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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플러스] “北 核고폭실험 140여차례 실시”

    통일부 산하기관인 통일연구원 전성훈 선임연구위원은 7일 “북한은 이미 별도의 핵실험이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한 고폭실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전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열린 북핵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북한의 핵 능력은 2002년 10월 이후 크게 강화돼 현재 복수의 핵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고폭실험을 지난 1983년부터 1994년 10월 제네바 합의 체결 전까지 약 70차례,1997년부터 2002년 9월까지 또 70여차례 등 총 140여차례 실시했다.”고 말했다.
  • 英 ‘영화007’ 모델 첩보전 무기공개

    英 ‘영화007’ 모델 첩보전 무기공개

    영화 ‘007’시리즈를 본 관객들은 기발한 무기나 제임스 본드의 모험이 첩보세계의 실상을 얼마만큼 반영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기 마련이다. 영국 국내정보국(MI5)이 최근 영화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에게 영감을 던진 첩보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서와 사진들을 공개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 가운데는 2차대전 때 영국 해군 첩보대에서 근무했던 플레밍이 지브롤터를 둘러싼 첩보전에서 나중에 영화화된 소설 ‘선더볼’의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점을 입증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현란한 분장술, 뇌쇄적인 여성 첩보요원, 폭탄 만년필,‘인간어뢰’ 등이 첩보전에서 실제로 활용됐다는 것이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지브롤터는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요충인 데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모두 탐내 자연스럽게 첩보전의 온상이 됐다. 영국의 안보정보국(SDI)은 거짓 정보를 흘리며 야채에 폭탄을 숨기고 폭탄 만년필을 이용하는 수법 등으로 4년 동안 70차례의 공격을 저지하는 등 독일과 스페인에 대해서는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만은 열세를 면치 못했는데 ‘인간어뢰’라는 비밀병기 때문이었다. 이탈리아는 3년 동안 14척의 상선을 격침시켰지만 연합군은 이 비밀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은 여자 이중간첩 ‘퀸 오브 하츠’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됐고,42년 겨울 자국 함선을 노리던 이탈리아 잠수요원 6명 중 5명을 제거했다. 이 여간첩 이미지는 ‘본드걸’로 007영화에 도입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사건 패트롤/ 골프 부킹 왜 안되나 했더니…

    “참신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고 했는데 범죄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30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정보통신망이용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홍모(44)씨는 모 대기업 연구소에서 10여년 동안 사무자동화 분야에 근무하고 98년 회사를 그만둔 뒤 경기 안양시에 인터넷 네트워킹 전문 회사를 차렸다. 홍씨는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난해 3월부터 틈틈이 혼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홍씨가 연구한 분야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을 때 알려주는’ 기술이었다.인터넷으로 경매나 쇼핑을 할 때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면 이 부분만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홍씨의 설명이다. 홍씨는 이 프로그램을 골프장 예약에 활용했다.대중 골프장에는 예약 희망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하는 것이 쉽지 않다.