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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센 백신도 ‘돌파감염’ 19명 나왔다

    얀센 백신도 ‘돌파감염’ 19명 나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80명을 넘어섰다. 얀센 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도 당국 차원에서 처음 보고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돌파감염 사례는 총 81명으로 확인됐다. 돌파감염 사례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7명, 아스트라제네카(AZ) 25명, 얀센 19명이다. 앞서 얀센 백신을 맞은 뒤 확진된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도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확정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예비역 신분인 김성규는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맞았고 같은 달 2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얀센 백신 돌파감염 사례 19명에 김성규가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개인 신상 관련 정보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접종 10만건당 돌파감염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명, 화이자 백신은 2.1명, 얀센 백신은 2.5명이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어떤 것 때문에 백신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다만 전반적으로 (돌파감염이)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데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도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일반적인 코로나19 감염과 돌파감염 사이의 양상이나 상태에는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게 방대본의 분석이다.
  • “1차 접종했다” 육군3사관학교, 500명 ‘노마스크’ 삼겹살맥주파티

    “1차 접종했다” 육군3사관학교, 500명 ‘노마스크’ 삼겹살맥주파티

    “식탁 칸막이 제거 후 건배사 외쳐”육군 “방역지침 위반 사항 없다”일각선 “칸막이 없애고 단체 음주 부적절”델타 변이 감염 일주일새 153명…총 416명“2차 접종 마쳐야 효과…2차 접종률 10.5%”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과 백신 접종 후 감염을 의미하는 ‘돌파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육군3사관학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자 5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노마스크’ 삼겹살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에 근무하는 한 장병은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린 글과 사진에서 “6월 26일 1차 백신만 맞은 상태로 500명 단위의 생도들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했다”면서 “이들이 식탁 칸막이를 제거 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건배사를 외쳤다”고 주장했다. 육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결과 방역 지침 위반에 해당하는 조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는 평소 1100석 규모의 생도 식당을 학년별로 구분해 500명 단위로 식사하고 있는데 이는 지침 위반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식탁 칸막이까지 제거하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이렇게 술을 곁들인 단체행사를 한 것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델타 변이 일주일새 153명 감염‘접종 후 감염’ 돌파감염 81명으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솟아 11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9명보다 486명 많다. 7일은 1100명 중후반에서 많게는 12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염력이 기존 코로나보다 60% 이상 높은 인도형 델타 변이는 2차 접종까지 마쳐야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미 샌프란시스코대 전염병학자 조지 러더퍼드는 “변이 확산을 막으려면 71%의 집단면역이 이뤄져야 하지만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는 집단면역이 84%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률은 1차 30%, 2차 10.5%에 불과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6.27∼7.3)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25명이다.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일주일 만에 153명이 감염돼 총 416명으로 늘어났다. 국내에 누적 변이 감염자는 2817명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80명을 넘어섰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얀센 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도 당국 차원에서 처음 보고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돌파감염 사례는 총 81명으로 확인됐다. 육군 “출타 통제로 5월 이후 영내 생활한 생도 격려 위한 자리” 이에 대해 육군3사관학교는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4학년 생도 480여명을 대상으로 석식 메뉴인 삼겹살을 활용해 공식 격려행사인 ‘삼겹살데이’를 시행했다”면서 “행사 간 삼겹살을 굽기 위해 테이블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념해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6월 30일부터 예정된 하계군사훈련을 앞두고 출타 통제로 5월 1일 이후 외부 접촉 없이 장기간 영내 생활한 생도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개인별 맥주 1캔과 음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 ‘4차 대유행’ 서울 신규 확진 568명 하루 최다 찍었다…전국 1145명 (종합)

    ‘4차 대유행’ 서울 신규 확진 568명 하루 최다 찍었다…전국 1145명 (종합)

