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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호 여사 방북 “광복절 이전에 방북 가능할 것”

    이희호 여사 방북 “광복절 이전에 방북 가능할 것”

    이희호 여사 방북 이희호 여사 방북 “광복절 이전에 방북 가능할 것” 남북은 30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개성에서 사전접촉을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남측 인사 5명,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5명은 이날 사전접촉에서 이 여사의 방북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의 한 관계자는 “북측이 이 여사의 방북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광복 70주년인) 8월 15일 이전에 방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여사의 방북은 작년 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 여사 앞으로 보낸 친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당시 조화를 보낸 것에 대한 사의와 함께 초청의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지난 4월 중순 이 여사의 5월 말 방북을 위해 개성에서 사전접촉을 하자고 북측에 제안했고, 북측은 한동안 유보적인 반응을 보이다가 최근 개성에서 만나자는 제안에 호응했다. 이에 따라 김대중평화센터는 지난 26일 통일부에 방북 관련 협의를 위한 방북 신청을 했고, 정부는 방북 필요성과 신청요건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해 지난 29일 사전접촉을 승인했다. 이 여사의 방북이 성사되면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지가 최대 관심사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이 여사의 김 제1위원장 면담 가능성에 대해서 “김 제1위원장이 (초청 의사를 밝힌) 친서를 보낸 것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복70주년을 앞둔 시점에 이 여사와 김 제1위원장의 면담이 성사되면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시’ 에버랜드의 대표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시’가 8월 30일까지 펼쳐진다. 물 맞는 재미를 한층 강화하고 야간 콘텐츠도 보강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스플래시 퍼레이드다. 총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매일 뿜어낸다. 야간 즐길거리도 보강했다. ‘박칼린의 주크박스’가 시즌3를 연다. 올해는 ‘세계의 춤’을 테마로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귀에 익은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의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펼쳐낸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일본 나가사키 1만발 불꽃축제 일본 나가사키 현의 대표 여름 축제인 ‘나가사키 미나토 마츠리’가 7월 25~26일 개최된다. 이틀 동안 나가사키 항구 하늘에 1만발의 불꽃이 쏘아 올려진다. 1655년 시작된 페론 보트레이스도 축제 기간 펼쳐진다. 나가사키 항은 1571년 포르투갈 무역선이 방문한 이래 올해로 개항 444주년을 맞는다. 관광공사·네이버 ‘한옥스테이’ 한국관광공사가 네이버와 공동으로 한옥스테이 모바일 웹페이지를 론칭했다. 전국 총 123개소의 우수한옥 체험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hanokstay.modoo.at) 참조.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난타’ 공연 제주 휘닉스아일랜드가 2016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난타’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진행한다. 안도 다다오, 마리오 보타 등 세계적 건축가의 건축물을 따라 여행하는 건축문화 도슨트투어 등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이희호 이르면 새달 방북… 김정은 면담 가능성

    이희호 이르면 새달 방북… 김정은 면담 가능성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르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여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면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6일 “북한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오는 30일 개성에서 만나자고 연락을 해 왔다”면서 “오늘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우리 측에서 지난 18일 북측에 이 여사의 평양 방문을 협의하자고 연락을 했고, 북측이 어제 최종적으로 개성에서 만나자고 호응한 것”이라면서 “이르면 다음달, 8월 15일 이전에 방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이 여사 측의 방북신청을 확인하면서 “정부는 이런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민간 교류 등에 대해 남북한 간 실질적 협력의 통로를 열어간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가 이를 승인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장관 등 남측 관계자 5명, 그리고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5명이 오는 30일 개성에서 만나 이 여사의 방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북측이 사전접촉 제안에 호응함에 따라 이 여사의 방북은 성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광복 70주년을 앞둔 시점에 이 여사가 방북해 김 제1위원장과 면담을 하게 되면 냉각된 남북관계에도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북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물 조사

