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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 비상]전남 화순 녹십자 백신공장 가보니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생산하는 ㈜녹십자 전남 화순공장. 정부로부터 백신(GC1115) 생산허가를 받아 24일부터 동물임상시험에 들어갔다. 다음달 초에는 사람(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까지 모두 8주 동안 임상시험을 거쳐 11월 초·중순에는 완제품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환절기가 닥치기 전에 예방백신을 대량 생산하는 게 목표다. 다만 걸림돌은 정치인과 공무원, 취재진 등 너무 밀려드는 외부방문자들이다. 신종플루가 대유행하면서 화순공장은 지난달부터 독감백신 생산을 중단하고 신종플루 백신의 24시간 생산체제로 변경했다. 공장 직원도 100여명이 충원돼 총 270여명이다. 백신 생산공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어 외부인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27일 공장상황도 급박하게 돌아갔다. 화순공장은 연말까지 500만명분(1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을 생산하고 내년 2월까지 100만명분(200만 도즈)을 추가 생산한다. 신종플루는 1회 접종하는 독감과 달리 1명이 21일 사이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화순공장 5개 건물 가운데 3층짜리 플루관에서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한 공장 관계자는 “건강한 달걀인 유정란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주입해 백신 원액을 만들기까지 10일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과 영국에서 백신 제조용 종(宗)바이러스를 공급받은 것이다. 농가에서 가져온 유정란은 세척된 뒤 부란기에서 부화 과정을 거쳐 백신 생산용 유정란이 된다. 백신 생산을 위해 주3회, 하루 13만 5000개의 유정란이 사용된다. 보통 유정란 1개에서 백신 1~1.5도즈가 나온다고 한다. 유정란 1개에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주입(0.2㏄)한 뒤 3일 간 배양해 바이러스를 뽑아 낸다. 이 바이러스는 고속회전하는 원심분리기를 거쳐 신종플루 백신에 이용될 바이러스만 분리된다. 이게 백신 원액이다. 이 원액을 0.25㎖(소아용), 0.5㎖(성인용)의 주사용 병에 담아 내면 백신 완제품이 된다. 정진동(44) 화순공장 생산지원팀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사용될 백신을 다량 확보해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면서 “임상시험이 끝나는 대로 11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내년 2월까지 1200만 도즈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1200만 도즈로는 국내 수요량을 맞추기 힘들다. 정부는 내년 2월까지 1336만명분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다. 백신은 해외에서도 수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화순공장 측은 항원보강제(일명 어주번트)를 활용해 백신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유정란에 항원보강제(수입)를 첨가하면 수율이 크게 증가한다. 전남 담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백신 주사도 하루에 많을 때는 600명까지 접종했는데 신종플루 접종자가 많아지면 솔직히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화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선제대응지침 3년전 만들고도 썩혔다

    선제대응지침 3년전 만들고도 썩혔다

    보건당국이 이미 3년 전에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해 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혼란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매뉴얼에는 최근 논란을 빚은 거점치료병원 지정, 백신 확보 등 주요 대처방안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 2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플루 환자 감시와 진단 ▲의료서비스 제공 ▲공중보건관리지침 ▲항바이러스제 및 대유행 백신 확보 등 세부 대응지침이 마련돼 있다. 보고서는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006년 8월 최종 작성한 것으로 돼 있다. 당시 우려가 높았던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창궐에 대비한 사실상의 ‘선제대응 매뉴얼’이다. 보고서는 의료진과 방역요원, 지자체 등에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비 교육을 정규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대유행 시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는 의료인력·병상·중환자실·항바이러스제 등의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의료단체 등과 미리 협의해 ‘치료에 적합한 병원’(거점치료병원)을 지정토록 했다. 지난달 21일 복지부가 ‘거점병원’을 지정했다고 발표하면서도 실제 병원 리스트는 이달 21일이 돼서야 발표하는 등 허둥지둥한 것과 확연히 대비되는 방침이다. 보고서는 또 신종플루 치료병원을 중심으로 ▲항바이러스제 사용 ▲환자관리·치료지침 ▲감염관리지침 등을 사전에 교육하도록 권고했다. 현재의 백신 부족현상도 미래를 꿰뚫어본 것처럼 모두 예고됐다. 보고서는 “전 세계 인구의 12%를 차지하는 서부유럽·미국·캐나다·호주에서 전체 백신의 65%가 소비되는 반면 동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의 나머지 지역에는 35%만이 공급돼 안정적 백신 공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까지 유정란 공급 대책, 유정란 수급 곤란 시 대체 생산 방안 등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고 대유행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단계의 백신(Mock-up vaccine) 개발도 요원한 실정”이라면서 “대유행 백신의 생산은 대유행이 시작돼야 생산이 가능하므로 최소 4~6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심각한 상황을 인지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미리 제약사와 선계약을 추진한 것과 달리 정부는 대유행이 임박해서야 뒤늦게 백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유행기를 미리 예상한 시나리오는 더욱 충격적이다. 보고서는 통계청 인구분석을 근거로 30%의 발병률을 기준으로 할 경우 5만 4600여명(전 인구의 0.11%)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47%는 고령자, 영·유아 등의 고위험군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8주간의 대유행 기간을 가정했을 때 사망자는 환자 발생이 정점을 이루는 4~5주째보다 2주 정도 늦은 6~7주째에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아카펠라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가족, 친구와 함께 8주 동안 아카펠라를 배우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카펠라 체험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아트스쿨 전문 강사들의 교육과 페스티벌 준비 실습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청소년이 포함된 2인 이상의 가족과 친구, 친척 등으로 구성된 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
  • 대성, 눈 부위 추가 부상 발견…전치 8주 진단