    코로나 발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발생작년 12월 24일 522명 이미 넘어서마포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 경로로 “한강공원서 야간 음주금지, 마스크 단속”6개월 만에 국내 하루 확진자 1000명↑거리두기 지침 완화 속 델타 유행 가속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비롯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의 신규 확진이 6일 오후 9시 기준 568명으로 하루 확진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차 대유행 시기이던 지난해 말 수치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방역 지침을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일 만에 전국 확진자는 1000명대(1145명)로 급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6개월만이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집계된 서울 확진자 수는 56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역대 최다 하루 기록을 세웠던 12월 24일 확진자 552명을 넘어선 수치다. 자정까지는 3시간이 남아 있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299명이나 지난주 화요일(6월 29일) 372명보다 훨씬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7월 5일 320명이었고, 올해 최다 기록이던 6월 29일은 37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 매일 300명대 이상으로 급증한 후 올해 들어 서서히 줄어 1월 중순부터 한동안 거의 매일 100명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4월 초부터 다시 늘어 6월 말부터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폭증했다. 최근 1주간(6월 29일∼7월 5일)은 375→333→346→359→289→307→320명으로, 하루 평균 333명이었다. 6일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7일 0시 기준으로 서울의 1주간 하루 평균 확진 인원은 360명을 넘게 돼, 300명대 후반에 진입할 것이 확실하다. 이는 구치소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300∼500명대를 오르내리던 지난해 말, 올해 초와 맞먹는 수준이다.지역감염 563명, 해외 유입 5명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무더기 확진 최근에는 산발적인 집단감염과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절반 가량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불특정 다수가 밀집해 산발적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이 꼽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여의도 일대 식당, 마포구 소재 음식점, 서초구 소재 학원 등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이날 3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6월 26일~7월 6일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568명 중 해외 유입은 5명이었고 나머지 563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5만 2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한강공원, 청계천변 야간 음주금지오후 10시~오전 5시까지 4차 대유행 조짐이 가시화되면서 서울시는 이날 시가 관리하는 25개 주요 공원과 한강공원 전역, 청계천변 등에서 야간에 음주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25개 공원은 6일 오후 10시부터, 한강공원은 6일 24시(7일 0시)부터, 청계천변은 7일 오후 10시부터 금지 규정이 적용된다. 금지 시간대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행정명령 해제 시점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별도로 해제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계속 시행된다. 야간 야외 음주금지가 적용되는 주요 공원에는 경의선숲길, 길동생태공원, 서울숲,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5일부터 한강공원 내 매점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주류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본격적 단속에 앞서서 현장점검반을 투입해 현장 계도를 해 왔다. 단속은 일단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불응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야간 음주 행위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등 전반적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한강공원과 25개 공원 등에 대한 행정명령을 이날 고시했다.국내 확진자 오후 9시 기준 1145명6개월 만에 1000명 넘어서 서울 568명, 경기 350명…수도권 975명부산 31명, 대전 30명…비수도권 170명 6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전국 확진자는 이미 1145명으로 집계돼 마감되는 7일 0시 발표되는 집계치에서는 1200명대 안팎까지 확진자가 늘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659명)보다 486명 많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3차 대유행’ 정점(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직후인 올해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1020명) 이후 약 6개월, 정확히는 184일만이다. 신규 확진자가 1100명대로 마감되면 이는 지난해 12월 26일(1131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셈이 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75명(85.2%)으로,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170명(14.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8명, 경기 350명, 인천 57명, 부산 31명, 대전 30명, 제주 19명, 충남 14명, 대구 13명, 경남·강원 각 12명, 광주 11명, 전남 8명, 전북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으로, 하루 평균 768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71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314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누적 13명),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47명),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26명), 경기 파주 공사현장-서울 노원구 직장(13명), 대전 대덕구 직장(8명),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12명) 관련 등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미착용 허용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사적 모임 기준을 최대 8명까지 확대했다. 델타 변이 등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은 일단 방역 지침 완화를 일주일 연기한 상태다.델타 변이 일주일새 153명 감염‘접종 후 감염’ 돌파감염 81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6.27∼7.3)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25명이다.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일주일 만에 153명이 감염돼 총 416명으로 늘어났다. 국내에 누적 변이 감염자는 2817명이다. 전염력이 기존 코로나보다 60% 이상 높은 인도형 델타 변이는 2차 접종까지 마쳐야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미 샌프란시스코대 전염병학자 조지 러더퍼드는 “변이 확산을 막으려면 71%의 집단면역이 이뤄져야 하지만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는 집단면역이 84%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률은 1차 30%, 2차 10.5% 수준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80명을 넘어섰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얀센 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도 당국 차원에서 처음 보고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돌파감염 사례는 총 81명으로 확인됐다.
  • 껑충 뛴 신규 확진 오후 6시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뚫려

    껑충 뛴 신규 확진 오후 6시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뚫려

    서울 521명, 경기 313명…수도권 880명부산 31명, 대전 23명…비수도권 126명 방역 지침을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치솟았다. 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미 1006명으로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1200명대 안팎까지 확진자가 늘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6개월만이다. 전날 같은 시간(581명)보다 425명 많다.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정점(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직후인 올해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1020명) 이후 약 6개월, 정확히는 184일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80명(87.5%), 비수도권이 126명(12.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 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대 중후반, 많으면 12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65명 늘어 최종 7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으로, 하루 평균 768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71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314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누적 13명), 서울 강남구 직장(2번째 사례·14명),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26명), 경기 파주 공사현장-서울 노원구 직장(13명), 대전 대덕구 직장(8명),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12명) 관련 등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미착용 허용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사적 모임 기준을 최대 8명까지 확대했다. 델타 변이 등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은 일단 방역 지침 완화를 일주일 연기한 상태다.
  • [속보] 급증한 신규 확진 오후 6시 이미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넘어

    [속보] 급증한 신규 확진 오후 6시 이미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넘어

    방역 지침을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미 10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6개월만이다. 전날 같은 시간(581명)보다 425명 많다. 지역별로 수도권 880명(87.5%), 비수도권 126명(12.5%)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 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이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대 중후반, 많으면 12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미착용 허용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사적 모임 기준을 최대 8명까지 확대했다. 델타 변이 등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은 일단 방역 지침 완화를 일주일 연기한 상태다.
  • “일상 회복 멀어지나” 또 800명 육박…수도권, 3단계 범위(종합)

    “일상 회복 멀어지나” 또 800명 육박…수도권, 3단계 범위(종합)