    강북구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해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이 부과 대상이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해 매년 1회 부과하며 부과금 산정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조사원이 현장실사를 하며 해당 건물의 시설물 사용용도, 면적, 미사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10월 부과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만일 해당 기간에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에 미사용 신고를 하면 부담금의 일부를 줄여 준다. 미사용 신고를 하려면 증빙서류를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 한 달간이며 접수방법은 우편, 방문, 팩스(901-5920) 등이다. 또 승용차요일제 준수, 주차장 유료화 또는 축소, 출퇴근 시 직원들의 자전거 이용, 유연 근무제 실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곳은 그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의 일부를 깎아 준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물 소유주 및 관리자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s-tdms.seoul.go.kr) 또는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31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소유주나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모의고사, 장학금 스타강사 무료인강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모의고사, 장학금 스타강사 무료인강 ‘공인모’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계획 공고일은 2015년 7.27일로 예정되었으며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2015년 10월 24일(토)이다. 공인중개사 응시자격은 공인중개사법 제 4조의 3 및, 제6에 따라 시험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과목별 시험범위 및 출제비율은 예년의 시험과 다르지 않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와 같은 발표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일정에 맞추어 철저히 대비하여야 한다. 즉, 휴식시간이나 시험방법, 진행순서, 시간 등을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사전경험을 함으로써 시험당일 긴장하지 않고 시험에 응해야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네이버 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은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실전시험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공인모 제2회 전국모의고사를 오는 6월 28일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의고사는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석예정인원은 매회 당 접수 선착순 500명이다. 공인모에서는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형태로 운영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인 ‘당산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10월 24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실전시험 날 긴장하거나 마킹을 잘못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1년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며 “실전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인모 모의고사는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회당 1240만원, 총 62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수석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등에서 30등까지는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평가방법은 실제 공인중개사시험의 평가와 동일하게 1차 점수는 과락 없이 평균 60점이어야 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시험 평균점수로 1등부터 30등까지 등수를 매긴다. 5회의 모의고사는 모두 토요일에 치러지며 날짜는 6월 28일, 7월 25일, 8월 30일, 9월 19일이다. 또한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교재,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공인중개사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독학 등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 전망,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학원, 공인중개사 취업, 공인중개사 연봉 등의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 하고 있다. “공인모”는 EBS출신의 스타 강사들이 수험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무료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학원 강의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고로 2015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10월 24일 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바마 “北 위협은 미국의 국가적 비상사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을 ‘미국의 국가적 비상사태’라고 규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 상·하원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반도에 무기화가 가능한 핵물질 확산 위험이 존재하고, 북한 정권의 행동과 정책이 한반도를 불안하게 하고, 역내 미군과 동맹국들, 무역 파트너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북한 정권의 도발적이고 불안정하고 공격적인 행위는 미국 국가 안보와 대외 정책, 경제에 이례적이고 비정상적인 위협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나는 북한에 대해 국가적 비상상태 선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서한은 2008년 6월 26일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국가적 비상사태로 선포했던 것을 연장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비상법에 따라 2008년 6월 26일 처음 발동한 뒤 2010년 8월 30일과 2011년 4월 18일, 2015년 1월 2일 각각 확대 발동한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에 대한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이 2015년 6월 26일 이후에도 효력을 지속한다는 내용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2008년 6월 26일 행정명령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적성국교역법 적용중단에도 불구하고 대북 제재 유지를 선포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를 강화한 행정명령을 세 차례나 발동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에 대한 미국의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공간으로 나온 문자 추상으로 들어간 인간

