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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1월 <실내 노마스크 첫날… 아직은 엇갈린 표정>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과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부터 시민들은 지하철 역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열차 탑승 땐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홍윤기 기자 ◼ 2월 <튀르키예 대지진-“끝까지 버텨 줘서 고맙습니다”>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2시 4분 구호대가 65세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 구호대는 또 이날 오후 7시 17분과 8시 18분 무너진 건물에서 아들(17)과 어머니(51)를 구출해 냈다. 구호대는 지금까지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3월 <한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 선언>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앞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셔틀외교를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한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4월 <전세사기-굳게 닫힌 문… 짓밟힌 삶의 꿈>17일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A씨가 거주한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씨는 인천에서 세 번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세사기 피해자다. ◼ 5월 <위성 싣고 우주로…‘K스페이스’ 열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솟아오르고 있다. 이번 3차 발사는 8기의 실용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 첫 사례다. ◼ 6월 <스타 없어도 빛난 원팀… U20월드컵 2연속 4강 신화>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선수들은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중간 대표팀에서 하차한 박승호를 격려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18번 유니폼도 함께 들었다. 한국 축구는 이날 승리로 준우승한 2019년 대회에 이어 2연속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 7월 <오송 참사...“제발 살아 돌아오길…”>지난 15일 미호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미호강 수위가 ‘심각’까지 도달했지만 행정당국이 교통통제 등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침수가 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혔다. 홍윤기 기자 ◼ 8월 <극한 폭염에… ‘새만금 잼버리’ 첫날 온열환자 400여명 쏟아져>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한데 모이는 첫 행사인 개영식이 열린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대원들이 친 텐트가 가득 차 있다.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오장환 기자 ◼ 8월 <이상범죄-쓰러진 시민들… 현장은 ‘아비규환’>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고가 벌어졌다. 용의자는 범행 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범행으로 1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분쯤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진은 흉기에 찔린 남성과 여성 피해자가 바닥에 누워 있고 119구급대원들과 시민들이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 9월 <서이초 교사 사망-화환·추모 메시지 가득한 텅 빈 교실>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십구재인 4일 고인이 일하던 1학년 6반 교실에 화환과 추모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다. 홍윤기 기자 ◼ 9월 <항저우서 ‘금빛 미소’>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이튿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강완진(왼쪽부터)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차예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전웅태가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전웅태는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우승하며 한국의 첫 2관왕이 됐다. 오장환 기자 ◼ 10월 <이-하마스 전쟁, 불타오르는 가자지구>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철검 작전’이라는 대대적 공습을 감행한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건물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11월 <LG, 29년 만에 통합우승>프로야구 LG트윈스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도준석 기자 ◼ 12월 <총선 앞 ‘쌍특검(김건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밀어붙였다>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 사진은 두 사건의 특검법 모두 독소조항이 있다고 강하게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는 모습. 안주영 전문기자
  • 리오넬 메시, 월드컵 유니폼 경매 수익금 “바르셀로나 아동병원에 기부”

    리오넬 메시, 월드컵 유니폼 경매 수익금 “바르셀로나 아동병원에 기부”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서 780만 달러(약 100억원)에 낙찰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15일 “메시가 지난해 월드컵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 6벌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780만 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이 유니폼 6벌은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2경기, 16강(호주), 8강(네덜란드), 준결승(크로아티아)에 이어 프랑스와 결승전까지 메시가 전반전에 입었던 것들이다. 메시는 “경매 수익금 일부를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동병원에 기부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메시는 2004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해 2021년 7월까지 17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뛰면서 세계 축구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메시의 유니폼 세트가 스포츠 선수가 경기 중 입었던 유니폼 경매가 최고액을 경신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최고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1998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때 입었던 시카고 불스 유니폼으로 2022년 9월 1010만 달러, 한국 돈으로 130억원 정도에 팔린 것이다. 또 메시 등장 전 아르헨티나의 1대 ‘축구의 신’인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와 8강전 때 입었던 유니폼은 2022년 5월 경매에서 928만 달러에 낙찰됐다.
  • ‘2골 1도움’ 이동준, 전북 와서 1년 만에 득점포 가동…전북 ACL 3회 연속 16강 성공