    신규확진 794명, 이틀 연속 800명 안팎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82.1% 차지수도권 일평균 확진, 거리두기 3단계 범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인구가 많은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를 웃도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우려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15만 93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6명)보다 32명 줄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으로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약 698명꼴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700명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48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3명, 경기 2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총 614명(82.1%)이다. 수도권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31명으로,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온 상태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대전 28명, 충남 16명, 강원 11명, 대구·경남 각 8명, 전남 6명, 충북 5명, 전북·제주 각 4명, 광주·세종·경북 각 3명 등 총 134명(17.9%)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7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특히 홍대 인근 주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부산까지 전파된 상황이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7명), 마포구 댄스 연습실(22명), 수원시 주점 및 실내체육시설(42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2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7%다.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 3930명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684명, 모더나 1380명, 아스트라제네카(AZ) 519명, 얀센 34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534만 5293명으로, 전체 인구의 29.9%에 해당한다.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백신 이상반응” 사망신고 16명 늘어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한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지난 2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4821건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3104건, 화이자 1173건, 얀센 458건, 모더나 86건이다. 사망신고는 16명 추가됐다. 8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명은 화이자 백신, 1명은 얀센 백신을 맞았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9건 늘었다. 이 중 6건이 화이자, 3건이 모더나 관련 사례다. 접종 후 사망 신고는 누적 372명이다. 백신별 누적 사망 신고는 화이자가 212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58명, 얀센이 2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사례까지 모두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509명이다.
  • [이건 못 참지]“대머리가 돼도 지금처럼 사랑할 거지?”…여자친구의 대답은

    [이건 못 참지]“대머리가 돼도 지금처럼 사랑할 거지?”…여자친구의 대답은

    # “오빠가 앞으로 어떤 큰 병에 걸려도 내가 옆에서 끝까지 보살피겠다고 약속할게. 그런데 만약 그 병이 ‘탈모’라면… 참기 어려울 것 같아.” 직장인 오모(31)씨는 예전 여자친구의 특별한 고백을 기억하고 있다. 데이트 중 함께 듣던 노래에서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돼도 난 네가 좋을 것 같아’라는 가사에 감동한 오씨는 여자친구에게 “나한테도 그래 줄 거지”라고 물었다. 대답은 싸늘했다. 그녀는 “다른 병은 다 괜찮아도 탈모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오씨는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계속 신경 쓰인다”면서 “탈모, 두피 관련 제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입사 첫날이 인상적이었어요. 회사의 부장님들이 전부 대머리였거든요. 동기들과 키득거렸었는데, 불과 5년도 안 돼 제가 그들처럼 될 줄은…” 대머리를 놀리는 콘텐츠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던 시절, 회사 동기들과 공유하면서 함께 웃었던 직장인 이모(32)씨는 이제 그것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최근 동기 단체대화방에서 머리털이 풍성한 한 동기가 탈모 관련 웃긴 사진을 공유하자 이씨는 “앞으로 조심해줬으면 좋겠어”라며 정색했다. 그의 변심에는 이유가 있다. 점점 넓어지는 이마, 가늘어지는 머리털이 불안해 피부과를 찾은 이씨는 의사로부터 “(탈모가) 시작됐다”는 진단을 받고 말았다. 이씨는 “내가 속으로 놀렸던 부장님들처럼 되어간다는 사실이 너무도 끔찍하다”면서 강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탈모는 남성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근원적 공포’에 가깝다. 풍성한 머리숱은 남성에게 돈이나 직업, 명예만큼이나 중요한 자산이다. 국내 잠재적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인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하는 셈이다. 이 가운데 탈모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 4780명인데, 여기서 2030의 비중이 약 44%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두피케어 시장에서 2030이 ‘큰 손’이 된 이유다.3일 서울신문이 CJ올리브영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2021년 1월 1일~6월 30일) 탈모 및 두피 관련 샴푸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8%나 증가했다. 올리브영에서 올해 판매한 헤어 세정류 전체 매출을 살펴보면 인기 상품 10위권 내 탈모, 두피 관련 상품이 6개나 포진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닥터포 헤어 폴리젠 샴푸’, ‘라보에이치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달리프 클로렐라 베러루트 릴렉싱 샴푸’다.탈모증은 과거 중년 남성들만 겪는 질환으로 인식됐다. 최근 탈모를 호소하는 연령대가 낮아진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러 분석을 내놓는다. 유전적 영향 외에도 과거보다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며 불균형한 식사,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들도 아울러 거론된다.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임신과 출산, 잦은 염색과 탈색 등으로 탈모증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샴푸나 특정한 향기를 앞세운 헤어 세정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진 모습이다. 탈모를 초기에 잡으려면 두피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모근 강화, 두피 영향 등 각종 기능을 내세운 상품들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영탈모’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탈모 고민을 호소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졌다”면서 “탈모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탈모 샴푸를 넘어 근본적으로 모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상품들이 고루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서울신문 유통, F&B 담당 기자들이 지금 가장 뜨거운 아이템에 얽힌 사연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전해드립니다. 이메일을 통한 다양한 사연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장인 오씨의 사연에서 언급된 노래는 스웨덴세탁소의 ‘그래도 나 사랑하지’입니다.
  • 신규확진 826명, 3차 대유행후 176일만에 최다…해외유입도 급증

