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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 분양 시장 활기…서울 중심부 위치한 상가에 투자자 눈길

    상가 분양 시장 활기…서울 중심부 위치한 상가에 투자자 눈길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분양률 70% 이상 상가 분양시장이 2.26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활기를 띄고 있다. 상가는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분양가격(매입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투자자가 최초보다 낮은 가격에 상가를 분양 받으면 매달 받는 월임대료 수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보증금 7000만원, 월세 27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점포를 6억 원에 분양 받으면 기대수익률이 연 6%이지만 이 점포를 5억 원에 구하면 기대수익률은 연 7.5%대로 높아진다. 이 가운데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직접 고정수요 2구역 1148가구와 1구역 1702가구, 3구역 약 2529가구로 총 5379가구가 예정돼 있다. 또 인근 대규모 단지 등 고정수요를 더하면 약 70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전체 연면적 25,506.98㎡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텐즈힐몰은 분양가도 저렴해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올해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텐즈힐몰은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 중심에 입지해 있어 강북과 강남 등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분당선과 인접해 강남 접근성까지 뛰어나다. 청계천 완공, 분당선 연장, 왕십리 민자 역사 등 각종 개발 및 호재가 겹쳐 발전가능성이 높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여, 고품격 상가라는 이미지도 갖고 있다. 대형 건설사 시공으로 부도 가능성도 낮고 계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잘 돼 있어 계약자들에게 안정성이 보장된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다는 입지적 장점과 저렴한 분양가 등의 투자 메리트를 갖췄다. 대규모의 배후수요가 본격 입주를 앞두면서 상가 계약도 최근 2주 사이 30%가 증가해 현재 분양률이 70%를 넘어섰다”며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 발전 가능성, 편리한 교통 등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텐즈힐몰의 분양 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해있다. 분양 문의: 02-3395-0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기 혹은 투자 잘하는 유전자 따로 있다 (美 연구)

    내기 혹은 투자 잘하는 유전자 따로 있다 (美 연구)

    간단한 내기에 매번 지거나 투자에 빈번하게 실패하는 사람은 자신의 유전자를 탓해야 할 듯하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와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UIUC) 공동 연구팀이 16일 사람이 내기나 투자할 때의 행동에는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제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문제의 유전자는 쾌락 신호를 보내고 ‘보상을 요구하는 동기’가 되는 뇌화학물질인 도파민의 역할에 영향을 준다.   도파민이 사회적 교류에서 역할을 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은 유전자에 의해 뇌의 도파민 기능이 좌우되는 일이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밍쓰 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 부교수는 “이 연구는 인간의 유전자가 복잡한 사회적 행동 중 특히 전략적 행동에 관여함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연구팀는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학생 217명의 게놈을 분석하고 약 70만개의 유전자 다양체를 탐구, 그중 도파민 조절에 관련된 유전자 12개 종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익명의 상대와 컴퓨터를 통해 내기를 하는 게임을 하도록 했으며 그때 뇌의 모습을 MRI 이미지로 촬영했다. 그 결과, 상대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난 학생은 뇌의 전두엽 피질 안쪽 부분에서 도파민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3개의 유전자에 변이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행 착오적인 학습으로 내기에서 이겨가는 학생은 주로 뇌의 선조체(線條體·Striatum) 부분에서 도파민에 영향을 미치는 두 유전자에 변이가 있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의사 결정에 있어서 유전자의 역할이 “놀라운 수준의 일관성을 보였다”며 “사회적 환경 요소에 관계없이 도파민의 기능이 여러 분야에서의 가치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지금까지의 주장을 더욱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위), UC버클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한 나라 국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어떻게 하나

