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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지하철에서 음란행위 변태남, 시민들에게 검거돼

    지하철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자가 시민들에게 붙잡혔다. 남자는 흠씬 몰매를 맞은 뒤 경찰에 넘겨졌지만 가족들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A선에서 20일(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갑자기 뒤에 있던 남자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여자는 "내 바지가 어떻게 됐는가 보라."며 남자에게 욕설까지 퍼부었다. 순간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시선은 남자에게 집중됐다. 고함치듯 쏟아내는 말을 들어 보니 남자는 여자의 뒤쪽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여자의 바지에 사정까지 했다. 옷에 이상한 게 튀자 여자는 뒤늦게 남자가 변태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승객들은 문제의 남자를 승강장으로 끌어내 몰매를 줬다. 집단폭행을 당하고 쓰러진 남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공공장소에서 외설적 행위를 한 혐의엔 최고 1만5000페소(약 170만원)의 벌금이 내려질 전망이지만 사정을 하는 바람에게 남자에겐 성추행 혐의가 더해졌다. 경찰은 "그냥 성기를 노출한 경우라면 벌금형에 그치겠지만 성추행 혐의가 있어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의 가족들은 강력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승객이 많은 지하철에서 남자가 몰래 음란행위를 하는 게 가능하냐는 게 가족들의 주장이다. 남자의 이모는 "조카가 몸을 기대고 이상한 짓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당장 여자가 항의를 했어야 정상"이라며 "여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의 조사에서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무고죄로 여자가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언론은 "사건이 진실공방처럼 치닫고 있다."면서 "과학경찰이 남자가 진짜로 사정을 했는지 확인하긴 전까진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클라린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민혜정 PB의 생활 속 재테크] 연말정산 4총사로 ‘13월의 월급’ 두둑히 챙기자

    일교차가 커지며 아침저녁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연말정산을 고민해야 할 시기란 얘기다. 연말정산은 한때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며 월급쟁이들에게 작은 쌈짓돈 역할을 했다. 그런데 올해 초에는 ‘13월의 폭탄’으로 돌아와 논란이 적지 않았다. 1%대 쥐꼬리 금리 때문에 이제 세(稅)테크가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남은 두 달. 지금이라도 연말정산 대비를 위한 세테크 전략을 짜보자. 복잡한 공식은 필요 없다. ‘연말정산 4총사’만 꼼꼼히 챙긴다면 13월에 억울한 폭탄 대신 두둑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연말정산용 절세 상품은 크게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 청약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가 있다. 연금저축은 절세와 노후를 위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상품이다. 대부분 직장인은 결혼이나 주택 마련, 자녀 학자금 등을 위한 자금은 미리미리 준비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노후를 위한 상품은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연금저축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취업하자마자 연금저축에 가입했다고 치자. 연 400만원씩 10년을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면 월 60만~70만원의 노후자금이 생긴다. 연금저축은 운용기관에 따라 보험, 펀드, 신탁 등 세 가지 상품으로 나뉜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납입액 중 연간 400만원 범위 내에서 16.5%(지방소득세 포함)인 66만원을 환급받는다. 총급여 5500만원을 초과하면 13.2%(지방소득세 포함)인 52만 80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연령에 따라 3.3~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이 근로자가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를 개설해 추가로 300만원을 납입한다면 총 세액공제 대상 금액은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경우 환급금액(16.5% 적용)도 115만 5000원이 된다. 주의할 점은 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을 추후 수령시점에 연금이 아닌 일시납으로 수령하게 되면 원리금의 16.5%에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도 꼭 챙겨야 한다.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40%, 최대 96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꼭 주택 마련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연 2.2%의 고금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금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재형저축펀드와 소장펀드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연간 납입한도인 600만원을 넣으면 연말정산 때 240만원 소득공제를 받아 39만 6000원의 세금을 되돌려받는다. 우리은행 삼성동지점 투체어스 팀장
  • 증여세 걱정된다면 손주에게 일찍 부동산 물려주세요

    증여세 걱정된다면 손주에게 일찍 부동산 물려주세요

    #사례 1. 김준현(가명·21)씨는 대학교 13학번이다. 김씨 부모는 김씨가 태어난 때부터 2013년 말까지 매월 20만원씩 김씨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줬다. ‘단 1원’도 찾아 쓰지 않고 20년 동안 원금만 무려 4800만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초 이자(복리)까지 포함해 김씨 앞으로 모인 돈은 대략 5400만원. 김씨는 이 중 5000만원을 추후 결혼 자금 용도로 정기예금에 넣어뒀다. 나머지 400여만원은 종잣돈 삼아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사례 2. 중견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정용식(가명·61)씨는 6살 손자를 위해 한 달에 200만원씩 영어 유치원 비용을 대신 내주고 있다. 손자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난감이나 의류를 척척 선물하기도 한다. 정씨는 20일 “능력이 닿을 때까지 손자 교육비와 용돈을 지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두 사례 가운데 하나는 ‘증여세 과세’ 대상이다. 흔히 정씨 손자가 과세 대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대학생 김씨가 증여세 228만원 부과 대상이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김씨가 받은 5400만원을 20년으로 나눠 매년 평균 270만원씩 증여받았다고 치자. 현행 세법상 증여세를 내지 않고 미성년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증여세 공제액 한도는 3000만원(성년 5000만원)이다. 하지만 2013년 12월 세법개정 전에는 이 한도가 1500만원에 불과했다. 10년에 한 번씩 증여 한도가 살아나는 만큼 정씨의 증여세도 10년 단위로 계산해야 한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정씨가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2700만원에서 증여 한도 1500만원을 제외한 1200만원이 증여세(10%) 과세 대상이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증여받은 금액도 마찬가지다. 다만 2013년에는 정씨가 만 19세로 상법상 성년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 한도가 3000만원의 10분의1인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2013년 한 해 증여받은 270만원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반면 정씨의 손자는 증여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 이태훈 하나은행 여의도골드클럽 팀장은 “증여세 부과 여부의 차이는 자금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라며 “소득이 없는 미성년자가 김씨처럼 5000만원 이상의 자금을 모았다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정씨의 손자처럼 ‘교육비나 용돈’ 목적으로 할아버지가 지원해 둔 자금을 재테크 대신 용도에 맞게 모두 소비해버렸다면 증여가 아닌 ‘비용’이 된다. 이처럼 증여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엔 과세 기준이나 세율 계산법이 복잡하다. 전문가들은 절세를 위해 ‘증여 3원칙’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증여는 빠르면 빠를수록, 현금보다는 부동산이나 주식이, 자식보다는 손주에게 증여하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증여 한도가 10년마다 새로 갱신되는 만큼 자녀가 어릴 때부터 증여를 시작하는 것이 절세 차원에서 유리하다. 현금 20억원을 40세의 자녀에게 한 번에 증여한다고 치자. 5000만원 증여 공제 한도를 빼고 19억 5000만원이 과세 대상이 된다. 이때 세금(40%, 누진공제 1억 6000만원)은 6억 2000만원이 된다. 반면 자녀가 10세, 20세, 30세, 40세가 될 때마다 10년에 한 번씩 5억원을 증여했다고 치자. 10세 때 증여세 공제액 한도 2000만원, 20·30·40세 때 각각 5000만원을 세 번, 총 1억 7000만원 범위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매번 증여할 때마다 내는 세금(20%, 누진공제 1000만원)은 9000만원이다. 네 번에 걸쳐 내는 세금은 총 3억 2600만원이다. 한 번에 20억원을 증여하는 것보다 2억 9400만원의 세금을 더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자식보다는 손주에게 세대를 건너뛰어 증여하는 것도 또 다른 절세 방법이다. 안미경 기업은행 세무사는 “1억원을 자녀에게 증여할 때 세율은 10%지만 손주에게 증여할 때는 30% 할증이 붙어 세율이 13%가 된다”면서도 “다만 손주에게는 증여 한도를 5년마다 합산하기 때문에 10년 단위로 합산하는 자녀들보다 더 자주 증여할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금보다는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증여하는 것도 절세 방법 중 하나다. 김윤정 국민은행 세무사는 “현금은 액면가 그대로 세율을 매기지만 부동산은 시세의 70% 수준인 기준시가(공시지가)로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며 “자산가들은 현금보다는 가격이 단기간에 급락한 주식이나 미래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증여 수단으로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준대형 세단의 이단아 닛산 ‘맥시마’ 타보니

