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8살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재물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10명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문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로
    2026-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21
  • ‘8살 초등생 살해’ 주범 “살인 계획 인정…범행은 우발적”

    ‘8살 초등생 살해’ 주범 “살인 계획 인정…범행은 우발적”

    8세 초등학생을 유괴·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김모(17)양은 29일 법정에서 “살인은 계획적이었다”고 인정하다가 “범행 상황은 우발적”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진술을 번복했다.김양은 이날 인천지법 형사 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열린 재수생 공범 박모(19)양의 결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은 “제가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해서 형을 더 받게 되더라도 적어도 진실을 다 말했기 때문에 억울한 게 없다”고 말했다. 김양은 “박양을 다치게 하지 않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친구 사이라면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옳지 않은 방법으로 빠져나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진실이 버거워서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증인신문에서 나온 김양의 진술에 담당 검사는 “증인이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 범행을 계획했다고 하는데 증인의 심신 미약 주장이 약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확인했다. 그러자 김양은 “불리한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양은 범행 당일 새벽 박양과 대화를 나눈 뒤 인터넷에 ‘완전 범죄’, ‘밀실 살인’, ‘도축’ 등을 검색한 기록도 범행 계획과 연관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범행 대상에 대해서도 “제가 키가 작고 어리기 때문에 저보다 약하고 키도 작고 어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자고 이야기했다”고 공모 사실을 인정했다. 또 폐쇄회로(CC)TV에 찍힐 것을 고려해 선글라스를 끼는 등 변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양은 곧이어 열린 자신의 결심 공판에서는 태도를 바꾸었다. 김양은 증인신문에서 자신이 인정한 ‘계획범행’을 부인했다. 재판부가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주장을 철회하는 것이냐고 재차 묻자 김양의 변호인은 “살인 계획은 있었지만, 그 상황은 우발적인 상황”이라며 “범행 자체를 공모는 했지만,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양도 “실제 계획과는 다르게 이뤄졌다”며 “만약 피해자가 전화기만 쓰고 나갔다면 범행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서 그때는 우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계획범행이었다는 앞선 증언을 뒤집었다. 검찰은 이날 김양과 박양에 대해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의 선고 공판은 9월 2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 인천 초등생 살해 공범에 무기징역 구형

    ‘8살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 공범인 10대 재수생 박모(18)양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양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박양에 대해 “사람의 신체 조직 일부를 가지고 싶다는 이유로 주범 김모(18)양을 시켜 살인을 했다”며 “이 사건 범행을 기획하고 유발한 핵심인물인데도 역할극을 주장하며 김모양에게 책임을 전가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법조계는 검찰이 이 사건 주범 김모양과 박양에게 징역 15~20년을 구형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박양은 올해 3월 인천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양과 살인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통해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애초 박양을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가 이달 초 살인방조 대신 살인으로 죄명을 변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뤽 베송 “본인답게, 무엇이든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비정상회담’ 뤽 베송 “본인답게, 무엇이든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프랑스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출연한 ‘비정상회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나타냈다.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64회는 3.917%의 전국 일일시청률과 5%의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레옹’ ‘제5원소’ 등 레전드 영화를 만들어낸 뤽 베송이 출연해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전 세계 영화, 거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작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돌아온 뤽 베송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40년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뤽 베송 감독은 70년대 고전 만화인 ‘발레리안’을 영화로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모딜리니아니, 렘브란트 등 아직도 우리는 그 작품을 보러 미술관에 간다”며 “지금도 8살 여자 아이가 작품을 보고 ‘너무 근사하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은 꾀어내려고 해선 안 된다. 그러면 형편없는 영화를 만들게 된다”며 “본인답게 무엇이 됐든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그러면 내가 한 표현만 남을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발레리안’은 수천 종의 외계종족이 사는 28세기 우주에서 경찰 발레리안과 로렐린이 숨겨진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모전여전’…33년 전 비키니 입은 플러스모델 엄마

