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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서대문 공무원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서대문 공무원

    서울 서대문구 공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5일 오전 11시 10분쯤 동주민센터 후문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쪽에 쓰러진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직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을 멈춘 것을 확인한 조동우 주무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119가 도착했고,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A씨의 심장 박동이 돌아왔다. 다음날 동주민센터를 찾은 A씨 가족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해 준 직원 덕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A씨는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웠다”며 “누구라도 이 같은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인 가구 고립되지 않도록”…서울 중구, ‘저소득 1인 가구’에 최대 40만원 ‘안녕쿠폰’ 제공

    “1인 가구 고립되지 않도록”…서울 중구, ‘저소득 1인 가구’에 최대 40만원 ‘안녕쿠폰’ 제공

    서울 중구는 저소득 1인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안녕쿠폰’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쿠폰은 반찬가게와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이다.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청구동 등 4개 동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범 운영에 나서고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구가 저소득 1인 가구 2736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74%인 2020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 중 60~70대가 전체 위험군의 67%를 차지했으며, 남성(1265명)이 여성(755명)보다 1.7배 많았다. 안녕쿠폰과 함께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도 꼼꼼하게 펼칠 예정이다. 특히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핀다. 아울러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저소득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통해 고립된 이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시민 생명 구했다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시민 생명 구했다

    서울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오전 11시 10분쯤 동주민센터 후문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쪽에 쓰러진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직원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을 멈춘 것을 확인한 조동우 주무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에 나섰다.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이 119가 도착했고, 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A씨의 심장 박동이 돌아왔다. 다음 날 동주민센터를 찾은 A씨 가족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 덕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A씨는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우리 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있음을 일깨웠다”며 “누구라도 이 같은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상주 단독주택서 화재…70대 남성 사망·여성 경상

    상주 단독주택서 화재…70대 남성 사망·여성 경상

    지난 20일 오후 10시 32분 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또 70대 여성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이 불로 115㎡ 규모의 단독주택 일부가 소실돼 15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성관계에 집착”…노숙인에 수면제 먹인 70대 징역 25년

    “성관계에 집착”…노숙인에 수면제 먹인 70대 징역 25년

    노숙인을 성폭행하려다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3부(부장 황진구·지영난·권혁중)는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76)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관계에 집착한 나머지 건강 상태가 악화한 피해자에 대해 구호 조처를 취하기는커녕 추가로 수면제를 투여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예견하고 행위로 나아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 사건은 강간죄만으로도 무거운데 나아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며 “도주 및 범행 은폐 정황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무겁고, 피고인은 이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노숙인 B씨와 함께 투숙하며, 성폭행을 시도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수면제 36~42정을 5차례에 걸쳐 몰래 복용하게 했다. 이로 인해 B씨는 의식을 잃고 사망했으며, A 씨가 투약한 수면제는 최대 2주치 복용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결과 A씨는 같은 해 2월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B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작년 4월 3일 모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도주한 A씨는 이튿날 충북 청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 尹 갇힌 서울구치소 앞에서 尹지지자·면회객 싸움질

    尹 갇힌 서울구치소 앞에서 尹지지자·면회객 싸움질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와 일반인이 서로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오후 5시쯤 경기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에서 서로를 때리고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 중이었고, B씨는 지인을 면회하기 위해 구치소에 온 상태였다. A씨는 B씨가 통화하는 과정에서 “시끄러워서 통화할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하자 화를 내며 태극기로 그를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역시 A씨를 밀치는 등 맞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90대 치매 할머니 성폭행한 이장…믿었던 이웃의 두 얼굴[사건파일]

    90대 치매 할머니 성폭행한 이장…믿었던 이웃의 두 얼굴[사건파일]

    90대 치매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70대 마을 이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되면서, 노인 대상 성범죄의 심각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무을면에 사는 7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쯤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B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추행을 완강히 거부하던 B씨를 유사강간하고 도주했지만, B씨의 딸이 홈캠 영상을 통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해당 마을의 이장으로 활동하던 A씨가 평소 마을에서 신뢰받던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배신감이 더 컸다. 전국 곳곳서 노인 대상 성범죄 발생 노인 대상 성범죄는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023년 제주에서는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80대 독거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같은 해 8월, 충북 청주에서는 60대 남성이 80대 식당 주인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50대 남성이 90대 여성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질러, 피해자는 극심한 불안 증세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지난해 대전에서는 노인복지관에서 만난 8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765건이던 노인 대상 성범죄는 2022년 948건으로 23.9%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이처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현재 검찰은 발달장애인,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사건 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해두고 있다. 그러나 노인 대상 성범죄에 관한 별도의 지침은 없는 상황이다. 고령자는 인지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돼 자신을 보호하거나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들은 “노인은 범죄 피해를 입어도 사회적 인식 때문에 신고를 주저하거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범죄율은 집계된 통계보다 높을 것”이라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90대 여성 성추행 혐의…인면수심 70대 마을 이장 긴급체포

