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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함께 살고 싶은 룸메이트 연예인’ 1위

    김현중, ‘함께 살고 싶은 룸메이트 연예인’ 1위

    SS501 김현중이 함께 살고 싶은 룸메이트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회원 1,217명을 대상으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처럼 룸메이트 하고픈 스타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현중은 총 483표(40%)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재미있는 유머로 분위기를 밝게 해 줄 것 같다.” “룸메이트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고민을 상담하면 특유의 엉뚱함으로 기상천외한 해결법을 내놓을 것 같다.”며 선정 이유를 들었다.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출연하는 박재범은 269표(22%)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이어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경(142명, 12%)이 3위, 새 앨범을 준비 중인 2NE1 산다라박(131명, 11%)이 4위를 차지했다.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 중인 천정명(112명, 9%)과 드라마 ‘버디버디’ 주연으로 발탁된 애프터스쿨 유이(80명, 7%)는 각각 5,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안함 희생자 오늘 장례식] 2함대 영결식 → 운구 이동 → 현충원 안장식 → 영면

    [천안함 희생자 오늘 장례식] 2함대 영결식 → 운구 이동 → 현충원 안장식 → 영면

    천안함 순국장병 46명을 보내는 마지막 행사인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거행된다. 정부는 이날 하루 온 나라가 이들의 영혼을 달랠 수 있도록 ‘국가 애도일’로 정했다.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를 게양해 이들의 영면(永眠)을 기원한다. 영결식은 장의위원회 주관으로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된다. 순국장병의 유가족과 정운찬 국무총리, 김태영 국방부 장관, 역대 참모총장 등 2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의위원장인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경례에 이어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된다. 이어 김 총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천안함에서 생존한 김현래 중사가 전우를 떠나보내는 심정을 담은 추도사를 읽는다.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이 끝나면 5초 간격으로 3발씩 총 9발의 조총이 발사되고 기적이 울려 퍼지면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사진] ‘편히 쉬소서’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 영결식이 끝나면 해군 군악대 합창단 20명이 ‘바다로 가자’와 ‘천안함가’를 부르는 가운데 운구 이동이 시작된다. 육·해·공군 의장대 80명이 도열한 가운데 해군 의장대 호위병 2명의 선도로 대형 태극기와 해군기가 앞서 나가고, 46명 장병들의 영정과 위패· 훈장·운구함이 뒤를 따른다. 계급에 따라 제일 앞 열에는 고(故) 이창기 준위의 영정과 임재엽 중사, 김선명 병장의 영정이 자리한다. 영정은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이송하며 46명의 영현(유골)은 군항 부두를 지나 이들이 살던 해군아파트를 돈 뒤 대전 현충원으로 이동한다. 군항 부두를 지날 때 정박하고 있는 모든 함정은 5초간 기적을 울린다. 해군 정모를 상징하는 흰색과 정복을 상징하는 검은색 풍선 3000개가 하늘로 날려지고 승조원들은 정복을 입고 함정의 뱃전에 도열해 최고의 예우인 ‘대함경례’를 올린다. 오후 3시 대전현충원에 도착해 현충문에서 김 총장 주관으로 안장식이 거행된다. 사병 제3묘역에 조성된 합동묘역에서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봉송, 하관 밑 허토(흙 한줌을 관 위에 뿌리는 일), 성분(분묘 조성)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가 되면 안장식이 마무리되고 영원한 휴식에 든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어린이날 선물 1위? “휴대폰 갖고 싶어요”

    어린이날 선물 1위? “휴대폰 갖고 싶어요”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휴대폰!” 어린이 포털 다음키즈짱이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응답자 25,869명 중 28%인 7,210명이 ‘휴대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답했다. 이어 선호하는 것은 게임기 21%(5,398명)와 노트북 10%(2,541명) 등 64%(15,149명)의 어린이들이 디지털기기를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 애완동물(2,259명)과 용돈(1,880명), mp3플레이어(1,401명), 액세서리(1,189명) 등 도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음키즈짱의 설문조사 코너 ‘토너먼트’에서 진행됐으며 조사 방식은 설문항목을 두 개씩 비교해 선호하는 항목이 상위라운드로 올라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허주환 에듀엔터 본부장은 “휴대폰으로 통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친구들과 수시로 대화하는 것을 즐기거나 디지털기기로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놀이 용도로 이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키즈짱은 ‘안전하고 유익한 어린이 놀이포털’이란 슬로건 아래 교과학습, 숙제백과, 자연 박물관등 어린이 학습을 포함한 게임, 유아, 재미 등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다음키즈짱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시골 외갓집 체험’ 참가자 모집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다음달 21일 경기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골 외갓집 체험여행’ 행사를 갖는다. 다음달 14일까지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2000원이다. 감자전 만들기, 미꾸리·송어 잡기, 모심기, 대나무 뗏목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wyouth.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swyouth@daum.net)로 보내면 된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 2604-7481.
  • 충북교육청 초·중·고 영어교육 강화