    한국은행은 지난 3월 26일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원화로 2870만원, 달러로는 2만 6205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숫자에 가족 수를 곱해 나온 값과 본인 가족의 연소득을 비교해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실제 벌어들인 소득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이런 계산은 적절치 않다. 본인이나 본인 가족의 소득 수준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면 고용노동부의 임금통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가구 월평균소득, 국세청의 소득신고자료 등과 같은 미시통계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1인당 GNI는 어떻게 산출되고 이용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생활 수준이란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상태 정도, 개인의 실질 구매력, 물질적인 복지 수준, 생활 관련 사회적·물리적 환경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된다. 이에 따라 생활 수준의 변화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교육, 의료, 보건, 안전, 문화, 환경, 복지, 사회기반시설, 정보기술(IT) 제품 보급률 등과 관련된 지표들이 종종 쓰인다. 그러나 이런 지표들은 생활 여건의 특정 단면만 보여 줄 뿐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보여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는 국민들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1인당 GNI를 작성하고 있다. 이는 인간이 추구하는 만족 혹은 효용은 소비를 통해 창출되며 소비는 소득의 함수라는 경제학의 기본 가정을 전제로 한다. 즉 소득이 늘면 소비를 더 많이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국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국민들이 소비할 수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많이 생산하는 것도 국민들의 후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논리이다. 경제 발전은 환경 오염, 자원 고갈과 같은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주관적이므로 모든 사람이 이런 경제적 논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 수준이 높다는 선진국들은 대부분 1인당 GNI가 높은 반면 후진국들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다. 1인당 GNI는 명목 GNI를 인구수로 나눠 구한다.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미국 달러화로도 환산해 발표된다. 여기에서 GNI란 일정 기간 동안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 경제가 국내외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이다. 국내총생산(GDP)에 임금, 이자, 배당 등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을 가감해 계산한다. 이렇게 구해진 1인당 GNI는 한 나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개인들의 실제 소득 상황이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계층 간 소득 분배 상태를 보여 주지 못한다는 한계도 지니고 있다. 우선 GNI에는 개인이나 가계가 벌어들인 소득 이외에 기업과 정부의 소득도 포함돼 있다. 국민소득통계에서 ‘국민’이란 용어는 가계, 기업, 정부 등 국민경제 전체를 포괄해 일반적인 의미의 국민 개개인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따라서 1인당 GNI는 국민 개개인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의 총량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민경제가 소비나 저축 또는 투자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국민총처분가능소득(GNDI)이라고 하는데, 이는 GNI에다 국외와의 경상이전 금액을 가감해 구한다. 경상이전이란 소득세나 법인세와 같은 세금, 건강보험과 같은 사회부담금과 그 수혜금, 기부금 등 반대급부 없이 일어나는 소득의 이전거래 등을 말한다. 가계, 기업 및 정부 등 거주자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에도 발생한다. GNDI에서 피용자보수, 즉 임금 등을 통해 개인에게 배분된 몫을 개인총처분가능소득(PGDI)이라고 한다. 이는 세금과 준조세 성격의 사회부담금 등을 내고 난 뒤 개인이 소비나 저축으로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1인당 GNI보다는 1인당 PGDI가 국민 개인의 실제 구매력이나 소비 여력을 더 잘 보여 준다.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PGDI는 원화로는 1609만원, 달러로는 1만 4690달러로 1인당 GNI의 56% 수준이다. 이는 기업 및 정부의 몫과 개인의 비선택성 지출이 개인소득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1인당 GNI를 미국 달러로 환산해 쓸 때도 주의해야 한다. 2013년 우리나라의 원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3.1% 늘었지만 달러화 표시 1인당 GNI는 전년보다 6.1% 늘어났다. 이같이 원화와 달러화 표시 1인당 GNI의 증가율이 다른 것은 2013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이 1095.0원으로 전년(1126.9원)보다 2.8% 하락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원화 기준 1인당 GNI에 변화가 없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즉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늘어난다. 그런데 원화가 강세를 보인 만큼 원화의 실질적인 대외구매력이 늘어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은 통화의 구매력과는 큰 관계가 없는 증권투자자금의 유출입 등과 같은 자본거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또 국가 간에 교역이 이뤄지지 않는 재화나 서비스의 상대가격은 반영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시장환율 적용에 따른 불합리성을 제거하고 각국의 경제력과 국민의 생활 수준을 실질 구매력에 의해 정확하게 비교 평가하기 위해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들은 각국의 상대물가 수준을 감안한 구매력평가(PPP) 환율을 사용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지난 5월 8일 발표한 세계개발지표(WDI)를 보면 2012년 우리나라의 PPP 기준 1인당 GNI는 3만 180달러(세계 49위)로 시장환율에 의한 1인당 GNI(2만 2670달러, 세계 50위)보다 더 커진다. 