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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당진공장 2500명 집회 예고’에 경찰과 자치단체 비상

    오는 19일 충남 당진에서 열리는 현대제철 비정규직 2500명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경찰과 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6일 223명에 이어 17일 230명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수도권과 천안·아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8.15 광화문 집회 후 가장 큰 집회가 열린다”며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은 이 집회로 사회·경제적 타격을 입지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야할 시로서는 대규모 집회가 불가피하다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면서 1m 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김 시장은 “타지인의 집회 참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1단계를 유지 중인 당진에 코로나19 피해를 발생시킬 경우 주최 측과 참가자들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도 했다. 당진은 지금까지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역내 감염은 단 1명 뿐일 만큼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중이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500명이 현대제철 당진공장 C정문 앞에 모여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요구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당진 뿐 아니라 인근 천안·아산은 물론 울산, 순천 등 전국에서 근로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관계자는 “이들은 비정규직이라고 하지만 협력업체 정규직들로 현대제철의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협력업체는 각각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현대제철이 이들의 집회를 직접적으로 규제하고 막을 권한이 없다. 다만 시기가 엄중한 만큼 이들과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만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은 “현대제철 종사자 1만 5000명 중 4500명만 정규직이고 6500명은 협력업체,나머지는 외주업체 직원들이다”면서 “같은 공장에서 같은 일을 하고 사고도 자주 당하는데 임금은 정규직 근로자의 절반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아산 근로자 참여를 자제시키고 있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도 엄격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집회의 자유가 엄연히 보장된 상황에 거리두기 1단계인 당진에서 여는 집회를 막을 아무런 법적 기준이 없어 집회를 허용했다”면서 “집회 현장에 참가자보다 더 많은 경찰 인력을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근 당진시 사회재난팀장은 “직원 100명을 투입해 개최 전후로 집회장을 소독하고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했다. 당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사설] 신규 확진자 2일 200명대, 선제적으로 방역 단계 높여야

    토·일요일에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명을 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8·15 광복절 집회를 계기로 전염이 확산됐던 9월 2일(267명) 이후 처음이다. 검사 횟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에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다는 것은 드러나지 않은 감염자가 많다는 의미로 향후 무서운 기세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최근 감염이 직장, 사우나, 카페, 가족·지인 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산된다는 점은 더욱 우려스럽다. 또한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뜻하는 양성률이 그제 2.17%(9589명 중 208명)였다. 지금까지의 누적 양성률(1.02%)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으로 치솟은 수치다. 향후 대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제(14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열렸던 민주노총의 동시 다발적 집회는 감염 확산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더욱 가중시켰다. 주최 측은 100명 미만의 참가 인원과 거리두기 등 법과 방역수칙을 지켰다고 주장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집회를 꼭 강행했어야 하는지 의문이 남는다. 진보·보수를 떠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는 자세를 촉구한다. 이제 추위와 함께 연말연시 모임이 잦아지는 시기가 다가온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에 집중됐던 집단감염이 회사, 학교, 지하철역, 가족 모임 등으로 퍼지는 데다 발생 지역도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충남 천안·아산과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여수시는 이미 선제적으로 1.5단계로 격상시켰다.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대부분의 다중시설 이용이 자유로워졌다. 코로나와의 장기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서민경제와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처라고는 하지만, 동시에 감염 확산의 위험도 커진 것이다. 현재 200명이 넘어선 1일 확진자 수는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체계를 5단계로 개편하기 전이라면 3단계로 강화해야 할 만큼 엄중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확진자 수의 가파른 증가세를 차단하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염의 확산 행태와 유형,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는 주문이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주도 남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1.5단계가 되면 식당, 카페, 체육관 등의 이용 인원 제한이 엄격해지면 시민들의 일상이 불편해지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질 수밖에 없지만, 자칫 실기하면 더 큰 경제 사회적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방역당국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점이다.
  • 진중권 “유시민, ‘자유론’ 갖고 또 사기 친다”

