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8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15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무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농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2040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21
  • ‘죽음의 땅’으로 변한 中 광산 지역 르포

    ‘죽음의 땅’으로 변한 中 광산 지역 르포

    중국 후난성 샹시자치주(湘西自治州) 화위안현(花垣县),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48살의 샹(向)씨는 지난 7월 중순 간암 말기로 숨을 거뒀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푸른 땅과 맑은 물이 석탄 폐석에 뒤덮여 오염되어 가는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그리고 그 오염된 땅에서 병으로 고통받다 숨을 거두었다. 화위안현은 풍부한 비철금속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망간 및 납, 아연 비축량은 중국 2, 3위를 기록한다. 광업 관련 산업이 이 지역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중금속 유출이 심각한 토양, 수질 오염을 일으켰고, 지역 주민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다. 성장의 그늘에 가려져 ‘죽음의 땅’으로 전락한 화위안현의 실상을 북경청년보가 전했다. 2013년 화위안현은 무분별한 광산채벌 업체에 대한 정리작업을 실시했지만, 여전히 수십 개의 광산업체가 이곳에서 채굴작업을 진행 중이다. 업체별 여러 개의 선광공장에서는 24시간 쉼 없이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곳에서 사용한 황산염, 황산구리, 기타 독성 첨가물이 산 위에 배출되어 거대한 폐석 저장소를 이룬다. 산이 거대한 유해 화학약품 폐기장으로 쌓여가는 것이다. 화위안현 정부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곳의 폐석 저장소는 98곳으로 1/4 이상이 홍수 및 오염 방지 조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에는 폐석 저장소가 89곳으로 줄었지만, 폐석 저장소와 폐광석은 경작지와 연결되어 있다. 과거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마시고, 관개 수로에 이용했지만, 지금은 광재(광석 제련 후 남은 찌꺼기)가 섞인 유백색 물이 산 위에서 흘러내려 근처 농경지와 강을 오염시킨다. 광산 근처에 모습을 드러낸 산은 온통 회색빛이다. 중금속에 오염된 상처의 흔적이다. 광석을 운반하는 도로 주변의 옥수수에는 중금속 분진이 쌓여 있다. 검은색 분진은 납, 은회색 분진은 아연이다. 날마다 수십 대의 차량에서 날라오는 납과 아연 분진 속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지난 7월 환경보호단체는 이곳 광산지역 주변 5개 농장에서 곡물과 토양 등 샘플 10개를 수거해 성분 분석을 했다. 그 결과, 곡물에서 비소, 납, 크롬의 중금속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토양에서는 비소, 카드뮴, 납, 아연이 기준치의 80% 이상을 초과했고, 카드뮴은 기준치의 87.8배를 초과했다. 이같은 토양과 수질 오염은 고스란히 주민들의 몸속으로 흘러 들었다. 왕(32)씨는 폐석 저장소가 있는 산자락 아래 거주한다. 그는 10년 사이 신장 결석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지금은 요독증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매주 3차례 혈액투석을 받지 않으면 어지럼증과 무기력증으로 걷기조차 힘들다. 젊은 나이지만, 혈액투석이 가장 중요한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왕씨처럼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200명이 넘는다. 매년 요독증 확진 환자 수는 40명에 달한다. 어린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스(17)양은 지난 2015년 만성 신장염 판정을 받았다. 매주 3차례 혈액투석을 받지 않으면 생명 유지가 힘들다. 그녀의 사촌 언니도 같은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 2014년 화위안현의 동리촌(洞里村) 어린이 57명의 혈액 조사 결과, 모든 어린이의 혈액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발육부진, 뇌전증 등의 질환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집마다 정수기를 설치했지만, 오염된 땅에서 자란 농작물은 계속해서 먹고 있다. 어찌 되었건 이곳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집이 여기인데 어디를 갈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 지난 9월 환경보호부와 농업부는 11월부터 토양오염 방지를 골자로 하는 환경법을 집행하기로 했다. 관련 부문은 비철금속 채굴에 대한 중금속 배출 기준과 오염물의 농경지 유입을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죽음의 땅’으로 전락해버린 곳에 사는 주민들의 고통은 쉽사리 치유되기 힘들어 보인다. 이종실 (상하이)중국 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차가운 아파트 속 뜨거운 사람을 보다