    90대 여성 성추행 혐의…인면수심 70대 마을 이장 긴급체포

    한적한 농촌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을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무을면에 사는 7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쯤 같은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 B씨 집에 들어가 방안에서 B씨를 성추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집에서 완강히 거부하던 B씨를 유사강간한 뒤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날 오후 5시 16분쯤 마을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서 붙잡혔다. B씨의 딸은 평소에 어머니가 집안에서 갑자기 쓰러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홈 캠을 설치해 뒀고, 홈캠을 통해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사는 마을의 이장으로,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인정신적 충격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흉기 든 남성이 도로에” 신고에 경찰 출동… 알고 보니 분리수거장 ‘과도’

    “흉기 든 남성이 도로에” 신고에 경찰 출동… 알고 보니 분리수거장 ‘과도’

    부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아파트 앞을 배회 중이라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는 이날 오후 2시쯤 연제구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손에 칼을 들고 도로에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강력팀 2개팀, 순찰대 1개팀을 동원해 해당 남성의 동선을 신속하게 추적해 약 2시간 만에 거주지에서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아파트 앞에 딸을 마중하러 가던 중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누군가가 버린 과도를 발견하고는 자신이 쓸 목적으로 칼을 주워 들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은 특히 당시 붉은색 신발을 신고 있어서 오해를 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붉은색 신발이 피로 오해할 수 있었고, 칼을 든 남성이 여성과 같이 있어서 오해할 만했다”며 “가족들이 있는 집에 가보니 오해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범죄를 저지를 징후가 없어서 상황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최근에 강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시민들이 관련 신고를 적극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 70대 남성, 집 마당서 후진 주차하다 ‘쾅’…아내 사망

    70대 남성, 집 마당서 후진 주차하다 ‘쾅’…아내 사망

    70대 남편이 차량을 후진하다 아내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픽업트럭이 70대 아내 B씨를 들이받았다. 아내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차량 뒷편에 있는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후진 차량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경남 창원에서 폐지를 함께 수거하기 위해 1t 트럭의 주차를 돕던 남성이 후진하던 해당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엔 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 중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 경기도 군포 15층 아파트 3층서 불, 70대 사망

    경기도 군포 15층 아파트 3층서 불, 70대 사망

    10일 오전 5시3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아파트 주민 8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등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1시간 3분 만인 오전 6시6분 완전히 불을 껐다. 이후 잔불 정리과정에서 불이 난 세대에 사는 70대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광주 ‘전기장판’ 화재 70대 남성 중화상

    광주 ‘전기장판’ 화재 70대 남성 중화상

    전기장판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자고 있던 주민 1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웃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12분 만에 불을 껐지만, 주택 안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몸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안방의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화재가 거실과 주방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광주광역시와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겨울용 난방용품 화재는 62건이다.
  •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인근 화물차 추돌…운전자 1명 심정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인근 화물차 추돌…운전자 1명 심정지

    7일 오전 8시 31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57㎞ 지점에서 1t 화물차와 12t 화물차가 추돌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1t 화물차 70대 남성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자도 부상했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2차로를 침범해 12t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역류성 식도염인 줄만 알았는데…‘침묵의 자객’ 식도암, 예방법은?

    역류성 식도염인 줄만 알았는데…‘침묵의 자객’ 식도암, 예방법은?