    대성, 눈 부위 추가 부상 발견…전치 8주 진단

    빅뱅의 멤버 대성(20)의 부상이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인 대성은 지난 12일 정밀 CT촬영 결과 왼쪽 안와골절이 추가로 발견 돼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왼쪽 눈 각막을 둘러싼 뼈가 골절 됐으나 다행이도 시력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초 코뼈와 척추만 다친 줄 알았으나 CT촬영 결과 눈 주위의 뼈도 골절된 것으로 확인 됐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 부근 도로에서 탑승하고 있던 카니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대성은 코뼈와 척추 횡돌기가 부러졌으며 눈 부위의 부상이 추가로 발견돼 입원 치료가 길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산 8주만에 보디빌더로 변신 ‘수퍼 우먼’

    출산 8주 만에 보디빌더 대회 본선에 진출한 영국 여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케이티 코츠(32)는 최근 열린 영국 국제보디빌딩연합(BNBF)이 주최한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출산한 지 두 달 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느 선수들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 것. 멋진 몸매를 유지하려는 그녀의 노력은 아이를 낳기 전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출산 이틀 전까지 수영과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특히 심장강화운동 중 하나인 달리기는 출산 직전과 직후에도 빼놓지 않았다. 폴 댄스와 보디빌딩 강습 학원을 운영하는 코츠는 둘째 딸을 낳은 지 9일 만에 수강생들에게 폴 댄스 강습을 시작했고, 출산 2주 후 직접 댄스와 보디빌딩 연습에 나섰다. 그 결과 8주 만에 몇 년을 준비한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라인의 근육질 몸매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은 지 8주 만에 보디빌더 대회에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임신 전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면서 “다른 아기 엄마들처럼 출산 뒤에도 불룩한 배를 가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출산 전보다 더욱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문제다. 수유를 하려면 무엇이든 잘 먹어야 하지만, 보디빌더에게는 식사 조절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코츠는 “엄마로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아이와 나 모두에게 유익한 식사를 하려고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 강자’ SG워너비, 8주연속 검색 1위

    ‘공연 강자’ SG워너비, 8주연속 검색 1위

    3인조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가 전국 순회 콘서트가 공연 검색 순위 8주 연속 1위를 내달렸다. 지난 6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6집 발매기념 콘서트 ‘Gift From SG WANNA BE’의 대장정에 돌입한 SG워너비는 서울, 창원, 인천 등 전국 대도시를 돌며 총 14회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SG워너비의 이번 성과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매회 200~300명의 현지 관람객을 유치, 한류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SG워너비 공연기획사 측은 “SG워너비는 8주간 공연 검색 순위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1700여 일본 관객을 모아들였다.”며 “앞으로 남은 도시의 예상 방문객 수를 합하면 대략 2300~3000명 정도의 일본팬이 SG워너비의 콘서트를 다녀갈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SG워너비는 ‘사랑해’를 비롯해 ‘세글자’, ‘라라라’, ‘타임리스(Timeless)’, ‘내 사랑 울보’, ‘살다가’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함께 멤버 간 갈등과 화합의 스토리를 드라마 형식으로 엮어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IS엔터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文靑의 꿈 찾아 인생 2모작 시작해요”

    “文靑의 꿈 찾아 인생 2모작 시작해요”