    [월드피플+] ‘모전여전’…33년 전 비키니 입은 플러스모델 엄마

    ‘모전여전’이다. 꼬박 33년 전인 1984년 처음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던 여성은 그 사이 딸을 낳았다. 그리고 그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않았다. 혹시 후덕한 몸매를 애써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탓이었을까? 그 딸은 엄마를 빼다 박았다. 건강하게 자라더니 훌쩍 성장해서 이제는 꽤 유명한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처럼 살집 있는 풍만한 몸매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고유의 특징으로 삼아 비키니 수영복도 마다하지 않은 채 맹렬하게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미국 NBC뉴스 계열 매체인 투데이닷컴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화제가 되고 있는 애슐리 그레이엄(30)과 그의 엄마 린다 그레이엄의 사진 및 모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2일 애슐리는 자신의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선베드 위에 누워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태양빛을 즐기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이 사진에 호응했다. 삐져나온 옆구리살이며 널찍한 어깨, 건강하게 그을린 풍만한 팔과 다리는 언뜻 애슐리를 떠오르게 하지만, 사실은 그의 엄마 린다였다. 33년 전 그의 엄마 생애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키니를 입었던 모습이었다. 사실을 알고 다시 보면 커다란 꽃무늬 프린트가 그려진 비키니 수영복이 사진 찍을 당시가 1980년대 언저리임을 넌지시 알려준다. 1000개 가까이 달린 댓글 속 반응은 뜨거웠다. “엄마가 예쁘세요”, “애슐리 당신인 줄 알았어요”, “수영복 귀여운데요?” 등등 찬사 일색이었다. 또한 이 사진을 통해 애슐리가 갖고 있는 당당한 자신감이 엄마에게 물려받은 것임 또한 알 수 있다. 애슐리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18살에 시작한 모델 일을 포기하려고 할 때 엄마는 내게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해줬다”면서 “나의 몸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준다는 사실을 일깨워줬고, 지금까지 내 몸을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지난 6월 자신이 모델로 일하는 곳에 엄마 린다를 초청해 함께 수영복을 입고서 찍은 사진을 올렸고, 25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美서도 “세월호 8살 은지 돕고 싶어요”… 온정 봇물

    [서울신문 보도 그 후] 美서도 “세월호 8살 은지 돕고 싶어요”… 온정 봇물

    이메일·SNS로 응원 글 쏟아져 “30세 보상금신탁 조정” 제안도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남겨진 권은지(당시 5세·가명)양이 초등학교 입학 이후 1년 반 동안 철없는 또래 친구들의 놀림으로 세 번이나 학교를 옮겨야 했던 아픈 사정이 보도되자 국내외에서 은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은지네 가족은 제주로 귀농을 하기 위해 화물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세월호를 탔다가 참변을 당했다. 은지의 어머니는 참사 당시 숨진 채 발견됐고 아버지(권재근)와 한 살 터울 오빠(혁규)는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상태다. 기사를 접한 국내외 독자들은 은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다양한 제안을 기자의 이메일 등으로 보내왔다. 미국에 산다는 신모(25)씨는 “해외에 있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기부가 됐든 뭐가 됐든 도울 방법을 꼭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경기 용인에 사는 홍모(39)씨는 “은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전해 왔다. 세 살배기 딸이 있다는 차모(38)씨는 “방학 때 홀로 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니 안타깝다”며 “은지가 어디에 있든 우리 딸아이랑 놀이동산에 함께 데려가고 싶다”며 자신의 연락처와 신분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도 응원 댓글이 봇물을 이뤘다. 아이디 ‘jinu****’는 “아빠, 엄마, 오빠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잖아. 용기 내서 꿋꿋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렴”이라고 썼다. 은지를 부주의하게 노출시킨 어른들과 학교 측의 무신경에도 질타와 비판이 쏟아졌다. 은지 고모이자 보호자인 권모씨는 “전학 간 학교에 은지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있다고 전했는데도 법적으로 개명한 게 아니다 보니 출석부에 아이 실명을 그대로 써놓아 번번이 신분이 노출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은지가 서른 살이 될 때까지 묶여 있는 보상금 신탁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은지는 지난해 ‘세월호 보상금’을 받았지만 만 30세가 되는 2039년 12월 21일까지 법원에 신탁으로 묶여 있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상태다. 해양수산부 측은 “신탁 기간은 당사자와 은행이 합의해 정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은지 큰아버지는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아이디 ‘codn****’은 “기초수급자이면 아이가 더 주눅 들지 않겠느냐”면서 “직계 가족이 아니더라도 실질적 보호자에게 (은지의) 양육비나 교육비 등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지 고모는 “(각계 온정에)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행여나 아이가 다시 노출돼 상처를 받게 될까 봐 겁이 난다”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잡지 못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커버스토리] 세월호 때 홀로 살아남은 8살, 왜 세 번이나 전학해야 했나