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반복적으로 서버에 접속,예약이 취소되거나 비어있을 때 자동으로 예약을 해준다.때문에 거의 예외없이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처음에는친구들과 함께 예약할 때 이용했지만 점차 홍씨는 이를 돈벌이에 활용했다.조모(43)씨 등 함께 입건된 친구 3명은 골프장 예약을 원하는 사람 560여명을 모집,4만∼6만원씩 받고 2370차례에 걸쳐 이 프로그램으로 예약을 대행해 줬다.이렇게 해서 벌어들인 돈은 1억원에 이른다. 대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더욱 예약이 어려워졌고,골프장에 수백통의 항의 이메일이 접수됐다.결국 경찰의 수사 끝에 이들은 덜미를 잡혔다.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양근원 계장은 “이 프로그램 때문에 골프장 인터넷 시스템에 무리한 부담이 가 서버가 다운되고 속도가 느려지는 등 업무에 방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쉬어가기˙˙˙

    ‘붉은 악마’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마르크 빌모츠(34)가 지난 19일 실시된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축구선수가 의원이 된 것은 벨기에 의정사상 처음.빌모츠는 지난해 자신의 4번째 본선무대인 한·일월드컵에서 3골을 넣는 등 A매치(대표팀간 경기)에 70차례 나서 28골을 터뜨린 벨기에의 영웅.소속팀인 샬케04(독일)에서 은퇴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 ‘카드 인출’ 中동포 2명 자수 “한국인 3명에 비밀번호 받아 심부름”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이용한 단위농협 예금 불법인출사건은 중국동포들이 하수인으로 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동포 이모(25),전모(22)씨는 23일 오후 “한국인 3명의 심부름으로 농협 등의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이씨 등은 경찰에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60∼70차례에 걸쳐 박모씨 등 한국인 3명의 지시를 받고 다른 중국동포 2명과 함께 광명 인천 수원 신탄진 대전 대구 부천 구미 등지에서 단위농협과 우리은행·부산은행의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해 박씨에게 건넸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씨가 ‘부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돈을 대신 찾아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다.’고 제안했다.”면서 “‘카드와 비밀번호를 줄테니 돈만 찾아오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박씨의 말에 속아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씨 등이 우리에게 경기 시화지구에 원룸을 얻어주고 합숙을 시켰다.”면서 “1주일에 한 두 차례 차에 태워 은행으로 데려다 주고 비밀번호가 적힌 현금카드를 주면서 계좌 돈을 전액 인출하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주범으로 보이는 한국인 박씨가 이들의 옆 건물 원룸에 살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문감식에 나섰다. 이와 관련,박씨에게 원룸을 소개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30대 중반의 통통한 남자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 3개를 수차례 바꿔가면서 빌렸다.”면서 “본인의 신원은 밝히지 않고 계약할 때는 항상 조선족을 대리인으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중국동포들은 지난달 초 1000만원을 빼낸 대가로 100만원을 받는 등 박씨에게서 400여만원씩을 받았다. 구혜영 유영규기자 koohy@
