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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진 페더러… 무서운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51번째 맞대결이 불발됐다. 페더러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폴란드)에 0-3(3-6 4-6 4-6)으로 완패했다. 반면 조코비치는 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를 3-0(6-3 6-4 6-4)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잔디코트 100번째 승리와 함께 ‘골든 슬램’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희비가 엇갈리면서 51번째 맞대결이자 두 대회 연속 윔블던 결승 매치업도 무산됐다. 페더러가 이겼더라면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만날 확률이 높았다. 그는 2019년 결승에서 5시간의 혈투 끝에 조코비치에 져 올해를 설욕의 무대로 삼을 만 했다. 페더러는 경기 뒤 “부상 뒤에도 윔블던의 여기까지 올라와 매우 행복하다”면서 “내년에도 출전하고 싶지만 내 나이에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설] 민주당 대선경선, 야당 대변인 선출보다 관심 못 받다니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초기부터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예비경선 3차 TV 토론까지 마친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관심도가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이다. 경선 초반부터 일정을 둘러싼 잡음이 컸고 국민면접관 선정 논란에 이어 송영길 대표의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정부를 지지한다) 발언까지 터져 나오면서 편파 시비로 번진 것이다. 예비 경선부터 당내 파벌 싸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와 이를 견제하는 나머지 후보들의 반(反)이재명 연합전선이 형성되는 상황도 비전과 정책경쟁을 기다린 유권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첫 TV 토론부터 특정 후보에 대한 집중 공세가 지속되면서 정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애초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송 대표가 특정 후보 배제 움직임을 경고하는 과정에서 터져 나온 ‘대깨문’ 발언에 대해 당내 주류로 꼽히는 이낙연·정세균 후보가 ‘특정주자 편들기’라며 강력 반발하면서 갈등이 증폭됐고, TV 토론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후보의 ‘바지 발언’ 역시 경선의 품격을 떨어뜨리기는 마찬가지였으니, 지켜보던 유권자들이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다. 당연히 국민의 민주당 경선 외면이 나타난다. 지난 1일과 4일 생중계된 민주당 예비경선 ‘국민면접’ 1ㆍ2탄의 공식 유튜브 조회 수가 각각 2만 1000여건(5일 기준), 13만건에 그쳤다. 반면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나는 국대다’ 8강전 공식 유튜브 조회 수는 32만여건이었다. 집권 여당의 대선 경선이 제1야당의 대변인을 뽑는 행사보다 관심도가 뒤처진다는 것은 심각하게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국민은 국가 청사진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여당 경선 주자들의 패기를 기대한다. ‘여당만의 리그’로는 본선 경쟁력을 얻을 수 없다.
  • 종가의 부활, 기적의 동화… 완성된 4강 대진표

    종가의 부활, 기적의 동화… 완성된 4강 대진표

    봉인이 풀린 축구 종가가 불타오르고 있다. 잉글랜드가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0 우크라이나와 8강전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해리 맥과이어와 조던 헨더슨의 득점을 보태 4-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유로68과 유로96에 이어 25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2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돌풍’의 덴마크와 8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의 이탈리아와 ‘무적 함대’ 스페인의 4강 격돌이 하루 앞서 열린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을 비롯한 메이저 국가대항전에서는 우승이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1회에 불과할 정도로 축구 종가 자존심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내왔다. 월드컵 4강 진출도 3차례에 불과하고 유로 대회에서는 단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클린시트로 장식했으나 득점은 2골에 그치는 등 2% 부족한 전력을 보였다. 그러나 녹아웃스테이지 2경기에서 무실점을 이어가며 6골을 뽑아내 화력도 불을 뿜고 있다. 독일과의 16강전 쐐기골로 침묵을 끝낸 케인이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라힘 스털링이 박스 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미끄러지며 차 넣었다. 이후 잉글랜드의 고공 플레이가 빛났다. 후반 1분과 5분 루크 쇼의 프리킥과 크로스를 각각 매과이어와 케인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헨더슨은 교체 투입된 지 6분 만인 후반 18분 메이슨 마운트의 코너킥을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덴마크가 토마스 델라니와 카스퍼 돌베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체코를 2-1로 꺾었다. 덴마크는 정상을 밟았던 유로92 이후 29년 만에 대회 4강에 올랐다. 덴마크는 팀의 주축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대회 첫 경기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져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승승장구하고 있다. 카스퍼 휼만트 덴마크 감독은 “매일 에릭센을 생각한다”며 “에릭센이 살아난 것을 모두 기뻐하고 있다. 그는 우리와 항상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4강 가즈아~’ 응원하는 잉글랜드 축구팬