    [커버스토리] 세월호 때 홀로 살아남은 8살, 왜 세 번이나 전학해야 했나

    철없는 아이들 놀려 다른 곳으로 이사 존재 알려질까봐 심리 치료도 힘들어 “피해자인데… 왜 이런 생활해야 하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어린 소녀는 침몰 직전의 배에서 가까스로 구출돼 마지막 구명정에 오를 수 있었다. 엄마(한모씨·사망)와 아빠(미수습자 권재근씨), 한 살 터울의 오빠(미수습자 혁규군)까지 모두 잃고 유일하게 생존한 은지(당시 5세·가명)양의 모습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은지네 가족은 제주로 귀농을 하기 위해 화물 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세월호를 탔다가 참변을 당했다.사고 이후 3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세월호의 악몽은 은지를 괴롭히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은지는 입학한 지 1년 반 만에 벌써 세 번이나 전학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남동생과 조카를 찾기 위해 3년 4개월째 전남 진도와 목포신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은지의 큰아버지 권오복(63)씨는 지난 24일 “여동생이 은지를 돌보고 있는데 아이들의 계속된 놀림 때문에 학교를 세 번이나 옮겼다”고 털어놓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철없는 아이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너 엄마, 아빠 다 죽었다며?”라며 은지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나 선생님도 은지의 울타리가 크게 되지 못했다. 은지의 고모는 은지의 상처가 덧날 것을 걱정해 살던 터전을 버리고 은지의 얼굴과 신분을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했다. 최근 옮긴 학교에서는 은지의 힘든 사정이 드러나지 않도록 배려해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한때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 치료를 받아 왔지만 지금은 중단한 상태다. 은지의 고모는 학교를 옮긴 뒤 은지에 대한 주위 시선을 피하기 위해 다니던 병원 대신 집 근처 심리치료기관을 찾고 있다. 그렇지만 상담 내역 확인 과정에서 은지의 존재가 알려질까 봐 조심하고 있다. 권씨는 “피해자는 내 조카인데 왜 이렇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가슴이 아프다”고 고개를 떨구며 울먹였다. 은지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상태다. 지난해 보상금을 받았지만 은지가 30살이 될 때까지 쓸 수 없도록 법원 신탁이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단 관계자는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은지를 위한 별도 전담팀을 꾸려 지원했지만 자연스럽게 클 수 있도록 관심을 덜 가져 달라는 가족 측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동우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친부모가 모두 없는 상황에서 가족 체계 자체가 일반 가정과 달리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일상적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겪어도 대처가 쉽지 않다”며 “트라우마와 직접 관련된 외부 자극이 자꾸 가해지면 치료를 받아 나았던 사람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트라우마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치료가 필요하고 시스템상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 있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25일 조언했다. 목포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권양의 이름은 이미 언론에 공개되었으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명으로 처리했습니다.
  • ‘이혼’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이혼’ 고현정 딸, 새엄마에 한다는 말이..

    배우 고현정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고현정과 정용진 부회장 두 자녀의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김태현은 “18살이 된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정용진 부회장과 1994년 결혼해 남매를 낳고 2003년 합의 이혼했다. 이에 한 시사문화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 게 있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또 “‘새엄마는 어떠냐’는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참 애틋한 말을 한다”며 “‘사실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연예부 기자는 방송에서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각별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고현정의 빈자리를 고모가 메워주기도 했다”며 “아들이 공부를 굉장히 잘해서 전교회장 같은 것도 계속 연임을 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용기 타고 ‘명품 자랑’ 美재무장관 부인 욕먹고 사과

