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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 38만 3665명·사망 269명 모두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 38만 3665명·사망 269명 모두 ‘역대 최다’

    위중증 환자 닷새 연속 네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38만 36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만 9547명(2월 12일)→10만 2205명(2월 19일)→16만 6199명(2월 26일)→25만 4321명(3월 5일)→38만 3665명(3월 12일)’의 흐름을 보였다. 전날(28만 2987명)과 비교해도 확진자가 10만명이 넘게 늘어났다.   사망자는 269명 늘어 누적 1만 144명을 기록했다. 일일 사망 규모로는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2020년 2월 20일 이후 가장 많다. 누적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782일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1066명으로 전날(1116명)보다 50명 줄었지만 여전히 1000명대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75명, 70대 315명, 60대가 220명, 50대 88명, 40대 26명, 30대 23명, 20대 15명이다. 이 밖에 10세 미만이 5명, 10대가 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007명) 1000명을 넘긴 이후 닷새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 “이상한 소리난다” 우물 살펴보니 70대 할머니가 ‘기진맥진’

    “이상한 소리난다” 우물 살펴보니 70대 할머니가 ‘기진맥진’

    거리 어디선가 ‘도와달라’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살펴본 결과 70대 할머니가 우물에 빠져 실신 직전 상태로 발견됐다. 11일 부산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구대 경찰들이 우물에 빠진 할머니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지구대에 “‘도와달라’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주변을 수색한 끝에 좁은 골목길에 있는 4m 깊이의 우물에 한 할머니가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의 바디캠(몸에 부착한 카메라)을 통해 우물 바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물에 빠진 할머니는 발견 당시 거의 실신 직전이었다”면서 “이후 빠르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되야 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후 소방과 함께 경찰은 할머니를 구조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보호자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의 보호자 측에서 할머니가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발 빠른 신고와 수색,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영상]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70대 한인, 파라과이서 직접 절도범 물리쳐

    [영상]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70대 한인, 파라과이서 직접 절도범 물리쳐

    파라과이에 거주하는 70대 한인이 사업장에 침입한 무장 절도범들을 물리치고 일당의 검거를 도왔다. 10일(현지시간) ABC콜로르 등 파라과이 현지 언론과 주 파라과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6일 수도 아순시온 근교의 산로렌소에 있는 한인 A씨(70)의 정육점에 3인조 도둑이 침입했다. 사업장 바로 옆에 사는 A씨는 가게에 출근하려 나섰다가 망가진 자물쇠와 주차된 수상한 차량 등을 보고 도둑이 들었음을 직감했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둑들의 존재를 확인한 그는 곧바로 자신이 소지한 총기를 들고 절도범과 맞섰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절도단 3명과 흰색 옷을 입은 A씨가 총기로 서로 공격하는 등 위험한 대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를 타고 달아나던 범인들이 대문 안에 있는 A씨에게 총을 쏘자, A씨가 몸을 피하면서 응사하는 모습 등이다. A씨의 공격을 받은 범인들은 훔치려던 물건 일부만 챙겨 도주를 시도했지만, A씨와 주민들이 합심해 달아나던 일당 3명 중 1명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무장한 절도단에 맞선 한인 A씨는 해병대 충신의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로 확인됐다. 주파라과이대사관 측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피해자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재 관할 경찰과 검찰을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현지법상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당국의 허가 하에 총기를 소지할 수 있다. 한인 A씨 역시 합법적인 절차를 모두 거쳤으며, 총기 역시 정식으로 등록된 것이라고 대사관은 전했다. 
  • 제주에서 기저 질환 고령 코로나19 확진자 4명 숨져

    제주에서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의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졌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기저 질환이 있는 70대 1명, 80대 2명 등 3명이 확진 후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 기저 질환이 있는 90대 1명은 숨진 후 확진 판정이 났다. 도는 고령 확진자 관리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운영 중인 병상 63개를 추가로 전담 병상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임태봉 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중증화율이 낮아 입원율은 낮지만, 기저질환과 연계된 입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병상 가동률은 33.97%다. 신규 입원환자는 일평균 3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환자를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는 방안이 중수본 차원에서 검토됨에 따라 오는 14일 도내 병원장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도입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14일부터 도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 키트 1만 7000여개(1인당 총 10개)를 지급하기로 했다.
  • 코로나19 사망자 229명 최다…내일 누적 1만명 넘기나