    [서울포토] ‘4강 가즈아~’ 응원하는 잉글랜드 축구팬

    잉글랜드가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유로 2020’ 8강전에서 케인의 멀티골을 비롯해 해리 맥과이어와 조던 헨더슨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4-0 대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품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유로 96 이후 25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잉글랜드는 이날 또 다른 8강전에서 체코를 2-1로 무너뜨린 덴마크와 오는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앞서 7일에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이탈리아-스페인의 4강전이 먼저 치러진다. AP·AFP·EPA 연합뉴스
  • 메시, 불타오르네...코파 4골 4도움 아르헨 4강 지휘

    메시, 불타오르네...코파 4골 4도움 아르헨 4강 지휘

    2021코파 아메리카에 나선 리오넬 메시(34)가 매섭다. 메시가 메이저 국가대항전 한풀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이스타지우 올림피쿠 페드루 루도비쿠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메시를 앞세워 에콰도르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준우승한 2015년과 2016년, 3위에 오른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무득점 공방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우루과이를 꺾은 콜롬비아와 오는 7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4강전이 하루 앞선 6일 브라질과 페루의 대결로 꾸려진다. 전력상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결승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14차례 우승으로 우루과이(15회) 다음으로 가장 많이 정상에 올랐지만 1993년 이후 우승이 없다. 특히 최근 6차례 대회에선 준우승 만 4번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등 메이저 국가대항전에서 정상을 밟아 본 적이 없는 메시가 6번째 출격한 이번 대회에서는 8강전까지 5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로 두 부문 모두 1위를 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도 메시의 어시스트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2분 왼발슛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긴 메시는 전반 40분 자신의 전진 패스로 연출된 니콜라스 곤살레스와 상대 골키퍼 에르난 갈린데스의 경합 과정에서 공이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흘러나오자 이를 다시 잡아 반대편 공간으로 낮은 크로스를 뿌렸고 쇄도하던 로드리고 데 파울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거친 몸싸움을 바탕으로 반격을 가하는 에콰도르에 살얼음 리드를 유지하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39분 또 메시의 어시스트로 한숨을 돌렸다. 후방에서 공을 돌리던 에콰도르가 앙헬 디 마리아의 압박에 공을 흘리자 이를 따낸 메시가 왼발로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달려들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밀어줘 승부 추를 기울였다. 에콰도르는 후반 45분 돌파하던 디 마리아를 잡아 넘어뜨린 수비수 피에로 잉카피에가 퇴장당해 그대로 주저 앉았다. 후반 추가 시간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는 그림 같은 왼발 슛을 골망에 꽂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앞서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콜롬비아가 우루과이와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치른 승부차기에서 주장이자 수문장인 다비드 오스피나의 잇딴 선방에 4-2로 이겨 4강에 합류했다. 콜롬비아는 5년 만에 4강에 올랐고, 우루과이는 2011년 우승 이후 4개 대회 연속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 방송인 임백천 코로나 확진, 국민의힘 대변인 부인 김연주 ‘음성’

    방송인 임백천 코로나 확진, 국민의힘 대변인 부인 김연주 ‘음성’

