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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그랜드슬램 사냥… 그다음 달엔 결혼

    지난 6월 59주간의 세계 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온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웨그먼스챔피언십 우승으로 왕좌 복귀에 다시 박차를 가했다. LPGA는 18일 현재 3위인 박인비의 세계 랭킹이 8주 만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이어 2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의 선수 랭킹에서도 160포인트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 상금 역시 33만 75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박인비는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세계 랭킹 1위는 내가 있었던 자리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되찾고 싶다”며 정상 탈환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결정적인 퍼트의 성공 여부에서 차이가 났다. 상반기보다 퍼트가 좋아진 건 분명하다”며 앞으로의 더 큰 활약을 당당하게 예고했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박인비에게는 아직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기회가 남아 있다. 새달 12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게 된다. 에비앙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되기 전인 2012년 우승컵을 든 박인비는 “특별한 추억이 많은 대회라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10월 13일로 예정된 결혼식을 앞두고 대회장에서 청첩장을 돌렸다는 그는 “결혼을 두 달가량 앞두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해 더 기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이라며 설레는 마음도 드러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여름철 S라인 골반교정 관심 증가…자세교정 시 통증 심하다면?

    여름철 S라인 골반교정 관심 증가…자세교정 시 통증 심하다면?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성들 사이에서 골반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도 아랫배가 나온다면 대부분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척추를 받치고 있는 골반을 바로 잡으면 척추 및 골반 질환 예방은 물론 S라인 체형교정 및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틀어진 골반은 혈액순환과 노폐물의 배출을 막아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자궁과 난소에 압박을 줘 생리통과 요통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보통 틀어진 골반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를 교정해 골반의 위치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그 통증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카이로송의원 송준한 원장은 “골반의 통증은 골반뿐만 아니라 하지나 요추의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다”면서 “만약 골반의 문제로 인한 원인이라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골반의 불균형과 함께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좌골신경통은 골반이 틀어지면 좌골이나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눌러서 골반통증뿐 아니라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허리를 편다고 배를 내미는 잘못된 습관이나, 휜다리(실제 뼈가 휘진 않았지만)로 인해 다리의 내회전이 심해지면 골반의 전방쏠림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골반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뭉치게 되면 골반통증이 생길 수 있다. 송준한원장은 “틀어진 골반은 통증이 적다면 자신의 평소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며 “하지만 통증 때문에 이를 유지할 수 없다면 카이로프랙틱과 같은 비수술치료법과 함께 근육, 근막, 인대를 강화시키는 골반교정 운동치료법 추천한다”고 밝혔다. 카이로프랙틱은 수술이나 약물치료 없이 손으로 관절을 자극해 통증과 교정은 물론, 신경치료도 가능한 치료법이다. 손으로 비뚤어진 뼈를 조절(교정)해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화시키고 통증을 줄이고 신경기능을 회복시켜 통증치료 및 자세교정을 도와준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물리치료, 운동치료, 근막치료를 병행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자연요법이기 때문에 부작용 문제도 없다. 6~8주 정도면 증상치료와 함께 바른 자세로 교정도 가능하다. 한편 2대째 내려오는 미국 Palmer 대학 출신 카이로프랙틱의 ‘카이로’와 전문의인 송원장의 성인 ‘송’의 이름을 딴 카이로송의원은 골반교정과 통증 완화를 위해 카이로프랙틱과 함께 특수척추교정치료를 실시한다. 특수척추교정치료는 교정 뿐 아니라 통증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특수한 장비나 기구를 통해 교정을 하면 척추와 신경의 균형을 가져와서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카이로송의원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주요한 5가지 영역인 척추, 근육, 근막, 신경, 영양의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부터 파악해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법을 찾아 재발이 없도록 치료하고 유지, 관리를 통해 이후 건강까지 지켜주는 5중 치료 시스템인 Palmer 통증 Zero 시스템도 적용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어민 강사들 “월급 달랬더니 원장이 해고 통지”

    원어민 강사들 “월급 달랬더니 원장이 해고 통지”

