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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 경축사] 이 대통령 “日, 과거사 직시하고 신뢰 훼손 말아야”

    [8·15 경축사] 이 대통령 “日, 과거사 직시하고 신뢰 훼손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럴 때 서로에게 더 큰 공동 이익과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하고 어려운 과제였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곁에는 여전히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입장을 달리하는 갈등도 크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는 독립지사들의 꿈을 기억한다”며 “가혹한 일제 식민 지배에 맞서면서도 언젠가는 한·일 양국이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던 선열들의 그 건절한 염원들을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우리의 이웃이자 경제 발전에 있어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60년 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양국 국민 간 왕래는 1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연간 1200만 인적 교류의 시대에 진입했다”며 “우리의 국력 또한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산업 발전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왔던 것처럼, 우리 양국이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를 위해 협력할 때 초격차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도 능히 함께 헤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원칙으로 셔틀외교를 통해 자주 만나고 솔직히 대화하면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신뢰가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이라며 일본을 향해 과거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를 훼손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전반적인 대외 관계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지금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공급망 재편과 통상 질서의 급격한 변화, 첨단기술 경쟁에 따른 산업대전환,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전환의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치이다 마침내 국권을 빼앗겼던 120년 전 을사년의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할 수는 없다”며 “2025년 을사년은 그때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 기술을 육성해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여 미래를 앞장서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문화도 더욱 갈고 닦아 소프트 파워로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며 “그럴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맞이할 수 있다”고 했다.
  • [8·15 경축사] 이 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할 것”

    [8·15 경축사] 이 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 간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며 북측도 화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북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교류 협력 기반 회복 그리고 공동성장 여건 마련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분단으로 인해 지속돼 온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며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숱한 부침 속에서도 이어지던 남북 대화가 지난 정부 내내 완전히 끊기고 말았다”며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리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전단 살포 중단,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실질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일관되게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과 북은 원수가 아니다. 남과 북은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의 특수관계라고 우리는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기본합의서에 담긴 이 정신은 6·15 공동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9·19 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남북 간 모든 합의를 관통하고 있는 정신”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9·19 군사합의 복원을 언급하며 “광복 80주년인 올해가 대립과 적대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적기”라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인내하며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도 강조했다. 그는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 없는 한반도’이며, 주변국과 우호적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반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핵화는 단기에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이고 어려운 과제”라면서도 “남북, 미북 대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넓혀나겠다”고 했다.
  • “광복쌀 나왔다”…14일 경북 영주서 광복쌀 첫 벼베기 행사 가져

    “광복쌀 나왔다”…14일 경북 영주서 광복쌀 첫 벼베기 행사 가져

    해마다 광복절이 오면 수확하는 광복쌀이 나왔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환(36)씨 논 1673㎡에서 ‘8·15 광복쌀’을 첫 벼 베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 지 113일 만이다. 이번에 수확한 8·15 광복쌀은 극조생종인 진옥벼·해담벼·빠르미로 안정농협을 통해 4㎏, 5㎏ 단위로 포장, 추석 명절 전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영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8·15 광복쌀을 120t을 수확할 계획이다. 8·15 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힘을 합쳐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애국정신을 고취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8·15 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을 통해 계약재배단지 총 20ha를 조성, 농가에 생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8·15 광복쌀은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영주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최고의 햅쌀 명품 브랜드”라고 자랑했다.
  • 독립운동가 최다 배출 경북 안동,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알린다”…광복 80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독립운동가 최다 배출 경북 안동, “한국독립운동의 성지 알린다”…광복 80주년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인 경북 안동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알린다. 안동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811㎡)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대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나라 위한 얼과 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임정 국가수반)을 지낸 안동출신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엄혹한 시대에 남긴 항일 독립운동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이상룡 선생 관련 자료 90여점을 통해 그의 애국애족 정신과 독립투쟁의 역사를 되새기고 선생의 생애 전반을 주요 활동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또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나는 독립군이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1894년 갑오의병 항쟁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51년간 이어진 안동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사를 웅장하게 재현했다. 서울·부산의 전문 뮤지컬 배우와 안동 지역 연극인, 풍물패·무용단·합창단, 시민 배우 등 2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창작오페라 초인 264 낭독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인번호 264번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일제의 폭압에 맞서 17번 투옥된 이육사(1904~1944)의 삶과 투쟁을 다룬 창작 오페라다. 앞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다시 만난 이육사 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안동시는 ▲광복 80주년 기념 관광택시 요금 최대 50% 할인 ▲안동 임청각을 목적지로 하는 ‘8·15 독립열차’ 테마 여행 상품 운행 ▲안동무궁화 축전 등 광복 관련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9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다. 이상룡, 류인식(1865~1928), 김동삼(1878~1937), 이육사, 김시현(1883~1966), 김지섭(1884~1928) 등 구국에 헌신한 수많은 순국지사와 독립지사를 배출했다.
  • 프로당구 첫 日챔프

