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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하도급대금 미지급 화순 광암건설 검찰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남 화순군에서 토목업을 하는 (주)광암건설이 하도급 대금 4,300여 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암건설은 지난 2021년 7월1일 웅천 차스타워 신축공사를 진행하면서 하도급업체에 공사 일부를 위탁했다. 하지만 판넬 등을 수령하고도 대금 4,37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공정위는 지난해 4월 26일 이 금액과 미지급 지연이자 723만6,000원을 지체 없이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연체이자는 미지급분을 지급해야 하는 날부터 연 15.5% 산정해 책정한다. 하지만 광암건설은 공정위의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후 두 차례 공문을 보내 이행할 것을 독촉했지만, 현재까지 전부 이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그 책임을 대표에게 물어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앞두고 메시가 아르헨 선수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 [여기는 남미]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앞두고 메시가 아르헨 선수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우승한 데는 경기장 밖에서도 주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공이 컸다고 현지 언론이 분석했다. 현지 언론은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메시가 결승전이 열리기 직전 동료 선수 23명 전원에게 매우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면서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불어넣어주고 결속을 다지는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시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준 선물은 무선 헤드폰 ‘비츠 스튜디오 프로’로 판매가격은 399.95달러(약 55만원)다. 메시는 선물 구입에 최소한 9198.85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70만원을 쓴 셈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들이 받은 헤드폰은 누구나 돈만 준다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메시가 선물한 헤드폰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의 전통 색깔인 하늘색과 하얀색으로 튜닝(?)되어 있다. 또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박혀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문장과 각 선수의 등번호도 새겨져 있다. 메시는 콜롬비아와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앞두고 몇 시간 전 헤드폰 선물을 선수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숙소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할 때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즐겨하는 건 음악을 듣는 것”이라면서 “이런 사실을 잘 아는 메시가 ‘국가대표 전용(?)’ 헤드폰 선물을 통해 동료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나서자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을 원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메시가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건 비단 축구를 탁월하게 잘하기 때문만은 아니다”라면서 “메시는 경기장 안에서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들을 잘 이끌어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도 천재”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콜롬비아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0으로 이기고 대망의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코파 아메리카 2연패에 성공하면서 아르헨티나는 통산 1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결승전에서 메시는 후반 19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0-0 상태에서 교체된 메시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현지 언론은 “결승전 직전에 깜짝 선물을 한 주장 메시가 교체되자 선수들은 더욱 우승의 각로를 다졌을 것”이라면서 “이번 아르헨티나의 우승에도 메시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콜롬비아를 이기자 아르헨티나에선 자정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축구팬들이 거리로 밀려나와 우승을 자축했다.
  •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2연패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2연패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가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를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알카라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27분 만에 조코비치를 3-0(6-2 6-2 7-6<7-4>)으로 제압, 타이틀 방어와 함께 우승 상금 270만 파운드(48억원)를 받았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지난 3월 암 투병 공개 이후 두 번째 공식 석상에 등장, 알카라스에게 직접 트로피를 시상했다.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 결승에 네 번 진출해 모두 우승하는 기록도 세웠다. 메이저 역대 최다인 24회 우승한 조코비치는 “오늘 알카라스는 나를 능가했다”며 축하를 보냈다.
  •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상대로 윔블던 2연패

    알카라스, ‘전설’ 조코비치 상대로 윔블던 2연패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서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를 상대로 2연패를 달성했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27분 만에 조코비치를 3-0(6-2 6-2 7-6<7-4>)으로 제압, 타이틀 방어와 함께 우승 상금 270만 파운드(48억)을 받았다.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코트에 내려가 알카라스와 조코비치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왕세자빈은 2016년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올잉글랜드클럽 공식 후원 역할을 물려받아 해마다 윔블던 대회 남성·여성 단식 우승자에게 직접 시상해 왔다. 전날 끝난 여자 단식 결승전에는 가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고, 메이저 대회 결승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서 윔블던 7회 우승자 조코비치를 4시간 42분의 대접전 끝에 3-2 꺾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를 차지했고, 지난해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네 번 올라 네 번 모두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이날 “나는 위대한 선수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는 것이 지금 나의 목표”라며 “21살에 메이저 대회 우승 4번을 달성한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조코비치는 “오늘 그는 나를 능가했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 결승 10전 가운데 3패를 기록했다. 그의 3패 가운데 2패는 알카라스에게 당한 것이다. 한 시즌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을 연달아 제패한 것은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오픈 시대’ 이후 로드 레이버(호주), 비욘 보리(스웨덴),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통산 여섯 번째다. 21세 70일에 타이틀을 지킨 알카라스는 보리스 베커(18세 227일), 보리(21세 26일) 이후 윔블던 역대 3번째로 어린 타이틀 방어자다. 2022년 윔블던 준우승자 닉 키리오스는 “알카라스의 최대의 적은 그의 신체이고, 얼마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라며 “메이저 최소 15승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작년 결승과는 달리 다소 싱거웠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고 수술받은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힘에 부쳤다. 윔블던 종료 후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은 여전히 얀니크 신네르(22·이탈리아)가 1위를 지키고, 2위 조코비치, 3위 알카라스 순서가 유지된다.
  • 허리 부상 이겨 낸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단식 생애 첫 우승