    #. 영어강사 수전 김(40·가명·호주)은 지난해 11월 국내 A학원과 1년 근로계약을 맺었지만 3개월도 안 돼 쫓기듯 나왔다. 그는 학원이 건강보험, 퇴직연금 등 사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오니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특수고용 형태인 ‘개인사업자’로 등록돼 있었다. 수전은 “학원장에게 보험과 연금 얘기를 꺼내자 ‘앞으로 다시 연금, 보험을 요구하면 불복종에 관한 손해배상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계약서를 가져와 서명하라고 윽박질렀다”고 말했다. #. 영국 배스대학 경영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레이먼드(42·가명)는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 일하던 지난해 ‘돈이 없다’고 둘러대던 학원장이 8주치 월급이 밀린 상태에서 갑자기 해고 통지를 했다”면서 “퇴직금을 받으려면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했어야 하지만 회화강사(E2) 비자는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2주 안에 출국해야 하는 탓에 돈을 받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28일 학원가와 1400여명의 원어민 강사들이 페이스북에 만든 비공개그룹 ‘로프트’(LOFT) 등에 따르면 원어민 강사 중에는 건강보험 혜택은커녕 월급과 퇴직금도 제대로 못 받고 한국을 떠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어학원들이 E2 비자 소지자들은 계약이 중도 해지되면 2주 안에 출국해야 하는 데다 부당 노동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한 것이다. 해마다 2만명 남짓 1년짜리 E2 비자로 입국하는 점을 감안하면 당국의 관리·감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로프트 등에 따르면 원어민 강사와 근로계약을 맺고서도 ‘직장가입자 자격 취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월 60시간 이상 일하면 사업자는 신고를 해야 하고 이를 통해 근로자는 4대 보험 및 연금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용주 입장에서는 신고하지 않으면 보험료와 연금액 50%씩을 지원하는 의무를 지지 않기 때문에 돈을 아낄 수 있다. 피해자 대부분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는데도 고용주가 임의로 강사들을 개인사업자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원어민 강사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만든 ‘국공립 영어교육 원어민보조교사’(EPIK) 고용계약서에 준해 계약을 맺는다. 계약서상 점심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국공립 교육기관은 에픽 양식에 따라 원어민 강사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사회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민간 어학원은 원어민 강사와 에픽 양식에 따라 계약하고도 정작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는 꼼수를 쓰는 것이다. 김희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에픽은 일종의 표준계약서”라며 “교육 기관별로 현실에 맞게 세부 사항을 수정, 보완할 수 있지만 반드시 근로자 동의하에 변경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2 비자로 입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당국의 취업교육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E2 비자로 입국하는 이들은 학사학위 이상 전문 인력이기 때문에 별도 취업교육이 의무화돼 있지 않다”면서 “원어민 강사의 계약이 중도해지됐을 경우 귀책 사유를 살펴 고용주의 잘못이면 국내 체류를 6개월 연장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 강사와 학원장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데 원어민 강사의 불량한 태도로 피해를 보는 학원장들도 더러 있다”고 덧붙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회봉사제 두고 노역장 가는 저소득층

    사회봉사제 두고 노역장 가는 저소득층

    #택시기사 김종민(57·가명)씨는 2012년 말 차량 추돌 사고를 일으켜 앞차에 있던 모녀에게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혔다. 그는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으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월수입 120만원에 빚도 2억원에 달하는 처지라 한 달 안에 700만원을 마련하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교도소에서 노역을 했다. #회사원 박현중(33·가명)씨는 2012년 3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시위를 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법원은 재물손괴 혐의로 그에게 지난달 벌금 300만원형을 확정했다. 그러나 박씨의 월수입은 40만원뿐. 10월에 석사논문 심사를 앞뒀지만 벌금을 못 내 교도소에 갈 위기다. 박씨는 “집이 경매로 넘어간 후 부모님의 신용 등급이 낮아 내 명의로 대출받고 집을 구한 것 때문에 사회봉사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했다. 생계 곤란으로 벌금을 못 내는 서민들이 양로원·고아원·장애인시설 봉사나 농촌일손 돕기, 재해복구 지원 등으로 노역장 유치를 대체하도록 하는 ‘벌금 미납자 사회봉사제’(사회봉사제)가 올해로 시행 6년째지만 엄격한 자격 조건 탓에 겉돌고 있다. 많은 저소득층 벌금 미납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 27일 법무부·대검찰청에 따르면 사회봉사 신청자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200명 수준에 그쳤다. 신청 자격을 가진 300만원 이하의 벌금 미납자가 최근 3년 동안 매년 22만명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신청률은 약 1.9%에 불과한 셈이다. 나머지 벌금 미납자 가운데 연간 3만여명이 노역장에 유치되고, 벌금 미납에 따른 지명수배자도 18만여명에 이른다. 현재 벌금 300만원에 대한 사회봉사 시간은 480시간(약 53일)이다. 관할 보호관찰소가 지정한 곳에서 평일 하루 주간 9시간 봉사를 해야 하지만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데다 직업·학업·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주말, 공휴일 및 야간에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 물론 일부 주거가 불안정한 노숙인 등은 밥값, 교통비 등이 들지 않는 노역을 여전히 선호하기도 한다. 인권단체들은 사회봉사제가 정착하지 못하는 걸림돌로 ‘300만원 이내 벌금’ 조건을 꼽는다. 최정학 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는 “벌금을 못 내 교도소로 가게 되면 직장을 잃고 사회관계도 단절될뿐더러 전과자로 낙인찍힌다”면서 “벌금 환산액(하루 5만원)을 7만~10만원 등으로 올리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봉사 시간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현행 벌금 기준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파산 선고자, 6개월 이상 장기요양자 등으로 제한된 높은 ‘문턱’도 문제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은 “집을 가진 사람이라도 대출금은 얼마나 되는지 등 실질적인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법무부는 사회봉사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사회 복귀를 오히려 어렵게 할 수 있고, 형법에 의한 집행유예자의 사회봉사 명령 최고 부과시간(500시간)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산 산부인과 직원 결핵 감염 ‘비상’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직원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병원 종사자와 신생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밀 결핵검사에 들어갔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모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A씨가 정기건강검진을 받던 중 결핵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결핵환자가 확인된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해 감염 가능성이 큰 병원 종사자와 신생아 및 영아에게 항결핵제를 투여하기로 했다.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르면 신생아와 영아의 경우 결핵 검사와 동시에 8~12주에 걸쳐 항결핵제를 우선 투여하도록 규정돼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감염증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 방울에 의해 직접 감염된다. 또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피로감과 식욕감퇴, 체중감소,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산부인과병원 간호사의 결핵 감염으로 인한 신생아와 산모 등 주변 사람의 감염 여부는 성인의 경우 엑스레이 검사로 3~4일 만에 알 수 있으나 신생아는 최소 8주 이상 지나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결핵 환자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구글이 날 살렸어요” 인터넷 검색이 구한 40대女 목숨