    프로당구 첫 日챔프

    프로당구(PBA) 남자부에서 첫 일본인 챔피언이 탄생했다. 모리 유스케(에스와이)는 11일 밤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3차 투어 결승전에서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 점수 4-3(15-3 15-9 15-7 8-15 11-15 1-15 11-4)으로 꺾고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PBA 남자부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부 LPBA를 포함하면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쓰미, 사카이 아야코에 이어 네 번째. 당구선수인 아버지 영향으로 큐를 잡은 모리는 2021~22시즌 2차 투어를 통해 PBA 무대에 데뷔했다. 2023~24시즌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처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던 모리는 35차례 투어 출전 끝에 정상을 밟았다. 첫 세트 초구를 하이런 8점으로 연결하는 등 4이닝 만에 15-3으로 1세트를 따내는 등 기세를 올린 모리는 3세트까지 계속 가지어 가며 손쉽게 우승하는 듯했다. 하지만 엄상필이 힘을 내면서 4세트부터 6세트까지 연달아 내줘 위기에 몰렸다. 마지막 7세트에선 5이닝까지 4-4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모리가 6이닝째 2득점을 추가한데 이어 7이닝째 5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리는 경기를 마친 뒤 “아직도 꿈 같다. 2년 전 준우승 후 너무 아쉬워 꿈에 나올 정도였는데, 드디어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다.
  • 윤미향·최강욱·조희연 사면… 朴정부 국정농단 경제인도 명단에