    진중권 “유시민, ‘자유론’ 갖고 또 사기 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알릴레오 시즌3’에 출연해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인용해 정부의 집회봉쇄조치를 옹호한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유시민이 자유론을 가지고 또 사기를 친다”고 비판했다. 14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지성의 문제다. 즉 알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유시민씨 본인이 정말 몰라서 그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그것(자유론의 개념)을 아는 사람이 잘난 게 아니라, 지식인을 자처하면서 그걸 모르는 사람이 문제”라며 “지식소매상이라면 팔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뭘 소매할 것인가”라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영국 철학자 제러미 벤담이 제안한 감옥 건축양식인 파놉티콘(원형감독)을 들어 ‘유시민과 파놉티콘’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쓰겠다면서 “철학 공부 좀 한 사람이면 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얘기를 할지 감 잡으실 것이다. 아마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3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3’에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인용하면서 “8·15 광화문 집회 당시 정부의 집회 차단 조치는 정당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집회를 물리적으로 막는 것은 정당한 제약”이라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자유론에 따르면) 어떤 사람의 행동이 타인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지점에서는 개입이 정당하다”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돌아온 유시민 “방역 차원의 집회 금지는 정당”

    돌아온 유시민 “방역 차원의 집회 금지는 정당”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의 집회 금지가 정당한 제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서 비평 유튜브 ‘알릴레오 시즌 3’로 돌아온 유시민 이사장은 이날 존 스튜어트 밀의 책 ‘자유론’에 대한 주제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 이사장은 “자유론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에서 집회를 물리적으로 막는 것은 정당한 제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자유론상 어떤 사람의 행동이 타인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지점에서는 개입이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8·15 광화문 집회 때 대규모 확산이 일어난 것을 예로 들었다. 유 이사장은 “이 경우 집회 방치는 타인의 자유와 복리를 부당하게 침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뜻이다. 밀의 논리에 따르면 집회를 막지 않으면 정부가 의무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QR코드 인증 등과 관련해서도 유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높은 시·공간에 있었다면 이를 알려주는 것이 맞다. 나는 QR 코드를 찍을 때마다 아무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나와 같은 공간에 확진자가 있었다면 바로 연락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 확진자 200명 육박했는데…민주노총 주말 집회 강행

    코로나 확진자 200명 육박했는데…민주노총 주말 집회 강행

    민주노총 “8·15 집회와 달라…방역지침 준수할 것”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에 육박하는 등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방역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주말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토요일인 14일 오후 2시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마다 11월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었던 민주노총은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인 만큼 소규모 집회를 곳곳에서 열기로 했다. 100명 이상 집회가 금지된 서울에서는 참가 인원이 100명 미만 규모로 서울역, 더불어민주당사, 마포역, 공덕역, 대방역 등 25곳에서 가맹 조직별 집회가 열린다. 지방에서는 시청, 민주당 시·도당, 철도역 광장 등 13곳에서 집회를 개최한다.일부 지자체 관할 지역에서는 100명 이상 집회도 가능해 운집 인원이 더 많을 수도 있다. 민주노총은 전국에서 1만 5000여명의 조합원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보수 집회를 계기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했던 상황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한다. 방역당국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을 압박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그러나 소규모 집회를 산발적으로 개최하는 만큼 시위 양상이 8·15 집회와는 다를 것이라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합법적인 집회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실 주식·PF에 날렸다… 5000억대 옵티머스 많이 건져야 783억