    준대형 세단의 이단아 닛산 ‘맥시마’ 타보니

    국내에서 준대형 세단의 이미지는 현대차 ‘그랜저’로 대표된다. 준대형 세단에는 ‘중후함’,‘품격’ 등의 수사가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 이 같은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단아’가 있다. 한국닛산이 스포츠 세단을 표방하며 이달 초 국내에 출시한 준대형 세단 ‘맥시마’다. 최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시승한 닛산 맥시마는 외모부터 남달랐다. 같은 체급이라 할 수 있는 현대차의 그랜저나 기아차의 K7, 최근 출시된 한국GM의 임팔라와는 확연하게 다른 역동적 디자인이 “난 다른 차”라고 말하는 듯했다. 차량 내부는 닛산의 플래그십모델(최상위 모델)답게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흔적이 엿보였다. 격자 무늬의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 시트와 은은한 색상의 우드트림은 닛산의 하위 모델인 알티마와 차별화가 느껴졌다. 그러나 맥시마의 차별성은 역시 도로 위에서 확실히 드러났다. 일반 모드인 ‘노멀’에서 조용하게 올라가던 RPM(분당엔진회전수)은 ‘스포츠’ 모드로 바꾸자 급격하게 상승했다. 준대형의 큰 차체가 순식간에 시속 150㎞를 넘어섰다. 가속페달을 밟는 대로 차가 가볍게 치고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맥시마에 탑재된 VQ 엔진은 최고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1㎏·m을 낸다. 다만 스포츠 세단을 표방한 모델에 걸맞게 연비는 기대할 수준이 아니다. 맥시마의 공인 연비는 9.8㎞/ℓ(복합연비 기준) 이었고, 시승을 위해 거칠게 운전한 결과 실연비는 9㎞/ℓ에 못 미친 ℓ당 8㎞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최상위 트림만 출시한 맥시마의 판매 가격은 4370만원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서울 모든 곳, 365일 ‘런웨이’

    서울시는 20일 내년에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 고용인구의 5%를 차지하는 패션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서울 패션산업의 시장규모는 46조 7000억원대로 매년 증가세다. 서울시는 외국 유명 패션학교 졸업생이 많아 디자이너의 경쟁력이 있고, 부자재 시장과 같은 시스템이 갖춰져 시의 경쟁력의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동대문 인근에 내년 초까지 공간을 확보해 청년 창업을 위한 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패션잡지인 보그의 편집자 수지 멘키스 등 패션정책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전문가 단체도 운영한다. 봉제기업과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패션 일감 연계사이트도 만든다. 봉제공장 등의 작업환경 개선 지원금도 27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확대한다. 봉제인에게도 가칭 ‘소잉 마스터’와 같은 이름을 붙여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패션을 접할 수 있는 게릴라 패션쇼도 광화문광장 등 관광명소에서 열어 서울의 모든 곳이 365일 패션쇼 장이 될 전망이다.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트레일러에서 패션쇼 모델이 나오는 게릴라 패션쇼와 바자를 같이 열고 동대문에 견본 쇼룸, 야시장 등을 활성화해 서울이 세계적인 패션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삼성그룹 계열사 이동, 떠오르는 수혜지역은?

    삼성그룹 계열사 이동, 떠오르는 수혜지역은?

