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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위시티 블루밍, 10년 무이자에 재산세, 공용관리비까지 면제

    일산 위시티 블루밍, 10년 무이자에 재산세, 공용관리비까지 면제

    일산 식사지구에 위치한 위시티블루밍이 파격적인 혜택으로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10년 간의 대출이자, 재산세, 공동관리비 등을 선지원하며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뿐만 아니라 일산아파트전세, 일산분양아파트를 고려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일산위시티블루밍은 7225세대로 130m²부터 156m², 181m², 190m², 206m²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1층은 필로티와 호텔식 로비로 꾸몄다. 공원을 방불케 하는 조경시설도 입주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된 2.1km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식사지구 내 녹지율도 47%에 달해 상쾌한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산 식사지구는 경기서북부에서 유명한 부촌이자 명품학군으로 소문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고양국제고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저현고를 비롯해, 5개의 초중고등학교와 동국대 바이오 메디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동국대를 과학영재교육원 신규설치대학으로 선정함에 따라 과학교육영재원도 문을 열 예정으로, 일산위시티의 교육 프리미엄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시내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위시티블루밍의 가치를 돋보이게 한다. 일산IC와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다. 광역급행버스 M7119번이 위시티 3,4단지에서 출발하며, 위시티블루밍 자체적으로 서울역, 여의도, 강남 등 주요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무리가 없다. 또한 서울시가 신분당선을 ‘강남-신사-동빙고-회현-광화문-평창-은평뉴타운-삼송’까지 이어지는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동국대 병원까지 노선을 연장하기 위한 유치위원회가 8월 31일자로 결성되어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강남~삼송~고양시청~(가칭)동국대병원 2개 노선을 연장하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만약 신분당선이 위시티로 연결이 된다면 투자목적을 가진 이들에게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위시티블루밍은 단지 내 차가 없는 ‘안전아파트’를 지향하는 만큼 내 가족들이 마음 놓고 산책하며 뛰어 놀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들은 대중교통이나 차량으로 기존 일산신도시에 구축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위시티블루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이미 상당부분 입주가 진행 중이어서 분양을 희망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위시티블루밍 홍보관(www.blooming-wicity.co.kr)에 예약 후 방문하면 단지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약 방문자를 대상으로 원마운트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1599-544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공기관 직원들 홀로 이주… ‘빈껍데기’ 혁신도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나 홀로 이사를 고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균형 발전이란 조성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대구시는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이전할 11개 공공기관 직원 3202명 중 혁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직원은 6.9%인 223명에 불과하다고 31일 밝혔다. 신서혁신도시에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706가구의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분양했다.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은 70% 이상 이전 공공기관 직원에게 분양해야 한다. 그러나 이전 공공기관 지원들은 지난해 100명, 올해 123명만 분양신청하는 데 그쳤다. 나머지는 일반 청약자들에게 모두 분양됐다. 11개 공공기관별로는 한국가스공사 832명 중 53가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0명 중 41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20명 중 40가구, 한국정보화진흥원 337명 중 29가구, 한국감정원 367명중 22가구, 한국장학재단 222명 중 10가구, 한국산업단지공단 133명 중 7가구, 신용보증기금 740명중 7가구, 한국사학진흥재단 58명 중 5가구였으며 중앙교육연수원은 45명 중 단 가구도 분양을 받지 않았다. 진천군과 음성군 접경지역에 건설되는 충북혁신도시도 마찬가지다. 11개 이주 공공기관 직원 3060여명 가운데 혁신도시 내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은 4.3%에 불과한 84명이다. 11월 말쯤 처음으로 가스안전공사가 입주하고 내년 5월 기술표준원이 이사 올 예정이지만 분양시장은 활기를 띨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대부분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된 원룸에 거주하거나 통근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혁신도시 관리본부 관계자는 “세종시처럼 초기에는 도시가 썰렁할 것 같다”면서 “내년 5월 학교가 개교하고 진천군과 음성군 출장소가 문을 열면 자연스레 병원, 식당 등이 들어서게 돼 이주자들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 경북혁신도시의 경우 12개 전체 이전 대상 공공기관 가운데 현재 우정사업조달사업소와 기상청기상통신소 등 2개 기관이 입주한 상태다. 이들 기관의 직원은 우정사업소 110명 등 모두 119명이다. 이 중 김천에 거주하는 직원은 우정사업소 82명 등 총 86명이다. 전체의 72%에 그친다. 나머지 33명은 서울을 비롯한 대전·구미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전 기관의 상당수 직원이 이주를 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기관들이 조직 개편을 통해 직원들의 이주를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혁신도시에 지난 3월 입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경우 350명의 직원 중 60명만 전 가족이 이주했다. 나머지 220여명은 홀로 내려와 주말이면 서울 등지로 떠나가는 식이다. 70여명은 지역 연고 출신들이다. 이는 교육 등을 비롯한 정주 여건이 부족하고 문화시설이 빈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초창기라서 직원들이 아직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족 동반 이전이 최대한 많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전셋값 높아가는데… 울산 오토밸리로 아파트 분양 주목