    코로나19 사망자 229명 최다…내일 누적 1만명 넘기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11일 0시 기준 역대 가장 많은 229명의 확진자가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9875명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사망자가 185명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뒤인 12일 국내 총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82명, 70대 331명, 60대가 240명, 50대 85명, 40대 31명, 30대 23명, 20대 17명이다. 이 밖에 10세 미만이 4명, 10대가 3명이다. 당국은 이달 중·하순에 위중증 환자가 1700~275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1.5%(2751개 중 1693개 사용)로 전날(61.1%)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57.3%이며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71.7%다. 신규확진자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다. 전날(32만7543명)보다 4만4556명 줄은 28만2987명으로 집계돼 30만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30만명에 가까운 수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맞게 될 것이며,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최대 37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서희원과 결혼’ 구준엽에 中 커뮤니티 ‘들썩’…때아닌 ‘생선뼈 논란’도

    ‘서희원과 결혼’ 구준엽에 中 커뮤니티 ‘들썩’…때아닌 ‘생선뼈 논란’도

    中 매체들 보도 이어가며 황당 논란도 쌍끌이“구준엽, 더 유명…원조 한류스타” 소개도‘클론’ 출신 DJ 구준엽(53)이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46)과 결혼을 발표한 이튿날 대만으로 바로 출국했다. 중화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9일 대만 TVBS 방송 등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구준엽은 이날 오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구준엽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 “짜릿한 러브스토리” 환영하는 대만 TVBS 방송은 그의 입국 현장 모습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패션지 ‘보그 타이완’은 전날 ‘20년 만의 재회, 아이돌 드라마보다 더 짜릿한 러브스토리’라고 전했다. 구준엽은 현지 호텔에서 10일 간 격리한 뒤 쉬시위안과 만나 현지에서 혼인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결혼 발표를 한 구준엽은 서울에서 이미 쉬시위안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이날 카키색 야상 재킷·푸른색 셔츠·연한 카키색 바지를 입었다. 매체는 구준엽이 혼자 대만에 향했다며 말은 하지 않았지만 손을 들어 인사하는 등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방역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구준엽은 중화권 한류스타로 통한다. 쉬시위안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주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구준엽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가 이혼 소식에 20년 전 쉬시위안의 번호로 연락했고 바뀌지 않아 소통이 가능해 맺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원격 대화 등으로 소통했다.  ● 예능 내용으로 비판하는 일부 중국 여론“커플 앞날 우려” vs “사랑 환영” 중국 미디어 플랫폼 제이커에는 ‘구준엽이 결혼했다’는 제하의 글에 구준엽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에디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희원이 구준예보다 더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구준예는 또한 한국의 원조 가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 사람이 24년 만에 사랑에 빠지자 전세계 네티즌 사이에 충격·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적었다. 중국 인터넷 매체·커뮤니티에는 구준엽에 관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 방송분 등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모친과 출연한 모습도 재조명됐다. 차이나닷컴에는 이날 ‘구준엽의 실상이다. 모친에게 생선뼈를 골라달라고 부탁한다’는 제하의 글이 게재됐다. 에디터는 “구준엽은 50대이지만 70대 모친이 식사를 차려주고 생선뼈를 발라준다”며 “사람이 불쌍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음악에 재능이 있어도 마마보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날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에디터는 “구준엽은 70대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는다”며 “생선 뼈를 골라줘야 할 것이다. 누가 돌봐줘야 할 텐데 커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에디터는 “쉬시위안을 빼앗겼다”고 주장하며 “이 결혼이 마음에 드는가”라고 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환영하는 여론이 중국 내에서도 다수다. 중국 한 지역언론은 “구준엽이 애정 고백을 인스타그램에 직접 게재했다”며 대만 보도를 인용해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개했다.  중국 네티즌은 이에 “전여자친구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말라”는 등의 답글을 달았다.
  •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 혐의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 혐의