  • “”황장엽씨 귀순뒤 270차례 테러위협””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최고위원은 20일 대전에서 가진국정홍보대회에서 “황장엽(黃長燁)씨가 지난 97년 귀순한이후 국가정보기관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동안에 (북한 등으로부터) 무려 270여차례나 신변위협을 당했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최근 국회 정보위에서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이런 보고를 받았다”면서 “이처럼 황씨의 신변을노출시킬 수 없는 처지여서 미국 정부로부터 신변안전 보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방미를 추진하는 것은 있을 수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또 “그 동안 황씨가 강연 등을 하는 자리에서이런 신변위협을 잇따라 겪었다”면서 “국가정보원 직원들은 황씨에게 배달되는 편지 하나에도 폭탄이 들어있지않을까 우려하며 황씨를 보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북한 방문시에도북한 당국은 주한미군 주둔 등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남측을 배려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황씨 얘기만 나오면 어떤자리에서든 경직된 자세를 보였다는 사실을 방문인사들로부터 들었다”며 황씨에 대한북한측의 강경 입장을 전했다. 대전 이종락기자 jrlee@
  • 기업 37% 분식회계…상장사 5곳중 1곳

    우리나라 기업 3곳 가운데 1곳꼴로 분식회계를 해온 것으로드러났다. 이 가운데 상장기업 기준으로는 5곳 가운데 1개사꼴로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은 7일 “90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상장기업들의 감사보고서에 대한 일반 감리결과를 집계한 결과,724개사 가운데 22.8%인 165개사가 분식회계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업공개를 앞둔 법인을 대상으로 한 수시감리 ▲구체적으로 분식혐의가 있는 회사에 대한 특별감리 ▲공인회계사협회에서 비상장법인에 대한 감사를 한 감사인을 징계하면서 회사에 대한 징계의뢰를 요구한 위탁감리 등을 포함하면 분식회계 비율은 37.4%로 높아진다.3개사 가운데 1개사꼴로 분식회계를 했다는 것이다. 분식회계는 경기침체기일수록 심했던 것으로 나왔다.외환위기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98년의 경우,106개 기업에서 111차례의 감리를 받은 결과,63.1%인 70차례의 지적을받은 것으로 적발됐다.또 일반감리 대상 50개사 가운데 34%에 해당하는 17개사가 적발되는 등 분식회계가 비일비재했던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인회계사에 대한 고발조치는 92년과 대우그룹 분식회계에 대한 감리가 실시됐던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분식회계를 한 기업에 대한 수사기관 고발도 비슷했다.92년과 99년에 각 1명씩 고발된 것으로 나왔다.지난해의 경우,대우그룹의 분식회계로 11명이 고발 또는 수사통보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인회계사를 지금까지 거의 고발하지않은 것은 고의성 입증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지난해개선책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는 분식회계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발로 뛰는 중소기업(무역구조 이대로는 안된다:4)

    ◎2만여 개미군단 수출증대 주역/작년실적 9.6% 증가… 대기업 0.1%와 대조/시장수요 탄력대응위해 정부 지원 늘려야 전자식전원공급장치(SMPS)전문업체인 두성전자의 김달호 사장은 지난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여개국을 직접 찾아다녔다.그의 가방속에는 두성의 주력상품인 다기능 볼트·너트 죄임기구인 소켓렌치 견본과 카탈로그들이 담겨져 있었다.발로 직접 뛴 덕택에 두성전자는 수출 1천만달러를 거뜬히 달성할 수 있었다. 두성전자는 수출전선에서 뛰고 있는 중소기업중의 하나일 뿐이다.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작년 수출에 직접 참여한 회원사 2만6천679개사 가운데 수출액이 1백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6천474개이고 나머지 2만여개사는 수출금액이 1백만달러 미만이었다.5달러짜리 개스킷 5만여개를 수출한 코리아후지패킹에서부터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를 5천만달러어치 이상 수출한 메디슨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한 업체들이 포함돼 있다.무협 회원사업부 양승연 과장은 『2만여개의 「개미군단」 회원사들은 지난해 한국 수출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낸 중소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은 5백42억달러로 전년대비 9.6%가 증가했다.