    윤미향·최강욱·조희연 사면… 朴정부 국정농단 경제인도 명단에

    여권 인사들 대거 사면윤건영·백원우·김은경 文정부 인사친명계 이화영은 사면 대상서 빠져야권 정찬민·홍문종·심학봉도 대상용산 “여당보다 야당인사 더 많아”경제인들도 16명 포함前 삼성 미전실 최지성·장충기 포함 최신원 SK네트웍스 前 회장도 사면관세 협상 측면 지원한 재계에 화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확정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는 여야 정치인과 박근혜·문재인 정부의 주요 공직자, 경제인 등이 대거 포함됐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복권에 대한 야권의 거센 공세에 대비해 야권 정치인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에 연루된 전직 관료들까지 사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민 통합’의 명분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등을 비롯해 국정농단 사태로 유죄를 확정받았던 삼성전자의 전직 임원도 사면·복권함으로써 최근 한미 관세 협상에서 측면 지원한 재계에 화답하면서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예상보다 큰 정치인 사면 이번 첫 사면·복권 대상자에는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 최강욱 전 의원 등 범여권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2월부터 복역 중이다. 현재까지 형기의 3분의1가량을 지낸 셈이다. 윤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백원우 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친문(친문재인)계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친문계 인사들의 사면·복권 조치는 강력한 범여권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방침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번 사면 대상에서 빠졌다.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 사건으로 지난 6월 징역 7년 8개월 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이와 관련,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은 이번 사면에 없다”며 “여와 야로 따진다면 야측에 해당하는 정치인들이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야권서 제안한 정치인도 특사 명단에 야권이 제안한 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도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장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정 전 의원과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홍 전 의원이 잔형 집행 면제 및 복권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복권 대상자로 이름을 올린 심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2017년 대법원에서 징역 4년 3개월과 벌금 1억 57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민원을 전달하는 취지의 문자에 담겼던 인사들이다. ●국정농단 연루 삼성 전직 임원 등 사면 사면 대상에 포함된 16명의 경제인 중에서는 최 전 회장을 비롯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던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 전직 삼성 임원들과 2013년 ‘동양그룹’ 사태로 기소된 현재현 전 회장 등이 포함됐다. 최 전 부회장과 장 전 사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을 도와 달라는 청탁을 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021년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다. 이들은 2022년 가석방됐지만 복권은 되지 않은 상태였다.
  •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 홍문종 전 새누리당 의원, 심학봉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등을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환영···국민통합 계기 될 것”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환영···국민통합 계기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국 전 대표의 사면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어내는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다”며 “이번 사면으로 조국 전 대표는 국민께 빚을 지게 됐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조국 전 대표가)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 홍문종 전 새누리당 의원, 심학봉 전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등이 포함된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사면 추진 즉각 철회해야”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조희연 사면 추진 즉각 철회해야”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오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가 인사비리자에 대한 정치적 사면 시도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박 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 추진에 대해 인사 전횡을 저지른 부패인사를 위한 사면권 행사는 용납될 수 없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박 위원장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성명서에서 “조희연 전 교육감이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부정채용했다”라는 점을 언급하며 “조 전 교육감은 그 과정에서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참고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8년 비서실장과 공모하여 합격자를 내정한 채 공개경쟁시험을 가장한 특별채용을 진행해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2024년 8월 29일 교육감직을 상실한 바 있다. 만약 조 전 교육감이 이번 8.15 특별사면 대상자가 된다면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된 후 1년도 되지 않아 아무런 제한 없이 형의 집행을 면제받게 되는 것이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이러한 인사에 대한 사면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사법부마저 장학하려는 이재명 정부가 법치주의의 종말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규정함과 동시에 “힘없는 국민에게 좌절과 공포를 선사하는 행태”인 것은 물론 “아이들이 힘이 있으면 죄를 지어도 되고, 권력자가 내 편이면 법을 무시해도 된다고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과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우리 아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을 지켜보며 무엇을 배우고 느낄지 생각해야 한다”라며, 법치와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조희연 전 교육감에 대한 사면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박 위원장은 “조 전 교육감의 사면이 이뤄진다면 공정과 정의의 토대 위에 우뚝 서야 할 서울교육에 치명적 결점이자 최악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주권정부라고 자칭하는 이재명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이번 사면 추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 팬들, 이 대통령에 특별사면 호소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 팬들, 이 대통령에 특별사면 호소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인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검토 중인 가운데 가수 스티브 유(48·한국명 유승준) 팬들이 유씨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유승준 갤러리에는 ‘유승준을 사랑하는 팬 일동’ 명의로 9일 성명문이 게시됐다. 이들은 “유승준 갤러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팬들은, 최근 정부의 정치인 사면 검토 과정에서 보여지는 관용과 형평성이 병역 문제로 20년 넘게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 씨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의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사면이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이러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이 정치인과 공직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도 공정하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역 문제로 인해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 씨의 경우, 이미 대법원에서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비자 발급 거부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과 법치주의 정신에 비추어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유승준 씨는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해 왔다. 잘못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짊어졌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사회 속에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부여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님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면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 정치인 사면 검토에서 드러난 국민 통합과 화합의 의지가, 일반 국민인 유승준 씨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부디 대통령님의 결단이 형평성과 공정성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구현되는 사례가 되어,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재미동포인 유씨는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며 병역을 회피했다는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그해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다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며 한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그는 2015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이를 거부했고, 유씨는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에도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씨는 9월 거부처분취소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하는 등 세 번째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 대통령실, 조국 사면 관련 “12일 국무회의에서 윤곽”

    대통령실, 조국 사면 관련 “12일 국무회의에서 윤곽”

    대통령실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등의 사면과 관련,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의 사면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등에 관한 질문에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화요일(12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사면·복권 대상 명단은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에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돼 수형 생활을 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대표 사면과 관련해 찬반 논쟁이 격렬하다. 여권에서는 지난달 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 전 대표를 특별면회 형식으로 접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 5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의 비공개 만남에서 조 전 대표 사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부가 굉장히 잘못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 조국 이어 윤미향도?…국민의힘 “들끓는 민심에 기름 퍼부어”

    조국 이어 윤미향도?…국민의힘 “들끓는 민심에 기름 퍼부어”

    국민의힘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에 이어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지금 당장 사면 건의 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조국 부부에 이어 윤미향씨까지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한다”면서 “조국 부부 사면 논란으로 들끊는 민심에 부응하기는 커녕 외려 기름을 퍼붓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씨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현재 감옥에 있는 상태도 아니다”며 “정파적 이익만을 위해 사면권을 남용한다면 그 오만과 독선이 반드시 국민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업무상 횡령·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을 확정했다. 전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사면·복권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 휴가 마치는 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조국 사면’ 당면 과제