    인터넷 검색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한 40대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지역매체 노팅엄 포스트는 의사가 아닌 구글 검색을 통해 자신의 암 질환 여부를 확인, 수술에 성공한 46세 헤어드레서 캐롤라인 그레이브스의 사연을 16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셔카운티에서 헤어드레서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브스가 몸의 이상 징후를 느낀 것은 지난 3월 이었다. 당시 지속적으로 귀가 붓고,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구강 통증이 심했던 그레이브스는 동네 주치의(General Practitioner)를 찾아 진단을 받았다. 당시 주치의는 그레이브스가 단순한 감염 증세라며 수술 없이 항생제 치료만 6주를 진행했다. 하지만 계속 증세가 나아지지 않자 그레이브스는 주치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여전히 의사는 ‘그럴 필요까지 없다’며 약물치료만 계속 진행했다. 그레이브스는 점점 의사의 말이 못미더워졌고 스스로 직접 본인의 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단순 감염 증세라고하기에는 구강에 전해지는 고통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컴퓨터를 켠 뒤, 구글에 접속해 ‘구강암(oral cancer)’이라고 타이핑했다. 그리고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구강암 관련 정보를 꼼꼼히 정독했다. 그중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는데 구강암 초기 증상 중 하나가 볼 점막에 흰색 궤양이 나타난다는 정보문구였다. 그녀는 즉시 거울을 들고 볼 점막을 확인했는데, 그 곳에는 궤양으로 보이는 흰색 선이 뚜렷이 나타나있었다. 그녀는 세 번째로 다시 주치의를 찾아 본인의 궤양흔적을 보여준 뒤 정밀 진단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결국 다시 시작된 검사에서 그레이브스는 드문 형태의 ‘편도암’을 앓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림프절 일부까지 암 세포가 퍼진 상태였던 그레이브스는 8주간의 강도 높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 아직까지 치료 중이다. 본래는 튜브로 액체형태의 음식물만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혀 근육이 회복되는 등 상태가 좋아져 조금씩 단단한 음식물도 도전하고 있다. 그레이브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암 진단을 받는 순간까지 스스로 침착성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혼란과 공포보다는 의연히 본인의 질병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너무 의사 진단을 맹신하는 것도 곤란하다. 본인 질환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 연구해야한다”며 “만일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이곳에 내가 있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답답한 K리그