대기업의 수출증가율이 0.1%에 불과하고 총수출 증가율도 3.6%에 그친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률이다.이에 따라 총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95년의 39.6%에서 41.8%로 높아졌다. 중소기업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전선에서 대기업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이들이 순전히 발로 뛴 결과이다.70노구를 이끌고 뜨거운 사우디 아라비아 부품전이나 포연이 자욱한 사라예보까지 달려간 코리아후지패킹의 이종태 사장은 대표적인 예다.우리 중소기업들은 「바이어」가 있을 법한 전시회나 박람회라면 빠지지 않고 찾아갔다.지난해 우리중소기업들은 해외 전시회에 51회나 참가했고 각종 시장개척단이 69회나 파견됐다.그 결과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출이 88.4% 증가한 것을 비롯,중남미주 14.7%,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9.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품목별로는 비금속광물이 83.1% 신장된 것을 비롯,기계류와 운반용기계(53.6%),중공업제품(18.7%),전자·전기(12.8%),1차산업(14.3%) 등이 눈에 띠게 수출이 늘었다. 중소기업들은 올해도 바쁘다.27일 6백여 해외바이어를 초청,한국종합전시장에서 상담을 벌인 중소기업들은 4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부품조달전시회」를 비롯,올해 70차례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아울러 60차례의 시장개척단을 해외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재길 통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 대대적인 수출촉진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며 『정부는 수출촉진을 위한 「환경조성」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 미 유명언론인 “강연 붐”/워싱턴 김재영(특파원 코너)

    ◎건당 최고 4천만원… 부수입 “짭짤” 영향력 못지않게 언론인 스스로의 윤리기준이 분명한 미국에서 유명언론인들이 강연을 통해 엄청난 「과외수입」을 챙기고 있어 「부패」우려마저 일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미 유명언론인들은 외부단체 모임에 초청돼 딱 한번 연설하고 5천달러(약 4백만원)∼5만달러(4천만원)의 사례비를 챙긴다.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지 기자의 연봉이 백인4인가계 평균연수입과 비슷한 3만6천달러이고 소수 권위지를 뺀 대다수 신문기자의 수입이 2만달러 안팎인 사실을 참작하면 이는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샘 도널슨(ABC­TV 「프라임타임」)은 전미보험협회 회의에 초청돼 한번 연설하고는 3만달러를 받았으며 지난주 힐러리 클리턴 대통령부인을 「타고난 거짓말장이」라고 썼던 뉴욕타임스 컬럼니스트 윌리엄 사파이어는 평균 2만달러를 받는다.ABC­TV 여성 워싱턴특파원 코키 로버츠 역시 한차례에 2만달러를 받아 연설수입만 한해 30만달러에 이른다.연봉이 2천5백만달러에달하는 거물인 라디오토크쇼의 「킹」 러쉬 림보는 한 번 연설에 3만달러를 벌고 연봉 2백만달러인 CNN의 래리 킹은 무려 5만달러를 호가한다. ABC­TV 앵커 테드 코펠도 5만달러짜리 연설을 여러 차례 가졌으나 너무 하다싶어서인지 요즘은 일절 사양하고 있다.유에스뉴스·월드리포드지 칼럼니스트 데빗 거겐은 백악관 통신담당 총국장으로 가기전에는 1백70차례 초청연설로 72만달러를 벌어 연설료가 1회 4천여달러 수준이었으나 백악관을 나온 뒤 전미은행가협회 모임에 2만달러짜리 연사로 초청되는등 값이 5배나 치솟았다.유명한 방송인 데빗 브링클리,마이클 킹슬리,존 맥노린,로벗 노박은 물론 프레드 바니스,조지 윌,클리어런스 페이지,잭 거몬드,크리스토퍼 매수즈 등 칼럼니스트들도 5천∼2만달러의 연설사례비를 꼬박꼬박 챙긴다.전국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로 1년에 버는 것보다 이런 연설 3∼5차례가 더 짭짤하다고 이들은 말한다. 이들 언론인들에게 이런 「매머드급」강연료를 주는 연설 자리는 기업 및 특정집단의 로비스트들인 전문직업별 단체·협회들이 마련해준다.이 로비스트들로부터 「황금」연사로 초청받으려면 다른 것은 아무 필요없고 오직 「TV토크쇼에 나온,얼굴이 잘 팔린 사람」이라는게 선결조건이라 할수 있다.얼마전까지 연방 상·하의원들이 이런 황금강연료를 독식했으나 의원들의 1년 「과외」수입이 2만1천달러로 묶이면서 「TV유명 언론인」들에게 노다지가 굴러 떨어진 것이다.