지난 13일 개막된 브라질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H조에 편성된 국가들을 비교해 보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벨기에(11위), 러시아(19위), 알제리(22위), 한국(57위) 순이다. 하지만 PPP 기준 1인당 GNI는 벨기에(32위), 한국(49위), 러시아(65위), 알제리(104위) 순이며 인구수는 러시아(9위), 한국(26위), 알제리(34위), 벨기에(76위) 순이다. 우리는 1인당 GNI와 인구수에서 뒤지지 않는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 같은 국민소득지표들은 GDP 총량지표를 기반으로 작성되는 가공통계라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보여 주지 못한다. 계층 간 소득분배 상태는 통계청에서 매분기 표본조사를 통해 작성하는 가계동향조사의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의 소득분배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 및 통계청과 공동으로 작성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자산, 부채, 소득 및 소비의 계층별 규모와 분포 등 가구의 생활 수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세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인당 GNI와 1인당 PGDI는 한 나라 국민의 종합적인 생활 수준을 파악하거나 국가 간 비교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유용한 거시지표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소득 수준이나 계층별 소득 분배 상태 등을 보여 주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따라서 국민들의 실제 생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베이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획득한 미시자료와 소득분배지표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신승철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내용 문의 lark3@seoul.co.kr [쏙쏙 경제용어] ■구매력평가(PPP·purchasing power parity) 환율 한 나라의 화폐는 어느 나라에서나 같은 구매력을 가져야 한다는 가정하에 구해지는 환율로 국가 간 물가 수준의 차이를 고려해 작성된 통화 환산 비율이다. 예컨대 미국에서 5달러인 햄버거가 우리나라에서는 5000원이라면 PPP 환율은 1달러당 1000원이 된다. ■소득분배지표 계층 간 소득분배 정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이 있다. 지니계수란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0(완전 평등)에서 1(완전 불평등) 사이의 값을 가진다. 소득 5분위배율은 상위 20%(5분위) 계층의 소득을 하위 20%(1분위) 계층의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상대적 빈곤율 모두 소득분배가 악화될 때 그 값이 커진다.
  • [부동산 플러스] 안성 공동주택지 2필지 7만6000㎡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7만 6000㎡, 868억원)를 최초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 2000㎡)과 85㎡ 초과형(4만 4000㎡) 각 1필지로 60~85㎡형의 공급 예정 금액은 385억 9170만원, 3.3㎡당 393만원(용적률 감안 시 207만원)이며 85㎡ 초과형의 공급예정 금액은 482억 3694만원, 3.3㎡당 362만원(용적률 감안 시 181만원)이다. 안성 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10개 필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B-3-2블록과 C-1블록은 사업지구 중심지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 부지까지 마주하고 있다. 오는 24~25일 신청 접수하며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031)250-3917(3918).
  • ‘생계형’ 강연은 새빨간 거짓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의 자산이 1억 150만 달러(약 1033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클린턴 대통령 퇴임 당시 막대한 빚을 지고 있어 ‘생계형 억대 강연’에 나설 수밖에 없다던 힐러리 전 장관의 최근 인터뷰와 사뭇 다른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12일(현지시간) 유명인들의 재산을 추적해 알려주는 웹사이트 ‘셀러브리티넷워스’(celebritynetworth)와 무료 타블로이드 신문 ‘워싱턴 이그재미너’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산은 8000만 달러,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자산은 21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전직 대통령 가족 중 최고 액수로, 2위인 조지 W 부시 가족(3500만 달러)의 3배에 육박한다. 셀러브리티넷워스에 따르면 퇴임 당시 폴라 존스와의 성추문 소송과 위자료로 이들이 50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당시 거처를 마련할 돈도 없어서 지인에게 130만 달러를 빌려 뉴욕주 차파쿠아에 170만 달러짜리 집을 샀다. 하지만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4년 회고록 ‘나의 인생’(My Life)을 출간하면서 상황은 금세 역전됐다. 선인세 1500만 달러를 받아 빚을 청산했고, 지난해까지 544차례 강연에서 총 1억 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미국뿐 아니라 코스타리카, 멕시코,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 외국에서도 강연료로 5700만 달러를 벌었다. 국무장관 시절 연봉 18만 6000달러를 번 힐러리도 2003년 첫 번째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로 선인세 1000만 달러를, 최근 두 번째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로 1400만 달러를 받았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클린턴 일가 자선재단의 자산은 무려 2억 5700만 달러이며, 그간 이들이 재단 활동 여행 경비로 쓴 돈만 5000만 달러”라고 꼬집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한줌의 재로 변한 美 절벽 위 호화주택

