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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확진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40일 만에 최다

    신규확진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40일 만에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500명 선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6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지난 27일(50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발생 491명 중 수도권 287명, 비수도권 20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30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었다. 506명 자체는 2월 19일(561명) 이후 4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해를 넘겨 5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한 달 넘게 정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직장·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두 차례나 5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8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8명, 경남·충북 각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제주 각 2명 등 총 204명으로, 41.5%에 달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월 28일(221명) 이후 두달, 정확히 62일만에 다시 200명대로 증가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 서구 냉장 사업체에서 시작해 유흥업소로 이어진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는 최소 109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울 구로구 사우나(누적 17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업체(14명),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61명) 사례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731명…위중증 환자 총 10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18명)보다 3명 줄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5명), 서울(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미국이 각 4명, 방글라데시 2명, 인도네시아·헝가리·폴란드·프랑스·시에라리온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5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8명, 경기 111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9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73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108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67명 늘어 누적 9만503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7명 늘어 총 632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770만7800건으로, 이 가운데 753만3410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130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3801건으로, 직전일(4만7669건)보다 3868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16%(4만3801명 중 506명)로, 직전일 0.94%(4만7669명 중 447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4%(770만7800명 중 10만3088명)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대 2000명’ 사망케 한 다이어트약…합의금 최소 2666억 원

    ‘최대 2000명’ 사망케 한 다이어트약…합의금 최소 2666억 원

    당뇨병 치료제를 다이어트 약으로 판매한 프랑스의 한 제약회사에 유죄가 선고됐다. AP통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제약회사인 세르비에는 1976년부터 2009년 말까지 당뇨병 치료제 ‘메디아토르’를 다이어트용으로 처방되도록 했다. 이 기간에 해당 약을 처방받은 사람은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물의 주 화학물질은 벨플루오렉스(Benfluorex)로 지질 저하 작용을 해 당뇨병 환자에게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식욕 억제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처방됐다. 이후 식욕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인식되면서 의료진은 단순 다이어트용 일반 치료제로도 이를 처방하기 시작했다. 법적으로는 당뇨 환자용으로 승인을 받았음에도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약을 구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이를 복용하자 심장판막 손상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2010년 연구에 따르면 이 약이 시판된 33년 동안 메디아토르 복용에 따른 심장 또는 폐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망에 이르지 않은 생존자들은 식욕 억제를 위해 이 약을 먹었다가 심장이식 등 의료 절차를 필요로 하는 심각한 합병증을 경험했다. 세르비에 측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약 6500명에 달하는 원고들은 세르비에 측이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이익을 우선시하느라 이를 묵인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세르비에가 이 약품을 판매해 최소 10억 유로(1조 3330억 원)의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재판에서 파리법원은 제약회사 세르비에에 과실치사, 가중 기만, 본의아닌 기만 등의 혐의에 유죄를 선고했다. 판사는 해당 약품 판매로 사망한 사람이 최소 500명이라고 판단하고 피고 측에 벌금 270만 유로(약 36억 원) 및 가중 기만, 과실치사 및 본의아닌 부상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거액의 배상을 명령했다. 현지 언론은 제약업체 측이 이미 다수의 피해자와 최소 2억 유로(약 2666억 원)에 이르는 합의금 지급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법원은 혐의 중 하나였던 사기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해당 재판과 관련해 세르비에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자크 세르비에는 재판 시작 초기에 기소됐었으나 2014년 사망했다. 법원은 이번 재판에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세르비에의 간부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한 명에게 징역 4년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거 먹고 이빨 다쳤다”…음식에 이물질 넣고 협박한 블랙컨슈머

    “이거 먹고 이빨 다쳤다”…음식에 이물질 넣고 협박한 블랙컨슈머

    중소기업 식품업체가 생산한 제품에 금속 등 이물질을 넣은 뒤 이빨을 다쳤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블랙컨슈머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식품에 가로·세로 1㎜가량 금속 등 이물질을 집어넣은 뒤 제조사로 전화를 걸어 “이빨을 다쳐 치료가 필요하다”고 협박,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국 식품제조업체 114곳을 협박해 2곳을 제외하고 돈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각 업체에 적게는 2만원~30만원 이하를 요구해 경찰 신고를 피했다. 피해 업체들은 A씨의 ‘금속이 들어갔다’는 주장을 의심했지만, 금액이 소액이어서 돈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1천270만원을 갈취했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행에 대해서 조사하고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음식 속 이물질에 치아 다쳤다”...1270만원 뜯은 블랙컨슈머 검거