  • 북한 기폭제개발 집착…70차례 폭발실험/러시아정부의 북핵평가내용

    ◎핵관련시설 영변·길주·구성 등 20곳/기술 낙후… 「노동2호」 개발 어려울 것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본격 착수한 것은 80년대 후반.옛소련과 동구권에 민주화바람이 일면서부터이다.대내적으로는 체제수호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남한과의 경제·군사적 격차를 메우는 대안으로,대외적으로는 북한내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무기개발을 서둘렀다는 것이다.또 김일성과 김정일이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을 직접 관장했으며 다른 지배계층을 다스리는 방편으로도 활용해왔다는 평가다.따라서 『핵개발은 김부자의 최대업적이며 북한의 상징과도 같아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다. 북한이 최초 핵개발에 착수한 것은 56년 소련과 「핵연구에 관한 협정」을 맺으면서부터.소련이 일방적인 협력을 주는 방식이다.이 협정으로 북한은 영변에 핵연구센터를 설립했다.김책공대와 김일성대학내 핵물리학부등 핵관련학과도 설립했고 이어 박천지역에 일련의 핵시설들을 세웠다.이후 북한 핵과학자와 기술자가 소련의 두브나에서 훈련을 받았다.길주 이웃에는 방어개념에서의 핵훈련센터도 세워졌다.함흥지역 핵과학기술자 연구교육센터,코발트시설과 원자로 건설,방사화학실험실의 건설등이 80년 후반까지 소련의 지원하에 이루어졌다. 소련측은 60년대 중반 기술자를 파견,영변에 2㎿ IRT­2000연구용원자로를 처음으로 건설해주었고 67년에 이 원자로는 처음 가동을 시작했다.이후 연구용원자로는 8메가톤으로 개량됐으며 80년 중반까지 제약용·연구목적으로만 운용됐다.이어 소련은 이른바 원자로의 핵심부품을 공급,영변지역에 설치해주었으며 다시 80년 초반 영변 이웃에 30㎿ 원자로 건설에 도움을 줬다. 소련측은 북한이 해금강·운기·함흥·평산 등지의 상용우라늄광을 발견하는데도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평산우라늄생산센터는 60년후반 소련·중국·동유럽에 우라늄을 수출,북한이 핵연료부문에 상당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짐작케하고 있다.소련은 영변가까운 구성지역 우라늄처리시설도 건설해주었다. 북한은 최고지도자와 당중앙위의 지휘아래 국방위원회·핵에너지부·공안부·광산위원회·북한과학아카데미·인민군등 6개조직이 직간접적으로 핵계획에 연계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소련의 협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은 84년에 스스로 50∼2백㎿ 원자로의 건설을 시작,94년부터 부분 가동에 들어갔는데 바로 여기서 플루토늄이 추출됐다.플루토늄은 30,0.1,50∼2백㎿ 원자로에서 모두 추출됐다.북한측이 87년 건설을 시작한 신포지역 원전(1천7백60메가)은 북한이 IAEA핵사찰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러시아측이 지원해줬었다는 사실이 흥미를 끌고 있다.85년 고르바초프가 등장하면서 소련과 북한과의 핵협력은 강화됐으며 김일성은 핵협력을 위해 고르비의 대내·대외정책을 지지하고 크렘린의 요구에 순응했다고 한다. 94년 북한은 7∼22㎏의 플루토늄(1∼3개의 원자폭탄분)을 추출,영변의 특별구역에 저장시켰다.91∼94년 핵탄두에 쓰이는 고성능 기폭제 제작에 온 힘을 쏟아부은 북한은 영변교외지역에서 지금까지 70회의 폭발심험을 수행했으나 괄목할만한 성공은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70년대 미사일프로그램을 처음 중국과 함께 설계하려다 실패했고 소련의 스커드­B를 수입,84년 스커드 모드A를 설계·제작했으나 배치하지는 못했다.85년 북한은 개량된 스커드 모드B를 이란의 재정지원으로 제작,87년 1백기를 이란에 선적시키기도 했다.91년 이후에는 이를 개량한 사정거리 4백㎞의 스커드­C미사일을 이라크와 시리아에 수출했다. 북한이 핵·화확탄두적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자체 개발한 것은 지난 93년 노동1호.북한은 같은해 5월 29,30일 일본해 쪽으로 5백㎞(실제사정거리 1천㎞)를 날렸다.그러나 『노동1호는 엔진설계와 수행능력·정확도·목표지향성·비행안전성등에 심각한 문제가 발견돼 군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기는 아니다』는게 러시아측의 평가이다.또 북한이 노동1호의 사정거리를 1천3백㎞까지 올리고 사정거리가 2천㎞ 가까이 되는 노동2호를 계획한다는 설에 대해서는 『북한의 경제·과학수준으로 볼 때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동정과 관련,내부적으로 북한은 경제·사상·정치적으로 「갈때까지 간」상태이며 북한에 대한 국제 원조국도 중국 밖에 없고 조건마저도 이제는 까다롭다고 러시아측은 평가했다. 때문에 김정일과 개혁세력과의 「한판」가능성 때문에 북한지도층이 언제 「위험한 도박」을 벌일지 모른다고 러시아측은 보고 있다.