    차가운 아파트 속 뜨거운 사람을 보다

    가치있는 아파트 만들기/정헌목 지음/반비/384쪽/1만 8000원혐오와 선망, 비판과 열광. 도시의 풍경에서 이런 극단의 양가적 감정을 품게 하는 대상은 뭘까. 특히 우리나라 모든 지역을 균질한 황막함으로 채운 주인공이자 부동산 투기의 주범이지만 대부분의 도시민들이 안온함을 느끼며 찾아드는 공간. 바로 아파트다. 아파트는 국내 도시민 70% 이상이 거주하는 우리 삶의 절대적인 터전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을 휩쓴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은 집값을 둘러싼 이해당사자들의 불안과 긴장관계, 재건축을 향한 열망 등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 주는 압축적인 공간이 됐다. 인류학자인 저자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사회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아파트’를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과 관계, 욕망과 실천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아파트 관련 책들은 다수 출간됐지만 이번 책은 인류학의 주요 연구 방법론인 민족지(일정 기간 특정 사회집단의 활동에 참여하며 집단을 연구하는 방식)로 쓰여졌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장에서 실제 주민들의 삶과 상호작용을 촘촘히 살피면서 아파트란 주거 공간의 가치와 아파트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탐색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수도권의 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 ‘성일 노블하이츠’(가명)에서 2011년 초부터 2013년 초까지 2년간 현장연구에 몰두했다. 2005년부터 8년간 온라인 입주민 카페에 올려진 수만건의 게시물과 댓글도 읽으며 입주민들 간의 교류도 꼼꼼히 들여다봤다. 연구 전 저자에게 높은 담장으로 외부인들에게 ‘빗장을 지른’ 아파트는 물리적인 차원뿐 아니라 높은 부동산 가격이라는 상징적 차원에서도 바깥 사람들에게 장벽을 친 곳이자 무관심의 문화가 만연한 공동체 파괴의 공간으로 여겨졌다.60개동, 5000가구가 살고 있는 ‘성일 노블하이츠’는 이를 뒷받침할 전형적인 중산층의 안락한 삶터로 보인다. 단지 외곽을 두른 10m 높이의 방음벽이나 단지 내 1000여개에 이르는 CCTV, 꽤 이른 시기부터 ‘차 없는 아파트’를 실현한 것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사고와 주민들의 세세한 일상은 아파트를 향한 고정관념에 금을 낸다.더이상 아파트가 반복 매매를 통한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게 된 현실에서 성일 노블하이츠의 사례들은 아파트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안전, 개인주의, 생활의 편리함 등 다양한 가치들이 혼재하는 장소임을 보여 준다. 특히 8살 어린이가 어머니와 동행한 등굣길에 음식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즉사하는 비극적인 사건은 아파트가 언제라도 공동체 출현의 가능성이 잠재해 있는 ‘관계의 공간’임을 드러냈다. 아이의 죽음을 초래한 문제의 원인과 책임 추궁에 나선 350여명의 젊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집단행동은 ‘아파트 값 하락 우려’에 사건과 거리를 두는 대다수의 입주민들과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름을 극적으로 대비시켰다. 이 사건은 안전한 환경이 전제된 값비싼 주거지에서도 사회적 참여로 형성된 공적인 소통이나 관리가 부재하다면 주민들이 원하는 안전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아파트는 한쪽에서는 자산을 불리는 수단이, 한쪽에서는 주거 불안에 내몰리는 무대가 되는 공간이다. 하지만 성일 노블하이츠의 예에서 보듯,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다수가 살아가는 생의 터전이라는 사실만은 고정돼 있다. 때문에 저자는 ‘집단이기주의’의 전형으로 여겨지는 아파트에서도 정치적 각성의 계기와 공동체의 가능성은 언제든 움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월드피플+] ‘20년후 만나자’ 딸 입양보낸 친부모, 22년 만에 극적 재회