    충북도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교육이 강화된다. 26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영어교육 강화정책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영어수업이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난다. 중·고등학교는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영어회화수업을 주당 1시간 이상 해야 한다. 또 6억 1000만원을 들여 농산촌 지역이나 도시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위해 방학 중에 영어캠프가 운영된다. 영어캠프는 11개 시·군 교육청이 거점학교를 선정하거나 인근 대학교에 위탁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cbedu net .or.kr)와 국제교육 홈페이지(global.cbe.go.kr)에 개방,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옛 청주교육청 자리에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분원(청주영어체험센터)이 문을 연다. 이로써 도내 영어체험센터는 4곳으로 늘어나 연간 7700여명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원어민 교사 수는 현재 180명에서 연말까지 200명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증원, 2013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영어교사들의 직무연수, 영어권 국가 현지연수, 수업공개 등 다양한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
  • “한국위상 높아져 매우 기뻐”

    “한국위상 높아져 매우 기뻐”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을 7년째 맡고 있는 파트릭 보두앙(57) 프랑스 생망데 시장은 올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바쁘다. 지난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된 해 태어나 한국전쟁과 직접 관련은 없으면서도 협회를 이끄는 것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전임 로베르 앙드레 비비앙 시장과의 인연 때문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에 가담해 나치 점령군과 싸웠던 그분은 한국전쟁에 자원했지요. 1962년 정계에 입문, 9선 의원을 지낸 뒤 1983년부터 작고하기 전까지 생망데 시장도 함께 역임했습니다. 그분 활동을 도운 인연으로 제가 시장에 당선된 2003년에 협회장을 맡게 된 겁니다.” 협회가 출범한 1950년대에 2000명을 웃돌았던 참전용사 회원들의 상당수가 세상을 떠나 현재는 400명 정도다. 그런데도 협회 활동이 왕성한 이유는 보두앙 회장의 남다른 열정 덕분이다. 꾸준히 한국을 방문해 전쟁 당시 프랑스군이 싸웠던 지역을 찾아 기념비를 세운 데다 한국과 프랑스의 친선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6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보두앙 회장은 참전용사 40여명과 함께 다음달 24일부터 엿새 동안 한국을 찾아 프랑스군 참전비가 있는 수원과 지평리지역을 잇따라 방문, ‘기억의 길’이라는 새로운 기념비를 제막하기로 했다. 보두앙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게 힘이 된다.”고 흐뭇해했다.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가 공조할 수 있는 분야로 ▲녹색성장 ▲해양 관련 산업 ▲자동차·헬기·선박 산업 ▲나노·바이오·IT기술 분야를 꼽았다. 프랑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이기도 한 보두앙 시장은 장기 계획으로 양국의 협력 사업도 강구하고 있다. 보두앙 회장은 “프랑스는 1950년에 구축함을 보낸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연인원 3400여명을 파견해 중공군과 싸워 큰 전과를 거뒀다.”면서 “당시 262명이 전사했고 1080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파리 연합뉴스
  • 취업보다 더 깐깐한 대학가 취업특강