    “음식 속 이물질에 치아 다쳤다”...1270만원 뜯은 블랙컨슈머 검거

    중소기업의 한 식품에 금속 등 이물질을 넣은 뒤 치아를 다쳤다고 주장하며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블랙컨슈머가 검거됐다. 29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식품에 가로·세로 1㎜가량 금속 등 이물질을 집어넣은 뒤 제조사로 전화를 걸어 “이를 다쳐 치료가 필요하다”고 협박,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국 식품제조업체 114곳을 협박해 2곳을 제외하고 모두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각 업체에 적게는 2만원, 많아도 30만원 이하를 요구해 경찰 신고를 피하려 했다. 대부분 업체가 제조과정에서 금속탐지기를 운용하고 있어 A씨의 ‘금속이 들어갔다’는 주장을 의심했지만 A씨가 소액을 요구하자 논란을 의식하고 그냥 돈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뜯어낸 금액이 총 1270만원인 것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법무팀 등이 대응하는 곳은 범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주로 범행했다”면서 “소액으로 금품을 뜯어내는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친과 결혼하려면 굿해야”…사촌 속여 돈 뜯어낸 무속인 벌금형

    “남친과 결혼하려면 굿해야”…사촌 속여 돈 뜯어낸 무속인 벌금형

    굿을 해야 결혼할 수 있다며 사촌에게서 1200만원가량을 뜯어낸 무속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속인인 A씨는 남자친구 문제로 고민 중이던 사촌 B씨에게 연락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릴 수 있으니 부적을 써야 한다”며 70만원을 받았다. 이후에도 남자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하려면 살풀이나 굿을 해야 한다며 1170만원가량을 더 뜯어냈다. 재판부는 “A씨는 부적을 쓰거나 굿을 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었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4월부터 75세 이상 접종 시작...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붙나

    4월부터 75세 이상 접종 시작...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붙나

    지난달 26일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을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등 두 종류의 백신으로 진행 중인 국내 백신 접종은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의 60%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오는 4월부터는 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364만명이 접종에 나선다. 백신 접종에 속도... 4월부터 75세 이상 접종 시작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76만7451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70만748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5만9970명이다. 이는 올해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122만7937명)의 약 62.5%에 달한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의 접종률은 각각 86.5%, 89.7%로 90%에 육박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경우 대상자의 74.4%가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의료진의 접종률은 93.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 23일부터 뒤늦게 접종이 시작된 요양병원 65세 이상 입소·종사자의 접종률은 27.3%였다. 다음 주부터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선 30일부터는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요양시설 내 접종 대상자는 총 16만9683명으로, 이 중 약 78%에 해당하는 13만2303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요양시설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해 접종이 이뤄지는 데 보건소 방문팀 또는 해당 요양시설과 계약한 의사가 방문해 접종하거나 지역 보건소에서 접종을 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4월 첫 주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는다. 지난달 주민등록 통계를 기준으로 대상자는 363만9517명으로 추정된다. 백신 수급 상황에 ‘촉각’... “도입 위해 지속 노력” 정부는 향후 접종계획에 따라 필요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부분에도 주력하고 있다.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1300만명분 가운데 1차 25만명분(50만회분)은 지난 24일 국내에 도착해 전국 지역접종센터 22곳으로 배송됐다. 2차 25만명분은 오는 31일을 전후해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추가로 도입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물량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34만5000명분(69만회분)의 운송 절차가 오는 31일쯤 네덜란드 현지에서 시작된다. 현지 통관, 운송 등에 적어도 2∼3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에는 4월 초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의 도입 일정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만큼 우려도 여전하다. 2분기부터 순차 도입될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는 초도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얀센 백신을 만든 존슨앤드존슨(J&J) 측이 당초 계약보다 적은 50만명분 미만의 물량을 2분기에 공급하겠다고 우리 측에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추진단은 구체적인 확인 없이 “공급 물량 및 시기 등은 협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게다가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부족 우려로 ‘수출 제한’ 카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추진단은 이와 관련해 “정부는 상반기 백신 조기 도입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월별 도입 물량의 경우 구체적인 도입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접종률이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다는 점도 우려의 한 부분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17∼18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를 한 결과, 백신 미접종자라고 밝힌 968명 가운데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68%에 그쳤다. 12.9%는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했고, 아직 ‘모르겠다’는 응답은 19.1%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산단 개발 정보 미리 알았나, 전 행복청장 조사

