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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탄소제로왕은 누구?…“내달 11일까지 신청하세요”

    성북구 탄소제로왕은 누구?…“내달 11일까지 신청하세요”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제로왕’을 뽑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탄소제로왕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를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력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참여를 위해선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해야 한다. 이 제도는 가정의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다. 탄소제로왕 신청자 모두에게는 ‘절전형 멀티탭’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가구에겐 총 2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오는 12월 중 나온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탄소제로왕에 도전해 슬기로운 전기 요금 절감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성북형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체육인 활동 사회적 가치 보상’···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범위 확대

    ‘체육인 활동 사회적 가치 보상’···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범위 확대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급 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해, 7월부터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중 하나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지급 기준은 기존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 416원)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선수 출신 체육 행정종사자와 도내 선수단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출전한 지도자가 추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는 도(道) 단위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는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은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낮췄다. 특히, 지도자의 경우 대학 강사, 클럽 지도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고, 동호회·클럽에서 체육 강습 자원봉사 활동이나 재능기부를 하는 지도자도 10시간 이상 활동 증빙 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7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정된 체육인에게 연말까지 2회에 걸쳐 150만 원을 나눠 지급한다. 24개 시군의 접수 일정은 ▲(7월부터) 시흥, 김포, 광명, 안성, 구리, 과천, 연천 ▲(8월부터) 안양, 하남, 이천, 포천, 동두천 ▲(9월부터) 수원, 화성, 평택, 파주, 광주, 양주, 양평 ▲(10월부터) 의정부, 군포, 오산, 의왕, 가평 등이다. 성남, 부천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최흥락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더 많은 체육인이 지역의 생활체육 활동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환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는 시군에서도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세권 확 달라진다

    저층 주택과 쇠퇴한 상권이 뒤섞인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일대가 고층 아파트와 편리한 교통,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춘 주거단지로 몰라보게 달라진다. 영등포구는 신풍역 일대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주거지인 신길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45층, 13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변신한다. 2021년 지구 지정 이후 3년 8개월 만에 복합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신길동 3922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오는 8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신길13구역 신미아파트에는 공공재건축 방식으로 35층, 586가구가 들어선다. 만든 지 50년이 넘어 안전등급 E등급을 받은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29층, 812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우성2차·우창아파트는 35층, 1212가구 대단지로, 신길 우성3차아파트는 39층, 792가구로 다시 태어난다. 지역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핵심은 신안산선이다. 여의도에서 안산·시흥을 잇는 노선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통근이 가능해진다. 월판선, 서해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과도 연계된다. 버스 노선도 확대했다. 6713번을 신설해 신풍역에서 여의도와 홍대입구까지 바로 연결된다. 5713번은 배차 간격이 단축돼 출퇴근 편의가 향상됐다. 6008번 공항버스는 김포를 경유하지 않고 인천공항까지 직행,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줄였다. 생활 문화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신길책마루문화센터다.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비스타동원 청년 안심주택 576가구를 신풍역 근처에 만들었고, 가족 복지시설 신길 가족행복타운을 신길12구역에 만든다. 신길5구역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밀집했던 신풍역 일대가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명품 아파트 단지로 천지개벽하고 있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심 속 워터파크’ 6곳 20일 동시 문 연다

    서울시는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곳을 오는 20일에 동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73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보다 13일 더 늘렸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등이다. 망원·광나루 수영장은 개선·조성공사가 진행중이라 올해 문을 열지 않는다.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덕분에 수영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왔다. 지난해 총 31만 1370명이 참여해 2023년(21만 5325명) 대비 약 45% 증가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질 ▲안전 ▲가격 3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현장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운영해 대장균 수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총 62명과 간호조무사 등을 배치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매점·휴게 음식점의 바가지 가격도 차단할 예정이다.
  • 중단됐던 ‘창원간첩단 사건’ 재판 재개…절차 적법성 등 공방 계속