    취업보다 더 깐깐한 대학가 취업특강

    대학의 취업 관련 강의가 취업 만큼이나 ‘깐깐’해졌다. 정장을 입지 않으면 강의실에 들어갈 수 없고, 단 1분만 지각해도 결석 처리된다. 매주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사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곳도 있다. 취업 대비 실전연습이라는 설명이지만, 학생들의 수강 포기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캠퍼스 CEO’라는 창업 관련 강의(일반교양)를 하는 고려대의 경우 개강 2주만에 수강신청자 80명 가운데 50명이 수강을 포기했다. 전문성을 강조한 혹독한 실전교육 때문이다. 학생들은 곧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 제안서를 매주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에는 시장조사를 비롯해 소비자 반응·수익 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수업 마지막 주에는 벤처기업 담당자 앞에서 사업제안서를 심사받는다. 수업을 맡은 차원용(49) 교수는 “정규 강의로는 시간이 모자라 토요일에 보충수업을 하고, 내용도 어려워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수업을 통해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의 상을 휩쓸고, 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취업강좌’ 수강생 100여명에게 정장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남학생은 와이셔츠와 넥타이, 여학생은 블라우스 등으로 갖춰진 정장 차림으로 수강해야 한다. 어길 경우 출석했다 하더라도 결석처리된다. 지각도 용납 안 된다. 단 1분만 지각해도 강의실 문을 잠궈버리기 때문에 수업을 들을 수 없다. 건국대 취업지원팀 관계자는 “정장을 입도록 하면서 학생들의 강의 태도가 훨씬 좋아졌다.”면서 “강의시간 엄수는 나중에 취업 면접을 대비한 훈련으로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말했다. 세종대는 비교적 규율이나 수업내용 등이 여유로운 편이지만 모의 면접만큼은 엄격하게 관리한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준비 안 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없고 참관만 가능하다. 세종대 관계자는 “다른 수업에 비해 조별 과제 등도 많고 수업도 힘들지만, 정규 과목은 매번 수강 신청이 넘치고 특강도 인원이 넘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강의 규율이나 난이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갈린다. 건국대 한 학생은 “연속으로 강의를 들을 땐 거리가 멀어 1~2분 정도 늦을 수도 있는 데 너무 한 것 같다. 활동하기 불편한 면이 있어 면접 등 필요할 때만 정장을 입었으면 좋겠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교도소 수용인원 대도시 과밀

    전국의 교도소 등 교정시설이 수용정원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법무부 기관운영감사 결과 교도소·구치소 등 전국의 교정시설이 수용정원을 초과한 110.8%(지난해 11월27일 기준)의 수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 교정청별로는 서울청이 수용정원 1만 6730명에 비해 실제 수용인원은 1만 9883명으로 118.8%의 수용률을 보여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구청은 1만 4490명 정원에 1만 5142명이 수용돼 104.5%, 대전청 105.6%, 광주청 109.6% 등으로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별로는 부산구치소가 1480명 정원에 2390명이 수용돼 161.5%로 수용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 성동구치소는 1270명 정원에 1981명이 수용돼 156%의 수용률로 뒤를 이었고, 대구교도소 144.5%, 대전교도소 144.1%, 영등포 구치소 139% 등으로 전국 47개 교정시설 가운데 10곳이 130%가 넘는 초과 수용률을 보였다. 반면 수용률 80% 미만인 과소 수용시설도 포항교도소(57.8%) 등 12곳이나 돼 전국의 교정시설이 교정청별로 적절하게 분산,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투르 드 코리아’ 22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0’이 22일 1672.2㎞ 대장정을 시작한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발해 23일 내륙으로 이동한다. 이후 강진~여수~군산~당진~충주~구미~영주~양양~춘천을 거친다. 다음 달 2일에야 서울에서 마지막 코스를 달리게 된다. 11일 동안의 일정이다. 투르 드 코리아는 2007년 ‘사이클의 전설’ 랜스 암스트롱이 참가한 가운데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가 네 번째 대회다. 참가인원도 상금도 최대 규모다.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엘리트 부문에 20개 팀 180명,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부문에 181명이 참가한다. 상금은 엘리트 부문 2억원, 스페셜 부문에 7000만원이 걸려 있다. 예년보다 대회 진행도 화려해졌다. 올해 마지막 서울 코스는 올림픽대로~서울시청~청와대 앞길을 지나 광화문으로 골인하도록 구성됐다. 서울 한복판을 관통한다는 얘기다. 이전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경기를 마감했었다. 날씨나 주변 환경도 좋다. 이번 주 들어 기온이 많이 올랐다. 대회가 시작되는 제주 구간은 서귀포 해안 도로를 달린다. 여수~군산 구간에서는 새만금방조제를 통과한다. 이번 대회 최악의 난코스는 영주~양양 구간이다. 해발 696m 죽령재, 960m 진고개를 넘어야 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조전혁의원 전교조명단 전격 공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가입한 전국 초·중등학교와 유치원 교사의 명단이 19일 전격 공개됐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5개 교원단체와 노조에 소속된 교원의 명단을 전부 공개했다. ☞ 전교조 명단 공개한 조전혁 의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는 전교조를 포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교원노동조합, 자유교원조합, 대한민국교원조합 등에 가입한 교사의 이름과 학교, 담당 과목 등이 학교별, 이름별로 분류돼 있다. 명단 공개는 최근 법원이 명단 공개 금지 결정을 내린 뒤에 이뤄진 것이어서 전교조의 강력한 반발과 함께 법적 논란이 예상된다. 자료에 오른 22만 2479명 교사 가운데 전교조 소속은 6만 1273명이었으며 교총은 16만 280명이었다. 유치원 교사를 제외하면 지난해 6만 8618명에서 올해 6만 408명으로 8210명(11.96%) 줄었다. 조전혁 의원은 명단 공개 후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교육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히 공개돼야 한다.”면서 “교원단체 활동도 교육활동의 연장이기 때문에 학부모는 이에 대해 알 권리가 있고, 그러한 활동을 권장하거나 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법원의 명단 공개 금지 결정에 대해 “형식과 내용 모두 문제가 있다.”면서 “본안을 가처분 대상으로 결정한 것은 법원의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조 의원이 지난달 말 교과부로부터 전교조 소속 조합원 명단을 제출받아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반발해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조 의원은 지난 15일 법원이 공개 금지 결정을 내리자 즉시 항고했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노원, 한국판 빌 게이츠 키운다