    선거 유세 중이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구속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신철민 영장전담 당직판사는 표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표씨는 이달 7일 낮 12시 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송 대표의 옆머리에 망치를 여러 차례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씨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차 서울서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술을 거부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미안합니다”라고만 답했다. 이 밖에 “왜 범행했나”, “범행을 미리 계획했나”, “송 대표에게 미안한가” 등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표씨는 범행 당시 체포되면서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일각의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한미 간 합의된 훈련은 불가피하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표씨는 이에 반발해 송 대표와 민주당에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종전 선언 촉구 등의 요구사항을 전하는 영상을 다수 올렸다. 지난달 24일과 이달 5∼7일에는 송 대표의 행선지를 따라다니면서 유세 장면을 유튜브로 중계하기도 했다.
  • [속보] ‘송영길 망치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 “도주 우려”

    [속보] ‘송영길 망치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 “도주 우려”

    유튜버, 영장심사 출석 중 “미안합니다”7일 신촌 유세 중 송영길 머리 수차례 가격체포 당시 “한미 군사훈련 반대” 외쳐과거 유튜브에 종전선언 촉구 영상 올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에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신철민 영장전담 당직판사는 표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표씨는 이달 7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유세 중이던 송 대표의 옆머리에 망치를 여러 차례 내리쳐 출혈이 발생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표씨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내 “왜 (경찰에서) 진술을 거부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합니다”라고 반복해 말했다. 표씨는 범행동기 등을 묻는 다른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호송 담당 경찰관들에 이끌려 걸음을 옮겼다.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표씨는 범행 당시 체포되면서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 등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지난해 8월 당 일각의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한미 간 합의된 훈련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표씨는 이에 반발해 송 대표와 민주당에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종전 선언 촉구 등의 요구사항을 전하는 영상을 다수 올렸다. 지난달 24일과 이달 5∼7일은 송 대표를 따라다니며 유세 현장을 유튜브로 중계하기도 했다.송영길 “뇌출혈 없이 외부 꿰매”붕대 감은 채 피습 다음날 유세 재개 한편 입원 치료를 받던 송 대표는 피습 하루 만인 8일 하루 만에 퇴원한 뒤 대선 지원 유세를 재개했다. 송 대표는 전날 1인 유세에서 다친 머리를 붕대로 칭칭 동여맨 뒤 털모자를 썼지만, 모자 아래로 붕대의 모습도 드러났다. 그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재명을 선택해주십시오. 국민통합, 위기극복 반드시 하겠습니다’라고 적힌 커다란 판을 메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 시민이 ‘머리가 괜찮냐’고 묻자 송 대표는 “네. 다행히 뇌출혈은 없어 외부만 꿰맸다”고 답했다. 송 대표는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조금 더 (병원에)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뇌출혈이 없고 의사 선생님도 괜찮다고 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 “미안합니다”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심사 출석

    “미안합니다”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심사 출석

    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 혐의오늘 오후 구속여부 결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표씨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면서 “왜 (경찰에서) 진술을 거부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이 끝나기 전에 “미안합니다”라고 두세 차례 반복해 말했다. 그는 이날 황토색 점퍼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검정 구두를 신은 채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범행 당시 입었던 한복에 벙거지를 쓴 차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영장실질심사는 신철민 영장전담 당직판사 심리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표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될 전망이다. 표씨는 이달 7일 낮 12시 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송 대표의 옆머리에 망치를 여러 차례 내리쳐 출혈이 발생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방해·특수상해)를 받는다.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표씨는 범행 현장에서 체포되면서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 등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대부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여야 대선 후보들은 이같은 폭력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 부산 유세에서 “폭력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는 국민 앞에 비전과 정책, 능력 등을 평가받는 시험대이자 민주주의 축제다.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사전투표 했는데, 또다시 본 투표 용지 줬다” 투표관리 또 논란