    “젊었을 때 문학병(病)에 걸렸었죠.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들며 40년 가까이 떠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왔고 세상과 문단이 받아준다면 앞으로 계속 소설을 써볼 것입니다.” 이건영(64) 전 중부대 총장이 소설가로 돌아왔다. 겸손한 말투와 달리 그가 젊은 시절 ‘소설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거침이 없었다. 1965년 만 스무살의 나이에 한국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100만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서 ‘회전목마’라는 작품으로 혜성처럼 문단에 등장했던 청년이었다. 그리고 이 소설은 2년에 걸쳐 한국일보에 연재된 뒤 단행본으로 출간되자마자 7~8주 동안 베스트셀러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후 1972년까지 잇따라 장편소설을 내고 일간지에 연재소설을 쓰는 등 문재(文才)를 마음껏 펼쳤다. 그러다 홀연히 미국 유학을 떠나며 문단도 함께 떠났다. ●도시공학박사로 건설부 차관 등 지내 그가 소설을 등졌다가 다시 돌아온 과정은 아주 큰 원을 그리며 원점으로 회귀하듯 긴 시간이 필요했다. 이 기간동안 그가 가진 직함은 도시공학 박사(미국 노스웨스턴대), 건설부 차관, 국토개발연구원장, 교통개발연구원장, 단국대 교수, 중부대 총장 등 소설과는 멀찌감치 떨어진 것들이었다. 실제 도시·교통 전문가답게 경부고속철도(KTX) 도입과 분당· 일산 신도시 건설 과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에서 타당성 연구 책임을 맡는 등 1980년대 이후 국토개발에 실무자로서, 또는 책임자로서 일해왔다. ●존엄사 다룬 장편 ‘마지막 인사’ 펴내 이 전 총장은 20일 38년 만의 새로운 장편소설 ‘마지막 인사’(휴먼앤북스 펴냄)를 내놓은 뒤 서울 인사동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스스로 ‘재 등단작’이라고 칭하는 이 작품은 최근 대법원 판결로 뜨거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존엄사(안락사)를 정면으로 다뤘다. 그는 “최근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썼지만 공교롭게 사회적 찬반 양론이 가장 뜨거울 때 나오게 됐다.”면서 “이 작품은 과거 내놓은 소설 ‘차가운 강’(1969년)에서 이미 다뤘던 주제였지만 당시 실패했다고 판단해 다시 새롭게 쓴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의사인 주인공의 아내가 임신 중 뇌종양에 걸린 뒤 딸을 낳을 때까지 식물인간 상태로 연명하다가 결국 출산한 뒤 마취제 주입으로 안락사에 이르게 된다. 또한 주인공 자신 역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다가 안락사 의료행위에 연루되며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는 등 곡절을 겪는다. ●가톨릭박해사 등 다음 작품 준비 퇴역한 고위 공무원이 흔히 그렇듯 골프를 치거나 대학에서 관련 강의 등으로 소일하는 것과 달리 오래 품고 있던 ‘문청의 꿈’을 찾아 다시 인생을 시작한 이 전 총장은 차기 작품으로 환경 관련된 것과 가톨릭 박해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소설가로서 인생 2모작을 하는 셈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잭슨 사망 나흘 전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난 끝났어.”  지난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나흘 전 내뱉은 말이라고 전기작가 이언 핼퍼린이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밝혔다.지난 5년 동안 잭슨의 ‘캠프’에서 지내왔다고 밝힌 핼퍼린은 방대한 분량의 글에서 자신이 지켜본 ‘팝의 황제’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늘어놓았다.  잭슨은 사망 수개월 전부터 공연은커녕 때때로는 말하는 것조차 힘겨워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핼퍼린은 전했다.다음달 17일 런던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50차례의 콘서트 계약도 잭슨의 뜻을 무시한 측근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됐다.잭슨은 애당초 계획했던 10회만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나중에야 50회로 늘어난 것을 알고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망신을 당할까봐 두려워했다.  핼퍼린은 50회는 고사하고 망가진 폐 때문에 아예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가 자살에의 충동을 느꼈을 법하다고 밝혔다.  잭슨은 당초 첫 공연 8주 전에 영국 현지로 떠나기로 했던 일정을 신종플루에 걸릴지 모른다는 이유를 들어 계속 연기했다.또 밤마다 살해당하는 악몽에 시달렸다며 죽고 싶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핼퍼린은 지난해 12월에 그가 6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썼는데 잭슨의 공식 대변인이었던 톰 톰 박사는 “완벽한 날조”라고 공박했다.그는 잭슨이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는데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하루 만에 잭슨은 저세상으로 떠났다고 핼퍼린은 주장했다.  잭슨은 또 죽기 나흘 전인 21일 핼퍼린에게 자신은 목소리도,춤을 출 능력도 잃어버려 죽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제대로 안되고 있어.어디론가 달아날 곳도 이제 없어.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난 끝났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 자녀의 보모로 일하다 지난해 12월 해고된 그레이스 르와람바는 잭슨이 평소 여러 종류의 진통제를 섞어 복용하는 바람에 자신이 수시로 위세척을 해줘야 했다고 진술했다고 영국 일간 ‘선데이 타임스’가 전했다.그녀는 “그는 언제나 식사를 너무 적게 했고 (진통제를) 너무 많이 섞어 먹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5080] “내 아이 키운 경험에 전문성 더하니 금상첨화”