    답답한 K리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구슬땀을 흘려온 국내파를 대놓고 배제한 홍명보호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지 일주일. 8주 남짓 만에 5일 재개된 13라운드에서 답답한 현주소가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근호(상주)와 김신욱(울산)의 얼굴을 6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과 인천 숭의구장에서 만날 수 없었다.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그런대로 선방한 김승규만 성남전에 선발 출전했고 이용(이상 울산)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스타 부재 탓일까? 탄천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은 4035명, 인천 숭의구장을 찾은 이는 4446명밖에 되지 않았다. 상주는 하태균이 후반 8분과 43분 두 골을 터뜨려 후반 36분 이보의 만회 골로 따라붙은 인천을 2-1로 따돌리고 13라운드에야 겨우 2승(8무3패)째를 신고했다. 최근 5경기 무승(4무1패) 사슬도 끊은 상주는 11위에서 7위로 네 계단이나 올라섰다. 인천은 여전히 1승(5무7패)으로 꼴찌를 지켰다. 성남은 후반 24분 유준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7분 황의조가 극적인 동점 골을 뽑아 1-1로 비겼다. 울산은 승점 20(골 득실 +8)을 쌓아 수원(골 득실 +3)을 밀어내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성남(승점 13·골 득실 -1)도 골 득실로 서울과 부산, 경남을 한 계단씩 끌어내리며 8위로 세 계단 올라섰다. 여섯 경기에서 나온 득점은 11골. 경기당 두 골이 안 되는 답답한 득점력은 관중이 멀리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한편 조민국 울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J리그로 이적한 하피냐와 이별을 준비 중인 까이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외국인 선수 영입과 관련, “남미 국가의 월드컵 대표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그 팀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선수 둘의 영입이 필요한데 조 감독은 데얀(전 서울)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면서도 활동 반경은 더 넓은 동유럽 출신 섀도 스트라이커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날 이동국(전북)은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특급 도우미’로 변신, 전반 13분 이재성과 후반 2분 한교원의 득점을 도우며 2-0 완승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승점 3을 보탠 전북(승점 24)은 제주와 득점 없이 비긴 선두 포항(승점 26)에 바짝 따라붙었다. 이동국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서 2선 공격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후반 9분 이상협과 교체될 때까지 단 한 번의 슈팅도 하지 않는 이타적인 모습이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에듀왕킹-시온맘, 여름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멘토제’ 실시

    에듀왕킹-시온맘, 여름방학 필리핀 영어캠프 ‘멘토제’ 실시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에 위치한 에듀왕킹 어학원과 시온맘 홈스테이가 내달 6일부터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8년 동안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영어캠프는 1차부터 3차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인원만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 매년 지원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국내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인지도 있는 영어캠프 중 하나”라며 “올해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조기마감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왕킹 어학원과 시온맘 홈스테이가 개최하는 이 영어캠프의 최고 장점은 ‘멘토 집중관리 시스템’이다. 미국인 선생님들과 필리핀 명문대학 출신의 교사들로 구성된 캠프의 스텝들을 어학원 일정 후에도 시온맘 홈스테이를 통해 밀착형 학습관리를 실시, 참여 학생들이 시간 대비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퀄리티를 자임하는 스텝들로 구성된 만큼 필리핀식 발음 고착에 대한 고민도 덜어준다. 테스트 성적이나 생활 모습을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타지에 자녀를 보내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을 안심시킨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혹은 매주 실시되는 개인별 테스트 결과와 학습진도 상황은 물론, 주말 액티비티 활동 모습 등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온맘 카페에 업로드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이를 공개할 예정으로, 모바일로도 아이들의 소식을 때때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영상편지, 뮤직 비디오, 영자 신문 등은 필리핀 상위 1%들이 거주하는 알라방의 독특한 문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부모들에게 전달한다”라며 “아이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는 부모님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내달 6일, 13일, 23일에 출발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4주, 6주 8주 동안 진행된다. 럭셔리한 숙소시설과 초호화 스포츠 클럽까지 있어 최고의 공부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또한, 캠프 참가 후, 장기 홈스쿨링으로 전환하거나 국제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접수문의는 전화(070-7139-0403)로 하면 되며, 시온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homelovecare) 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입이 돌아가는’ 안면비대칭…말초성 안면신경마비 치료는