    산단 개발 정보 미리 알았나, 전 행복청장 조사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의 국가산업단지 인근 부지 매입 경로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집중 조사중이다. 특수본은 전 행복청장이 산단 후보지 지정 관련 정보를 미리 입수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수본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청·LH 세종본부·전 행복청장 A씨의 주거지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수본은 행복청 도시정책과와 운영지원과 등에 10여명의 수사관을 보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 당시 세종시와의 협의 자료 등이 있는지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정책과는 도시계획 설립과 실시계획 수립 등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산단 지정 업무는 세종시에서 담당하는데, 후보지 검토 등 단계에서 행복청과 협의가 오간 것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담당한다. 시 외곽 지역에 조성 되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업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가 맡고 있다. 특히 국가산단의 경우 중앙정부가 직접 조성·관리하는 산단이어서, 시는 연서면 국가산단 조성 당시 국토부와 함께 후보지 검토 작업을 했다.전 행복청장 A씨는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국토해양부(옛 국토부)에서 근무했다. 특수본은 세종시청 산업입지과에도 수사관을 보내 산단 조성계획 검토 당시 행복청과 업무 협의 자료 등이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이와 관련 A씨는 “신도시에 노른자위 땅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데 일부러 외곽 지역에 땅을 샀겠느냐”며 “산업단지 선정 업무는 행복청 소관 업무가 아니어서 해당 사업 구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A씨는 재임 시절인 2017년 4월 말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 아내 명의로 토지 2필지(2455㎡)를 사들였다. 2017년 1월 당시 ㎡당 10만 7000원이었던 공시지가는 3년 만에 15만 4000원으로 43%가량 올랐다. 그는 퇴임 이후인 2017년 11월 말에는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의 한 토지 622㎡와 함께 부지 내 지어진 경량 철골 구조물을 매입했다. 이어 9개월 후인 2018년 8월 연서면 와촌·부동리 일대 270만㎡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A씨가 매입한 부지는 산단에 인접해 있어 주변부 개발로 수혜를 볼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삼성전자도 평균 임금 7.5% 대폭 올렸다…대졸초임 4800만원

    삼성전자도 평균 임금 7.5% 대폭 올렸다…대졸초임 4800만원

    최근 임금협상을 진행했던 삼성전자가 올해 직원들의 평균 임금인상률을 7.5%로 결정했다.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 인상폭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사원협의회와 올해 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3.0% 등 총 7.5%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본인상률은 전년도 인상률 2.5% 보다 2.1%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대졸 초임은 445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350만원 인상했고, 복지포인트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30만원 상향했다. 삼성전자는 세부 인상률은 차이가 있으나 사원대리급(CL 1~2) 직원들은 평균 11%가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폭은 10년내 가장 높았던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게임·정보통신(IT) 업계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연봉 인상 바람이 분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 임금인상 규모를 두고 직원들과 내홍을 겪어왔다. 사측이 3% 안팎을, 노사협의회가 6%대의 임금인상률을 제기하며 평행선을 달렸으며 3월 내에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또 ‘업계 최고 대우’의 위상에 걸맞게 두자릿수 인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노조 등에서 나오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요 기업 대비 1.2배∼1.4배의 높은 임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도 임금인상률을 2000년 이후 최대인 9%로 확정한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1인당 100만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4월 12일부터 신청

    ‘1인당 100만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4월 12일부터 신청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와 프리랜서 가운데 1∼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못 받은 사람은 다음달 12일부터 4차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의 세부 내용을 공고했다. 4차 지원금 사업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것으로, 1∼3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중 10만명을 뽑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고 1∼3차 지원금 수급자 70만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추가로 지급한다.1∼3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 12∼21일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통해 진행된다. 15∼21일에는 고용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작년 10∼11월 특고와 프리랜서로 노무를 제공해 50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했고 2019년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2월 또는 3월 소득이 비교 대상(작년 2월, 3월, 10월, 11월, 2019년 월평균 소득 중 선택)보다 25% 이상 감소한 사실도 입증돼야 한다. 노동부는 신청자가 예산 범위를 넘을 경우 연 소득, 소득 감소 규모, 소득 감소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 지원금을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지만,신청 건수 등에 따라 지급 시기는 늦춰질 수도 있다. 1∼3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의 4차 지원금 신청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9∼30일에는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이들은 별도의 심사 절차가 필요 없는 만큼 노동부는 신청 순서대로 30일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다음 달 5일에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좌번호 오류 등이 있으면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요건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담 콜센터(1899-9595)로 문의하거나 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의 지원금 사업 시행 공고문을 보면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골프 특집] 앱만 깔면 ‘골친’들과 하하호호