    부실 주식·PF에 날렸다… 5000억대 옵티머스 많이 건져야 783억

    63곳에 3515억 투자… “회수율 7.8~15.2%”절반은 인허가 안 난 부동산·상폐 주식에투자자 끌어모은 公기관엔 한 푼도 없어전액 회수 가능 A등급 자금도 45억 그쳐횡령·돌려막기 등 확인 안된 돈도 1600억5000억원이 넘게 묶인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서 회수 가능한 돈이 많아 봐야 783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자금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겠다던 애초 계획과 달리 부실한 회사 주식과 시행 가능성이 낮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주로 투입됐다. 횡령 등으로 회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돈도 1600억원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삼일회계법인에서 제출받은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펀드 투입 자금(5146억원) 대비 회수율이 7.8~15.2%”라고 밝혔다. 펀드 자금을 정리해도 회수할 수 있는 돈이 최소 401억원에서 최대 783억원이라는 얘기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실사를 진행해 옵티머스 펀드의 자금 흐름을 살펴봤다. 실사 결과에 따르면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펀드로 끌어모은 5146억원과 이자 81억원, 자금 경유 회사인 1·2차 도관체 8곳이 외부에서 끌어온 517억원 등 모두 5745억원을 운용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굴린 자금 중 실제로 투자처에 투입된 돈은 3515억원으로 파악됐다. 투자처는 모두 63곳이다. 투자금은 주식에 1370억원, 부동산 PF에 1277억원이 투입됐다. 부동산 PF의 경우 전체 투자금의 절반에 달하는 687억원이 인허가가 승인되지 않거나 잔금 미지급 등으로 진행이 더딘 사업이었다. 주식을 사들인 기업도 상장 폐지되거나 거래 중지 중인 종목이었다. 연 3~4%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돈을 모았지만, 애초 제안서에 적혀 있던 공공기관 매출채권에는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사기 행각을 벌일 마음으로 펀드를 만든 것이다. 또 최종 투자처에 투입한 2139억원을 포함해 사용처를 알 수 없는 876억원 등 총 3015억원을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김재현 대표의 선물 투자, 이자 비용 등에도 펀드 자금이 쓰였다”며 “실제 투자한 PF나 주식도 기준이 있다기보다 전문성 없이 단기 수익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투자금 중 실사가 시작된 7월 기준으로 전액 회수가 가능한 자금(A등급)은 45억원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C등급이 29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부 회수가 가능한 수준(B등급)은 543억원 정도로 파악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최종 투자처에 투입된 자금 외에는 횡령이나 돌려막기 등으로 회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용처가 불분명한 자금은 김 대표 관련 인물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실사 결과를 반영해 기준가 산정 관련 자율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다만 기초자산에 대한 펀드의 권리관계가 불분명해 실사 결과를 반영한 즉각적인 펀드 기준가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또 금감원은 검사와 수사 결과 등을 감안해 피해자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나무도 스웨터 입었네… 월요일 출근길 10도 이상 뚝

    나무도 스웨터 입었네… 월요일 출근길 10도 이상 뚝

    9일 월요일 아침은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아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경기동부 내륙과 일부 강원 지역, 경북서부 내륙, 충북 영동, 충남 홍성 지역은 8일 밤 11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전날 아침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평년보다는 3도 낮아지겠다”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9일 전국의 아침 예상 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9일 아침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이 차차 오르겠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요일인 10일에도 복사냉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또 10일까지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날씨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전국은 비오는 날 없이 아침기온은 영하 2도~영상 11도, 낮 기온도 13~20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강원 강릉, 속초, 고성, 양양 지역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월요일 아침 출근길 영하 5도 “따뜻하게 입어요”

    월요일 아침 출근길 영하 5도 “따뜻하게 입어요”

    9일 월요일 아침은 전날 아침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아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경기동부내륙과 일부 강원지역, 경북서부내륙, 충북 영동, 충남 홍성 지역은 8일 밤 11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전날 아침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평년보다는 3도 낮아지겠으며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는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라고 8일 예보했다. 9일 전국의 아침 예상 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4도, 서울 영하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광주, 부산 4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9일 아침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이 차차 오르겠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요일인 10일에도 복사냉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또 10일까지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날씨는 이달 중순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전국은 비오는 날 없이 아침기온은 영하 2도~영상 11도, 낮 기온도 13~20도 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와 함께 차고 건조한 공기 탓에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되면서 강원 강릉, 속초, 고성, 양양 지역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건조경보가 발표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윤희숙 “靑, 자기들 지지자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불러”(종합)

    윤희숙 “靑, 자기들 지지자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불러”(종합)