    중단됐던 ‘창원간첩단 사건’ 재판 재개…절차 적법성 등 공방 계속

    이른바 ‘창원간첩단’ 사건 재판이 8개월 만에 재개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 등은 2016년쯤부터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조직을 결성하고 나서 캄보디아 등에서 북한 공작원과 만나 지령과 공작금을 받은 등의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애초 이들은 2023년 3월 구속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아오다 2023년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해 4월부터는 관할지 이송으로 창원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사건 이송 후 4차례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으나 피고인들은 ‘재판부가 증거 채택 여부에 관한 국제 사법 공조 절차 사실 조회 신청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등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받았다며 지난해 10월 재판부 기피 신청을 했다. 하지만 창원지법 형사2부에서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결정을 내렸고, 이어진 항고와 재항고 모두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와 대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이날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검찰과 피고인 측 변호인은 검사의 1일 직무대리 적법성과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이번 공판에 참여한 검사 3명 모두 창원지검 소속 검사가 아니라는 점을 들며 “검찰청법상 검사 임명과 보직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한다고 돼 있다”며 “매기일 마다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창원지법으로 발령 낸 것이 아닌 이상 이는 권한 없는 자의 행위에 해당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다. 변호인 측은 재판부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에 대한 결론이 난 뒤에 공판을 속행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앞서 변호인 측은 4건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고 이 중 2건은 기각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다. 나머지 2건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아직 결정 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변호인 측이 얘기한 직무대리 사건이 대법원에 계류돼 있고 그 판단이 나온다면 그에 따라야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재판을 중단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재판을 속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끝내고 8월 28일 첫 공판을 열기로 했다. 첫 공판에서는 검찰 측에서 신청한 증인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두고 정권위기 탈출용 공안탄압 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경남대책위원회 등은 2023년 8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간첩단이 아닌 국가보안법 피해자”라며 “사법부는 자신들이 스스로 사명으로 여기는 인권의 마지막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경남도 특사경, 하천 무단점용 불법 계류장 기획 수사

    경남도 특사경, 하천 무단점용 불법 계류장 기획 수사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천구역 내 무단점용하고 운영 중인 ‘계류장(이른바 빠지)’ 기획수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계류장은 보트나 배를 타고 내리거나 물자를 운송하기 편리하게 만든 장소다. 도 특사경은 불법 계류장 운영으로 인한 하천오염과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구역을 무단점용해 수상스키 등의 이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불법 계류장이다. 적발된 계류장 중 관할 시군의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는 계류장은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또 원상복구 명령을 불이행하고 계류장을 낙동강변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은닉하면 드론 등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위반사업장은 도 특사경에서 직접 수사, 송치할 계획이다. 수사 때 위반 사실을 부인하거나 위반 규모 축소 등이 확인되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병행하고 위반사례가 추가로 발견되면 수사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천구역 안에서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점용하거나 원상복구 명령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수상스키 이용을 목적으로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계류장으로 말미암아 낙동강 오염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불법 계류장 운영을 근절하고자 지속적인 기획 수사와 감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100만 원’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100만 원’

    5년 경기도 거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650쌍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한 이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으로 집행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 등록자,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부의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지난해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금은 오는 11월 지급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이 직접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 신혼부부가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 양천 청년들 배워 보세요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 양천 청년들 배워 보세요

    서울 양천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특화’ 두 가지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선발해 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등에서 행정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멘토’ 등 3가지 부문에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이거나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는 19~29세 미취업청년 구민이다.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아졌다. 상반기 행정인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대한 인식 변화(긍정 평가)는 지난해 대비 16% 오른 90%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행정인턴 체험이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종규·여준석 합류로 높이 강화…남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훈련 소집

    김종규·여준석 합류로 높이 강화…남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훈련 소집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겨냥해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한농구협회는 16일 2025 FIBA 아시아컵에 대비해 남자농구 강화훈련 대상자 14명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했다고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 다음 안양으로 이동해 다음 달 11일과 13일 일본과의 평가전 2연전, 18일과 20일 카타르와의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대표팀 맏형 김종규(안양 정관장)는 “국가대표는 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오랜만에 복귀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여준석(시애틀대)은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기쁘고 설렌다”며 “잔부상이 있다. 치료를 병행하며 훈련하면 괜찮을 것 같다. 새로운 형들도 많고, 예전에 함께 뛰었던 선수들도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화훈련 대상자 중 양홍석(상무)은 부상으로 하차했다. 대체 선수는 확정되는 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카타르, 호주, 레바논과 A조로 배정됐다.
  • FC바르셀로나, 8월 4일 대구FC와 맞대결…15년 만의 방한