    허리 부상 이겨 낸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단식 생애 첫 우승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윔블던 테니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해냈다. 크레이치코바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1(6-2 2-6 6-4)로 꺾었다. 복식과 단식을 병행해 온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복식에서 2차례 우승한 바 있지만 윔블던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통산 두 번째다.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오픈에서 단·복식을 모두 석권한 바 있다. 크레이치코바는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옐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2-1로 제압하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올해 허리 부상으로 주요 대회 단식 8강 이상 성적을 내지 못하는 부진을 이겨 낸 결과라 더 인상적이었다. 크레이치코바는 파올리니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크레이치코바는 다음주 발표될 세계랭킹도 현재 32위에서 10위 정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우승 상금으로는 270만 파운드(48억원)를 받는다. 크레이치코바는 1세트에서 강공으로 파올리니를 몰아붙여 경기가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파올리니가 살아나며 승리를 가져가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둘 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을 벌였다. 크레이치코바가 파올리니의 네 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내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고 듀스 접전 끝에 크레이치코바는 결국 우승을 확정했다. 크레이치코바는 우승을 차지한 뒤 체코의 테니스 전설이자 자신의 코치였던 야나 노보트나 덕분이라며 감동스러워했다. 노보트나는 201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오늘부터 ‘갤Z 폴드6·플립6’ 사전 판매…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

    오늘부터 ‘갤Z 폴드6·플립6’ 사전 판매…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공개한 ‘갤럭시Z 폴드6·플립6’ 사전 판매를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판매가 이뤄지는 갤럭시Z 폴드6는 실버 섀도,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56GB 모델이 222만 9700원, 512GB 모델이 238만 8100원, 1TB 모델이 270만 4900원이다. 갤럭시Z 플립6는 블루, 실버 섀도, 옐로,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48만 5000원, 512GB 모델이 164만 3400원이다. 사전 구매한 고객은 오는 19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모델도 출시한다. Z 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으로 출시된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시행된다. 12일 0시에는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 주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Z 폴드5 512GB 모델은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 추가 보상금 20만원을 더해 최대 110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Z 플립5 512GB 모델을 반납할 경우엔 최대 80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갤럭시 링’도 같은 기간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로 같다. 새로운 반지 형태의 기기인 갤럭시 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5호부터 13호까지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갤럭시 링은 즉시 구매가 불가능하고, 고객이 제품 사이즈를 측정한 후 결제하면 이후 배송된다.
  • 해외 소비자들도 “너무 비싸”…갤럭시 Z폴드6 가격 논란

    해외 소비자들도 “너무 비싸”…갤럭시 Z폴드6 가격 논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놀라운 가격’에 실망한 팬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899달러(약 262만원), 2019달러(약 280만원), 2259달러(약 36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의 한 이용자는 “현재 Z플립5를 쓰고 있는 사용자다. 이번 신제품 가격에 기대가 무너졌다”고 불평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ka*****)sms “전작(Z폴드5)에 비해 달라진 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스마트폰에 1800유로(19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옛 트위터)에도 “공개된 삼성 Z폴드6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유럽권 국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Z폴드6‧플립6를 미국 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Z폴드6의 가격은 2099유로(약 315만원)부터 시작된다. Z폴드5 등 이전 모델 사용자는 기존 스마트폰 기기를 팔고 새 시리즈로 갈아타고 싶어하지만, 매도 가격이 Z폴드5 기준으로 평균 366유로(약 55만원)에 불과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은 Z폴드6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무게는 239g 줄어든 점 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사소한 개선만으로는 새로운 모델의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달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모바일 부분 책임자인 제임스 키토는 “삼성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Z폴드6의 국내 출고가는 222만 9700원(256GB,) 238만 8100원(512GB), 270만 4900원(1TB)으로 책정됐다. Z플립6는 각각 148만 5000원(256GB) 164만 3400원(512GB)으로 결정됐다.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 갤럭시 Z폴드6 가격 어떻길래…해외 소비자 반응 모아보니 [핫이슈]

