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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日지자체 해외세일즈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日지자체 해외세일즈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의 해외 세일즈경쟁이 치열하다. 광역과 기초단체를 가리지 않는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올해에만 오카야마, 후쿠오카, 이시카와, 시즈오카, 도야마, 시가, 오사카 등이 일본주재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등 각국 특파원들을 초청해 산업과 관광자원에 대한 소개에 열을 올렸다. 특히 앞으로는 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어들어 지방자치단체들은 관광수입과 세수입 확보 등을 위해 해외 세일즈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시즈오카 이춘규특파원|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거리인 시즈오카현은 해외 세일즈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올해 들어서만도 지난 4월8일부터 10월11일까지 ‘시즈오카 국제꽃박람회’를 개최, 외국인을 포함한 연인원 540만여명이 박람회장인 하마마쓰시 등을 찾았다.1992년부터는 매년 국제묘기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2001년부터는 세계 차축제도 주최하고 있다. ●시즈오카현, 세계화로 거듭났다 시즈오카현은 세계적인 후지산이 있고, 일본 최대의 차 생산지로 잘 알려져있지만 “신칸센을 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는 도시” 정도로만 인식돼 왔다. 인구가 350만여명이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공업이 유명한 하마마쓰 등 제조업 도시도 있지만 관광객 방문이나 국제교류는 신통치 않았었다. 하지만 자체적인 해외교류나 홍보, 그리고 해마다 국제묘기경연대회 등을 기획, 개최하면서 시즈오카는 놀랍게 변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동서양의 일본 주재 특파원들을 현으로 초청, 현내의 세계적인 음료업체와 모형자동차 회사 등을 보여주고, 세계 차축제와 국제묘기경연대회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2006년 현내에 ‘후지산국제공항’ 개항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시즈오카현 도쿄사무소 노무라 요시카즈 주간은 “후지산 국제공항이 개통되면 한국 직항노선 개설이 기대된다.”면서 “후지산이나 차, 온천 관광객 유치 증대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항이름도 시즈오카가 아닌 후지산을 사용, 높은 인지도를 활용한다. ●시민이 만드는 국제묘기경연대회 국제묘기경연대회인 ‘다이도게(大道藝)월드컵 인 시즈오카’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주도해 국제적인 행사로 키워가고 있다.1992년 출발,13회를 맞은 올해에는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브라질 등 세계 21개 국에서 79개 팀,116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는 매년 늘고 있다. 고가 마사키 실행위원회 프로듀서는 “행사를 거듭하면서 시즈오카가 지나쳐가는 지역에서 탈피, 신칸센에서 내려 방문하는 지역으로 거듭났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식을 고양하며 거주지를 재건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3일간의 행사에서 148만여명의 관객이 찾아 26억엔(약 26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5일간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도 외국인을 포함한 219만여명이 관람했다. 채점, 진행 등 행사의 대부분을 고교생에서부터 70대까지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맡았다. 따라서 시민차원에서 국제교류를 확산시킨 성공사례로 꼽힌다는 것이 고가 프로듀서의 설명이다. 고지마 젠기치 시즈오카 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특산물 차축제, 세계로 비상 일본 차의 44.5%를 생산하는 시즈오카현은 지역 특산물인 차를 이용한 국제적인 이벤트로 ‘세계차축제 2004’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열었다.2001년 이후 두번째인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인도, 스리랑카 등 7개국에서 참여했다. 올해는 내·외국인 14만 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시음하고 각종 차를 구입했다. 3년마다 열리는 차축제는 해외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 이시가와 요시노부 시즈오카현 지사는 “제3회 대회는 시즈오카에서 개최하게 되지만 인지도가 확산되면 이를 개최하겠다는 나라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자신의 명함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도 새겨 갖고 다니는 이시가와 지사는 “시즈오카현을 사람들이 후지산처럼 아름답고 풍요로운 꿈을 갖고 활약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와중에도 차에 발암 억제와 노화 예방, 신경안정 효과가 있다며 매일 마실 것을 잊지 않고 권했다. 임원진과 생산업체 대표 등 60여명과 함께 차축제에 직접 참가한 한국차생산자연합회 천준길 사무국장은 “세계에 한국차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자체와 산업계가 힘을 모은다 시즈오카현은 차와 맑은 물을 이용한 전국 제1의 차음료 생산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내 최대 차음료 생산회사인 ㈜닛세 7공장 다키이는 생산라인을 공개하면서 “각종 음료 중 차음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전망을 낙관했다. 세계적인 원격조종 모형자동차와 탱크 등 생산업체인 ‘타미야’도 시즈오카현과 손을 잡고 협력, 국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90년대 중반 560억엔까지 이르렀던 매출이 거품붕괴 등의 영향으로 급락, 해외 세일즈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엔 규모였다. 이 회사 다미야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면서 “세계의 대리점들을 통해 판매, 광고를 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유럽, 필리핀, 홍콩 등 해외 고객의 요구에 충실히 귀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도 대리점이 있는 타미야는 “해외정보 수집도 중요하다.”며 해외홍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시즈오카현은 관내 시·군과 기업들은 물론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세계 속의 시즈오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일본 프레스센터 가토 요시하루 과장은 “지자체들이 해외홍보와 세일즈 강화 차원에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특파원들을 초청하려고 물밑 경쟁이 뜨겁다.”며 지자체에 불고 있는 해외 세일즈 경쟁을 소개했다. taein@seoul.co.kr
  • 대부업 등록제 ‘바지사장’ 키웠나