    신규확진 826명, 3차 대유행후 176일만에 최다…해외유입도 급증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로 치솟았다. 8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이 정점(작년 12월 25일, 1240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근 6개월, 정확히는 176일 만이다. 특히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700∼8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연일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속속 발견되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도 급증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26명 늘어 누적 15만 85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62명)보다 64명 늘었다. 그동안 신규 확진자는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며 폭넓은 ‘정체국면’을 유지해 왔으나, 지난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600명대·700명대가 각 2번이고, 8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80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3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65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759명)부터 사흘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명,경기 260명,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총 619명(80.9%)이다.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09명으로, 새 거리두기의 3단계(500명 이상) 기준을 넘어섰다. 비수도권은 충남 27명, 부산·대전 각 25명, 경남 12명, 울산 10명, 대구 8명, 강원·충북·전북·경북 각 7명, 전남 4명, 제주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146명(19.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50명)보다 11명 많다. 61명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같은 해 7월 25일(86명) 이후 11개월여, 342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 가운데 3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서울(10명),강원(7명),경기·부산(각 4명), 대구·울산·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18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37명, 외국인이 24명이다. 나라별로는 인도네시아가 27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9명, 미얀마·탄자니아 각 4명, 러시아 3명, 필리핀 2명, 중국·인도·카자흐스탄·캄보디아·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쿠웨이트·폴란드·캐나다·콩고민주공화국·가나·시에라리온 각 1명이다.
  • “가슴에 담배불을…성폭행 위협도” 미얀마 고문실은 생지옥

    “가슴에 담배불을…성폭행 위협도” 미얀마 고문실은 생지옥

    미국으로 추방된 미얀마 언론인쿠데타 이후 군부 고문·폭행 폭로“담배로 지지고 얼음에 발담그고”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 이후 잡아들인 시민 2000여명이 전날(6월30일) 석방됐다. 길게는 2월1일 쿠데타 이후 5개월 가까이 구금됐다. 이들 가운데 반군부 인사들이 체포된 뒤 심문 과정 및 교도소에서 어떻게 고문이나 폭행을 당했는지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미국 국적의 미얀마 언론인으로 군부에 체포돼 3개월간 구금됐다가 지난달 풀려나 미국으로 추방된 나탄 마웅(44) 카마윳 미디어 편집장은 1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군경은 나흘 동안 잠도 안 재우고 물과 음식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끊임없이 추궁했다”고 밝혔다. 마웅은 3월 9일 사무실에서 체포된 직후 동료 언론인 한 명과 함께 군 심문센터에 끌려갔다가 다시 한 가옥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 어깨 등을 치고 발로 차는 폭행이 이어졌다. 두 손으로 귀를 마구 때리기도 했다. 화장실에 갈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눈을 가렸다. 미국 시민권자라는 점을 안 뒤에는 미국에 어떻게 정보를 제공했는지 묻기도 했다고 그는 전했다.“옷 벗긴 채 강간하겠다고 위협도” 끔찍한 경험 함께 잡혀간 동료 한타 녜인이 자신에게 전한 상황은 더 끔찍했다. 그들은 문민정부 여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관계자들의 연락처가 있을 것으로 보고 녜인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가슴에 담배를 비볐다. 커다란 얼음을 담은 물에 수 시간동안 발을 담그게 하기도 했고, 옷을 벗긴 채 강간하겠다고 위협도 했다. 고문과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녜인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털어놓았다. 고문하던 군인들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사진이 나오자 무슬림 여성들을 비하하는 저속한 표현까지 써가며 몹시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갖은 폭행과 고문을 당한 뒤 마웅과 녜인은 2주 뒤인 3월 23일 양곤의 인세인 교도소 인근 한 감옥으로 이송됐다. 그곳에는 쿠데타 이후 체포된 정치범 2000여명이 수용돼 있었다. 약 80명이 한 방에서 생활했다. 학생, 작가, 가수 등과 NLD 고위 인사들도 있었다. 매일 50~100명이 군 심문센터에서 교도소로 들어왔다. 부상한 이들은 그나마 나았지만, 부상이 없는 이들은 교도소에서도 고문 및 폭행에 시달렸다. 소 뉜 샨주(州) 재무장관은 50세가 넘었음에도 교도소 바닥 위에 쭈그려 앉은 채 잔인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마웅은 밝혔다. 마웅은 “그들에게 나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들은 나를 동물처럼 취급했다”며 “노정치인들로부터 30여년 전 구금 당시 군부에 의해 겪은 생지옥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와 같은 생지옥에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간질먹먹’ 귀 ‘화끈따끔’ 피부…꿀 휴가, 쿨하지 못해 미안해