    [5080] “내 아이 키운 경험에 전문성 더하니 금상첨화”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육아 고민이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하게 되면서 나온 신종 직업이 ‘베이비시터’이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생겨나기 시작해 10여년이 지난 현재 베이비시터를 찾는 것은 더이상 어렵지 않게 됐다. 연륜과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베이비시터는 5080세대에게 매력적인 직업이다. 베이비시터는 말 그대로 아기를 돌봐 주는 직업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아기만이 아니라 초등학생까지 그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미국·유럽 등지에서는 고교생이나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인식됐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주부들이 많이 한다. 노인이 베이비시터 구직 시장으로 뛰어들기에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미 시장이 구축돼 있다는 점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베이비시터로 활동하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이상의 주부들은 육아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아기 엄마들이 신뢰하기 때문이다. 베이비시터가 되기 위한 자격증은 따로 없다. 지자체나 대학, 여성단체 등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알선받는다. 짧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아기 목욕 시키기, 분유 먹이기 등 기본적인 육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여성 노인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이들을 위해 일부 기관에선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의 육아법을 강의하기도 한다. 베이비시터로 재취업하고 싶다면 각 시·군·구에 자리한 여성회관, 복지센터, 인력개발센터 등을 찾아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들 기관에서는 아이와 대화하기, 어린이 인지발달 단계 등의 교육과정까지 개설한다. ●단순 보육 아닌 ‘육아전문가’ 베이비시터도 단순히 아기 돌보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5~7세 전후를 대상으로 놀이만 전문으로 하는 ‘놀이시터’, 취학아동의 독서를 돕는 ‘북시터(Book-sitter)’ 등 신종 베이비시터도 등장했다. 최근 놀이가 또하나의 공부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놀이시터도 특히 인기가 많다. 엄마가 집에서 아기를 돌보더라도 놀이교육까지는 세세히 신경쓸 수 없다는 점을 공략했다. 일이 힘든 만큼 보수가 많은 편은 아니다. 시간당 5000~6000원 정도의 수당을 받는다. 고정적으로 주 5일, 하루 8~9시간 일할 경우 한 달에 약 1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고정으로 일한다면 집에서 생활하며 ‘입주 베이비시터’로 일하느냐, 출퇴근으로 일하냐에 따라 수입이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베이비시터야 말로 엄마보다 더 나은 ‘전문가’가 돼야 하며, 베이비시터 스스로가 그 점을 깨닫고 프로가 돼야 한다고 충고한다. 한국 베이비시터협회 변동훈 이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엄마가 아이를 가장 잘 기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면서 “베이비시터는 단순한 아이 뒤치다꺼리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가업체에서 소개 받아야 뒤탈 없어 ‘애 볼래? 밭 맬래?’라고 물으면 차라리 밭을 맨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기 돌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기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할 수 없다. 집에서 일하는 특성상 집안일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실제 베이비시터들은 ‘아기와 관련된 집안일’까지만 한다고 말한다. 서울에서 베이비시터 3년 경력을 갖고 있는 나금자(61·여)씨는 “아기 옷을 빨거나 아기가 먹을 음식 만드는 일 정도는 하게 된다.”면서 “목욕시키는 것까지 생각하면 손에서 물이 마를 날이 없다.”고 말했다. 사투리를 쓰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면 육아를 맡기는 부모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 아기가 그대로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상도 못지않다. 너무 튀는 의상·화장·액세서리 등은 금물이다. 최근에는 무허가 업체를 통해 일하다가 급여를 떼이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업체의 규모나 인력보다 허가 여부를 먼저 따져 봐야 한다. 한국베이비시터총연합회 이인경 회장은 “베이비시터 알선 업체에서 일자리를 소개받고 싶다면 반드시 허가받은 업체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면서 “유료직업소개소로 허가받지 않은 업체는 문제가 생겼을 경우 폐업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멋쟁이 베이비시터 지름길 청결 유지하고 체력 기르세요 노인 베이비시터가 각광받고 있다. 젊은 베이비시터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정서적인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50대 이후에 베이비시터가 되려면 민첩성·체력·세대차이 등의 세가지 문제부터 극복해야 한다. 나이가 많은 베이비시터는 젊은 사람에 비해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감각적이고 재빠르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또 아이들은 인지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말로만 주의하라고 해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호해 주고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줘야 한다. 때문에 노인이 베이비시터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민첩성을 갖춰야 한다. 체력도 필수다. 베이비시터는 체력이 부족할 경우 아이에 대한 사랑만으로는 버텨 내기 힘든 직업이다. 이주리 중앙대 아동복지학과 교수는 “50대가 지나면 신체적인 쇠약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아이를 안아 주고 업어 주는 데 문제가 생긴다.”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를 쫓다가 체력적 한계에 부딪혀 넋을 잃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또 노인 베이비시터는 아이의 부모와 적어도 20년 이상의 연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세대차이는 불가피하다. 그 세대 차이는 양육방법의 차이로 나타난다. 노인 베이비시터는 과거 출산·양육경험은 있지만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 예전 관습과 경험만으로 아이를 다룰 수 있고 구체적인 양육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교수는 “노인 베이비시터는 영아를 목욕시키는 방법이나, 8주가 돼야 목을 가누고 8개월이 돼야 앉을 수 있다는 등의 신체발달과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면서 “이유식을 주는 법, 마사 지법 등 구체적인 양육방법을 다시 교육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의 1차 책임자는 아이를 낳은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의 양육관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대로 아이를 돌봐 줘야 세대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위생관념도 철저해야 한다. 예전 시골에서 자식 키웠던 방식으로 아이를 돌보다 보면 위생에 소홀할 수 있다. 정미애 노인인력개발원 공공지원팀장은 “노인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위생관념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면서 “아이 부모가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아이의 위생만큼은 철저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의점만 지켜 내면 노인 베이비시터의 장점은 더욱 빛이 난다. 정 팀장은 “우리시대 할아버지, 할머니는 요즘 젊은세대 부모들에 비해 자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그들의 아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현역선배들 조언 “아기는 고객… 존댓말 쓰죠 전문 직업인 자긍심 느껴요” 대구에 거주하는 최영희(63·여)씨는 작년부터 본격적인 베이비시터로 나섰다. 한 때 꽃꽂이 같은 취미생활을 해보고 복지관을 다녀 봐도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였다. 아들 둘은 이미 가정을 꾸려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했다. 그는 과감하게 직업을 찾아 보기로 했고, 대구 중구시니어클럽에서 베이비시터 상담을 받았다. 약 두 달 간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도 수료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뒷방 늙은이’가 되지 않겠다는 일념하에 이를 악물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2살배기 아이를 달래고 어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는 “아이에 대한 사랑없이 돈만 벌겠다고 나섰던 것이 큰 착각”이었다면서 “단순히 노동을 하겠다고 덤비면 젊은 사람도 금방 나가떨어진다.”고 거듭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과거 자신의 아이들을 달랬던 단순한 보육기법을 넘어 책 읽어 주기, 클래식 음악 들려 주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부모의 마음을 샀다. 하루 8시간씩 아이를 보면서 식사와 간식을 챙겨 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 키우는데 보람을 느끼면서 일이 점차 쉬워졌다. 베이비시터 카페에 가입해 비교적 젊은 50대 베이비시터들과 정보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격이 싸다고 조선족 엄마들을 이용하는 부모들도 많지만 사실 밥을 잘 해먹이고 청소만 잘 한다고 해서 아이가 잘 크는 것은 아니다.”면서 “부모들도 아이돌보기 신청을 할 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명감있는 사람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에서 베이비시터로 활동하는 박영자(57·여)씨는 아기를 자신의 ‘고객’으로 생각한다. 워낙 많은 베이비시터가 활동하고 있는 데다 돈만 밝힌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 고심끝에 스스로의 태도부터 바꾸기로 한 것. 아기에게 높임말을 써주는 것은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와 보육방법과 식단에 대해 상담하고 늘 새로운 방법을 고민한다. 또 가능하면 처음 일을 시작하기 전 계약기간을 분명히 정해 보수와 관련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입소문을 타고 일을 부탁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날이 많아졌다. 박씨는 “베이비시터를 파출부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 속상했지만 내 자신의 태도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늙은이가 애 봐주는 일 한다고 무시하는 사람도 많지만 내 스스로는 전문직업인으로 생각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삼성 LED TV 불황속에 더 빛났다