    붕괴 위기에 처한 절벽 위 호화주택이 결국 화염에 휩싸였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 힐 카운티 휘트니 호수 절벽 위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최근 붕괴 위기에 처하자 불을 사용, 소각시키는 방법으로 저택을 철거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철거 전문가들이 점화제를 던져 저택에 불을 붙인다. 잠시 후, 저택 곳곳에 던져진 점화제가 화재를 일으키고 저택은 금세 화염에 휩싸인다. 시커먼 연기가 목조로 건축된 저택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결국, 저택은 붕괴하고 절벽 아래 호수로 떨어지고 만다.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의 호화주택이 무용지물이 되는 순간이다. 호화주택이 위치한 땅은 석회암 지대로 2012년에도 약간의 균열이 생겨 지질학자들이 땅과 주택을 검사, 균열 보완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석회암 지대는 지난 4월부터 또다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G3 보조금 대란 1500억원 오갔다…방통위 보조금 정책 실효성 도마에 올라

    G3 보조금 대란 1500억원 오갔다…방통위 보조금 정책 실효성 도마에 올라

    ‘G3 보조금’ ‘G3 대란’ G3 보조금 대란에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규제 정책 실효성 여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이통 3사간 이뤄진 번호이동은 약 30만건에 달했다. 공짜 G3, 갤럭시S5로 상징되는 소위 69대란(6월 9일 스마트폰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것) 직후인 10일에만 10만 1199건의 번호이동이 이뤄졌다. 11일과 12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번호이동이 집계됐다. 이전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가 1만건에 불과했고, 또 대란 당일 예약한 물량의 전산 처리가 하루이틀 지연된 점을 감안하면 모두 30여만건의 번호이동이 9일 하루에 이뤄졌다는 의미다. 공짜 G3와 갤럭시S5마다 40만원에서 많게는 70만원의 현금이 ‘페이백’ 형태로 지급됐음을 감안하면 단 하룻밤 사이에 1500억 원에 가까운 현금 거래 시장이 창조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공짜 G3와 갤럭시S5 대란의 특징은 현금이 대리점과 고객 사이에 오갔다는 점이다. 정부가 27만원 보조금 상한선 사수를 강하게 외치자 시장에서는 그 이상의 보조금을 직접 현금으로 주고받는 관행이 ‘페이백’이란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페이백이란 정상가로 휴대폰을 개통해 정부 감시망을 피한 뒤 차액을 해당 가입자에게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법이다. 출고가 86만원인 갤럭시S5를 법정 보조금 27만원을 뺀 59만원에 판 것처럼 전산에 등록한 뒤, 실제로는 남은 59만원을 빠르면 당일 또는 3개월 후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문제는 정부 단속의 눈을 피해 이뤄지는 페이백 계약이 정상적인 계약서 없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통신사와 작성한 정식 계약서에서는 페이백이 빠져있다. 일선 판매점과 가입자 간에 음성적으로 이뤄진 돈 거래인 셈이다. 이는 계약 불이행과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도 150억원에 달하는 페이백 미지급 사고가 발생, 많은 소비자들이 지금도 법정 분쟁을 겪고 있다. 판매 당시 현금이란 표현 대신 ‘별’, ‘콩’, ‘고구마’ 같은 은어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해 발생 시 구제도 쉽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줌2’ 출시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줌2’ 출시

    삼성전자는 12일 광학 10배 줌 기능에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줌2’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올 4월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K줌’의 국내 버전이다. 빛을 받는 면적을 넓혀 주는 특수 센서(BSI CMOS)를 장착해 어두운 실내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초점거리를 늘려 주는 광학방식 줌으로 멀리 있는 사물을 당겨 찍어도 고해상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 흰색, 파란색 등 3종류이며 출고가는 69만 3000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 사실무근” 서울 타요버스 업체 측 공식 입장 밝혀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 사실무근” 서울 타요버스 업체 측 공식 입장 밝혀

    ‘서울 타요버스’ ‘타요버스 중단설’ 서울 타요버스 중단설이 사실무근이라고 타요버스 운영업체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울 타요버스를 운영하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아이코닉스는 11일 타요버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타요버스 운행 종료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현재 서울 타요버스는 100대로 20대는 차량 전체 래핑(wrapping, 자동차 표면에 색상·무늬 등을 덧씌우는 작업), 80대는 차량 앞뒤 부분만 래핑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버스 외장에 부착해온 광고 게재가 중단돼 발생하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져 타요 버스 운행을 중단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언론에 이번 달로 서울 타요 버스 운행을 종료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본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 타요 페이지에 알려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량 1대당 대략 월 70만원 정도의 광고비가 소요되니 20대를 계산하면 월 14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간다. 이에 본 부담을 계속 지우기 힘들어 해당 차량에 대해 광고를 허가한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조합 측은 “완전 풀 래핑한 차량이 없어진다는 것은 좀 아쉽지만 우리의 타요 버스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웃음을 주는 대중교통의 마스코트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 재미난 표정의 앞면과 뒷면 모습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타요버스가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요버스의 처음 아이디어를 낸 임진욱 동아운수 대표도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금 이 시각에도 타요버스는 서울 시민들을 모시고 운행 중”이라며 “당분간 계속 운행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 지은 호화주택 절벽 무너져 ‘아슬아슬’

    절벽 위에 지은 호화주택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텍사스주 휘트니 호수의 절벽에 지어진 호화주택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2주 전, 절벽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112평 호화주택의 절벽쪽 부분이 언덕 아래로 붕괴됐다. 절벽의 붕괴가 계속 이어지자 힐 가운티 경찰은 집주인 일가족을 대피시키고 휘트니 호수의 절벽 일부 구간을 통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007년에 지어진 이 호화주택의 가격은 70만 달러(한화 약 7억 1200만원)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ky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전동톱으로 열차역 티켓머신 터는 도둑들 포착