    서울 노원구가 한국판 빌 게이츠를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노원구는 14일 삼육대와 영재교육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영재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고 대학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원 운영을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삼육대와 초등학교 5~6학년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 안에 설립허가를 받아 2011년에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 설치 및 승인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노원구와 서울산업대 간에 체결된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 설립지원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승인된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은 중학생이 대상이다. 오는 5월 개원 예정이다. 한반에 20명씩 수학 2개반, 과학 2개반으로 구성된다. 산업대 교수 4명과 30여명의 전문 인력이 지도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이다. 교육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는 기초반을, 내년에는 기초반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반, 사사(師事)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운대와도 로봇 제작 등 정보통신 분야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구는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산업대 노원영재교육원에 4억원을, 삼육대와 광운대 영재교육원에는 각각 2억 5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글로벌화,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우수 인재를 지역사회에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고의 인재를 뽑아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처럼 급변하는 세상을 이끌어갈 영재를 반드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천안함 본격 인양] 수심 얕아 無감압 작업 가능… 함미인양 시간문제

    백령도 앞바다는 13일 오전 1시에 풍랑주의보, 오후 3시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하루종일 3∼4m의 파도가 치고 초속 14∼18m의 바람이 불었다. 사나운 날씨 탓으로 인양작업은 거의 진척이 없었다. 함미가 있는 해역에서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현장에는 함미와 굵은 쇠사슬로 연결된 2200t급 크레인선만 보이고 나머지 인양 선단은 모두 인근 연안으로 피항했다. 함체를 싣기 위해 등장했던 3000t급 바지선도 용기포항으로 이동했다. 함수 침몰 해역에는 함체 인양을 위해 닻을 내린 3600t급 크레인선만 떠있고 주변으로 해군 구조함 평택함과 아시아 최대 상륙함 독도함이 거센 파도를 이기고 자리를 지켰다. ●파도 2m이하 돼야 작업재개 인양팀은 14일 오전까지는 날씨가 안 좋아 사고 해역으로 나가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부터 날씨가 호전될 것으로 보여 인양작업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인 것은 천안함 함미가 옮겨진 백령도 남방 1.4㎞ 지점의 해저 상황이 대체로 양호해 조기 함체 인양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곳은 수심이 22∼23m로 전에 있던 지점(45m)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無)감압 작업이 가능해 1회 잠수시간이 40∼50분으로 늘어난다. 침몰 당시 지점은 바다물길의 길목인 데다 해저가 계곡 지형이어서 유속이 빨랐으나 함미가 옮겨진 지점은 바닥이 평평하고 암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대 유속을 13일 2.1노트(초속 0.51m), 14일 2.3노트로, 전 지점의 최대 유속을 13일 4.3노트, 14일 4.5노트로 분석했다. ☞[사진] 17일만에 드러낸 천안함 함미…어떤 모습?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함미에 걸 마지막 체인인 3번째 체인을 연결하는 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미 인양을 맡은 88수중개발 이청관 전무는 “잠수사들이 유도용 로프를 함체에 거는 데는 10∼20분이면 끝나고 와이어(쇠줄)와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은 크레인으로 하기 때문에 다 합쳐도 1∼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함미에 첫번째 체인을 연결하는데는 순수 작업시간 기준으로 4∼5시간, 두번째 체인은 6∼7시간 걸렸다. 이 전무는 “14일부터 사리가 시작돼도 정조 시간에 30분 정도는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함미를 인양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파도가 2m 이하로 잦아들어 작업이 재개되면 함미 인양은 시간 문제라는 것이 인양업체의 공식 입장이다. 이날 천안함 실종자 가족 80명은 천안함과 똑같은 내부구조를 가진 영주함을 방문했다. 12일 저녁 실종자가족협의회가 해군2함대 사령부에 요청해 1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루어졌다.