사회,자연계는 과학이 필수다.비교과 영역의 성적은 쓰지 않는다.평어와 석차 반영비율은 서울의 학교장 추천전형의 경우 평어 70%,석차 30%이다.나머지 전형에서는 평어만 활용한다. ●한국외대(www.hufs.ac.kr)는 수시 1학기에서 251명을 뽑는다.4가지의 독특한 전형을 실시하고,전형별로 논술·면접도 치른다. 외대프런티어 전형은 학생부의 국어·영어·수학 영역의 모든 과목 평어 평균이 5.0만점에 서울캠퍼스 4.0 이상,용인캠퍼스 3.75 이상인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1단계로 학생부 80%와 논술 20%로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1단계 성적 60%,심층면접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낸다. 토플·토익 성적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만 실시한다.영어학부·영어교육과의 지원자격은 지난해 3월1일 이후 토플 CBT 260점·PBT 620점,토익 950점 이상,다른 모집단위는 토플 CBT 250점·PBT 600점,토익 900점 이상이다.토플·토익 성적 80%,구술면접 20%로 선발한다. 국제전문가 전형은 영어를 비롯,제2외국어 우수자를 서울에서만 뽑는다.영어시험 50%,제2외국어 작문(에세이) 50%로 전형한다.자기추천자는 어학을 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는 수험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실적평가 50%,면접 40%,자기소개 및 학업계획서 10%로 반영한다. ●성균관대(www.skku.ac.kr)는 전체 모집인원의 10%인 399명을 수시 1학기에서 뽑는다.학업우수자 180명,교과우수자 180명,영어특기자 20명,수학·과학 경시 및 올림피아드 입상자 6명,리더십특기자(사회과학계 7명,공학계 6명) 13명 등 399명이다.큰 특징은 수험생이 스스로 학업성향에 맞는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길을 터놓은 점이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면접으로 선발한다.50%는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만으로 뽑는다.나머지 50%는 면접으로 전형한다.지원자격은 학생부의 평점이 4.2 이상인 학생이다.교과우수자는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논술로 전형한다.내신이 좋은 수험생은 학업우수자 전형으로,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는 논술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토록 한 셈이다.논술은 150분 동안 치러지며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토익 900점,토플 250점,텝스 800점,영어 관련 경시대회 3등상 이내 입상 등 영어에 뛰어난 수험생은 영어특기자로,총학생회장 출신자는 리더십특기자로 지원이 가능하다.의예과는 수학·과학경시 및 올림피아드 입상자 6명을 선발한다.수험생 본인이 낸 실적 서류는 면접에서 활용,전형성적에 반영된다. ●한양대(www.hanyang.ac.kr)의 수시 1학기 전형은 독특하다.21세기 한양인Ⅰ 전형에다 전공적성검사도 강점이다. 21세기 한양인Ⅰ 전형에서는 서울 334명,안산 215명 등 모두 549명을 다단계로 선발한다.지원자격은 재학생은 고 2학년까지,졸업생은 고 3년까지 학생부 반영교과 성적 상위 25% 이내로 제한했다.1단계에서 학생부·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등은 전형요소로 쓰지 않는다.자체 개발한 전공적성검사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한다.2단계에서는 심층면접 40%에다 학생부 20%,전공적성검사 40%를 종합해 합격자를 확정한다. 전공적성검사는 암기력보다 잠재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기본원리,체험학습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평가하는 독창적인 테스트다.심층면접은 수능·학생부 등에서는 점검할 수 없는 영역을 평가한다. 학생부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수학·사회·외국어(영어)를,자연계는 수학·과학·영어를 반영한다.방법은 지정교과에 포함되는 전과목의 성적을 재학생은 2학년(1학년 40%,2학년 60)%까지,졸업생은 전학년 성적(1학년 20%,2·3학년 40%씩)을 평어와 석차백분위를 이용,산정한다. ˝
  • 서울 만6세 아동 ‘취학 늦추기’ 늘어

    초등학교 입학을 늦추거나 아예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시내 554개 초등학교의 의무취학대상(만6세) 아동은 모두 12만 9661명으로 이 가운데 11.1%인 1만 4446명이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의무취학대상 아동 12만 8456명 중 10%인 1만 2863명이 취학하지 않은 것에 비해 1.1% 늘어난 수치다.‘취학유예’의 원인으로는 발육부진이 6272명,질병이 1281명,부적응이 10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임의로 취학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들인 ‘미취학’ 아동은 4680명이었다. 이같은 현상과 함께 붐을 이뤘던 ‘만5세 조기 취학’ 비율도 해마다 줄고 있다.조기취학은 96년 1885명를 기록한 이후 98년,99년 각각 2829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2000년 2381명,2001년 1570 명,2002년 1076명,2003년 976명으로 계속 감소했다.올해 역시 925명에 그쳤다. 채수범기자 lokavid@˝
  • 司試 1차합격자 젊어졌다