    갤럭시 Z폴드6 가격 어떻길래…해외 소비자 반응 모아보니 [핫이슈]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와 플립6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놀라운 가격’에 실망한 팬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1899달러(약 262만원), 2019달러(약 280만원), 2259달러(약 360만 원)로 책정됐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의 한 이용자는 “현재 Z플립5를 쓰고 있는 사용자다. 이번 신제품 가격에 기대가 무너졌다”고 불평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ka*****)sms “전작(Z폴드5)에 비해 달라진 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한’ 스마트폰에 1800유로(1900달러)에 달하는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옛 트위터)에도 “공개된 삼성 Z폴드6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유럽권 국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Z폴드6‧플립6를 미국 보다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Z폴드6의 가격은 2099유로(약 315만원)부터 시작된다. Z폴드5 등 이전 모델 사용자는 기존 스마트폰 기기를 팔고 새 시리즈로 갈아타고 싶어하지만, 매도 가격이 Z폴드5 기준으로 평균 366유로(약 55만원)에 불과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도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은 Z폴드6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무게는 239g 줄어든 점 등은 이전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한다”면서 “그러나 이런 사소한 개선만으로는 새로운 모델의 높은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달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모바일 부분 책임자인 제임스 키토는 “삼성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폴더블폰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Z폴드6의 국내 출고가는 222만 9700원(256GB,) 238만 8100원(512GB), 270만 4900원(1TB)으로 책정됐다. Z플립6는 각각 148만 5000원(256GB) 164만 3400원(512GB)으로 결정됐다.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를 소개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2억 대 갤럭시 기기에서 갤럭시 AI를 16개 언어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 제주 크루즈관광객 30만명 돌파… 경제파급효과는 얼마나?

    제주 크루즈관광객 30만명 돌파… 경제파급효과는 얼마나?

    중국발 크루즈 입항으로 제주크루즈관광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올해 제주 크루즈 관광객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126항차)한 크루즈관광객수가 34만 6000명에 달했다. 1년 전만 해도 크루즈 관광객수가 16개 선사 20척 76회 기항으로 16만 7214명에 그쳤던 것과 비교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불과 6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크루즈관광객수의 두배를 뛰어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크루즈관광의 활성화로 지역경제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크루즈 트라이앵글의 중앙에… 톱기항지로 도약 가능성 올리비에로 모렐리 MSC 벨리시마 크루즈 일본&한국 사장은 “제주는 크루즈 트라이앵글의 중앙에 있다. 중국, 일본, 한국의 중앙으로 지정학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톱 기항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정항은 무빙워크따라 인도어커버가 돼 있어 비와 바람에 강해서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000명이 오면 60%가 기항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면서 “이분들이 크루즈 타지 않았으면 제주에 오지 않았겠지만 짧게나마 제주를 경험하고 재방문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장의 효과보다 장기적인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크루즈관광이 활성화됐던 2014년부터 2017년 크루즈관광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연도별로 보면 2014년 관광객 59만 400명 방문에 경제파급효과는 3084억 1300만원에 달했다. 이어 2015년 3315억 7300만원(62만 2068명 방문), 2016년 6502억 1100만원(120만 9106명 방문), 2017년 1039억 3100만원(18만 9732명 방문)으로 나타났다. 올해 7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62만여명이 찾은 2015년때의 3315억원을 뛰어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되면 지역경제 창출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승객 출입국 절차와 관련 해외의 경우 싱가포르, 유럽, 호주 등에선 승객이 하선하면 대면 심사가 없어 10~15분 소요되는 절차가 제주에서는 2시간 30분~3시간 소요되고 있다. 승객이 8~12시간 머문다고 가정했을 때 3시간을 절차에 허비하는 셈이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데 이같은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얘기다. #무비자입국 가능한 제주 출입국 심사 이해안돼… 크루즈관광객들 기본 3시간 수속에 실망 강은정 제주대학교 박사는 11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세션 제주크루주관광세미나에서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나려면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돼야 한다”면서 “15만t급 이상의 크루즈선박이 서귀포 강정항에 접안했을 경우 항차당 평균 2724명 탑승에 CIQ 통과에 약 1시간 30분~3시간 소요됐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강정항에 크루즈 2척이 동시 접안했을 경우 1만명 승객의 입국절차로 인한 혼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8시간 체류할 경우 강정항에서 제주시 면세점까지 거리 최소 왕복 2시간, 면세점 체류시간 1시간 이상이 되면 사실상 제주 관광지 방문시간은 거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제주시내 전세버스 주차시설이 잘 돼 있는 한라수목원과 이호해변 등 해안도로의 겉핥기 관광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CIQ와 면세점까지 이동시간으로 인해 임팩트 있는 제주여행상품 기획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짧은 체류시간과 면세점 방문 등으로 전통시장과 관광지 방문이 어려워져 크루즈관광으로 인한 지역낙수효과가 미비하다. 또한 환전 등 제주지역 상권 결제에 따른 불편도 잇따르고 있다. # 크루즈담당자 순환보직제로 인해 연속성 결여… 개별관광에 맞는 시스템 전환도 시급 김나영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호텔 오퍼레이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저는 “2016년 황금기라고 불렸던 한국 크루즈가 아시아의 48%를 차지하던 때에 크루즈 담당 전문가들이 사드이후 다른 곳으로 발령났다”면서 “반면 싱가포르 관광청은 크루즈 담당자의 기본 임기가 5~8년 정도여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세션에선 “크루즈관광 컨트롤타워의 부재와 국내최대 크루즈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도에 크루즈담당자는 고작 2명 뿐”이라며 “그마저도 담당자 순한 보직으로 인한 연속성마저 결여된다”고 꼬집었다. 앞서 도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일인 지난 10일 크루즈관광객들의 입국심사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내년부터 무인자동심사대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현재 법무부와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강정항 크루즈관광객 편의 개선을 위해 강정항에서 서귀포올레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디지털 지갑인 큐알(QR)간편결제시스템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300만명 유치땐 50만원씩만 써도 1조 5000억… 제주 탐라해상왕국 부활 첫 단계는 바로 크루즈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크루즈관광객들도 50%가 개별 관광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패키지로 오던 과거와 달리 MZ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70~80%가 개별관광객”이라며 “단체관광으로 왔을때 그룹버스투어는 한계가 있어 개별 관광이 용이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는 크루즈산업을 1조산업으로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삼고 있다. 그러려면 예산·인력도 이에 걸맞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린 항만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크루즈 관광객이 300만명은 유치할 수 있다. 이들이 10만원씩 쓰면 3000억원이고 50만원씩 쓰면 1조 5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가 탐라해상왕국으로 부활하는 첫 단계가 바로 크루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크루즈 입항은 올해 314항차, 2015년 132항차, 2026년 154항차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스마일샤크, 데일리샷에 AWS 기술지원으로 온라인 주류 시장 선도 지원