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영주함의 내부를 들여다보며 자식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진(19) 하사의 어머니 홍수향(45)씨는 “오늘 방문으로 우리 아들이 왜 그렇게 부사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꼈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이 사고만 안 났다면 자기 꿈을 다 이룰 수 있었을 텐데….”라고 하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박경수(30) 중사의 사촌형 경식(36)씨는 “제 동생은 보수공작실에서 생활했다는데 이렇게 좁은 곳에서 근무를 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더 아팠다.”고 말했다. ●실종 승조원에 4월급여 지급 한편 해군은 고(故) 남기훈, 김태석 상사와 실종장병 44명에게 지난 9일 4월 급여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원래 급여일은 10일인데 주말이어서 하루 일찍 지급했다”면서 “20일에도 4월분 수당을 정상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김양진기자 kimhj@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 외국인도 살기좋은 도시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서초구의 다양한 노력이 화제다. 공무원의 영어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어사용 가능업소를 대거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전문영어교육도 열린다. 영어 1등도시를 위한 서초구의 노력은 내부에서 먼저 시작됐다. 구는 2007년 6월부터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교육과정을 ‘지옥영어훈련’이라고 부를 만큼 강도가 높으며 지금까지 구 공무원의 절반 정도인 650여명이 이수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모든 영어관련 행사와 내빈 방문 등에는 통역을 전혀 쓰지 않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지난해 12월 열린 원어민 영어교사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직원 모두가 영어교사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영어간부회의’ 준비도 직원들에게는 색다른 도전이자 시련이다. 회의가 열리기 한달 전부터 각 국실마다 스터디 모임이 결성될 정도다. 구는 회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한영 행정영어사전을 부서별로 배포하고, 각종 용어 및 원어민의 고급 문장 표현법을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간부회의 매뉴얼도 별도로 만들었다. 외국인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외국어 사용 가능업소’ 지정 사업도 한창이다. 음식점, 숙박업소, 병의원 및 약국 등 124곳이 우선 지정된 상태다. 언어별로는 영어가능업소가 105개소, 중국어 8개소, 일어 7개소, 프랑스어 3개소, 독일어 1개소 등이다. 19일부터는 전국 최초의 ‘영어 부동산 교실’이 열린다. 서초구에서 발생하는 외국인들의 부동산 취득건수는 2008년 79건, 2009년 347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임대계약까지 합치면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는 한해 2000여건에 이른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중개사를 대상으로 직접 영어교육을 실시해 영어 가능업소를 늘리겠다는 취지”라며 “기업과 학원 등이 밀집한 강남역 인근과 서래마을 등을 중심으로 중개업소 사이에서도 영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자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구가 마련한 부동산중개 전문영어과정은 부동산 중개업자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부동산영어 전문 강사가 상담에서 투어, 매매계약서 작성,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중개 단계별 기본회화 및 서류작성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며, 실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80명을 모집하는데 102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40~50대 중개사들이 대거 참여한 게 특징이다. 서초동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 현임선(43·여)씨는 “해외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어 생활회화는 곧잘 하지만, 부동산 중개는 전문용어가 많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부동산 중개관련 영어를 전문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고 밝혔다. 구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중개업소에는 수료증서와 함께 부동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외국어가능공인중개업소’ 마크를 붙여 글로벌 중개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각막은 나눠도 뼈·인대는 못줘요