    [골프 특집] 앱만 깔면 ‘골친’들과 하하호호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의 ‘골프존 앱’이 비대면 시대에 마주하지 못하는 ‘골친’(골프존 친구)들과의 교류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드로이드용과 iOS용이 모두 출시된 골프존 앱은 설치를 하면 카카오톡처럼 자신의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친구들과 골프존 친구 연동이 가능하다. 골프존 친구를 등록하면 동료와의 동반라운드 결과를 비롯해 G핸디, 구질, 정타 확률, 볼 스피드, 평균 GIR, 페어웨이 안착률, 발사각, 평균 비거리, 최대 비거리, 니어리스트 등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골친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건 물론 자신의 스윙 영상인 ‘나스모’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골프존 앱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가장 가까운 매장과 방문했던 매장을 검색해 스크린골프장을 쉽게 찾아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이 확정되면 예약 확정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고 확정된 예약 일정과 스크린골프장을 동반자들에게 쉽게 공유해 줄 수 있다. 이 앱의 NFC 기능과 스마트 간편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부착된 NFC 수신기에 스마트폰만 밀착시키면 자동 로그인이 되며 스크린 상단의 스마트 간편 로그인 번호를 골프존 앱에 기록하면 스마트 간편 로그인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때 사전에 골프존 앱으로 설정한 티 높이, 아마추어, 프로, GTOUR 레벨로 게임이 자동 설정된다. 현재 골프존닷컴 회원 수는 약 330만명에 달하며 이 중 골프존 앱 설치 회원 수는 228만명으로 우리나라 골프 인구를 약 470만명으로 본다면 약 48% 이상의 골프 인구가 골프존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지원금… 여행·공연업은 금액 늘린다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 지원금… 여행·공연업은 금액 늘린다

    노래방 등 11개 업종 500만원씩 지급방문 돌봄 등 대면 노동자 마스크 지원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여행·공연업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늘리고, 농어민과 전세버스기사 등을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시켰다. 지원금이 늘어난 만큼 일자리 사업 예산 등을 깎아 전체 추경 규모는 정부안보다 소폭 줄었다. 당초 정부는 집합금지·제한 업종이 아닌 일반 업종 중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재작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사업장을 ‘경영위기 업종’으로 새로 지정해 200만원의 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경영위기 업종이 3개 등급으로 더 쪼개지고 지원금도 차등됐다.여행업 등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업종엔 지원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렸다. 식당·카페나 PC방 등 집합제한 업종과 같은 금액이다. 공연업 등 매출이 40~60% 감소한 사업장도 지원금이 250만원으로 늘었다. 다른 경영위기 업종은 정부안대로 200만원을 받는다. 지원금을 수령할 구체적인 업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업종 중 지난 1월 2일 발표된 방역 지침에서 연장이 지속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등 11개 업종엔 당초 계획대로 500만원이 지급된다. 1월 2일 집합금지가 해제됐던 학원과 스키장 부대시설 같은 겨울스포츠시설도 400만원 지급이 그대로 유지됐다. 일반 업종 역시 지급액(100만원)은 변동이 없다.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농림어가 3만 2000가구엔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 계획에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규모 영세 농어가 46만 가구에도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나눠 준다. 이와 함께 관광 수요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기사 3만 5000명에게도 소득안정자금 명목으로 70만원이 지급된다. 실내체육시설이 트레이너를 고용하면 인건비의 80%를 1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새로 마련됐다. 방문 돌봄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육교사 등 대면근로 필수노동자 103만명에겐 마스크 80개를 지원한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직접 융자해 주는 재원도 2000억원 늘렸다. 기존 융자사업에서 전환된 것까지 합치면 총 1조원 규모로 10만명에게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1000만원, 금리는 연 1.9%다. 이렇게 지급 대상자와 금액 등을 늘리면서 재난지원금은 정부안보다 1조 4000억원 늘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1조 4400억원을 줄이면서 전체 추경 규모는 400억원 감소한 14조 9400억원으로 통과됐다. 일자리 예산 중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 등이 축소되면서 2800억원이 빠졌다. 소상공인 융자사업 예산을 저신용자 지원으로 돌리면서 8000억원이 감액됐다. 최근 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고채 이자를 조정하면서 3600억원이 줄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오는 29일부터 문자메시지 안내 발송과 함께 지급이 시작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제출한 규모 수준에서 확정돼 재정건전성의 추가 악화 없이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중국, 나이키 불태우며 분노 “신장의 면은 기계생산”