    올해 치른 제46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들은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예상과 달리 고득점자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영어대체제 도입으로 젊은 수험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법학과목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격자를 연령별로 보면 25세 미만이 591명으로 전체 합격자 2692명 가운데 21.96%를 차지했다.25세 이상 30세 미만은 1175명으로 43.56%여서 30세 미만이 전체 합격자 가운데 65.52%를 차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25세 미만은 403명으로 전체 합격자 2598명 가운데 15.51%,25세 이상 30세 미만은 997명으로 38.38%였다. 30세 미만의 합격자 비율이 53.89%였는데,올해 이 비율이 11.63%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40세 이상 합격자는 지난해 3.27%(85명)에서 1.45%(39명)로 절반 이상 줄었다.35세 이상 40세 미만 역시 11.20%(291명)에서 7.69%(207명),30세 이상 35세 미만도 31.64%(822명)에서 25.26%(680명)로 각각 줄었다. 가장 큰 원인은 올해 영어시험이 토익이나 토플·텝스 성적으로 대체되는 영어대체제가 도입됐다는 점이 꼽혔다.듣기평가까지 포함된 이 시험에 고시영어 위주로 공부해왔던 ‘장수 수험생’들은 적응하지 못해 아예 원서접수 자체를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올해 사시에는 최근 3만명대에 이르던 출원자가 1만 6000명선까지 내려앉아 40%나 줄었다. 여기에다 교과서 위주의 복합적인 문제 출제방식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영어대체제 도입으로 노장 수험생이 시험 자체를 치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험형식도 불리했다는 것이다. 실제 원서를 낸 사람을 기준으로 본 연령별 분포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그런데도 합격생 분포 가운데 법학을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전체 합격생 가운데 21.75%(565명)에 머물렀던 대학 재학생 비율이 34.36%(925명)로 치솟았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나마 원서를 낼 수 있었던 노장수험생들도 영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뺏긴 반면,나이 어린 수험생들은 일찌감치 영어 부담을 떨치고 법학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 유력하다.고득점자가 늘어난 것도 같은 이유로 풀이된다. 올해 시험이 민법을 비롯해 결코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였는데도 총점 350점 만점에 300점 이상 고득점자는 1546명으로 10.01%를 차지했다.400점 만점이었던 지난해의 경우 340점 이상 고득점자는 1113명으로 전체 합격자 가운데 4.54%에 불과했다.두 배나 늘어난 수치다. 학원 관계자는 “올해 시험이 쉽지 않았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상당히 의외”라면서 “대학교과과정을 중심으로 시험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법무부측 얘기가 일정 정도 맞아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 “불황땐 공무원이 최고”9급공채시험 사상 최고

    지난 16일 제46회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0만 9280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황에 따른 취업난에다 청년실업률이 반영된 이유가 크지만 응시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공채시험 사상 처음이다. 올해 9급 공채시험에 원서를 낸 사람은 16만 1613명이어서 응시율은 67.61%에 이르렀다.이 수치는 10만 5286명 가운데 6만 3736명이 응시한 2002년 60.53%,11만 6509명이 원서를 내 7만 8236명이 응시한 2003년 67.15%에 이어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이다.이런 비율과 달리 실제 응시생 증가는 3만명대에 이르렀다. 원래 올해는 지난해보다 원서를 낸 사람이 40% 폭증,허수지원이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 응시생은 많지 않아 응시율은 50%대로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그럼에도 응시율이 조금이나마 오른 것은 사실상 큰 증가세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실업이 심각한데다 최근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방안으로 공무원 채용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계속 강조,수험생들의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꼭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내후년까지 시험칠 것을 생각하고 응시한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여기에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이 6월로 예정돼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성격도 있는 것으로 수험가에서는 평가했다. 시험 난이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는 평가가 다수인 가운데 더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까다로운 과목으로 꼽혔던 국어와 영어의 경우 국어는 맞춤법 등 평이한 문제들이,영어는 지문의 분량과 어려움은 여전했지만 문제는 다소 쉬웠다는 평이다. 수험생들의 특히 긴장하고 있는 과목은 행정법이다.올해 처음 행정직과 교육행정직 등에 총론만 도입된 행정법은 문제 난이도가 꽤 높았다. 수험생 정모(27·여)씨는 “전체적은 맥락보다는 조그만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가 많았다.”면서 “그러다보니 처음 보는 용어가 나오는 등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풀지 못했다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말했다.모든 과목의 지문 길이가 다소 짧아졌지만 시험시간은 여전히 부족했다는 점 때문에 난이도는 오히려 전체적으로 올라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장애인 공직자 육성 ‘첫 걸음’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시범운영 중인 장애인 공무원시험준비반이 주목받고 있다.