    공간으로 나온 문자 추상으로 들어간 인간

    한국 추상회화의 거목으로 불리는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은 동양정신의 정수를 한자를 해체한 ‘문자 추상’과 ‘군상’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그는 회화 작업에 주력한 화가였지만 회화의 추상 언어를 입체화하는 작업에도 열정을 보였고 조각 작품 수도 상당하다. 대전 시립이응노미술관에서는 그의 조각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회 ‘이응노의 조각, 공간을 열다’가 열리고 있다. 미술관의 명예관장이기도 한 고암의 부인 박인경(90) 여사가 지난달 기증한 미공개작 57점을 포함해 1960~80년대 제작된 조각 100점과 조각을 위한 드로잉 20점, 콜라주 2점 등 총 125점을 선보인다. ●미공개작 57점 등 1960~1980년대 작품, 조각예술의 흐름 조명 전시는 회화와 맞물린 조각을 통해 현대적 조형 감각을 형성해 가는 고암의 예술적 여정을 추적해 볼 수 있도록 조각예술의 흐름을 10년 단위로 구분해 양식·의미 변화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조명했다. 작품의 크기가 비교적 큰 80년대의 작품을 가장 큰 공간인 1전시실에 놓기 위해 역순으로 배치했지만 거장의 예술 여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를 보기 위해선 4전시실부터 반대 방향으로 둘러볼 것을 권한다. 고암은 1958년 도불 이후 잡지 조각 콜라주 작업을 통해 회화의 평면성이 부조적 형태감을 갖춰 가는 과정에 주목하다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조각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시기 대표적인 조각은 ‘얼굴’과 ‘토템’ 시리즈다. ‘토템’은 극도로 추상화된 얼굴과 간결하면서도 꿈틀거리며 상승하는 선의 율동을 끌과 망치로 쪼아 만든 직립형 추상으로, 거친 질감과 원시적인 형태가 빚어내는 강렬함이 인상적이다. 고암의 조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시기는 1967년 ‘동백림사건’으로 인한 2년여의 수감 기간 동안이었다. 그는 옥중에서도 쉬지 않고 옥중 배식으로 나온 밥풀과 종이, 고추장, 간장 등을 이용해 전통 재료의 전형성을 넘어선 실험적인 작품들을 만들었다. ●2년여 수감 기간에 나온 밥풀·종이·간장 등으로 실험적 작품 제작 프랑스 정부의 주선으로 석방돼 다시 파리로 건너간 뒤 고암의 조각은 문자 추상이나 군상 등 회화 작업과 연관성을 가지며 좀 더 과감하게 전개된다. 사의적, 서예적 추상에서 나타난 형상과 기호들이 조각적 형태로 나타나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옛날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던 장승을 연상하게 하는 나무 부조 ‘남과 여’(1973)는 간결하고 기하학적인 형태로 서예적 추상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고암은 1970년대 말 붓으로 서체를 쓰듯 인간 형상을 무수히 나열한 군상을 주로 그렸다. 사람이 점차 단순화, 추상화되는 경향을 보인 이 시기에 조각으로도 사람 형상을 표현했다.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3.5m의 대작 ‘구성’,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여섯 사람이 군무 형태를 취하고 있는 ‘군상’, 붓글씨의 리듬과 형태가 인체 형상으로 추상화된 ‘군상’ 조각 등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1980년대 들어 고암의 조각은 좀 더 추상적이며 자유분방한 운동감을 드러낸다. 문자, 사람, 꽃, 태양, 미지의 생명체 등을 모티프로 한 추상적 조각들이 나타났다. ●붓글씨의 리듬·형태, 인체 형상으로 추상화한 작품 ‘군상’ 최초 공개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전시와 관련한 도록, 기사, 포스터 등의 아카이브도 선보인다. 또 생전에 고암이 작업에 사용했던 손때 묻은 도구와 문짝에 문자 추상을 그려넣은 장식장, 문자 추상을 그린 스탠드 갓, 두드려서 이미지를 만든 양은 조리기구 등을 한자리에 모아 아틀리에 공간을 재현했다. 박 여사는 지난달 18일 고암의 조각, 회화, 판화, 드로잉 등 작품 95점과 자신이 수집한 그의 유럽 활동 관련 자료 총 3576점을 미술관에 기증했다. 덕분에 대형 나무 조각 작품들이 파리 교외 보쉬르센에 한옥을 옮겨 놓은 ‘고암서방’(顧庵書房)의 창고에서 나와 햇빛을 보게 됐지만 많은 작품들이 제작 연도가 분명치 않고, 해체된 상태로 보관 중이던 작품은 원형 복원을 위해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지호 이응노미술관장은 “이번에 새로 기증된 작품에 대한 아카이브 분석과 연구를 통해 연대 미상 작품들의 연원을 밝히고 해체 작품의 원형 복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고암의 문자 추상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응노미술관은 2010년 설치한 전시실 내부 가벽을 최근 철거해 대부분의 벽면이 유리창으로 이뤄진 초기 설계 모습을 되찾았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042)611-9821. 글 사진 대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모의고사 장학금 대폭지급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모의고사 장학금 대폭지급 ‘공인모’

