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80대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81
  • 서울 코로나19 추가 확진 35명...끊이지 않는 감염고리 (종합)

    서울 코로나19 추가 확진 35명...끊이지 않는 감염고리 (종합)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서울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35명 늘어나 누적 5051명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사우나 관련 3명 추가 확진...강남서도 확진자 속출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사우나가 있는 관악구 거주자다. 난곡동 거주 구민 1명(관악구 355번)과 신사동 거주 구민 1명(관악구 356번)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강서구 거주자다. 등촌2동 거주 구민 1명(강서구 270번)이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관련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접촉 사실이 확인된 가족 1명도 이날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강남 오피스 중심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강남구 K보건산업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불어났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가 17명까지 늘어났다.강남구에 따르면 대우디오빌플러스에 입주한 720가구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가운데 270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9월 중 대우디오빌플러스를 방문한 구민은 빠른 시일 내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나 시내 누적 확진자가 39명을 기록하게 됐다. 서울 도봉구에서는 이날 5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노인요양시설인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구민 1명(도봉구 169번)이 창동 소재 예마루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3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구, 5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 발생 성동구에서는 5차 전파에 따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응봉동에 거주하는 40대 구민 1명(성동구 115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남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 114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시 11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삼성동 거주 관악구 34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됐다. 관악구 34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동 거주 관악구 342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악구 342번 확진자는 다시 지난 16일 확진된 삼성동 거주 관악구 333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됐다. 최초 확진자인 관악구 333번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강남구 대우디오빌 관련 1명(누적 17명), 종로구청 관련 1명(누적 13명), 관악구 지인 모임 1명(누적 11명) 등이 이날 추가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3명, 기타 사유로 분류된 확진자는 8명이었다. 나머지 14명의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민 40% “코로나 탓 정신건강 나빠졌다”

    서울시민 40% “코로나 탓 정신건강 나빠졌다”

    경제적 어려움·대인관계 부족 등 원인32% “여가활동·여행 제약 가장 힘들어”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로 정신건강 상태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이후 여가 활동이나 운동, 여행 등에 제약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21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에 대해 서울시민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10~80대 서울시민 3938명의 응답 결과를 인공지능 챗봇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40%가 정신 건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정신적 건강이 나빠진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 거리두기로 인한 여가생활 부족, 야외활동 감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생활 불편, 가족과 교류 단절, 대인관계 부족을 꼽았다. 응답자의 25%는 육체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감염 걱정, 출입 제한으로 인한 건강관리 기회 감소, 운동 감소 등이 이유였다. 서울시민의 32%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가 활동이나 여행에 제약을 받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사람들과 교류가 제한되는 것이 26%, 실업이나 소득 감소가 24%로 뒤를 이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장보기·외식 관련 어려움이 가장 힘들다는 답변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각종 모임과 회의 등 일상적인 만남에 제약이 따르게 되자 사람들과 여가나 교류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관해서는 ‘꼭 필요한 정책이며 불편하지 않다’고 동의한 응답자가 51%, ‘꼭 필요한 정책이지만 다소 불편하다’는 응답은 41%였다. ‘필요한 정책이지만 지나친 점이 많다’(6%), ‘불필요한 정책이다’(2%)라는 반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서울시 코로나19 정책 중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무료 선제검사 등 ‘적극적인 방역’이 34%로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재난긴급생활비 및 특수고용직 특별지원금 지원이 28%, 사회적 거리두기 선도적 실시가 25%로 뒤를 이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속보] 국내 코로나 사망자 3명 늘어…이달 들어 57명 사망

    [속보] 국내 코로나 사망자 3명 늘어…이달 들어 57명 사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또 지난달 31일 확진돼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과, 같은 달 26일 확진돼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각각 이날 숨졌다.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총 57명이 사망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60세 이상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누적 사망자는 38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호트 격리’ 진천 요양원서 확진자 1명 추가 ‘총 7명’

    ‘코호트 격리’ 진천 요양원서 확진자 1명 추가 ‘총 7명’

    코호트 격리 중인 충북 진천의 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요양원에 입소 중인 A(80대)씨는 이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열감을 호소하며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요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은 요양보호사와 입소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6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명 중 4명꼴” 60대 이상 고령환자 급증...치명률도 높아