    전셋값 높아가는데… 울산 오토밸리로 아파트 분양 주목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의 전세가격 역시 급등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월별 전세가격 동향’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세가격은 이전달인 8월에 비해 0.81% 상승했다. 7월부터 시작된 높은 상승폭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부산과 울산 등 6개 광역시의 경우에도 전세가율이 68.7%에 이르렀고 광주(77%)와 대구(74.2%), 울산(72.2%), 경북(73%), 전북(72.8%)은 70%를 넘겼다. 이처럼 전셋값과 매매가 사이의 차이가 좁혀짐에 따라 자금을 조금 더 보태 내집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8.28전월세 대책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약진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울산 중산동 오토밸리로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울산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6억원 이하의 주택이기 때문에 8.28 부동산 대책에 따른 취득세 인하 혜택과 올 연말까지 계약세대에 한해 향후 5년간 양도세 면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 울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75㎡과 85㎡의 중소형 아파트로, 총 1,059세대의 대단지다. 천곡/달천동 및 신천동, 매곡동을 아우르는 3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하고 인근 동대산의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초중학교를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위치에 아파트가 있으며, 산업단지에도 인접해 있어 출퇴근 거리 또한 가깝다. 울산은 도시 특성상 사업 단지와 공장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되는 곳이 많은데, 근처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대형마트와 단지내 공원,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전체에 걸쳐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였으며 필로티 공간과 단지중앙 광장과 잔디광장, 12개소의 단지 내 휴게공간 및 운동공간, 36%에 달하는 조경공간 확보를 통해 단지가 더욱 넓게 느껴지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채광도 극대화함으로써 단지 외부와의 조화를 통한 열린 단지 구조를 실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7번 국도를 통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2016년 오토밸리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공단 등으로 출퇴근 환경은 물론 남구, 동구등 울산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울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분양문의는 전화(052-211-3221)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석면 제거 첫 주민 청원… 지하철 신사 ·압구정역 공사 완료

    주민 청원으로 시작된 지하철 역사 석면 제거 공사가 완료됐다. 전국 처음이다. 29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김동현 강남구의원과 신사·압구정동 주민 5535여명 청원으로 지난 8월 3호선 신사역, 최근 압구정역 공사를 끝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덕분에 친환경 역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석면은 폐암이나 악성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이라며 “하루 68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모든 역에 석면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5년까지 1만 3000여개 학원이 입주한 8780개 건물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를 벌인다. 법령으로 정한 조사 대상을 연면적 430㎡ 이상으로 강화하고 소규모 학원밀집 건물의 석면 관리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다. 시는 전수조사 때 석면노출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생기는 경미한 훼손은 즉시 보수하고, 훼손부위가 크면 건물주의 보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한강(하)

    [노주석 선임기자의 서울택리지] 한강(하)