    네이버 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실전과 같은 제2회 '공인모'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인모 제2회 모의고사는 오는 6월 28일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 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다. 본시험을 몇 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공인모 모의고사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 에게는 300만원,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공인모 모의고사는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시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공인모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 공인모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공인모' 제1회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본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본시험에서 긴장해 시험을 망칠수도 있는데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공인중개사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독학,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등 많은 자료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 교재, 공인중개사 전망,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학원, 공인중개사 취업, 공인중개사 연봉 등의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 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공인모는 EBS출신의 스타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학원 강의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브리핑]

    메르스 피해자 - 병·의원 세무조사 유예 국세청은 18일 메르스 사태로 전체 병·의원과 확진·격리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의원에 대해서는 납세 담보 없이 납기를 연장해 주고 징수를 유예하는 세정 지원책도 내놓았다. 납부 연장은 오는 30일이 납부 기한인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가능하다. 메르스 사태가 지속되면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한도 연장해 줄 방침이다. 여행, 공연, 유통, 숙박·음식업 등 피해 업종의 영세 납세자가 신청하면 납세 담보 면제 기준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조정해 준다. 공정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불공정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점유율 90%를 웃도는 이 업체들이 독과점 수준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따져 보고 있다. 팝콘과 음료를 시중가보다 비싸게 파는 스낵 코너의 폭리와 3차원(3D) 안경 끼워 팔기 의혹, 영화 상영 시간에 포함된 상업 광고 등이 조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 ‘경제·금융교육’ 업그레이드 KB금융그룹이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한다.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2012년부터 진행해 온 경제·금융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금융 관련 게임 등을 활용해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 게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경제·금융교육 시범학교를 14곳에서 44곳으로 늘렸다. 지난해까지 이 교육을 받은 초·중·고 학생만 25만명에 육박한다. BC카드 ‘부자 되세요’ 6개 홈쇼핑 할인 BC카드가 6개 홈쇼핑 모두에서 할인되는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로 홈쇼핑에서 결제하면 6% 할인된다. 신용카드는 홈쇼핑 1곳에서 월 최대 5만원씩 총 30만원, 체크카드는 3만원씩 18만원까지다. 단,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이 20만원(체크카드 10만원)을 넘어야 한다. 캐시백 이벤트도 있다. CJ, GS, NS, 롯데, 현대 등 5개 홈쇼핑에서 8월 11일까지(CJ는 7월 11일)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환급해준다. 기업銀 24시간 가동 ‘아이 원 뱅크’ 오픈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적금과 펀드, 대출 등 200여개 금융 상품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플랫폼 ‘아이 원(i-ONE) 뱅크’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계좌이체나 조회 등의 기존 서비스 외에 화상·채팅 상담 은퇴설계·자산관리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연중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 충전과 바코드 결제, 간편송금 등 지급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연 2%대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적금을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모의고사 실시 ‘공인모’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장학금 지급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모의고사 실시 ‘공인모’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장학금 지급

    최근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격증을 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카페인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제2회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인모”는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국내최초 재능기부형태로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해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 제2회 모의고사는 오는 6월 28일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 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다. 본시험을 몇 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공인모”모의고사는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인모”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로 제1회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본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본시험에서 긴장해 시험을 망칠수도 있는데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인모”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지는데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 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공인모” 제1회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열렸다. 외에도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독학,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등 많은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 인강, 공인중개사 교재, 공인중개사 전망,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학원, 공인중개사 취업, 공인중개사 연봉 등의 자료와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 하고 있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모의고사 장학금 지급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대비 EBS출신강사 무료인강, 모의고사 장학금 지급 “공인모”