  • 이산가족 얼마나 될까/북·만주·구소 합쳐 1천만 추산

    ◎일제때 징병·징용 등 5백만명 “유랑”/대북 상봉접촉 70차례 … 단한번 실현 남북한의 이산가족은 몇명이나 될까. 이산가족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통일원이나 민원창구격인 대한적십자사,1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이북5도민회등 어느 곳도 정확한 숫자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다만 이들 모두 1천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을 따름이다. 통일원에서는 이산가족의 의미를 ▲8·15이후 38선을 경계로 가족과 친지의 왕래가 단절됐거나 ▲6·25동란으로 월남·월북하여 가족과 헤어진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통일원은 또 이산가족의 수를 1천만명으로 산출하는 근거를 ▲6·25이전까지 월남한 3백50만명 ▲6·25이후부터 1·4후퇴때까지 월남한 피난민 1백만명 ▲당시 행방불명되거나 납치된 30만명등을 합쳐 남한에만 5백만명의 이산가족이 있으며,남북 동수로 보면 이같은 수치가 나온다고 밝히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90년 남북이산가족 문제를 보다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이산가족 파악을 위한 센서스」를 실시했었다.당시 통계청은 원적이 북한인 실향민을 순수한 의미의 이산가족으로 전제,조사했으며 그 결과 해당자는 모두 41만7천6백32명으로 집계됐다. 통일원은 이에 따라 실향민 한사람앞 5인 가족으로 계산,이산가족을 2백만명으로 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1천만 이산가족 재회추진위원회」에서는 『실향민 한 사람이 결혼해 2세,3세가 태어날수록 이산가족의 숫자는 계속 늘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는 이산가족의 범위를 좀더 확대,해외에 나가 살고있는 사람들과 귀순자들까지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통일원은 ▲일제의 한반도 강점과 국권상실로 만주 일본등지로 유랑했거나 ▲2차대전중 일제에 강제징병,징용되었다가 종전후 귀향하지 못한 사람도 5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들가운데 2백만명이 중국,1백50만명이 미국,70만명이 일본,40만명이 옛소련 영토에 거주하고 있다.정부에서는 아무래도 생활여건이 어려운 중국과 옛소련 지역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남북한은 지난 71년부터 적십자등을 통해 모두 70여차례의 접촉을 갖고 남북 이산가족의 재회를 추진해왔다.그러나 실제 상봉이 실현된 것은 지난85년의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 단 한차례였다. 동구 공산제국의 몰락이 시작된 지난 89년 이후에는 중국 미국 일본등 제3국을 통해 1천3백17차례에 걸쳐 북한주민과의 서신왕래나 상봉이 추진되기도 했다.그 가운데 37%인 5백82건만이 성사됐으며 그나마 직접 만난 것은 54번뿐이다. 일부에서는 1천만명이라는 이산가족 숫자가 너무 막연해 오히려 구체적인 상봉대책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핏줄을 중요시하는 우리민족의 심성에 비춰볼 때는 1천만명도 적게 잡은 것인지 모른다.오히려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길 원하는 4천만 전체가 이산가족이라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라고 통일원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 “북 초보적핵무기 개발 임박”/플루토늄 확보 거의 확실

    ◎98년엔 양산체제… 「수출국」 부상 전망/김 안기부장,국회보고 김덕안기부장은 13일 북한의 핵무기개발 진전상황과 관련,『북한은 지금쯤 조잡한 형태의 핵무기 개발이 임박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안기부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은 이미 92년 이전에 플루토늄 생산시기가 지났고 계속해서 3천여명의 핵기술 과학자들이 노력해왔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김부장은 이어 『현재 북한의 핵투명성은 모든 세계가 알고자하고 있으나 북한은 계속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제,『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플루토늄은 확보했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핵개발 전망에 대해 김부장은 『95년 완공 예정인 영변의 50MW급 3호기와 98년쯤 완공될 태천의 2백MW급 4호기 원자로가 가동되면 해마다 2백여㎏의 플루토늄을 추출,핵무기 양산이 가능해진다』고 지적하고 『이때는 핵보유국 수준을 넘어 핵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김부장은 