    ‘발광다이오드(LED) TV의 성공전략을 배워라.’ 삼성전자의 발광다이오드(LED) TV가 그룹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황속에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어서다. 지난 3월17일 처음 출시된 삼성 LED TV는 100일이 되는 24일 현재 50만대 넘게 팔렸다. 하루 5000대, 시간당 208대, 분당 3.5대꼴로 팔린 셈이다. 지난해 전 세계 LED TV 판매량(19만 6000대)의 배가 넘는다. 삼성 LED TV는 출시 6주 만에 20만대, 8주 만에 25만대, 10주 만에 35만대가 팔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심한 북미·유럽은 물론 중동·아프리카·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도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는 덕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불황을 넘어설 ‘성공키워드’로 부상한 LED TV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열린 그룹 수요사장단회의에서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이 ‘TV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윤 사장은 제품 차별화와 원가경쟁력, 스피드(신속생산) 등 3개 요소를 중심으로 앞으로 TV 부문을 지속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LCD TV의 ‘구원투수’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삼성 LED TV의 성공비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앞선 기술로 경쟁사보다 한발 먼저 시장을 선도했고, 특히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가 병행됐음을 강조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LED TV 출시 전 시장 조사 결과 같은 TV 크기에 초박형(두께 3cm이내)·고화질·친환경 기능을 추가하면 추가로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이 676달러선으로 분석됐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는 600달러 정도 비싸게 가격을 매겼고, 실제로 판매는 ‘수직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들어 미국 프리미엄 TV시장은 삼성이 ‘독주’하고 있다. 3000 달러 이상 고가 제품 시장의 점유율은 2008년 5월 삼성전자가 4%, 경쟁사가 89%였지만 올 5월에는 삼성전자가 83%, 경쟁업체가 13%로 완전히 역전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만능통장 700만 돌파… 할당제 다시 고개