    [월드피플+] ‘20년후 만나자’ 딸 입양보낸 친부모, 22년 만에 극적 재회

    중국의 산아제한과 가난으로 둘째 딸을 버려야 했던 중국인 부부가 22년 만에 미국에 입양된 딸을 만났다. 지난 1995년 첸(钱)씨는 남편과 함께 이른 새벽 갓 태어난 둘째 징즈(静芝)를 쑤저우의 한 시장에 버리며, 쪽지 한 장을 남겼다. “딸의 이름은 징즈입니다. 1995년 7월 24일 태어났습니다. 가난과 여러 이유로 아이를 키울 수 없습니다. 제 딸을 키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운명이 허락한다면 10년 혹은 20년 후 칠석 일에 항저우의 단교(断桥)에서 재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시 쪽지를 읽고 감동받은 한 미국인 부부가 징즈를 입양했다. 미국인 양부모는 아이가 18살이 될 때까지 쪽지의 비밀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 이 사실을 감당할 만한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징즈가 10살이 되던 2005년, 첸 씨 부부는 칠석일 이른 새벽부터 항저우의 단교에 가서 딸을 기다렸다. 딸의 이름과 사연을 적은 팻말을 들고, 다리에 서서 온종일 기다렸지만 끝내 딸은 나타나지 않았다. 부부는 그날 그 자리에서 열 살 가량의 소녀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한편 양부모도 이날을 잊지 않았다. 지인을 그 장소로 보냈다. 하지만 지인은 첸 씨 부부와 길이 엇갈렸다. 나중에 지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 관광객의 카메라를 통해 징즈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첸 씨 부부를 확인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양부모는 징즈의 사진을 첸 씨 부부에게 보냈다. 하지만 이 사연이 중국 방송에 크게 알려지자, 양부모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여기고 첸 씨 부부와의 연락을 끊었다. 그리고 다시 10년이 흘렀다. 딸이 21살 대학생이 되던 해 양부모는 비로소 딸에게 친부모에 관한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8월(칠석일), 징즈는 항저우의 단교에서 22년 만에 친부모를 만났다. 첸 씨 부부는 “너무 많은 죄책감을 안고 살았다”면서 22년 만에 만난 딸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딸의 모습이 다소 낯설었지만,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란 딸의 모습에 22년간 노심초사했던 마음은 큰 위로를 받았다. 언어와 문화 장벽이 있지만 첸 씨 부부는 “딸이 앞으로 더욱 그리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소후닷컴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엄마 목소리에 혼수상태서 깨어난 딸

    엄마 목소리에 혼수상태서 깨어난 딸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칼라 레센디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8살 된 딸 홀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앞서 홀리는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로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왔다. 의료진은 뇌 기능을 보호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홀리에게 약물을 사용해 인위적 혼수상태를 유도했다. 얼마 뒤 칼라는 수술 후 여전히 눈을 뜨지 못하는 딸이 깨어나길 간절히 바라며 “아침으로 초콜릿 푸딩 먹을까? 점심으로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어때?”라고 말을 걸었다. 바로 그때였다. 갑자기 홀리가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브로콜리도 먹자”는 말에는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칼라는 딸 홀리의 손을 꼭 잡으며 감격했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금도 병과 사투를 벌이는 홀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8일 현재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홀리를 돕기 위한 성금 1800여만원이 모금됐다. 사진·영상=Carla Resendiz/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인영 결혼, 과거 가수 데뷔까지? “여론 뭇매 맞았다”

    정인영 결혼, 과거 가수 데뷔까지? “여론 뭇매 맞았다”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인영이 앨범을 냈던 사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정인영은 MBN ‘아궁이’ 패널로 출연해 과거 재즈 앨범을 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정인영은 “지난 2015년 11월에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친구와 함께 재즈 앨범을 냈다. 퇴사 전부터 꾸준히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인영은 이어 “앨범이 나오기도 전부터 ‘저 사람 아나운서인데 무슨 가수를 하냐’ 이런 식의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여론의 뭇매를 많이 맞은 탓에 결국 앨범은 소리 소문 없이 묻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원래 재즈를 좋아해서 앨범에 실은 다섯 곡 전부 작사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애정하는 앨범이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진=MBN ‘아궁이’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결혼, ‘코미디빅리그’ 측 “하차 없이 계속 진행 맡을 예정”