또 『북한은 기폭실험을지난 83년부터 88년까지 70차례이상 해왔으며 그 이후에는 다른 곳에서 계속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현재 북한은 김정일의 총괄지휘아래 핵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내부동향에 대해서는 『북한은 현재 외형적으로는 통상적 활동현상을 나타내고 있을뿐 작금의 긴박한 정세와 관련해 특이한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부장은 그러나 『유엔 안보리의 제재가 본격화되어 곤경에 처하게 되면 국지도발등 긴장국면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부장은 『북한이 이번에 5MW급 원자로 연료봉의 임의인출을 강행한 것은 북한이 핵폭탄을 보유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체제보위와 대남혁명을 겨냥해 핵개발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을 것이나 국제사회의 압력이 계속 가중되면 북한의 태도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국방위 무슨 얘기 오갔나/“전쟁가능성 있나 없나” 질문공세/의원들/“최악의 상황대비,북한내부 감시”/김 부장 13일 국회 국방위에서는 북한핵문제로 비롯된 한반도 위기상황에 대한 안기부의 수집정보및 분석내용이 논의의 주제로 다뤄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가능성및 예상시나리오,주변국의 전략,정부의 위기관리능력,남파간첩들의 현황등에 대한 안기부의 역할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의원들은 최근의 북한동향및 북한제재 추진동향에 대한 슬라이드를 관람한 뒤 북한의 핵개발수준에 대한 궁금증을 일제히 제기했다.즉 북한이 ▲핵무기 개발 완료,보유 ▲기폭장치 일부의 개발만을 남겨놓은 최종완성임박 ▲기술적인 문제로 개발중단 ▲사실상 핵무기를 제조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어디에 있느냐가 의문의 요지였다.임복진의원(민주)은 『북한의 핵개발및 보유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이를 기초로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안기부의 정보능력 제고를 주문했다.황명수의원(민자)은 『외국에서는 북한이 2∼3개의 핵무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데 안기부는 자주적인 핵정보조차 생산하지못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기폭제,발사대,운반수단등의 개발현황에 대한 정보수집 실적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 가능한 수단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어느 정도까지 동원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민주당 의원들은 『북한을 제재하는 길로 가더라도 대화모색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황의원은 『북한이 핵무장을 공식선언한다면 우리의 생존전략은 무엇이냐』면서 한반도 비핵화선언의 수정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유엔 안보리의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이후 예상되는 시나리오,즉 전쟁 가능성을 포함한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가 집중됐다.의원들은 유엔 결의안이 통과돼 다국적 함대의 동원과 해상봉쇄가 이뤄지면 북한의 반응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를 따졌다.한마디로 한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이 어느 정도냐는 것이었다.장준익·강창성의원(민주)등은 북한이 제재를 받더라도 전쟁도발을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지와 함께 전쟁억지가 실패하거나 북한의 핵보유가 현실로 나타났을 때,중국의 제재불참등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를 물었다. 북한 권력층의 전쟁의지등 북한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전쟁억제의 유효한 수단이라는 데는 여야가 인식을 같이 했다.곽영달의원(민자)은 『북한은 사면초가로 필사칙생의 자세인데 반해 우리는 사면의존』이라고 질책하고 유사시에 대비,국민들에게 행동지침등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덕안기부장은 『북한은 핵개발 목적을 단순한 외교협상용이 아닌 보유에 두고 있다』고 말하고 『또한 극도의 식량난과 에너지난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외적인 긴장을 조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했다. 김안기부장은 그러나 『북한은 전쟁도발이 정치적 자살임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북한내부의 각 부문과 요소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 대통령/“대북 핵대화 실패땐 제재”/WP지 북핵관련 칼럼 요지