    “사전투표 했는데, 또다시 본 투표 용지 줬다” 투표관리 또 논란

    강원도 춘천에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본 투표장에서 또다시 투표용지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70대 A씨는 9일 오전 10시 30분쯤 춘천시 중앙초교에 마련된 본 투표장을 찾아 신분증을 제출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기표를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이 사전투표자임을 밝히며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또 주는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며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이날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아내와 함께 본 투표장을 찾았다가 사전투표 당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본 투표장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을 위해 투표를 시도했으나 실제 투표 용지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를 한 사람에게 투표지를 또 준다는게 여기서만 벌어지겠느냐”며 “전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수백만표의 선거조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 확실하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A씨가 지난 5일 효자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에 사전투표자로 표시돼 있으나 현장 선거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발급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전투표 명부를 확인하는 사무원이 사전투표자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 실수로 투표용지를 건넨 일”이라며 “해당 유권자가 의도적으로 투표를 한번 더 시도 한 정황이 정확하게 확인되면 법에 따라 고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제주 여자들은 시집올 때 입은 장옷, 수의로 입고 떠났다

    제주 여자들은 시집올 때 입은 장옷, 수의로 입고 떠났다

    옛날 제주도 여자 어른들이 시집 올 때 혼례복으로 입었던 장옷을 잘 보관했다가 수의로 입었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바로 그 뜻을 의미하는 ‘시집올 때 입어난 장옷 죽엉 가멍도 입곡’(사진)이란 제목의 자료집이 나왔다. 제주학연구센터가 최근 펴냈다. 이 자료집은 제주의 전통 옷과 관련된 일을 했거나 전통 방식의 의생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바농질와치’(바느질꾼)를 중심으로 총18회 조사를 실시하고 20여 시간의 내용을 제주어로 전사해 정리했다. 조사 대상은 90대 3명, 80대 9명, 70대 이하 8명 등 모두 20명이다. 조사 지역은 서귀포시 하원동, 안덕면 창천리, 표선면 성읍리, 조천읍 와흘리, 한림읍 귀덕리 등 10개 지역이다. 조사 내용은 옷감의 종류, 옷감 만드는 과정, 갈옷, 물옷, 혼례복, 상복, 수의, 신발과 모자 등에 대한 것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녹음 자료를 한글로 전사했다. 조사는 온전한 제주의 전통 의생활 문화와 제주어 어휘를 이끌어 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소멸 위기의 제주어 보전에 앞장서온 제주학연구센터는 2019년에는 ‘제주의 전통 초가’ 관련 조사, 2020년 ‘목축 문화’ 관련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 전통 옷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 내용을 구술자료집으로 정리했다. 김미진 전문연구위원은 “이 구술 자료집이 제주의 전통 옷 연구자에게 기초 자료 제공은 물론이고 도민들에게 제주 옷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에 조사된 옷 관련 어휘와 용례 등은 제주어대사전 발간에도 기여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료집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 제주학아카이브에서 피디에프(PDF) 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 ‘위중증 1007명’ 64일 만에 네자릿수…고령층 84.4% 차지

    ‘위중증 1007명’ 64일 만에 네자릿수…고령층 84.4% 차지

    코로나 사망자는 18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27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연스레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 두달여 만에 1000명대를 기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일(13만 8990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2일(9만 9568명)과 비교하면 배 수준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007명으로 전날(955명)보다 5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것은 델타 변이 유행 시기인 지난 1월 3일(1015명) 이후 64일만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1007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360명, 70대 279명, 60대가 211명, 50대 79명, 40대 30명, 30대 26명, 20대 14명이다. 이 밖에 10세 미만이 5명, 10대가 3명이다. 60대 이상 고령층(1007명 중 850명)이 84.4%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86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45명, 60대 22명, 50대 6명, 40대 2명, 30대 1명 등이다.
  • ‘피습’ 송영길 “치명적 부위 비켜...퇴원 후 마지막 유세 동참”