    스마일샤크, 데일리샷에 AWS 기술지원으로 온라인 주류 시장 선도 지원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국내 최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대표 김민욱)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한 데일리샷은 올해 5월 기준 월 거래액 48억원, 월간 활성 사용자(MAU) 70만명, 누적 앱 설치 수 160만건을 기록하며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국내 최대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급격한 성장에 따른 인프라 관리의 어려움에 직면했던 데일리샷은 AWS 전문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와 협력해 이를 해결했다. 스마일샤크는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AWS 아키텍처를 제안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했다. 특히 전체 인프라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고, 인프라 관리 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스마일샤크의 기술 지원으로 데일리샷은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데일리샷 최희재 CTO는 “스마일샤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관리의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 핵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 지원이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샤크 장진환 대표는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인프라 과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AWS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샷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샷은 앞으로 주류 수입 및 생산, 해외 픽업 서비스, 면세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건강한 주류 시장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12일부터 사전판매…“최대 20만원 중고 추가 보상”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12일부터 사전판매…“최대 20만원 중고 추가 보상”

    삼성전자가 ‘2024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판매를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구매한 고객은 19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일부터 사전 판매가 이뤄지는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222만 9700원, 512GB 모델이 238만 8100원, 1TB 모델이 270만 49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256GB 모델이 148만 5000원, 512GB 모델이 164만 34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 갤럭시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시행된다. 12일 0시에는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캘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시세에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갤럭시 바꿔 보상’ 프로그램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예를 들어 갤럭시 Z 폴드5 512GB 모델은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 추가 보상금 20만원을 더해 최대 110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Z 플립5 512GB 모델을 반납할 경우엔 최대 80만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갤럭시 링’도 사전 판매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도 24일로 같다. 특히 새로운 반지 형태 디바이스인 갤럭시 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5호부터 13호까지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갤럭시 링은 즉시 구매가 불가능하고, 고객이 제품 사이즈를 측정한 후 결제하면 고객 자택으로 배송된다.
  •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Z 폴드6·플립6 공개…가격 얼마?

    “AI 카메라가 알아서 줌인” 갤럭시 Z 폴드6·플립6 공개…가격 얼마?