    ‘2골 1도움’ 이동준, 전북 와서 1년 만에 득점포 가동…전북 ACL 3회 연속 16강 성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3회 연속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창단 20년 만에 처음 ACL에 나선 인천 유나이티드는 조별리그 4승을 거두고도 16강행이 좌절됐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ACL F조 최종 6차전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 홈 경기에서 이동준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4승2패(승점 12점)를 기록한 전북은 방콕(4승1무1패)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전북은 2020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2021년 8강, 지난해 4강까지 경험했다. 동아시아 지역 5개 조 1위 5개 팀에 더해 각 조 2위 팀 중 상위 3개 팀이 ACL 16강에 진출하는데 전북은 H조 2위 멜버른 시티(호주·9점), J조 2위 우라와 레즈(일본·7점)에 앞섰다. 인천이 이날 G조 3위에 그쳐 K리그에서는 J조 1위 포항 스틸러스(16점)와 I조 2위 울산 현대(10점), 그리고 전북까지 세 팀이 16강에 올랐다. 홈앤어웨이로 치러지는 16강은 내년 2월 열린다. 대진 추첨은 오는 28일 예정됐다. 전북은 이미 조 1위 16강을 확정해 급한 것 없는 방콕에 킥오프 4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니티퐁 셀라논이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전북 수비수들이 끊어내지 못하자 완차이 자루농크란이 달려들어 넘어지면서 왼발로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적극 공세를 취하면서도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던 전북은 전반 42분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이 박스로 돌려놓은 공을 방콕 수비수들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뒤로 흘리자 문선민이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북은 후반 19분 박재용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며 결정적 기회를 잡았으나 밋밋한 슈팅으로 막히고, 5분 뒤 송민규의 오른발 터닝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려 땅을 쳤다. 하지만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동준이 후반 31분과 33분 하프라인에서 뿌려진 패스를 잡은 뒤 오른발 대각 슈팅으로 거푸 골문을 갈라 16강행 축포를 쏘아올렸다. 이동준이 지난해 12월 전북 이적 뒤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처음이다. 전북은 후반 40분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룽그라쓰 품찬특에게 한 골 더 내줬으나 승리를 지켜냈다. 인천은 필리핀 원정에서 박승호, 최우진, 김도혁의 연속골을 앞세워 카야FC를 3-1로 물리쳤다. 하지만 같은 시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가 산둥 타이산(중국)을 3-0으로 꺾어 16강행이 꼬였다. 세 팀 모두 4승2패가 됐는데 동점자 간 골 득실에서 인천(-1)은 요코하마(+1)와 산둥(0)에 뒤져 G조 3위로 밀렸다. 카야는 6전 전패. 델브리지, 무고사, 신진호, 이명주 등 베테랑이 부상으로 이탈한 인천은 제르소와 에르난데스를 벤치에 앉히고 23세 천성훈, 22세 홍시후, 20세 박승호, 19세 최우진 등 젊은 피를 선발로 대거 투입했다. 인천은 전반 6분 김도혁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탈취당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위기를 허용했으나 김동헌이 다행히 선방해냈다. 위기를 벗어난 인천은 6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박승호가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문전을 향해 왼발 얼리 크로스를 올렸는데 상대 골키퍼 앞에서 한 번 땅에 튀기더니 골문 왼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박승호에게 패스를 건넸던 홍시후는 얼떨결에 도움을 적립했다. 인천은 전반 25분 추가 골을 넣었다. 최우진이 음포쿠가 뒷공간으로 넘겨준 공을 받아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 부심이 깃발을 들어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으나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인천은 후반 8분 추격을 허용했다. 카야의 코너킥을 김동헌이 제대로 펀칭하지 못한 뒤 음포쿠와의 공중 경합을 이겨낸 로타에게 헤더 득점을 내줬다. 인천은 제르소와 에르난데스, 박현빈을 투입해 고삐를 죘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교체 투입된 김준엽이 후반 추가시간 상대 핸드볼 반칙을 끌어내 확보한 페널티킥을 김도혁이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끝내 16강에는 오르지 못해 너무나 진한 아쉬움이 남는 승리였다.
  • ‘김민재 더비’ 성사되나…뮌헨, 나폴리 나란히 UCL 16강행