    정인영 결혼, ‘코미디빅리그’ 측 “하차 없이 계속 진행 맡을 예정”

    방송인 정인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인영이 진행자로 있는 tvN ‘코미디빅리그’ 측이 입장을 밝혔다.7일 ‘코미디빅리그’ 측은 “정인영 씨의 결혼 소식을 미리 알고 있지는 못했다. 제작진도 오늘 기사로 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영의 다음 시즌 하차는 없다. 계속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훈남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한 뒤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훤칠한 키+훈훈 외모’ 웨딩화보 보니

    정인영, 8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훤칠한 키+훈훈 외모’ 웨딩화보 보니

    방송인 정인영(33)이 결혼한다.tvN ‘코미디 빅리그’의 MC로 활약 중인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키 180m를 훌쩍 넘는 준수한 외모에 사업가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교제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인영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대가 일반인이라서,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면서 예비신랑에 대해 “성실히 자기 일에 전념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176cm의 키에 모델 같은 몸매의 소유자인 정인영은 KBS N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종영, 알베르토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배울 것 많아” 소감

    비정상회담 종영, 알베르토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배울 것 많아” 소감

    ‘비정상회담’ 패널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MC와 패널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지난 2014년 7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년 반 동안 다양한 안건으로 불꽃 토론을 벌여왔다. 이제 잠시 재정비하며 쉼표를 찍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프로그램 종영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제작진들, 패널들, MC들 모두 정말 착한 사람들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30살이 되면 머리를 그렇게 열심히 쓰지 않게 되는데, 프로그램 덕분에 머리를 쓰게 됐다”며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일본 대표 오오기는 “영친(영원한 친구)부자가 된 것 같다”며 자신만의 줄임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한번 밖에 없는 28살을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랑 같이 걸어온 것은 귀한 기억이다. 나중에 할아버지가 돼서 인생을 돌아봤을 때 여기 있었던 순간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송 첫 회부터 함께 해 온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배울 것이 너무 많다.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사회에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의 영어사춘기’ 황신혜, 정시아와 친구 같은 외모...나이는?

    ‘나의 영어사춘기’ 황신혜, 정시아와 친구 같은 외모...나이는?

    ‘나의 영어사춘기’ 황신혜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나의 영어 사춘기’ 제작 발표회에 배우 황신혜(55·황정만)가 참석했다. 제작 발표회에는 황신혜를 비롯, 방송인 지상렬, 가수 휘성, 소녀시대 효연, 배우 정시아, 모델 한현민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황신혜는 “늦은 나이에 공부하느라 굉장히 힘들었다”며 “어린 동생들하고 공부하는 맛에 굉장히 행복했다. 덕분에 많이 젊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맏언니인 황신혜는 함께 출연하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배우 정시아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동안 외모를 뽐냈다. 그는 앞서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상렬, 정시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하늘색 퍼 조끼를 입고 있다. 황신혜는 올해로 55세이지만, 무려 18살 차이가 나는 배우 정시아(37)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황신혜가 출연하는 새 예능 ‘나의 영어 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美법원, 아동 음란물 다운로드 中유학생에 10년 형 선고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고등학생(18)이 아동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은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일 중국청년망, 계민신문 등 중국 언론은 미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미국의 메릴랜드 순회법원이 메릴랜드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에게 10년 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이 학생에게 1년 유기징역 후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와 보호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 프레드릭에 있는 세인트존 가톨릭 고등학교의 교환 학생으로 온 두(Du) 군은 지난해 8월부터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해왔다. 그는 6~8살에 불과한 어린아이들이 등장하는 아동 음란물 수십 편을 본인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적 조사를 통해 아동 음란물 공유 사이트에 접근해 IP 주소를 차단한 뒤 두 군의 주소를 찾아냈다. 경찰은 두 군의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은 아동 음란 동영상 55편을 적발했다. 지난 10월 두 군은 아동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아 배포할 의사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두 군의 변호사는 “그는 앞길이 밝은 학생이며,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이번 사건으로 학생비자의 효력을 상실해 1년 복역 후 중국에 돌아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떡잎부터 남달랐던 그녀들!…할리우드 아역 출신 여배우들