    삼성전자가 폴더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어 갤럭시 Z플립·폴드6 시리즈를 전세계에 소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2억 대 갤럭시 기기에서 갤럭시 AI를 16개 언어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 앱을 탑재한 Z플립·폴드6는 사용자가 화면 하단의 모서리를 쓸어 올리거나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오버레이’를 실행하며 정보 수집, 글쓰기, 계획 세우기 등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통역, 텍스트 요약 등 갤럭시 AI 기능을 다각도의 스크린 활용이 가능한 접히는 폼팩터에 맞춰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Z플립6의 86.1mm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추가된 답장 추천 기능을 통해 이동 중 화면을 접은 상태에서도 손쉽게 답장을 보낼 수 있게 됐다. S24에서 처음 도입된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카카오톡, 라인, 위챗,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9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갤럭시 Z플립·폴드6은 무게가 각각 187g, 239g으로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또한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는 ‘듀얼 레일 힌지(경첩)’ 구조를 채택했고, 펼친 화면 재질을 강화해 화면 주름을 보다 옅어지게 했다. 프레임에도 ‘아머 알루미늄’과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작의 둥근 모서리보다 직선형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날렵함을 강조했고 특히 폴드6는 갤럭시 S시리즈와 같은 바 타입을 연상시키는 커버 스크린 비율 22.1:9를 채택했다. 내부 화면 테두리를 의미하는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더 넓은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Z 시리즈 전 제품에 AI 스마트폰 연산에 최적화된 퀄컴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했다. 갤럭시 Z폴드6은 내부 열을 발산하는 ‘베이퍼 챔버’ 크기를 1.6배 확대했고, 플립6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들어갔다. “자동줌이 피사체 인식해 사진 구도 최적화” 카메라에는 AI 기반의 ‘프로 비주얼 엔진’이 탑재됐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전문가 수준의 편집 기술을 지원하고 새로 추가된 ‘인물 사진 스튜디오’는 인물 사진을 3차원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준다. Z플립6은 50메가픽셀(MP) 광각, 12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신규 50MP 고해상도 센서는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해 2배까지 화질 저하 없는 결과물을 제공하며, AI 줌 설루션으로 최대 10배까지 확대해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다. 야간 촬영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인앱 카메라로도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 Z플립6을 반으로 접어 거치한 후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AI 기반 새 기능 ‘자동 줌’이 피사체를 인식해 사진 구도를 최적화한다. 플렉스 윈도에서 지원하는 위젯의 종류를 늘리고 커버 스크린에 여러 개의 위젯을 조합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Z폴드6은 4400mAh, Z플립6은 4000mAh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사용성을 높였다. 출고가 전작 대비 13만 2000원~24만 4200원 인상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인 갤럭시 Z폴드6은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이다.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인 갤럭시 Z플립6은 256GB, 512GB로 출시되고, 가격은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Z폴드6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갤럭시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으로 출시된다.
  • 제주도, 강정항에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 첫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제주도, 강정항에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 첫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항만 출입국 검사대 전담인력 부족 여파입국절차 밟는데만 3~4시간 이상 소요실제 관광객 체류시간 8시간 중 4시간 줄어 제주도, CIQ 출입국심사 간소화 절차지난 3월 정부에 건의…실무협의 진행하반기쯤 강정항~서귀포올레시장 셔틀버스 운영‘디지털 지갑’인 큐알(QR) 간편 결제 시스템 확대도 제주도가 크루즈관광객들의 입국 심사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빠르면 내년부터 무인 자동 심사대를 도입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크루즈단체관광이 본격화되면서 CIQ 출입국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무인자동심사대를 도입하기 위해 정부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10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제주항과 강정민군복합항에는 모두 24개의 출입국 검사대가 갖춰져 있지만, 전담인력 부족으로 인해 입국절차를 밟는데 3~4시간 소요되자 여행업 등 관광업계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선박기항 실제 체류시간이 8시간 중 4시간에 그치는 등 크루즈관광객들의 관광·쇼핑이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법무부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기계 제작·프로그램 제직에도 시간이 소요되는데다 국회 예산에 반영되면 내년 도입되지 않을까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도는 올해 하반기쯤 강정 크루즈 관광객 편의 개선을 위해 강정항에서 서귀포올레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관련기관 등으로 부터 의견수렴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강정 무빙워크 보수, 편의점.환전 시설 도입, 크루즈터미널 운영인력 추가, 안전한 강정 크루즈 접안을 위한 예인선 추가 배치 등 크루즈산업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크루즈 승객들의 관광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제주의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협력의 장으로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최고, 아시아 최고의 기항지가 될 것”이라며 크루즈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입국 무인 심사대 도입, 큐알(QR) 간편결제시스템의 단계적 확대, 다양한 기항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제시했다. 크루즈 관광객들이 환전 없이 제주지역에서 간편하게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갑’인 큐알(QR) 간편 결제 시스템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관광기획팀장은 ‘크루즈 코리아, 선사가 바라본 한국 크루즈 산업 활성화와 도전과제’ 세션에서 제주 크루즈기항과 관련 “올해 2017년 120만명(507항차)이 입항한 이후 두번째로 많은 연말까지 70만명(300항차)이 입항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연간 13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가 지금까지는 항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크루즈라는 해상 교통수단을 통해 해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이목이 다시금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논의들이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도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공유서비스, 휠체어 대여 959개로 확대···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경기공유서비스, 휠체어 대여 959개로 확대···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경기 26개 시군 959개 휠체어 등록 (등록 휠체어 99%, 무료 대여)경기도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가 도내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기존 9개 시군 108개에서 26개 시군 959개로 확대했다. 생활 밀접 물품대여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시행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각 시군에서 대여하고 있는 휠체어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이후 회복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필요한 부상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이동 보조를 돕기 위해 제공된다. 경기공유서비스에는 시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159개 기관의 959개 휠체어에 대한 정보가 등록돼 있어 지역에서 가까운 대여 장소, 연락처, 대여 기간, 신청 방법(전화, 온라인, 방문)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보건소에서 휠체어를 빌려 여행을 다녀온 사례와 다리를 다쳤는데 휠체어를 어디서 빌려야 할지 모른다는 사례를 접했다”라며 “휠체어 대여 정보를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해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이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방문자가 70만 명에 이르는 경기공유서비스는 도내 체육시설, 회의실, 생활 공구, 공공 텃밭, 무료 법률 상담, 소방안전교육 등 3천여 개의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 파리서 공개된 갤럭시Z 새 시리즈…‘AI와 폴더블 폼펙터의 최상의 결합’