    ‘입이 돌아가는’ 안면비대칭…말초성 안면신경마비 치료는

    인기리 방영됐던 드라마 ‘동의보감’에는 허준 선생이 구안와사에 걸린 공빈 김 씨의 남동생을 3일 만에 치료하는 장면이 있다. 한의학에서 구안와사라 표현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안면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마비되어 마비된 반대쪽으로 입이 돌아가는 등 안면비대칭을 유발하는 증상을 말한다. 안면신경마비에 걸리면, 마비된 쪽 얼굴 근육이 이완되어 움직이지 않아, 입이 반대쪽으로 돌아가지만, 마비된 쪽은 이마에 주름도 잡히지 않고, 눈도 꼭 감기지 않게 된다. 양치질하거나 물을 마실 때 마비된 쪽으로 물이 새고, 음식물이 이와 볼 사이에 끼어 잘 빠지지 않으며, 휘파람 불기도 쉽게 되지 않는다. 초기 증상으로 귀 뒤쪽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에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은 보통 중풍을 의심하며 크게 걱정하지만, 중풍에 의한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팔다리로 힘이 빠지거나, 말이 둔해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눈을 치켜뜰 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차이점을 감별할 수 있다. 포바즈 사당점 김동일 원장에 따르면,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짐작할 뿐이며, 그 원인을 아는 것은 치료하는 데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한의학적으로는 몸의 정기가 약해진 틈을 타서 차가운 사기가 침범해 생긴다고 하며, 실제로도 과로나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하거나 추운 곳에 노출된 후 증상이 생긴 경우가 많다. 보통 치료경과를 보면, 환자의 약 80% 정도는 8주 정도면 완전히 회복되지만, 나머지 20% 정도는 불완전하게 회복되어 안면비대칭을 유발하게 된다. 이 경우 기능적인 문제는 없지만, 외형적인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될 수도 있다. 포바즈 김동일 원장은 “안면신경마비 후유증에 의한 안면비대칭 교정도 여러 치료법이 있다”면서 “전문의료진에 의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증상에 적합한 방식을 택하여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4시간도 채 안돼…英 조지왕자 옷, 공개 직후 ‘완전 매진’

    24시간도 채 안돼…英 조지왕자 옷, 공개 직후 ‘완전 매진’

    “역시 조지 효과!” 전 세계 최연소 ‘트렌드 세터’로 불리는 영국의 조지왕자가 또 한번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조지 왕자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아버지의 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조지왕자는 자선 폴로 경기를 펼친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걸음마 연습을 하는 등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당시 조지 왕자가 입었던 핑크색 어깨끈 반바지가 공개된 지 24시간이 채 지나지도 않아 완판됐다는 것. 이 옷은 스페인 아동브랜드의 것으로 파스텔 톤의 색상과 스프라이트 무늬가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가격은 39.99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7만원 선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15일 아침 조지 왕자의 사진이 공개된 직후 해당 옷의 전 사이즈가 품절됐으며, 같은 디자인의 블루 데님 색상과 코랄색상 버전도 모두 완판 됐다고 전했다. 최연소 트렌드 세터의 ‘완판 신화’ 기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조지 왕자와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조지 왕자가 일명 ‘기저귀 외교’에서 선보인 어깨끈 바지는 무려 8주 정도를 기다려야 살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때문에 해당 브랜드 측은 연일 “땡스, 조지”를 외쳤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해졌을 정도. 이러한 배경에는 ‘소박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있다. 미들턴 왕세손비는 공식석상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옷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지 왕자의 옷 역시 지나치게 고가이거나 명품 브랜드가 아닌 것으로 선택해 대중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완판 신화’의 또 다른 원인으로 분석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 4· 남 1명 ‘다섯 쌍둥이’ 태어나 화제

    여 4· 남 1명 ‘다섯 쌍둥이’ 태어나 화제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50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쌍둥이는 여아 4명과 남아 1명 등 5남매로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다섯 쌍둥이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한 병원에서 최근 태어났다. 단번에 다섯 자녀의 엄마가 된 여자는 카라보보 주 마리아라 지역에 살고 있지만 임신 30주가 되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등 몸에 이상을 느끼자 수도 카라카스로 이동,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는 제왕절개을 통해 이 병원에서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다. 병원 관계자는 “임신부가 경련을 일으키는 등 건강이 걱정돼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기들은 몸무게 1.2~1.5kg으로 태어났다. 30주 만의 조산이라 병원은 아기들을 최소한 8주간 보호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에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건 1963년 이후 처음이다. 술리아 주의 마라카이보에서 베네수엘라의 첫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 지금까지 네 쌍둥이는 2번 태어났지만 다섯 쌍둥이는 처음”이라면서 “병원이 매우 드문 기록의 한 부분으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라프렌사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강아지 위스퍼, 세계 최초 스위스산서 베이스 점핑