    ●모래 위의 욕망 ‘한강의 기적’이란 이름으로…여의도보다 컸던 밤섬 희생되다 “한강개발계획을 세워라. 첫째, 여의도에 제방을 쌓아서 가능한 한 많은 택지를 조성한다. 둘째, 여의도와 마포·영등포를 연결하는 교량을 가설한다. 셋째,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의 제방도로를 연차적으로 축조함으로써 한강 홍수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한다.” ‘불도저’ 김현옥 서울시장이 여의도 건설을 주축으로 하는 한강개발 3개년계획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은 1967년 8월이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을 지낸 손정목 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3월에 기공한 한강연안도로(강변도로)가 모습을 드러내자 재미있는 현상이 김 시장의 눈에 띄었다고 한다. 새로 생기는 도로와 기존 제방 사이에 새로운 택지가 조성됐는데 제방을 종전보다 안으로 들여 쌓은 결과였다. 여의도를 개발하면 엄청난 택지가 생기고 그것을 판 수익금으로 그동안 구상했던 일들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김현옥의 머리를 스쳤다. 같은 해 9월 서울시는 한강개발 3개년계획을 수립했다. 주무부서인 건설부와의 협의를 통해 여의도와 영등포 사이에 샛강을 두되 소양강댐이 완공되면 폐쇄해 택지를 더 조성하고, 홍수방지 차원에서 한강 본류의 폭을 1300m로 유지하는 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의 총면적은 127만평에서 샛강 면적 등 40만평을 뺀 87만평으로 확정됐다. 여의도 방죽(윤중제)의 높이는 15.5m, 제방 너비는 21m이며, 제방 안에 조성되는 택지는 강바닥에서 13m 높이로 정했다. 총 둘레는 7.6㎞였다. ‘여의도의 몇 배’라는 대한민국 면적의 기준치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한강 폭을 1300m로 한다는 건설부와 서울시의 합의는 참으로 교묘했다. 여의도를 개발하되 강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밤섬을 없애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제방을 쌓으려면 엄청난 골재가 필요한 마당에 코앞 밤섬 폭파로 골재를 얻는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당시 밤섬의 면적은 1만 7393평으로 지금의 40배 크기였다. 어마어마한 골재가 채취됐다. 밤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은 밤섬(栗島)에는 78가구 443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조선 초기부터 17대를 살아온 마(馬), 판(判), 석(石), 인(印), 선(宣)씨 등 5개 희성 씨의 집성촌이었다. 이들은 토지보상비 838만원과 건물보상비 702만원을 지급받고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의 대지 1000평 연립주택으로 옮겨갔다. 사람들은 이곳을 ‘밤섬 마을’이라고 불렀다. 밤섬은 고려시대 유배지였으며 주민들은 길이 18m짜리 장도릿배와 15m짜리 조깃배, 12m짜리 늘배 등을 만드는 배 목수 일을 주로 했다. ‘배 제작술을 배우려면 밤섬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여의도에 제방을 쌓고 땅을 다지느라 한때 여의도보다 더 컸던 섬이 무참히 희생됐다. 밤섬은 1968년 2월 10일 오후 3시 폭파돼 시야에서 사라졌다. 방죽을 쌓는 와중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10만평의 부지에 국회의사당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여의도 입주신청 1호였다. 종묘 앞과 남산 등지를 전전하며 터를 구하지 못한 국회가 ‘신천지’ 여의도로 걸어 들어온 것이다. 이호철의 소설 ‘서울은 만원이다’가 신문 연재를 시작한 것이 1966년이었고 1968년 서울인구는 400만명에 이르렀다. 비록 1인당 국민소득은 123달러,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8층(소공동 반도호텔), 차량대수는 2만 5000대(승용차 1만대)에 불과했지만 모든 것이 광적으로 팽창하던 시기였다. 서울의 교통난, 주택난, 급수난을 해결할 요술방망이가 필요했다. ‘한강의 기적’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110일 만에 제방 축조공사가 끝났다. 기적에 가까운 초스피드 공사였다. 홍수가 오기 전 완공이 유일한 목표였고, 생태나 환경은 돌볼 틈이 없었다. 개발연대기의 원초적 불행이었다. 여의도라는 섬은 사실상의 육지가 됐다. 지금 국회가 들어앉은 양말산(羊馬山)은 높이 190m로 양이나 말을 기르던 목축장이었는데 이때 완파돼 평평해졌다. ●모래 위의 도시 차는 지상·보행은 위층… 초현대적 입체도시 꿈꾸었던 여의도 새로 탄생한 하중도시(河中都市) 여의도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 남산 국회의사당 현상설계(1959년) 당선자이며, 워커힐호텔(1962년), 세운상가(1966년), 청계고가(1967년) 계획과 설계를 맡았던 건축가 김수근이 또 등장한다. 김수근은 김종필 국무총리, 김현옥 서울시장과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건설기술종합 용역업체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라는 국영기업체의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재직했다. 건축사무소는 문을 닫고 ‘공간’이라는 건축잡지만 발행했다. ‘문학청년’ 김현옥은 김수근에게 초현대적이며 후세에 길이 남을 예술적 설계를 요구했다. 국회에 이어 사법부와 서울시청이 입주해 여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제2의 서울’을 건설한다는 포부였다. 10층 이상의 스카이라인에, 자동차는 지상으로, 보행자는 2층으로 다니는, 지하도나 육교가 없는 초현대적 입체도시를 꾸미겠다고 발표했다. ‘여의도 개발 마스터플랜을 위한 전제와 가설’(공간 1969년 4월호)과 서울시에 제출한 ‘여의도 및 한강연안 개발계획’ 등을 종합해 보면 이 계획을 완성하는 데는 무려 20년이 걸리며 107억원의 서울시 선행투자와 1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민간투자가 필요했다. 1968년 당시 서울시의 일반회계 세입은 138억원이었고, 한강개발특별회계의 세입결산액은 11억원이었다. 서울시 재정상황은 직원 봉급주기도 빠듯한 지경이었다. 한마디로 실현불가능한 장밋빛 청사진이었고 실패한 도시계획의 전형이었다. 김수근의 여의도개발계획은 일제강점기 ‘백화점 왕’ 박흥식이 해방 후 재기를 노리며 세웠던 남서울 신도시계획안과 어딘가 닮았다는 느낌을 준다. 둘 다 천재였고, ‘강남시대’를 예견한 시대를 앞선 아이디어를 제시했지만 현실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모래 위의 광장 ‘비상용 활주로’ 5·16 광장… 거대한 집회장소 기억 남기다 ‘밤섬의 저주’였나. 밤섬 폭파 후 2년여 흐른 1970년 4월 마포구 창전동 와우아파트가 무너져 33명이 죽고, 39명이 다쳤다. 공교롭게도 밤섬에서 강제이주한 주민들이 사는 밤섬 마을 바로 옆에서 초대형 사고가 터졌다. ‘건설은 나의 종교’를 외치던 김현옥은 물러났다. 같은 해 10월 여의도 한가운데에 12만평 규모의 ‘텅 빈’ 대광장을 만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졌다. 여의도계획에 잡혀 있는 상업·업무지구를 동서로 나누라는 허탈한 지시였다. 여의도 입체도시 건설의 꿈이 허물어지는 순간이었다. ‘5·16광장’ 건설로 여의도 계획은 뿌리째 뒤틀렸다. 새로운 계획이 필요했다. 1971년 8월 서울시는 서울시청사를 1976년까지 여의도에 건립하며, 여의도 전역을 미관지구로 지정하고, 통행금지 해제지역으로 지정하며, 여의도를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여의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수근보다 더 허황했지만 불가피했다. 투입 예산은 50여억원인데 수입은 국회 제공 부지 10만평을 평당 1만원에 판 10억원이 전부였다. 대법원지구로 예정된 땅 전부와 시청이 들어설 땅 절반에 시범아파트를 지어 팔기로 했다. 후임 양택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거리로 나서서 시범아파트를 선전하는 홍보전단을 돌렸다. 분양이 쉽지 않았다. 서울시민들은 110일 만에 급조한 여의도 제방의 안전이 미덥지 못했고 모래섬 위에 사는 것을 꺼렸다. 그러나 극적인 반전이 찾아왔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를 내세운 시범아파트가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민영아파트도 따라 들어섰고 택지도 덩달아 팔려나갔다. 서울시청 건설예정부지였던 지금의 산업은행 자리도 팔았다. 국회와 방송 3사, 증권거래소 입지가 결정적이었다. 서울시는 투자한 54억원을 뽑고 30억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여의도는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도시를 포기한 대가로 빈사상태의 서울시 재정난을 회생시켰다. 이 중 10억원이 지하철 건설비로 계상됨으로써 지하철 건설의 역사가 돛을 올렸다. 후에 드러난 일이지만 박 대통령이 의도한 여의도광장 조성은 전시 비상용 활주로 용도였다. 여의도는 1916년 간이비행장이 생긴 이래 1961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서울의 국제관문이었다. 공군의 발상지였으며 1971년 성남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공군 K16 비행장이었다. 1968년 김신조 일당의 서울 침입, 울진·삼척 무장공비사건 등 안보위기가 겹치면서 여의도는 예상치 못한 운명을 맞았다. 같은 해 북악스카이웨이가 개통되고, 다음 해 서울시민 30만명이 대피할 수 있는 지하대피용 남산1, 2터널이 굴착되는 등 이때부터 일련의 남북체제 대결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1971년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TV중계를 통해 처음 선보인 여의도와 여의도 광장의 엄청난 규모에 온 국민은 놀랐다. 이후 반공궐기대회와 대통령 유세, 취임식 등이 광장의 주요 용도였다. 1973년 닷새 동안 200만명이 모인 빌리 그레이엄목사 서울전도대회를 시작으로 국풍, 이산가족 찾기, 부처님 오신 날, 천주교 200주년 행사 등이 잇따르면서 매번 집회 참가인원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텅 빈 광장은 소통의 광장이 아니라 ‘아고라포비아’(Agorafobia·광장공포증)를 유발한다는 비판도 따랐다. 1999년 조순 초대 민선 서울시장이 100억원을 들여 광장을 시민공원으로 바꿨다. 여의도와 여의도광장은 한국 현대사의 영욕이 담긴 기억저장소이다. joo@seoul.co.kr
  • 일산 위시티 블루밍, 다양한 구성과 잠재가치로 ‘눈길’