    ▶영통역세권 핵심입지에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영통역 아이파크’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세종대로에 있는 금융 계열사들을 서초동 삼성본사 사옥으로 옮겨가면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획, 홍보, 법무, IT서비스 등 업무지원부서는 서초동에서 수원으로, 디자인 인력은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로 옮겨가게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기업인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의 이전으로 주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삼성그룹 연쇄이동 최대 수혜지역은? 삼성전자 수요증가로 수원 영통일대 관심 이번 삼성그룹의 계열사 연쇄이동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는 삼성전자 업무지원부서가 이전하는 수원 영통일대 수익형부동산이 꼽힌다. 부서이전에 따른 수요증가로 인해 수원은 물론 서울 강남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한 영통구 일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수원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영통역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역 아이파크’의 경우, 입지는 물론 설계특장점과 브랜드, 미래가치 등 장점이 많아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업무지원부서의 이전이 예상되는 삼성 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수원 가정법원이전 등 개발호재와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 약 3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단지가 영통역세권에 위치해 분당선 연장선을 통해 서울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최근 영통역을 지나는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영통역세권 핵심입지에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수원에서도 주거 및 상업, 교통 등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난 영통역세권에 위치한 총 666실 규모의 대단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꼽힌다. ▶수원의 강남에 들어서는 ‘영통역 아이파크’, 뛰어난 상품성에 임대수익보장제까지 ‘영통역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4㎡형 오피스텔 66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차분 청약 성공을 거둔 이후, 최근 2차 오픈을 통해 198실 분양을 시작했다. 총 7개의 다양한 타입구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공간활용은 물론, 쾌적한 조경환경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상품성이 이렇게 뛰어남에도 ‘영통역 아이파크’는 투자안정성을 위해 월 임대료를 보장하는 ‘임대수익 보장제’도 시행한다. 최근 운정 센트럴푸르지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용인 센트럴 코업오피스텔, 기흥역 파크푸르지오, 광교 중흥s클래스, 힐스테이트 광교, 미사역 효성 해링턴 타워, 미사역 르보아리버, 위례 지웰푸르지오 등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공급물량이 많지만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뛰어난 상품성에 안정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수익보장제는 보장되는 가격까지 오를 수 없는 지역에는 실행할 수 없는 조건으로, 새로 형성되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은 보장하기 어려운 조건이다. 영통지역은 확실한 임대수익 가치와 상승세로 인해 전격적으로 실행해 투자자들의 안정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영통역 아이파크’는 임대수익 보장제를 통해 임대수익 보장증서를 발급, 월 65~70만원을 지급해 2년간 수익 1680만원을 거둘 수 있게 되며, 임대수익 보장제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50% 무이자대출 등 혜택이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큰 무리 없이 투자가 가능한 점도 있다. ‘영통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영통역 인근 영통동 961-5에 위치해있으며 10월 31일까지 계약자 및 방문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2인치 TV와 자전거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분양문의: 031-203-334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볼보자동차, 세단 기반 ‘크로스 컨트리’ 출시

    볼보자동차, 세단 기반 ‘크로스 컨트리’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단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주행성능을 더한 ‘크로스 컨트리(S60)’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자동차가 자사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SUV의 성능을 더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차급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서 지난 1월과 9월에 해치백 V40과 왜건모델인 V60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크로스 컨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베이스 모델인 S60보다 지상고가 65mm 높아진 201mm 라는 점”이라면서 “여느 세단에서도 제공할 수 없었던 쾌적한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크로스 컨트리(S60) D4는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적용,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통해 최대토크40.8kg?m와 최고출력 190마력을 낸다. 아울러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시스템, 눈부심 방지기능이 있는 룸 미러와 사이드 미러 등의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S60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판매가격은49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하면 6000만 7000원이다.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분당 바로 옆 ‘태전 아이파크’, 분당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

    분당 바로 옆 ‘태전 아이파크’, 분당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눈길’

    - 태전 아이파크 3.3㎡당 분양가 1000만원 대...분당신도시 전세가격(1151만원)보다 저렴 서울 전세가격이 요동치면서 경기도 전세가격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높은 전세가격을 피해 전세수요자들이 서울 인접지역으로 이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경기도 아파트들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2010년 이후 5년간 전세가격이 무려 67.9% 올랐다. 또, 강남권과 인접한 분당신도시의 전세가격도 65.9% 오르면서 올해 처음으로 3.3㎡당 1100만원 선(1151만원)을 돌파했다. 또, 분당 주변에 있는 용인 죽전동도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3.3㎡당 1070만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서울 인접지역 전세사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전세수요자들이 전셋집을 찾아 화성시나 평택시 등 수도권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이 가운데,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광주 태전지구에서 분당신도시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인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 태전4지구에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브랜드아파트 ‘태전 아이파크’다. 이 아파트는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수요자들이 몰리면 분양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전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주택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부분 팔려나갔으며 일부 계약해지 분이나 청약 당첨취소세대 일부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면서 “분양마감이 임박한 만큼, 태전 아이파크의 로얄층이나 향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태전 아파트는 최고 25층, 7개 동, 640가구 규모로 건립되고,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남단은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되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전 아이파크 바로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반경 1km 내에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또, 도보거리에 어린이공원도 조성돼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광주시의 명산인 태봉산과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또, 1시간 코스의 태봉산 등산로가 단지 옆에 마련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그리고 직리천이 도보거리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태전 아이파크는 대지의 35% 가량인 1만495㎡ 규모를 녹지공간으로 꾸며 태봉산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태전5•6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태전’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는 총 6개 블록에서 들어서며 모두 3146가구가 공급되며, 블록별로 입주관리소가 따로 있는 개별단지여서 대단지아파트로 형성되지 않는다. 이 아파트는 태전 아이파크보다는 계약률이 다소 저조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전용면적도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태전 아이파크 전용 84㎡형은 3억4000만원부터 책정돼 있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인접해 있는 분당이나 용인 수지구 전세가격 수준이다. 반면, 힐스테이트 태전의 84㎡형 분양가는 3억9000만원 안팎이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100만원이 넘는다. 한편, 태전 아이파크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현재 원활한 상담을 위해 지정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31-797-3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스널 시즌권 352만원…EPL 관람 가장 비싼 팀

    아스널 시즌권 352만원…EPL 관람 가장 비싼 팀

    영국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데 가장 비싼 값을 치르게 하는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유럽 최고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차지했다. 영국 BBC는 15일 자국 내 13개 리그의 227개 클럽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티켓은 아스널의 시즌티켓으로 2013파운드(약 352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스토크시티의 시즌티켓 294파운드(약 51만원)의 7배에 육박했다. 그러나 PSG의 시즌티켓은 2113.46파운드(약 370만원)로 아스널보다 조금 더 비쌌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가장 싼 것은 73.88파운드(약 13만원)였고,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티켓 역시 104.48파운드(약 18만원)에서 시작한다. 한 경기 입장권 가격도 아스널이 97파운드(약 17만원)를 매겨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쌌으며, 가장 싼 레스터시티 22파운드(약 3만 8000원)의 4배 이상이었다. 그러나 PSG는 186.57파운드(약 32만원)를 매겨 아스널의 곱절에 가까웠다. 성인용 유니폼 티셔츠 값이 가장 비싼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60파운드(약 10만원)였으며 어린이용은 45파운드(약 8만원)였다. 올드트래퍼드 구장에서는 속옷, 양말,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주고 성인용은 118파운드(약 20만원), 어린이용은 103파운드(약 18만원)를 받았다. 그러나 유럽에서 티셔츠 가격이 가장 비싼 클럽은 맨유가 아니라 89.55파운드(약 15만 7000원)를 받는 바르셀로나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스널 시즌권 352만원… EPL 관람 가장 비싼 팀