    노영민 “8·15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국민 대표하는 척도 안 해”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을 겨냥해 “본인들 지지자가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부르는 청와대”라면서 “이들은 국민을 대표하는 척 할 필요도 못 느낀다”고 비판했다. “국민 가르고 저열한 손가락질 주도로자신 권력 다지는 핵심 수단 삼아”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영민 비서실장이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살인자로 칭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노 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비협조로 비판의 여지가 많은 집회였지만 국민을 살인자로 치부했다는 것은 청와대가 우리 편과 적으로 국민을 얼마나 철저히 분리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들이 전체 국민을 대표하는 척할 필요도 못 느낄 만큼 권력 기반을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을 가르고 저열한 손가락질을 주도하는 것을 자신들의 권력을 다지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나 안 찍은 국민 대표 안한’ 트럼프, 국민 분열 책동에 美 정치 문화 망쳐” 윤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공식적으로 조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면서 “이 잡지는 코로나 국면에서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을 높게 평가해왔지만 가장 중요한 국면에서 그를 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이유로 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끝없는 국민분열 책동이 미국의 정치 문화를 망쳤다는 것”이라면서 “어떤 정치인도 진영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국가의 수반이 되는 순간 전 국민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데는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된 행태는 ‘나를 찍지 않는 국민은 대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엎치락뒤치락 난전의 결과는 미국 국민이 바이든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희망과 통합이 아닌 분열과 분노를 정치의 에너지로 삼는 포퓰리즘 시대가 저무는 신호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바이든, 매직넘버 270명 중 264명 확보트럼프, 불리해지자 개표중단 소송 제기 현재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 당선에 필요한 ‘매직 넘버’에 근접했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숫자인 매직넘버는 270명이다. 바이든 후보로서는 6명의 선거인단만 추가로 확보하는 되는 셈이다. 반면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AFP통신은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에서만 승리하면 바이든 후보가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주요 경합지에서 바이든 후보에 따라잡혀 전세가 불리해지자 트럼프 캠프 측은 위스콘신주에 대해서는 재검표를 요구했다.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강제동원, 법적 프로세스 이행 중요… 피고 日기업, 피해자와 대화가 우선”

    “강제동원, 법적 프로세스 이행 중요… 피고 日기업, 피해자와 대화가 우선”

    강제동원, 3국 정상회의 결부 곤란법정 바깥 화해 먼저… 日 뭔가 해야日지도자들 과거사 인식 보여 줘야‘문희상안’ 등 입법 피해자 배제 안 돼2017년 10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주일 한국대사를 지낸 이수훈 경남대 석좌교수는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에 의한 법적 프로세스의 이행이 중요하다”면서 “피고인 일본 기업이 피해자인 원고를 만나 대화를 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 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취임 이후 두드러진 한일 간 정중동에 대해 “새 총리하에 새롭게 한일 관계를 해 보자는 움직임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노·무라야마·간 담화’ 계승 메시지를 Q.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면 스가 총리가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어떻게 보나. A. 