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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70대 수준 男 호르몬 수치 변화 ‘충격’

    이상민, 70대 수준 男 호르몬 수치 변화 ‘충격’

    70대 수준의 남성 호르몬 수치라고 알려진 방송인 이상민이 2년 만에 다시 검사를 받았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갱년기 진료와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지난 정신과 상담 중 남성 갱년기 진료를 추천받아 치료차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요즘 따라 의욕이 없다는 이상민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도 하다가 금방 멈추기 일쑤고, 공기 좋은 파주의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한층 더 무기력해진 근황을 털어놨다. 2년 전 60~70대 수준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록했던 이상민은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걱정하며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가 공개되자 이상민은 “큰일 났다”며 깊은 탄식을 내뱉어 지켜보던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검사 당시 상위 1%의 남성 호르몬 수치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탁재훈 역시 막상 결과를 앞두자 시선을 회피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남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이상민의 비뇨의학과 방문기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 나주서 70대 빗길 교통사고로 숨져

    비가 내리는 밤에 도로 위 중앙분리대를 따라 걷던 노인이 마주오는 차량에 치어 숨졌다. 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나주시 왕곡면 13번 국도(영암 방면) 편도 2차선 중앙분리대 주변을 걷던 70대 남성 A씨가 40대 여성 B씨가 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고흥서 ‘홧김에’ 집에 불 지른 70대 남성 숨져···말리던 부인 화상

    전남 고흥군에서 70대 남성이 자기 집에 불을 냈다가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말리던 60대 부인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고흥군 금산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부인 B씨가 부상을 입었다. 불은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던 A씨는 병원에 다녀오자는 B씨의 말에 화를 내며 집에 보관하고 있던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저지하던 B씨는 집에 불이 붙자 황급히 몸을 피했지만 A씨는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금 덩어리’ 경품 내건 中 지자체, 우승자 나타나자 모른척? [여기는 중국]

    ‘금 덩어리’ 경품 내건 中 지자체, 우승자 나타나자 모른척?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지방 정부가 관광객 모집을 위해 고가의 황금벽돌을 경품으로 내놓았다가 정작 우승자가 등장하자 돌연 발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유신문 등 중국 매체들은 3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산둥성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 츠이셴 국장이 무려 1000만 위안(약 19억 14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25kg 무게의 황금 벽돌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관람객에게 수여하겠다는 경품 이벤트를 공고했지만 정작 우승자에게 경품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당초 파격적인 내용의 경품 이벤트는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소셜미디어 도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공개됐다. 이벤트가 공개된 직후 해당 SNS에는 경품에 응모한다는 다수의 도전자들이 등장했고, 실제로 한 70대 노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황금 벽돌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장면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작 이벤트를 공고했던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 측은 경품 지급 여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다. 특히 한 익명의 네티즌이 자오위안시 문화여유국에 전화를 걸어 실제로 경품을 지급했는지 확인한 결과 즉답을 피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자오위안 여유국 측은 현지 매체를 통해 “도전자들은 맨손으로 황금을 들어올려서는 안 되며 장갑을 끼고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다”면서 이전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규칙을 추가로 공개했다. 문화여유국 소속 익명의 한 직원은 “황금 벽돌이 직사각형이기 때문에 한 손으로 얼굴 높이만큼 들어 올린 뒤에도 팔과 손목이 수평을 유지한 채 최소 25초 이상 같은 자세를 하고 있어야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것으로 본다”면서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동작으로는 단 몇 초를 견디는 것도 매우 힘들다”고 밝혔다. 
  • “약에 쓰려고…”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농민들 덜미

    “약에 쓰려고…”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농민들 덜미

    천연 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농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경찰청은 순창군과 부안군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A(70대)씨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텃밭에서 각각 양귀비 50주와 200여주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추출한 아편으로 모르핀이나 헤로인·코데인 등 중독성 강한 마약을 만들 수 있어 재배가 엄격히 금지돼 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와 텃밭에서 약재로 기르거나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견돼 경찰이 해마다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단속된 A씨 등 역시 “약재로 쓰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는 민간약재 등 어떠한 목적으로 재배할 수 없는 식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엄마도 늘 엄마가 그립단다