    일산 위시티 블루밍, 다양한 구성과 잠재가치로 ‘눈길’

    일산 식사지구에 위치한 위시티블루밍이 파격적인 혜택으로 특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10년 간의 대출이자, 재산세, 공동관리비 등을 선지원하며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뿐만 아니라 일산아파트전세, 일산분양아파트를 고려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일산위시티블루밍은 약 7,225세대로 130m²부터 156m², 181m², 190m², 206m²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1층은 필로티와 호텔식 로비로 꾸몄다. 공원을 방불케 하는 조경시설도 입주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소나무 2,200여 그루가 식재된 2.1km의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식사지구 내 녹지율도 47%에 달해 상쾌한 공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산 식사지구는 경기서북부에서 유명한 부촌이자 명품학군으로 소문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고양국제고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저현고를 비롯해, 5개의 초중고등학교와 동국대 바이오 메디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동국대를 과학영재교육원 신규설치대학으로 선정함에 따라 과학교육영재원도 문을 열 예정으로, 일산위시티의 교육 프리미엄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시내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위시티블루밍의 가치를 돋보이게 한다. 일산IC와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다. 광역급행버스 M7119번이 위시티 3,4단지에서 출발하며, 위시티블루밍 자체적으로 서울역, 여의도, 강남 등 주요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중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무리가 없다. 또한 신분당선이 “강남~신사~동빙고~회현~광화문~평창~은평뉴타운~삼송” 발표되었으며, 동국대 병원까지 노선을 연장하기 위하여 8월31일자로 유치위원회가 결성되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강남~삼송~고양시청~(가칭)동국대병원 2개 노선을 연장하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 만약 신분당선이 위시티로 연결이 된다면 투자목적을 가진 이들에게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위시티블루밍은 단지 내 차가 없는 ‘안전아파트’를 지향하는 만큼 내 가족들이 마음 놓고 산책하며 뛰어 놀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들은 대중교통이나 차량으로 기존 일산신도시에 구축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위시티블루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이미 상당부분 입주가 진행중이어서 분양을 희망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위시티블루밍 홍보관(www.blooming-wicity.co.kr 1599-5446)에 예약 후 방문하면 단지 내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예약 방문자를 대상으로 원마운트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송1차 아이파크’ 최대 1억 파격 할인 분양