강제동원 문제를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결부시키는 것은 곤란하다. 3국이 논의할 게 많이 있는데 한일 현안을 걸고 충족이 안 되면 총리가 못 가겠다고 하는 것은 한중일 3국 협력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Q. ‘선(先) 일본 기업 배상 후(後) 한국 정부 보전’을 한국이 제안했으나 일본이 거부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가 있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정부나 포스코에 의한 대위변제안도 나온다. A. 여러 안이 구상되고 제안도 됐다. 하지만 먼저 법적 프로세스가 이행돼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고인 일본 기업들이 피해자인 원고들을 만나는 일이다. 법정 바깥의 화해가 우선이다. 중국과는 그렇게 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에서 일본 기업을 묶어 놓고 접촉하면 안 된다고 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재단이나 기금을 만들든 우리 측의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일본 측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 일본에서 대법원 판결을 놓고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위반이라고 하는데 협정이 우리 국회에서 비준을 받는 순간 국내법에 준해 다뤄진다. 대법원 판결이 반영되는 구체적 대응책이 나와야 하는 거지, 일본처럼 “당신들이 해결하라”고 밀어붙이면 일이 안 된다. Q. 한일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 결국은 현금화로 갈 수밖에 없는데. A. 행정부가 현금화를 딱 막아 주겠다고 할 수 없다. 그랬다간 큰일 난다.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 ‘과거사 끝났으니 다 잊고 미래로 가자’ 그렇게는 안 된다. 일본에는 고노, 무라야마, 간 담화가 있다. 적어도 일본 지도자들이 한국에 대해 ‘우리는 그런 담화를 잊지 않고 다 계승한다’ 이런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한일 관계가 풀린다. Q. 2015년 패전 70주년 아베 담화는 “전후 세대의 아이들에게 사과라는 숙명을 계속 짊어지도록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과거사를 털어 내려 한 게 아닌가 한다. 이것을 스가 총리가 계승한 것처럼 보인다. A. 그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한일 관계가 관리될 수 없다. 일본 지도자들이 과거사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걸 보여 주는 것은 최소한으로 해야 할 일이다. 일본 총리가 8·15 등을 계기로 한마디만 하면 된다. Q. ‘문희상안’같이 입법을 통해 해결 가능한가. A. 입법도 의욕만 갖고는 안 된다. 국회에서 입법을 해도 이해 당사자들이 배제되거나 소외되면 그 또한 문제다. 입법이든 뭐든 해결의 중심에는 피해자가 있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피해자들의 권익을 존중하는 방식에 의한 해결이 보편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일 간에도 마찬가지다. Q.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즉 문재인·스가 선언이 가능할까. A. 한일 관계를 추스르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 올해는 다 갔고, 내년에는 한국의 대선 국면이지만 만들어 낼 시간은 있다. 하지만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그에 앞서 북미 간에 좋은 흐름이 생겨야 한다. 북미가 잘되면 부수 효과로 일본을 안으로 잡아당기는 구심력이 생긴다. ●‘오염수 처리’ 日 주권 사항 끝낼 일 아냐 Q.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에 대해 외교부는 일본의 주권 사항이라고 했는데. A. 목전의 현실처럼 됐다. 바다에 방출한 원전 오염수가 돌고 돌아 우리 영해로 와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인데 ‘주권 사항’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일본이 강행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단히 우려스럽다. Q. 대사 때 만나 본 스가 당시 관방장관은 어땠나. A. 자주 만났다. 비밀스럽게 만날 것도 없지만 비밀스럽게 만나기도 했다. 원칙적인 일 얘기 외에는 사람이 아주 자상했다. ‘도쿄 생활이 어떠냐, 있을 만하냐, 교수 생활과 비교해 어떠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고노 다로 전 외무장관하고는 얼굴을 붉히는 일도 있었는데, 스가 장관과는 원만하게 지냈다. 한국인 지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황성기 평화연구소장 marry04@seoul.co.kr
  • 초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대선 족집게’ 노샘프턴 주민 …“성격 보고 투표하지 않아”