    최근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격증을 따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카페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제2회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인모”는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국내최초 재능기부형태로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해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 제2회 모의고사는 오는 6월 28일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 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다. 본시험을 몇 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인모” 모의고사는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인모”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로 제1회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본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본시험에서 긴장해 시험을 망칠 수도 있는데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인모”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지는데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 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공인모” 제1회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열렸다. 외에도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시험과목, 공인중개사기출문제, 공인중개사공부방법, 공인중개사독학, 공인중개사시험일정 등 많은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교재, 공인중개사전망, 공인중개사자격증, 공인중개사학원, 공인중개사취업, 공인중개사연봉 등의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 하고 있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초보 수험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시험 EBS출신강사 무료 인강, 제2회 모의고사 장학금 6,200만원 지급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EBS출신강사 무료 인강, 제2회 모의고사 장학금 6,200만원 지급 “공인모”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 (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제2회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8일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중학교에서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 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다. 본시험을 몇 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공인모”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신청접수 마감일은 시험일 2주 전까지이고 별도로 공인모 게시판을 통하여 공지한다. “공인모”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제1회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만족해하는 눈치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실제 시험 당일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 작성해서 시험을 망칠수도 있는데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의견이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미리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실수로 낙방 할 수 있는 시험을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 1회차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외에도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공인중개사 독학,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등 많은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 인강, 공인중개사 교재, 공인중개사 전망,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학원, 공인중개사 취업, 공인중개사 연봉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 하고 있다. 공인모는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제공하며, 실시간 학원 강의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한참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콘텐츠의 매력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콘텐츠의 매력

    “혼자 사는 엄마한테 편지 한 줄 못 쓰는/나의 꿈 닳아서 지워진 지 오래.”(뮤지컬 ‘빨래’ 넘버 ‘서울살이 몇핸가요’)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이어 가는 수많은 ‘나영이’들의 눈시울을 적셔 온 뮤지컬 ‘빨래’가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 추민주 연출과 민찬홍 작곡가 등이 의기투합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으로 출발했던 ‘빨래’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3122회 막을 올려 51만 9901명의 관객들을 만나 온,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대표주자다. 2015년은 한국 소극장 창작뮤지컬에 특별한 해다. 1995년 초연해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효시로 꼽히는 ‘사랑은 비를 타고’는 올해로 20주년을, ‘빨래’와 함께 대학로의 대표 창작뮤지컬로 명맥을 이어 온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10주년을 맞았다. 200~300석 규모의 소극장 뮤지컬이자 창작 콘텐츠가 보여준 만만찮은 생명력이다. 이들 뮤지컬이 ‘롱런’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매력에 있다. ‘빨래’는 서울의 달동네에 사는 소시민들의 애환을, ‘오! 당신’은 병원에서 벌어지는 추리극의 외피 속에 아프고 지친 이들의 사연을 전한다. 한국적인 이야기에 유머와 감동,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까지 담았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세 남녀의 한바탕 소동 속에 진한 가족애를 녹여낸다. 조용신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예술감독은 “이들 작품은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소극장에 모여 모처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휴머니즘이 강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자체의 힘 덕에 스타 마케팅이 없이도 관객들이 찾아온다. ‘오! 당신’의 제작사인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는 “공연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인 배우들을 주연으로 세운다”면서 “스토리가 탄탄해 어느 배우가 출연해도 작품의 완성도가 보장된다”고 말했다. 소극장 작품인 덕에 관객들과의 거리감도 좁다. ‘빨래’의 제작사인 씨에이치수박 최세연 대표는 “지방에서 서울로 와 혼자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나영이데이’를 개최하는 등 관객과 호흡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쏟아지는 작품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작품의 대형화, 스타 마케팅 등이 보편화되면서 이들 작품도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공연계는 최근 해외 진출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빨래’는 일본에 이어 중국에 라이선스 수출을 하게 됐고, 내년 10주년을 맞는 ‘김종욱 찾기’는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해 내년 6월 도쿄에서 라이선스로 공연된다. 박종환 CJ E&M 공연사업부문 차장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원 소스 멀티 유즈’ 작업도 활발해 ‘빨래’는 오는 11월 소설로 출간되며 영화사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유 대표는 “오랫동안 공연돼 오면서 ‘볼 사람은 다 본’ 만큼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빨래’는 10일부터 5일간 1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역대 출연 배우들이 릴레이로 무대에 오르며 라이브 음악이 함께한다.(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 1관. (02)928-3362) 2011년 이후 잠시 중단됐던 ‘사랑은 비를 타고’는 지난 6일 2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렸다.(8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오! 당신’은 오는 9월 개막을 목표로 이달 중 오디션을 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소백산 자락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창건 의미 되새긴다