    강아지 위스퍼, 세계 최초 스위스산서 베이스 점핑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베이스 점핑(BASE jumping)에 세계최초로 성공한 강아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니어처 오스트레일리아 캐틀 독(Australian cattle dog) 종류로 ‘위스퍼’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그 주인공. 올해 4살인 위스퍼가 성공적으로 마친 베이스 점핑은 지상에 있는 건물이나 절벽 등 높은 곳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스포츠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유투브에는 위스퍼가 윙수트를 입은 주인 딘 포터와 함께 무려 3,968m의 스위스 아이거 산에서 베이스 점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위스퍼는 생후 8주 부터 주인과 함께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동거동락하며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짜릿한 삶을 살고 있다. 딘 포터는 “위스퍼는 많은 모험을 경험했다. 바다 수영이 능숙할 뿐아니라 서핑도 배운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위스퍼는 아이거 산과 융프라우를 포함한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최고 봉우리들도 등정했다”고 덧붙였다. 위스퍼의 사연이 소개되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RSPCA(영국 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주인과 강아지가 모두 안전하게 베이스 점핑을 끝냈지만 심각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이스 점핑(BASE jumping)은 Building (건축물), Antenna (안테나), Span (교량), Earth (절벽)의 약자로, 올해에만 10여명이 베이스 점핑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틴틴월드캠프, 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여름방학 집중적 멘토링 ‘눈길’

    틴틴월드캠프, 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여름방학 집중적 멘토링 ‘눈길’

    초∙중등학생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해외캠프 업체들은 여름방학 집중 영어몰입 해외캠프를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 중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 영어의 신 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의 멘토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캠프는 8주(6/26~8/20), 5주(7/17~8/20)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리핀 따가이따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따가이따이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평균 기온이 22-24℃ 정도로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리 여름에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 않고, 시원한 날씨를 보인다. 이에 학업을 진행하기에도 적절한 곳이라고 알려졌다.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은 보안과 안전을 우선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지 기숙사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경비업체가 맡고 있으며, 리조트에는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출입이 가능하다. 리조트는 기본 적으로 캠프 직원과 학생들만 이용하고 외부 사람은 출입이 일체 금지된다. 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 때는 학생 4명 당 1명의 사감 선생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 캠프에서는 캠프기간 내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지내면서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탐색할 수 있는 캠프로 전해졌다. 이 때 멘토는 성적 및 진로 관련 상담까지 맡아 학생을 밀착 관리하고, 심층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문제점과 개선점을 짚어준다. 따라서 방학캠프 기간 동안만의 반짝 학습이 아닌 캠프 이후에도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지속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영어의 4가지 영역(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을 고루 강화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영어만 사용하는 English Only Zone을 통해서 영어를 피부로 느끼며, 사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저널, 독서 감상문, 일기 등의 첨삭지도를 통해 올바른 쓰기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캠프 기간에는 J Golf에서 제공하는 미국 PGA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S.N.A.G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심신을 단련시키는 시간도 갖게 된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는 데일 카네기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돼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도 고취시킬 계획이다. 틴틴월드캠프 관계자는 “틴틴월드캠프-필리핀은 주요 내신 과목 관리,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돼 영어 실력 향상과 학습 동기부여, 우등생이 되기 위한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틴틴월드캠프는 학부모들에게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수), 다음달 8일(목), 10일(토) 오전 11시 반포1동 주민센터 2층(문의 02-2031-1552)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틴틴월드캠프에서는 등록 이벤트를 마련해 등록 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당일 등록 시 혹은 다음달 15일까지 등록 시 할인을 받게 된다. 기존 참가자, 동반등록, 지인 소개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미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겐 중고등 사립학교 및 미국대학 무료 컨설팅도 실시해준다. 이외 엄마와 함께하는 Kids English 가 필리핀에서 유치부와 초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전원에겐 화상영어 1개월 수강권 및 비자 수수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eenteen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AFC 챔피언스리그] 공격력 터진 서울 “우리도 16강 간다”

    [AFC 챔피언스리그] 공격력 터진 서울 “우리도 16강 간다”