    ‘피습’ 송영길 “치명적 부위 비켜...퇴원 후 마지막 유세 동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운동 중 70대 유튜버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다행이 치명적 부위를 비켜났다”며 “오늘 퇴원해 마지막 유세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송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폭력과 혐오가 아니라 연대와 협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앞서 전날 낮 12시 5분쯤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둔기 피습을 당했다.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제압돼 경찰에 인계됐으며, 이 사건으로 송 대표는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정부는 정성을 다해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경청하고 응답하도록 하겠다”면서 “저희가 미워서 윤석열 안철수 후보님을 지지하시는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겠다”고 적었다. 이어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로 상대방을 서로 악마화해 공격하고 헐뜯는 정치를 제도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민통합 이재명 정부로 국민의 역량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위기의 전환기에 이재명이라는 상대적으로 더 잘 준비된 도구를 써주실 것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밝혔다.
  • 송영길 대낮 유세장 피습… 李 “민주주의 훼손” 尹 “모든 폭력 안 돼”

    송영길 대낮 유세장 피습… 李 “민주주의 훼손” 尹 “모든 폭력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 유세에서 70대 유튜버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쯤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송 대표를 둔기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특수상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를 받는 유튜버 A(70)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송 대표는 현장에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있었는데 한복에 검은색 벙거지를 쓰고 배낭을 멘 A씨가 셀카봉을 든 채 달려들더니 송 대표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송 대표는 인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지난달부터 송 대표의 선거운동 현장을 쫓아다닌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송 대표를 공격한 직후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송 대표의 피습으로 2006년 5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한 ‘커터칼 피습’ 사건도 회자됐다.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었고, 장소도 신촌이었다. 그가 입원 도중 측근들에게 “대전은요?”라고 물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열세이던 판세가 뒤집히기도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는 견딜 수 있다. 함께 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올렸다.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가해자가 친문(친문재인) 성향 지지자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경찰 발표 전 떠도는 이야기는 모두 ‘카더라’(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여야 후보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부산 창선삼거리 유세에서 “폭력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페이스북에 “선거를 방해하는 그 어떤 폭력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송 대표에게 위로를 전했고, 이 후보도 전화로 쾌유를 기원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선거 주요인사 관련 신변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대선 D-2, 신규 확진 19만 6880명… 8일 또 20만명대 예상 

    [속보] 대선 D-2, 신규 확진 19만 6880명… 8일 또 20만명대 예상 

    경기 5만 2048명…수도권 10만명 넘어부산 2만 육박·경남 1만↑…비수도권 9만↑ 접종완료율 86.5%… 3차 접종률 62%하루새 사망 139명… 2030대 3명 포함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9만명을 넘어 19만 688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3525명 줄어든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주 하루 평균 확진 22만명 육박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만 6880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 동시간 집계치(13만 3917명)와 비교하면 1.5배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 1383명(51.5%), 비수도권에서 9만 5497명(48.5%)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5만 2048명, 서울 3만 7493명, 부산 1만 7050명, 경남 1만 2549명, 인천 1만 1842명, 경북 7370명, 대구 7300명, 충남 6995명, 광주 6405명, 전북 6267명, 전남 6015명, 충북 5741명, 대전 5608명, 강원 5415명, 울산 4560명, 제주 2873명, 세종 1349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거의 100%(99.96%)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8990명→21만 9228명→19만 8800명→26만 6849명→25만 4327명→24만 3626명→21만 716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934명이다.위중증 1000명 육박에 병상 비상하루새 사망 139명…누적 9096명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885명)보다 70명 증가한 955명이다. 지난달 23일 500명대로 올라선 위중증 환자 수는 12일 만에 배 가까이 증가하며 10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과 국내 연구기관들은 위중증 환자 수가 이달 중 1700명에서 최대 275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증 병상 가동률도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59.8%(2747개 중 1643개 사용)로 전날(56.4%)보다 3.4% 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55.9%,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69.1%다. 사망자도 연일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139명으로 직전일(161명)보다는 2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909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9%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8명, 60대 10명, 50대 8명, 40대 3명 등이다. 청년층에서도 30대 2명, 20대 1명이 사망했다.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5%(누적 4439만 4243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0%(누적 3180만 2879명)가 마쳤다.
  • [속보] 대선 이틀 앞두고 신규 확진 17만 6086명… 1549명 늘어