    아스널 시즌권 352만원… EPL 관람 가장 비싼 팀

    영국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데 가장 비싼 값을 치르게 하는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유럽 최고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차지했다. 영국 BBC는 15일 자국 내 13개 리그의 227개 클럽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티켓은 아스널의 시즌티켓으로 2013파운드(약 352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스토크시티의 시즌티켓 294파운드(약 51만원)의 7배에 육박했다. 그러나 PSG의 시즌티켓은 2113.46파운드(약 370만원)로 아스널보다 조금 더 비쌌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가장 싼 것은 73.88파운드(약 13만원)였고,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티켓 역시 104.48파운드(약 18만원)에서 시작한다. 한 경기 입장권 가격도 아스널이 97파운드(약 17만원)를 매겨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쌌으며, 가장 싼 레스터시티 22파운드(약 3만 8000원)의 4배 이상이었다. 그러나 PSG는 186.57파운드(약 32만원)를 매겨 아스널의 곱절에 가까웠다. 성인용 유니폼 티셔츠 값이 가장 비싼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60파운드(약 10만원)였으며 어린이용은 45파운드(약 8만원)였다. 올드트래퍼드 구장에서는 속옷, 양말,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주고 성인용은 118파운드(약 20만원), 어린이용은 103파운드(약 18만원)를 받았다. 그러나 유럽에서 티셔츠 가격이 가장 비싼 클럽은 맨유가 아니라 89.55파운드(약 15만 7000원)를 받는 바르셀로나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아스널 시즌 티켓 352만원, 그러나 가장 비싼 구단은

    아스널 시즌 티켓 352만원, 그러나 가장 비싼 구단은

     영국에서 축구 한 경기를 보는 데 가장 비싼 값을 치르게 하는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유럽 최고의 영예(?)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차지했다.  영국 BBC는 15일 자국 내 13개 리그의 227개 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더 프라이스 오브 풋볼(The Price of Football)’ 조사 결과 아스널의 시즌티켓 중 가장 비싼 것은 2013파운드(약 352만원)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쌌으며 가장 싼 시즌티켓도 1014파운드(약 177만원)로 다음 순위보다 249파운드(약 43만원)가 비쌌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시즌티켓은 스토크시티의 것으로 294파운드(약 51만원)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널의 가장 비싼 시즌티켓도 PSG의 2113.46파운드(약 370만원)보다 아래였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시즌 티켓 시작가는 73.88파운드(약 13만원)이었고,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티켓 역시 104.48파운드(약 18만원)에서 시작한다. 영국 상위 5개 리그 중 가장 값싼 시즌티켓은 컨퍼런스(5~6부리그) 소속 이스틀리로 120파운드(약 21만원)였는데 바르셀로나나 뮌헨의 가장 싼 것보다 비쌌다.    또 아스널의 두 티켓 모두 컵대회 일곱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것이어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BBC는 단서를 달았다.    한 경기 입장권 값도 아스널이 97파운드(약 17만원)를 매겨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쌌으며 가장 싼 레스터시티의 22파운드(약 3만 8000원)보다 4배 이상이었다. 그러나 PSG는 186.57파운드(약 32만원)를 매겨 아스널의 곱절에 가까웠다.    더비 카운티, 레딩과 허더스필드의 한 경기 입장권은 10파운드(약 1만 7000원)로 영국의 상위 5대 리그 중에서 가장 저렴했다. 레딩의 시즌 티켓은 135파운드(약 23만 6000원)로 영국 내 상위 4개 디비전 중에서 가장 쌌는데 그보다 조금 더 싼 것이 컨퍼런스 이스틀리였다.    5년째 이어진 ‘더 프라이스 오브 풋볼’에서는 입장권 뿐만 아니라 구단 셔츠와 프로그램은 물론 차 한잔, 파이 하나 값도 따졌다.  영국 내 축구 클럽들의 유니폼 셔츠 평균 가격은 성인용이 42.18파운드(약 7만 3000원), 어린이용이 33.78파운드(약 6만원)였으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각각 49.68파운드와 38.42파운드였다.    성인용 셔츠 값이 가장 비싼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60파운드(약 10만원)였으며 어린이용은 45파운드(약 8만원)였다. 올드트래퍼드 구장에서는 속옷, 양말,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주고 118파운드(약 20만원)를 받았으며 어린이용은 103파운드(약 18만원)를 받았다. 그러나 유럽에서 가장 비싼 클럽은 맨유가 아니라 89.55파운드(약 15만 7000원)를 받는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본머스의 성인용 셔츠는 40파운드, 노리치의 어린이용 셔츠는 28파운드로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쌌다. 영국 클럽 중 성인용 셔츠로 가장 싼 것은 런던 비스 레이디스로 20.90파운드였다.    컨퍼런스 브레인트리는 파이 하나를 1파운드에 팔아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쌌던 반면, 가장 값싸게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곳은 스코틀랜드 리그2의 엘긴 시티로 달랑 60페니면 됐다.  대략 파이 하나 가격은 4파운드 안팎, 차 한잔 값은 2파운드 초반대로 보면 되겠다.    맨시티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케빈 더 브라위너의 이적료 5500만파운드를 충당하려면 4파운드하는 파이를 1375만개 팔아치워야 한다고 BBC는 비꼬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우리카드 ‘시럽 앤 11ST’ 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SK플래닛과 손잡고 온라인쇼핑 전용 카드 ‘시럽 앤 11ST’를 선보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1번가 할인쿠폰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의 할인 쿠폰이 매달 ‘시럽’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급된다.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4만 8000여개의 OK캐쉬백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 되면 전국 영화관에서 3000원이 청구 할인된다(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청구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 할인, 아웃백·TGIF 10% 청구할인, 대중교통 청구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대신저축은행 연 4% 적금 가입 행사 대신저축은행이 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연 4%짜리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모바일에서 직접 정기적금(정액식) 1년 만기 상품을 가입하면 기본금리 3.5%에 우대금리 0.5% 포인트를 적용받아 최대 4%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급여 이체, 신용카드 대금 납부, 이동통신요금 결제 등의 이용실적(3개월 이상)이 있으면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모바일 정기적금 가입고객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탐앤탐스 컵&커피 또는 파리바게뜨 5000원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을 하면 카카오프렌즈 섬유탈취제를 준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신협 ‘사장님더드림예탁금’ 판매 신협이 자영업자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전용상품인 ‘사장님더드림예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자유입출금식 예금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간 예금 평균잔액(평잔)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고 자동이체를 3건 이상 하면 우대이율(정기예금 3개월 금리)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금 평잔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한투 ‘트루 주가연계증권 6502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S&P500, DAX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루(TRUE) 주가연계증권(ELS) 6502회 파워스텝다운형’을 7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5.5% 수익을 얻게 된다. 투자 기간 원금 손실 조건(녹인·Knock-In)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 벤츠·BMW·제네시스 등 고가차 보험료 15% 오를 듯