    FC서울이 모처럼 멀티 골을 터뜨리며 조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서울은 23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최종 6차전에서 강승조와 윤주태의 연속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서울은 3승 2무 1패(승점 11)로 조 1위를 지키며 16강에 진출, H조 2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다음 달 7일 원정, 일주일 뒤 홈 경기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조 선두로 16강에 오른 것도 기쁜 일이지만 멀티 골로 긴 득점 부진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게 더 반가웠다. 지난 1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이후 3주 만에 맛본 멀티 득점이었다. 아울러 11위로 처진 K리그 클래식에서의 반등을 예감할 수 있게 됐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서울은 3백 시스템을 가동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꾀했다. 공격수들도 전방부터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를 도와 베이징에 좀처럼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 차두리의 활약이 눈부셨다. 시종 활발한 공격 가담과 돌파로 베이징을 괴롭혔고 전반 33분에는 측면을 돌파한 뒤 고명진에게까지 패스가 이어지게 해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연결하게 했다.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강승조가 오른발로 감아찬 슛이 문전에서 헤딩 경합을 위해 뛰어든 선수들을 지나쳐 그대로 베이징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 12분 에스쿠데로가 왼쪽 측면 뒷공간으로 원터치 패스를 연결하자 치고 들어간 윤일록이 가운데로 달려드는 윤주태에게 공을 내줬고, 윤주태가 상대 수비와 경합하며 가볍게 차넣어 2-0으로 달아났다. 베이징은 샤오지아이의 프리킥이 골대에 맞은 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용대 골키퍼가 상대 슈팅을 선방했으나 재차 달려든 유양의 헤딩슛이 골라인을 넘어 한 점 따라붙는 데 그쳤다. 일찌감치 E조 선두로 16강행을 확정한 포항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주전 대다수를 쉬게 하는 여유 속에 부리람(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산둥 루넝(중국)을 2-1로 물리친 세레소 오사카(일본)가 E조 2위를 차지했다. 포항은 다음 달 6일과 13일 G조 2위 전북과 8강 진출을 겨루는데 전북은 전날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조별리그 6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김남일이 8주 결장 진단을 받아 포항과의 16강전에 나설 수 없게 돼 비상이 걸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휴면 고객 분석·유인… 수익 3배 늘렸어요”

    #1. 친환경 농식품 판매 쇼핑몰인 초록마을이 130만명의 회원 중 휴면 고객들에게 주목했다. 휴면 상태에 있다가 한참 뒤 구매에 나서는 이들의 패턴을 분석해 재구매가 예상되는 고객을 선별한다. 이들을 다시 쇼핑몰로 이끌기 위한 유인을 제공한 결과 기존에 비해 30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2. 경기 성남시 판교의 포스코ICT 사옥에서는 엘리베이터 운행 거리 및 대기 시간과 관련해 2년 5개월치 자료를 분석했다. 엘리베이터 여러 대가 한꺼번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자주 문이 열리고 닫혀 불편이 생겼던 요인을 분석해 운행 방식을 변경했다. 시간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16.3% 개선됐다. #3. 철강 제조 및 생산업체 하이로시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제강 생산력을 높이는 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에 비해 비용이 20%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작업자의 안전사고 감소율은 80%, 수요 예측을 통한 제강 생산 향상률은 50%로 개선됐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이 회사 제조 과정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2일 발간한 ‘거대자료(빅데이터) 아카데미 우수 프로젝트 사례집’에 담긴 예들이다. 미래부는 지난해 6월 8주 동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 전문가 과정’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의 투 트랙으로 운영됐다. 금융, 의료, 제조, 유통,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 202명을 배출했다. 강성주 미래부 국장은 “올 하반기에는 업무 여건상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올해에도 빅데이터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가 양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데이터베이스(DB) 전문가 지식포털(www.dbguide.net)에서 볼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SAT학원 블루키 프렙 어학원, 여름캠프 개최

    SAT학원 블루키 프렙 어학원, 여름캠프 개최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Reasoning Test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국내에서 SAT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학교수업의 압박에서 벗어나 SAT를 대비하기에는 여름방학 기간이야말로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강남 블루키 프렙 어학원(Bluekey Preparatory Academy)은 보다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SAT 여름캠프를 개설하기로 했다. 오는 6월 23일부터 시작되는 SAT 여름캠프는 총 2번의 세션으로 나뉘며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션에 상관없이 등록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캠프에서는 SATⅠ, SATⅡ, AP(Advance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 등 미국대학 응시에 필요한 대부분의 과목을 학습할 수 있다. 저학년들을 위한 Book Club(북 클럽)과 TOEFL(토플)반도 오픈될 예정이다. 압구정 본원 강사들의 직강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압구정 본원과 수업의 양과 질은 동일하며 개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져 개인시간에는 보충학습과 운동, 취미활동을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이다. 블루키 프렙 어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5년 이상 캠프를 진행해 온 전문 담당자들과 캠프 조교 선생님들이 기숙사에 상주하며 24시간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블루키 프렙 어학원은 여름특강과는 별도로 압구정 본원에서 3번의 세션에 걸친 여름특강도 실시한다. 세션 1은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세션2는 7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세션3은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2011년 오픈한 블루키 프렙 어학원은 강남 유명 SAT 명문 학원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명문 대학 출신 강사진들이 끊임없는 연구와 출제문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2014학년도 에도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펜실베니아대학교, 코넬대학교 등 유수의 명문대학교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오는 22일(화)과 29일(화), 5월 1일(목)에는 미국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2014년도 진학 사례 분석과 2016년형 SAT 공개문제 분석, 1:1 개별진학상담 등이 압구정 본원에서 진행된다. 25일(금)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도 한차례 설명회가 열린다. 블루키 프렙 어학원의 SAT 프로그램 상세일정은 홈페이지(www.bluekeypre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압구정 본원으로 전화 문의(02-3443-2262)하면 등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미술활동 도와 사회 적응 동반자로”