    “10명 중 4명꼴” 60대 이상 고령환자 급증...치명률도 높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 초반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4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에 일단 감염되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위중·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훨씬 높다. 이에 방역당국은 중환자 병상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요양기관, 방문판매업체 등 이용자 연령대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수도권 집단감염 이후 ‘60대 이상’ 확진자 급증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916명 가운데 60세 이상 확진자는 360명으로 39.3%에 달한다. 특히 전날의 경우,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47명(41.6%)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전날 0시 기준 전체 누적 확진자 2만2504명 가운데 60대 이상은 6208명으로 27.6%지만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60대 이상 확진자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것은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전날 정오 기준으로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금까지 입소자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감염 사례에서도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11명, 경기 고양시의 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위중·중증환자가 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면서 연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들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위중·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안타깝게 사망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중·중증환자는 전날 기준 160명으로,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139명이다. 비율로는 86.9%다. 고령일수록 높아지는 치명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해야” 치명률 역시 고령일수록 높다. 50대 이하에서는 0.5% 미만이지만 60대 이상 1.19%, 70대 이상 6.47%, 80대 이상 20.57%로 급격히 올라간다. 실제로 고령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36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달 들어서만 43명이 숨졌다.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6%가 코로나 걸려도…‘음성’ 받는 방법

    96%가 코로나 걸려도…‘음성’ 받는 방법

    함께 있던 26명 모두 확진…‘단 1명’ 코로나 피한 이유 대구 지역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의 9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유일하게 감염을 피한 60대 남성 A씨가 주목받고 있다. A씨는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설명회 3시간 동안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방역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지역 동충하초 투자사업설명회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으로 현재까지 참석자 27명 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률이 무려 97%나 되는데 대부분 50∼80대의 고령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들과 접촉한 후 각 지역으로 감염이 확산됐다. 하지만 A씨는 참석자 중 유일하게 감염을 피했다. A씨는 12일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 3번이나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KF94 마스크 3시간 내내 착용 그가 감염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다른 참석자들과 달리 3시간 동안 마스크를 잘 쓰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A씨는 한 언론을 통해 1층에서 1분여간 홀로 흡연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귀가할 때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귀가 할 때까지 KF94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KF94 마스크는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정도로 차단력이 높다.음식물 섭취 거부 등 ‘거리두기’ 적극 동참 동충하초 판매 관련 설명회는 100㎡(30평) 공간에서 진행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참석자 대부분은 들어올 때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설명회 후반 질문 답변 시간에는 상당수가 마스크를 벗었다. 1m 이상 거리 두기도 대부분 지켜지지 않았고 지하 공간이라 환기도 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좁고 폐쇄적이며 밀폐된 지하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있으면서 수박 등 음식물을 나눠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는 음식물을 먹지 않았다. 실제 누적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파주시 스타벅스에서도 KF94 마스크와 장갑을 계속 착용한 종사자 4명 중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마스크의 종류보다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사업설명회 같은 고위험 상황에서는 KF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비말 차단 마스크라 하더라도 제대로 빠짐없이 마스크를 써주시는 게 훨씬 중요한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아니면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노출되어야 하는 그런 경우들은 좀 더 안전도가 높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가 다른 이들에 비해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밀집된 공간에서도 비말(침방울) 접촉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실종자 찾았어요’ 인명 구조견 마루

    [포토] ‘실종자 찾았어요’ 인명 구조견 마루

    지난 14일 강원 횡성에서 벌초 후 산속에서 길을 잃은 80대 노인이 인명 구조견에 의해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인명 구조견 ‘마루’가 15일 0시 15분께 실종자를 찾은 모습.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또 대면예배” 송파우리교회 누적 10명 확진...서울 신규 확진 32명 (종합)