    가수 겸 방송인 임백천(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관계자는 3일 “7월3일 오전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 진행자인 임백천님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코로나대응 TF를 거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였고 제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며 “7월5일부터 임백천을 대신하여 가수 임지훈이 2주간 스페셜 DJ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백천은 197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특유의 탁월한 말솜씨를 인정 받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MC로 활약해왔다. 배우자인 김연주씨는 지난 30일 국민의힘 대변인단으로 선발됐다. 김씨는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4일 순위 결정전을 통해 1·2위는 대변인을, 3·4위는 상근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최종 선발된 차기 대변인단의 임기는 6개월이다. 김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에 대해 김씨가 배우자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4강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4강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가 30일 결승 진출자를 확정 지었다. 진출자 4명은 결승전에서의 순위에 따라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결승에는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씨가 각각 1~4등으로 진출했다. 임승호씨는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적이 있었다. 양준우씨는 4·7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유세차에 올랐던 청년이며, 신인규씨는 변호사, 김연주씨는 전직 아나운서로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이다. 최연소 참가자인 2003년생 김민규군과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을 맡았던 황규환씨, 황인찬·민성훈씨 등은 탈락했다. 이날 8강전은 2대2 팀 배틀과 1대1 데스매치 등 토론 배틀과 메시지 전달력 테스트 등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가 같은 비율로 점수에 반영됐다. 심사는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이 맡았다. 특히 총 투표수는 6만 6520건을 기록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2대2 토론 배틀에서는 각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조기 입당’, ‘모든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주제 등을 놓고 찬반 토론을 펼쳤다. 1대1 데스매치에서는 ‘BTS 병역특례’, ‘한강 치맥 금지’, ‘25세 박성민 청와대 1급 비서관 임명’, ‘정치인 자격시험’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 대표는 “안타깝게 선택 못 받은 분이 있다면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그분들의 역할도 빼놓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결승전은 다음달 5일이다.
  • [서울포토]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참석한 이준석

    [서울포토]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참석한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8강전이 열린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심사의원으로 참석해 방송이 시작되기 전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2021. 6. 30 국회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

    [서울포토]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8강전이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최연소 지원자인 김민규씨(인천국제고3)와 최고령 참가자인 방송인 김연주씨를 비롯해 신인규·민성훈·양준우·임승호·황인찬·황규환씨가 8강전 토론 배틀에 참여했다.2021. 6. 30 국회사진기자단
  • “우리가 붙었어요” 국민의힘 토론배틀 8강 진출자들 [서울포토]

    “우리가 붙었어요” 국민의힘 토론배틀 8강 진출자들 [서울포토]

    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 씨 등이 올랐다.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토론배틀 16강전을 진행,이준석 대표와 배현진·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의 심사를 거쳐 8명의 우승자를 선발했다. 8강전에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와 이번 배틀의 최연소 도전자인 2003년생 김씨 등이 진출하게 됐다. 당 사무처 당직자인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유세차량에 올랐던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민성훈·신인규·임승호·황인찬 씨가 다른 경쟁자들을 제쳤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장천 변호사, 인헌고 재학시절 일부 교사들의 정치편향 교육을 비판했던 최인호씨,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등은 탈락했다. 16명의 후보자는 4명씩 팀을 이뤄 치열한 토론 배틀을 벌였다. 각 팀은 16분이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미리 추첨한 주제와 그에 대한 찬반 입장에 맞춰 자율적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배틀의 주제는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었다. 참가자들은 각각 복지 사각지대 발생과 재정 건전성 등을 들어 양보 없이 맞붙었다.이 대표는 최근 논란을 빚은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인선 문제를 거론, “최근 민주당에서도 젊은 인재를 발탁해 청와대 비서관으로 세우기도 했지만,우리가 하는 이 시도가 그들의 시도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부했다. 이 대표는 토론이 끝난 뒤 “(후보자들의 실력이) 놀랍기도 하면서 지원자들을 방송에 내놓으려면 코칭해야 할 것도 많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상대 논리를 파고들고 기술을 걸어 다시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 분을 높게 평가했다”는 심사평을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로 생중계된 16강전에는 동시간대 접속자 약 2만 명이 몰리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0일 8강전과 다음 달 5일 결승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을 대변인으로,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 토론배틀 16강에 장천·김연주… 최연소 고3 진출