    떡잎부터 남달랐던 그녀들!…할리우드 아역 출신 여배우들

    감동 실화 ‘브레인 온 파이어’의 클로이 모레츠가 엠마 왓슨, 다코타 패닝에 이어 ‘기대만큼 잘 자란’ 아역 출신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를 완벽히 소화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최근 개봉한 ‘미녀와 야수’에서는 어여쁜 ‘벨’ 역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완벽 소화해 흥행에 성공했다. 다코타 패닝은 2001년 8살의 나이에 출연한 ‘아이 엠 샘’에서 ‘루시’ 역을 통해 많은 관객을 울렸다. 이후 ‘우주 전쟁’, ‘드리머’, ‘베리 굿 걸’, ‘뷰티풀 프래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엠마 왓슨, 다코타 패닝에 이어 또 한 명의 아역배우 출신 클로이 모레츠가 2010년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서 슈퍼히어로 힛 걸이 되는 소녀 ‘민디’ 역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제20회 MTV영화제에서 최고의 액션 스타상과 주목할 만한 배우 상을 받은 그녀는 이후 ‘렛 미 인’, ‘다크 섀도우’, ‘캐리’,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제5침공’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연인 브루클린 베컴과의 재결합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의 신작 ‘브레인 온 파이어’는 잘나가는 저널리스트 ‘수잔나’가 원인불명의 희귀병에 걸린 뒤,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12월 7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9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문 대통령 “국민청원 답변기준 안 돼도 관심사안은 답해야”

    문 대통령 “국민청원 답변기준 안 돼도 관심사안은 답해야”

    청와대는 현재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오는 여러 글 중에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한 글은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답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사안이라면 적극적으로 답할 것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26일 전해졌다.연합뉴스는 “문 대통령이 ‘꼭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답한다’는 기준을 갖고 하지 말고 그 정도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갖고 청원하면 답하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전했다. 청와대가 정한 기준에 구애받지 말고 국민이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의 답을 듣고 싶어할 정도로 관심 있는 사안이라면 적극적으로 답하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어떤 의견이든 참여 인원이 기준을 넘은 청원은 성의있게 답변해 달라”고 하면서도 “기준보다 참여 인원이 적어도 관련 조치가 이뤄지면 이를 성실하고 상세하게 알려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와대가 답변해야 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국민의 관심이 큰 대표적인 청원 사안으로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있다. 2008년 8살 여아에게 끔찍한 성폭행을 저질러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조두순을 재심해서 무기징역에 처해 달라는 내용의 이 청원은 현재 56만 8000여명의 동의를 받았지만 청원이 올라온 지난 9월 6일부터 한 달 안에 20만명의 동의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은 청원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답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청와대 내부에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원 답변 기준을 적용했을 때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을 해야 하는 청원으로는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미프진) 합법화 및 도입을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과, ‘권역외상센터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있다. 특히 후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군인을 치료한 아주대병원의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의 인력·장비 부족을 호소하자 지난 17일 처음 올라온 청원데, 이날 현재까지 2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의를 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 바로가기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order=bes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군주 첫’ 결혼 70주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英 군주 첫’ 결혼 70주년 맞은 엘리자베스 2세

    남편은 부인의 그늘을 견뎌 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왼쪽·91) 여왕과 에든버러 필립공(96)이 20일(현지시간) 결혼 70주년을 맞는다. 여왕 부부가 낳은 자녀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이혼했지만, 부부는 영국 역사상 결혼 7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왕이 됐다.AFP통신은 여왕 부부의 결혼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20일 오후 1시 70년 전 결혼식이 열렸던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종이 울릴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버킹엄궁 대변인은 결혼기념일 당일 여왕 부부가 왕실의 다른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왕은 13살 때 아버지 조지 6세와 다트머스 해군대학을 방문했다가 18살이던 필립 공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첫눈에 사랑에 빠져 8년간의 열애 끝에 여왕이 21살이던 1947년 세계 2차대전의 상처가 가시기 전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나지완과 결혼’ 양미희, 8살 연하 기상캐스터 ‘빼어난 미모+실력’