    FC바르셀로나, 8월 4일 대구FC와 맞대결…15년 만의 방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찾는다.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5년 만이며, 대구FC와의 친선경기는 처음이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 구단이 자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뒤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붙는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투어는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들어올린 뒤 이뤄진다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인 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도 방한한다.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잔디식재·보수 관리뿐만 아니라 관중석·라커룸 등 노후된 부대시설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경기 당일 안전·교통·인파관리 등의 대책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의 방한 경기 TV 중계는 TV조선이 독점으로 진행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맞대결로 대구의 여름밤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유포한 음란물만 3000건’…50대 총책, 에콰도르서 압송

    ‘유포한 음란물만 3000건’…50대 총책, 에콰도르서 압송

    에콰도르에 거주하면서 불법 음란물 공유 사이트를 만들어 3000건이 넘는 아동·여성 성착취물을 배포한 50대 총책이 한국으로 송환돼 구속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음란물유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국내 최대 불법 음란물 공유 사이트와 성매매업소 소개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는 당시 3060건의 불법 음란물을 전시 및 운영하고 있었고 1일 접속자만 3만 6000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19년 4월 해당 사이트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1월 태국에 은신한 공범 B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하지만 A씨는 유사한 범행으로 재판받던 중 에콰도르로 도피했다. A씨는 현지에 거주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로 연결되는 866개의 배너 광고 등으로 수십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국내 공범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범죄수익을 송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20년 A씨의 인적 사항을 특정한 뒤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현지 경찰에 의해 에콰도르의 한 쇼핑센터에서 체포됐으며 지난 12일 강제 송환됐고 이틀 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관계자는 “에콰도르에서 범죄자를 송환한 첫 사례며 법망을 피해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추격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득점 1위·홈런 3위’ 오타니, 다저스 입단 1년 반 만에 투수로 첫 출격…17일 샌디에이고전 등판

    ‘득점 1위·홈런 3위’ 오타니, 다저스 입단 1년 반 만에 투수로 첫 출격…17일 샌디에이고전 등판

    ‘야구의 상징’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팀에 입단하고 1년 6개월 만에 투수로 복귀한다. 리그 득점 1위, 홈런 3위 등 타선을 이끄는 오타니가 마운드까지 책임지는 것이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의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한 뒤 오타니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오타니는 다음 날 홈에서 펼쳐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출격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전을 앞두고 “오타니가 라이브 투구에 필요한 에너지를 고려하면 차라리 실전을 소화하는 게 낫다고 했다. 그가 초반 1~2이닝만 맡아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오타니가 MLB 마운드에 오르는 건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63일 만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오타니는 당시 2회 팔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고 한 달 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2023년 12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지난 시즌 타자에만 집중하며 리그 최초 50홈런(54개)-50도루(57개) 역사를 세웠다. 올해에도 팀의 1번 타자를 맡아 70경기 83안타 73득점 41타점 25홈런을 기록 중이다. 득점 리그 1위, 홈런은 공동 3위다. 오타니는 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마운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지난달 26일 팀 동료 김혜성 등을 상대로 타석에 타자를 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처음 소화했다. 지난 11일 라이브 피칭에서 공 44개로 삼진 6개를 잡아낸 오타니는 “준비가 끝났다. 투타를 병행하는 게 제겐 정상이다. 타자로만 뛰었던 지난 시즌이 비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MLB 5시즌 통산 86경기 38승19패, 평균자책점 3.01의 성적을 남겼다. 2022시즌 28경기 166이닝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사이영상 투표 4위에 오른 오타니는 이듬해 23경기 132이닝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로 호투하면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44개)까지 차지했다.
  • 광주은행 ‘기아 챔피언스카드’ 5000좌 돌파