    파리서 공개된 갤럭시Z 새 시리즈…‘AI와 폴더블 폼펙터의 최상의 결합’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인공지능)와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형태)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을 개최하고 최신 갤럭시Z 시리즈를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새 시리즈는) 궁극의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올해 초 갤럭시S 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AI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Z 폴더6와 플립6에서 폴더블 폰에 특화된 AI 기능과 함께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공개했다.이번 언팩에서 소개된 새로운 갤럭시 AI는 통·번역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노트 어시스트’에선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통해 강연이나 대화 등 실시간으로 들리는 음성을 스크립트로 변환할 수 있고, 이를 곧바로 번역·요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나 강연을 재생한 뒤 새 갤럭시Z 6 시리즈에서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사용하면 영어 스크립트와 이를 번역한 한국어 스크립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폴더블 폰의 가장 큰 장점인 추가 디스플레이(커버 스크린)를 통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상대와의 대화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폴더6와 플립6에서 ‘통역’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와 상대방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듀얼 스크린(메인 스크린·커버 스크린)에서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다. 폰 사용자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영어로) 번역하기를 누르면 커버 스크린에 ‘Hello’라고 뜨는 식인데, 반대로 상대방도 자신의 언어를 말한 뒤 커버 스크린에서 번역하기를 누르면 사용자가 보고 있는 메인 스크린에 번역된 한국어 텍스트가 나온다.PDF 문서에 있는 텍스트를 문서 형식의 변화 없이 통째로 번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엔 문서 내 스크립트만 따로 옮겨 번역하거나, 별도 번역 전문기업의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기능은 기본 전화 앱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라인, 위챗 등 9개 메세지 앱에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이외에도 ‘삼성 키보드’를 통해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메일이나 소셜미디어(SNS) 문구를 작성해 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플립6엔 접혀 있는 상태에서 메세지를 받았을 때 빠르게 답장할 수 있도록 ‘답장 추천’ 기능이 탑재됐는데,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세지를 분석해 플립의 커버 스크린인 ‘플렉스 윈도우’에 답변 예시를 여러 개 제시해준다. 플립6의 플렉스 윈도우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접힌 상태에서 촬영할 때 ‘플랙스캠’을 이용하면 자동 줌 기능이 피사체를 인식해 자동으로 여백을 줄이거나 늘려주는 방식으로 최적의 구도를 맞춰준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때 특정 인물의 얼굴이 반만 나오는 등의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해상도 역시 기존 플립5의 12MP 광각에서 50MP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최대 10배까지 확대해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가능해졌다.이번 갤럭시Z 6 시리즈에 특화된 AI 기능을 제외한 새 갤럭시 AI 기능은 추후 기존 갤럭시 시리즈도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데, 업그레이드 시점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폴더블 폰의 단점으로 꼽혔던 내구성이나 배터리 용량, 디스플레이 크기 등도 일부 개선됐다.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듀얼 레일 힌지의 구조와 설계가 한 단계 더 진화했고, 메인 화면의 재질을 강화해 주름을 개선했다. 폴드6엔 더 커진 베이퍼 챔버가, 플립6엔 플립 시리즈 최초로 베이퍼 챔버가 탑재됐는데 베이퍼챔버란 금속판 모양의 열전도체로 강력한 칩셋과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준다. 폴드6의 커버 스크린은 22.1:9로 ‘세로로 길다’고 평가받던 기존 폴드5(23.1:9) 대비 가로가 더 넓어졌다. 플립6의 배터리 용량도 최대 4000mAh로 전작(플립5·3700mAh) 대비 늘었다. 두 제품 모두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AI 프로세싱을 최적화는 물론 그래픽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새 갤럭시Z 6 시리즈는 오는 24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되며, 국내에선 12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폴드6는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이다. AI 폰 수요 증가에 따른 칩셋 가격 상승으로 폴드6 가격이 300만원 넘게 상승할 거란 전망과는 달리 전작 대비 최대 22만원가량 비싸졌다. 플립6는 256GB, 512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이다. 이번 행사에선 갤럭시 무선 이어폰인 ‘버즈3 프로’와 ‘버즈3’도 공개됐다. 갤럭시Z 6시리즈와 연동해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음성 명령인 ‘보이스 커맨드’ 기능을 통해 ‘음악 재생’, ‘전화 수신’ 같은 단어만 말해도 별도의 동작없이 편리하게 음악을 틀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내외부 소리와 사용자의 착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음색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도 제공한다.
  • 폐지 줍는 노인, 전국 1만 5000명… ‘월소득 77만원’ 겨우 버티는 삶