    ‘나지완과 결혼’ 양미희, 8살 연하 기상캐스터 ‘빼어난 미모+실력’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미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나지완과 양미희는 오는 12월 2일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발표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1993년 생으로 24살이다. 양미희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KBC에 입사해 수준급 일기예보 진행 솜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지완과 양미히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백부부’ 장나라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오래오래 기억되길” 종영 소감

    ‘고백부부’ 장나라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오래오래 기억되길” 종영 소감

    배우 장나라가 ‘고백부부’ 종영을 맞아 애틋함과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 극본 권혜주)’에서 자존감이 떨어진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 체인지를 하는 마진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고백부부’ 마지막 회에서는 진주(장나라)가 이혼했던 전남편 반도(손호준)와 1999년에서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깨닫고 다시 2017년으로 복귀, 아들 서진(박아린)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진주와 미래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 반도는 진주를 살려내고 대신 차에 치였지만 무사히 살아났던 상황. 하지만 2017년에는 없는 죽은 엄마 은숙(김미경)과 단란해 보이는 진주에게 도저히 미래로 돌아가자고 할 수 없었고 진주에게 모든 걸 잊고 행복하게 살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후 진주는 자신의 딸이 뭔가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걸 느끼게 된 은숙으로부터 “이제 그만 니 새끼한테로 가. 부모 없인 살아져도 자식 없인 못 살아”라는 말을 듣게 됐던 터. 진주는 2017년에 반도, 서진과 함께 살았던 아파트 터를 찾아가 오열했고, 환자복을 입고 뛰어온 반도와 만나 뜨겁게 포옹했다. 진주는 반도에게 다시 돌아가자고 제안,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나눠 끼고 달달하게 키스를 건네며 다시 2017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들 서진을 보자마자 두 사람은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합의 이혼 서류를 3개월 안에 구청에 안 갖다 내시면 무효처리 됩니다”라는 법원의 안내멘트와 동시에 진주와 반도, 서진, 세 식구가 포옹한 채로 즐겁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고백부부’를 통해 38세부터 20세에 이르는, 18년을 넘나드는 연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2017년 38세 전업주부로 살면서 느끼는 소외감과 자괴감, 남편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이로 인한 분노부터 ‘아들 바보’로 남편과 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 ‘극과 극’ 면모를 통해 이 시대 30대 엄마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다. 더욱이 장나라는 20세 대학신입생으로 돌아가서는 깜찍한 외모에 때로는 푼수 같고, 때로는 돌직구 아줌마 연륜을 더한, 능청 열연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1999년에 만난 손호준에게는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장기용의 사랑을 받을 때는 ‘로코퀸’의 러블리함을, 엄마와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는 애처로움을 폭발시키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것. 데뷔 18년차 탄탄한 연기 공력의 장나라가 어떤 장르에서도 ‘대체불가’한, ‘명품 여배우’임을 증명해냈던 셈이다. 무엇보다 마지막 장면 촬영을 끝마친 후 장나라는 “마진주를 만나서 마진주였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수고해주시고 애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좋은 작품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무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용기와 기쁨을 안겨줬다”고 스태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나라는 “‘고백부부’의 마진주는 제게 ‘마녀 여행을 떠나다’의 노래 가사처럼 그 어떤 마법보다 신비롭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과거로 돌아가서 느낀, 잊지 못할 추억 속에서 사랑과 가족, 인생의 중요한 의미들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제 인생의 마진주처럼 시청자들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장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과 당부를 건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나라♥손호준 ‘고백부부’ 종영소감 “특별한 여행이었다” 눈물