    ‘간질먹먹’ 귀 ‘화끈따끔’ 피부…꿀 휴가, 쿨하지 못해 미안해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이다. 그만큼 물놀이 후에 따라오는 흔한 질병인 외이도염과 일광화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도 증가하게 된다. 휴가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귓속에 물이 들어가 세균에 노출되거나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외이도염 월별 환자 수를 보면 6월(17만 8772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7월(22만 6728명), 8월(26만 6316명)에 환자가 집중됐다. 같은 해 일광화상 월별 환자 수 역시 6월에는 1114명에 불과했지만 8월 4280명을 기록해 6월의 4배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여름철 대표적인 귀 질환이 외이도염이다. 외이도염은 외이도(귓구멍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공간 2.5㎝ 정도의 통로)가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보통 수영장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균이 외이도를 감염시켜 발생하게 된다. 물이 더러울수록 악성 외이도염에 걸리기 쉽다. 초기에는 가벼운 가려움증으로 시작하지만 염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귀를 잡아당기거나 귓구멍을 손으로 압박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면 외이도염을 의심해 볼 만하다. 일시적인 난청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급성 중이염을 동반하며 영구적인 난청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안면신경과 다른 뇌신경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잦은 수영은 물론 과도한 이어폰·보청기 사용 역시 외이도염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배성훈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외이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염증이 귓구멍 피부 깊숙이 침범해 연조직염을 일으키기도 한다”면서 “고령 또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뼈와 골수가 쉽게 감염돼 심한 통증과 함께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귀에 들어간 물을 억지로 빼내려고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외이도로 들어간 물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증발하기 때문에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괜찮다. 아니면 귓구멍 입구 근처의 물만 조심스레 닦아 내고, 털어내 준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약한 바람으로 해서 말려 주는 것이 좋다. 고개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거나 소독된 면봉을 사용해 흡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계속 먹먹한 느낌이 들 경우 병원을 찾아 흡입기로 빨아내면 안전하다. 송재진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과거 중이염을 앓은 후 회복되지 않은 경우나 삼출성 중이염(중간 귀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찬 상태)의 치료 목적으로 튜브를 삽입한 경우, 충격에 의해 고막에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평상시 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물놀이를 가기 전 이비인후과 진찰을 꼭 받아 고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글자 그대로 햇볕에 화상을 입는 것을 가리키는 일광화상도 대표적인 여름철 질병으로 꼽힌다. 보통 뜨거운 햇빛에 노출 후 4~8시간이 지나 따끔따끔한 증상이나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일광화상은 시작된다. 대개 햇빛 노출 후 12~24시간에 가장 심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물집이 나거나 얼굴과 팔다리가 붓고 열이 오를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가 하얀 사람은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더 취약하다. 일광화상은 자외선B가 주로 유발하고 자외선A도 일부 원인이 된다. 자외선A의 피부를 붉게 만드는 홍반 형성 능력이 자외선 B에 비해 1000분의1밖에 되지 않지만, 일광 속에는 자외선 A가 자외선 B에 비해 10배 내지 100배 정도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직사광선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변에서는 모래밭이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반사광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을 주의해야 한다.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 때도 자외선이 수심 60㎝까지 통과하므로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그 외 시간에는 얇은 겉옷으로 피부 노출 부위를 가리거나 외출 30분 전에 선크림를 꼼꼼히 바른 뒤에 나가는 것이 좋다. 고주연 한양대 피부과 교수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0을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30, 50, 심지어 SPF100까지도 시판되고 있다”면서 “SPF가 높으면 차단 효과가 큰 것이 사실이지만 SPF가 3배 더 높다고 자외선 차단 능력이 3배 높은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20 이상이면 무난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매우 약하고 민감하므로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직사 광선을 피하는 것이 원칙이다. 생후 6개월~2세 사이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야외 노출을 피하고 챙이 넓은 모자나 파라솔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만 2세 이후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SPF 10~15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한다. 신민경 경희대 피부과 교수는 “예방이 최고지만 일단 일광화상 증상이 발생하면 찬물로 찜질을 해야 한다. 오이나 감자 팩 등 진정 효과가 있는 팩도 심하지 않은 초기 일광 화상에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통증이 심하면 진통소염제로 조절할 수 있다. 가벼운 일광 화상일 때는 수일 이내 각질의 탈락이 시작된다. 이때 무리하게 벗겨 내지 말고 보습제를 자주 바르면서 자연 탈락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시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나상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시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나상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근 국내에서도 30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2명에게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이 발생해 안타깝게도 한 명이 숨졌다. 유럽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7일 TTS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관성을 인정했고, 미국에서는 얀센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도 보고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전달체)’ 코로나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TTS는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100만명당 9.2명,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 100만명당 3.1명이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0만명 접종 후 2명으로, 발생률은 접종 100만명당 0.2명이다. TTS가 흔히 발생하는 연령으로 보고된 50세 미만 접종 175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100만명당 1.1명 정도다. TTS로 사망하는 사례를 막으려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뿐 아니라 접종자 스스로의 모니터링도 중요하다. 먼저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들은 4~28일 사이에 진통제로도 조절되지 않고 시야 장애나 뇌압 상승을 동반한 심한 두통(뇌정맥동혈전증),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내장정맥혈전증)이 있을 때 의료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접종 부위 이외에 멍이 생기고, 이 멍이 점점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부딪혀 무릎이나 팔꿈치 등에 멍이 드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무릎 뒷부분이나 옆구리 등 충격을 잘 받지 않는 부위나 동시에 여러 군데 심한 멍이 들면서 점차 심해지는 경우, 다리에 수십 개의 빨간 점상 출혈이 보이는 경우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증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우선 혈소판 감소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혈액검사로 혈소판 감소증, 그리고 영상검사로 혈전증이 동시에 진단되면 TTS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 확진이나 확진 배제 시까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혈소판 수혈과 헤파린 사용이다. TTS의 발생 기전이 혈소판을 파괴할 수 있는 자가면역 항체 생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태를 나빠지게 할 수 있다. 항응고제는 아가트로반 주사나 와파린이 아닌 새로운 경구항응고제(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아픽사반, 에독사반) 중 한 가지를 사용한다. 아울러 의료진은 먼저 영상검사로 혈전을 진단할 때 해당 부위의 정맥 조영을 할 수 있는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TTS 확진 검사인 항PF4항체 검사를 의료진에게 배부된 안내서대로 시행한다. 백신으로 코로나19 감염은 예방할 수 있어도 평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동맥경화성 심근경색 뇌졸중이나 폐색전증, 심부 정맥 혈전증은 예방하지 못한다. 동맥경화로 인한 만성 심혈관계질환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흡연, 고령화 등의 위험인자가 수년에서 수십 년간 진행되면서 발생한다. 이런 질병이 백신 접종 후 수일에서 수주 만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론 지난 수십 년간 의학의 발전으로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은 1950년대에는 인구 10만명당 600명이었지만, 최근 보고로는 10만명당 100명으로 현저히 줄었다. 그럼에도 2019년 국내 통계에 따르면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2만~3만명 정도, 하루 50명에서 80명을 기록하고 있다. 즉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수십 명씩 발생하고 있다. 이 숫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 이후에도 늘지 않았다. 현재 국내에서도 보고된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인 TTS와 이상 반응은 일반적인 혈전증과는 다르다.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일반적인 혈전증은 백신 접종을 피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국내 TTS 발생률은 접종 100만건당 0.2~1.1건으로 서양과 비교해 3~10분의1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TTS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접종자는 의료진을 찾고, 의료진은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지킨다면 TTS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조기 진단과 치료로 더이상 TTS로 인한 사망이 없기를 바란다.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에 모두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 “군에 뷔페식 샐러드바 생긴다”…軍부실급식 해결 방안[이슈픽]