    “또 대면예배” 송파우리교회 누적 10명 확진...서울 신규 확진 32명 (종합)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집계된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2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2일 31명으로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13일 41명으로 늘었으나, 이틀 만에 다시 30명대로 줄었다. “대면 예배 진행” 송파우리교회 누적 확진자 10명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주일예배 등을 통한 감염으로 누적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송파우리교회 목사와 교인 3명이 지난 13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14일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교인과 가족을 포함해 확진자와 관련 있는 유치원, 아동센터 등의 인원 등 모두 88명을 상대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교회는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6일 두 차례 걸쳐 11명이 모인 가운데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이곳에서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교회는 일시 폐쇄하고 운영 중지 조치했다. 세브란스병원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32명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근무자 1명이 지난 9일 처음 확진된 이후 13일까지 누적 29명(서울 24명)이 감염된 데 이어 15일 오전 환자와 보호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남구 K보건산업 3명(누적 14명), 관악구 판매업소 관련 1명(누적 6명)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12명이다. 해외 유입은 없었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는 9명이다. 서울 내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42명이 됐다. 41번째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5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12일 숨졌다. 42번째 사망자 역시 80대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27일 확진돼 격리치료를 받던 중 13일 숨졌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74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08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493명이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4.7%,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49.8%라고 시는 전했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12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9개다. 시는 이날부터 209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86세 할아버지가 16세 손녀 한밤중 무참히 살해...일본사회 충격

    86세 할아버지가 16세 손녀 한밤중 무참히 살해...일본사회 충격

    일본의 80대 남성이 한집에서 사이좋게 지내던 고등학생 손녀를 한밤중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사건 당시 할아버지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자신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한 손녀에게 잔뜩 화가 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이현 경찰은 지난 10일 후쿠이시 구로마루조정에 사는 도미자와 스스무(86)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도미자와는 9일 밤 자기 집에서 자고 있던 손녀 A(16)양의 몸을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후쿠이시의 다른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살다가 얼마 전 할아버지 집으로 옮겨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범행을 저지른 후 도미자와는 아들(A양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를 살해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 경찰은 “손녀의 상반신에 많은 상처가 있지만, 반항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누워 자고 있을 때 할아버지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미자와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경찰에서 “손녀가 나를 심하게 나무라는 바람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서로 다툰 후 도미자와가 분을 이기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도미자와는 손녀와 함께 쇼핑을 가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그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 60대 주민은 “두 사람 사이에 갈등 같은 것은 없었다. 늘 손녀를 상냥하게 대했다. 같이 장을 보러 가면 뭐든지 사주고 용돈도 줬는데,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요미우리에 말했다. 손녀가 다니던 고교 관계자도 “밝고 명랑한 성격의 A양은 대학을 졸업한 뒤 학교 선생님이 되기를 희망했다”며 “사건 당일인 9일에도 정상적으로 등교했는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속보] 서울 신규확진 31명…확진율 1.1% 9월 최저

    [속보] 서울 신규확진 31명…확진율 1.1% 9월 최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하루 동안 31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이는 각각 26명, 32명이 새로 확진된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후 한 달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해 이달 2일부터 열하루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12일 서울의 진단검사 건수는 1773건으로 11일(2910건)보다 39.1% 적었다. 12일 당일 확진자 수(31명)를 그 전날 검사건수(2910건)로 나눈 확진율은 1.1%로 이달 들어 가장 낮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다. 새로 보고된 사망자들은 70∼80대 고령층으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모두 폐렴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서울시 집계 기준 누적 23명이 됐다. 도봉구 운동시설과 도봉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새로 확인됐다. 두 집단감염 사례의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명,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467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52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112명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규확진자 세명 중 한명” 60대 이상 코로나에 무방비

    “신규확진자 세명 중 한명” 60대 이상 코로나에 무방비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가운데 3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최근 한 달 사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은 34%에 달했다.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낮은 데다 평소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취약하다. 최근 한 달간 발생한 60세 이상 확진자의 경우 종교 시설이나 모임 등과 관련해 확진된 사례가 688명(27.5%)으로 가장 많고, 기존 확진자를 접촉했거나 정확한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각각 552명(22.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242명(9.7%)이고, 방문판매 또는 각종 설명회 등에서 감염된 사례는 30명(5.2%)이다. 이처럼 고령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집단감염 등 사태가 악화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충남 금산 섬김요양원에서는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 데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50대 요양보호사(대전 318번)가 지난 9일 오후 늦게 확진된 뒤 직원과 입소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이튿날 8명(직원 3명·입소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입소자 연령대는 80대 3명, 70대 1명, 60대 1명이다. 이 중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된 70대(금산 8번)는 폐렴·발열·기침 증상이 악화해 결국 숨졌다. 한편 10일 하루 동안 63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이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 만에 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영향이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9일 처음 확진된 뒤 같은 팀의 다른 직원들과 병원 내 재활병원의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일까지 19명(서울 18명)이었고, 11일 오전 10시까지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총 23명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직업이 절도범? 전과 16범 90대, 또 소매치기하다 덜미