    ◎영변공습 여부엔 “군사적 선택 피해야”/북 핵탄 2∼3개분 플루토늄 추출 추정 워싱턴 포스트지는 24일 일요판에 여성 칼럼니스트 랠리 웨이머스(워싱턴 포스트회장 그레임여사의 딸)가 기고한 「불안한 한반도­북한은 아시아의 핵경쟁을 촉발시킬 것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웨이머스여사는 최근 서울을 방문,김영삼대통령과 회견한 것을 비롯,한국의 고위관리들을 폭넓게 만나 북한의 핵개발문제와 이에따른 한미간의 대응 등을 심도있게 취재했다.다음은 이 칼럼의 주요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김대통령과 다른 한국 고위관리들에 따르면 북한은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핵심관건으로서 핵을 개발하고 있다.이 개발계획엔 3천여명의 과학자와 기술자가 종사하고 있다.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하면 북한은 수㎏의 플루토늄을 추출했을 뿐아니라 60∼70차례의 고성능 폭발실험을 함으로써 북한이 초기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김대통령은 이러한 북한의 핵개발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으며 그들이 핵무기를 만드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가급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진전이 없으면 결국 제재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선언한 이후 미국은 북한과 일련의 고위회담을 해왔다.그들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노력은 두갈래로 진행돼 왔다.하나는 미·북한간의 회담이고 다른 하나는 남북한·미국의 학계대표들이 참석하는 학술회의라는 비공식 채널이다. 미국은 북한과 1,2단계의 고위급회담을 마친후 미·북한수교 가능성 등 구체적인 유화책을 제시했으나 북한은 미신고 핵기지시설에 대한 특별사찰을 거부하고 있다. 김대통령은 북한이 시간을 벌기 위해 미·북한회담을 질질 끌고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했다고 확인을 할 수는 없으나 2∼3개의 핵폭탄을 제조하기에 충분한 플루토늄을 추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나 북한은 석유,곡물,석탄 등의 3분의 2를 중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어 중국의 동참이중요하다.북한은 또 매년 일본에 사는 한국인(조총련)으로부터 5억∼6억달러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에 대한 경제적 제재는 자칫 북한의 경제적 붕괴를 초래,한반도의 불안정을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고 김대통령은 지적하고 있다.그는 남북통일을 갈망하고 있지만 독일과 같은 흡수통일방식을 원하지 않으며 통일이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북한이 핵및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할 경우 이는 일본의 재무장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일본이 군사적으로 강국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 녕변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고려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군사적인 선택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최대한도로 인내해야 한다』고 신중한 어휘로 대답했다. 북한핵문제는 핵의 비확산을 최우선 정책으로 다루겠다는 클린턴행정부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허위전표 작성 공금 15억 착복/전 은행직원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 최영호검사는 25일 내국 신용장을 매입한 것처럼 허위 전표를 작성,은행돈 15억여원을 착복한 전외환은행 화양동 지점 외환계장 염철호씨(33·송파구 풍납동 87의8)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해 4월16일 고객으로부터 내국신용장을 매입한 것처럼 허위전표를 꾸며 은행 금고에 보관중이던 7백75만원을 자신이 개설한 J은행 화양동 지점 가명계좌로 송금해 착복하는 등 지난해 8월말까지 같은 수법으로 70차례에 걸쳐 모두 14억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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