    광주은행 ‘기아 챔피언스카드’ 5000좌 돌파

    광주은행이 KIA 타이거즈와 손잡고 출시한 ‘기아 챔피언스카드’가 발급 5000좌를 돌파했다. 광주은행은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도 자동으로 응모 대상이 된다. KIA 팬을 위한 맞춤형 경품이 눈에 띈다. 먼저 6월 30일까지 카드를 1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선착순 2800명에게 KIA 타이거즈 팬북을 증정한다. 다음은 8월 31일까지 매달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GS편의점 모바일 쿠폰(5000원권)을 제공한다. 하이라이트는 스카이박스 경품이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누적 사용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 중 1명을 뽑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18인용) 1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1일 발표되며, 이용일은 8월 24일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홈경기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 절차 없이 카드 사용 실적만으로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앱 ‘광주Wa뱅크’, KJ카드 헬프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야구처럼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더 가까워지겠다”고 말했다.
  • ‘기업 하기 좋은 안양!’···안양시, 2025년도 우수기업 공개 모집

    ‘기업 하기 좋은 안양!’···안양시, 2025년도 우수기업 공개 모집

    경기 안양시가 ‘2025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시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6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161개 사가 선정됐다. 안양시 우수기업에는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대표자 명의 차량 1대),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50억 원 이상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경영성과, 기술 품질관리, 근무 환경 등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적극 격려하고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엑스골프, 석정힐CC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무더위 날리세요”

    엑스골프, 석정힐CC 1박 2일 골프 패키지 이벤트… “무더위 날리세요”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전북 고창에 있는 프리미엄 골프장 석정힐 컨트리클럽(CC)과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1박 2일 골프 패키지 단독 특가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독 프로모션은 시원한 송림 속에서의 라운드와 국내 유일의 게르마늄 온천, 그리고 지역 특산물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창 석정힐CC 전용 상품으로, 여름 성수기인 7~8월에만 한정 운영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KLPGA 2021 모아 저축은행 점프투어’ 개최지로도 알려진 석정힐CC는 빼어난 소나무 조경과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도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한층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면서 “함께 제공되는 석정힐 호텔은 국내 유일 게르마늄 온천이 있는 ‘굿스테이’ 인증 숙소로, 라운드 후 피로 회복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독 특가 이벤트로 진행되며, 석정힐CC 36홀 라운드와 1박 숙박이 포함된 구성으로, 기존 대비 팀당 최대 1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엑스골프를 통해 예약하면 1일차 스타트하우스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카트 내 커피 4잔이 기본 제공된다. 특히 7월 한정으로 생맥주 4잔을 추가 제공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고창은 풍천 장어, 복분자, 수박, 땅콩 등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체력 보충과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며 “골프와 힐링, 미식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름 골프 여행지로 석정힐CC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1박 2일 골프 패키지는 엑스골프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하이볼도 1000원 발포주도 1000원...무더운 여름 편의점 냉장고로 시원하게[편플:편의점FLEX]

    하이볼도 1000원 발포주도 1000원...무더운 여름 편의점 냉장고로 시원하게[편플:편의점FLEX]

    편의점 GS25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고물가를 동시에 이겨낼 수 있는 가성비 음료 및 주류 행사를 기획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드링KING 페스타’ 캠페인은 여름철 음료 및 주류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무더위와 열대야로 고생하는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주류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GS25는 매년 여름마다 음료 및 주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여름철 음료와 주류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은 △탄산 대캔 4개 구매 시 6천원 △음료 178종 1+1 △목~일 맥주 번들 할인 △막걸리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등의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삼성카드로 결제 시 QR 할인을 통해 이달의 와인과 위스키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이볼 16종에 대해서는 1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같은 혜택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와 알콜 음료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특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발포주 ‘코퍼웍캔500ml’를 출시하고 5캔 5000원 행사로 1캔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코퍼웍캔500ml’는 스페인 음료 시장의 3대 그룹인 Damm 산하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발포주로, 진한 몰트 향과 부드럽고 청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로, 여름철 더위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9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야간 개장 타임세일’이 마련됐다. 대용량 음료를 대상으로 한 이 타임세일에서는 칠성사이다 1.5L, 펩시제로 1.5L, 갈아만든배 1.5L, 감귤주스 1.5L, 토레타 900ml 등 총 11종이 할인 대상이 되며,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름철 더위가 극심해지면서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GS25는 야간에 음료를 더욱 저렴하게 제공하여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GS25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료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1.4%, 주류 매출은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시원한 음료와 주류를 찾는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GS25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의 여름철 시원한 음료 및 주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매출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위와 고물가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고객들이 GS25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2025년을 GS25 방문의 해로 삼고 고객들이 GS25를 찾을 확실한 이유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상품과 파격적인 행사, 재미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8월부터 못 들어온대”… 청와대 관람객 북적

    “8월부터 못 들어온대”… 청와대 관람객 북적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보안·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는 관람이 중단된다. 뉴스1
  • ‘해수욕장이 달라졌어요’…“파라솔 줄였습니다” 대신 이렇게 바뀐다?