    엄마도 늘 엄마가 그립단다

    ‘엄마’라는 두 글자는 가정의 달 5월이면 유독 사무치게 다가온다. 안부를 전하느라 한 번 더 생각하다 보면 어려서는 잘 몰랐던, 모든 힘을 소진하면서 살아온 엄마의 세월이 하나둘 떠올라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엄마라는 이름에 밴 절절한 감정을 담아낸 뮤지컬 ‘친정엄마’를 보고 나면 더 그렇다.●시대는 달라져도 여전한 존재 ‘엄마’ 오는 6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친정엄마’는 진부하지만 여전히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고혜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친정엄마의 가슴 시린 희생과 사랑을 담았다. 2009년 초연작으로 이번에 4년 만에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엄마 역시 소중한 딸로서 빛나는 청춘을 보냈음을 ‘친정엄마’는 보여 준다. 전북 정읍에 사는 봉란은 가수를 꿈꾸는 말괄량이 열여덟 소녀다. 그랬던 봉란이 어느덧 딸 미영을 시집보내는 나이가 되고, 무식한 자신 때문에 딸이 혹여 시댁에서 미움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를 산다. 엄마를 부끄러워하는 미영과 달리 봉란은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뒤늦게 안 미영은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했음을 후회한다. 마지막까지 딸만 생각하며 헌신하고 희생하는 봉란의 이야기가 세상 모든 엄마의 모습으로 다가와 심금을 울린다. 남녀 차별이 심했고 시집살이가 고됐던 시절의 이야기라 지금보다 조금 이전 시대를 담아냈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주는 보편적인 감정의 힘은 여전하다. 특히 자신의 엄마 이야기처럼 느꼈을 중년 여성들의 눈물샘은 공연 내내 마를 틈이 없다.●김수미 “무덤까지 가져가고픈 작품” 초연 때부터 주연을 맡아 온 김수미는 “‘친정엄마’는 ‘전원일기’와 더불어 내가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작품”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어머니가 고3 때 돌아가셨는데 그 후로 지금까지 제일 그립고 가슴에 한이 맺힌 이름이 바로 엄마”라며 “봉란이 자신의 엄마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마다 눈물을 펑펑 쏟는다. 내가 엄마를 너무 애타게 그리워하니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이 작품을 고 작가를 통해 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이 처음인 정경순과 김서라가 함께 봉란 역을 맡았다. 엄마 역을 맡은 50~70대 배우들에게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했다. 김서라는 “제 삶 속 엄마와의 이야기와도 일치하는 게 많았다”면서 “7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으로 차려 주신 제 생일 밥이 너무 맛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바빠서 후다닥 먹고 갔는데 공연하면서 그때가 많이 생각난다”고 돌아봤다. ●자신의 엄마를 돌아보며 웃고 울고 미영 역은 가수 김고은(별)을 비롯해 현쥬니, 신서옥이 맡았다. 사위로는 SS501 출신의 김형준을 포함해 이시강, 김도현이 출연한다.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님과 함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랑스러워’, ‘허니’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이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 70대 관리인, 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사

    70대 관리인, 승강기 갇힌 주민 구하고 추락사

    70대 오피스텔 관리인이 승강기에 갇힌 주민을 구하고 추락사했다. 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민을 구조하던 70대 관리인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인 A씨는 10층과 11층 사이에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을 구하고 목숨을 잃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A씨는 주민 1명을 구조한 뒤, 남은 짐까지 꺼내려다 발을 헛디뎌 승강기 틈새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료 직원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네가 왜 거기서 나와…자전거 탄 시민에 돌진하는 물소 포착 [대만은 지금]

    네가 왜 거기서 나와…자전거 탄 시민에 돌진하는 물소 포착 [대만은 지금]

    대만 북부 신베이시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 뒤로 물소가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을 올린 이는 지난 4월 29일 신베이시 슈린구 강변에 있는 한 다리 인근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물소 몇 마리가 난데없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향해 난폭하게 쫓아가는 걸 목격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네티즌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많은 사람들은 “물소가 매우 온순하고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분명 이유가 있을 것”, “인근 공사장의 건설 소음과 먼지 때문에 자전거도로로 진입한 것”, “봄이라 발정기가 와서 예민해졌다”, “영상을 보니 소가 다친 것 같다. 상처 같은 게 보인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대만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물소 떼는 장기간에 걸쳐 신베이시 산샤구, 투청구, 슈린구 일대 강변을 배회하며 서식하고 있다. 물소 떼 주인은 70대 노인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당국은 수자원보호법을 근거로 물소 주인에게 20만 대만달러(약 85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벌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을 알고는 물소 한 마리 당 1만 5000대만달러를 시작가로 경매에 강제로 붙였으나 이를 알게 된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신문은 이 일대 강변을 산책하면 이런 물소의 흔적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물소들이 잔디밭,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인근 캠핑장, 소프트볼장, 테니스장에까지 들어가 휴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여태까지 사람을 공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일대에 서식 중인 물소들이 주동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동물보호부처와 물소들의 적절한 재정착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명산 국가공원내 칭톈강에 서식 중인 야생 물소 관리 모델을 참고할 것이라며 물소를 위한 은신처 마련을 약속했다. 칭톈강은 해발 약 760m에 펼쳐진 대초원 지역으로 다수의 야생 물소들이 서식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 결성 53년 되는 에어로 스미스 “드디어 고별 투어 나섭니다”