    소백산 자락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창건 의미 되새긴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충북 단양)가 개산(開山)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천태종은 대법회와 학술대회, 사진전, 음악회 등을 통해 구인사의 지난날을 반추하면서 창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소백산 구봉팔문 연화지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상월원각 대조사가 암자를 짓고 철야정진 수행 끝에 대오를 이룬 곳이다. 상월원각 대조사는 1945년 1월 제자들을 인솔해 영춘면 백자리 여의생 마을에 도착, 한 달 뒤 지금의 구인사 법당 자리에 정지했다. 소법당과 거실 주방 등을 완공하자 신도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5월 단오일에 8명의 신도가 입사, 개관했다. 천태종은 단오일을 구인사 개창 기념일로 여긴다. 상월원각 대조사는 이곳에서 목숨 건 철야정진을 한 끝에 1951년 크게 깨달았고 사흘낮 사흘밤 오도의 설법을 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소의경전으로 삼아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로지 부처 되는 길인 일불승(一佛乘)에 귀일한다’는 개권현실(開權顯實)을 종지로 천태종을 재건, 애국·대중·생활불교의 삼대 지표를 실천했다고 한다. 종의회를 구성하고 중국에 기원을 둔 천태종 재건을 선포한 게 1966년 8월 30일. 천태종은 출가와 재가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승과 속이 다르지 않다는 진속불이(眞俗不二)로 사부대중을 이끈 상월 대조사 이래 구인사에서는 사부대중이 함께 하안거·동안거 수행을 하며 울력과 사찰 경영도 함께 한다. 천태종은 이에 따라 20일 오전 10시 30분 구인사 광명전에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년 세계평화 국민화합 기원 및 구인사 개산 70주년 기념 대법회’를 연다. 이에 앞서 19일 같은 장소에서 ‘한·중·일 3국 천태종 총본산의 개산(開山)과 수행종풍’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여기에서는 ‘천태산 국청사와 천태지자 대사’, ‘히에이잔(比叡山) 엔랴쿠지(延曆寺)와 사이초 대사’, ‘소백산 구인사와 상월원각 대조사’, ‘고려 의통과 송초 천태종의 중흥’, ‘엔랴쿠지의 수행과 문화’, ‘구인사의 수행 종풍과 문화’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천태중앙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는 ‘초암에서 대도량까지’ 주제의 역사 사진전이 열린다. 구인사의 지난 역사를 한눈에 살피면서 구인사가 중생 구제처임을 알 수 있도록 기념물 300여점을 전시한다. 19일 오후 6시 30분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는 기념음악회가 열려 관문사를 비롯한 10개 사찰 280여명의 합창단과 현대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 장학금만 6,200만원...EBS출신 무료 인강도