    ‘해수욕장이 달라졌어요’…“파라솔 줄였습니다” 대신 이렇게 바뀐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전국 해수욕장이 부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백사장에 파라솔만 끝없이 펼쳐진 모습은 이제 과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피서객들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활동과 즐길 거리를 찾자 지자체도 파라솔과 튜브만 빌려줬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모션 존을 올해 더 늘렸다. 프로모션 존은 관광안내소 앞 동백섬 방향 200m 구간이다. 프로모션 존은 시설비 등을 민간 사업자가 부담하고 직접 운영하는 구간이다. 이번 프로모션 존에는 ‘해운대 페스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프로모션 존 백사장에선 군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강철캠프가 열리고, 매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는 무소음 DJ파티도 열린다. 매주 금~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공연과 함께 시원한 물대포를 쏘는 워터밤이 펼쳐진다. 빈백 소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 존, 요가·필라테스존, 영하 20도로 운영되는 남극 극지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몇 년 전부터 대여 파라솔 설치 구역을 대폭 줄이고 SUP존, 캐릭터존, 개인 파라솔 존 등 구역을 세분화해 해변을 운영하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대표 프로그램인 드론쇼는 올 7월부터 광안대교를 무대로 드론 레이저쇼 형태로 펼쳐진다. 웰니스 관광지를 추구하는 다대포해수욕장은 다양한 축제와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 대표 여름 바다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6월에는 바닷물이 아직 차고 9월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해수욕장들은 올해 운영 시기 조절에 나섰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오는 21일 개장해 9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는 매년 통상 7~8월 두 달간 문을 연 것과 비교하면 3주가량 더 길다. 송정해수욕장은 오는 21일 개장해 8월 31일 문을 닫는다.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예년과 같이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문을 연다. 지난해 여름(6월~8월) 해양수산부가 집계한 전국 해수욕장 방문객은 4110만명으로 이 중 부산 7개(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다대포·임랑·일광) 해수욕장 방문객은 1972만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올해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9월까지로 예년보다 한 달 연장해 운영한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예찰을 강화한다.
  • 이재명 정부 출범 열흘, 실용외교도 출발… “가치와 실리의 균형” [외안대전]