    폐지 줍는 노인, 전국 1만 5000명… ‘월소득 77만원’ 겨우 버티는 삶

    폐지 줍는 노인이 전국에 1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평균 소득은 월 76만 6000원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산출한 고령층 1인의 최소 노후 생활비(124만 3000원)에 턱없이 모자랐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런 내용의 ‘폐지 수집 노인 지자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고물상 105곳을 표본 추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와 지원 대책을 공개한 바 있다. 사상 처음 전국 단위로 이뤄진 이번 전수조사는 해당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1만 4831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은 78.1세로, 여성이 55.3%였다. 시도별로는 서울 2530명, 경기 2511명, 경남 1540명 순이었다. 평균 소득은 월 76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폐지 수집에서 얻는 수입은 물론 부양의무자로부터 정기적으로 받는 사적 이전소득과 기초노령연금·국민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 다른 노동 소득을 모두 더한 수치다. 소득 구간별로는 ‘50만~60만원 미만’이 23.9%로 가장 높았고, ‘70만~80만원 미만’(13.9%), ‘60만~70만원 미만’(13.3%) 순이었다. 평균 재산은 1억 2000만원으로, ‘2500만원 미만’이 25.2%로 가장 많았다. ‘5000만원~1억원 미만’ 19.9%, ‘1억~1억 5000만원 미만’ 13.7% 등이었다. 폐지 수집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만 3086명(89.7%)으로 평균 기초연금 수급률(67.4%)에 비해 높았다.
  • 폐지 줍는 노인 전국에 1만 4831명…월 소득은 77만원

    폐지 줍는 노인 전국에 1만 4831명…월 소득은 77만원

    폐지 줍는 노인이 전국에 1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평균 소득은 월 76만 6000원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산출한 고령층 1인의 최소 노후 생활비(124만 3000원)에 턱없이 모자랐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런 내용의 ‘폐지 수집 노인 지자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고물상 105곳을 표본 추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와 지원 대책을 공개한 바 있다. 사상 처음 전국 단위로 이뤄진 이번 전수조사는 해당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폐지 수집 노인은 1만 4831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령은 78.1세로, 여성이 55.3%였다. 시도별로는 서울 2530명, 경기 2511명, 경남 1540명 순이었다. 평균 소득은 월 76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폐지 수집에서 얻는 수입은 물론 부양의무자로부터 정기적으로 받는 사적 이전소득과 기초노령연금·국민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 다른 노동 소득을 모두 더한 수치다. 소득 구간별로는 ‘50만~60만원 미만’이 23.9%로 가장 높았고, ‘70만~80만원 미만’(13.9%), ‘60만~70만원 미만’(13.3%) 순이었다. 평균 재산은 1억 2000만원으로, ‘2500만원 미만’이 25.2%로 가장 많았다. ‘5000만원~1억원 미만’ 19.9%, ‘1억~1억 5000만원 미만’ 13.7% 등이었다. 폐지 수집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만 3086명(89.7%)으로 평균 기초연금 수급률(67.4%)에 비해 높았다.
  • “월 소득 77만원”…폐지 줍는 노인, 전국 1만 5000명