    ‘김민재 더비’ 성사되나…뮌헨, 나폴리 나란히 UCL 16강행

    2023~2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김민재 더비’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민재의 현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전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16강 대진 추첨은 오는 18일 오후 8시 프랑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6차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킹슬리 코망의 결승 골과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무릎 꿇렸다. 김민재는 라스무스 회이룬, 안토니 등 맨유 공격진을 꽁꽁 묶으며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을 날려버렸다. 지난달 25일 분데스리가 쾰른전을 소화한 뒤 같은달 29일 코펜하겐(덴마크)과의 UCL 조별리그 5차전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한 김민재는 약 2주 만인 지난 10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전에 나섰으나 팀이 1-5로 참패했고,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이 질타당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날 상대 패스를 미리 차단하고, 상대 공격수를 몸싸움으로 밀어내는 특유의 수비와 팀 공격을 거드는 전진 패스 등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2분에는 자신의 전진 패스가 끊겨 역습 위기에 놓이자 안토니에게 향하는 맨유의 패스를 태클로 끊어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7.2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뮌헨이 점유율 60%에, 슈팅 수에서는 10-5, 유효슈팅에서는 3-1로 앞서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후반 25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코망이 골 지역 정면에서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뽑았다. 이미 4차전 때 20회 연속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뮌헨은 이날 승리로 5승1무(16점) 무패 선두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UCL 조별리그 40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8강까지 경험했던 김민재는 2시즌 연속 대회 16강을 뛰게 됐다. 이날 승리하면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도 있었던 맨유는 1승1무4패(4점)를 기록해 조 최하위로 탈락한 것은 물론, 조 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24강) 티켓도 놓쳤다.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 1-0으로 승리한 코펜하겐이 2위(8점)로 UCL 16강에 올랐고, 갈라타사라이가 3위(5점)를 차지해 UEL 16강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갈라타사라이는 UEL 조별리그 2위 팀 중 한 팀과 경기를 벌여 UEL 16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C조 나폴리는 이날 안방에서 열린 브라가(포르투갈)와의 최종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빅터 오시멘의 추가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나폴리는 3승1무2패(10점)로 조 2위를 확정, 2회 연속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유니온 베를린(독일)을 3-2로 물리친 레알 마드리드가 6전 전승(18점)으로 조 1위. 나폴리에 져 1승1무4패(4점)로 조 3위가 된 브라가는 UE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쟁하게 됐다. 베를린은 2무4패(2점) 최하위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가 활약했던 나폴리는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랐고, UCL에서는 구단 사상 처음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2골 이상을 넣어야 조 2위가 가능했던 브라가는 전반 9분 자책골에 자멸했다. 나폴리의 마테오 폴리타노가 오른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가 브라가 수비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했다. 골키퍼가 황급히 걷어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폴리는 전반 33분 나탄의 패스를 오시멘이 발뒤꿈치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 득점을 올렸다.
  •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 돌풍’을 잠재우고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세 팀에서 네 번의 NBA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이력에 새로운 역사를 또 한 줄 추가했다. 레이커스는 10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인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를 123-109로 꺾었다. 영혼의 단짝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를 8강, 밀워키 벅스를 4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우승팀 레이커스 선수들은 1인당 상금 50만 달러(약 6억 6000만원), 인디애나 선수들은 20만 달러(2억 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NBA에 처음 도입된 인 시즌 토너먼트는 5개 팀씩 6개 조로 나눈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컵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정규시즌을 겸한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인디애나는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많은 8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데이비스가 압도적 높이로 41득점 20리바운드 5도움 4블록슛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힘과 속도를 살린 돌파로 24득점 11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도 벤치에서 나와 28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집중 견제 속에서 20득점 11도움, 베네딕트 매서린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10득점 7리바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가 코너 3점을 꽂았고 제임스는 가로채기, 데이비스는 속공 덩크로 리드를 빼앗았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 디앤젤로 러셀이 차례로 상대 페인트존을 헤집으면서 기세를 높였다. 