    ‘삼송1차 아이파크’ 최대 1억 파격 할인 분양

    서울 은평뉴타운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자 세입자들이 인근 삼송지구 미분양 단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는 은평뉴타운과 동일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들이 다양한 가격 할인과 세제 지원 혜택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1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 85㎡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구입 후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또 8.28대책의 후속 조치들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취득세 영구 인하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 ‘삼송1차 아이파크’는 초기 분양가에서 최대 1억 원까지 할인한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전세 가격이 전용 84㎡의 경우 3억~3억3000만원 선을 형성하고 있어 큰 가격 부담 없이 삼송1차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7개 동, 지하2~지상24층, 610가구, 전용 100㎡, 116㎡로 2012년 6월 완공으로 입주가 바로 가능한 단지다. 단지 내 녹지율이 48%로 매우 쾌적하며 조망권도 뛰어난 편. 단지 동쪽으로는 공릉천이 위치해 있고 북한산 조망이 가능해 웰빙형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 환경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단지 전면으로 신원초•중교 및 고교 부지와 맞붙어 있고 시립 신원도서관(8월 준공)과 시립어린이집(12월 개원)도 건립 중에 있다. 특히 큰길을 건너지 않아도 걸어서 학교까지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개발 호재도 잇따른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주변으로 업무 시설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에 있고 단지 인근으로는 2017년까지 신세계 대형 쇼핑몰 건립이 예정돼 있어 문화, 쇼핑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가 국제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이 ‘청라국제도시’인 데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송도국제도시보다 발전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개발이 지연돼 도시기반시설이 미흡한 데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다.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당시 송도지구는 국제비즈니스 단지로, 청라지구는 국제금융 및 레저 테마파크로, 영종지구는 산업물류 및 관광레저 지구로 특화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은 크게 보면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국제업무타운,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경우 연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개발·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직 청라에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은 진행하지만 도시가 조성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착공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청라국제도시 2블록 16만 5000㎡ 부지에 조성되는 쇼핑·문화·레저 공간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쇼핑몰이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도약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됐다. 청라 대표 브랜드인 로봇랜드는 지난달 26일 착공됐다. 로봇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인 로봇랜드가 정부로부터 지정된 지 5년 만이다. 로봇랜드는 원창동 76만 7286㎡에 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간자본 5514억원 등 7584억원을 들여 로봇연구소·로봇산업지원센터·로봇전시관·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이 201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7년간 표류해 오던 IHP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토지매매가격 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여 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기 때문이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미보상된 농어촌공사 소유 토지 95만 7000㎡ 중 92만 3000㎡는 취득원가에 이자·제세금·관리비 등을 합산한 토지원가를 산정해 1090억원에 매입했다. 나머지 3만 4000㎡는 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복합단지에 일부 포함된 LH 소유 토지와 교환했다. IHP는 청라국제도시 113만㎡ 부지에 자동차, 신소재, 로봇 관련 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12월 화훼단지에서 산업단지로 개발계획 변경에 이어 2011년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토지가격 산정을 두고 LH는 토지원가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감정가를 주장하면서 팽팽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수년간 끌어오던 IHP 토지가격 문제가 매듭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대주인 하나금융타운은 상주 직원만 56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합작법인을 운영하던 외국계 금융기관이 올해 초 이탈해 다른 외국투자자와 현재 협의 중이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금융 R&D, 컨벤션센터 등이 1단계 사업으로 내년 들어서고, 2단계로 2016년까지 글로벌 R&D센터, 종합체육시설 등이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월 하나금융타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올해 6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금 늦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금융타운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LH로부터 해당 부지 25만 9151㎡를 1820억원에 매입해 하나금융에 매각하기로 했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도 정상화 길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LH, 청라국제업무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상화를 위한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이 주축 컨소시엄인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지난 2월에 돌아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만기일에 상환이 실패하자 대주단은 토지중도금반환채권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LH는 청라국제업무타운으로부터 받은 토지대금 4000억원 중 282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는 등 토지매매계약마저 해지됐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2008년 2월 6171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이 지연되면서 자금 흐름이 경색돼 2011년부터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왔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청라국제도시 5·6블록 127만 4000㎡에 6조 2000억원을 투자해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공정률은 60%이며 지난달 기준으로 6만 5000여명이 입주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올 서울 아파트 최다 거래지역은 송파구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또 전체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었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국토교통부 자료)은 3만 6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3912건보다 22.04%(6761건) 늘어났다. 자치구별는 송파(2401건)·노원(2383건)·강남구(2326건)가 2000건 이상 거래돼 거래량 1~3위를 차지했다. 송파구의 아파트 거래가 많았던 이유는 신천동 파크리오, 가락시영1·2단지, 잠실엘스, 잠실리센츠 등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 거래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원구의 경우 주공아파트 등 집값이 싼 중소형 아파트와 중계동 일대 학군 수요 등이 거래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비강남권은 100건 이상 거래된 곳이 4개 단지로 동작구 상도동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와 금천구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5단지,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1단지, 강북구 미아동 SK 북한산시티 등이다. 100건 이상 거래된 단지들은 모두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이면서 입주 5년 이하이거나 재건축 추진이 활발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서울 중심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 관심 주목

    서울 중심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 관심 주목

    부동산경기 침체 속 상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테마형 상가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배후세대가 풍부한 초대형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LH공사가 지난 8월, 7개 단지 내 상가 36개 점포를 분양한 결과 최초입찰에서 100%의 낙찰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판교에서 최근 분양한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도 관심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 상가가 청약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의 배후수요는 약 7천 세대로 청계천 완공, 분당선 연장, 왕십리 민자역사 등의 주변의 잇따른 개발로 기대를 모아온 곳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전체 연면적 25,506.98㎡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 다. 배후수요로는 고정수요 약 7천여 세대를 기본으로, 하루 유동인구 1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특구 청계천 바로 앞에 있어, 쇼핑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반경 1km내 13만 여 세대의 풍부한 수요를 거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 등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서울 및 수도권의 마지막 황금노선인 분당선과 인접해 있어 강남접근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여, 고품격 브랜드 상가라는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내 상가의 투자가치는 매우 밝은 편”이라면서 “외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단지내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확보에 따른 투자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현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커버스토리] 1인 가구 450만 시대… 공유의 새로운 실험 ‘셰어하우스’

    [커버스토리] 1인 가구 450만 시대… 공유의 새로운 실험 ‘셰어하우스’