    벤츠·BMW·제네시스 등 고가차 보험료 15% 오를 듯

    “국산차의 건당 평균 수리비는 88만원이고 외제차는 292만원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싼 차를 타는 서민들만 비싼 수입차 수리비를 떠안게 되는 셈이지요.”(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외제차는 수리 기준이 불투명하고 허위 견적서로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잦아 수리비와 렌트비가 국산차에 견줘 3배 이상 높습니다. 보험사 영업 적자의 주범 중 하나예요.”(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고가 차량의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 공청회 현장. 이 자리에서는 외제차 등 고가 차량의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외제차 운전자의 과실로 사고가 났어도 되레 상대방이 훨씬 많은 보험금을 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2013년 발생한 람보르기니와 EF쏘나타 택시 사고가 대표적이다. 과실비율은 람보르기니 90%, 택시 10%였다. 하지만 쏘나타 수리비는 190만원, 람보르기니는 7억 2000만원이었다. 택시 기사는 가해 차량이 고가 차량이란 이유로 총 7235만원을 부담했다. 이런 위험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외제차는 2012년 75만대에서 지난해 111만 6000대로 훌쩍 늘었다. 전 연구위원은 “특정 차종의 수리비가 전체 차량 평균 수리비의 120%를 넘을 경우 ‘특별할증요율’을 부과해 자기차량손해(자차)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적이 없더라도 국산차 322개 차종, 수입차 40개 차종에 대해서 보험료가 차등적으로 오르게 된다. 다만 보험료가 크게 오르는 차량은 대부분 수입차가 될 전망이다. 벤츠 E클래스 이상, BMW 5시리즈 이상, 아우디 A4 이상, 혼다 CR-V, 폭스바겐 티구안 등 수입차 38종이 해당된다.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에쿠스, 체어맨, 윈스톰 등 8종이 주요 인상 대상이다. 차값이 통상 7000만원이 넘는 이들 차량은 수리비가 평균 수리비의 최고 150% 이상으로 보고 보험료의 15%를 특별할증요율로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발표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6400만원 상당의 2014년식 BMW520d를 모는 운전자의 경우 연간 자차 보험료가 75만 5700원에서 86만 9100원으로 오른다. 금융 당국은 공청회 내용 등을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어서 정책으로 입안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가 차량의 렌트 기준도 바뀔 전망이다. 금융 당국은 약관상 규정된 렌트 기준을 ‘동종 차량’(차량 모델, 배기량 기준)에서 ‘동급 차량’(배기량, 연식 유사 차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예컨대 차량가액 670만원의 노후 벤츠차량 사고에 1억원이 훌쩍 넘는 신형 벤츠로 렌트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전 연구위원은 경미한 사고에 대한 수리 기준을 규범화함으로써 무조건 부품을 교환하는 관행도 근절하자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부품 교체율이 국산차보다 2.8배 높고 부품 가격도 4.6배 비싼 외제 차량의 수리 관행에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명확한 기준이 없어 분쟁이 끊이지 않던 렌트 기간도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의 기간’이 아니라 ‘정비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한 시점부터 통상의 수리 기간’만 인정하도록 명확히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정비소 입고를 차일피일 미루는 수법으로 렌트 기간을 늘리는 행태를 막자는 방안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벤츠·BMW·제네시스 등 고가차 보험료 15% 오를 듯

    벤츠·BMW·제네시스 등 고가차 보험료 15% 오를 듯

    “국산차의 건당 평균 수리비는 88만원이고 외제차는 292만원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싼 차를 타는 서민들만 비싼 수입차 수리비를 떠안게 되는 셈이지요.”(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외제차는 수리 기준이 불투명하고 허위 견적서로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잦아 수리비와 렌트비가 국산차에 견줘 3배 이상 높습니다. 보험사 영업 적자의 주범 중 하나예요.”(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가 차량의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 공청회 현장. 이 자리에서는 외제차 등 고가 차량의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외제차 운전자의 과실로 사고가 났어도 되레 상대방이 훨씬 많은 보험금을 내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2013년 발생한 람보르기니와 EF쏘나타 택시 사고가 대표적이다. 과실 비율은 람보르기니 90%, 택시 10%였다. 하지만 쏘나타 수리비는 190만원, 람보르기니는 7억 2000만원이었다. 택시 기사는 가해 차량이 고가 차량이란 이유로 총 7235만원을 부담했다. 이런 위험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외제차는 2012년 75만대에서 지난해 111만 6000대로 훌쩍 늘었다. 전용식 연구위원은 “특정 차종의 수리비가 전체 차량 평균 수리비의 120%를 넘을 경우 ‘특별할증요율’을 부과해 자기차량손해(자차)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난 적이 없더라도 국산차 322개 차종, 수입차 40개 차종에 대해 보험료가 차등적으로 오르게 된다. 다만 보험료가 크게 오르는 차량은 대부분 수입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츠 E클래스 이상, BMW 5시리즈 이상, 아우디 A4 이상, 혼다 CR-V, 폭스바겐 티구안 등 수입차 38종이 해당된다.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에쿠스, 체어맨, 윈스톰 등 8종이 주요 인상 대상이다. 차값이 통상 7000만원을 넘는 이들 차량은 수리비를 평균 수리비의 최고 150% 이상으로 보고 보험료의 15%를 특별할증요율로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발표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6400만원 상당의 2014년식 BMW520d를 모는 운전자의 경우 연간 자차 보험료가 75만 5700원에서 86만 9100원으로 오른다. 금융 당국은 공청회 내용 등을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15% 인상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다. 고가 차량의 렌트 기준도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당국은 약관상 규정된 렌트 기준을 ‘동종 차량’(차량 모델, 배기량 기준)에서 ‘동급 차량’(배기량, 연식 유사 차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예컨대 차량가액 670만원의 노후 벤츠 차량 사고에 1억원이 훌쩍 넘는 신형 벤츠로 렌트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전 연구위원은 경미한 사고에 대한 수리 기준을 규범화함으로써 무조건 부품을 교환하는 관행도 근절하자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부품 교체율이 국산차보다 2.8배 높고 부품 가격도 4.6배 비싼 외제차의 수리 관행에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명확한 기준이 없어 분쟁이 끊이지 않던 렌트 기간도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의 기간’이 아니라 ‘정비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한 시점부터 통상의 수리 기간’만 인정하도록 명확히 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정비소 입고를 차일피일 미루는 수법으로 렌트 기간을 늘리는 행태를 막기 위한 방안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애플 고가 정책에 삼성·LG 할인 경쟁 ‘스마트폰 가을 혈투’