    전동톱으로 열차역 티켓머신 터는 도둑들 포착

    전동톱을 이용해 현금이 가득 든 기차역의 티켓 자동발매기를 터는 도둑들 영상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런던 북부와 하트퍼드셔주(州)의 6개 기차역에서 전동톱을 이용, 역사 내 티켓 자동발매기를 턴 도둑들을 경찰이 공개수배 했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기차역 티켓 자동판매기 앞에 3명의 도둑이 나타난다. 이들은 전동톱과 곡괭이로 티켓 자동판매기의 잠금장치를 자르고 기계 안 현금을 털어 달아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 19일 브룩맨스 공원역에서 134만원, 5월 18일 워튼 엣 스톤역 26만원, 같은 날 오클리공원역 131만원, 19일 해들리우드역 113만원, 23일 웰햄그린역 145만원 등 총 551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범인들이 범행을 숨기기 위해 파괴한 CCTV와, 현금을 훔칠 때 전동톱으로 부순 티켓 자동판매기(4월 21일 베이포트 역 포함) 등 총 1억 8500만원 정도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영국 철도회사는 매년 증가하는 역사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만 70만 파운드(한화 약 12억원)를 투자해 CCTV시스템을 새로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British Transport Police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접어서 핸드백에 쏙…초경량 ‘마이크로 스쿠터’ 화제

    접어서 핸드백에 쏙…초경량 ‘마이크로 스쿠터’ 화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근거리에 위치한 직장 또는 대학에 출근·통학 시 소형화된 모터사이클인 스쿠터를 이용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접할 수 있다. 아마 부담스럽지 않은 외형에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출근·통학인구들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만일, 이 스쿠터가 초 경량화 돼 접어서 가방에 집어넣을 수 있다면 어떨까? 영국 데일리에코는 다 접으면 핸드백에 들어갈 수도 있는 ‘A4용지’ 크기로 축소되는 초경량 스쿠터의 자세한 모습을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영국 사우샘프턴에 거주 중인 22세 평범한 대학생인 조지 마베이로 그는 알루미늄 케이블을 이용해 접었다, 폈다 가능한 경량 스쿠터를 개발해냈다. 완성된 형태의 이 경량 스쿠터는 흡사 킥 보드를 연상시키는 외관이 특징으로 무게 5㎏, 높이 95㎝, 길이 29.7㎝, 폭 21㎝ 정도지만 알루미늄 케이블을 차곡차곡 접어나가면 어느새 A4용지 크기에 불과한 철판으로 변신해 핸드백이나 어느 가방에도 담을 수 있어 보는 이들을 신기하게 한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은 런던사우스뱅크 대학에서 개최된 엔지니어링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됐으며 영국 알루미늄 연맹(Aluminium Federation)에서 주는 혁신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젊은 창의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창적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경량 스쿠터는 빠른 시일 내에 제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1,000파운드(약 170만원)로 계획되고 있다. 사진=ALFED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해명 ‘왜?’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회당 2억 고액 강연료 해명 ‘왜?’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고액 강연비에 대해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였다”라고 해명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앵커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는 2001년 퇴임 당시 변호사 비용 등 수백만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용과 딸의 교육비를 대느라 암울하고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강연료는 회당 20만달러(약 2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무료 강연도 많이 한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강연하는 것은 공직 생활을 떠난 상당수 인사가 대기업이나 특정 단체의 로비스트나 컨설턴트가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빚더미’ 발언은 빌 클린턴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99년을 기준으로 이들 부부가 대통령 봉급과 인세 등을 포함해 40만달러 이상의 합산 소득을 신고한 점을 고려하면 언뜻 이해되지 않는다. 또한 클린턴 부부는 백악관을 떠난 후 워싱턴DC 북서쪽의 285만달러짜리 집과 뉴욕주 채퍼쿠아의 170만달러 상당의 저택을 사들였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10일부터 새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그런데 집은 어떻게 샀지?”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강연료 엄청나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믿을 수가 없네”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말도 안되나”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우리나라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힐러리 백악관 떠날 때 빚더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강남구, 25개 자치구 중 전기사용 1위