    직업이 절도범? 전과 16범 90대, 또 소매치기하다 덜미

    절도 전과 16범의 90대 노인이 또다시 소매치기를 하다 적발됐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시장에서 소매치기를 하려 한 혐의(절도)로 A(9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함안군 가야읍 가야시장 한 생선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는 80대 여성의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을 목격한 생선가게 여자 사장이 “도둑이야”라고 소리치자 도망치다 남자 사장에게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전과 16범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30여m가량 추격해 검거를 도운 생선가게 사장에게 시민 경찰 흉장과 함께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절도범에 대비해 상인과 손님 모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함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정세균 총리 “하루이틀 상황 본 뒤 2.5단계 연장 여부 결정”

    정세균 총리 “하루이틀 상황 본 뒤 2.5단계 연장 여부 결정”

    13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이틀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직 시간이 있다”며 “하루이틀 상황을 조금 더 보면서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앞으로의 방역 조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역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는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하면 하루 속히 제한을 풀어야겠지만, 성급한 완화 조치가 재확산으로 이어져 국민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2.5단계 연장 여부는 12일 오후쯤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정 총리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목요일(3일) 이후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 더욱 고민이 큰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 올해 추석만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서라도 고향 방문이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석은 멀리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것이 오히려 효도일 수 있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보다 가족을 위하는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오전 강원대학교병원을 내원한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배뇨 장애로 응급실을 찾은 A(88)씨가 발열과 폐렴 의심 증상 등을 보였다. 이에 의료진은 A씨를 폐렴안심병동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병원 측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응급실을 폐쇄하는 동시에 그를 음압격리병상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A씨와 접촉한 의료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딸처럼 내 재산도”… 부녀의 유산 기부 DNA

    “딸처럼 내 재산도”… 부녀의 유산 기부 DNA

    4억원이 넘는 재산을 어린이 지원단체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난 외동딸의 선행에 이어 80대 부친이 사후 유산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강준원(84)씨가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요양원에서 지내는 강씨는 최근 기력이 쇠약해지면서 딸의 뜻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사후 남은 예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강씨의 외동딸인 고 강성윤씨는 지병을 앓다가 지난해 9월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 생전에 소외 아동에 대한 관심이 컸던 성윤씨는 휴대전화 메모장에 ‘재산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유일한 가족이자 상속자인 아버지는 지난해 12월 딸의 뜻에 따라 사망보험금과 증권, 예금 일부 등 총 4억 4000여만원을 재단 측에 기부했다. 고인은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와 싸우면서도 ‘제가 죽으면 어린이를 위해 재산을 써달라’는 말을 주변인에게 입버릇처럼 했다고 한다. 성윤씨의 기부금은 생전에 거주했던 수원 지역 아이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후원금 중 1억 5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6곳과 공동생활가정 1곳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됐다. 1억 1000여만원은 취약계층의 위기 아동 주거비, 자립지원비, 의료비, 보육비로 지급됐다. 남은 후원금은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어린이 시설과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은 유산기부자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 10월 그린레거시클럽을 만들고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법인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하나은행, 케이옥션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유산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강씨는 이 클럽의 28번째 회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속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누적 343명

    [속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누적 34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늘어 누적 343명으로 집계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확진된 80대 여성 환자가 아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또 다른 80대 남성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사망했다. 이 환자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코로나19로 사망했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2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6명, 70대 14명, 60대 1명, 40대 1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80대 일본 남성, 30대 여성에 “좋아한다” 고백했다가 칼부림