    토론배틀 16강에 장천·김연주… 최연소 고3 진출

    국민의힘이 24일 대변인단 선출을 위한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공개 오디션 압박 면접을 실시했다. 경쟁률 141대1, 연예인·아나운서 등 유명인까지 지원해 눈길을 끈 이준석 대표의 ‘1호 정치실험 이벤트’가 흥행하자 고무된 모습이다. 이날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치러진 압박 면접 심사에 나섰다. 1차 평가를 통과한 150명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4분씩 진행됐는데, 이 대표가 직접 탈원전 정책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등 현안과 정치 참여 의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는 “(지원자들이) 달변이고 정치의식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디션 현장에는 변호사와 언론사 논설위원, 학생 등 직업도 나이도 각양각색인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평가 기준에 대해 “순발력을 보게 돼 있는데 논평도 하지만 방송사 패널 활동도 염두에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42년생이 되어도, 2003년생이 되어도 파격”이라면서 “피선거권이 없는 분이 대변인이 된다면 그건 앞으로 우리 정치가 개선할 지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추려진 2차 합격자는 16명으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지난 4·7 보궐선거에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씨 등도 합격했다. 최고령인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씨 등은 탈락했다. 16강 진출자들은 오는 26일 토론 대결을 벌인다. 이어 8강전(30일)과 4인 최종 결승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 장천·김연주, 국힘 대변인 토론배틀 16강 진출…최연소 고3도 통과

    장천·김연주, 국힘 대변인 토론배틀 16강 진출…최연소 고3도 통과

    평균 연령 30.6세, 최연소 18살 김민규씨종편 예능 ‘하트시그널’ 출연 장천 변호사최고령은 임백천씨 부인 김연주 前아나운서이준석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워 불만 없을 것”국민의힘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 16명이 16강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을 진행,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다. 합격 명단에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장 변호사와 김 전 아나운서 외에도 최연소 도전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 김민규(18)씨와 고등학생 시절 학교와 일부 교사의 정치 편향 교육을 공개비판했던 최인호씨가 이름을 올렸다. 김 전 아나운서는 토론 당시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고, 백팩을 맨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김 전 아나운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데 국민의힘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미력이나마 보태려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정당정치에 거리감이 있었는데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데 대해 일반 국민으로서 응원하고 싶어서 편하게 지원했다”면서 “예상하지 않았던 질문을 답하다 보니 논리도 안 맞았다. 아마 여기서 끝이 아닐까…”라고 했다. 또 국민의힘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성하씨,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랐던 양준우씨도 16강에 진출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0.6세이며 최연소 진출자는 2003년생으로 올해 18세인 김민규씨, 최연장자는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연주씨다.최고령인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씨 등은 이 대표의 압박면접에 고배를 마셨다. 이날 면접은 변호사, 언론사 논설위원, 연예인 등 이력은 다채로웠지만 정작 면접은 이름·나이 외에는 모든 개인정보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2명씩 조를 이뤄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마주 보고 4분간 면접을 봤다. 4분이 지나면 타이머가 울리고, 면접은 자동 종료됐다. 주로 이 대표가 질문을 던졌고, 나머지 지도부가 점수를 매겼다. 4분이라는 제한시간에 4~5개의 질문이 속사포로 쏟아졌고, 탈원전 정책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등 최신 현안에 대한 이해도나 지원자의 의지를 확인하는 꼬리물기 질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합격자 명단은 민성훈·백지원·신인규·신현주·양기열·윤희진·임승호·정지원·황인찬(가나다순) 씨다.16강은 27일, 결승은 7월 5일 최종 대변인 선발자 임기 6개월 16강 진출자들은 오는 27일 4대4 토론 대결을 벌인다. 이어 30일 8강전을 거쳐 4명으로 최종 추려진다. 최종 결승전(7월 5일)에서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3·4등을 한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된다. 8강전과 결승전은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명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상근부대변인 선발자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대변인으로 활동하기 위해 당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대변인 임기는 6개월이다. 이 대표는 이날 평가 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압박 면접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했을 때의 순발력을 보게 돼 있는데 (대변인이 되면) 논평도 하지만 방송사 패널 활동도 염두에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2003년생 대변인이 탄생한다면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나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모순을 대한민국에 드러내 보이는 것”이라면서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고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6강 진출자 명단(가나다순) △2003년생 김민규씨 △1966년생 김연주씨 △1987년생 민성훈씨 △1994년생 백지원씨 △1986년생 신인규씨 △1997년생 신현주씨 △1985년생 양기열씨 △1995년생 양준우씨 △1992년생 윤희진씨 △1994년생 임승호씨 △1985년생 장천씨 △1981년생 전성하씨 △2002년생 정지원씨 △2001년생 최인호씨 △1981년생 황규환씨 △1997년생 황인찬씨
  • 10대부터 70대까지 ‘준스톤’의 압박면접 받았다…토론배틀 흥행