    만능통장 700만 돌파… 할당제 다시 고개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가 시판 8주 만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당국의 과열경쟁 자제 경고에 주춤하는 듯 싶던 은행권의 유치 경쟁이 다시 가열되는 조짐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신한·하나·기업 은행과 농협 5개 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3일 기준 약 703만명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우리 176만 4000명, 농협 157만 7600명, 신한 157만 6000명, 기업 105만 7000명, 하나 105만 3000명 순이다. 총괄 수탁은행인 우리은행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2·3위, 4·5위 간 물밑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출시 초기 4·5위를 기록했던 신한과 기업은행의 ‘뒷심’이 두드러진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까지만 해도 가입자 수에서 농협에 무려 22만명이나 뒤처져 있었지만 23일 현재 1600명선으로 격차를 줄였다. 농협은 하루 신규 가입자 수가 1만명 정도인데 반해, 신한은행은 2만 6000명씩 끌어오고 있어 2위 도약이 확실해 보인다. 5위를 달리던 기업은행도 한 달 만에 하나은행을 제쳤다. 하나은행은 “근소한 차이”라며 맹렬한 추격전에 나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판매 할당제’ 등 부작용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 종로구 A은행은 여전히 은행원 개인마다 하루 정해진 할당량을 팔아야 퇴근할 수 있다. 인근 B은행도 이달 초 금융감독원 감사 이후 잠시 중단했던 지점별 할당제를 재개했다. 여기에는 다음달 증권사와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격돌을 앞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잠재고객 수를 늘리려는 은행의 절박함도 자리한다는 관측이다. 시중은행의 한 부행장은 “예금금리가 너무 낮아 신규고객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눈치가 보여도 그나마 기본은 해주는 효자(주택청약통장)를 내칠 수 없는 게 은행들의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증권사 CMA에 맞설 뾰족한 대항마가 없다는 것도 고민”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기막힌 ‘부녀지간’…새끼늑대 키우는 개

    개가 늑대인지, 늑대가 개인지… 닮은 듯 하지만 서로 다른 개와 늑대. ‘부녀사이’가 된 두 동물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8개월 롯트와일러 종 개 ‘울록’과 8주 된 어린 늑대 ‘벨다란’은 마치 아버지와 딸처럼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 미국 메인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사는 이 동물들은 함께 잠을 자고 일광욕을 즐기며, 심지어 달이 뜨는 밤에는 먼 산을 바라보며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부녀지간을 연상케 하는 이들 사이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들도 깜짝 놀랄 만큼 애틋하다. 태어난 지 4일 만에 어미에게서 버림받은 늑대 벨다란은 동물보호소로 옮겨와 생활하다 개 울록을 만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와 떨어진 벨다란이 늑대 무리에서 적응을 못하자 울록은 마치 친 새끼를 돌보듯 이 아기 늑대를 돌봤다. 동물보호소 책임자 히더 그리어슨은 “울록과 벨다란의 모습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면서 “한편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벨다란을 늑대 우리로 돌려보낼 계획”이라며 “하지만 두 동물의 마음을 헤아려 매일 한 두 번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주뒤 당당한 백수 되기

    8주뒤 당당한 백수 되기

    “당당한 백수로 살자.” ‘청년 실업률 10%대’ ‘청년백수 100만명 시대’라는 말이 시사하듯 최근 청년 백수문제를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진단하는 현상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당당한 백수되기를 권유하는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부터 연구공간 ‘수유+너머’가 8주 과정으로 개최한 ‘백수 케포이필리아’다. 케포이필리아는 그리스식 조어로 ‘공부와 우정과 밥의 향연’이라는 뜻이다. 이 강좌는 “B급 인생이라고 주눅들지 말고 떳떳한 백수가 되자.”고 한다. 실패한 인생으로 규정하지 말고 백수로 지내는 시기를 통해 인생을 성찰하는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인 셈이다. 요즘 백수문학, 백수음악 같은 신종 트렌드가 등장하거나 ‘싸구려 커피’, ‘별일없이 산다’ 등 청년 백수의 생활을 노래한 가수 장기하씨가 20~30대 사이에서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현상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수유+너머’ 강의실. 40여명의 남녀 청년 백수가 모여앉아 있다. 참석자들은 고미숙 연구원의 저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읽고 토론을 했다. 고 연구원은 “백수라고 축 처져 있지 말고 충실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려면 운동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가족에게 핍박받고 취업한 친구에게 위축되는 백수들이다 보니 ‘생활밀착형’ 질문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공부도 좋지만 취업시험을 외면할 순 없지 않나.” “최소 생활비는 얼마일까.”와 같은 질문을 쏟아냈다. 고 연구원은 ‘박사 출신 실업자’였던 경험을 섞어가며 청년 백수들의 고민에 답했다. 자신을 백수 2년차라고 소개한 신나리(25)씨는 “직업이 없다는 박탈감에 매몰됐는데 이 강좌를 통해 존재감을 회복해가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백수 케포이필리아’는 공부, 신체단련, 동아리활동으로 이뤄진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잘 익은 김치 AI에 효과 첫 입증