공단에서 ‘장애인 고시반’이 운영된 지는 1년 남짓.이제 첫 발을 내디딘 셈이지만 장애인들의 선망인 공직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을 포함해 산하 5개 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고시반 정원은 모두 80명.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30명,부산·대전·대구·전남·일산 등의 직업전문학교에서 10여명씩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장애인 수험생을 고려하면 정부의 지원은 미약하기 짝이 없다.지원을 확대하라는 요구가 높지만 공단 관계자는 “아직 시범 운영하는 상태고 예산상 인원을 확대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선 때문에 학원도 못 다녀” 공무원직은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직장으로 꼽힌다.민간기업보다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정년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16일 실시된 9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장애인 직렬은 평균 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전국 행정직의 경우,13명 모집에 무려 555명이 응시해 43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실제로 고시준비에 뛰어들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장애인을 위해 따로 마련된 교육시설이나 수험서가 전무할 뿐더러 고시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김지원(27·지체4급)씨는 “학원시설도 불편하고 강의도 필기를 하면서 따라가기엔 너무 빠르지만 무엇보다 주위의 시선이 따가워 학원에 다니다 그만뒀다.”면서 “동영상 강의로 대신하고 있는데 공부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이래저래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고시반에 강의프로그램,숙식까지 지원 때문에 공단의 장애인 고시반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인기가 높다.지역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단과 산하 전문학교에서는 고시반 수험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강의와 숙식까지 제공하며 수험준비를 돕고 있다. 현재 2기 수험생들을 모집 중인 공단은 서울 유명 고시학원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학생들의 취약 과목인 영어에 대해서는 강사를 초빙해 두 달 동안 강의한다는 계획이다.공채시험을 두 달 정도 앞두고는 합숙교육도 실시,집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단 1기 수험생이었던 김효연(26·여)씨는 “공단에서 공부방은 물론 기숙사까지 제공해줘 최고의 시설에서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그는 또 고시반 1기생들이 인터넷상에 마련한 커뮤니티를 소개하며 “혼자 공부하다 보면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목표가 같은 장애인 친구들을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공부 도움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역시 1기 수험생으로 올 4월 경기도 교육청 교육행정직에 합격한 안영수(26·뇌병변 2급)씨는 “사지장애와 언어장애를 동반한 중증장애인으로서 그동안 수험준비에 애를 먹었는데 공단 고시반이 큰 힘이 됐다.”며 “중증장애인도 수험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맞춤교육…지원규모는 한계 장애인 고시반의 운영 성과는 올해 9급 공채 시험결과가 발표되면 가시화되겠지만 결과보다는 장애인공무원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공단 교육연수부 김덕윤 부장은 “장애인 직업교육은 기술쪽에 집중돼 문과 학생은 지원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맞춤교육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원 규모가 너무 적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공단 고시반 운영 담담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고시반 인원이 30명인데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에 선발시험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뽑을 것”이라며 “고시반 인원을 늘리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또 다른 공단 관계자는 “공무원 선발에 있어 장애인 직렬이 별도로 있는데 고시반을 만들어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면서 “공감대가 형성돼야 예산을 늘려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수시1학기 2만4361명 모집

    다음달 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는 2005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102개 대학이 2만 4361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 1학기 합격자는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며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수시 2학기와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http://univ.kcue.or.kr)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05학년도 수시 1학기 대학입학 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수시 1학기를 실시하는 대학은 지난해에 비해 10개교 늘었다.모집 인원도 3656명이나 증가,200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9만 6209명의 6.1%를 차지했다.