    휴가 마치는 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조국 사면’ 당면 과제

    이재명 대통령이 닷새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하반기 국정 운영에 돌입한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과의 통상·안보 협상 등 외교 현안과 민생 현안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거제 저도에서 예정된 휴가 일정을 소화한 뒤 이번 주말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이 대통령은 업무에 복귀하는 즉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한미정상회담이다. 지난달 30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세부안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 대통령은 회담을 앞두고 통상·안보 협상 전략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적용될 반도체 등 품목 관세율도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와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방비 인상과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의 안보 관련 협상도 주요 의제다. 미국은 ‘동맹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한미동맹의 역할을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요구하는 동맹 현대화 관련 양국 정상이 어느 수준의 합의에 이를지가 관건으로 여겨진다. 정상외교 일정 등 관련 현안이 쌓이면서 공석인 주요국 대사 인선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국 대사 자리는 공석 상태다. 이 대통령은 오는 12일 국무회의를 앞두고 사면 대상자도 확정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맞이해 대규모 민생 특별사면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치인 사면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 전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최강욱·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주말까지 여론을 청취하며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적금 선착순 판매… 최고 연 8.15%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적금 선착순 판매… 최고 연 8.15%

    우리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에게 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금융상품인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0%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4.15% 포인트, 최근 6개월 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2.0% 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8.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이라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국가보훈부가 운영 중인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모두의 보훈드림’에 우리은행이 좌당 815원씩 기부하는 구조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입 가능하고, 총 1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금융과 공공의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 및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 조국 사면?…국민의힘 “독립운동했나, 민주화운동했나”

    조국 사면?…국민의힘 “독립운동했나, 민주화운동했나”

    국민의힘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이 기어이 파렴치한 권력형 범죄자 조국 전 장관을 사면하려고 한다”며 “단순히 정치적 흥정을 넘어서,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한 김어준 류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인물을 사면하겠다는 것이 과연 공정한 일인가”라며 “대통령의 정치 빚을 갚기 위한 도구로 사면권이 사용된다면 국민 주권을 무시하는 월권”이라고 사면 중단을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나.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감옥에 갔나. 양심범인가. 사상범인가”라며 “하등의 이유가 없는 조 전 대표에 대해 서둘러 사면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선거 운동을 도운 것에 대해 보은하기 위함이 아니냐”고 따졌다. 개혁신당도 조 전 대표의 특사 대상 포함에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첫 사면이 ‘조국 구하기’로 기록되는 순간 국민의 신뢰는 대통령을 떠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조국 사면 건의서를 내려놓고 취임사부터 다시 읽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 사면은 법 앞의 평등을 무너뜨리고 국론을 또 찢어놓을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인 구제가 아니라 민생과 약자를 위한 사면”이라고 말했다.
  • “광복 80주년, 국민과 함께” 독립기념관 광복 빵·쿠기 출시

    “광복 80주년, 국민과 함께” 독립기념관 광복 빵·쿠기 출시

    독립기념관은 세영이지(주) 더베이크와 공동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광복 빵·쿠키 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 상품은 광복 80주년 의미를 담아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광복 빵·쿠키 4종 세트는 △8·15 광복 브레드 세트 △8·15 광복 버터샌드 쿠키 세트 △광복 세트 △독립 세트 등이다. 올해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카페 별무리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8·15 광복 버터샌드 쿠키 세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 기념상품 출시를 통해 광복 80주년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 다양한 분야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조국·野인사 함께 사면 추진… 통합 메시지로 李 정치적 부담 줄여