    초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대선 족집게’ 노샘프턴 주민 …“성격 보고 투표하지 않아”

    2020년 미대선 초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의 노샘프턴 카운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20년 이후 이 카운티 승자가 미국 대선을 이기는 풍향계 역할을 해 왔기 때문이다. 세 번의 예외는 있었지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두 번 연속 지지했다가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돌아선 곳이다. 미국 3141개 카운티 가운데 오바마에서 트럼프로 돌아선 곳은 206곳에 불과하다. 노샘프턴 카운티 주민들의 속내를 영국 일간 가디언이 “성격을 보고 투표하지 않는다”고 31일(현지시간)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이스턴 시 법원에 마련된 조기투표장에는 유권자들이 길게 늘어서 우편투표 용지를 우체통에 넣고 있다. 도시의 그림같은 풍경 속에 트럼프 대통령과 도전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사인 보드가 비교적 골고루 세워져 있다. 선거인단이 20명인 펜실베이니아주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겨야만 하는 경합주다.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는 노샘프턴에서 힐러리 클린턴에 3.5%포인트 차인 5464표차로 이기면서 주 전체로는 0.72%포인트 차(4만 4332표)의 신승을 거두었다. 노샘프턴 카운티는 제조업과 농업지역으로 인구 30만이다. 인구 76%가 백인이지만 최근 인근 뉴욕과 뉴저지에서 히스패닉과 흑인의 유입이 급증하면서 인구가 급격히 다양해지고 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등록 유권자는 421만, 공화당 등록 유권자는 351만이다. 그러나 제3후보 및 무등록 유권자가 130만명에 이른다. 앞서 2016년엔 민주당 등록 유권자 422만, 공화등 등록 유권자는 330만, 무등록 유권자가 120만이었다.바이든에게 이미 투표했다는 기업 분석가 셀린 먼로(48)는 “트럼프는 우리를 분열시키고, 독재자처럼 행동하면서 우리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훼손시키는 등 지도력 부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이사 온 흑인 여성인 먼로는 “선거는 항상 두 명의 나쁜 사람 가운데 덜 나쁜 사람을 뽑는 것”이라며 “트럼프가 4년을 더 한다고 생각하니 역겹다. 건강보험, 경찰의 폭력성, 노동자·유색인종·소수소자의 권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려한다”고 말했다. 반대 쪽에 있는 사람이 중학교 교사 킴 부셰(58)다. 그는 트럼프와 공화당 후보에게 이미 투표했다고 밝혔다. 부셰는 “나는 성격을 보고 투표하지 않고 경제와 야당을 보고 투표한다. 바이든 쪽에는 정부가 더 많이 통제해야 한다고 말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과 같은 사회주의자들이 너무 많이 얼씬 거린다”고 주장했다. 낙태와 모두를 위한 건강보험을 지지한다고 밝힌 백인 여성인 부셰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와 중동에서 성취한 것은 환상적이지만 3년 반 동안 언론의 공격을 받아왔다”고 대변했다. 정치분석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31일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바이든이 전국적으로 7.8%포인트 우위를 보이지만 펜실베이니아에서는 4.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는 지난달 26일 직접 방문유세를 했다. 바이든은 기후변화를 호소하면서 부동표 잡기에 나섰다.공장 노동자 로버트 프라이(32)는 기독교인의 의무로서 처음으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를 걱정하지만 낙태와 동성 결혼에 대한 기독교의 가치를 지키고자 공화당에 투표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바이든의 말이 오락가락해서 기후변화와 관련해 트럼프와 바이든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면서 “트럼프는 과장하는 고집쟁이이지만 팬데믹을 잘 못 다루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과는 달리 펜실베이니아에는 20만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고, 8800여명이 사망했다. 실업률은 8.15%로 팬데믹 이전의 두 배에 이른다. 풀뿌리 시민 활동가 이반 가르시아는 “히스패닉 공동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우편 투표의 순수성에 대해 공격하기 때문에 대부분 직접 투표하는 중요 그룹”이라며 “모든 투표는 집계되어야 하고, 11월 3일 이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하원 민주당 후보인 타라 즈린스키(45)는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은 매우 독립적이고 고집이 세기 때문에 무엇을 하라는 말을 듣는 것을 싫어한다”며 “그게 이 카운티가 중요하고, 펜실베이니아가 경합주로 남아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머리에 투명 가림막…사랑제일교회 81일 만에 현장예배 재개

    머리에 투명 가림막…사랑제일교회 81일 만에 현장예배 재개

    전화 문자로 선착순 예배 참석 신청“400명씩 1200명 참석”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이 주도한 8·15 광복절 집회 여파로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를 양산하면서 폐쇄 조치됐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81일 만인 1일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성북구청은 9월 4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9일 교회에 집합 제한 해제 명령을 내렸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 9월 4일 이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마지막 관련 확진자가 9월 15일 퇴원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교회 측에서 지속적으로 폐쇄 해제 요청을 해왔다”고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구청은 지난 8월 13일 사랑제일교회 교인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폐쇄 명령을 내리고 교인을 퇴거시켰다. “전 좌석 30%만 교인 앉게 했다” 이날 예배는 오전 7시(1부), 9시(2부), 11시(3부) 세 차례 열리며 각각 400명씩, 총 1200명이 참석한다.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전 좌석의 30%만 교인들이 앉을 수 있게끔 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들이 돌곶이역 인근에서 교인들이 돌곶이로를 따라 교회 정문으로 입장하도록 안내했다. 이들은 머리에 투명한 가림막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교인들에게 예배 참석 확인 문자를 받았냐고 묻기도 했다. 교회 측은 전날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서울·경기권 위주 교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예배 참석 신청을 받는다고 고지했다. 단체 신청은 받지 않고 개인들이 전화 문자로 접수한 까닭인지 무리 지어 교회에 들어가는 교인은 보이지 않았다.유튜버들 예배 재개 축하“교회 들어가기 전 전신 소독” 교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 명씩 진입로를 따라 이동해 체온을 쟀으며 받은 문자를 교회 관계자에게 보여주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교회 앞에서는 유튜버 2∼3명이 실시간 생중계를 하며 예배가 다시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 이들 중 한 명은 “400명 모두 찾아와 교회가 꽉 차 있다”면서 “교회에 들어가기 전 전신을 소독해 방역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예배 재개하는 사랑제일교회... “방역에 만전 기할 것”