    ‘공인모’ 공인중개사시험 모의고사 장학금만 6,200만원...EBS출신 무료 인강도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당산중학교에서 오는 6월 28일 “제2회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 이다.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공인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신청접수 마감일은 시험일 2주 전까지이고 별도로 공인모 게시판을 통하여 공지한다. 2015년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치러지는 “공인모” 모의고사 제2회 신청접수는 공인모 카페에서 신청 하면 되고,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5월 23일 “공인모” 제1회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만족해하는 눈치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실제 시험 당일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작성해서 시험을 망칠수도 있는데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모의고사를본 수험생들은 실수로 낙방 할 수 있는 시험을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1회차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외에도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시험과목, 공인중개사공부방법, 공인중개사독학, 공인중개사기출문제, 공인중개사시험일정 등 많은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공인중개사인강, 공인중개사교재, 공인중개사전망, 공인중개사자격증, 공인중개사학원, 공인중개사취업, 공인중개사연봉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 하고 있다. 공인모는 스타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강의를 제공하며, 실시간 학원 강의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한참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결혼정보업체 듀오, 뮤지컬 ‘덕혜옹주’ 미혼남녀 초청 이벤트

    결혼정보업체 듀오, 뮤지컬 ‘덕혜옹주’ 미혼남녀 초청 이벤트

    데이트하기 좋은 6월,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듀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이색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지컬 ‘덕혜옹주’ 무료 초대(10명) 이벤트조선의 마지막 왕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 가족사를 그린 뮤지컬 ‘덕혜옹주’ 공연 초대권을 듀오 고객 10명에게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14일(일)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일국의 왕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인물 간의 고뇌와 사랑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가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영화 ‘은밀한 유혹’ 고객 초청(100명) 이벤트 듀오는 유연석, 임수정 주연 영화 ‘은밀한 유혹’의 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4일(목) 개봉하는 영화 ‘은밀한 유혹’의 예매권을 싱글 남녀 50명(1인 2매)에게 특별 증정한다. 최근 인기 급부상중인 남자 배우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다. ▲전시 ‘폴란드, 천년의 예술’ 특별 초청(100명) 이벤트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회에 듀오가 미혼남녀 100명을 초청한다.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폴란드의 역사를 담고 있다.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은 폴란드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쇼팽의 자필 악보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저서를 최초 공개한다. 또 회화, 조각, 드로잉, 공예, 장식품, 응용미술 등 총 250여 점에 달하는 폴란드 문화예술을 총망라했다. ▲연애, 결혼 관련 도서 총 40권 무료 증정듀오의 연애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결혼을 경제적 문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하는 ‘슈퍼리치되는 결혼의 경제학’ 서적(20권)과 연애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나에게 딱 맞는 남자 찾는 법’이 수록된 도서 ‘남자 보는 눈’(20권)을 선물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재목 영업지원팀장은 “데이트하기 좋은 날씨인 6월을 맞이해 듀오에서 공연, 전시, 영화 등 이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힘들고 지친다는 핑계로 잠시 미뤄두었던 여가생활을 즐기며 풍성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당산중학교에서 오는 6월 28일 “제2회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다.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공인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신청접수 마감일은 시험일 2주 전까지이고 별도로 공인모 게시판을 통하여 공지한다. 2015년 제26회 시험대비 제2회 공인모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네이버 카페에서 지금신청 하면 된다.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제1회 5월 23일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만족해하는 눈치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험 당일날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 작성해서 시험을 망칠 수도 있는데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평가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실수를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1회차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EBS출신 스타강사들의 공인중개사 인강을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독학, 교재, 전망, 학원 등 많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야구] 5월에만 20승 먹어치운 공룡