    중국, 나이키 불태우며 분노 “신장의 면은 기계생산”

    중국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장 자치구에서 제기된 ‘강제노동’ 의혹을 반박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중국 중앙(CC)TV의 영어방송인 CGTN은 미국 나이키나 스웨덴 H&M 등의 패션 브랜드에서 주장하는 것과 달리 신장자치구의 무슬림인 위구르족이 강제 노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오히려 면화 생산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어서 이주 노동자들이 많이 종사한다고 설명했다. 자오 대변인 역시 미짓 티밋이란 위구르족 면화 농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강제노동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고 강조했다. CGTN은 신장자치구의 면화 생산은 기계화되어 대부분의 농부들이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강제노동이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신장자치구 쿠가시에서 면화 농업을 하는 미짓은 “두달에 1만 위안(약 170만원)의 월급을 받는데 어떻게 감히 강제노동이라 할 수 있는가”라며 면화 수확철이면 중국 각지에서 고임금을 벌기 위해 신장으로 몰려든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수작업이 필요한 면화 수확에도 허난성이나 쓰촨성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신장자치구로 돈을 벌기 위해 온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동자들에게는 고임금뿐 아니라 공짜 식사와 주거지까지 제공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신장 면화 생산의 95%가 기계 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CGTN은 부연했다.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사용자들은 이날 나이키사가 위구르족이 사는 신장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을 우려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렸다는 이유로 나이키 운동화를 태우는 영상을 올렸다. 유럽연합(EU),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이번 주부터 신장자치구에 대한 인권탄압을 이유로 제재를 시작했고 중국도 보복에 나섰다. 나이키사의 웨이보 게시물은 “우리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강요 노동에 대해 우려하며, 나이키는 신장자치구에서 생산된 어떤 재료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나이키사에 게시물이 역겹다며 이 땅에서 떠나라고 성토했다. 나이키의 에어 조단이나 에어포스 원을 태우는 영상은 10만회 이상 공유되기도 했다. 한 중국 웨이보 사용자는 “내 나이키 제품을 모두 태웠다”면서 “이것은 국가 자존심 문제로 우리는 모욕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키뿐 아니라 스웨덴의 패션 브랜드 H&M과 아이다스, 갭, 휠라, 뉴발란스, 자라, 언더아머 등도 신장 자치구에서 생산된 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웨이보 게시물을 올리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반면 일본의 무지는 신장 면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무지의 생존 본능’이란 찬사를 얻고 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 네티즌의 나이키, H&M 등의 불매 운동에 대해 “개별 기업이 거짓 정보를 바탕으로 (신장 면화 사용을 중단하는) 상업적 결정을 내린 것에 중국 소비자들이 이미 실제 행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시 산하 단체장·구의원 평균 재산 12억원… 1년간 10.4% 증가

    서울시 산하 단체장·구의원 평균 재산 12억원… 1년간 10.4% 증가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과 구의원은 평균 12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원 중에서는 최남일 강남구의원이, 공직유관단체장 중에서는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의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재산공개 대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구의원 417명과 산하 공직유관단체장(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6명 등 전체 433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800만원이었다. 이들 재산은 전년도 말 신고액 10억 9400만원보다 약 1억 1400만원(약 10.4%) 증가했다. 전체 공개 대상자 중 66%인 286명은 재산이 늘었고 34%에 해당하는 147명은 줄었다. 재산 규모는 1억∼5억원 사이가 128명(29.6%)으로 가장 많았다. 27명의 재산 신고액은 1억원에 못 미쳤다. 구의원 중에서는 최남일 강남구의원이 208억 1361만 9000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이현미 용산구의원은 80억 7920만 8000원을 등록했다. 방민수 강동구의원이 79억 6752만 3000원, 황영호 강서구의원이 70억 5936만 60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중에서는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가 71억 1622만 7000원으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위였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58억 956만 3000원,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가 43억 3570만원, 김민영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이 35억 351만 3000원, 김영대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가 25억 3044만원으로 2∼5위에 올랐다. 이들의 재산공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보’에서 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등 시장단을 비롯해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의 재산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다. 이는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볼 수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15조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본회의 통과(종합)