    평소 쓰린 속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약을 주로 복용했던 60대 A씨는 최근 병원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식도암은 조용히 찾아와 급속도로 퍼지는 ‘침묵의 자객’이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과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이얼도 2022년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이토록 놓치기 쉬운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식도암은 식도에 발생하는 암으로 50대~7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식도암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담배 및 과도한 음주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금주 및 금연만 실천해도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또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 염장 식품이나, 탄 음식, 소시지 등 가공육을 피해야 한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비만을 관리해 위·식도 역류를 줄임으로써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다. 주기적인 위·식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설 연휴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앞장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설 연휴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앞장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설 연휴 기간에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응급의료상황실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력해 24시간 체제로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병원 간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도 이러한 역할 수행은 이어졌다. 설 연휴 첫날이었던 1월 25일 오전 3시 53분쯤 김해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혈변 증상으로 119에 응급 신고를 했다. 환자는 당뇨병 병력이 있는 상태였지만 도내 여러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진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을 요청받은 응급의료상황실은 신속한 협의를 진행했고, 신고 접수 14분 만에 김해시에 있는 병원을 치료 병원으로 지정, 구급대의 빠른 이송을 도왔다. 해당 환자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완치돼 퇴원했다. 환자 보호자는 응급의료상황실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월 27일 오후 11시 26분쯤에는 밀양에 사는 7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밀양소방서 구급대는 즉시 출동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고, 응급의료상황실과 협력해 치료 병원을 수배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은 구급대를 도와 창원시 소재 병원을 치료 병원으로 신속하게 선정했다.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했다. 이 환자는 응급처치와 의료진 등의 즉각적인 대응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치료받았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해 도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설 연휴 광주 노인 교통사고 잇따라···3명 사망

    설 연휴 광주 노인 교통사고 잇따라···3명 사망

    지난 설 연휴 동안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노인 사망 교통사고가 잇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 A씨가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를 낸 택시운전사 B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신호위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설 연휴 이틀째인 지난 26일 밤 10시 3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인근 도로를 걷던 60대 C씨가 SUV 승용차에 들이 받혔다. 이 사고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도로는 지하철 공사로 도로 주변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이었다. 앞서 오후 9시 3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동구 문화센터 앞에서 70대 여성 D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중 1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1톤 트럭 운전자인 E씨도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설 연휴동안 광주 도심에서 노인 교통사고로만 모두 3명이 숨졌는데, 3번의 사고 모두 밤길 보행과 운전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설 연휴 대구서 화재 잇따라… 70대 2명 사상

    설 연휴 대구서 화재 잇따라… 70대 2명 사상

    설 연휴 대구에서 이틀 연속 화재가 발생해 어르신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11시3분쯤 중구 교동 한 여관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4층 객실에 있던 70대 남성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밖에도 투숙객 12명이 대피했다. 또 객실 내부가 불에 타 1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여관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 5시 20분쯤에는 중구 계산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70대 여성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은 주택 절반가량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1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11대와 대원 3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나랑 자야 외계인에 안 먹혀”…일부다처 日점쟁이, 판결 하루 전 ‘이렇게’ 됐다