    예배 재개하는 사랑제일교회... “방역에 만전 기할 것”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오는 1일 주일부터 예배를 재개한다. 31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사전접수자에 한해 이번 주일 예배를 위한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 관계자가 아니거나 언론 기자단은 일체의 출입과 취재, 무단 촬영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예배 방해는 법상 처벌될 수 있는 행위”라며 “취재 및 촬영으로 혼란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지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교회다.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교회 신자들이 다수 참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진원지로 지목돼 비판을 받긷 했다. 이에 교회 측은 ‘코로나19 확산과 사랑제일교회는 관련 없다’, ‘정치적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CCTV 자료 숨기고 빼돌렸는데…사랑제일교회 장로 구속영장 또 기각

    CCTV 자료 숨기고 빼돌렸는데…사랑제일교회 장로 구속영장 또 기각

    ‘역학조사 방해 혐의’ 구속영장 거듭 기각경찰 “질병청 ‘CCTV 자료 제출 요청은 역학조사 방법 해당한다’ 확인”에도 실패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필요한 폐쇄회로(CC)TV를 보여주지 않고 빼돌리며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사랑제일교회 장로에 대해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다시 기각됐다. 판사는 여전히 역학조사 방법에 CCTV 확인이 해당되는지에 대한 다툼이 있다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경찰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역학조사의 방법임을 공식 확인해 제출했지만 판사는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판사 “CCTV 필요성 추가 제출에도여전히 범죄 혐의에 다툼 있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원 부장판사는 “종전 구속영장 기각 결정 후 추가로 제출된 자료를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범죄 혐의에 대한 다툼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올해 8월 성북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의 역학조사를 위해 교회 CCTV 제공을 요구하자 이에 응하지 않고 해당 자료를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담임목사가 있는 곳으로 8·15 광복절 당시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대거 나오면서 관련 확진자가 1000명을 훌쩍 넘겼다. 이후 코로나19 전국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되는 등 위기 상황으로 이어졌다. 당시 전 목사는 광화문 연설에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도 코로나19에 거리지 않는다” 등 잘못된 정보를 퍼뜨려 방역 지침을 위반, 대규모 확진자를 양산했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 측이 당시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거나 교인들이 참석 사실을 숨기면서 제때 확진자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역학 조사에 큰 혼선을 빚었다.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랑제일교회의 김씨와 목사 이모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종전에도 “CCTV 자료제출 요구,역학조사 방법인지 다툼 여지 있다” 당시 재판부는 영장 기각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CCTV 영상자료 제출 요청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이 정한 역학조사의 방법에 해당하는지 등을 놓고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질병관리청에 공식 질의를 보내 ‘CCTV 영상자료 제출 요청은 역학조사 방법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목사 이씨에 대해선 은폐에 가담한 정도가 낮다고 판단해 이번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서울서 코로나 사망자 2명 추가 발생…확진 두 달 후 숨져

    [속보] 서울서 코로나 사망자 2명 추가 발생…확진 두 달 후 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망한 서울시민이 2명 늘어 총 76명이 됐다. 27일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75번째, 7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75번째 사망자는 70대 동대문구민이다. 8월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치료 중 이달 26일 사망했다. 이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8·15 광복절 도심집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76번째 사망자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70대다. 8월 2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이달 24일 숨졌다. 감염경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됐다.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6.5%, 서울시는 19.0%였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다. 이 가운데 25개가 사용 중으로 39개 병상에 입원 가능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 누적 2만604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전국 기준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60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8.15비대위 “대규모 야외예배 금지 중단해달라”...신청 기각한 법원

    8.15비대위 “대규모 야외예배 금지 중단해달라”...신청 기각한 법원

    보수성향 단체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대규모 야외예배를 금지한 처분의 효력을 중단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전날 비대위 최인식 사무총장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비대위는 주말인 지난 18일과 오는 25일에 광화문광장에서 1000명이 참가하는 야외예배를 열겠다고 신고했다가 금지당하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다만 18일 예배는 법원이 판단하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한 점을 고려해 취소하고, 25일 예배에 대해서만 법원의 판단을 구했다. 비대위는 개천절과 한글날에도 경찰의 집회금지 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차량을 이용한 일부 시위를 제외하고 대부분 기각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화문집회’ 확진자, 치료거부 도주에 경찰 폭행까지…결국 구속