    ‘15조원 규모’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본회의 통과(종합)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고 재적 259인 중 찬성 242인, 반대 6인, 기권 11인으로 추경안을 가결했다. 여야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14조9829억원)보다 4621억원을 감액하고 1조3987억원을 증액했다. 다만 올해 본예산에서 약 9800억원을 지출 구조조정해 총 추경 규모는 437억여원이 순감된 14조9392억원으로 확정됐다. 심사 과정에서 여야는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 긴급고용대책 관련 예산 2조7500억원 중 2800억원을 감액했다. 이외에도 추경안과 본예산에 반영된 국채이자상환액 3626억원을 감액했다. 대신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1조610억원 확대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액수를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세분화했으며, 여행업·공연업 등에 대한 지원 예산도 반영했다.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10만여명에 대한 직접 융자 실시를 위해 1조원을 편성했다. 농어업 분야에 대한 지원 예산도 여야 협상 과정에서 새로 반영됐다. 여야는 0.5헥타르(ha) 미만 소규모 농가 46만 가구에만 3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예산 1477억원을 추경안에 포함시켰다. 농업·어업·임업 3만200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예산 346억원도 신규 반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농가(화훼·급식·계절과일) 지원 사업 예산도 160억원을 반영했다. 전세버스 기사 3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70만원의 지원금 예산이 반영됐으며, 의료인력에 대한 감염관리수당 예산은 480억원 증액됐다. 필수노동자 103만명에 마스크 80매를 지원하는 예산도 370억원도 포함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대체불가능토큰(NFT)/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대체불가능토큰(NFT)/임병선 논설위원

    2006년 3월 21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가 날린 최초의 트윗이 23일 291만 5000달러(약 33억원)의 값어치에 새 주인에게 넘어갔다. ‘지금 막 내 트위터 설정했음’(just setting up my twttr)이라고 다섯 단어 적었을 뿐인 트윗을 그처럼 비싸게 거래하는 것도 놀라운데 더 눈길을 붙드는 것은 15년 묵힌 메시지를 사고파는 현란한 방식이다. 도시는 지난해 12월에 트윗 장터인 ‘밸류어블스’ 경매에 내놓았다. 주목받지 못하다 지난 5일 비트코인 열풍에 용기를 얻은 도시가 가상자산의 일종인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으로 판매하겠다고 하자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렇게 NFT로 경매된 것을 1630.58이더(암호화폐인 이더리움 단위)에 다시 경매에 내놓아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기업 ‘브리지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가 낙찰받았는데 환산하면 이만 한 액수가 된다. 비트코인을 적극 지지하는 도시는 다시 수익금을 비트코인으로 바꿔 아프리카 빈곤 퇴치에 앞장서는 ‘기브 디렉틀리’ 펀드에 기부한다. 왜 이렇게 복잡하게 거래하는 것일까? 도시의 첫 트윗은 디지털 자산이라 형체가 있을 수 없다. ‘내 것’이라지만 소유하거나 소장할 수가 없다. 내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문서만 따로 챙길 수 있을 뿐이다. 동영상이나 이미지, 음악 파일도 그렇다. ‘내 것’은 맞지만 책꽂이나 서랍에 보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한 복제할 수 있고 원본임을 증명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이 주어지는 NFT는 소유권이나 판매 이력 등의 정보가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복제할 수 없는 ‘디지털 원작’의 가치를 지닌단다. 이렇게 고유성과 희소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NFT는소셜미디어의 콘텐츠, 디지털 예술작품이나 희귀 소장품 거래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미국 프로풋볼(NFL) 전직 스타들이 서명 카드를 NFT로 거래해 175만~370만 달러를 챙긴 데 이어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 투수 타이완 워커(29)가 이날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처음 서명 카드를 4275달러(약 485만원)에 판매해 메츠재단에 기부했다. 무한복제 시대에 유일본을 갖겠다는 욕망이 흔해 빠진 돈 대신 NFT를 찾아냈다. 너도나도 이 열풍에 뛰어드는 것을 꼬집으려고 미국의 한 영화감독이 일 년 동안 방귀 소리를 녹음했다고 내놓았더니 정말로 누군가 85달러에 사 가더란다. 증강현실(AR)로 만든 집이 50만 달러, 300메가바이트 용량의 JPG 파일이 6930만 달러에 팔렸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 文정부 서울 아파트값 평균 80% 상승… 급등 1위는 성동·몸값 1위는 강남