    “월 소득 77만원”…폐지 줍는 노인, 전국 1만 5000명

    폐지 줍는 노인이 전국 1만 5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폐지 줍는 노인의 수는 전국 1만 4831명, 평균소득은 월 76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478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 폐지수집 노인은 1만 4831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서울 2530명, 경기 2511명, 경남 1540명 순으로 많았다. 전국 고물상 7335개 중 폐지수집 노인이 거래하는 고물상은 3221개(44%)로 고물상당 평균 활동 인원은 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온 폐지수집 노인 규모는 4만 2000명으로 이번 전수조사 결과와 차이가 컸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고물상 거래를 기준으로 추계했는데, 폐지수집 노인들이 거래하는 고물상이 당초 추계의 44% 수준으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8.1세로, 여성이 55.3%로 남성보다 많았다. 연령 구간별로는 80~84세 비중이 28.2%(4184명)로 가장 높았고, 75~79세 25.2%(3743명) 순이었다. 소득을 구간별로 보면 5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구간 비율이 2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 13.9%, 60만원 이상∼70만 원 미만이 13.3%였다. 재산 규모를 살펴보면 ‘2500만원 미만’인 이들이 25.2%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 19.9%, ‘1억원 이상∼1억 5000만원 미만’ 13.7% 순이었다. 재산 평균을 내보면 1억 2000만원이었다. “노인일자리 참여 적극 지원할 것” 노인일자리는 폐지수집 노인 1만 4831명 중 4787명(32.2%)에 제공됐다. 유형별로 공익활동 3430명(71.7%), 사회서비스형 129명(2.7%), 민간형 1228명(25.6%)의 순이었다. 이중 폐지수집 활동을 제도권 내에서 지원하는 민간형 노인일자리인 ‘자원재활용 사업단’ 참여자 1141명은 평균 월 37만 3000원의 급여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실태조사 시 확인된 폐지수집 활동 수입인 월 15만 9000원에 비해 2.3배 높은 것이다.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현황을 확인한 결과,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 1만 4594명 중 기초연금수급자는 1만 3086명으로 수급률은 89.7%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4219명으로, 수급률은 28.4%였다. 정부는 이번에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 중 자격 요건이 되는데도 서비스 대상에서 누락된 947명에게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 등 1112건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폐지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 연계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보다 높은 소득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엑소코바이오, 모발 이식 성공률 높이는 엑소좀 조성물로 70번째 특허

    엑소코바이오, 모발 이식 성공률 높이는 엑소좀 조성물로 70번째 특허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및 재생 의학 분야 전문기업 엑소코바이오가 줄기세포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모발 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엑소코바이오는 이번 특허가 엑소좀 관련 70번째 특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모발 이식 시술은 매년 70만건 이상 이루어질 정도로 대중화된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모발 이식과정에서는 특히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지만 아직까지 모발 이식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기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받은 특허는 모발 이식 후 이식 부위 상처의 빠른 회복 촉진 및 염증 억제로 인한 탈모 방지에 대해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면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조성물이 모발 이식의 성공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발견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소코바이오가 개발한 엑소좀 조성물은 모발이식 과정에서 처리할 경우 모발이 이식된 두피 부위의 붉은기(redness)가 나타나지 않거나 감소하며, 두피에 이식된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CEO 겸 CTO는 “엑소좀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 분야에 대해 연구하던 중에 모발 이식 성공률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하여 제품 개발 및 특허 확보에 성공했고, 이미 해외 다수의 유명 헤어 클리닉들에서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전 세계 모발 이식 시장에서 당사의 ASCE+™ 엑소좀 제품을 표준 제품으로 적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ASCE+™ 헤어제품은 지난 2023년 세계 최고 항노화학회인 모나코 ‘The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AMWC) 학회에서 ‘최고의 화장품(Best Cosmetics)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 이외에도 엑소좀의 모발 재생 및 흑화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보험금 타려다 옆 공장까지 태운 공장주…“징역 1년 6월”[보따리]

    보험금 타려다 옆 공장까지 태운 공장주…“징역 1년 6월”[보따리]

    보험사기 피해액이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 116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화재는 한 건만 발생해도 피해 규모가 억 단위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 보험금을 노린 방화도 끊이지 않습니다. A씨는 경남 김해시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했습니다. 사업이 어려워지자 A씨는 문득 공장에 들어둔 화재 보험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A씨 공장은 보험사 2곳에서 보상한도액 최대 8억 2000만원의 보험 계약 2건이 체결된 상태였습니다. 2018년 12월 A씨는 어둠을 틈타 공장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들어가 자신의 공장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러나 불은 A씨의 공장을 모두 태운 뒤 옆에 있던 다른 공장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이로 인해 A씨의 공장에서만 9억 4070만원, 옆 공장에서 1억 92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후 A씨는 보험사 2곳에 총 9억 1393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 방화 한 달 전 A씨는 이미 화재보험 1건의 보상한도액을 4억 7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증액한 뒤였습니다. 별도로 3억원 한도의 화재배상보험과, 광고판 시설에 대해 3000만원 한도의 보험을 추가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A씨의 범행은 CCTV를 분석하던 보험사 직원들에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2022년 9월 창원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은정)는 방화연소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범죄가) 자칫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회적 위험성이 크고, 실제 발생한 피해 규모도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A씨가 항소해 지난 3월 부산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형이 줄었습니다. 보험금 9억 노리고 방화…옆 공장까지 번져8월 중 보험사기 양형기준 신설 예정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공장이나 사업장에 불을 지르는 건 고질적인 보험사기 유형 중 하나입니다. 2009년에는 한 보험설계사가 충북 청주의 육가공 업체 대표와 짜고 공장에 불을 질러 38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했습니다. 2010년에도 경남 마산에서 호프집 주인이 보험금을 노리고 불을 질러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보험사기에 대한 양형기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양형기준은 형법상 사기죄에만 적용되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형위원회는 다음달 중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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