    장나라♥손호준 ‘고백부부’ 종영소감 “특별한 여행이었다” 눈물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뜨거운 호평과 함께 2주 연속 콘텐츠 TV화제성 지수 압도적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한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오늘(1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장나라와 손호준이 종영을 아쉬워하며 눈물 애교를 보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7일 방송된 11회에서 반도는 미래로 돌아가는 열쇠가 반지임을 깨닫고 진주에게로 향하지만 차 사고 위험에 빠진 진주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이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과연, 반도가 무사할 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면서 이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와 손호준이 눈물 짓고 있는 막방 인증샷을 공개해 더욱 애타게 만들고 있다. 이들 부부는 눈물 짓는 모습을 하며 ‘고백부부’ 포스터로 장식된 마지막 대본을 함께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난스럽게 휴지 눈물로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와 손호준은 두 손으로 마지막 대본을 꼭 붙잡고 있어 고백부부의 마지막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이에 장나라는 “모두들 바쁜 현장에서 많이 수고해주시고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쁜 친구들 덕에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고 진짜 특별한 여행을 다녀온 듯 했다”며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린다. 따뜻한 반응이 정말 큰 기쁨이 되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동료, 스탭, 시청자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손호준은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모든 합이 좋았던 작품이었다”며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예능 드라마로 오늘(18일) 밤 11시 KBS2TV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이지? 40대 ‘슈퍼 동안’ 엄마와 딸들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이지? 40대 ‘슈퍼 동안’ 엄마와 딸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동안인 40대 여성과 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의 부러움이 폭발하고 있다.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에 사는 키에냐 부커는 올해 40세의 주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동안인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만 9000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인기 비결은 독특한 헤어스타일링 노하우 및 세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그녀를 ‘찾아내는’ 재미 등이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 부커는 바로 가장 오른쪽에 서서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다. 가운데와 왼쪽 끝에 서 있는 두 여성은 각각 18살, 16살 된 두 딸이다. 두 딸은 엄마인 부커가 선보이는 헤어스타일의 모델로서 자주 SNS에 등장하는데, 네티즌들은 세 모녀가 함께 있는 사진 속에서 누가 엄마이고 딸인지를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최근에는 딸들이 어렸을 때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약 13년 전, 딸들이 10대 전후 였을 때에는 비교적 비교가 쉽지만, 딸들이 성숙해진 최근 사진을 보면 모녀가 아닌 친구 3명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물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일부 네티즌은 그녀의 SNS에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15살 때 아이를 낳은 것이 분명하다”, “원래는 3명이 자매인데 마치 모녀지간이라고 속이고 있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악의적인 댓글을 달기도 한다. 이에 대해 부커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스스로 떨쳐내려고 노력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올린 사진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즐겁게 사진을 공유해간다”고 말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호랑이 공격 받고도 살아난 여성의 비하인드 스토리

    호랑이 공격 받고도 살아난 여성의 비하인드 스토리

    맹수인 호랑이의 공격을 받고도 주위 사람들의 순간적인 기지로 목숨을 건진 사육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동물원의 한 여성 사육사가 먹이를 주러 시베리아 호랑이의 우리에 들어갔다가, 호랑이의 기습을 받았다. 사육사를 덮친 호랑이 ‘태풍’은 16살의 수컷이었으며, 사육사는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된 채 호랑이와 필사적인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사육장 밖에서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돌과 의자 등을 집어 던지며 호랑이를 사육사로부터 떨어뜨리려 애썼고, 그 사이 간신히 사육사는 구조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죽다 살아난 사육사는 올해 44살의 스리바스타바라는 여성으로, 사고가 발생한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처치 등을 받을 당시만 해도 상처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비록 큰 흉터를 안게 됐지만 결국 살아남은 그녀는 “먹이를 주러 우리에 들어갔을 때, 호랑이의 접근을 막는 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 잊었다. 호랑이가 날 한동안 바라보며 다가오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호랑이는 어느 순간 매우 빠른 속도로 날 향해 달려왔고, 적절히 대응할 만한 여력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호랑이의 공격을 받는 순간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호랑이는 나를 땅으로 밀어 넘어뜨렸는데, 평상시처럼 으르렁거리거나 흥분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저 호랑이는 나를 물려고 했고 나는 얼른 팔을 들어 호랑이를 막았다”면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지만 팔을 내어준 덕분에 호랑이가 내 목을 무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호랑이에 공격을 받았던 순간에 떠오른 것은 역시 아이들이었다. 그녀는 “18살, 13살, 6살 된 아이들이 차례로 떠올랐다. 그리고는 반드시 이 ‘고문’(호랑이의 공격)을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고통을 참고 버티려고 노력했고 얼마 뒤 호랑이가 후퇴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여성은 팔과 다리에 입은 부상으로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팔의 혈관이 파열되는 중상을 치료받고 있다. 몇 차례 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녀는 “당시 호랑이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소리를 치고 돌을 던져 준 관람객들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살아있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엄정화, 8살 연하 배우와 스캔들” 과거사 재조명