인디애나 TJ 매코널이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데이비스가 터너를 앞에 두고 득점한 다음 리브스까지 점퍼로 점수를 쌓았다. 이에 레이커스가 전반을 65-60으로 앞섰다. 속도를 살린 제임스가 상대 반칙을 얻으면서 레이업을 올렸고 데이비스는 스핀 무브로 공간을 만든 다음 훅슛을 넣어 10점 차 이상 달아났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돌파를 성공시킨 뒤 오비 토핀이 외곽 득점을 올려 간격을 좁혔다. 러셀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속공 대결에서 데이비스의 블록슛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너가 6반칙 퇴장당한 인디애나는 골밑에서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해 추격 의지를 잃었다.
  • 르브론은 ‘새역사 한 줄’ 추가, AD는 ‘41P-20R’ 골밑 맹폭…레이커스,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르브론은 ‘새역사 한 줄’ 추가, AD는 ‘41P-20R’ 골밑 맹폭…레이커스,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 돌풍’을 잠재우고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세 팀에서 네 번의 NBA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이력에 새로운 역사를 또 한 줄 추가했다. 레이커스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인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를 123-109로 꺾었다. 영혼의 단짝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를 8강, 밀워키 벅스를 4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우승팀 레이커스 선수들은 1인당 상금 50만달러(약 6억 6000만원), 인디애나 선수들은 20만달러(약 2억 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NBA에 처음 도입된 인-시즌 토너먼트는 5개 팀씩 6개 조로 나눈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컵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정규시즌을 겸한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인디애나는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많은 8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데이비스가 압도적인 높이로 41득점 20리바운드 5도움 4블록슛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힘과 속도를 살린 돌파로 24득점 11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도 벤치에서 나와 28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집중 견제 속에서 20득점 11도움, 베네딕트 매서린도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10득점 7리바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가 코너 3점을 꽂았고 제임스는 가로채기, 데이비스가 속공 덩크로 리드를 빼앗았다. 레이커스는 할리버튼에게 딥쓰리를 맞은 뒤 제임스와 데이비스, 디안젤로 러셀이 차례로 상대 페인트존을 헤집으면서 기세를 높였다. 인디애나는 매서린, 힐드의 점퍼로 따라붙었으나 리브스에게 실점해 1쿼터를 5점 차로 뒤졌다. T.J. 맥코넬이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추격에 나섰다. 이에 제임스가 포스트업과 돌파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오비 토핀이 외곽포로 만회했다. 데이비스가 터너를 앞에 두고 득점한 레이커스는 리브스까지 점퍼와 드리블로 점수를 쌓으면서 전반을 65-60으로 앞섰다.속도를 살린 제임스가 상대 반칙을 얻으면서 레이업을 올렸고 데이비스는 스핀 무브로 공간을 만든 다음 훅슛을 넣어 10점 차 이상 달아났다. 제임스의 묵직한 속공을 막지 못한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돌파를 성공시켜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레이커스가 타우린 프린스가 3점슛, 데이비스가 제임스의 패스를 받아 엘리웁 덩크를 꽂아 3쿼터 8점 차를 유지했다. 토핀이 외곽득점을 올린 다음 맥코넬도 기습적으로 상대 공을 가로채 간격을 좁혔고 할리버튼까지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었다. 러셀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속공 대결에서 데이비스의 블록슛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너가 6반칙 퇴장당한 인디애나는 골밑에서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해 추격 의지를 잃었다.
  •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실패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8강 진출 실패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7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결선리그 2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7-31로 졌다. 조별리그 전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올라온 우리나라는 3패를 기록, 2조 6개 나라 가운데 5위에 머물렀다.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국이 진출하는 8강행 가능성도 사라졌다. 결선리그 2조는 우리나라와 함께 슬로베니아, 프랑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앙골라로 짜여 있다. 프랑스와 노르웨이가 각각 3승으로 앞서 있는데, 한국이 남은 프랑스와 앙골라를 모두 이겨도 2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이날 대표팀은 전반 류은희(헝가리 교리)의 연속 득점으로 슬로베니아를 2골 차로 따라붙기도 했으나 결국 전반을 14-19로 뒤진 가운데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한때 10골까지 간격이 벌어졌고,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4골까지 좁히고 경기를 마쳤다. 류은희가 혼자 1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으며 우빛나(서울시청)와 신은주(인천시청)는 5골씩 터뜨렸다. 한국은 9일 프랑스와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
  • ‘학범슨’ 돌아왔다… 김학범 감독, 제주 새 사령탑