    강남구, 25개 자치구 중 전기사용 1위

    강남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전력소비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구보다 무려 5배나 많았다. 이는 초고층 빌딩 등이 밀집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시내 에너지 현황과 수급 동향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일곱 번째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백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 부문별 에너지 이해, 자치구별 에너지 현황 등 모두 5편으로 구성됐다. 2013년 기준 서울의 자체 총 전력생산량은 1946GWh. 서울에서 소비되는 전력(4만 6555GWh)과 비교했을 때 전력자립률이 4.2% 수준이다. 2012년 최종 에너지소비량은 국내 2억 812만TOE, 서울시 1556만 8000TOE다. 전국 대비 서울시 에너지소비율이 7.5% 규모였다.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한 강남구(3256GWh)는 사용량이 2위인 서초구(2301GWh)보다 1.4배, 최소인 강북구(637GWh)에 견줘 5배를 웃돌았다. 강남구는 도시가스 사용량 역시 두드러지게 많았다. 지난해 도시가스 사용량은 강남구(3억 9901만㎥), 송파구(2억 8002만㎥), 양천구(2억 5555만㎥) 순으로 높았다. 주로 휘발유나 경유 등 운송수단에 쓰이는 석유소비량은 서초구가 2억 6270만ℓ로 최대였다. 다음으로 강남구 1억 9321만ℓ, 광진구 1억 8877만ℓ로 상위를 차지했다. 종로구가 2389ℓ로 최하위였다. 이번 백서는 서울도서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 환경·공원·상수도 홈페이지(env.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싸이와 스눕독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모델 정하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공개된 싸이 스눕독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음주 문화를 재기 발랄하게 담았다. ‘행오버’는 한국말로 숙취를 뜻한다.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싸이·스눕독과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된 중년 여성들이 술기운 때문에 섹시한 여성들로 보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중년 여성들은 각각 모델 정하은과 황현주로 변하게 된다. 정하은은 노래방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유혹하는 듯한 눈빛으로 섹시한 춤을 추면서 매력을 뽐냈다.정하은의 매력에 취한 싸이와 스눕독은 정하은이 허벅지 위로 치마를 올리는 몸짓을 하자 정신을 잃는 연기를 한다. 정하은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섹시한 몸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다. 하지만 합숙 과정에서 함께 방을 쓰게 된 황현주와 욕설이 섞인 말싸움을 벌이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정하은과 황현주는 서로 오해를 풀고 사과를 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정하은은 또 지난해 발매된 래퍼 그레이의 ‘위험해’ 뮤직비디오에서도 가슴과 배가 훤히 드러난 독특한 시스루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볼륨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싸이는 9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ABC의 심야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서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유투브 조회 수가 170만을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라덴’ 덕분? 48억원 받아낸 美 남성