    10대부터 70대까지 ‘준스톤’의 압박면접 받았다…토론배틀 흥행

    국민의힘 대변인단 뽑는 블라인드 압박면접나이·직업 등 다양한 지원자 몰려이준석표 1호 이벤트 흥행 몰이에 관심국민의힘이 24일 대변인단 선출을 위한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공개 오디션 압박면접을 실시했다. 경쟁률 141대1, 연예인·아나운서 등 유명인까지 지원해 눈길을 끈 이준석 대표의 ‘1호 정치실험 이벤트’가 흥행하자 고무된 모습이다. 이날 이 대표를 비롯해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 최고위원,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치러진 압박 면접 심사에 나섰다. 압박 면접은 1차 평가를 통과한 150명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4분씩 진행됐는데, 이 대표가 직접 현안과 정치 참여 의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이 대표는 압박 면접 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지원자들이) 달변이고 정치의식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어린 분도, 나이가 많은 분도 정견 말씀에 거침없다는 게 놀라웠다”고 밝혔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3년생(18), 최연장 참가자는 1942년생(79)이었다. 변호사나 언론사 논설위원, 학생 등 직업도 나이도 각양각색인 참가자들이 현장에 나타났다. 모두의 이력은 화려했지만 면접은 이름과 나이 외의 다른 개인정보는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평가 기준에 대해 “기본적으로 압박 면접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했을 때의 순발력을 보게 돼 있는데 (대변인이 되면) 논평도 하지만 방송사 패널 활동도 염두에 두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선 최고위원회의에선 “만약 2003년생 대변인이 탄생한다면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나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 모순을 대한민국에 드러내 보이는 것”이라면서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고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압박면접 대상자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장천 변호사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유명인들도 이름을 올렸다. 당 사무처 직원, 국회의원 보좌진, 청년 유튜버, 탈북민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압박 면접을 통과한 16명은 개인·팀별 토론 배틀에 임한다. 27일 16강전, 30일 8강전을 거쳐 다음달 4일 결승전에서 1·2등은 대변인, 3·4등은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된다.
  • 유동혁 측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 없어” [전문]

    유동혁 측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 없어” [전문]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나는 국대다’ 토론 배틀에 슈퍼주니어 2기 멤버라며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 인물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도 “2기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유동혁 본인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64명이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지원자 중 배우 유동혁이 ‘슈퍼주니어 2기 멤버 출신’이라는 말과 함께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슈퍼주니어 2기는 없었다.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실제 슈퍼주니어는 2006년 싱글 ‘U’에 규현이 멤버로 합류한 이후 더 이상 새 멤버 영입은 없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유동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단 한번도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이 없다”며 “슈퍼주니어 데뷔를 위해서 준비를 했던 것은 사실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나는 국대다’에 지원한 564명 가운데 1차 논평 영상심사를 통과한 150명이 면접을 치르게 된다. 면접 합격자들은 이후 공개오디션인 토론배틀 본선으로 향한다. 16강전(27일), 8강전(30일), 결승전(7월 5일)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으로,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각각 임명된다. 다음은 유동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이자 교수인 유동혁 입니다. ‘국민의 힘 대변인 토론배틀’ 지원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사화되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제 입장을 전하려 합니다. 저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활동을 하기위해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배우 및 모델활동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싶었던 저는 소속사와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법적 소송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전 단 한번도 슈퍼주니어 멤버였다고 밝힌 적이 없습니다. 슈퍼주니어 데뷔를 위해서 준비를 한 것은 사실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슈퍼주니어 출신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기에 이를 확인시켜 드리려 입장문을 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 한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배우로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보된 뉴스의 내용 정정을 위해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동혁 드림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141대1 ‘흥행 돌풍’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141대1 ‘흥행 돌풍’