    ‘학범슨’ 돌아왔다… 김학범 감독, 제주 새 사령탑

    김학범(63)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제주 구단은 5일 “김 감독을 제17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 감독이 K리그에 복귀한 것은 2017년 광주FC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6년 만이다. 구단은 “현대 축구의 흐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김 감독은 제주 전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리빌딩도 이끌 적임자”라면서 “김 감독은 선수들과 교감하며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의 로테이션으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일으킨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날부터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이름에 빗대 ‘학범슨’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 감독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명지대 출신으로 실업 국민은행 선수로 뛰다 은퇴한 뒤 은행원으로 일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축구계로 돌아와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고 차경복 감독을 보좌해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K리그 3연패(2001~03)에 힘을 보탰다. 차 감독의 뒤를 이어 2005년 성남 지휘봉을 잡으며 사령탑으로 데뷔했고, 2008년 말 성남을 떠난 뒤 강원FC(2012~13), 성남(2014~16), 광주FC(2017)를 거쳤다. 두 차례 성남 감독을 지내며 K리그 우승 1회, 준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준우승 1회의 성적을 남겼다. K리그를 떠난 뒤에는 23세 이하(U23) 국가대표팀을 맡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2020년 1월 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역사를 잇기도 했다. 도쿄올림픽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야인으로 지내면서도 K리그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축구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해왔다. 김 감독은 2006년 운동생리학 박사 학위를 딸 정도로 국내 축구계에서 이름 높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그동안 지켜본 제주는 좋은 팀이지만 좋은 팀에 그치지 않고 상대에게 두려움을 안겨줄 수 있는 강팀으로 변모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나부터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선수들에게 제주가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 테이텀보단 ‘무실책 트리플더블’ 할리버튼… 인디애나, ‘우승후보’ 보스턴 꺾고 4강행

    테이텀보단 ‘무실책 트리플더블’ 할리버튼… 인디애나, ‘우승후보’ 보스턴 꺾고 4강행

    약속의 4쿼터, 경기를 지배한 선수는 제이슨 테이텀도 제일런 브라운도 아닌 타이리스 할리버튼이었다. 양손을 바꿔가며 레이업을 올린 다음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즈루 할러데이를 따돌리고 3점슛을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와 인 시즌 토너먼트 8강전을 겸한 홈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2-112로 이겼다. 후반에 74득점을 집중시켜 지난달 2일 51점 차 대패를 당했던 보스턴에 설욕하면서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데뷔 첫 트리블더블을 달성한 할리버튼은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10리바운드 1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실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승부처엔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버디 힐드도 3점슛 4개 등 21점을 넣었고, 마일스 터너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유력한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으로 거론됐던 보스턴은 인디애나의 기세를 이기지 못했다. 원투펀치 테이텀이 32득점 12리바운드 6도움, 브라운이 30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데릭 화이트는 18득점, 샘 하우저도 3점슛 5개로 15득점을 올렸다.인디애나 브루스 브라운이 적극적인 돌파로 해법을 찾자 보스턴은 화이트의 패스를 받은 테이텀이 투핸드 덩크를 꽂았다. 터너가 내외곽 연속 5점을 터트렸고, 할리버튼도 터너와 2대2 호흡을 선보이며 레이업을 넣었다. 벤치에서 나온 하우저가 3점슛 2개로 반격한 뒤 브라운이 속도를 살려 공격한 보스턴이 1쿼터를 2점 차로 앞섰다. 베네딕트 매서린과 힐드가 외곽포를 터트린 인디애나가 2쿼터 기선을 제압했다. 보스턴도 할러데이와 브라운이 골 밑까지 파고들어 림을 공략했다. 화이트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는데 할리버튼도 3점슛으로 반격했다. 할리버튼을 수비수로 원한 테이텀이 덩크를 꽂은 다음 먼 거리에서 슛을 넣어 7점 차까지 벌렸다.후반 초반에도 보스턴이 달아나면 인디애나가 따라붙는 흐름이 이어졌다. 브라운, 테이텀이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점수를 쌓았고, 터너와 오비 토핀은 스텝 백 3점으로 응수했다. 이어 할리버튼이 스텝 백 3점과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매서린, 힐드까지 외곽포를 터트린 인디애나는 85-78로 리드했다. 4쿼터는 양 팀의 강력한 수비로 저득점 경기가 펼쳐졌다. 인디애나는 매서린이 3점슛으로, 보스턴은 테이텀이 1대1 공격으로 막힌 혈을 뚫었다. 브라운이 외곽포로 균형을 맞췄지만 할리버튼이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할러데이를 제친 다음 딥쓰리를 넣었다. 할리버튼은 105-105 동점에서 반칙을 얻으면서 3점슛을 넣는 4점짜리 플레이로 승기를 가져왔다.
  • 신에게 남은 ‘5판의 기적’

    신에게 남은 ‘5판의 기적’