    관용기 타고 ‘명품 자랑’ 美재무장관 부인 욕먹고 사과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부인 루이즈 린턴(36)이 관용 비행기에서 명품 패션을 자랑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2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린턴은 지난 21일 밤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미국 정부 관용 비행기에서 내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린턴은 “켄터키로의 훌륭한 당일 여행!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전원”이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어 그가 사진에서 자신이 착용한 명품 브랜드명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롤랑뮤레 바지, #톰포드 선글라스, #에르메스스카프, #발렌티노락스터드힐”이라고 일일이 나열했다. 이에 ‘jennimiller29’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이 사진에 “우리가 당신의 짧은 휴가를 위해 돈을 내 기쁘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린턴은 “이게 개인 여행이라고 생각하나? 당신은 나와 내 남편보다 경제에 더 많이 기여했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일자 린턴은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결국 그는 22일 홍보 담당자를 통해 낸 성명에서 “어제 내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대응에 대해 사과한다. 이는 부적절하고 매우 무신경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여배우 루이스 린턴은 18살 연상의 스티브 므누신과 지난 6월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므누신 장관은 세 번째, 린턴은 두 번째 결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현, 전 부인 사진 발견 ‘딸 돌잔치 질문에..’

    김승현, 전 부인 사진 발견 ‘딸 돌잔치 질문에..’

    김승현이 딸 수빈의 친모 사진을 발견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딸 수빈의 18살 생일 파티를 열어준 김승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빈은 김승현에게 “나 돌잔치는 했냐”고 물었고, 김승현의 모친은 “그때 집에서 해줬었다”며 앨범을 보여줬다. 앨범에서 수빈의 엄마를 발견한 김승현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 그순간 아마 저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았을까”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김승현의 모친 역시 “그때만 해도 공인이라 알려지는 것도 두려웠고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해줬다. 수빈 엄마는 그날 못 오고 끝난 다음에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살 초등생 살해’ 주범·공범, 징역 15~20년 구형 전망

    ‘8살 초등생 살해’ 주범·공범, 징역 15~20년 구형 전망

    8살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주범인 10대 고교 자퇴생과 공범인 10대 재수생이 징역 15~20년을 구형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범과 공범은 다음 주 결심공판에서 검찰의 구형을 받을 예정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두 사람 모두 1심 재판에서 소년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징역 15∼20년을 구형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21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와 4시 이 사건의 결심공판을 각각 진행한다. 주범인 고교 자퇴생 김모(17)양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적용된 죄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죄다. 공범 재수생 박모(18)양은 김양과 살인 범행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피해자의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양은 애초 살인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재판 중 살인 혐의 등으로 죄명이 변경됐다. 검찰은 29일 열릴 결심공판에서 김양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할 가능성이 크다. 법원이 김양에게 선고할 수 있는 최고형이 사실상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김양은 특가법에 따라 약취 또는 유인한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살해한 경우에 해당돼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받아야 하지만, 올해 만 17세로 만 19세 미만에게 적용하는 소년법 대상자다. 소년법상 만 18세 미만이면 사형이나 무기형 대신 15년의 유기징역을 선고받는다. 다만 김양의 범죄는 특례법에 따른 특정강력범죄여서 재판부는 징역 15년이 아닌 징역 20년을 선고할 수 있다. 이런 법정 선고형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검찰도 김양에게 내려질 수 있는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구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의 범행이 지나치게 잔혹할 뿐 아니라 계획적이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어서 최고형보다 낮게 구형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만일 김양이 재판 초기부터 줄곧 주장한 심신미약을 인정받게 되면 선고공판에서 징역 20년의 절반인 징역 10년을 받을 수도 있다. 1998년 12월생으로 올해 만 18세인 박양은 일단 1심 공판 전까지는 소년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박양은 김양과 달리 소년법상 사형이나 무기형을 면할 수 있는 만 18세 미만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적용된 죄명이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이 아닌 ‘살인’이어서 소년법에 따라 부정기형을 선고받는다. 소년범에게는 장기는 10년, 단기는 5년을 초과해 선고할 수 없지만, 살인은 특정강력범죄에 해당해 박양의 경우 최대 장기 15년, 단기 7년으로 형량이 늘어난다. 검찰도 박양이 1심 재판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형량에 맞춰 구형할 가능성이 크다. 박양은 재판 과정에서 살인의 공범임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은 직접 흉기로 초등생을 살해한 김양과 달리 공범인 박양이 범행 현장에 없었던 점도 고려해야 한다. 박양은 올해 12월이 지나 소년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크게 늘 수 있다. 지역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김양은 사실상 최고 형량이 정해져 있어 검찰이 구형량을 결정할 때 별다른 고려사항이 없지만, 박양에 대해서는 다소 고민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박양은 김양과 함께 살인 계획을 공모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44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만나 A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담긴 종이봉투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머리아어 캐리, 13세 연하 댄서와 당당 데이트 ‘연상녀 전성시대’