    1인 가구 450만 시대다. 요즘 공유 거주 개념의 ‘셰어하우스’가 뜬다. 2000년대 초 20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원룸과 같은 자기만의 공간에서 독립해 사는 것이었다면 10여년이 지나 2030세대 나홀로족들에겐 ‘나 혼자’보다는 ‘공유’의 가치가 더욱 각광받는다. 이승태(22·광운대 경영학과)씨는 지난 8월 20일 새 가족을 얻었다. 월 45만원을 내고 학교 근처 고시텔에서 지내던 그는 강복선(68·하계1동) 할머니 집에서 2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생활하게 됐다. 노원구가 운영하는 ‘어르신-대학생 주거 공유 사업’ 덕분이다. 이씨는 “구청에서 옷장이랑 서랍장, 거울 등을 제공해 줘 비품 비용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다”며 “할머니께서 음식 등도 잘 챙겨 주시고 혼자 살 때와 달리 외로움도 느끼지 않아 상당히 만족한다”고 귀띔했다. 하우스메이트인 강 할머니도 “손자 같은 학생과 함께 생활해 외롭지 않고 좋다”면서 “한 달에 20만원의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룸 셰어링 사업을 시작한 노원구는 이씨와 강 할머니를 포함한 12가구의 주거 공유를 성사시켰다. 68∼84세 노인으로 면적 61㎡ 또는 방 2개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선에서 협의를 통해 정하도록 했다. 월 10만∼25만원 선이다. 요즘 2030세대의 1인 가구에 떠오르는 셰어하우스는 단연 소셜하우징 ‘우주’(Woozoo)다. 소셜 벤처 프로젝트 옥(PJT OK)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고자 기존의 낡은 집이나 빈집 등을 저렴한 전세나 월세로 빌려 개·보수한 뒤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재임대하는 사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난 ㈜우주다. 40만원 안팎의 월세에도 주거 환경은 탁월하다.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감각미가 넘치는 인테리어와 지점마다 표방하는 독특한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해 집을 꾸몄다. 1인실과 2인실이 있으며 거실과 마당 등은 공유한다. 현재 우주는 서울에 7호점까지 낸 상태다. 현재 8호점 준비가 한창이다. 예비 창업인을 위한 집(1호점),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집(3호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집(6호점) 등 지점마다 주제를 갖춘 공간을 만들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3호점에 거주 중인 윤선호(24·홍익대 광고홍보학과)씨는 5명의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지낸다. 윤씨는 “각자 독립적인 방을 쓰되 거실과 마당 등을 입주자들끼리 공유하는 방식이라 누군가와 함께 사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나만의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러기 아빠를 위한 집 등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우주 지점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LH 준공 아파트 4가구 중 1가구 하자 발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아파트에서 2012년부터 4가구당 1가구꼴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4년간 4만 7655건에 이른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가 준공한 아파트 중 100채당 하자발생건수는 2009년 11건에서 올해 27건으로 급증했다. LH 준공 아파트의 하자는 2009년 준공된 8만 66가구에서 8930건이나 발생했다. 100가구당 11건이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에는 3만 5479가구에서 9837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100가구당 28건으로 급증했다. 올해에도 8월 말 현재까지 1만 1547가구를 준공, 이 중 27%인 3164건에서 하자가 발생했다. 4년간 발생한 유형별 하자는 창호가 5353건(11.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가구 4421건(9.3%), 잡공사 4210건(8.8%), 도배 3359건(7.0%), 타일 3268건(6.9%) 등으로 나타났다. 바닥재(6.8%), 누수(5.2%), 조명(5%) 하자도 많았다. 특히 분양 아파트 하자가 많았다. 지난해 LH가 준공한 임대아파트 1만 7954가구 중 하자는 2882건이 접수돼 100가구당 16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분양아파트는 1만 7525가구에서 6955건의 하자가 발생, 100가구당 40건이나 됐다. 소유권이 없는 임대아파트보다 소유권이 이전되는 분양 아파트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하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아파트 평형이 다양해 이에 따른 하자도 임대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LH는 “작은 하자라도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고 공사 감독과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해명했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음·결로 등 주택의 기본 성능 확보 대책을 꾸준히 실천하고 설계 환류 프로세스를 구축해 하자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H 아파트는 공사를 발주하면 민간 건설사가 짓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철저한 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자체사업으로 벌이는 민간 아파트는 철저한 감독과 브랜드 관리가 이뤄져 하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 심 의원은 “LH는 준공한 아파트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하자 발생을 줄여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연말부터 상승국면 돌아설 것”

    “서울 아파트값 연말부터 상승국면 돌아설 것”

    연말부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23일 “서울의 아파트값 거품이 아직 10% 정도 남아 있다”며 “연말쯤에는 거품이 걷히면서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소장은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1월의 아파트 가격 지수를 100으로 보고 아파트값 폭등을 2차례로 나눠 설명했다. 1차 가격 폭등기는 2001년부터 2004년 6월까지를 말한다. 이때 아파트값 지수가 250에 이르렀다. 가격 폭등 원인은 외환위기 이후 아파트 입주량 부족과 경기 회복, 저금리 시대 진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했다. 2차 폭등기는 2005년부터 2008년 8월까지로 지수가 460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이후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지수가 330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차 가격 폭등 원인은 과도한 택지개발에 따른 유동성 과잉 공급, 서울시 뉴타운 정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 등 수요·공급 법칙의 외적인 요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본격적인 가격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가 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가격이 하락하지만 거래량이 증가하는 최근 현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주택순환 이론으로 봤을 때 가격은 하락하지만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5국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말에 바닥 국면인 제6국면을 지나 다시 가격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택순환 이론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바닥권에서 보합세를 일정 기간 유지하며 거래량은 계속 증가하는 제6국면을 지나면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제1국면 양상이 진행된다. 김 소장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 “전셋값 상승은 입주물량 부족과 금리 인하에 따른 아파트 전세 물량의 월세 전환이 주요 요인”이라며 “현재 서울시 아파트 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 58.1%로는 가격 상승세를 이끌기는 다소 부족하고 61~62%는 되어야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내년 봄까지 전세난… 매매시장은 회복 기미