    80대 일본 남성, 30대 여성에 “좋아한다” 고백했다가 칼부림

    일본에서 80대 남성이 30대 여성에게 연정을 고백했다가 이것이 다툼으로 이어지면서 서로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홋카이도 경찰은 지난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사는 다케야 후미히데(80·목공업)를 체포했다. 다케야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홋카이도 후카가와시 노상에서 업무상 알게 된 여성 A(37·아사히카와시)씨에게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이것이 문제가 돼 심한 다툼을 벌이게 됐다. 다케야는 홧김에 흉기를 꺼내 A씨의 상반신을 여러 차례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던 중이었으며, A씨도 다케야에 맞서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휘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야는 범행 후 자신의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6일 오전 1시 30분쯤 지인과 함께 팔에 붕대를 감은 채 경찰에 나와 자수했다. 경찰에서 그는 “A씨가 나를 먼저 공격해 이를 막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며 살해 의도를 부인했다. 경찰은 다케야가 여성에게 갖고 있던 호감이 연애 감정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서울서 하루새 코로나 사망자 4명 발생...사랑제일교회 관련2명(종합)

    서울서 하루새 코로나 사망자 4명 발생...사랑제일교회 관련2명(종합)

    서울시에서 하루만에 코로나19 사망자 4명이 추가됐다. 지난 1월 24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7일 오전 0시)보다 4명 증가한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29~32번째 사망자로 29번째 사망자는 8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 지난 6일 사망했다. 30번째 확진자는 70대로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7일 사망했다. 31번째 사망자는 9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7일 사망했다. 32번째 사망자는 70대 타시도 거주자로 기저질환자다.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6일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이 고령의 기저질환자들로 사망자 32명 가운데 31명이 60대 이상이다. 이 중 사랑제일 교회 관련 사망자는 2명이고 8·15 광화문 집회 관련 사망자는 1명이다.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8월 중순 이후 사망자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후 1월 24일부터 7월까지 11명이었던 사망자가 8월 이후 21명으로 급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이거나 사망과 연결된다”며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는 면회를 금지하고 종사자와 방문자들은 출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고령자들이 이용하는 다단계 관련 모임은 집합금지명령을 내려 준수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최근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고령자 사망 사례가 많아서 전문가들과 회의를 진행했다”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어려움이 있다. 사례집을 만들고 온라인으로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보수단체 개천절 서울 3만명 집회? 안돼” 경찰, 신고 70건 모두 금지

    “보수단체 개천절 서울 3만명 집회? 안돼” 경찰, 신고 70건 모두 금지

    “방역당국 거리두기 조치 해제시 집회 가능”보수단체들이 다음달 3일 개천절을 기해 서울에서 3만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집회·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이 7일 기준 10명 이상 규모의 개천절 집회신고 70건에 대해 모두 금지 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8·15 광복절 집회로 인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급격하게 확산돼 사회적 혼란이 커진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근혜 복권’ 우리공화당 석방본부, “광화문·서울역·강남역 3만명 집회·행진” 자유연대, 광화문서 4000명 참가 집회 경찰에 따르면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종로구 교보빌딩 앞, 경복궁역·현대 적선빌딩 앞 도로 등 5개 구역과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각각 2000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진을 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는 종로구 세종로와 효자치안센터 앞 도로 집회를 비롯해 서울역부터 경복궁역 인근으로의 행진, 강남역·고속터미널역 집회 등에 3만명씩이 참가할 것이라고 경찰에 알렸다. 다른 보수단체인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도 2000명 규모로 시청역과 을지로입구 일대를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민주노총, 500명씩 15곳서총 7500명 참가 집회 신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중구와 서초구 등 총 15곳에서 500명씩이 참가하는 집회를 계획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경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집회 금지 통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100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13일까지 1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으며 종로구·중구 등 지자체도 도심 금지구역을 따로 설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본과 지자체의) 제한 조치가 해제될 경우 집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최 측에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서울 확진 43명 추가 4405명으로‘깜깜이 감염’ 737명 달해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3명 추가로 파악돼 서울 지역 확진자 누계가 4405명이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 집단별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를 분류하면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가 4명(서울 누계 22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45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2명(9명) 등이 있었다. 8·15 서울도심 집회(123명),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11명), 광진구 혜민병원(19명)에서는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그 밖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7명(176명), 기타 감염 경로가 15명(2042명)이었고,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7명(737명) 있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서울 지역 확진자는 639명으로 최근 18시간 동안 변화가 없었다.광화문집회 확진 5명 추가 532명하루새 확진 119명 늘어 2만 1296명 사랑제일교회 1163명 중 수도권 107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광화문집회 참석을 주도한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7일 낮 12시까지 총 1163명이 확인됐다. 이 중 수도권 내 확진자는 1079명에 달한다.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해당하거나 교회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교인 및 방문자’는 595명이었고 추가 전파 사례는 505명,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63명 등이었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총 532명이 됐다. 확진자는 수도권 262명(서울 122명, 경기 123명, 인천 17명)을 포함해 14개 시도에서 나왔다.보름새 코로나로 27명 사망 급증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망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사망한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숨지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총 25명에 달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90대 4명, 60대 1명 등으로 모두 60대 이상이었다. 방대본은 전국적으로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여전히 세자릿수 확진을 이어간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2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보름새 25명 사망…서울서 코로나 치료 받던 2명도 목숨 잃어(종합)