    결성 53년 되는 에어로 스미스 “드디어 고별 투어 나섭니다”

    어떤 이에게는 이들이 아직도 무대에 서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수도 있겠다. 1970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결성돼 ‘드림 온’과 ‘워크 디스 웨이’, ‘아이 던트 원트 투 미스 어 씽’ 등을 들려준 미국 록 밴드 에어로 스미스다. 결성 당시 멤버 그대로 한결같이 무대에 섰다. 보컬리스트 겸 리더 스티븐 타일러의 나이가 75세다. 이제 모두 70대가 됐다. 이들이 마침내 고별 투어를 갖고 무대에 서는 일을 그만 두겠다고 1일(현지시간) 공표했다. 동영상을 통해 알렸는데 링고 스타, 돌리 파튼, 에미넴 등 유명인들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작별이 아니라 안녕(peace out)!”이라고 했다. 사실 ‘peace out’은 고별 공연 제목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준비하고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우리 인생에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고별 공연은 북미 대륙을 돌며 40일 이어지는데 오는 9월 2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끝을 맺는다. 올해 마지막 날에는 그들의 고향인 보스턴 무대에도 선다. 다만 영국과 유럽 투어 일정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기타리스트 조 페리(72)는 AP 통신에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여기까지 온 지 50년이 됐음을 축하하는 기회 같은 것이다. 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건강하게 해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스베이거스 같은 곳에서 대단한 진짜 투어를 했는데 재미있었다. 하지만 다시 길에 나서는 데 두려움 같은 것도 느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 밴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머무르며 무대에 서다가 타일러가 재활시설에 들어가는 바람에 일정을 취소한 일이 있었다. 타일러는 AP에 보낸 성명을 통해 “우리는 피스 아웃 투어에 우리 팬들을 초대하며 마지막 순간에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있다. 다락에 있는 모든 장난감을 꺼내 우리에게 가져와달라. 준비하라”고 했다. 이 밴드는 전 세계에서 1억 50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그래미상을 네 차례 수상했다. 기타 리프 연주만큼이나 자유분방하고 거친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했는데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2001년 입회했다. 같은 해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서기도 했다.
  • “왜 쿵쿵거리나”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에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왜 쿵쿵거리나”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에 흉기 휘두른 70대 체포

    경북 김천경찰서는 층간소음을 이유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75)를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9시 35분쯤 김천시 한 다가구주택에서 위층에 사는 60대 B씨를 찾아가 ‘왜 이렇게 쿵쿵거리냐’며 흉기를 휘둘러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를 듣고 온 A씨 아들이 추가 폭행을 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전남 고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 70대 운전자 심정지

    29일 오후 6시 12분쯤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인근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깊이 2~3m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1명과 60대 1명을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는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차량이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운전 미숙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 비닐하우스 불…70대부부 숨진 채 발견

    인천 비닐하우스 불…70대부부 숨진 채 발견

    인천 한 농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17개 동이 모두 불탔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인천 계양구 귤현동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부부 A씨와 B씨 등 2명이 숨지고 비닐하우스 17개 동과 내부 자재 등이 전소됐다. A씨 부부는 별다른 거처 없이 10년 넘게 이곳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수십m 치솟으며 관련 신고 176건이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계양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양중학교는 인근 농원에서 불이 나자 학생 490명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킨 뒤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113명과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투입해 56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인명 수색 결과 신원 미상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며 “비닐하우스 안에 플라스틱 등 자재가 있어 연기가 심하게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길가던 70대, 무보험 원동기에 치어 사망…운전자는 80대

    길가던 70대, 무보험 원동기에 치어 사망…운전자는 80대

    이른바 ‘사발이’로 불리는 원동기장치자전거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8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8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4시 30분쯤 원주의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73·여)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륜 오토바이를 등록하지 않고,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박 부장판사는 “노령으로 인한 위험이 결국 현실화해 회복 불가능한 중대한 피해가 났다”며 “유족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피고인의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친형 살해 뒤 극단적 선택한 40대…다른 가족도 숨진 채 발견