    국민의힘 이준석(얼굴) 당대표의 1호 이벤트인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토론 배틀이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당 안팎에선 2030의 지지를 등에 업은 이 대표의 파격 실험이 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토론 배틀 지원자는 총 564명이었다. 지원자의 대부분은 2030으로 20대 지원자가 235명(41.6%), 30대 지원자가 178명(31.6%)이었다. 10대도 36명(6.4%)이나 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3년생, 최연장 참가자는 1942년생이다. 뜨거운 열기에 대해 이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정치가 그간 얼마나 편협한 방식으로 인재 영입을 해 왔는지를 보여 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는데도 늘 좁은 인재풀에서만 찾아 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은 30초짜리 자기소개와 두 편의 논평을 담은 동영상으로 1차 평가를 받았다. 평가 기준에 대해 이 대표는 “말하는 것이나 풀어 나가는 방식에 있어서 매력도가 있는 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150명은 24일 진행되는 압박면접을 받는다. 지원자 중에는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의 2기 멤버였던 유동혁씨,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 방송인 임백천씨의 부인 김연주 아나운서 등이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는다. 압박면접을 통과한 지원자 16명은 오는 27일 16강 토론 배틀에 오른다. 8강전은 오는 30일이며, 결승전은 다음달 4일 진행돼 최종 4명으로 추려진다. 1·2위가 대변인이 되고 3·4위가 상근 부대변인이 된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이준석 1호 이벤트’ 국민의힘 토론 배틀 흥행…경쟁률 141대 1 기록

    ‘이준석 1호 이벤트’ 국민의힘 토론 배틀 흥행…경쟁률 141대 1 기록

    대변인 토론배틀 지원자 상당수는 2030150명 추려 압박면접이준석 대표가 심사위원장 맡아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의 1호 이벤트인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토론 배틀이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당 안팎에선 2030의 지지를 등에 업은 이 대표의 파격 실험이 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토론배틀 지원자는 총 564명이었다. 지원자의 대부분은 2030으로 20대 지원자가 235명(41.6%), 30대 지원자가 178명(31.6%)이었다. 10대도 36명(6.4%)이나 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3년생, 최연장자 참가자는 1942년생이다. 뜨거운 열기에 대해 이 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정치가 그간 얼마나 편협한 방식으로 인재영입을 해 왔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는데도 늘 좁은 인재풀에서만 찾아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당수 지원자들은 그간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찾지 못했고, 토론이라는 공정한 방식으로 정치에 입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지원자들은 30초짜리 자기소개와 두 편의 논평을 담은 동영상으로 1차 평가를 받았다. 논평 주제는 ▲6·25 전쟁일 71주년 ▲기본소득에 대한 생각과 재원마련 방안이었다. 평가기준에 대해 이 대표는 “말하는 것이나 풀어나가는 방식에 있어서 매력도가 있는 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1차 평가를 통과한 150명은 24일 진행되는 압박면접을 받는다. 당초 압박면접 참여 대상을 100명으로 정했다가 150명으로 늘렸다. 심사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는다. 압박면접을 통과한 지원자 16명은 오는 27일 16강 토론배틀에 오른다. 8강전은 오는 30일이며, 결승전은 다음달 4일 진행돼 최종 4명으로 추려진다. 1·2위가 대변인이 되고 3·4위가 상근 부대변인이 된다. 8강부터는 TV생중계되고 대국민 문자 투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2030 몰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흥행’···경쟁률 141대 1

    2030 몰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흥행’···경쟁률 141대 1

    국민의힘 대변인단을 뽑기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가 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564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최연소 참가자는 2003년생으로 만 18세였고, 최연장자 참가자는 1942년생으로 만 79세였다. 지원자의 대부분은 2030으로 20대 지원자가 235명(41.6%), 30대 지원자가 178명(31.6%)이었다. 지원자들은 30초짜리 자기소개와 두 편의 논평을 담은 동영상으로 1차 평가를 받는다. 논평 주제는 6·25 전쟁일 71주년과 기본소득에 대한 생각과 재원마련 방안이었다. 국민의힘은 1차 논평 영상 심사를 통해 23일 2차 압박면접에 참가할 상위 100명을 선정한다. 이후 24일에는 이준석 대표가 직접 나서 압박면접을 시행한다. 16강전은 오는 27일 4대 4 토론배틀 형식으로 치러지며, 8강전은 오는 30일 2대 2 토론배틀 형식으로 치러진다. 8강에 진출한 8명은 결승전을 거쳐 최종 4명으로 추려진다. 결승전은 7월 4일이다. 최종 선발된 4명은 대변인(1·2등), 상근부대변인(3·4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임기는 6개월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스롱 피아비, 김가영 제압하고 프로당구 LPBA 투어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