    ‘빈라덴’ 덕분? 48억원 받아낸 美 남성

    자신의 이름이 ‘오사마’라는 이유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테러리스트라는 조롱을 당하고 폭행을 당한 직원에게 470만 달러(48억원 상당)를 배상하라는 연방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8일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예멘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하는 오사마 사레(27)는 브루클린에 있는 한 유명 의류 체인점에서 시간당 7,300원의 최저 임금에 가까운 금액을 받으면서 근무했다. 하지만 그의 동료들은 그의 이름이 오사마로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같다는 이유로 그를 테러리스트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사레가 손해 배상을 청구한 소장에 의하면 그는 당시 매장 경비원에 의해 지하로 끌러가 “더러운 놈”이라는 폭언과 함께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레는 정신적 손해 배상과 육체적으로 당한 고통을 포함하여 거액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6일, 사레가 근무한 유명 의류 체인점의 부사장은 법원에 출석해 “오사마는 나쁜 이름이 아니며 그냥 같은 직원들이 장난으로 놀렸던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직원 관리 등과 관련해 아무런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브루클린 연방 법정의 배심원들의 판결은 이러한 회사 측 주장을 일축했다. 배심원들은 유명 의류 체인 회사에 손해 배상금으로 48억 원을 사레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지난 2월에도 미 디트로이트시에서 비슷한 사례로 소송을 제기한 남성에게 12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네 배에 가까운 배상금 지급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관해 뉴욕데일리뉴스는 “채찍과 돌은 뼈를 부러뜨릴지 모르지만, 이름은 그를 백만장자가 되게 했다”면서 이 남성은 자신이 당한 수치와 모욕으로 인해 거의 횡재를 하게 되었다고 논평했다. 사진= 거액 판결을 받은 법원 앞에 서 있는 오사마 사레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32) 통계적 착시란 무엇이고 왜 생길까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32) 통계적 착시란 무엇이고 왜 생길까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통계, 특히 경제 통계에 근거해 경제 실상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한다. 정부나 한국은행과 같은 정책결정기관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일반 국민들도 경제 통계를 잘못 해석해 의사 결정을 내리면 간혹 예기치 못한 이득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경제적 손실을 입거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이처럼 의사결정을 할 때 중요한 근거로 쓰이는 경제 통계에 대한 해석이 경제 상황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통계적 착시로 인해 서로 다른 주장이 제시돼 이용자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통계적 착시란 발표된 경제 통계가 경제 실상과 괴리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통계 수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릇된 결론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통계적 착시에 대한 논란은 발표된 통계의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 실적치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경우, 지표 경기가 체감 경기와 괴리를 보이는 경우에 주로 제기된다. 예컨대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 6205달러로 전년(2만 4696달러)에 비해 6.1% 늘었다. 이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 즉 원화 강세의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즉 원화 기준으로 보면 1인당 국민소득은 2870만원으로 전년(2783만원)에 비해 3.1% 늘어나는 데 그친다. 이처럼 미국 달러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의 변화를 파악할 때 환율 변동을 고려하지 않으면 통계적 착시에 빠질 수 있다. 통계적 착시는 기저효과, 통계 자체의 한계, 통계 작성 기준 변경, 새로운 제도의 시행, 환율의 움직임, 영업일수의 변동, 이상기온, 파업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이 가운데 주의가 필요한 몇 가지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통계적 착시는 기저효과(base effect)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기저효과는 기준 시점의 통계가 어떤 특정 요인에 의해 한번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면 비교 시점 통계의 변동성이 반사적으로 커지는 경우를 말한다. 그래서 반사효과라고도 부른다. 기저효과가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음력으로 지내는 명절 시기이다. 설과 추석 직전과 직후 월의 소매판매액이 전월 대비 각각 큰 폭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명절 전에 소비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와 같이 지난해 2월에 있던 설이 1월로 이동하면 올 1월과 2월 소매판매액의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 역시 각각 큰 폭의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보일 개연성이 높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금년 1월 전년 동월에 비해 5.6% 급증한 후 2월에는 0.4% 감소했다. 기저효과에 따른 통계적 착시를 피하려면 현재 비교 시점은 물론 과거 기준 시점에 특이 사항이 없었는지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몇 개월 평균치를 이용해 분석하거나 명절 요인이 제거된 계절변동조정통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도 기저효과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기가 어렵고 통계가 기저효과에 의해서만 설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계적 착시에 대한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렵다. 통계 자체의 한계가 통계적 착시를 일으킨다는 비판도 많다. 주요 경제 통계는 장기간의 이론적 논의와 실증적 검증을 거쳐 마련된 국제 지침에 따라 여러 나라에서 거의 같은 방식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방법론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경제 구조 등이 급격히 변해 통계가 경제 현실이나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 통계적 착시 문제와 함께 기존 통계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예를 들어 고용통계의 경우 실제 고용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발표되는 취업자 수나 실업률은 나쁘지 않은 것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정부가 복지정책을 확대해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늘어나거나 구조조정 등으로 퇴직하거나 은퇴한 사람들이 자영업 창업에 적극 나서는 경우 취업자 수는 늘지만 고용의 질은 떨어진다. 또한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실업률은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는 이들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돼 아예 실업자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 현실에 맞는 고용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그때그때 경제 현실에 딱 맞는 통계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통계적 착시는 통계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이용자들의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크므로 통계를 만드는 기관들은 방법론에 집착하기보다는 이용자의 수요와 경제 실상의 변화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통계 작성기준을 바꾸는 경우에도 통계적 착시 논란이 발생하곤 한다. 경제 통계의 본질은 경제 실상에 대한 설명력인데 경제 구조의 복잡화, 신기술의 개발, 신상품의 등장과 구(舊)상품의 퇴장, 소비행태의 변화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기존 통계의 현실 반영도가 떨어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소득통계와 같은 주요 경제 통계들은 통상 5년마다 기준년 개편 작업을 실시하고 과거 시계열을 수정한다. 또한 대부분의 주요 경제지표들은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국제노동기구(ILO) 등과 같은 국제기구들이 마련한 국제 지침을 기본 매뉴얼로 삼고 있는데, 국제 지침이 바뀌면 통계를 만드는 기관에서는 이를 이행하면서 기존 통계를 고쳐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예컨대 국민소득통계의 국제기준인 ‘국민계정체계’가 2008년 개정됐는데, 기존에 생산비용으로 처리하던 연구개발(R&D) 지출을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선정됐다. 이는 R&D가 장기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생산 과정에서 반복적·지속적으로 쓰인다는 측면에서 투자 자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개정된 2008년 국민계정체계에 따라 국민소득통계의 2010년 기준년 개편 작업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R&D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늘리고 경제성장률과 1인당 GNI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즉 경제 실상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성기준 변경으로 경제 지표가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기준년 개편이나 국제기준 개정 등에 따른 통계 수정에 대해 통계적 착시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통계 작성기법의 변경은 경제 현실과 경제 이론의 변화에 맞춰 충분한 근거와 합리적인 방법에 기초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새 기준으로 통계가 계속 발표되기 때문에 익숙한 과거 방식이나 숫자를 고집하기보다는 새 이론과 기준에 맞춰 우리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경제 통계는 미리 정해진 기준과 다양한 기초 자료를 이용해 복잡한 경제 현상을 단일 수치로 나타낸 것이므로 이해당사자에 따라 서로 다른 해석이 가능하며, 통계 자체에 착시를 일으킬 소지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통계 자체가 틀렸거나 오류가 있다고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용자들은 통계적 착시를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특정 통계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관련된 다른 지표들의 움직임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신승철 경제통계국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쏙 쏙 경제용어] ■기준년 개편 기준년이란 통계 작성 대상이 되는 상품 구성이나 개별 상품에 가중치를 제공하는 연도, 지수가 100인 연도 등을 의미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통계의 유효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기준년을 바꾼다. 우리나라는 5년 주기로 국민소득통계의 기준년을 바꾸고 있다. 국민소득통계의 현재 기준년은 2010년이다.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국민건강보험 고운맘카드의 혜택은 무엇이 있습니까? A)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인 임산부에게 임신 1회당 50만원(다태아 7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방 및 한방 의료기관에서 1일 사용한도 제한 없이 임신, 출산과 관련된 본인의 진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투표시간까지 연장하며… 각본대로 권좌 오른 그들