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40개교가 6202명을,특별 전형에서는 93개교가 1만 8159명을 선발한다.특별 전형 중에는 대학별 독자적인 전형에 따른 모집인원 1만 4347명도 포함되어 있다.대학별 독자기준 특별전형에는 추천자 5785명,교과성적 우수자 2920명,어학우수자 377명,만학도 및 주부 177명,지역할당 305명,실업계고교 출신자 2861명 등이 있다.지난해 처음 도입됐었던 실업고 출신의 정원외 전형으로 1880명을,농어촌학생의 정원외 전형으로 1142명을 선발한다.전북대와 가톨릭대,숙명여대,순천향대,호서대 등 5개교는 전공예약제로 196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대학별로 다음달 3∼16일까지,일부 대학은 2일부터 인터넷으로 원서를 받는다.입학전형과 합격자 발표는 7월19∼8월19일까지 대학 자율적으로 실시한다.등록기간은 8월23∼24일이다. 원서접수 방식은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58개교,인터넷만으로 접수하는 대학이 38개교,창구 접수만하는 받는 대학이 6개교이다. 논술 등 필답고사는 7월19일 서강대와 한양대를 시작으로 ▲20일 경희대·동국대 ▲21일 이화여대 ▲22∼23일 성균관대 ▲23일 중앙대 ▲24일 고려대 등 모두 17개교에서 실시한다.면접·구술고사는 7월16일 나사렛대를 시작으로 8월10일 서강대까지 대학별로 다양하게 치러진다. 자세한 대학별 요강은 대교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교협 학사지원부(02,780-5567,7941)에 문의하면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정대상 수상자] 특별상

    ■ 면려상 송종호 안동교도소 교위 25년 동안 수용자의 사회 복귀에 헌신해 왔다.80년부터 해마다 수용자 300여명을 상담,수감생활의 어려움을 나눴다.86년 중형을 선고받고 마음을 잡지 못하던 최모씨가 직업 훈련을 받도록 설득,출소할 땐 금융대출을 주선해 가구공장을 창업하도록 지원했다.직접 만든 명심보감 등 한자책 3000 여권을 배포,수용자 920명이 한자능력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왔다. ■ 창의상 이희충 군산교도소 교위 지난 76년부터 교정시설 개선에 힘써왔다.2001년 취업정보센터를 설치,기술교육을 마친 수용자들이 다양한 업체에 취업하도록 도왔다.수용시설 운동장에 30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옥외 샤워장을 설치하는 한편 건조용 빨랫줄과 신발장 등도 수용자 편의에 맞춰 배치했다.불우수용자들에게 320만원 상당의 생필품·영치금 등도 지원했다. ■ 교화상 이상수 의정부교도소 교위 27년 동안 불우 수용자 돕기에 앞장서 85년 이후에만 불우수용자에게 영치금 1000여만원을 지원했다.수용자 이모씨가 징역형이 끝난 뒤에도 벌금 10만원을 내지 못해 출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대납하기도 했다.수용자 최모씨의 노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직접 찾아가 연탄 300장과 쌀을 지원한 일도 있다. ■ 교정발전상 유철희 육군교도소 사무관 대우 78년 군무원으로 임용된 뒤 수용자 생활지원과 기술·기능교육에 앞장섰다.85년부터 부인 한미경(52)씨와 함께 매월 교도소를 방문,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90년부터 용접·자동차정비 등으로 직업훈련과정을 확대,수용자 2176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기술교육대에 재직하면서 교육시킨 수용자가 1만 8580명에 이른다. ■ 박애상 류홍석 순천교도소 종교위원 15년여 동안 종교위원인 부인과 함께 수용자 교화에 헌신해 왔다.570여 차례나 종교집회를 열어 수용자들이 신앙심을 통해 심성을 순화하도록 도왔다.사정이 딱한 수용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 돌봐 왔다.출소자에게는 취업과 결혼까지 알선해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재활 의지를 심어 줬다. ■ 공로상 안대종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92년부터 12년 동안 교육기자재 지원,환경개선 등 적극적으로 교화활동을 하고 있다.소년수용자 한자교육용 교재 500권을 기증하고 불우 수용자 장모씨 등 2명의 가족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했다.수용자 거실용 선풍기 57대,정보화교육용 기자재 150만원을 기증,수용자 복지와 처우 증진에 노력했다.수용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 자애상 김종엽 부산교도소 종교위원 지난 98년부터 교도소를 찾아 상담한 불우 수용자만 1680여명에 이른다.수용자 체육대회 때는 상품 등 7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출소자의 집 ‘빈터’를 개설,출소 후 갈 곳이 없는 무연고 수용자 200명이 머물도록 도왔다.출소자들은 200만원 상당의 숙식을 제공받으며 재범의 위험에서 벗어나 사회에 적응할 힘을 얻었다. ■ 자비상 성일표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18년 가까이 수용자와의 자매결연 방식으로 교화활동에 힘썼다.312차례에 걸쳐 2500여명과 상담하면서 불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깨우치도록 도왔다.32명의 출소자를 취업시켜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가족에게 수시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80여 차례에 걸쳐 수용자 불교 법회와 찬불가 대회 등을 주관했다. ■ 성실상 김영복 대전교도소 교위 지난 77년 교도관에 임용된 뒤 법률구조,생활지원 등을 통해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섰다.88년부터 무의탁 수용자 박모씨 등 35명에게 영치금 70여만원을 지원했다.2001년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168명이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지원을 받도록 주선했다.수용자봉사활동단 을 창설,지난해 대구지하철 참사 때 성금 793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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