    스롱 피아비, 김가영 제압하고 프로당구 LPBA 투어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1)가 데뷔 4개월 만에 ‘제2의 고향’ 경주에서 여자프로당구 LPBA 투어를 평정했다.스롱은 20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LPBA 투어 2021~22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총상금 5000만원) 결승에서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리던 김가영(38)을 3-1(7-11 11-4 11-10 11-9)으로 제압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스롱은 2010년 한국으로 시집와 남편의 어깨 너머로 익힌 당구로 국내 여자 아마추어 3쿠션의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뒤 올해 초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 2월 2020~21시즌 5차전인 웰뱅챔피언십에서 LPBA 투어 데뷔전을 펼쳤지만 네 명이 펼친 32강 서바이벌 게임에서 3위로 탈락했던 스롱은 그러나 시즌이 바뀐 이날 통산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까지 내달린 끝에 ‘코리언 드림’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챙긴 스롱은 “경주의 지형이나 산세, 유적지가 도처에 널려있는 모습이 고향 캄보디아와 흡사하다. 마치 고향에서 우승한 것 같아서 더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스롱은 첫 세트부터 김가영과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나갔다. 세 번째 이닝부터 틈이 벌어져 김가영에게 밀린 스롱은 7점에 묶인 채 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3이닝 만에 균형을 맞췄다. 3-4로 뒤진 두 번재 이닝에서 6점짜리 하이런(연속득점)으로 단숨에 9-4를 만들었고 김가영의 3이닝 공타 뒤 나머지 2점을 채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부처는 3세트 세트포인트 상황.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스롱은 3세트에서도 1-3으로 뒤진 4이닝째 5점 하이런을 포함해 8-3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김가영의 반격도 매서워 점수는 어느새 세트포인트 10-10까지 치달았다. 김가영이 먼저 세트포인트를 만든 상황. 그러나 둘은 약속이나 한 듯 세 이닝이나 공타를 저질렀고, 스롱은 다시 자신에게 넘어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옆돌리기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다음부턴 어렵지 않았다. 4-1로 먼저 리드를 잡은 4세트 초반 스롱은 4-1로 앞서다가 9-9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2점짜리 뱅크샷으로 승부를 매조졌다.투어 출범 원년인 2019년 12월 SK렌터카 대회에서 데뷔 6개월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뒤 18개월 만의 두 번째 정상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첫 승 이후 세 차례나 결승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이미래(26·NH농협카드 챔피언십)와 김세연(25·월드챔피언십)에 이어 이날 스롱에게도 거푸 쓴 잔을 들었다. 김가영은 “기본적인 공에서 실수를 상대보다 많이한 것이 패인이었다. 스롱이 더 단단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생애 처음 오른 8강전에서 스롱에게 1-2로 져 탈락했지만 기량과 미모로 강한 인상을 남긴 최혜미(27)은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뱅톱랭킹 LPBA 톱애버리지’ 상을 받았다. 최혜미는 16강전에서 1.691의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LPBA 투어 생애 첫 8강 최혜미, “박혁거세처럼…”

    LPBA 투어 생애 첫 8강 최혜미, “박혁거세처럼…”