    “엄정화, 8살 연하 배우와 스캔들” 과거사 재조명

    배우 겸 가수인 엄정화의 과거 스캔들이 재조명됐다.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별별톡쇼’에서는 패널들이 엄정화의 과거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사문화평론가 최영일은 “유독 스캔들이 없었던 엄정화에게도 한 번의 스캔들이 있었다. 이는 2008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영일은 “당시 엄정화 씨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상대는 8살 연하 모델 출신 연기자였던 전준홍 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준홍에 대해 “186cm의 큰 키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은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후 좋은 만남을 이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태현은 “두 사람은 주로 이태원, 청담동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 당시 전준홍 씨가 엄정화 씨를 데려다주는 등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이어 “당시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1년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안타깝게 결별했다”고 전했다. 엄정화의 이야기를 나눈 패널들은 엄정화와 절친인 정선희에게 결혼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선희는 “엄정화는 누구보다 여성스럽고 결혼에 적합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 8번, 이혼 8번…또다른 인연 찾는 ‘사랑 집착男’

    결혼 8번, 이혼 8번…또다른 인연 찾는 ‘사랑 집착男’

    무려 8번의 이혼 끝에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다고 생각했던 남자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다. 메트로 등 영국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서머셋 주에 사는 론 셰파드(69)는 불과 19살이었던 1966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결혼한 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973년 그는 두 번째 아내와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또 파경을 맞았고, 1976년에 다시 세 번째 아내와 결혼해 두 아이를 더 낳았다. 하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두 사람은 다시 이혼했다. 1982년, 35살이 된 그는 당시 18살이었던 네 번째 부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한 명 낳았다. 하지만 역시 성격차이로 헤어졌고, 1986년 다섯 번째 부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아 키웠다. 하지만 당시 셰파드가 직장일로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되자 아내는 결별을 요구했고 그렇게 다섯 번째 부인과도 결국 파경을 맞았다. 1999년,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가 만난 여성과 결혼했지만 4년 뒤, 셰파드가 태국으로 홀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여성과 외도 사실이 들통 나 이혼했다. 이후에도 필리핀 등지를 여행하며 만난 여성들과 두 차례 더 결혼했지만 모두 결말은 같았다. 67세가 된 2015년, 또 다시 태국 여행을 떠난 그는 당시 26살이었던 필리핀 여성 크리스텔 라렉과 만나 사랑에 빠졌고 9번째 결혼을 준비했다. 당시 그는 “내 전부를 걸고 그녀를 사랑했으며 나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며 ‘영원한 마지막 사랑’을 꿈꿨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비자 문제로 영국에 불법 체류 중이었던 라렉은 그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의 모든 짐과 약혼반지를 들고 집을 나갔다. 셰파드는 라렉이 결혼을 통해 영국에 정착할 수 있게 하려 했지만,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8번의 이혼과 1번의 결혼 전 헤어짐을 겪은 69세의 셰파드는 “그녀가 떠나면서 내 모든 것이 파괴됐다”며 아픔을 토로하면서도 “하지만 어딘가에 나의 진짜 사랑이 있을 거라 믿는다”며 9번째 결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그가 8번의 이혼을 거치며 전 부인들과의 사이에서 낳았던 아이들의 양육권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