    친형 살해 뒤 극단적 선택한 40대…다른 가족도 숨진 채 발견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친형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의 자택에서 가족의 시신도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동장에 피를 흘린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채 숨진 4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건 발생 직전 승용차 1대가 해당 초등학교로 들어왔고, 40대 A씨가 차에서 내린 친형 B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흉기로 찌른 것을 확인했다. 이후 A씨도 이날 오전 사건 현장 인근의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A씨의 70대 아버지와 아버지 동거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아버지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친형은 따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버지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친형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경위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생이 아버지, 형 등 3명 살해 후 극단적 선택

    동생이 아버지, 형 등 3명 살해 후 극단적 선택

    40대 남성이 전북 전주 송천동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동거인을 살해한 뒤 친형까지 죽이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남자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B(40대)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A씨의 아버지 B(70대)씨와 아버지 동거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 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친형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쯤 덕진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인 형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A씨는 아버지 B씨 등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으며, 친형은 따로 살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A씨도 이날 오전 사건 현장 인근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경위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 “노동절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혼잡 예상”

    경찰, “노동절 대규모 집회로 서울 도심 혼잡 예상”

    근로자의 날인 다음달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약 5만 5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은 대규모 집회로 극심한 혼잡이 우려돼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집회 당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등에서 사전집회를 한 이후 오후 2시부터 동화면세점과 서울시청 사이에서 본 집회를 진행한다. 이후 시청-서울역-삼각지역, 시청-종로-서울고용노동청, 시청-광화문-안국역 등 3개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한국노총도 같은 날 오후 2시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은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행진이 이어지는 만큼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인대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차량 우회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신고된 집회와 행진은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는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기동대 170대 중대를 투입하는 경찰은 대규모 인원 집결을 계기로 차로 전체를 불법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참가자는 현행범으로 검거하기로 했다.
  • 초등학생 탄 승합차, 1t 트럭과 충돌… 1명 사망

    초등학생 탄 승합차, 1t 트럭과 충돌… 1명 사망

    경북 청송군 파천면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27일 오후 8시 14분쯤 일어났으며, 1t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광주서 경북 청송으로 배드민턴 대회왔던 초등생 등 교통사고…8명 사상

    광주서 경북 청송으로 배드민턴 대회왔던 초등생 등 교통사고…8명 사상

    27일 오후 8시 14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상에서 청송읍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과 진보면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숨지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광주 모 초등학교 코치 1명과 선수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배드민턴 선수들은 복통과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의사 대신 조무사가 男환자 40명 보형물 삽입 대리수술

    의사 대신 조무사가 男환자 40명 보형물 삽입 대리수술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현금으로 받고 보형물 삽입 등 대리수술을 한 70대 의사 등 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환자 40명에게 보형물 삽입 등을 대리수술로 진행한 의사와 간호조무사, 의료기기상 등 4명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리수술로 피해를 본 환자 1명의 고소로 시작된 이 사건은 당초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하지만 고소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 검찰이 출장 조사와 진료기록부 분석, 법리 검토 등을 통해 범행의 전모를 확인, 기소에 이르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대리수술은 광주A의원에서 이뤄졌다. 이 병원 의사 B(72)씨는 의사면허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섬세한 수술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술을 합법으로 가장하기 위해 수술방에는 들어가되 뒤에 서있기만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함께 기소된 간호조무사C(60)씨는 이 병원의 실질적 운영자로서 수술상담 및 수술을 직접 시행했다. 또다른 간호조무사인 D(41)씨는 수술보조를, 의료기기상인 E(42)씨는 수술시행을 하는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검찰은 “의사인 B씨와 간호조무사·의료기기상 등 무자격자들이 공모한 사건”이라며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11월까지 40명의 남성 환자들에게 수백만원의 수술비를 현금으로 받고 보형물 삽입 등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대리수술을 받은 일부 환자는 수술 이후 수술부위 염증 발생은 물론 다른 장기로 세균 감염이 전이되면서 재수술을 받았으며, 그로 인한 가정생활 파탄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무자격자의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 “추워 보여서 접촉”…초등생 추행 70대 안전지킴이

    “추워 보여서 접촉”…초등생 추행 70대 안전지킴이

    검찰 “아동 상대로 죄질 나빠”변호인 “옷을 여며주는 과정 접촉” 등교 중인 초등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안전지킴이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 심리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 대해 “아동을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던 A씨는 같은 해 10월 17일, 등교하는 초등학생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 변호인은 “옷을 여며주는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던 것 같다”고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부끄러운 일을 저질러 송구하다. 잘 지내던 학생이 옷을 춥게 입고 온 것 같아서 잘 입고 다니라는 뜻에서 옷을 만지다 접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5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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