    머리아어 캐리, 13세 연하 댄서와 당당 데이트 ‘연상녀 전성시대’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3세 연하 연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머라이어 캐리가 연인인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함께 미국 뉴욕 거리를 걷는 모습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애정을 드러냈다.13세 연하는 아무것도 아니다. 최근 국내에도 수많은 ‘누나’들이 연하남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비가 뮤지컬을 통해 만난 8살 어린 남자친구 고은성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차지연 역시 남편(뮤지컬 배우 윤은채)이 4살 연하였으며, 박은태 또한 2살 연상의 ‘누나 아내’(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를 두고 있었다. 최근에는 김준희가 무려 16세 연하인 보디빌더 이대우와의 열애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수 미나는 17세 연하인 가수 류필립과 2년째 열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8살 연하남 고은성 사로잡은 아이비, 월 수입 얼마인가 보니

    8살 연하남 고은성 사로잡은 아이비, 월 수입 얼마인가 보니

    가수 아이비가 8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8살 연하 남자친구인 고은성이 “아 눈부셔. 여신이네”, “여기가 천국인가요?” 등의 달달한 멘트로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남자에게 그런 말들을 처음 들어봤다”며 “지금은 안 해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2016년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한편 뮤지컬 배우로서 아이비의 수입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비는 지난 2월 KBS2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아이비는 “대기업에 다니시는 직원분들보다 더 많이 버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6년 대기업 평균 연봉은 6521만 원이다.(16일 한국경제연구원 발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홍윤화♥김민기 “코너하며 사랑 키워, 헤어질 가능성 0%”

    ‘택시’ 홍윤화♥김민기 “코너하며 사랑 키워, 헤어질 가능성 0%”

    ‘택시’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만나게 된 계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8년 차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연애 8년차인 만큼 언제쯤 결혼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4월 19일 처음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민기는 28살, 홍윤화는 23살이었다. 결혼을 앞둔 만큼 두 사람은 헤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0%”라며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김민기는 “당시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 ‘러브파이터’라는 코너를 함께 할 때였다. 당시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윤화가 노출증에 걸린 이상한 남자를 밤길에 만났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길이 위험하니까 집에 데려다주기 시작했다. 3개월 정도 바래다주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윤화가 정말 착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며 홍윤화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아이비, 8살 연하 연인 고은성 자랑에 차지연 “늪에 빠졌다”

    ‘라디오스타’ 아이비, 8살 연하 연인 고은성 자랑에 차지연 “늪에 빠졌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연인 고은성을 언급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8살 연하 남자친구인 고은성이 “아 눈부셔. 여신이네”, “여기가 천국인가요?” 등의 달달한 멘트를 날리며 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남자에게 그런 말들을 처음 들어봤다”며 “지금은 안 해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고은성과 뮤지컬 ‘위키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차지연은 “당시 두 사람은 비밀로 만났지만 너무 티가 나서 다 알고 있었다”며 “고은성이 나와 로맨스 호흡이었는데 아이비밖에 안 보이는 것 같더라. 아이비의 늪에 빠져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스’ 아이비, 고은성 대시 레퍼토리 공개 “그런말 처음 들어”

    ‘라스’ 아이비, 고은성 대시 레퍼토리 공개 “그런말 처음 들어”

    아이비가 ‘라스’에서 8살 연하 연인인 고은성의 대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인인 고은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떻게 해.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비는 8살 연하인 고은성과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됐다. 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은성의 ‘대시 레퍼토리’를 언급했는데, 이 때 아이비는 두 눈이 하트로 가득 채워지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아이비와 ‘위키드’를 함께 했던 차지연은 “그 때 고은성이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어요”라고 밝히며 아이비 고은성의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를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는 자신만의 특별한 오디션 비법으로 브로드웨이 제작진에게 ‘투머치 비주얼’이라는 극찬을 듣게 된 사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도는 이렇게 처벌해야!” 끔찍한 화형식