    ‘광화문집회’ 확진자, 치료거부 도주에 경찰 폭행까지…결국 구속

    도주 후 체포 과정서 “감염시키겠다” 협박경찰관 마스크 벗기고 의료진 폭행 혐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치료를 거부한 채 도주하다가 경찰관을 폭행했던 40대가 완치 후 구속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고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8월 16일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8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통보 당일 보건소 직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이 나와 응급차를 타고 의료원으로 가야 하니 집에서 대기해달라”는 통지를 받은 그는 낮 12시 15분쯤 집에서 나와 달아났다. 경찰과 방역당국은 추정 동선 내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 4시간 만에 A씨를 붙잡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경찰관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키겠다고 협박하며 경찰관의 마스크를 벗기고 폭행을 휘둘렀고, 응급차 안에서도 의료진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약 3주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방역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세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베, 야스쿠니신사 참배…사퇴 후 한달 만에 2번 참배(종합)

    아베, 야스쿠니신사 참배…사퇴 후 한달 만에 2번 참배(종합)

    아베 신조 전 총리가 1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야스쿠니신사의 가을 큰 제사인 추계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에게 “영령에게 존숭(尊崇·높이 받들어 숭배한다는 뜻)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퇴임한 지 사흘 만인 지난달 19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퇴임한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를 기록하게 됐다. 그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3년 12월 26일 한 차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뒤 재임 중에는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봄·가을 큰 제사와 8.15 패전일(종전기념일)에 공물만 봉납했다. 아베 전 총리 퇴임 후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서는 스가 총리를 포함해 이번 예대제에 참배를 하는 각료는 없을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17일 ‘내각 총리대신’(총리) 명의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 잡자

    정부가 이달 말부터 국민 1000만명 이상에게 ‘할인 상품권’ 개념의 소비쿠폰을 나눠 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개 분야 쿠폰을 업소에 제시할 경우 일부 할인해 주는 식이다.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내수를 살리기 위해 국민들의 소비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각종 문화, 관광, 미술·박물관 행사를 열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국 초중고 학교들도 오늘부터 등교 인원을 3분의2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비수도권은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놔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가는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 지속에 따른 학습 격차 심화와 사회성 결여를 해소하는 교육 정상화의 수순이다.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이 생계의 위협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방역에 적극 협력한 결과로, ‘셀프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경우 언제든 다시 암흑과도 같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 당초 정부는 지난 8월 여름휴가철을 기점으로 소비쿠폰을 뿌릴 계획이었으나 8·15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계획을 접은 바 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한다면 언제든 해당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방역과 일상을 동시에 잡는 게 불가피해졌다. 경제를 위해 방역을 포기할 수도 없지만, 방역을 위해 경제를 무한정 포기할 수도 없다. 최근 청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통계를 고려해야만 한다. 국민이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면서도 각자 방역을 철저히 하는 책임감을 발휘한다면 ‘K소비’라는 성공사례가 만들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 서정협 대행 102일… ‘할 일’ 하는 서울시

    서정협 대행 102일… ‘할 일’ 하는 서울시

    1000만 도시인 서울시의 ‘시장 공백’ 사태가 18일 102일을 맞았다. 지난 7월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서정협 행정1부사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서면서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지난 10년간 박 전 시장을 중심으로 서울시가 돌아간 만큼 빈자리가 작지 않고, 한계가 명확한 권한대행 체제인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 시장권한 대행 체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등 굵직한 현안 이슈에 대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10일 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8·15 광화문 집회’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심을 ‘5명 이상 집회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하고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또 한강공원 등 밀집 구간을 통제하고, 모든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등 코로나19의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졌다. 지역균형발전과 그린벨트 훼손 저지 등 박 전 시장의 시정철학도 이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서 권한대행 체제 이후 서울시는 강남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공공기여금을 강북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을 개정했다. 또 서울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급 대책을 마련하면서도 그린벨트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했다. 차기 서울시장 선출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업도 과감하게 추진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계속 진행해 서쪽 차로를 없애고 공원 숲길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년째 갈등이 계속됐던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도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해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드는 작업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 관계자는 “내년 4월 새 시장을 선출하기 전까지 170여일이 남았다”면서 “대행 체제에서도 ‘해야 할 일’을 하는 서울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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