    47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달려온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 농심신라면배(농심배) 한국의 2라운드 전멸을 막아 내고 역전 우승을 위한 불씨를 지폈다. 신진서는 4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5회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9국에서 중국의 셰얼하오 9단에게 13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동료 4명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맥없이 물러난 가운데 중국의 첫 번째 주자로 나와 연승 가도를 달려온 셰얼하오를 제압한 신진서는 내년 2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일본의 최종 주자 이야마 유타 9단과 대결한다. 어느 때보다 중압감이 컸던 대국이지만 신진서는 비교적 초반인 50수를 지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좌상귀에서 벌어진 공방전에서 주도권을 잡았고 전투가 번져 나가며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도 상승했다. 셰얼하오가 버팀수로 나오자 신진서는 주저 없이 강하게 압박했고 우변으로 옮긴 공방에서는 AI조차 예측하지 못한 결정타를 날려 상대의 전의를 꺾어 버렸다. 중국의 선봉으로 나와 대회 단일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7연승을 달린 셰얼하오에게 지난달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당했던 충격적 패배를 설욕한 신진서는 상대 전적을 8승2패로 벌렸다. 기분 좋은 승전보이지만 22회 대회부터 3연승을 달린 한국이 이번 대회 4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선 신진서가 남은 5명의 일본(1명)과 중국(4명)의 고수를 모두 꺾어야 한다. 신진서는 22회 대회 때 한국 선수 2명이 남은 상황에서 5연승을 거뒀고, 23회 때는 마지막 주자로 나와 4연승을 올렸다. 그리고 24회 때는 최종 주자로 1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이날 승리를 포함, 6연승이 필요하다. 신진서가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우승컵을 안기게 되면 16연승을 달성, 끝내기 5연승을 해 ‘상하이 대첩’으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이창호 9단의 대회 연승 기록(14연승)을 넘어서게 된다. 다음 상대인 이야마와의 상대 전적은 2승 무패다. 한중일이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패권을 다투는 ‘바둑 삼국지’ 농심배는 우승국이 상금 5억원을 독식한다. 지난 시즌까지 치른 24번의 대회에서 한국이 15회, 중국이 8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개최국 노르웨이에 패...조 3위 결선 진출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개최국 노르웨이에 패...조 3위 결선 진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4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5일째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홈팀 노르웨이에 23-33으로 졌다. 1승 2패가 된 한국은 조 3위로 결선 리그에 올랐다.이날 대표팀은 신은주(인천시청)가 6골,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5골 등으로 분전했으나 직전 대회(2021년) 우승팀이자 홈 코트의 이점까지 안은 강호 노르웨이 벽을 넘지 못했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는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3개국이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결선리그에선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다른 조에서 올라온 3개국과 맞대결하며,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C조에서는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한국이 결선에 올라 D조에서 올라오는 팀들과 결선 리그를 진행한다. D조는 프랑스와 슬로베니아가 결선행을 확정했고, 앙골라와 아이슬란드 경기 승자가 결선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에 졌기 때문에 2패를 안고 D조 팀들을 상대한다.
  •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태권도 이다빈, 올림픽 티켓 확보…“발차기 하나하나 소중하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태권도 이다빈, 올림픽 티켓 확보…“발차기 하나하나 소중하게”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으로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자동 출전권 3장을 확보하는 데 그친 한국은 추가 획득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이다빈은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67㎏ 초과급 결승전에서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영국 레베카 맥가윈이 기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에서 올림픽 1위 알테아 로랭(프랑스)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WT 올림픽 랭킹 5위(321.34점)였던 이다빈은 랭킹 포인트 100점을 추가해 3위권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로써 체급별 상위 5명의 소속 국가에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대회를 마치고 “부상도 많았고, 마음처럼 성적도 내지 못해 부담이 컸다. 너무 힘든 한 해였다”며 “실력이 비등한 선수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발차기 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죽을 각오로 임했다”고 강조했다.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로 기대감을 높인 이다빈은 이후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탈락하며 부침을 겪었다. 마음을 다잡고 출전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혼성 단체전·개인전 은메달 2개를 품에 안았고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면서 다시 상승곡선을 탔다. 남자 80㎏ 초과급에 출전한 강상현(21·한국체대)은 8강에서 이반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스페인)에 라운드 점수 1-2(4-3 3-6 5-14)로 패배하며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 남녀 8개 체급 중 이다빈이 따낸 67㎏ 초과급과 장준(23·한국가스공사)·박태준(19·경희대)의 남자 58㎏급, 서건우(한국체대)의 80㎏급 등 3개 부문 출전을 확정했다. 장준과 박태준은 3전 2승제 일대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확보한 자동 출전권 3장은 역대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 시드니올림픽부터 매번 4체급 이상 출전해 왔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변명의 여지 없이 아쉬운 결과”라며 “연말에 열리는 그랜드슬램을 통해 남녀 2체급 이상 (출전권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대 미식축구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정상