    대부업체 사장들이 젊어진다? 제도권 금융기관 퇴직자들의 ‘실버 비즈니스’ 정도로 알려져온 대부업계에 20∼30대 CEO(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신청을 마감한 등록 대부업체 본점 5638곳 임원 9321명을 나이별로 집계한 결과,20대와 30대가 각각 1314명(14.1%),3559명(38.2%)으로 전체의 52.3%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대부업체 임원급을 형성했던 50대,60대는 각각 1106명(11.9%),422명(4.5%)으로 퇴조의 기미가 역력했다. 40대는 2782명(29.8%),70대는 123명(1.3%)이었다. 대부업체 CEO에 이처럼 젊은피가 대거 수혈된 데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등록제’가 분기점이 됐다는데 이론이 없다.‘지하 고리대금업’ 정도로 여겨졌던 대부업이 ‘커밍아웃’함에 따라 젊은층의 인식 자체가 개선된 것이 한 요인이라는 게 업계의 얘기다. 하지만 감독당국의 시각은 좀 다르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깨끗하지 못한 전력으로 등록에 어려움을 느낀 전주(錢主)들이 젊은 직원들을 얼굴마담 사장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 금융감독원 조성목 비제도금융조사팀장은 “금감원에서 운영중인 ‘사금융피해신고센터’ 등에는 이처럼 책임도 권한도 없는 ‘바지사장’에 의한 피해 사례가 여러건 접수되고 있다.”면서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각 시·도 등에 공문을 보내 등록취소 등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정숙기자 jssohn@
  • 롯데그룹 임원공채 70대1

    롯데그룹 임원공채의 경쟁률이 70대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10명 안팎을 뽑는 임원 모집에 700여명이 지원서를 냈다. 지난해 처음으로 임원 7명을 외부에서 채용한 롯데는 이달초 일반관리·마케팅·생산 등 3개 부문에서 임원공채를진행 중이다.
  • [씨줄날줄] 개미주주의 힘

    10여년전까지 주주총회때마다 ‘황주주’로 통하던 유명인사가 있었다.그는 70대 고령에 마이크를 잡고 매출액과 순익을 원단위까지 줄줄이 외워 따진다.그런 다음 회사에 분발을촉구하는 것으로 말을 마치면 진땀을 흘리던 경영진은 그제서야 한숨을 내쉰다.그는 수십개 상장기업의 주식을 적게는불과 몇 주밖에 갖고 있지 않은 소액주주.그러나 개미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 회사측이 주총을 큰 일없이 끝내도록 지원한 이른바 ‘주총꾼’이란 말이 그에게 따라다녔다. 대부분 대주주와 사장 1인 체제로 끌어온 국내 기업들은 성장과 대규모 투자에서 ‘효율적인’성공을 거뒀다.반면 대주주의 변칙상속,계열사 부당지원,회사자금 유용 등에서도 소액주주는 소리를 내지 않았고 견제세력으로 간주된 적이 없다.주총꾼은 대주주의 방패막이겸 소액주주의 입막음용이었다. 이제 개미주주들의 반란이 본격화되고 있다.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나서 군소주주에다 외국인 지분까지 모아 경영의세습체제를 공격하고 주총에서 자체 후보까지 추천한다.여기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진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관리공단도참여연대를 지지했다.이런 소액주주운동을 놓고 최근 전경련등 경제 5단체와 참여연대측은 각각 그 성격과 정당성을 두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을 벌이고 있다. 주총에서 보통 안건을 올리려면 자본금 1,000억원이상 대기업의 경우 총발행주식의 0.5%가 넘어야 한다.임원의 위법행위를 안건으로 제출하는 데는 0.025%이상의 지분이 필요하다.삼성전자 총 주식가치는 주가 20만원으로 계산하면 30조원이다.지분 0.5%는 1,500억원,0.025%면 75억원이다.미미한 임원의 잘못을 안건으로 올리려해도 1,000만원짜리 투자자 750명을 규합해야 한다.모래알처럼 흩어진 소액주주들을 끌어모으기는 정말 어렵다.따라서 개미주주의 힘은 아직 약하다.재계의 소액주주운동 반격은 그래서 과잉대응으로 비친다.기업들은 개미주주와 시민단체를 ‘주적(主敵)’취급보다 후진경영을 개선하는 자극제로 보면 어떨까.벤처기업들은 ‘주주동호회클럽’도 만들어 자사제품의 소비자로 끌어들이지 않는가.기업들은 이제 주총꾼보다 개미주주의 목소리를 제대로들어봤으면 싶다. 기업도,시민단체도 서로 필요한 존재임을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
  • ‘車판매왕’ 대우 朴魯鎭씨 이사됐다