    무장강도가 끔찍한 화형식에 처해지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사건은 최근 과테말라의 켓살태난고라는 곳에서 벌어졌다. 버스기사를 살해하려 한 22살 강도가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강도를 잡았으면 경찰에 넘길 일이었지만 주민들의 판단은 달랐다. 직접 범죄를 응징하겠다고 작정한 주민들은 용의자를 꽁꽁 묶은 뒤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동영상을 보면 하체에 먼저 불이 붙은 강도는 이리저리 뒹굴면서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지만 주민들은 불에 타는 강도를 지켜볼 뿐 꿈쩍하지 않았다. 몇몇 주민들이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물을 부어주자"고 하지만 대다수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도 용의자가 여기에서 죽을 운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용의자는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과테비전 등 현지 언론은 "남자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문제의 영상은 멕시코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누군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일부 중남미 언론은 "멕시코 치아파스주의 레포르마에서 8살 여아를 성폭행한 남자가 주민들에게 붙잡혀 린치를 당했다"고 그대로 전해 결과적으론 오보를 냈다. 엑셀시오르 등 멕시코 일부 언론까지 이런 오보를 내자 치아파스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건은 과테말라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치아파스 검찰은 "경찰과 (공립) 병원들에 일일이 확인했지만 주민들에게 린치를 당해 화상을 입고 입원한 사람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한편 중남미 누리꾼들은 "아무리 범죄자라도 법치에 따라 처벌하는 게 맞다" "야만적인 린치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등 주민들의 집단행동에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동국 대표팀 합류 소감 “한국 축구 위기…기쁨보단 책임감”

    이동국 대표팀 합류 소감 “한국 축구 위기…기쁨보단 책임감”

    ‘라이언킹’ 이동국(38·전북)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K리그 20년차인 이동국은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막내 김민재(전북)와는 무려 18살 차이가 난다.현역 최고령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K리그 통산 196골을 터뜨렸다. 도움도 68개를 기록하며, K리그 첫 70-70클럽 가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나와 4골을 기록 중이다. A대표팀에서도 103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했다. 신 감독은 14일 이동국의 대표팀 합류를 발표하며 “정신적 리더 역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골을 못 넣어도 훨씬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다. 이동국의 움직임이 절대 나쁘지 않아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동국은 구단을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3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 한국 축구의 큰 위기일 수 있다. 남은 시간 감독님 이하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잘 준비해서 반드시 월드컵 진출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훔친 옷 대신 구매해 준 경찰과 그 덕에 취업한 도둑

    훔친 옷 대신 구매해 준 경찰과 그 덕에 취업한 도둑

    가게 좀도둑을 체포하려 출동한 경찰이 도둑의 딱한 사정을 듣고 훔치려던 옷을 대신 사줬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지역 언론매체 CP24,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은 토론토 경찰관의 도움 덕분에 도둑으로 낙인 찍힐뻔 했던 10대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일 밤, 경찰관 두 명이 토론토 월마트의 한 지점에서 걸려온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도착해보니 18살 청년이 셔츠와 넥타이, 양말 몇켤레를 훔친 혐의로 마트 직원들에게 붙잡혀 있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청년은 경찰 니란 제이아네산에게 “아버지가 병에 걸려 실직하시는 바람에 가족 생계가 막막해졌다”며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싶었는데 곧 있을 면접에 입고 갈 옷이 없었다”고 딱한 사정을 털어놓았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경찰 니란은 수사팀에 청년의 사정을 이야기했고, 모든 수사관들이 그를 절도죄로 기소하기보다 대신 옷 값을 지불해주기로 결정했다. 이후 니란은 청년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주며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를 풀어주었다. 그리고 11일 저녁 청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니란은 “그는 흥분된 목소리로 취직이 확정돼 14일부터 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면서 "실제로 내가 사준 셔츠와 넥타이를 면접에서 입었다고 말했는데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직업을 구한 후 가족을 부양하려 했다”면서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이루었고 실제로 우리가 준 기회는 효과가 있었다. 그에게 준 옷이 그의 인생을 정말 바꿔놓을지는 몰랐다”면서 기쁨을 표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동국, 국가대표팀 승선…1기 신태용호에 손흥민·기성용·황희찬 합류