    서울대 미식축구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정상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지난 2일 경북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동의대에 19-17로 승리했다. 올해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는 서울대를 비롯한 8개 팀이 참가한 1부 리그 ‘타이거볼’과 4개 팀이 출전한 2부 리그 ‘챌린지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1963년 창단한 서울대 미식축구부 ‘그린 테러스’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대학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서울대는 올해 8강에서 경북대, 4강에서 동아대를 제압한 뒤 결승에서는 동의대까지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에서 1쿼터 5-0으로 앞서간 서울대는 2쿼터 5-7로 역전당했지만, 3쿼터 12-10으로 재역전했고, 4쿼터에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서울대 라인맨 정진욱이 차지했고, 서울대 강보성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 LPBA 임혜원의 무명 반란, 日 강자 사카이에 막혀 준우승

    LPBA 임혜원의 무명 반란, 日 강자 사카이에 막혀 준우승

    ‘무명’ 임혜원이 일으킨 돌풍이 일본 여자 3쿠션 강자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임혜원은 29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사카이에 세트 점수 1-4로 졌다. 동호인 출신으로 8강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16강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 64강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 등 우승 후보를 거푸 격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임혜원은 사카이와 경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임혜원은 준우승 뒤 “(대회가) 끝나서 너무 후련하다. 이제야 잠을 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결승전을 앞두고 긴장이 돼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저를 완전한 프로선수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는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결승까지 온 것도 생각지 못한 일이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덧붙였다. 9월 열린 4차 투어인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사카이는 석 달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여자부 첫 2관왕이다.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랭킹 1위(5417만원)에 오르기도 했다. 사카이는 우승 뒤 “이번 시즌 상승세는 팀 리그에 입성한 덕분”이라며 “팀 동료와 치르는 팀 리그 경기 자체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1살과 8살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 선수’인 사카이는 “사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연습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항상 제 경기를 보고 응원하는데, 오늘은 (경기 시간이 늦어서) 자고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금 200만원의 웰뱅톱랭킹은 32강전에서 이다정을 상대로 애버리지 2.200을 기록, LPBA 역대 세트제 최고 타이기록을 쓴 한지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한동우전, 조재호(NH농협카드)-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전이 열린다. 4강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에 나선다.
  • 유창혁 9단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 준우승

    유창혁 9단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 준우승

    유창혁(57) 9단이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유창혁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마샤오춘(59) 9단에게 백 3집 반 패했다. 유창혁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승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룽화배는 국가별로 베테랑 기사 2명씩 참가한 초청 대회다. 한국에서는 조훈현·유창혁 9단, 중국에서는 녜웨이핑·마샤오춘 9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다케미야 마사키 9단, 대만 왕리청·왕밍완 9단이 출전했다. 유창혁은 8강에서 고바야시 고이치, 4강에서 왕밍완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훈현 9단은 8강에서 왕밍완에게 패해 탈락했다. 룽화배 우승 상금은 15만위안(약 274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위안(약 1830만원)이다. 중국 룰로 진행된 룽화배 제한 시간은 각자 45분에 30초 초읽기 3회.
  • 항저우 이후 시련의 K셔틀콕…中마스터스도 노골드

    항저우 이후 시련의 K셔틀콕…中마스터스도 노골드

    한국 배드민턴이 아시안게임 이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금메달과 멀어지는 등 시련기를 겪고 있다. 혼합복식 세계 4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혼합복식 결승에서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 0-2(10-21 11-21)로 완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채유정은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앞서 9번 겨뤄 모두 졌던 정쓰웨이-황야충을 사상 처음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10월 중국 오픈 8강에서도 재차 승리하며 대회 정상까지 내달렸으나 이후 3연패를 거듭하며 상대 전적에서 2승12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공동 3위에 오른 김가은(삼성생명),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의 성적을 더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 아시안게임까지 23개 국제대회(챌린지 대회 제외)에 출전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7개를 따내며 승승장구하던 한국 배드민턴은 이후 간판 선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상을 당하며 부침을 겪는 중이다.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한 달여 만에 돌아왔으나 100% 상태가 아니다. 여자복식 쌍두마차인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도 백하나와 김소영이 부상에서 돌아오긴 했으나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코트를 밟고 있다. 남자복식 14위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도 개점휴업 상태다. 이 여파로 한국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 이후 덴마크 오픈(슈퍼750)에서 서승재-채유정이 혼합복식 3위, 프랑스 오픈(슈퍼750)에서 김원호-정나은이 혼합복식 3위, 지난주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500)에서 안세영과 서승재-채유정이 3위에 자리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이달 초 코리아 마스터스(슈퍼300)에서 김가은과 김혜정-정나은, 서승재-채유정이 금메달 3개를 따고 서승재-김원호가 동메달을 목에 걸기는 했다. 하지만 이 대회는 등급이 낮아 세계 톱 랭커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배드민턴이 다시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정상 궤도에 진입하려면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중·일, 올림픽 예선 같은 조 빅뱅…황선홍호, 10연속 올림픽 본선 길 ‘후끈’