    자동차업계에 첫 영업직 임원이 탄생했다.대우자동차판매는 11일 종로지점카매니저 朴魯鎭부장(44)을 이사부장(이사대우)으로 승진시켰다.朴이사부장은 81년 입사이후 영업직 외길을 걸으며 지금까지 2,808대의 승용차를 팔았다.연간 160여대 꼴.내수시장이 극도로 침체됐던 지난해에도 170대를 팔아‘판매왕’을 차지했다. 그는 사내 유명인사로 각종 강연이나 모임에 단골 연사로 출연해왔다.그의고객명단에는 4,500여명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다.지금도 하루 80여명이 새로 추가된다.월급의 30∼40%를 고객들의 경·조사비에 ‘투자’할 정도로 고객관리에 철저하다.
  • 원로 통신동호회(동아리를 찾아서)

    ◎40세 이상의 컴맹세대/지나온 삶·세상얘기 나눠 『PC통신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은 아니죠.통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벗과 지나온 인생을 되새김질하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눌수 있기에 컴퓨터는 노인들의 벗이기도 합니다』 천리안 PC통신 동호회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네티즌들이 꾸리는 「원로통신 동호회」(직접 명령어:GO SENIOR).이 동호회는 어린 시절 컴퓨터의 혜택을 받지 못한 40세 이상의 이른바 「컴맹세대」로 구성돼 오히려 참신하다. 지난 93년 발족 당시 동호회회원은 10여명에 불과했다.더구나 이 동호회는 천리안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콤측에서 컴퓨터 인구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어 준 것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회원이 늘어 지금은 2백50여명이나 된다. 『자녀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느라 혼자 공부했거나 자녀들이 컴퓨터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어깨너머로 배운 사람들이 통신에 흥미를 느껴 가입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이 동호회 시솝인 김재홍(김재홍·47·사업)씨의 설명이다. 회원들의 직업도 20대의 학생,회사원이 주류인 다른 동호회와는 달리 드라마작가·의사·교수·사업가·농부·기업체 임원 등 천차만별이다.최근 장의사 한 분이 가입해 회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상이 40여명,60대가 7명이며 70대도 1명 있다.나머지는 모두 40대다.특히 73세의 최고령 회원은 이 동호회의 자랑이다.「허공」이라는 통신용 이름을 쓰고 있는 이 회원은 한 섬유업체 고문으로 있는 백판득씨.일찍이 컴퓨터를 알아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회원들이 고충을 호소하면 집에까지 찾아가 주변기기 설치나 프로그램 정리 등을 도맡아 해주기 때문이다.여성회원도 전체의 30%로 부부동반 가입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통신을 통해 주고받는 내용은 주로 신변잡기다.「세상사는 이야기」코너는 시사적인 주제의 글이 실리고,「정담을 나누는 대화방」은 시시콜콜한 주변 잡사를 통해 정을 나누는 장이다. 「명소와 풍물기행」은 회원들이 각자 다녀온 국내외 명소를 서로에게 소개하고 기행문도 싣는 코너다. 「신세대 자료실」을 통해서 컴퓨터 게임,유틸리티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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