    文정부 서울 아파트값 평균 80% 상승… 급등 1위는 성동·몸값 1위는 강남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서울의 아파트 3.3㎡(1평)당 가격이 평균 2000만원 가까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구는 성동구로 2배 이상 뛰었고, 액수로는 3000만원 넘게 오른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326만원에서 지난달 4194만원으로 1868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80.3%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구는 성동구로 2306만원에서 4700만원으로 103.5% 올랐다. 이어 동작구 94.3%, 동대문구 93.2%, 노원구 92.9%, 광진구 91.6%, 성북구 88.2%, 마포구 87.7%, 영등포구 87.7%, 송파구 86.3%, 서대문구 82.9%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상승액이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로 4397만원에서 7492만원으로 3095만원(70.4%) 올랐다. 서초구는 3831만원에서 6470만원으로 2640만원(68.9%), 송파구는 2870만원에서 5348만원으로 2478만원(86.3%) 상승했다. 이른바 ‘강남 3구가 상승 액수에서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정보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 아이파크 전용 84㎡는 2017년 5월 10억 4000만원에서 지난달 20억원(6층)으로 4년여 만에 9억 6000만원(92.3%) 올랐다.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는 같은 기간 14억 2000만원(18층)에서 24억 5000만원(6층)으로 10억 3000만원(72.5%) 오른 가격에 팔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中 때리기로 똘똘 뭉친 英·美·濠·캐나다… 中 학생들은 “英·美·濠·캐나다 유학 원해”

    중국이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미래를 이끌 ‘1020’세대가 가장 유학 가고 싶어 하는 나라들이 하나같이 중국 공산당과 격렬하게 충돌하고 있어서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이들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위험보다 ‘반중 정서’로 인한 폭행이나 따돌림을 더 크게 염려하고 있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4일 중국 교육자문기업 ‘EIC’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흥미 있는 기사를 보도했다. 유학을 준비하는 중국 학생 1380명에게 문의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감염병 사태에도 올해에는 반드시 유학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60% 이상은 “바이러스 백신을 맞은 뒤 출국하면 큰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바이러스 확산은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뜻밖에도 이들의 걱정은 유학 가길 원하는 국가들이 모두 반중 기조로 잔뜩 날이 서 있다는 것이었다. 선호국 조사에서 영국이 30%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 때리기’로 호감도가 떨어졌음에도 2위(24.5%)를 지켰다. 이어 호주(16.5%)와 캐나다(15.8%)가 뒤를 이었다. 이들 나라는 중국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들이다.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북한이나 러시아는 상위권에 없었다.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유학 전문가 리마이즈는 SCMP에 “미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중국과 미국 간 정치적 갈등에 우려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호주 유학을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고 전했다. 그렇다고 이들이 제3세계로 진로를 트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대체재’로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찾기 시작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홍콩이 13.7%로 유학 선호 지역 5위로 급상승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한 중국 학생은 “홍콩 민주화 시위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은 유학지 선택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나라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기준 해외 유학 중인 중국 학생은 70만 3500여명으로 집계됐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김예나 세무사의 생활 속 재테크] 공동명의 주택 월세소득 1인당 166만원 분리과세 가능