    한·중·일, 올림픽 예선 같은 조 빅뱅…황선홍호, 10연속 올림픽 본선 길 ‘후끈’

    황선홍호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같은 조로 경쟁하게 됐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윈덤 도하 호텔에서 열린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일본, 중국, UAE와 B조에 편성됐다. 이 대회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개최국 카타르와 직전인 2022년 대회 1, 2, 3위 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일본이 포트1에 배정된 가운데 호주,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포트2에 배정된 한국은 1번 시드 일본이 속한 B조에 묶여 조별리그부터 한일전을 치르게 됐다. 황선홍호는 지난달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일본과 맞붙었다. 당시 일본을 2-1로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황선홍호가 2022년 대회 8강전에서 일본에 당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당시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출격했는데도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내년 4월 개막하는 U23 아시안컵은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친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가린다. 이 대회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으로 직행하고, 4위를 차지하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소속 국가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 진출을 타진한다. 올림픽 최다 9회 연속 출전 기록을 가진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1988 서울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최근 프랑스 전지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황 감독은 이번 조 편성에 대해 “비교적 어려운 조에 속했다. 방심할 수 없는 상대들”이라면서 “우리 팀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결과로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여자농구=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대한항공(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제34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양구테니스파크) 하나증권 김천 추계전국주니어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바둑=삼성화재배 8강(낮 12시·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안세영, 이번엔 천위페이 결승서 만난다…8강에선 천위페이 꺾고 전 대회 우승한 툰중과 대결 가능성

    안세영, 이번엔 천위페이 결승서 만난다…8강에선 천위페이 꺾고 전 대회 우승한 툰중과 대결 가능성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복귀 2번째 대회인 중국 마스터스에서는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결승전에서 만난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만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71위 라린랏 차이완(태국)을 35분 만에 2-0(21-16 21-11)으로 일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주 복귀 첫 대회인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3연승을 달리다 4강에서 천위페이에 1-2로 무릎을 꿇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선 대진표상 천위페이와는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앞서 안세영은 8강에서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계 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툰중은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안세영을 꺾은 천위페이를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을 밟았다. 안세영,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 4위 타이쯔잉(대만) 등 여자단식 빅4가 우승하지 못한 건 지난해 10월 프랑스 오픈(세계 6위 허빙자오 우승) 이후 1년 1개월 만이었다. 안세영은 툰중과의 역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지만 안세영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툰중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안세영이 툰중을 꺾으면 4강에서는 타이쯔이와 만나 결승 진출을 타툴 것으로 보인다.
  • ‘막내 무적함대’, 형님들 대신해 일본에 설욕

    ‘막내 무적함대’, 형님들 대신해 일본에 설욕

    막내 무적함대 스페인이 일본의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좌절시켰다. 스페인은 20일 밤(한국 시각)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의 마나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2-1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독일-미국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연령별 막내 대표팀이 지난해 12월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형님들이 일본에 당한 패배를 대신 설욕한 셈이다. 당시 스페인은 일본에 1-2로 역전패하며 조 2위로 자존심을 구기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일본은 같은 조 독일도 2-1로 거꾸러뜨리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올랐다. 일본과 스페인은 16강에서 각각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에 승부차기로 패했다. 스페인은 이날 킥오프 8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FC바르셀로나의 17세 신성 마르크 기우가 박스 선상에서 뒤로 흘린 공을 킴 준옌트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은 전반 40분 일본에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스페인의 공을 탈취한 사토 류노스케의 패스를 받은 나와타 가쿠가 스페인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기우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8분 뒷공간을 찌른 준옌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기우는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낚았다. 아시아에서는 이번 대회 16강에 일본과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진출한 가운데 일본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란은 21일 오후 9시 모로코와, 우즈베키스탄은 22일 오후 5시 30분 잉글랜드와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3-1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전 승자와 4강 티켓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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