    [속보] 대선 이틀 앞두고 신규 확진 17만 6086명… 1549명 늘어

    경기 4만 3982명…수도권 8만 8434명부산 1만 7050명…비수도권 8만 7652명접종완료율 86.5%… 3차 접종률 62%하루새 사망 139명… 2030대 3명 포함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7만명을 넘어 17만 608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49명이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3만 3703명, 경남 1만  841명오미크론 검출률 거의 100%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 60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17만 4537명보다 1549명 많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 동시간 집계치(11만 8000명)와 비교하면 1.5배 많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만 8434명(50.2%), 비수도권에서 8만 7652명(49.8%)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4만 3982명, 서울 3만 3703명, 부산 1만 7050명, 경남 1만 841명, 인천 1만 749명, 경북 7267명, 충남 6794명, 대구 6401명, 광주 6331명, 대전 5608명, 전남 5125명, 강원 4918명, 울산 4560명, 전북 4417명, 충북 4411명, 제주 2643명, 세종 1286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거의 100%(99.96%)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8990명→21만 9228명→19만 8800명→26만 6849명→25만 4327명→24만 3626명→21만 716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934명이다.위중증 1000명 육박에 병상 비상하루새 사망 139명…누적 9096명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885명)보다 70명 증가한 955명이다. 지난달 23일 500명대로 올라선 위중증 환자 수는 12일 만에 배 가까이 증가하며 10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과 국내 연구기관들은 위중증 환자 수가 이달 중 1700명에서 최대 275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증 병상 가동률도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59.8%(2747개 중 1643개 사용)로 전날(56.4%)보다 3.4% 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55.9%,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69.1%다.사망자도 연일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139명으로 직전일(161명)보다는 2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909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9%다. 사망자를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8명, 60대 10명, 50대 8명, 40대 3명 등이다. 청년층에서도 30대 2명, 20대 1명이 사망했다.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5%(누적 4439만 4243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0%(누적 3180만 2879명)가 마쳤다.
  • ‘망치 피습’ 송영길 “견딜 수 있다…청년들 다치지 않아 다행”

    ‘망치 피습’ 송영길 “견딜 수 있다…청년들 다치지 않아 다행”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선거운동을 하다 ‘망치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7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견딜 수 있다. 함께 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5분쯤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유튜버 A씨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았다. 송 대표는 당시 현장에 막 도착해 일행과 함께 이동 중이었으며, 한복에 검은색 벙거지 차림의 A씨가 송 대표에게 달려와 망치로 송 대표의 머리를 여러 차례 내려쳤다. A씨는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 방해)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그는 셀카봉을 든 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인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려가 현실로’ 울진·삼척산불 2000년 이후 최대 피해