    발효가 잘 된 김치를 먹으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이겨 낼 수 있다는 국내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인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강한 것이 김치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2006~08년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억제효능 연구’ 결과, 김치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 연구원 김영진 박사, 전북대 장형관 교수, 강원대 이민재 교수 합동연구팀은 실험 닭 115마리 가운데 2개 그룹 23마리는 김치 추출물 대신 기준사료만 먹이고, 나머지 8개 그룹 92마리는 고·저농도 김치추출물을 각각 4주간 먹였다. 5주 후 AI 바이러스를 닭의 코로 주입해 감염시킨 뒤 부검 결과 김치추출물을 먹지 않은 2개 그룹 닭 23마리 가운데 6마리의 인후두부와 맹장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반면 김치추출물을 먹인 닭 가운데 저농도로 섭취한 닭 2마리만 AI바이러스가 검출됐을 뿐 나머지 닭들은 매우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였다. 연구팀은 또 쥐 42마리를 닭과 같은 방식으로 실험한 결과 김치 추출물을 먹지 않은 1개 그룹의 쥐 10마리 중 2마리가 실험 8주때 죽은 것을 확인했다. 김치 추출물을 먹은 나머지 2개 그룹의 쥐 32마리는 모두 생존했다. 연구팀은 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버무린 일반 김치 가운데 ‘잘 익었다’고 말하는 농도(Ph 4.0-4.2)로 발효시킨 김치에서 추출물을 얻어냈고, 사료는 미국 국립과학협회에서 정한 실험용 닭사료를 사용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악! 내머리”…유리병에 머리 낀 새끼 여우

     “누가 날 좀 꺼내줘!”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의 한 장면처럼 여우가 좁은 유리병 안에 든 음식을 무리하게 먹으려다가 머리가 컵에 끼인 사건이 벌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최근 에식스 주 일포드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서 야생 여우 한마리가 좁은 유리병에 머리가 끼인 채 발견됐다고 소개했다. 생후 8주~10주 정도로 보이는 이 여우는 어미와 떨어진 상태였으며 좁은 유리병 깊숙이 머리를 넣었다가 끼이게 됐다고 이 집의 주인은 밝혔다. 집 주인의 신고로 영국 동물보호단체(RSPCA) 자원봉사자들이 출동해 여우의 목과 머리에 물을 듬뿍 묻히고 살살 컵을 돌려 20분 만에 머리를 유리병으로부터 빼낼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여우의 머리가 갑자기 왜 유리병에 끼어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병에 있던 음식물이 다 없어진 것으로 보아 이 여우가 작은 유리병에 무리하게 머리를 집어넣고 음식을 핥아먹다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새끼 여우는 약간의 탈진상태를 보였으며 좁은 유리병에 끼어있었던 터라 기진맥진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RSPCA 봉사자 수잔 브릭스는 “여우의 입에 주사기로 물을 넣어줬으며 얼굴에 스프레이로 차가운 물을 뿌려 진정 시켰다.”고 밝혔다. 몇가지 건강 체크를 받은 여우는 더 지켜볼 새도 없이 가족들이 있는 근처 숲으로 쏜살같이 도망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이어트 워 시즌3’ 출연자 공모

    스토리온(www.onmoviestyle.com)은 24일까지 ‘다이어트 워 시즌3’의 출연자를 공개모집한다. ‘다이어트 워’는 일반인 여성들이 실제 출연해 8주 동안 다이어트를 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약물치료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한다. 체중 감량률과 미션수행 상태를 따져 심사위원들은 매주 1명씩 출연자를 탈락시킨다. 마지막에 남은 출연자가 최종 우승자가 돼 상금 3000만원을 차지한다. 이번 시즌3에서는 시즌2 출연자들이 멘토 및 심사위원 역할을 한다.
  • 스타엄마 넷이 모여 ‘리얼 자녀키우기’

    스타엄마 넷이 모여 ‘리얼 자녀키우기’

    “빅뱅처럼 공부는 못해도 실력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개그우먼 조혜련의 호쾌한 웃음소리가 ‘수퍼맘’ 제작발표회장을 가득 메웠다. 게다가 뮤지컬 디바 최정원, 스타 영어강사 박현영까지, 셋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만으로도 발표회장은 떠나갈 듯했다. 끝이 아니다. 이날 참석지 못한 탤런트 이상아까지 네 명의 ‘시끄러운’ 줌마테이너들이 한 프로그램에 모였다. 26일 밤 12시에 첫 방송하는 스토리온 ‘수퍼맘’에서다. 수퍼맘은 일과 가정 모두를 잡으려는 네 스타 엄마들의 좌충우돌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엄마들은 각각 자신의 아이들과 매회마다 새 미션을 수행한다. 첫회 미션은 ‘자녀 소원 들어 주기’. 여덟살배기 아들 우주의 축구 코치가 돼 줬던 조혜련은 “아들과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한 것이 처음”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활동을 하느라 집에 들어갈 틈도 없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대다수 직장맘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었다. 바쁜 스타 엄마들인 만큼 촬영을 하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은 배우 최정원에게도 특별했다. 딸 수아(11)에게 ‘소녀시대 Gee 댄스’를 배운 그녀는 “공연이나 연습 때문에 바빴는데 오히려 방송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웃었다. 방송에서는 스타 엄마 못지않게 자녀들도 숨겨둔 끼를 발휘한다. 박현영의 특훈을 받은 딸 현진이(11)는 이미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친딸’(잘나고 똑똑한 친구)이다. 뮤지컬 스타인 엄마를 닮은 수아의 노래와 춤도 수준급이다. 수아는 8주동안인 장기간 방송을 부담스러워하던 엄마를 오히려 설득해 방송에 합류시켰다고 한다. 한편 최근 4주분의 촬영을 마친 수퍼맘들은 입을 모아 엄마의 일터에 아이를 데려가라고 권했다. 딸 현진이와 ‘영화 더빙하기’ 미션을 수행한 박현영은 “함께 일하는 동안 몰랐던 서로의 재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아이가 편집된 방송분만 보고 ‘엄마는 늘 놀다가 늦게 들어온다.’는 오해를 받았다는 조혜련은 “함께 장시간 촬영을 하며 엄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이가 이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퍼맘을 기획한 스타일온 이충효 사업부장은 “여성들이 관심을 쏟는 육아 문제를 진짜 목소리로 전하고 싶었다.”면서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과 재미를 함께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23일 하이라이트]