    각막 등 자신의 신체를 나눠 준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善終) 등으로 장기기증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피부·뼈·인대·혈관 등 인체조직 기증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인체조직 수입을 위해 해마다 수백억원이 들어가고 있어, 법률정비 등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장기기증 서약자는 2007년 9만 8580명에서 2008년 9만 3024명, 2009년 20만 6884명으로 크게 느는 추세다. 2007년 148명이던 뇌사 장기기증자도 2008년 256명, 2009년 261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뇌사 및 사후 인체조직 기증자는 2008년 156명에서 2009년 126명으로 줄었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장경숙 국장은 “인체조직 기증은 장기기증과 달리 사후에만 가능한데 한국은 시신을 훼손하지 않는 유교적 관습이 장벽이 되고 있다.”면서 “인체조직 기증은 장기기증과 달리 사회적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만큼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인체조직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법률상 장기로 분류된 각막·골수 등을 인체조직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국장은 “각막 기증자는 다른 조직 기증에도 거부감이 적기 때문에 각막 기증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인체조직의 기증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강원 가축시장 폐쇄… 소독초소 확대

    소·돼지 살처분이 시작된 12일 강화도는 관광객 발길이 끊겼다. 이미 들어왔던 관광객들도 일정과 코스를 바꾸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도 취소됐다. 육지와 통하는 길목마다 차량을 통제해 고립된 섬이나 마찬가지였다.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전파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강화도와 붙어 있는 경기 김포시는 주요 도로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축산 농가에 매일 소독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는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전 직원의 22%인 180명을 구제역 상황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3교대로 이동통제소와 상황실 비상근무를 시키고 있다. 강화대교·초지대교, 통진읍 천풍·고정리, 하성면 귀전리, 양촌면 초원지리 등 강화와 인접한 6곳에 이동통제소를 만들어 차량 소독작업을 폈다. 430개 축산농가에는 생석회 14t과 소독약품 300㎏을 나눠 줬다. 구제역이 발생한 강화군 선원면 농가로부터 반경 3∼10㎞인 207개 농가 4만 3500마리의 소·돼지 이동제한 조치도 내렸다. 김포 축산 농가는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7만 6656마리를 기르고 있다. 경기도는 강화군 5개 농장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도내 108개 가축농장을 특별관리 농장으로 지정하고 가축이동 차단, 농장관계자 및 차량 소독, 외부인의 엄격한 통제를 하고 있다. 특별관리농장은 ▲김포 85곳 ▲파주 13개 ▲ 남양주 5개 ▲양주 1개 ▲화성 3곳 ▲용인 1곳으로 구제역 발생 농장과 가축을 교류한 농장, 동일한 차량으로 사료를 공급받은 농장, 동일한 수의사나 인공수정사가 다녀 간 농장, 농장 관계자들의 왕래가 있었던 농장 등이다. 구제역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인공수정사·수의사·사료운반차량 운전자 등 10여명도 특별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강원도는 도내 6개 가축시장을 다시 폐쇄했다. 539개 농가에 수의사를 파견해 예찰활동도 벌이고 도내 1만 7000여 우제류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로 이상 유무를 확인 중이다. 전북도는 농·축협과 시·군, 생산자 단체 등과 긴급 방역협의회를 열고 예비비 4억원을 들여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구입, 사육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소독도 주 2회 이상으로 늘리는 동시에 군산·익산·김제·완주지역 등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나들목에 소독초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종합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플러스] 공인중개사 대상 영어교육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오는 19일부터 7월8일까지 반포1동 주민센터 5층에서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 전문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외국인 부동산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영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중개사를 양성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새벽반과 저녁반 40명씩, 총 80명 대상이다. 부동산정보과 2155-6907~9.
  • 대구국제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국제학교가 8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을 모집한다. 12일 대구국제학교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9학년(고1)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유치원 80명, 초등 250명, 중학교 150명, 고교 100명 등 정원이 580명이다.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영어 말하기 및 쓰기 등의 시험과 면접 등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내·외국인 학생 모두 입학가능하며 내국인은 연 1회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인은 주재원이나 교환교수 등의 자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입학정원 범위 안에서 연중 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내국인 입학 자격도 대구국제학교가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3년 해외 거주 요건이 필요치 않고 국내 거주 지역 제한도 없다. 미국 정규교사의 수업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 미국 학생과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수업은 전 과정이 영어로 이뤄지며 개교 후 5년간 한시적으로 내국인을 30%까지 뽑으며 국내학력을 인정받기 위한 내국인은 국어와 국사(초등은 사회) 과목을 연간 102시간 이수해야 한다. 연간 학비는 고교 2500만원, 중학 2100만원, 초등1900만원, 유치원은 1400만원 수준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천안함 침몰 이후] 해군 지원열기 시들…6월 입대자 겨우 채워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여파로 해군 지원율이 급감했다. 해군은 일반 징집병인 육군과 달리 지원을 받아 평균 경쟁률 2∼3대1을 기록해 왔다. 육군(22개월)보다 복무 여건이 낫고 공군(25개월)보다 기간이 1개월 짧아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침몰 사고 이후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입영 취소와 연기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병무청에 따르면 4월1일부터 12일까지 6월 입대 예정 장병을 모집하고 있는 해군은 평소와 달리 모집 인원을 간신히 채웠다. 일반병, 전산병, 통신병, 의무병 등 모두 813명 모집에 829명이 접수했다. 지난달 800명 모집에 1980명이 지원해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모집 5~6일 만에 정원을 넘어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12일 입영 예정인 2월 해군지원병 합격자 가운데 15명이 입영을 포기했다. 이중 10명이 천안함 침몰 이후 포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함미서 김태석상사 시신 추가수습