    ‘우려가 현실로’ 울진·삼척산불 2000년 이후 최대 피해

    우려가 현실이 됐다. 3월 첫째 주말과 휴일 ‘화마’가 경북과 강원 등 동해안지역을 휩쓸었다. 지난 1일 675㏊ 피해가 발생한 합천·고령산불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예보되면서 대형산불에 대비했지만 전국 곳곳에서 다발성으로 산불이 나면서 핵심 전력인 진화헬기가 분산돼 피해가 속출했다.●울진·삼척산불 피해 ‘역대 2번째’ 6일 산림청에 따르면 4일과 5일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경북 북부와 강원지역에서만 4건이 발생해 이중 3건이 6일까지 이어졌다. 경북 울진에서 4일 오전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했다가 5일 방향이 바뀌면서 남하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강원 영월에서는 인력 투입이 어려운 지형에서 산불이 발생해 6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1시 20분쯤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동해를 덮치면서 주민 대피와 열차 운행 중단되는 등 혼란이 일었다. 6일 오후 3시 기준 울진·삼척 산불의 산불영향구역은 1만 2317㏊(울진 1만 1661㏊·삼척 656㏊)로 축구장(0.714㏊) 3만 1200여개 면적에 달한다. 산림 1만㏊ 이상 피해가 발생한 것은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2만 3794㏊) 이후 22년만이다. 여전히 진화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강릉·산불은 1825㏊, 영월은 내륙이고 상대적으로 활엽수가 많아 피해는 75㏊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일출과 함께 울진·삼척현장에 헬기 50대를 포함해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104대와 진화차량 777대, 진화대원 1만 4835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4일 울진군과 삼척시에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됐다. 소방청은 5일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도 산불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 현장지휘본부에서 “화선 범위가 넓어 고성리와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에 방화선을 집중 구축할 계획“이라며 “오후에는 바람이 세지고 방향도 바껴 작업 환경이 나빠질 수 있어 공세적인 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광리숲·원전·LNG시설 위협 등 피해 속출 산불 확산으로 주택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 대피령이 속출했다. 산불로 경험하지 못한 위험상황도 잇따랐다. 울진 한울원전은 스위치 야드 인근까지 접근했지만 가동 중인 한울 1~5호기에 이상 상황은 없었다. 다만 한울 1·2호기는 50%, 한울 3·4호기는 80%, 한울 5호기는 90%로 출력을 낮췄다. 강원 삼척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에서 2㎞ 지점까지 산불이 접근하면서 산림당국이 방화선 구축에 나섰고 울진읍 가스충전소와 주유소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는 등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5일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 소광리숲 1㎞ 전방까지 확산된 후 진화됐던 산불이 6일 500m 앞까지 번지며 초비상이 걸렸다. 산불이 확산되면서 동해고속도로 옥계 나들목∼동해 나들목 14.9㎞ 구간이 5일 오전 8시부터 전면 통제됐고, 국도 7번과 36번 국도 일부 구간과 해안도로 등이 연기와 불길로 통제됐고 통신 불통 지역도 늘었다 열차 운행도 차질이 빚어졌다. 코레일은 5일 낮 12시부터 서울 청량리와 동해를 오가는 KTX의 출발·도착역을 동해역에서 강릉역으로 변경했다. KTX 1편과 동해와 강릉을 오가는 셔틀 누리로 16편, 바다열차 9편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선로 점검을 마치고 6일 오후 1시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지만 승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KTX는 이날 하루 강릉역을 출발·도착역으로 유지했다. ●강풍·야간에 헬기빠지자 진화 ‘속수무책’ 최근 잦은 산불은 겨울 가뭄과 강풍의 영향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경북은 올해 1월 평균 강수량이 2.5㎜, 2월 3㎜에 불과하다. 그나마 내륙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토양과 낙엽·풀 등이 건조하다. 강원지역도 강수량이 11.6㎜로 평년(89.5㎜)에 크게 못미친다. 앞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4~5일 강원 영동지역 및 영남지역에 대해 대형산불 위험예보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지난 4일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지자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 계획을 밝히며 강원 동해안과 경기 북부지역에 진화 헬기 6대를 전진 배치했다. 그러나 기상여건과 야간으로 산불이 이어지고 헬기 투입이 어렵자 진화 역량이 크게 떨어졌다. 울진 삼척 산불 4일 일몰 전 산불영향구역이 3000㏊에서 5일 일출 후 6000㏊로 급증했다. 강풍의 위력도 새삼 회자된다. 2005년 낙산사를 불태운 양양산불 당시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32m로 관측됐다.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 당시 미시령의 최대순간풍속은 35.6m였다. 5일 울진에서도 초속 27m의 강풍이 불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림청 47대, 지자체 70대, 소방·군 등 69대 등 186대지만 산림청 초대형·대형 헬기를 제외하면 진화역량이 떨어진다. 다발성 산불이 발생하면 그마저도 분산돼 신속한 진화가 쉽지 않다. 대형산불이 발생하면 자욱한 연기가 발생하고 산악에 송전탑, 선로 등이 많아 진화를 어렵게 한다. 산림 인접지역에 시설물 설치가 증가하는 것도 산불 피해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고낙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강한 바람이 불고 야간 산불로 이어되면 큰 피해가 발생할 밖에 없는 구조지만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며 “산불 감시를 강화해 불씨를 조기 발견·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규 확진 24만 3628명 1만명 줄어…161명 사망