    ■ 이집트 시시, 대통령 당선 확정… 최종 투표율 50%도 안 돼… 정당성 얻으려다 출발부터 ‘굴욕’ 압둘팟타흐 시시(60) 전 이집트 국방장관이 결국 새 대통령이 됐다. 선거일을 하루 연장하면서까지 투표율을 끌어올리려고 했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에 시작부터 ‘굴욕’을 겪었다. 3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이집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28일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 시시가 득표율 96.9%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안와르 엘아시 선관위원장은 유권자 5400만명 중 시시가 2378만 표를 획득했으며 유일한 경쟁자인 함딘 삽바히는 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종 투표율은 47.4%에 불과했다. 2012년 대선 투표율 52%보다도 4% 포인트가량 낮다. 당초 시시는 대선 투표율이 74% 정도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7월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전 대통령을 몰아낸 그는 이번 투표율을 통해 전 정권 축출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국민의 지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되레 정치적 타격만 입었다. 시시는 첫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제 이집트 재건을 위해 일해야 할 시간”이라며 자축했지만 당장 해결할 과제가 산더미다. 무르시 지지파는 ‘제3의 혁명’을 촉구하며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다. 빈약한 경제도 걱정이다. 낮은 외국인 투자와 관광객 축소로 이집트는 수년간 빈곤 상태다. 아랍의 봄 이후 가계경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못 느낀 이집트인들이 민주화보다 경제 부흥을 외친 시시를 선택한 만큼 경제난 타파가 시급하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 속에서 시시가 공포정치를 펼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미 이집트 내무부는 인터넷 감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 백악관은 이날 “정치적으로 제약된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졌다는 주장이 나오는 만큼 대통령이 국민의 보편적 권리를 보호하는 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시리아 알아사드 3선 연임 확실시… 투표자 많단 이유로 5시간 연장… 동·북부선 투표 못해 ‘반쪽 대선’ 3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16만명이 숨진 시리아에서 3일(현지시간) 대선이 실시됐다. 결과는 5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바샤르 알아사드(48) 대통령의 3선 연임이 확실시된다. 어차피 이번 선거는 알아사드가 당선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반쪽짜리’ 선거이기 때문이다. 반군이 장악한 동·북부 지역에 투표함조차 설치되지 않아 수백만명의 표가 공중에 날아갔고, 상대 후보들은 인지도가 낮아 경쟁력조차 없었다. 투표는 당초 오후 7시 종료 예정이었지만 “투표 대기자가 너무 많아 시간을 연장한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원칙 없는’ 발표에 밤 12시쯤 끝났다. 시리아 국영 사나(SANA) 통신 등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유권자들이 전국 9601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앞으로 7년 동안 시리아를 통치할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권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내무부는 유권자가 1580만명이라고 밝혔지만 알레포를 비롯해 약 60%에 이르는 정부군 통제 밖의 지역에선 투표가 진행되지도 않았다. 난민 270만명 가운데 20만명만 투표권이 허용됐다. 이에 대해 CNN은 “역사상 가장 괴이한 민주주의의 패러디”라고 촌평했다.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이번 대선에 대해 “불명예스러운 선거”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대선 후다. 알아사드가 또다시 당선되면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이어 일가가 60년 동안 시리아를 통치하며 2대째 장기 독재를 이어가게 된다. 이미 알아사드 일가의 독재 정권 타도를 내걸고 2011년 3월부터 이어진 내전으로 시리아 국민 3분의1이 난민이 됐다. 특히 선거를 통해 명분을 쌓은 알아사드가 대대적인 반군 진압에 나설 것으로 예측돼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브라질월드컵 ‘응원도 하고, 기부도 하고!’

    브라질월드컵 ‘응원도 하고, 기부도 하고!’

    대한민국사진포털 공감포토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국민들의 응원열기를 모아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브라질월드컵 공식 축구공 브라주카를 선사하는 ‘2,014개 응원의 기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달기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2014년 6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2,014개의 댓글이 달성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에게 브라질월드컵 공식 축구공인 브라주카 20개를 응모한 네티즌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브라주카 기부 외에도 이벤트에 응모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70만 원 상당) 1대, 휴대용 사진인화기(15만 원 상당) 2대,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 권 50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7월 1일 공감포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는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의 생생한 활약상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 중 지속적으로 현장사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민생정책현장 및 국민 삶 속의 기록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사진포털 공감포토는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비스다. 응원기부이벤트 ‘2,014개 응원의 기적’은 대한민국 사진포털 공감포토 홈페이지(http://photo.korea.kr)에서 참여 가능하며 공감포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정책포털과(044-203-305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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