    “군에 뷔페식 샐러드바 생긴다”…軍부실급식 해결 방안[이슈픽]

    최근 논란 빚은 군 부실 급식 문제뷔페식 샐러드바 상시 운영‘더 좋은 병영식당’ 이름으로…“연내 3개 부대 시범운영”“한 가지라도 알차게” 비판도 육군이 최근 연이은 ‘부실급식’ 논란에 장병들이 한식과 양식 등 두 가지 식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뷔페식 병영식당 도입을 추진한다. 육군은 28일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 및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기동민(더불어민주당)·강대식(국민의힘) 의원 공동 주최로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린 ‘장병 급식체계 혁신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병 급식체계 개선을 위한 육군 급식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더 좋은 병영식당’에선 장병들에게 한식·양식과 뷔페식 샐러드바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 자동 퇴식 컨베이어 등 최신설비가 설치된다. 주말엔 즉석요리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조리병들의 휴식여건을 보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몇 달 간 이어진 부실 급식 폭로에 따라 육군이 내놓은 해결 방안이다.“더 좋은 병영식당, 연내 3개 부대 시범운영” 육군은 ‘더 좋은 병영식당’을 연내 3개 부대에서 시범운영한 뒤, 오는 2024년까지 전 병영식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군 장병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안, 민간 전문업체에서 바라본 군 급식 개선방안, 사회급식시스템을 적용한 군 급식체계 개선방안, 학교급식 조달체계 군 적용방안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및 한국식품산업협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유관단체·기관 관계자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육군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앞으로 국방부·국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법제화를 추진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국민과 MZ세대 장병 눈높이에 맞는 급식체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엔 민관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장병 급식의 ‘선 메뉴 편성-후 조달’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 조달체계를 시범 도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육군·해병대 조리병 1000여명 증원 국방부는 앞서 17일 부실 급식을 해결하고 조리병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조리용 로봇을 보급하고 육군과 해병대에 1000여명의 조리병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상황·통신 등 군별 필수인력을 제외한 행정지원인력을 감축해 조리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 민간조리원의 편성 기준을 기존 80명 이상 취사장당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편성한다. 조리병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조리기구도 도입한다. 내년 말까지 모든 취사장에 오븐기를 설치하고 야채절단기와 고압세척청소기도 확대 보급한다. 튀김 요리 등 위험도가 높고 체력 소모가 많은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기 위해 조리용 로봇을 시범 도입·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리병의 휴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장병들이 선호하는 완제품 형태의 간편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MZ세대 장병들의 선호를 고려해 급식 시스템을 학교 급식 수준으로 개편한다. 식재료 조달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학교 및 민간 급식처럼 다수의 농협과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경쟁 체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경영 서울시의원 “안심보안관 사업, 자율방범대 등과 유사·중복 사업”

    김경영 서울시의원 “안심보안관 사업, 자율방범대 등과 유사·중복 사업”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 제2선거구)은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TF가 제안한 1인 가구 안심 마을보안관(이하 안심보안관)사업이 안심 귀가스카우트, 자율방범대 등과 유사·중복 사업임을 지적하고, 중복되는 신규사업추진보다는 40년 된 자율방범사업의 내실강화와 예산지원을 더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안심보안관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 경비업체에 위탁해 1인 가구가 밀집한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예방적 치안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서울시는 취약지역 20개소 정도에 80명 내외의 경비인력을 배치하는 데 13억이 넘는 예산(안)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는 이미 치안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와 저녁시간(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시)에 여성과 청소년 등의 귀가를 돕는 여성 안심귀가서비스도 있고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의 고유 활동 영역과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간 용역업체 위탁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사무관리비로 민간위탁 예산을 편성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의원은 “1만 330명의 자율방범대원을 관리·운영하기 위한 예산이 20억 가량인데, 자율방범대원의 0.7% 밖에 안 되는 80명의 안심보안관을 위해 13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질책하며, “40년 넘게 지역의 주민생활 안전을 지켜오며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전문성이 민간 방위업체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서울시 자율방범대는 404개의 초소와 1만 330명의 방범대원이 있어 방범활동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고 설명하며, “40년간 지역봉사를 위해 헌신해온 자율방범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신규 사업보다는 오랜 노하우와 인프라가 갖춰진 자율방범대를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제안했다.
  • 과천시장 주민소환 이틀간 사전투표율 12.53%… 본투표서 3분의1 “불투명”