    애플 고가 정책에 삼성·LG 할인 경쟁 ‘스마트폰 가을 혈투’

    오는 23일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스마트폰 업계의 가을 대혈투가 벌써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100만원도 훌쩍 넘는 고가라는 점에 착안해 제품값을 내리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식으로 가격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어 연말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공격에 나선 것은 LG전자다. 지난 1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화면에 듀얼 카메라,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을 넣었으면서도 출고가는 70만원대까지 떨어뜨리는 파격을 선보였다.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에 추가 지원금까지 합하면 제품값이 최저 40만원대까지 내려간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상반기 전략 모델인 갤럭시S6의 출고가를 8만~12만원 내렸다. 메모리 32기가바이트(GB) 모델은 85만 8000원에서 77만 9900원으로 조정했다. 매년 9월 선보인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올해는 한 달가량 빠른 8월에 내놨으며 가격도 처음으로 80만원대로 낮췄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는 95만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이폰 신제품 출시 직전 삼성이 주력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한 것은 물론 출시 2주일 이후부터는 갤럭시윈 등 기타 중저가폰으로 출고가 인하 행진이 이어졌다”면서 “올해도 단말기 출고가 인하 바람은 중저가폰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특히 최근 내놓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갤럭시와 노트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삼성페이 활성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삼성페이는 기존 신용카드처럼 마그네틱 카드 결제기에서도 작동해 범용성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는 애플은 삼성, LG와 달리 이번에도 고가 정책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이달 말 새로 나오는 아이폰6S 16GB 출고가는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이다. 애플 참여 없이 이동통신사 단독 보조금 형태로 출고가에서 13만~15만원 정도 값이 낮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애플 스마트폰 선호 고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애플 신제품 출시로 인한 업계 가격 인하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면서 “여기에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빼앗기 경쟁까지 더해져 폰 가격이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내일은 나도 한식 ★ 셰프

    [명인·명물을 찾아서] 내일은 나도 한식 ★ 셰프

    전북 전주시는 ‘맛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 막걸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의 본향이다. 전주 한옥마을이 유명세를 떨치는 것도 이 같은 먹거리가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맛의 고장에 한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스타 셰프 양성기관이 설립됐다. 한식의 세계화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전주시, 전주대 등이 120억원을 공동 투자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출범시켰다. 이 학교는 세계적인 한식 조리사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식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대 본관 4·5층에 자리잡았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최고 시설과 쟁쟁한 교수진을 확보했다. 40여명의 교수진은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이다. 이재옥 교수는 워커힐호텔 한식조리장과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의 부인 오찬 총괄 등 40년 경력의 대가로 궁중음식과 국빈 만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삼성 에버랜드 한식 주임 출신 신미경 조리 기능장, 켄싱턴호텔 제주 한식 총괄을 지낸 김병현 교수 등은 한식 업계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자문교수, 명예교수, 외부 강사도 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최우수 경력자들을 엄선해 초빙한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수 정예의 조리사를 배출한다. 교육시설은 국제 수준이다. 극장식 이론 강의실, 소강당, 한식·중식·일식을 조리할 수 있는 최신식 실습실, 제과·제빵 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실제 음식점과 같은 주방을 꾸며놓은 현장 실습실도 있다. 실습 레스토랑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이 만든 요리를 매일 제공하며 고객들의 반응을 연구하고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한다. 메뉴 개발, 조리, 고객서비스 등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기른다. 이 학교는 정규 과정과 단기 과정으로 나뉜다. 정규 과정은 서민 한식에서 국빈 만찬까지 최고 수준의 조리사 양성 과정이다. 매년 3, 9월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2년 정규 과정은 이 학교가 자랑하는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양성 코스다. 정원이 20명으로 좁은 문을 통과해야 교육생이 될 수 있다. 1년 과정은 한식 스타 조리사와 푸드디렉터 코스다. 스타 조리사 과정은 조리 경력 3년 이상 또는 동일 전공 전문학사 이상 취득자만 지원 가능하다. 단기 과정은 외국인 대상 한식 체험 프로그램, 한식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 이 밖에 해외 한식 강좌도 한다.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등 한식의 세계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몽골, 2013년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한식 조리사 1000여명을 교육했다. 입학생들은 1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외식업에 종사하는 주방장, 외식업 경영주, 직업 전환과 창업 희망자, 해외 한식당 경영주 등 경력도 매우 다양하다. 이종표씨의 경우 미국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지만 한식당 창업을 위해 입학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세환씨도 예술이 전공이지만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부모의 가업을 잇기 위해 정통 한식교육기관을 선택했다. 학비는 2년 과정이 한 학기에 370만원이고 1년 과정은 270만원이다. 별도의 식재료비가 없다. 기숙사는 전주대를 이용할 수 있다. 오전에는 이론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실습을 주로 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자긍심이 충만한 스타 조리사 양성에 치중하고 있다. 입학식 때 ‘조리사는 죽어도 주방에서 죽는다!’는 정신이 담긴 국제한식조리학교만의 조리사번줄을 수여한다. 군번줄과 비슷한 조리사번줄에는 이름과 학번이 새겨져 있어 재학 중에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 교육은 철저하게 개인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다른 기관들은 1인분의 식재료로 2~4명이 조별 실습을 하지만 이 학교는 학생 1명이 1인분의 식재료로 실습한다. 조리대도 1인당 1개씩 배정된다. 이 때문에 실습시간이 일반 대학 조리학과보다 1.5~2배 길다. 또 조리 항목별 역량 평가제를 도입해 학생 개인별 수준을 세세하게 진단하고 직업의식 강화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소양을 바탕으로 음식에 우리 문화를 풀어낼 수 있도록 문화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 학생들이 식재료 본연의 특징을 체험하도록 캠퍼스 내 텃밭에서 배추, 무 등 식재료를 재배하는 훈련도 한다. 발효실과 장독대도 설치해 고추장,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는 교육도 한다. 방학 중에는 롯데호텔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샘표식품, 유명 레스토랑, 해외 한식당 등을 방문해 산학실습을 한다. 재외공관 주관 한식행사 참가, 해외 조리학교 방문 등 해외 연수 기회도 준다. 특히, 이 학교는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미국에 한식조리학과를 개설했다. 미국 스탠턴대와 한식조리학과 개설 협약을 맺고 커리큘럼 및 교육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식조리학교에서 한식 조리를 교육받고 스탠턴대에서 미국 식문화 적응교육, 현장실습, 외식경영 등을 배워 미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교육도 이 학교의 몫이다. 2013년에는 재외공관 조리사 31명을 교육했고 덴마크, 인도 등 재외공관 한식행사도 주관했다. 이를 통해 학교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외국인 실습생과 교육생도 찾아오고 있다. 한식강좌 담당 교수 양성과정 교육과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를 실시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가 매년 봄에 진행하는 ‘갈라 위크’(Gala Week)는 스타 조리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배움의 장이다. 학생들은 이 기간에 직접 조리 현장에 투입돼 거장 조리사들의 조리 철학을 배우고 국내 정상급 레스토랑의 수준 높은 메뉴와 서비스를 경험한다. 이같이 다양하고 활발한 역할을 하면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각종 인증을 획득해 공신력을 확보했다. 정부가 주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 영양성분 전문 분석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기관, 식생활 교육기관, 김치 교육훈련기관 인증을 받았다. 졸업생들도 스타 조리사로 활동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한식세계화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제1회 졸업생인 심재호씨는 전주에서 고급 한정식집을 창업했다. 40여 가지 반찬을 한상차림으로 내는 전통 한정식집으로 전주에서도 알아주는 맛집으로 통한다. 2년 정규 과정을 졸업한 김영란씨와 장상은씨는 각각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조리사로 활약하고 있다. 정혜정 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진정으로 한식에 뜻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면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한식 스타 조리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국제 수준의 전문 교육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오늘 70만원대 출시… LG ‘V10’ 사용해 보니