    내년 봄까지 전세난… 매매시장은 회복 기미

    전셋값 고공행진이 가을 이사철을 지나 내년 봄 이사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집값도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멈출 것으로 전망된다. 잇따른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일부 인기 평형 아파트 구매 수요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가을 이사철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 속에 전셋값 고공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대책들이 나왔지만 일부 계층을 제외하고는 무주택자들의 내집 마련 욕구가 약한 데다 전세 기간 종료 전에 미리 이사할 집을 구하려는 선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 속에 집주인들의 월세 전환 현상이 지속돼 전세 수요는 많고 공급은 달리는 수급 불균형 상태가 단기간에 풀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봄 이사철 전세난도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국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25만 가구로 올해보다 5만여 가구 늘어날 전망이지만, 전세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 전세난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추세도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 전셋값이 여전히 강세를 띠면서 전셋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으로 떠밀려 나가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수도권 전셋값은 가을 전세 수요가 몰리는 이달 말쯤 고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전셋값 상승세는 물량 부족 등으로 내년 봄 이사철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폭등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매 시장은 작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면서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수도권에서는 ‘8·28 대책’이후 거래량이 증가하고 전세 수요 일부가 매매 수요로 돌아서는 현상이 눈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생애최초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이 실시되는 다음 달부터는 거래량 증가가 눈에 띌 것으로 보인다. 각종 세제 혜택과 구입자금 지원을 받는 6억원 이하 아파트가 그 대상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지난주보다 집값이 오른 지역 비중이 높아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도 가파르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79㎡는 2250만원 오른 5억 47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92㎡는 3500만원 오른 16억 7500만원을 호가한다. 서초구 서초동 박선금 공간공인중개사 대표는 “서초동의 경우 전세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라며 “전세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는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7, 8월까지 쌓여 있던 물건들이 이달 들어 많이 소진됐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알짜 단지의 파격 행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 혜택

    알짜 단지의 파격 행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 혜택

    위례신도시가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가들은 강남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지하철망, 저렴한 분양가와 생활여건 등을 강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알짜단지들의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분양 중인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프리미엄 역세권이라는 희소성과 완벽한 주변 생활 인프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여기에 최근 가격 면에서도 파격적인 혜택을 들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융자혜택은 물론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 차등할인을 했다. 여기에 무료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돼 여러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분양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특별 혜택으로 인해 분양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현재 94㎡(구 38평)의 경우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한 1,300~1,600만 원 선이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서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전용률도 75∼76%로 일반적인 주상복합보다 높여 설계했다. 단열을 위해서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역세권 단지다.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으로 연결되며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으로 잠실, 강남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도보 거리 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내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 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면서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8월 예정.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2•5호선 역세권 브랜드타운 ‘답십리 래미안 위브’ 특별 분양

    삼성물산-두산건설 공동시공으로 답십리16구역에 선보인 ‘답십리 래미안 위브’가 분양 중이다. 향후 6000여 가구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9층~22층, 32개동 전용 59~140㎡ 2652가구(임대 453가구)로 이뤄졌다. 이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다. 현재 전용면적 59㎡는 분양 마감됐으며 84㎡와 121㎡를 특별혜택 분양에 나섰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에 계약 시 계약축하금 특별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답십리 초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 청계천,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공원시설도 풍부한 편. 잇따른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사업지는 청량리균촉지구 개발 변경안이 확정에 따라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는 54층 규모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천 송도-청량리 수도권 급행철도(GTX) 조기착공 방침으로 30분대에 청량리역에서 송도까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은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내 삼성의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된다,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 시스템은 난방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효과가 뛰어난 SPi(Samsung SuperPlazma ion) 기술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1블록에는 관리사무소, 보육시설, 경로당, 독서실, 문고, 주민회의실이 들어선다. 2블록은 피트니스센터, 헬스케어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시설 등이 포함됐다. 안전한 단지 조성을 위해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원패스 카드로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를 호출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에서 답십리16구역인 답십리래미안위브를 포함해 전농7구역, 답십리 18구역 등 시공을 맡았다. 시행은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별내신도시內 희소성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2차’ 관심

    별내신도시內 희소성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2차’ 관심

    경기동북부의 떠오르는 신도시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별내신도시에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의 분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백상건설의 ‘백상앨리츠 1차’의 분양 조기 마감 소식이 들려오면서 2차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특히 별내신도시에는 전체 신도시 부지 중 0.03%에 해당하는 부지만이 오피스텔 부지로 개발돼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별내신도시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별내신도시內 위치한 B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앞서 공급된 오피스텔들이 이미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둔 바 있다”며 “경기도 남양주시 인근뿐만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까지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상건설이 시공해 공급하는 ‘백상앨리츠 2차’가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백상앨리츠 2차’ 오피스텔은 지난 3월 분양한 ‘백상앨리츠 1차’의 조기 계약 마감으로 뜨거워진 별내신도시 분양열기를 이어가는 물량으로 1차 공급물량과 쌍둥이 건물로 건립된다. 테라스형과투룸형, 원룸형 등 각 251실, 총 502실로 구성된다. ‘백상앨리츠 2차’는 경기 동북부의 별내신도시 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에 별내역이 위치해 경춘선 이용이 편리하고, 2017년 연장개통이 예정된 지하철 8호선 외에 4호선도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지하철 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현재 신설 중에 있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로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백상앨리츠 2차’는 미래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메가볼시티’가 인근에 조성 중에 있어 실거주를 비롯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메가볼시티’는 부지면적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대형 복합문화센터로 완공 시 백상앨리츠는 최대 수혜 단지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또 8월에 개장한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불암산, 불암천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 가능해 1•2인 가구의 생활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단일 면적대비 최대 세대수와 최고층, 최대 전용률 외에도 최대주차공간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실거주와 함께 투자 수요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전 세대 남향을 기본으로 조망권 확보와 함께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하늘정원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세대 내부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전 세대 지역 냉•난방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까지 완화시킨 점이 돋보인다.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계양센트레빌, 회사보유분 직접전세 실시 ‘주목’