    “장애인 미술활동 도와 사회 적응 동반자로”

    “디자인을 전공한 제가 배우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SK그룹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회원으로 예술 기반 장애인 봉사활동(아트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김정원(23·여·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4년)씨는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성민복지관에서 20~24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드로잉이나 콜라주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발달장애인이라고 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해 보니까 예술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많았다”면서 “오히려 나보다 잘하는 부분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을 보면 편견이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민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15명을 포함해 대학생 70명이 참여한 아트클래스는 5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엔 장애인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트클래스는 지난해 ‘제1회 SK 써니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수상팀(아이엠페스티벌)이 써니의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써니 마을 만들기, 패턴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포스터 제작, 정크아트를 접목한 화분 제작, 공동 창작 작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콜라주와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들이 자기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 의견 존중·이해 능력을 길러 사회 생활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SK그룹은 앞으로 프로그램이 주요 특수학교에서 정규 과목이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 써니는 지난 10년간의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아트클래스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英조지왕자 옷사려면 8주 기다려야…“‘조지효과’ 대단해”

    英조지왕자 옷사려면 8주 기다려야…“‘조지효과’ 대단해”

    이제는 훌쩍 커버린 수리 크루즈(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를 대신할 새로운 ‘슈퍼베이비’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왕자다. 현재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조지 왕자는 생후 8개월에도 불구하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엄마들의 ‘우상’이 됐다. 현지 언론은 조지 왕자를 두고 “생후 8개월에 트렌드세터로 등극했다”고 말할 정도. 조지 왕자가 뉴질랜드에서 입었던 옷의 디자이너는 연일 “땡스, 조지”를 외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조지 효과’를 입증한다. 실제로 조지 왕자가 일명 ’기저귀 외교‘에서 선보인 옷들은 일찌감치 품절리스트에 올랐다. 가슴에 보트 자수가 놓인 어깨끈 바지는 ’Rachel Riley’라는 브랜드의 것으로 가격은 13만 원 선인데, 이를 사려면 약 8주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비 컬러의 신발은 미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인 ‘Trotters’의 것으로 가격은 4만 3000원 선이다. 이 옷과 세트로 판매되는 흰색 점프수트는 2만 6000원 정도로 저렴하며 두 상품 역시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조지 왕자를 이끌고 첫 번째 해외 공식 일정을 나선 뒤 일거수일투족이 화젯거리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지 효과’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지 왕자는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3위로, 지난 해 7월 태어났다. 조지 왕자는 이름보다 ‘로열 베이비’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리며, 풀 네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다. 사진=ⓒ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몸 알고 운동해 효과 만점” 인기 만점 건강센터

    설립 1년째를 맞이하는 성동구 평생건강누림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센터에서 체력측정을 받은 사람은 4050명이다. 이들을 국민체력100사업이 마련한 체력 인증 기준에 따라 분류한 결과 금상 4%, 은상 11%, 동상 22%, 참가상 62%였다. 건강 100세를 열어 가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펼치는 국민체력100사업에선 개인별 체력진단과 그에 따른 운동요법을 일러 준다. 이 가운데 운동진단을 받은 300여명이 체력증진교실 8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3%가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봤다. 체중과 허리둘레는 전반적으로 줄고, 근력과 유연성 등은 높아졌다.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4.9점이었다. 이처럼 적극적인 운영 덕분에 센터는 국민체력100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측정하는 기초의학검사가 있다.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확인하는 체력측정과 근육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등을 재는 체성분검사도 이뤄진다. 진단 뒤엔 처방이 따른다.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상담에 나선다. 요일별로 만성질환,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거기에 걸맞은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현 상태를 그대로 일러 줘 동기부여를 한 다음 본격 운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진 않는다. 대학이나 직장, 경로당 등 단체를 찾아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지난해엔 성동경찰서, 한양대, 세종대 등을 찾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열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13~18세를 위한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센터를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첫스텝85 지수형 ELS’ 650억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 상환 기준을 기준치의 85%로 낮춘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이 출시 8주 만에 650억원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조기상환 조건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의 첫 조기상환 기준이 95~100%인 것을 고려하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 또 약정 기간 중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손해를 보는 낙인(knock-in) 포함 여부를 수익률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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