    천안함 인양작업에 나선 민간 인양 전문업체 잠수사들이 7일 오후 4시쯤 함미(艦尾)쪽 절단면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이 김 상사의 시신을 인양했다. 김 상사의 시신은 이날 밤 평택의 2함대사령부로 옮겨졌다. 함정의 가스터빈 정비 및 보수유지 임무를 맡았던 김 상사는 작업복(얼룩무늬 전투복) 차림이었다. 시신 발견장소가 함정 기관조종실인 것으로 미뤄볼 때 근무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일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4일만에 시신이 또 발견됨에 따라 실종자는 44명으로 줄었다. 군은 SSU 요원 10명을 수중으로 긴급 투입해 절단면 부근에서 추가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한편 민·군 선체 인양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파도가 잔잔해진 틈을 타 함수(艦首) 와 함미 인양을 위한 쇠사슬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합참 관계자는 “인도줄 설치를 위한 터널 작업을 시작하면서 인양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다.”면서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저녁 3000t급 바지선 ‘현대프린스 12001호’가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8일에는 3600t급 인양크레인인 ‘대우3600호’도 합류할 예정이다. 인양팀은 1차 작업이 끝나는 대로 체인을 함체에 연결하는 2단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고 해상에서는 미 해군 함정 1척을 포함한 9척의 함정과 고무보트 16척, 해병대 병력 480명이 부유물 탐색 작업을 하고 있다. ☞[포토]세딸과 함께 단란했던 故 김상사 가족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2050년 한국인 13% 80세이상

    2050년 한국인 13% 80세이상

    2050년이면 80세 이상 한국인이 인구 100명 중 13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85세 이상의 초고령 노인 인구가 전체의 7%가량 되고, 국민연금 수급 연령인 65세 이상은 전체의 34%에 달할 전망이다. ●연금받는 65세이상 34% 차지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나라별 인구 추계에 따르면 한국의 2050년 총인구는 4433만 6997명으로 예측됐다. 이 중 80세 이상은 559만 1064명으로 전체의 12.6%가량이다. 즉 2050년에는 80세 이상 인구가 2000년(47만 6965명)의 11배가 되는 셈이다. 2000년 총인구는 4700만명으로 80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1%에 불과했다. 85세 이상 초고령자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에 85세 이상 인구는 무려 308만 6085명으로 전체 인구의 7%에 이른다. 2000년의 17만 3206명에서 50년 만에 18배가 된다. 특히 국민연금 수급 연령층인 65세 이상 인구는 2050년에는 1527만 590명으로 전체 인구의 34.4%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50년 한국의 20~49세 인구는 1343만 9440명으로 전체 인구의 30%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2000년의 2367만 259명보다 1000만명 이상 줄어들게 된다. 저출산 구조가 굳어지면서 노년층을 ‘먹여 살릴’ 인구가 급감해 2050년이면 감당하지 못할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얘기다. ●0~19세 인구 현재의 절반도 안돼 경제활동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부작용은 물론 연금정책을 근본적으로 손보지 않는 이상 국가재정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더 심각한 것은 국가의 미래인 유아·청소년층도 급감한다는 점이다. 0~19세 인구는 2000년 1375만 3661명에서 2050년에는 645만 238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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