    1주택자인 맞벌이 부부 A씨는 사정상 본인 소유 주택에 임대를 주고 전세로 살고 있다. 올해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보유세 부담을 계산해 봤다. 지난해 공시가격이 12억원이었는데, 올해 15억원으로 약 25% 오를 것으로 조회된다. 반반 공동 명의여서 지난해엔 종합부동산세 부담 없이 재산세만 1인당 185만원, 부부 합산 370만원가량을 납부했다. 올해는 1인당 재산세 241만원, 종부세 약 62만원으로 부부가 부담하는 보유세는 총 6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단독 명의에 비하면 200만원 정도 적은 편이지만 늘어난 보유세가 부담된다. 이에 A씨는 이번에 새로운 임대차계약을 할 때 전세가 아닌 일부라도 월세를 받아 보유세에 보태고 싶다. 다만 A씨와 부인은 둘 다 회사원으로 근로소득이 있어 월세를 받으면 월세에 대한 소득세 부담이 클 것 같아 고민이다. 어느 정도를 월세로 받는 게 가성비가 좋을지 궁금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택임대소득은 연간 2000만원(월세 166만원)까지는 세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2000만원 이하라면 분리과세(15.4%)와 종합과세 중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A씨의 연봉이 많아 소득세율이 높다면 월급과 월세 수입을 합산해 계산하는 종합과세 방식이 아니라 월세 수입을 따로 계산하는 분리과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원이라면 분리과세 선택 때 50%(사업자 등록 땐 60%)가 필요경비로 차감된다. 그리고 200만원(사업자 등록 땐 400만원, 단 주택임대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원 초과 땐 공제 불가)의 추가 공제를 받으면 과세표준은 800만원이 된다. 여기에 분리과세 세율인 15.4%(지방소득세 포함)를 적용하면 123만원의 세금을 부담한다. 소득 2000만원 대비 6% 정도의 세금을 부담하는 셈이다. 한편 주택임대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전혀 없다면 오히려 종합과세를 선택하는 것이 세금 부담이 적을 수도 있어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소득세는 사람별로 계산한다. A씨와 부인의 소득은 별도로 판단하기 때문에 A씨 부부가 모두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는 금액은 인별로 연간 2000만원이다. 인당 월세 166만원, 부부를 합산하면 약 332만원까지 가능하다. 또 주택임대소득은 과세 대상인지 먼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월세는 2주택 이상(주택 수는 부부 합산으로 계산)을 보유하거나 고가 주택(기준시가 9억원 초과)을 1채 이상 보유하면 과세 대상이 된다. 따라서 고가 주택이 아닌 주택을 1채만 보유했다면 월세를 받아도 세금 부담은 없다.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 홍남기 아파트 매각에 4억↑… 이재명·송하진 등 집값 껑충

    홍남기 아파트 매각에 4억↑… 이재명·송하진 등 집값 껑충

    지난해 불거졌던 고위공직자 다주택 보유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경제부처 수장들이 자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재산이 자연스럽게 불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0시 관보를 통해 발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14억 7200만원이었다. 1년 전보다 4억 281만원 증가했는데, 이는 1주택자가 되기 위해 경기 의왕 아파트(188.42㎡)를 매각한 영향이 크다. 홍 부총리는 이전 재산공개 때 아파트 공시가로 6억 1370만원을 신고했는데, 최근 9억 2000만원에 매각하면서 3억 1000만원가량의 차액이 재산에 반영됐다. 현재 홍 부총리는 전세를 살면서 세종시 소재 주상복합 분양권만 소유하고 있다. 경제부처 수장 중에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억 7013만원 증가한 119억 316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최 장관 역시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139.74㎡)를 매각해 1주택자로 돌아섰다. 이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30억 910만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20억 5466만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17억 9682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771만원 늘어난 6억 8380만원을 신고했다.부동산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방정부 수장들의 재산은 껑충 뛰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예금 등 다른 재산이 줄었음에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64.25㎡) 공시가격이 8억 9600만원에서 10억 1300만원으로 오르면서 신고액이 2956만원 증가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도 지난해보다 4억 2629만원 증가한 25억 4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서울 잠원동 공시가격이 3억 8400만원 올라서다. 선출직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32억 551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양승조 충남지사는 5억 39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광역의원 중에서는 박영서 경북도의회 의원이 148억 1955만원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89억 499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80억 459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文정부 출범 이후 서울 집값 80% 올랐다… 성동구 2배↑

    文정부 출범 이후 서울 집값 80% 올랐다… 성동구 2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서울의 아파트 3.3㎡(1평)당 가격이 평균 2000만원 가까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구는 성동구로 2배 이상 뛰었고, 액수로는 3000만원 넘게 오른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326만원에서 지난달 4194만원으로 1868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80.3%다. 가장 상승률이 높은 구는 성동구로 2306만원에서 4700만원으로 103.5% 올랐다. 이어 동작구 94.3%, 동대문구 93.2%, 노원구 92.9%, 광진구 91.6%, 성북구 88.2%, 마포구 87.7%, 영등포구 87.7%, 송파구 86.3%, 서대문구 82.9%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상승액이 가장 많은 구는 강남구로 4397만원에서 7492만원으로 3095만원(70.4%) 올랐다. 서초구는 3831만원에서 6470만원으로 2640만원(68.9%), 송파구는 2870만원에서 5348만원으로 2478만원(86.3%) 상승했다. 이른바 ‘강남 3구가 상승 액수에서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정보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 아이파크 전용 84㎡는 2017년 5월 10억 4000만원에서 지난달 20억원(6층)으로 4년여 만에 9억 6000만원(92.3%) 올랐다.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는 같은 기간 14억 2000만원(18층)에서 24억 5000만원(6층)으로 10억 3000만원(72.5%) 오른 가격에 팔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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