    이동국, 국가대표팀 승선…1기 신태용호에 손흥민·기성용·황희찬 합류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라이언킹’ 이동국(38)을 호출했다. 이동국이 대표팀에 다시 승선한 것은 2년 10개월 만이다.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과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유럽 무대 개막과 함께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는 ‘신(申)의 아이들’의 선봉 황희찬(잘츠부르크)도 ‘1기 신태용호’에 승선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신 감독이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6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했다. 신 감독은 이번에 확정한 26명의 선수들과 오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한국시간으로 내달 5일 자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10차전에 나선다. 대표팀 엔트리는 애초 23명이지만 신 감독은 조기소집으로 훈련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26명의 선수로 훈련을 치러 정예멤버를 꾸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오는 2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조기 소집돼 이란전 및 우즈베크전 승리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지난달 4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이어받은 신 감독은 그동안 유럽파 선수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고, 매주 K리그 경기장을 찾아 국내파 선수 중 옥석 가리기에 집중했다. 직접 중국에도 건너가 중국파 선수들의 상황도 파악했다. 신 감독은 한 달 동안 이어진 ‘태극전사 후보군’ 집중 점검을 마치고 두 차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준비할 태극전사 26명을 낙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이동국이다. 이동국이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것은 2014년 10월 14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이 마지막으로 2년 10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역대 최다골 보유자(196골)인 이동국은 38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1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따냈다. 이동국은 팀의 기강을 잡아주는 ‘맏형’ 역할과 함께 위기의 순간에 ‘한 방’을 터트려줄 백업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38세 4개월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동국은 고(故) 김용식 선생이 1950년 4월 15일 홍콩전에서 작성한 역대 최고령 대표선수 기록(39세 274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대표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21)도 주목받는 공격수다. 황희찬은 2017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막내 공격수’로 신 감독이 이끌었던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한국의 8강 진출의 힘을 보탰고, 지난해 8월에는 슈틸리케 전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돼 그해 9월 중국을 상대로 A매치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그는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과 함께 농익은 득점 감각을 선보이며 5골(정규리그 2골·컵 대회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2골)을 몰아쳐 일찌감치 ‘신(申)의 황태자’ 후보로 손꼽혔다. 황희찬과 이동국과 함께 신 감독은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도 공격진에 포함했다. 중원에는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과 더불어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는 권경원(톈진 취안젠)을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았다. 여기에 장현수(FC도교), 정우영(충칭 리판), 이재성(전북) 등 기존 대표팀 선수들도 다시 불러들였다. 수비라인에는 ‘제2의 홍명보’라는 김민재(전북)도 21살의 나이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맛봤다. 김민재와 황희찬은 나란히 21살이지만 김민재가 생일이 느려 대표팀 막내가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 대표팀 명단 ▲GK=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DF=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전북) 김민우(수원) 고요한(서울) 최철순(전북) 김진수(전북)▲MF=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 도쿄) 기성용(스완지시티) 권경원(톈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 권창훈(디종)▲FW=이동국(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98세 생일, 할머니 위해 세레나데 부르는 손자

    [월드피플+] 98세 생일, 할머니 위해 세레나데 부르는 손자

    친할머니의 98번째 생신날을 맞이해 세레나데를 부른 한 남성의 감동적인 영상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포착된 영상에서 몸이 불편한 할머니는 손자가 들려주는 애창곡에 흠뻑 빠졌다. 손자 애쉬 루이즈는 8살 때 처음 할머니에게 냇 킹 콜의 노래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을 배웠다. 애쉬는 이 노래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했기에 매년 할머니의 생일이 되면 함께 불렀고, 이를 계기로 할머니와 손자만의 오랜 습관이 시작됐다. 그러다 80세 후반이 된 할머니는 쇠약해져서 더 이상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다. 세월이 흐르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할머니와도 떨어져 지내게 됐지만 애쉬는 핸드폰이나 인터넷 전화를 통해서라도 할머니와의 오랜 전통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할머니가 98세가 되는 해였기에 애쉬는 할머니를 놀래킬 수 있다면 가능한 무슨 일이든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애창곡을 부르며 이 영상을 촬영했다. 애쉬는 훌쩍 커버린 자신과 달리 쇠약해져 침대에 누워있는 할머니를 보며 노래를 불렀고, 끝부분에서 자기도 모르게 울컥하자 할머니도 그런 손자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눈물을 닦으면서도 애쉬의 얼굴을 끝까지 바라보았다. 애쉬 루이즈는 “내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는 항상 노래와 함께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의 모습이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 할머니는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니고 계셨다”며 어릴 적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이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인생의 처음과 끝에 가까워질때 더욱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페이스북에 올라온 애쉬의 동영상은 1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