    “박혁거세처럼 두꺼운 알을 깨고 나왔다고 할까요. 이제 시작이예요. 앞으론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두 시즌의 긴 침묵을 깨고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생애 첫 8강 무대를 밟은 최혜미(27)가 ‘알 신화’의 고향 경주에서 ‘전성 시대’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1~22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8강전.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세연(휴온스) 등 LPBA 강자들이 여지없이 4강에 오른 가운데 최혜민은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에 1-2로 져 탈락했다. 섭섭할 만도 했지만 활짝 미소까지 지은 그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났다. 최혜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매번 1~2회전(64~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원년 멤버지만 최고 기록은 2019~20시즌 신한투자금융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 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두 차례의 16강이 전부다.그러나 그는 하루 전날인 17일 32강 서바이벌 전체 1위로 16강에 오른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상대로 2-0(11-5 11-2)의 큰 점수차 완승을 거두며 데뷔 두 시즌 만에 첫 8강 무대를 밟았다. 평균 에버리지는 1.692. 6점짜리 하이런도 신고했다. 최혜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비지땀을 흘려가며 훈련했다. 지난 두 시즌을 보내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부족했다”면서 “어떻게 하면 변수가 많은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서바이벌 64강전에서 59점으로 2위에 이어 32강에서도 68점으로 김가영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도 2위로 16강에 올랐다.그러나 세 시즌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른 최혜미는 이날 8강전에서 스롱 피아비에 1-2(1-11 11-7 5-9)로 무릎을 꿇었다. 최혜미는 “이번 대회 중에 가장 힘든 경기였다. 기본적인 배치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다”면서 “비록 졌지만 그래도 이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충남 천안 출신인 최혜미는 4년 전 우연히 당구장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큐를 잡았다. 굵직한 동호인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면서 선수 활동에 욕심이 생겼다. 이후 동호인 자격으로 여자리그 선수 선발전에 참가한 그는 PBA-LPBA 투어 출범 소식을 듣고 곧바로 LPBA 오픈챌린지에 참가, 6명 안에 들면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최혜미의 목표는 남은 6개 대회에서 모두 8강 성적을 매번 거두는 것이다. 최혜미는 “아직 고쳐야 할 점도 많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우선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시즌 개막전에서 8강에 올랐으니 두 번째, 세 번째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박혁거세처럼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났다. 어떻게 클 지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스롱 피아비와 김세연이 만났다 ‥ 어디서? 개막전 결승 길목에서

    스롱 피아비와 김세연이 만났다 ‥ 어디서? 개막전 결승 길목에서

    “경기를 치를 수록 성장하는 게 느껴진다.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가 프로당구 LPBA 투어 우승을 향해 다부진 4강 출사표를 던졌다. 피아비는 18일 밤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여자프로당구(LPBA) 2021~22시즌 개막전인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데뷔 이후 세 시즌 만에 8강에 처음 오른 최혜민을 2-1(11-7 7-11 9-5)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스롱은 6이닝(여섯 번째 타구)에서 터진 7점짜리 하이런(연속 득점) 첫 세트를 먼저 따낸 뒤 곧바로 추격전을 벌인 최혜미에 두 번째 세트를 내줬지만 초반 주거니 받거니 접전을 벌인 마지막 세트에서 먼저 9포인트를 따내 데뷔 첫 4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스롱은 국내 아마추어 최강에 올랐던 선수다. 지난해 말 프로로 전향해 올해 초 프로 데뷔전을 앞두고 잔뜩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프로의 벽은 높았다. 4명이 겨루는 서바이벌전 적응이 쉽지 않은 데다 잘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온 몸을 짓눌렀다. 스롱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예선부터 몇 경기를 힘들게 이겼지만 내 이름값에 걸맞은 경기를 하지 못해 너무 슬프고 창피했다”면서 “그러나 제 가족들과 주위 분들의 응원으로 버틸 수 있었다”고 4강 진출이 가족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금까지 경기를 해오면서 경기가 거듭할 수록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점점 프로무대에 적응해 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 4강에 오른 이상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상금으로 캄보디아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라올 선수는 다 올라왔다’는 평가는 받는 이번 개막전에서 스롱이 결승 길목에서 만날 상대는 지난해 최종 월드챔피언십에서 상금 1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김세연이다. 그는 사카이 아야코(일본)와 첫 두 세트 모두 21이닝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 김세연은 첫 세트를 11-8로 잡아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세트포인트 10-6에서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3세트에서도 사카이와 1점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가까스로 9-8의 1점 차 승리를 거뒀다.김세연은 “2세트 세트포인트에서 7차례나 공타를 저질렀다. ‘이러다가 지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이후 심리적인 압박감이 상당히 심했다. 겨우 이긴 거다. 너무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한 달 반 넘게 연습을 하지 않아 감을 잃은 탓이다. 4강전에서는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둘의 4강전은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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