    신규 확진 24만 3628명 1만명 줄어…161명 사망

    이달 중순 확진자 35만명 수준 늘어날 듯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6일 24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만 3628명 늘어 누적 445만 62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5만 4327명보다 1만 699명 줄었다. 역대 최다인 지난 4일 26만 6850명보다는 2만 3222명 적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예측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 하루 최대 35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2일부터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시작돼 확진자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연장됐다. 전날 사망자는 1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전날(216명)과 비교해 50명 줄었다. 다만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사망자 수다. 누적 사망자는 8천957명, 누적 치명률은 0.20%다.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자였다. 80세 이상이 107명, 70대 31명, 60대 14명, 50대 7명이다. 20대와 30대도 각각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85명으로 전날(896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이달 중 1700∼2750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위중증 환자의 연령대도 80세 이상 303명, 70대 234명, 60대 200명 등 고령층이 대부분이다. 10세 미만 6명, 10대 2명 등 저연령층 환자도 있다. 중증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가용 중증병상 2747개 중 1550개를 사용해 중증병상 가동률은 56.4%였다. 전날(53.5%)보다 2.9%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12만 50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은 전날(102만 5973명)보다 9만 4077명 늘었다.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7만 2831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 삼척·강릉·영월 산불 날 밝으면 진화 작업 재개…헬기 70대 투입

    삼척·강릉·영월 산불 날 밝으면 진화 작업 재개…헬기 70대 투입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 진화작업이 5일 해가 뜨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가 뜨자마자 울진과 삼척지역에 산림청 헬기 29대, 군 헬기 18대, 소방헬기 7대, 경찰 헬기 2대, 국립공원 헬기 1대 등 57대를 투입했다. 공무원과 진화대원, 소방대원, 군부대, 경찰 등 진화인력 1200여 명도 투입됐다. 지난밤 산불이 발생한 강릉 성산면과 옥계면에는 각각 헬기 2대와 5대가, 영월군 김삿갓면 산불 현장에는 헬기 6대가 배치됐다. 전날 오후 발령한 전국 소방동원령 1호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2호로 격상시켰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력 동원 규모에 따라 1호(당번 소방력의 5%), 2호(10%), 3호(20%)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쯤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6시간 뒤인 오후 5시 30분쯤 도계지점인 삼척 원덕읍까지 번졌다. 도로변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산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 당국은 오후 1시50분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2시 10분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산불이 2개 시·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가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넘어갔다. 이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강원과 경북에 오후 10시부로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되면 인력·장비·물자 동원과 위험구역 설정 및 대피명령, 응급 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긴급조치가 가능하다. 울진 주민 4600여명과 삼척 주민 1000여명은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다. 5일 오전 6 현재 울진과 삼척 사이 7번 국도는 여전히 통제된 상황이다. 산림 당국은 지금까지 산불영향구역이 울진 3240㏊, 삼척 60㏊ 등 3300㏊로 축구장 면적 4621개에 이르며 최근 10년 이내 최대 피해규모라고 밝혔다. 산불은 삼척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과 창고 등 162곳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에서 주택 116곳, 창고 28곳, 비닐하우스 7곳 등 158곳이 불에 탔고 삼척에서도 민가 4채가 소실됐다 한때 한울원전 울타리 주변까지 불씨가 날려 긴장감이 높아졌다. 한수원은 신속하게 자체 진화를 한 뒤 송전망에 문제가 생길 상황에 대비해 한울 1~5호기의 출력을 50%까지 낮췄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5기(1∼5호기)는 설비 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이며 인명피해나 방사선 누출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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