    전세난을 잠재워줄 방안으로 8•28전월세 대책을 발표 했지만 이미 터진 전세난을 비롯해 대책 적용을 시행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달 대비 전세가는 수도권 0.67%, 지방 0.18%로 177개 지역 중 152개 지역의 전세가 상승하면서 가을 전세난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계양 센트레빌’에서 회사보유분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전세’를 시행하고 있다. 직접전세란 순수한 전세계약으로 계약금이나 입주잔금을 내지 않고 전세보증금만 내면 거주 할 수 있고, 전세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보증금 전부를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계양 센트레빌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8천 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정거장 차이인 김포공항역 인근 김포 강서 C아파트 84㎡의 전세가격은 2억5천5백 만원 선이며, 2정거장 차이인 상암DMC역 E아파트 84㎡는 3억 원, 3정거장 차이인 공덕역 인근 공덕역 R아파트 84㎡는 4억4천5백 만원 선으로 인근대비 7천 만원~2억 6천 만원 가량 저렴하다. 계양 센트레빌의 ‘직접전세’는 1순위 확정일자가 가능하며, 회사가 직접 전세를 주기 때문에 근저당이 없어 안전하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로써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되기 때문에 전세금을 떼일 걱정도 없다. 또한 임대인이 원하면 전세등기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기존의 임대아파트가 아닌 일반 민영아파트이기 때문에 고급으로 제공되는 마감재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도 누릴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1∙2∙3단지 총 1,425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다. 인근 공항철도 계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한정거장이면 이동 할 수 있다. 서울역 까지는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 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로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전세물건은 전용 84~145㎡ 일부 남은 잔여 물량에 한해 진행된다. 금액은 면적에 따라 1억6천5백 만원~2억2천만원 선으로 구성된다.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 후 바로 입주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北 “南, 금강산 회담 연기 유감”… 재고 요구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10월 2일 금강산에서 개최하자는 우리 측 수정제의에 대해 28일 유감을 표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이날 낮 우리 측이 이미 제안한 회담 날짜(9월 25일)를 변경시켜 뒤로 미룬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생각할 것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8월 말~9월 초 금강산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우리 정부 나름대로 심사숙고해 결정한 날짜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북측이 호응해 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회담 개최 시기를 둘러싼 남북 간 ‘핑퐁게임’이 기싸움으로 흐르면서 일각에서는 새달 25~3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로 ‘불똥’이 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남북은 이와 함께 개성공단 합의에 따라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이날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합의서’를 채택했다. 합의서는 29일 오전 양측 간 교환 절차를 최종적으로 거친 뒤 공개된다. 남북은 공동위 내에 개성공단 국제화, 입주기업 투자자산 보호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각각 설치하고 사무처는 개성공단에 두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은 개성공단 실무회담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북측의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은 새달 2일 개성공단에서 공동위 1차 회의를 갖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협의한다. 이후 회의는 분기별 개최키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 세계로 뻗는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 세계로 뻗는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10주년을 맞은 송도국제도시가 국제도시의 세계적 벤치마킹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5일 송도•청라•영종지역을 포함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같은 달 11일 이를 고시한 바 있다. 지난 11일로 탄생 10돌을 맞이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발전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특구로 성장해 왔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녹색기후기금(GCF),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12개의 국제기구가 유치됐고, G타워와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위용을 드러내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도 확연히 갖추고 있다. 랜드마크 프로젝트도 송도국제도시의 위용을 더한다. 송도를 상징하는 G타워에는 GCF 사무국이 올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매입하고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또 G20재무차관회의를 개최한 송도컨벤시아도 2단계 확장에 들어갔다. 교육 인프라의 확대도 눈길을 끈다. 송도글로벌캠퍼스는 작년 개교해 뉴욕주립대 석박사, 학부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뉴욕FIT, 조지메이슨대, 켄트대 등이 추가적으로 개교할 계획이다. 조지메이슨대 송도캠퍼스는 빠르면 금주 중에 교과부 승인을 받아 내년 초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연세대 또한 지난 3월부터 RC(Residential College)프로그램을 운영, 신입생 4,300여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2,100여명이 송도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전교생이 2학기 동안 송도 캠퍼스에서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유럽 스타일의 저층 상가로 빼어난 건물 외관과 조경을 자랑하는 송도커낼워크에는 ‘NC 큐브’가 오픈하면서 더욱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I몰과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II몰도 상가 입점이 활성화되는 등 송도 최고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도 송도국제업무단지(IBD) 내에 롯데몰 조성을 추진 중이며, 올 연말에는 롯데마트를 우선 오픈하고, 2016년에는 백화점, 호텔, 시네마 등도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수인선 개통 등 광역 교통축이 구축, GTX 사업도 국정과제 지역공약사업에 선정, 사업에 탄력을 받으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세부적으로 국제업무단지와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바이오단지, 주거단지 등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GCF 등 국제기구가 입주하는 G타워가 위치한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으로서 송도개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의 중심에 위치, 핵심주거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등 핵심 주거입지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인기도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다. 2011년 CNN ‘The Gateway’ 시리즈에서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블라디보스톡과 함께 세계 4대 미래도시로 선정됐으며, 2010년 영국 가디언지 선정 ‘세계 5대 미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이제 송도국제도시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 국제도시 개발모델을 수출하는 단계에 와 있다”며 “지난 2011년에는 에콰도르에 교육, 연구기관, ICT, 바이오 중심의 지식기반도시를 개발하는 국제도시 개발모델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송도국제도시의 가치가 경제자유구역 10년을 맞아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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