    “나랑 자야 외계인에 안 먹혀”…일부다처 日점쟁이, 판결 하루 전 ‘이렇게’ 됐다

    10대 여성을 집으로 끌어들여 “나와 성관계하지 않으면 외계인에 먹힌다”고 속이고, 9명의 여성과 사실상 일부다처 생활을 하는 등 엽색 행각을 벌이던 일본의 70대 남성이 판결 하루 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뉴스포스트 세븐 등에 따르면 무속인으로 활동했던 시부야 히로히토(76)가 지난 19일 도쿄도 히가시야마토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준강간 등의 혐의로 지난 2023년 2월 경찰에 체포된 히로히토는 지난 20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히로히토는 2022년 9~10월 A(당시 19세·여)양을 여러 차례 집으로 오게 한 뒤 항거 불능에 빠뜨려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았다. 또 2022년 12월 B(당시 17세·여)씨를 집으로 유인, 그 역시 항거 불능에 빠뜨려 강간하려 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A양 등에게 “인간은 18살에서 27살까지 외계인에 사로잡힌다. 진짜 ‘나’는 먹히고, 가짜 ‘나’가 복제돼 살아간다. 살기 위해선 성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말로 가스라이팅한 것으로 조사됐다. 히로히토는 1999년 첫 번째 아내와 결혼 25년 만에 이혼한 뒤 2000년부터 자칭 점쟁이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때까지 평범한 영업사원이었던 히로히토는 점집을 차린 뒤 여성들을 초대했다. 그는 점을 봐준다면서 실제로는 암시를 통해 최면을 걸거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시도, 이에 넘어오는 여성들을 무력하게 만든 뒤 동거를 강요했다. 히로히토와 동거했던 한 여성의 어머니는 히로히토가 딸에게 “네 주변에 무서운 영혼이 붙어 있다. 공동생활을 해서 그 영혼을 달래야 한다”고 말하거나 “나는 자위대 간부여서 스파이가 따라다닌다. 내 집에서 나가면 죽임을 당한다”는 식으로 협박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2002년부터 여성들과 차례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고 한집에 살았다. 그의 집엔 40~70대 부인·전부인 9명과 아들·딸 3명 등 모두 13명이 함께 살았다. 사실상 일부다처 생활을 했던 셈이다. 부인·전부인들은 모두 집 밖에서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 히로히토를 부양했다. 히로히토의 부인 중 한 명인 치아키(45)는 A양 등을 집으로 유인한 혐의를 받았다. 치아키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식당 동료였던 10대 여성들에게 “용한 점쟁이가 있다”며 꼬드겼다. 뉴스포스트 세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판조서에서 치아키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 법원은 ‘공소취하’라고 밝혔는데, 매체는 치아키가 지난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히로히토와 치아키 모두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히로히토는 법정에서 검사의 신문에 묵비권으로 일관하면서 판사의 ‘외계인’ 질문에만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가 “정말 외계인이 있다고 믿느냐”고 묻자 그는 “외계인과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만났다”고 답했다. 히로히토의 황당한 엽색 행각은 2005년에도 있었다. 11명의 여성과 동거하고 있던 그는 20대 여성 2명을 추가로 유인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협박, 강요 미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2006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풀려났다.
  • “아빠”라 부르던 동거男 살해·시신훼손 한 20대男… 감옥서 홧김에 교도관 폭행

    “아빠”라 부르던 동거男 살해·시신훼손 한 20대男… 감옥서 홧김에 교도관 폭행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던 70대 동거남을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감옥에서 교도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이화송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부산구치소 수감자인 A씨는 지난해 1월 20일 오후 10시 25분쯤 수용실 물품을 파손해 교도관과 상담하던 중 교도관의 가슴과 배 부위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상담 중에 지속적으로 흥분상태를 보였고, 이에 교도관이 보호장비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자 화가 나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A씨가 조현병과 분노조절장애 등으로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다만 A씨는 살인죄로 구속기소 돼 수용 중에 부산구치소 내 기물을 파손했고, 이에 관해 상담받던 중 교정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 교정 공무원이 A씨에 대한 처벌을 바라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A씨는 같이 살던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징역 15년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A씨는 2023년 12월 10일 오후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에서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마저 흉기로 수차례 찔러 훼손했다. A씨와 B씨는 2022년 4월 입원 중이던 부산 한 정신병원에서 처음 만났다. A씨는 분노조절장애 치료, B씨는 알코올의존증후군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이듬해 1월 병원에서 퇴원한 A씨는 함께 살자는 B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B씨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나 A씨는 동거를 시작한 초반 한 달 동안 B씨로부터 성행위를 요구받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B씨는 유사한 수법으로 청소년에 대한 유사강간 행위로 처벌받는 등 다수의 성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B씨로부터 ‘술을 사달라’거나 ‘밥을 만들어달라’는 등 심부름과 잔소리를 듣고 불만을 품다 같은 해 12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서로 상대방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으로 수차례 112에 신고하면서도 신고 이후에는 매번 화해하고 계속 함께 살았다. 두 사람은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모아 사실상 경제공동체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조기 대선 이재명과 가상 ‘양자 대결’…오세훈·홍준표 41% ‘동률’[엠브레인]

    조기 대선 이재명과 가상 ‘양자 대결’…오세훈·홍준표 41% ‘동률’[엠브레인]

    차기 대통령 선거가 여야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이 대표와 오 시장은 각각 41% 동률을 기록했다. 이 대표와 홍 시장과의 대결에서도 각각 41%로 동률이었다. 40대와 50대는 이재명 대표, 60대와 70대 이상은 오세훈·홍준표 선호가 두드러졌다. 20대와 30대에서 남성은 오세훈·홍준표 시장, 여성은 이재명 대표로의 지지율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간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2%, 김 장관 38%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와는 39% 대 33%, 유승민 전 의원과는 38% 대 29%로 격차를 더 벌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38%,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의 순이었다. 차기 대선 인식 조사에서는 47%는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고, 45%는 정권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9.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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