    오늘 70만원대 출시… LG ‘V10’ 사용해 보니

    8일 출격하는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중에서도 ‘필살기’로 주목받는 것은 메인 화면과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보조 화면, 이른바 ‘세컨드 스크린’이다. 세컨드 스크린은 디스플레이를 상단 오른쪽이 돌출된 모양으로 잘라 내는 기술을 통해 가능했다. 디스플레이를 사각이 아닌 모양으로 잘라 내는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로, 스마트폰에 적용된 건 세계 최초다. V10의 출시를 앞두고 이틀간 직접 사용해 봤다. 세컨드 스크린은 스마트폰으로 온갖 일을 동시에 하면서 느꼈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아이디어라 할 만했다. 친구와 모바일 메신저로 이야기하며 달력 앱에 약속 날짜를 메모하고 웹 브라우저로 맛집을 검색하자 세컨드 스크린의 ‘최근 사용한 앱’ 기능을 통해 각각의 앱 아이콘이 자동으로 세컨드 스크린에 나열됐다. 동시에 사용하는 여러 앱을 손쉽게 번갈아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 앱을 사용한 뒤 메인 화면을 뒤져 다른 앱에 들어가기를 반복할 필요가 없었다.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스마트폰 이용을 방해하는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예를 들어 메인 화면으로 동영상을 보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세컨드 스크린에만 알림 표시가 떠서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세컨드 스크린으로 발신자를 확인하고 받거나 끊을 수 있었다. 그 밖에 메인 화면이 꺼졌을 때에도 날짜와 시간, 각종 알림을 항상 보여 주는 ‘올웨이스 온’(always on) 기능을 지원해 시간이나 알림을 확인하려고 화면을 수시로 켤 필요가 없다. 셀카봉 없이도 넓은 화각의 내 모습을 찍을 수 있는 ‘듀얼 카메라’는 셀피족들에게 반가운 기능이다. 캠코더 수준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비디오 전문가 모드’는 말 그대로 전문가가 아닌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와 닿을지는 의문이다. 5.7인치 크기에 세컨드 스크린까지 더해져 기존 G 시리즈보다 길이가 더 길다. 측면은 스테인리스스틸, 후면은 실리콘 소재를 차용한 몸체는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느낌이 좋은 반면 무게(192g)가 주는 묵직함은 분명 있었다. 출고가는 79만 9700원이다. 이동통신 3사가 8일 일제히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시승기]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렉서스의 간판 ‘올 뉴 ES300h’

    [시승기]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렉서스의 간판 ‘올 뉴 ES300h’