    보름새 25명 사망…서울서 코로나 치료 받던 2명도 목숨 잃어(종합)

    최근 2주간 확진 사망자 25명 달해사망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중누적 코로나19 사망자 338명으로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최근 들어 잇따르는 가운데 7일 치료를 받고 있던 확진자 2명이 끝내 숨지면서 사망자가 2명 더 늘었다. 보름새 20명이 넘게 코로나로 인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확진자는 총 338명이 됐다.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78세 여성은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졌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4세 남성도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사망했으나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망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날 추가로 집계된 사망자 2명을 제외하고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숨지거나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망자는 총 25명에 달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를 보면 8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8명, 90대 4명, 60대 1명 등으로 모두 60대 이상이었다. 1명을 제외한 사망자 모두 평소 지병(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서울 확진 43명 추가 4405명으로‘깜깜이 감염’ 737명 달해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3명 추가로 파악돼 서울 지역 확진자 누계가 4405명이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 집단별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를 분류하면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가 4명(서울 누계 22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45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2명(9명) 등이 있었다. 8·15 서울도심 집회(123명),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11명), 광진구 혜민병원(19명)에서는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그 밖에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7명(176명), 기타 감염 경로가 15명(2042명)이었고,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7명(737명) 있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서울 지역 확진자는 639명으로 최근 18시간 동안 변화가 없었다.온라인 산악카페모임 5명 확진광화문집회 확진 5명 추가 532명 사랑제일교회 1163명 중 수도권 1079명 수도권에서도 기존 집단감염지에서도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종교시설과 직장, 소규모 모임 등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됐다. 첫 환자(지표환자)는 서울에서, 나머지 4명은 경기 지역에서 각각 나왔다. 또 경기 부천시에서는 가족과 직장 등으로 이어지는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방대본은 ‘부천 가족·유진 전기’ 관련 사례에서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지표 환자를 포함한 가족은 10명, 직장 동료 및 그 가족은 5명 등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낮 12시까지 총 1163명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내 확진자는 1079명에 달한다.노원구 빛가온교회 확진 3명 늘어 45명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18명 확진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해당하거나 교회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교인 및 방문자’는 595명이었고 추가 전파 사례는 505명,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63명 등이었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총 532명이 됐다. 확진자는 수도권 262명(서울 122명, 경기 123명, 인천 17명)을 포함해 14개 시도에서 나왔다.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감염 사례에선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45명이 됐다. 강동구의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지표 환자를 포함한 직원, 가족 등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시장 내 위치한 식당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식당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0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총 11명이 확진됐다. 식당 운영자가 1명, 방문자가 8명, 가족 및 지인이 2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 “깜깜이 감염”하루새 확진 119명 늘어 2만 1296명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불분명’ 사례는 22%를 웃돌았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631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807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22.2%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불분명한 셈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종교시설,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특히 다단계와 투자설명회, 직장 등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 발생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방대본은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7명)보다 48명이나 줄었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 1호선 신설동~동묘앞 구간서 80대 사망…“열차에 치인 흔적”(종합)

    서울 1호선 신설동~동묘앞 구간서 80대 사망…“열차에 치인 흔적”(종합)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동묘앞역 구간에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7일 오전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7일 오전 5시 34분쯤 선로에 쓰러져 발견된 A(87)씨와 관련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 열차에 치인 흔적이 있었다”라며 “정확히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위중한 상태였던 A씨는 병원에 도착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사고 발생으로 1호선 열차 운행은 1시간가량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선로 인근에 사망자가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고 수색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청량리역부터 동묘앞역까지 1호선 하행선의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A씨의 가족들은 전날 오후 8시쯤 A씨가 서울 성북구의 자택으로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