    과천시장 주민소환 이틀간 사전투표율 12.53%… 본투표서 3분의1 “불투명”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율이 12.53%를 기록해 전국단위 선거였던 지난해 21대 총선 투표율 33.95%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쳤다. 본투표가 평일인 30일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개표 가능 기준인 33.33%를 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과천시장 주민소환 사전투표는 중앙동·부림동·별양동·문원동 주민센터와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과천동회관 등 6곳에서 진행돼 모두 7180명이 참여했다. 학생부터 유모차 부대까지 주로 젊은층들이 투표소에 많이 나왔다. 사전투표 결과 25일 4,14%, 26일 8.39%로 총 12.5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일간 사전투표자는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8308명에도 이르지 못했다. 이번 주민소환 사전투표율은 전국단위 선거였던 지난해 21대 총선 33.95%,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4.11%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30.3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과천시장 투표대책본부 관계자는 “사전투표가 예상보다 좀 저조하게 나왔다. 들끓는 여론이라는 게 SNS상에서 여론이지 실제 밑바닥 민심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선거는 새로 이사온 젊은층들이 주도해 사전투표에서 이들은 대부분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일인 25일 4%대로 나온 걸 감안하면 30일 본투표에서도 투표 참가율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전했다. ” 주민소환투표시 개표가 가능하려면 전체 투표인의 3분의 1(33.33%)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과천시의 경우 1만 9096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30일 본투표에서 이 기준을 충족하고 개표 결과 찬성이 과반 이상이면 김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한다. 반면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하면 개표 없이 바로 부결된다. 본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과천지역 2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김동진 소환청구권자 대표는 “이번 소환투표는 선거규제가 심했으며 선관위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악조건 속에도 젊은층이 많이 참여했다”면서 “30일 본투표에서는 21% 이상 참여해서 역전되길 바라고 있다. 결코 실패한 게 아니라 기대 이상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앞서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시장주민소환추진위는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에 주택 4000가구를 짓겠다는 정부의 8·4 주택공급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했다. 과천시는 앞서 2011년 11월 과천지역 보금자리지구 지정 수용 문제로 여인국 당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했으나 실제 투표율이 개표 기준에 못 미치는 17.8%에 그쳐 무산된 바 있다. 2007∼2011년 제주지사를 비롯해 경기 하남시장, 강원 삼척시장, 전남 구례군수 등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있었지만 모두 투표수가 미달해 개표가 이뤄진 경우는 없었다.
  • 과천시장 주민소환 사전투표율 12.53%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의 주민소환 사전투표가 투표율 12.53%로 마감됐다. 이는 대선이나 지방선거 등에 못미치는 결과로, 김 시장의 주민소환투표가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주민소환투표는 전체 유권자의 3분의1이 투표하지 않으면 자동 부결된다. 27일 과천시와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26일 실시된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전투표에 7180명이 투표해 12.53%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본투표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 기준이 지역 내 인구 3분의 1 기준을 넘어야 하는 만큼 과천지역 총 인구 5만7286명 가운데 1만9096명이 투표를 해야 개표를 할 수 있다. 1만9096명이 투표를 해 과반이 찬성하면 과천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투표율이 3분의 1 미만이면 개표 없이 주민소환투표는 부결된다. 이번 주민소환투표는 시민으로 구성된 시장주민소환추진위가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에 주택 4000가구를 짓겠다는 정부의 8·4 주택공급정책에 대해 김 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주민소환운동을 벌이면서 치러지게 됐다.
  • 카드 내역도 없고… 엿새째 실종 분당 김휘성군 ‘어디 있니’

    카드 내역도 없고… 엿새째 실종 분당 김휘성군 ‘어디 있니’

    지난 22일 실종된 경기 분당의 김휘성(서현고 3학년)군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졌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분당 율동공원과 새마을연수원, 천은정사 일대에 3개 기동대 180여명과 헬기, 드론, 수색 소방견 등을 투입해 김군의 행방을 찾고 있다. 전날인 26일에도 기동대 54명과 장비 등을 동원해 인근 중앙공원과 야산 등을 수색한 경찰은 이날 김군이 마지막으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서현역 인근 버스정류장과 집 사이로 수색 범위를 넓히고 수색 인력도 늘렸다. 앞서 김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 40분 하교한 뒤 서현역 서점에서 책을 사고 거리로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 후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김군은 하교 후 교통카드를 충전한 기록이 확인됐으나,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었다. 또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학교 책상 서랍에 두고 나와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군의 마지막 행적지인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 블랙박스를 모두 수거해 영상을 분석 중이지만, 화질이 떨어져 인물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김군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군이 실종 전날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가족의 진술이 나왔지만 친구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남긴 메모나 편지, 메시지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영어학원서 나흘 새 85명 확진…25일 하루 동안 188명