    [프로야구] 5월에만 20승 먹어치운 공룡

    ‘공룡’ NC가 5월에만 20승을 쓸어담으며 월간 최다승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NC는 3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 등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5월 치른 26경기에서 20승5패1무 승률 .800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2009년 8월 KIA가 올린 역대 월간 최다승(20승4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30승에 안착한 NC는 승률에서 앞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NC는 1회 1사 1루에서 나성범이 상대 선발 임준혁의 4구 113㎞짜리 커브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2-2로 맞선 3회 1사 3루에서도 임준혁의 142㎞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폴대 바로 안쪽에 떨어뜨렸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 뒤이어 등장한 테임즈도 임준혁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연속 타자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18호를 기록한 테임즈는 나바로와 최형우(이상 삼성·17개)를 제치고 홈런 레이스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KIA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범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NC는 박진우와 임정호, 이민호, 최금강, 문수호, 임창민으로 이어지는 불펜 투수들의 물량 공세를 펼쳐 KIA의 추격을 따돌렸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LG에 9-3 승리를 거두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은 올 시즌 일요일에 7전 전패를 당한 징크스도 끊었다. 삼성 선발 피가로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4안타 2실점(2자책)으로 시즌 8승에 성공했다. 린드블럼(롯데)과 밴헤켄(넥센·이상 7승)을 떨쳐내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4월 30일 대구 LG전부터 등판한 6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는 상승세를 탔다. 삼성은 2회 박석민의 볼넷과 이승엽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박해민의 1루 야수선택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이지영이 스퀴즈 번트를 성공, 추가점을 냈다. 4회에는 상대 실책 등으로 잡은 무사 만루에서 넉 점을 쓸어담았고 8회에는 김상수의 희생타와 나바로의 적시타로 석 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문학에서는 넥센이 SK를 3-2로 꺾고 4연승(1무 포함)을 질주했다. 선발 밴헤켄이 7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7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두산은 수원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쳐 kt를 10-6으로 제압, 3연승을 달렸다. 울산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8-3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원빈-이나영 ‘밀밭 결혼식’

    원빈-이나영 ‘밀밭 결혼식’

    톱스타 커플인 배우 원빈(38)과 이나영(36)이 지난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조용하고 소박한 결혼식을 치렀다. 소속사 이든나인은 “결혼식은 원빈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면서 “5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와 양가 부모의 축복 속에 결혼 서약을 나눴다”고 밝혔다. 둘의 결혼식은 한 편의 영화처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예식 장소와 테이블에 놓일 꽃 한 송이까지 손수 결정했고 결혼식에 가족과 친지, 소속사 식구들 외 동료 연예인 등은 단 한 명도 초청하지 않았다. 둘의 결혼 예복은 이나영과 10년 넘는 친분을 쌓은 디자이너 지춘희씨가 만들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엔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어 하객 40여명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눠 먹었다. 하객 가운데 한 명은 “가마솥 화덕을 만들어 끓인 국수는 소탈하고 진정한 결혼식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예식은 소탈하고 낭만적인 한 편의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신혼여행은 각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천천히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했다. 임신설에 대해서 소속사는 “결혼 이후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며 완곡하게 부인했다. 이나영은 2011년 8월 원빈이 세운 매니지먼트사 이든나인으로 소속을 옮겼다. 2013년 7월 둘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미·일 ‘日자위대 진출 사전동의’ 협의체 추진

    세계 27개국 국방 고위 당국자가 참석하는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일본 자위대가 유사시 한반도에 진출할 경우에 대비해 한국의 사전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논의할 실무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한·일 양국을 화해시켜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을 추진하려는 미국과 이에 반대하는 중국의 힘겨루기 양상만 부각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30일 3자 회담을 통해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이후 한반도에서의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절차 등을 논의한다. 3국은 특히 유사시 미군을 지원할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파병되는 것에 대한 한국인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미·일, 한·일 간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측은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은 우리 요청과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고 일본 측이 우려를 해소하는 조치를 취해야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주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일 군사협력만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반대 여론을 의식해 뒤늦게 “현재로선 일본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실무협의체 구성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발 물러섰다. 일본 측은 4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상호군수지원협정과 군사정보보호협정 재추진도 요청할 방침이다. 30분간의 회담에서는 상호 탐색전 정도만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일본은 미·일 간 새 가이드라인을 8월 이후 법제화할 방침이라 그때까지 한국과 지속적 협의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 동향을 살피고 지지를 얻을 기회로 여겨 왔다. 하지만 카터 장관이 30일, 중국 측 대표인 쑨젠궈(孫建國) 부총참모장이 31일 각각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라 전반적으로 미·중 간 팽팽한 기싸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6일 국방백서를 통해 해군의 작전 범위를 원양으로 확대하고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과 일본의 군사대국화 움직임을 안보 위협 요인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패권 다툼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달 일본과 미·일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싱가포르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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