    렉서스 ES 시리즈는 1989년 렉서스가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총 175만대 누적판매, 전체 렉스서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간판’ 모델이다.특히 ES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는 디젤 국내 수입차 시장(올해 1~8월 누적판매 기준)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비(非) 유럽산 수입차이기도 하다.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는 ES300h의 부분변경 모델, ‘올 뉴 ES300h’를 시승했다. 올 뉴 ES300h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다. 최근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스핀들그릴’(가운데가 홀쭉한 모래시계 형태의 차량 정면 통풍구)은 더 과감해져 전체적인 인상이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아울러 ‘L’자형의 후미등은 최근 렉서스가 출시하고 있는 신차에서 보여지는 세련미가 더해졌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세련되게 바뀌었다. 기존에 ES300h가 최근 출시되고 있는 경쟁사들의 신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느낌이었다면 이번 올 뉴 ES300h의 내부 디자인은 이에 대해 신경 쓴 흔적이 많이 느껴졌다. 특히 뒷좌석에는 온도와 차량의 오디오를 조작할 수 있는 편의장치는 고급 대형 세단 못지 않았다. 넓은 뒷좌석 공간 역시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오너 드라이버’ 뿐 아니라 기사를 두고 차량을 사용하는 ‘쇼퍼 드리븐’에게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올 뉴 ES300h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연비와 정숙성이었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으로 저속 이동 중에는 차가 정지해 있는지 헷갈릴 정도였다. 연비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명성 그대로였다. 서울 잠실의 렉서스 ‘커넥트 투’ 전시장에서 경기도 가평에 베네스트 CC 까지 이르는 왕복 120km 구간에서 갈 때는 ‘스포트’ 모드로 속도주행을, 올 때는 ‘에코’ 모드로 연비 주행을 실시했다. 시속 150㎞ 이상을 밟아도 무리 없이 주행했던 속도주행 구간에서는 리터당 12.7㎞의 연비가 나왔다. 반면 시속 100㎞ 내외로 정속 주행을 실시며 돌아온 구간에서는 리터당 20.5㎞의 연비가 표시됐다. 왕복 평균 연비가 16.6㎞/ℓ로 공연 연비인 16.4㎞/ℓ보다 높은 실연비를 기록했다. 새 얼굴로 돌아온 올 뉴 렉서스 ES300h의 가격은 이그제큐티브, 슈프림, 프리미엄이 각각 6370만원, 5590만원, 5180만원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금리 혜택 우리·신한 - 급전 땐 농협

    금리 혜택 우리·신한 - 급전 땐 농협

    오는 30일부터 인터넷 사이트(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에서 클릭만으로 계좌 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실시된다. 이렇게 되면 혜택이 많은 쪽으로 고객들이 수시로 이동할 수 있어 은행들은 기존 고객과 새 고객을 붙잡기 위해 각종 수수료 할인과 금리 혜택 등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은행에 따라 일정 요건만 채우면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곳도 있고 실적에 따라 차등 금리 혜택을 주는 곳도 있다. 고객들도 자신에게 맞는 은행을 찾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주거래 상품은 금리 혜택에 방점이 찍혔다. 우리은행은 ‘우리 웰리치 주거래 통장’을 대표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 상품은 예금과 적금을 한 계좌로 모아 금리 혜택을 극대화했다. 정기예금을 적금처럼 추가 납입할 수 있고, 만기 때 최장 10년간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주거래 고객(급여·연금이체, 관리비·공과금 이체, 신용·체크카드 결제 중 2개 이상)이 인터넷·모바일 뱅킹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연 5.0% 금리로 최대 100만원까지 빌려준다. 신한은행은 연령에 맞춰 혜택을 지원한다. 40대 이하 직장인과 주부 고객이 ‘신한 주거래 우대적금’을 이용하면 최고 연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0대 이상 고객이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 통장’으로 연금을 받으면 전자금융·인출·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민은행은 ‘KB국민ONE통장’을 보유하고 거래 실적이 있으면 대출을 받을 때 최대 0.9%의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SC은행은 예금 잔액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조금씩 다르다. ‘내지갑 통장’에 매달 70만원 이상 입금되면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연 2.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SC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함께 쓰면서 공과금을 1개 이상 이체하면 최대 3.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전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농협은행 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농협은 주거래 고객에게 별도의 소득 서류 없이도 300만원을 즉시 대출해 준다. 연간 소득이 5000만원 이상이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1억원까지 신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액 거래만 있어도 대부분의 은행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수수료 면제 조건이 가장 눈에 띈다. ‘KB국민ONE통장’은 공과금 이체나 카드결제가 1원만 있어도 3개 분야(전자금융타행이체, KB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달 중 하나금융 멤버십과 연계한 멤버십 전용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주거래 고객에게 최대 0.8%의 금리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은행이 금리나 수수료 혜택을 넘어 자산 관리와 운용 서비스 차별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내놓은 금리와 수수료 혜택은 결국 은행들의 제 살 깎아먹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우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리나 수수료 혜택이 단기적으로는 은행에 비용 상승의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장기적으로 좋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상품이나 구조화된 상품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부자들의 내리 사랑

    부자들의 내리 사랑

    국내 부자들의 교육열이 자식을 넘어 손주에게까지 전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함께 PB고객(금융자산 10억원 이상) 109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이 손주 교육비로 쓰는 돈이 연간 570만원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서울 강남 3구(665만원)와 경기·인천(979만원)에 거주하는 부자들이 손주한테 많은 돈을 쓰고 있었다. 지방 부자들은 교육비에 쓰는 비용이 194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교육비에 여행비, 육아용품·의류 구입비 등을 모두 더한 연간 총 지출규모는 148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치로, 교육비를 많이 투입한 강남3구(1647만원), 경기·인천(1865만원) 부자들의 지출 규모는 이보다 컸다. 손주의 장래를 위해 손주 이름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부자(29%)도 많았다. 지역별로는 강남3구 부자들이 37%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지방 30%, 강남 제외 서울 지역 25%, 경기·인천 11% 순이었다. 이들이 주로 가입하는 금융상품은 예·적금 54.8%, 펀드 등 투자상품 24.7%, 보험 및 연금 20.5% 등이었다. 이 중에는 사전증여 성격을 가진 경우도 많았다. 강남3구 부자의 57%가 금융상품을 활용해 자신들의 재산을 손주에게 넘겨줬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문 아이들이 적지 않은 셈이다. 부자들의 32%는 자산의 일부를 이미 자녀에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자녀에게 증여할 의향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56%)이 ‘그렇다’고 답했다. 자녀에게 증여하는 적당한 시기로는 자녀 결혼(34%), 사회 생활 시작(25%), 손주 출생(13%) 등을 꼽았다. 부자들이 상속·증여를 위해 가장 선호하는 수단은 현금·예금이 37%, 부동산 29%, 투자형 금융상품(주식·채권·펀드) 12% 등이었다. 투자형 금융상품 선호도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7% 포인트 올랐다. 하나은행은 2007년부터 국내 부자들의 규모와 경제적 특징, 트렌드 변화 등을 연구하기 위해 해마다 ‘부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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