    성남·부천·고양·의정부 영어학원서 나흘 새 85명 확진…25일 하루 동안 188명

    경기도에서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발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나흘 새 80명을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하루 동안 188명(지역 185명,해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4만325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성남 분당구의 한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의 감염에서 비롯된 학원발 집단감염이 부천과 고양지역 영어학원 2곳으로 확산한 데 이어 전날 의정부지역 어학원 1곳으로 더 전파되면서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원생 10명, 강사 5명, 지인 1명, 기타 접촉자 9명이다. 추가 확진된 원생들은 학원별로 고양 학원 4명, 부천 학원 2명, 의정부 학원 4명이다. 강사 확진자는 부천 학원에서 1명, 의정부 학원에서 4명이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성남과 부천, 고양의 어학원 3곳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8개 초등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학교에 따라 전교생 또는 일부 학년만 원격 전환됐다. 이들 학교의 원격수업 기간은 코로나19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등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지역에서는 시청 자원회수시설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2일 이 시설 관련된 시 공무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13일 7명, 25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시흥시 교회(누적 14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94명 50.0%,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는 47명 25.0%로 집계되는 등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52명이 됐다.
  • 일반 학교 8월까지 백신 맞는데… 대안학교·지원센터는 제외 논란

    2학기 초·중·고교 전면 등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8월까지 고3과 교직원, 방과후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안학교나 지원센터의 종사자들은 계획에서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밖에서 학업을 이어 가는 청소년 역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강동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가르치는 대안학교인 ‘꿈터’ 배영길 대표교사는 “체험활동이 많고 학생 13명 중 10명이 기숙생활을 하고 있어 집단 감염을 걱정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2주에 한 번씩 교사와 학생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버텼는데 학교 밖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백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종순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면 수업이 효과적이고, 직업훈련도 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면서 “교육부가 학교 밖 청소년이나 관련 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 계획은 밝히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했다. 전국 220여개 꿈드림센터에서 약 980명 종사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을 지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최근 대안교육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보냈다. 부산시도 여성가족부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 교육기관이나 쉼터 종사자들도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대안학교도 일반 학교에 준해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질병관리청에 꿈드림센터 종사자와 센터 등록 청소년에 대한 접종 검토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여가부와 함께 대입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꿈드림센터처럼 학교 밖 지원센터의 종사자는 교사와 다르다고 판단해 접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교직원은 8월까지 백신 맞는다는데, 학교 밖 청소년 지도교사는요?

    교직원은 8월까지 백신 맞는다는데, 학교 밖 청소년 지도교사는요?

    오는 2학기 초·중·고교 전면 등교를 앞두고 교육부가 8월까지 고3과 교직원·방과후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안학교나 지원센터의 종사자들은 계획에서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밖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 역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강동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가르치는 대안학교인 ‘꿈터’ 배영길 대표교사는 “체험활동이 많고 학생 13명 중 10명이 기숙생활을 하고 있어 집단 감염을 걱정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2주에 한번씩 교사와 학생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버텼는데 학교 밖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백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종순 경기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면 수업이 효과적이고, 직업훈련도 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면서 “교육부가 학교 밖 청소년이나 관련 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 계획은 밝히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했다. 전국 220여개 꿈드림센터에서 약 980명 종사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을 지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서울시는 최근 대안교육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보냈다. 부산시도 여성가족부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 교육기관이나 쉼터 종사자들도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대안학교도 일반 학교에 준해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여가부는 질병관리청에 꿈드림센터 종사자와 센터 등록 청소년에 대한 접종 검토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여가부와 함께 대입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꿈드림센터처럼 학교 밖 지원센터의 종사자는 교사와 다르다고 판단해 접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美교통사고에도 인종 격차…코로나19 이후 흑인 사망 급증

    美교통사고에도 인종 격차…코로나19 이후 흑인 사망 급증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사회 곳곳에서 격차와 차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교통사고 사망률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더 늘어난 가운데 흑인들의 사망률이 백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지난해 도로 위 사망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는 줄어들었지만 교통사고는 오히려 7%가 증가했다. 이를 통해 총 3만 8680명이 사망했다. 교통사고 증가의 상당부분이 코로나19 이전보다 한산해진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빚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흑인 사망자의 수(7494명)는 전년대비 23%나 늘어나며 전체 평균을 압도했다. WP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흑인의 사망률은 백인에 비해 25%가량 높았다”면서 “이러한 격차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벌어진 이유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색 인종 집단에서 더 빠르게 퍼진 것처럼 교통사고 증가도 기존의 불평등과 연관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흑인을 비롯한 유색인종은 코로나19 팬데믹 중에도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육체노동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 지적됐다. 화이트컬러 직종의 비율이 백인들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이들이 교통량이 적어진 도로에서 더 과속운전을 하다 보니 치명적인 사고가 증가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추론이다. 흑인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최근 몇년간 더욱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 민간단체인 고속도로안전감독관연합회(GHSA)가 2015~2019년 데이터를 분석한 데 따르면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에서 흑인이 백인보다 높은 비율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흑인들의 보행자 사망률은 백인의 2배에 이른다. 코니 피카사 아이오와대학 교수는 “교통안전에서의 불평등은 매우 오래된 문제”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흑인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더 늘어난 것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김태균 선임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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