    조국·野인사 함께 사면 추진… 통합 메시지로 李 정치적 부담 줄여

    與 “조국 사면 당연한 수순” 긍정적文·前국회의장단 요청도 이어져조, 복귀 땐 대선주자급 행보 예상與 일각 “시기상조” 분위기도 여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포함돼 사실상 사면 수순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면을 둘러싼 각계의 갑론을박이 여전한 가운데 조 전 대표가 정치 일선에 복귀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 등을 계기로 ‘대선 주자급’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에서는 이재명의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조 전 대표의 사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 여권 인사는 7일 “조 전 대표는 검찰권 남용의 피해자이고, 이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며 “우리 정서상 생존자가 피해자를 감싸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독재 종식과 검찰개혁을 설파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선 조 전 대표를 사면하지 않는 게 오히려 모순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 당선에 조국혁신당이 기여한 바가 컸던 만큼 조 전 대표의 사면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 출신 전직 국회의장단이 최근 대통령실에 조 전 대표 사면·복권 의견을 전달하는 등 여권 내 사면론은 무르익는 분위기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특사가 정치적 통합의 의미라는 점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 부부와 함께 앞서 국민의힘 측이 사면을 요청한 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 등이 심사 대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정치인을 두루 사면 대상에 올린다면 이 대통령으로서는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된다. 그럼에도 여권 일각에선 ‘시기상조’라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민주당에겐 정치적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민주당 의원은 “조 전 대표가 사면·복권되더라도 너무 빨리 중앙무대에서 역할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기존의 퍼포먼스식 정치를 버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부산과 같은 곳에서 바닥 민심을 다지며 차근차근 올라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 팬덤’이 두터운 만큼 조 전 대표가 사면 이후 정치적 ‘로키’ 행보를 유지한다 해도 단숨에 진보 진영의 잠룡 후보군에 포함돼 차기 대권 주자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전당대회 시점은 유동적이나 올해 안에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대표직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원내로 입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세를 키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국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호남 등을 중심으로 후보를 낼 경우 민심이 민주당 일당 체제를 견제하기 위해 조국혁신당으로 기울 수 있다. ‘구심점’인 조 전 대표가 돌아오면 조국혁신당의 국회 내 위상이 높아질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교섭단체 요건을 20명에서 10~15명으로 완화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조 전 대표가 주도권을 가지고 야4당을 규합해 이를 성사시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뿐 아니라 이들과도 법안 처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 김동연 지사, 김민석 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김동연 지사, 김민석 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에게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 파트너 역할을 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 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방침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머리에 북한을 이고 살았는데, 이제 대통령 말씀대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완전히 판을 바꿀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깊은 공감으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8.15 광복 80주년 행사부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까지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후’와 관련해선 경기도의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경기RE100 및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한 기후보험 등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정부가 적극 협력할 것을 제안했고, 김 총리도 동감했다. 김 지사는 김 총리 면담에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어젠다임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예산 100억 원과 안산 트라우마센터(안산마음건강센터) 운영 예산 70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가 “세월호는 윤석열 정부에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라고 설명하자 구윤철 부총리는 지원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김 지사는 또 자연 재해위험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경기도 주요 현안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가 국비를 신청한 핵심사업 3건은 ▲자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이며 국비 요청액은 3,550억 원이다.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시절 구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핵심 요직인 예산실장을 맡아 서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 조국 ‘광복절 특사’ 명단 포함…국힘 “국민과 함께 분노”

    조국 ‘광복절 특사’ 명단 포함…국힘 “국민과 함께 분노”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8·15 광복절 특사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굉장히 잘못한 것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심사 대상 명단에는 조 전 대표가 포함됐다. 이날 사면심사위 논의에서 조 전 대표가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 결과를 올린다. 명단은 오는 12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무회의를 거쳐 사면 대상들이 의결된 이후 공식 발표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는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대한 최종적인 결심이 있게 된다”며 “국무회의 의결과 그 이후 발표될 즈음 확정된 명단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거쳐 조 전 대표가 사면·복권된다면 지난해 12월 16일 갇힌 지 약 8개월 만에 풀려나게 된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에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수형 생활을 해 왔다.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정치권과 종교계 등에서 이 대통령에게 조 전 대표를 사면해달라는 요청이 잇달아 나왔다.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구치소 특별 면회를 다녀온 데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특사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야권은 조 전 대표의 사면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회의 직후 “우리 국민의힘은 정치인 사면에 반대한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복절 특사는 민생 사범을 중심으로 국민 통합과 화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 대상을 사면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큰, 지탄 대상이었던 조 전 대표를 포함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고 말했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션, 핼쑥해진 ‘충격 근황’ 걱정 쏟아졌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션, 핼쑥해진 ‘충격 근황’ 걱정 쏟아졌다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이 광복절 81.5㎞ 달리기 도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다소 핼쑥한 얼굴의 션은 “제가 올해로 6년째 8·15마라톤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걱정해주셨지만, 매년 최선을 다해 완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뛰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라며 “올해도 81.5㎞를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션은 또 “초기에는 3000명의 러너와 30여개 기업이 함께했지만, 올해는 1만 9450명이 참여하고 100여개 기업이 기부해 규모가 6배 이상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회 완주 후 전남 화순의 김금순 할머니 댁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의 주택을 짓는 기부 활동을 이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9채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약 20억원을 모금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5채 정도의 집을 지을 계획”이라며 “광복절 새벽 5시부터 81.5㎞를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션은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잘 준비하고 있으며, 무사히 완주하겠다는 약속을 하고자 이렇게 영상을 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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