    ●TV소설 청춘예찬(KBS1 오전 7시50분) 경숙은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뒤 고통스러워하며 방황한다. 주형할매가 갑작스레 일어나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광자는 순영에게 집안일을 떠넘기려 한다. 한편, 가수 선발대회에서 문규는 노래 반주를 하다가 실수를 해 자책감에 술을 잔뜩 마시는데….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아름다운 선율로 중남미를 감동시킨 중남미의 별,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를 만나본다. 엘살바도르 화제의 인물 도진미의 연주 ‘아리랑’을 들은 중남미 사람들의 반응, 엘살바도르를 비롯해 중남미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과 기억에 남는 팬, 엘살바도르의 공연문화에 대해서 들어본다. ●하얀 거짓말(MBC 오전 7시50분) 은영은 형우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준비한 캠코더를 병원에 가져간다. 한편 은영은 신여사에게 비안이가 갑자기 물고기를 왜 죽였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놀이쯤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는 신여사의 말에 은영은 심심하다고 물고기를 죽이는 아이는 없다고 대꾸하는데….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직장생활하는 두 딸의 부탁으로 30년간 운영한 식당까지 접고 외손자 셋을 봐주며 생활비를 받기로 한 순임, 윤섭부부. 이들에게 손자 셋을 돌보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던 중 실직 등으로 딸들의 사정이 바뀌며 더 이상 노부부가 아이를 봐줄 필요가 없게 되자 두 딸은 생활비를 다 줄 수 없다고 하는데…. ●다큐 프라임(EBS 오후 9시50분)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부부. 한 공간, 다른 형태의 삶을 사는 부부는 결국 8주 동안 부부 상담을 받기로 한다. 상담을 시작하면서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갈등을 쌓아왔던 이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8주 뒤, 이들이 보내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에티오피아의 커피를 1600년대 서양에 처음 소개한 건 이탈리아 상인들이었고, 그때부터 이탈리아는 세계적인 커피 소비국이자 수출국으로 유명해졌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파도는 이탈리아도 비켜가지 않았고, 이로 인해 소비가 줄어 커피 바들도 급격한 고객 감소를 겪고 있다.
  • 전여옥의원 전치 8주“마비성 상사시 증상”

    국회 안에서 이정이(68) 부산 민가협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전 의원이 입원해 있는 서울 순천향대병원은 6일 “전 의원의 왼쪽 눈에 마비성 상사시(上斜視) 증상이 나타나 8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비성 상사시는 눈 근육이 마비돼 한쪽 안구가 다른 쪽보다 위로 올라가는 증상으로,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을 일으킨다.전 의원의 치료를 맡고 있는 장재칠 신경외과 과장은 “마비성 상사시 외에 왼쪽 눈 윗부분, 가슴, 목, 오른손 등에 멍과 찰과상이 있다.”면서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정밀검사 결과 치료 기간이 5주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일주일여만에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온 진단결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소환 조사했다가 뚜렷한 범행 혐의점이 없어 돌려보냈던 또 다른 폭행 용의자 배모(34·여)씨를 오는 10일 재소환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뮤직뱅크 PD “소녀시대 8주연속 1위 할만 했다”

    뮤직뱅크 PD “소녀시대 8주연속 1위 할만 했다”

    KBS 2TV ‘뮤직뱅크’에서 8주 연속 1위의 신기록을 세운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제작진 측이 “그럴만 했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6일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지’(Gee)로 8주 연속 K-차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에 앞선 최고 기록은 ‘원 모어 타임’으로 7주 연속 1위를 수상했던 쥬얼리. 소녀시대가 쥬얼리의 기록을 깨고 ‘최장수 1위’ 기록을 수립한 셈이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 연출자인 정희섭PD는 “지난 주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예상했던 결과”라며 “열심히 활동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녀시대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소녀시대는 현 가요계의 대중성을 잘 읽어내고 있는 그룹”이라며 “매 앨범마다 1위곡을 내놓은 만큼 앨범에 있어 기획력 및 무대 연출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또 8주 연속 1위에 대해 “쥬얼리가 7주 연속 1위, 백지영 등이 5주 연속 1위 기록을 남겼지만 새로운 K-차트 기록이 수립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이들임을 고려할 때에 전체적으로 탈만 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위 수상 후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랐다.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8주 연속 1위!”가 호명되자 소녀시대는 멤버들끼리 부둥켜 안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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