    이재명 정부 출범 열흘, 실용외교도 출발… “가치와 실리의 균형” [외안대전]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꼭 열흘이 됐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외교안보 현안이 줄줄이 이어졌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한 지 열흘 남짓 만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외교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숨 가쁘게 움직이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도 차츰 윤곽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며 국익 위주의 실용외교로 주변국을 관리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한미 정상 간 통화가 조금 늦어지는 감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긴 했지만,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통화를 시작으로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달아 통화하며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을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이어 25조원에 달하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체결한 체코와 네 번째 통화를 했고, 이어 핵심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국방·방산 협력 등을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는 호주, 우리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베트남 정상과 통화했습니다. 한국과의 협력 범위를 부쩍 넓히고 있는 인도태평양 및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적 이익 등 실질적인 협력을 우선한 소통이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극도로 악화했던 전례 등으로 이재명 정부의 한일관계 기조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는데,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의 통화에서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 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보다 앞서 지난 4일 이 대통령은 직접 첫 인선을 발표한 뒤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그대로 진행할 것인지 묻는 질의에 “국가 관계에는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며 “신뢰의 문제에 있기에 그런 점을 일단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양국 간 일관된 정책 흐름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당장 제3자 변제 해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무효화하는 조치를 고려하지는 않을 것이란 취지로 해석됩니다. 지난 10일 이뤄진 외교부 차관 인사로 새로 자리를 맡은 신임 외교부 1,2차관의 메시지에서도 실용외교의 그림을 일부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외교안보 자문기구였던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내 실용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김진아 신임 외교부 2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실용외교에 대해 “가치와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전략적인 자율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위협을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정교한 외교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지난달 21일 실용외교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도 “실용외교는 단순히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가 아니라 가치와 이익의 균형, 전략적 자율성 확보, 위험관리와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외교 기조를 의미한다”며 “한국의 외교 전략은 진영과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킴으로써 국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변국 중심 외교를 벗어나 글로벌사우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다자 플랫폼과의 협력을 넓혀 규범, 개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교적 레버리지를 확대해 미중 사이의 공간을 넓히자는 것입니다. 외교부의 주요 실장급 당국자들보다 후배로 외교부에선 전례 없는 ‘기수 파괴’ 인사로 화제를 모은 박윤주 1차관은 지난 12일 취임사에서 “2차 대전 이후 형성돼 온 국제질서의 룰이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고, 한반도와 주변 강국의 지정학적, 국제경제적 역학이 요동치고 있다”며 “이제 외교는 국가의 생존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매일매일의 삶에 다가온 민생에 직결된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 동료 한 분 한 분의 비상한 각오와 대처를 요구한다”며 상명하복 구조를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 유연하고 전략적인 사고 등을 주문하며 외교부 조직 문화의 변화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교 무대에 오릅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과도 첫 대면 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참가국 정상들과도 회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출범한 한국 정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큰 데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비롯해 미국이 최근 더욱 압박을 가하는 대중 견제를 위한 역할 확대 등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국가들과도 논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이런 가운데 다자 회의 참석을 통해 주요 국가 정상들과 두루 관계를 기회로도 여겨집니다. 다만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도 고민의 과정이 있었지만 참석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방 중심의 군사동맹인 나토는 2022년 이후 인태지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IP4) 정상들을 초청해 왔습니다. 일부에서는 유럽의 군사동맹 회의에 참석하면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러시아와 북한을 비판하거나 미국과 유럽의 대중 견제 기조에 동참해야 할 가능성이 있는데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던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취임 초기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은 가운데 잇단 순방에 대한 부담도 고민의 요인이 됐지만, 만약 IP4 초청에 응하지 않고 불참하면 안보 협력을 모색해 오던 회원국 등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고려에 참석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 대통령이 한국의 입장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역시 실용외교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달 또는 8월 안에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갖고, 9월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자 9월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도 전망됩니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야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출범 반년 안에 이 대통령 앞에 줄줄이 놓여 있는 외교 무대들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구상을 바람직하게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3일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동한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외교무대에서 국익을 굳건히 지키며 유연하고 실용적인 외교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훌륭했다”… 국제유가 급등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훌륭했다”… 국제유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을 이틀 앞두고 이란을 전격 공습한 데 대해 “훌륭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A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자사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란)에 기회를 줬고, 그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매우 세게 맞았다”며 “그리고 앞으로 올 것이 더 많다, 매우 더”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에 “이미 엄청난 죽음과 파괴가 발생했지만, 이 학살을 끝낼 시간은 아직 남아있다”면서 “이미 계획된 다음 공격들은 이보다 더 잔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이란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반드시 합의를 해야 하며, 한때 이란 제국으로 알려졌던 것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뒤이어 올린 다른 게시글에선 자신이 두 달 전 이란에 핵합의 관련 60일의 시한을 줬다면서 “오늘이 61일째다.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할지 알려줬지만, 그들은 그저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인 우라늄 농축시설을 둘러싸고 교착에 빠진 이란과 미국의 핵협상은 오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을 전격 공습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핵탄두 원료를 추출할 토대가 되는 자체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라고 이란에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하고 자국 내에 새로운 농축시설을 추가로 건립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3분 현재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7.66% 상승한 배럴당 73.25달러,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7.17% 오른 배럴당 74.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통적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되면서 금값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바이탈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시장 반응은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가는 급등하고, 주식은 하락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란의 군사력 열세로 인해 직접적인 대규모 보복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최근 OPEC+(주요 산유국 협의체)의 증산 기조도 시장의 과도한 반응을 일정 부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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