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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큰 코 다쳐요”노우너구’쓰레기몰카’설치후 도로변 ‘버려진 양심’사라져

    노원구 상계3동 당고개역 조금 못미친 도로변.지하철 7호선 교각과 도로변으로 산더미처럼 쌓이던 쓰레기가 자취를 감췄다.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키 위해 이곳에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되자 ‘버려진 양심’이 사라진 것이다. 이곳에서 유리가게를 하는 강화숙(50·여)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 이전에는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각종 쓰레기로 넘쳐나는 곳이었다.”며 “카메라 약발이 세긴 센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노원구가 고육책으로 도입한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자 지난 1일 일반주택가 12곳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내걸어 경각심을 주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총 27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카메라 효과가 쓰레기처리 예산절약은 물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 카메라를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에 수시로 이동설치하는 등 탄력적으로운영하고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민은 반드시 찾아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용규기자
  • 대한매일 제정 제12회 교통봉사상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제정한 교통봉사상 수상자18명이 8일 확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교통봉사상 영예의 대상은 철도청부산차량사무소 분소장 이종문(李鍾旻·52)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차륜 열손상 2량 사전발견 조치,후란지 마모 149량 540건 조치 등철도차량의 기술개발 및 공기구 제작에 선도적 역할을 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상 외에 각 부문 본상,장려상 및 특별상 등 올해 교통분야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대한매일·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교통봉사상은 교통업무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건전한 교통문화 창달을 유도하기 위해 대한매일신보사가 1991년부터 매년 1회씩 시행하고 있다.올해에도 건설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단,교통안전공단,부산교통공단,한국고속철도공단,인천국제공항공사,홍익회,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화물운송사업자공제조합,한국항공진흥협회 등 14개 교통 관련 단체가 후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종문(李鍾旻·52·철도청 부산차량사무소 분소장). ◇본상 ▲도로 양성희(梁性熙·44·건설교통부 도로국 토목주사) ▲철도 고중석(高重錫·35·철도청 순천기관차 승무사무소 부기관사) ▲육운 친절기사 교통봉사대(단체) ▲안전 고종덕(高宗德·40·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행정4급) ▲항공 원윤희(元潤喜·55·대한항공 수석사무장) ◇장려상 ▲도로 홍성국(洪性國·48·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부장) 정호희(鄭豪憙·50·현대산업개발 부장) ▲철도 강병규(姜炳圭·44·철도청 영업본부 운수주사) 도태득(都泰得·42·철도청 구포역 역무팀장) ▲육운 박채용(朴採用·45·중앙고속 운전기사) 장용기(張墉基·46·태백시청 경제교통과주사) ▲안전 최창수(崔昌秀·41·인천계양경찰서 경비교통과경장) 김동식(金東植·39·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과장) ▲항공 유웅(兪熊·44·아시아나공항서비스 선임감독) 정상국(鄭相國·41·한국공항공사 건축설비처 과장) ◇특별상 ▲사단법인 녹색교통(단체) ▲박순애(朴順愛·40·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행정5급) 김문기자 km@ ★대상 이종문 부산차량사무소 분소장 “철도분야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일류 기업과 직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12회 교통봉사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종문(李鍾旻·52) 철 도청 부산차량사무소 분소장은 “기대하지도 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이씨는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1967년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철도차량 검수일을 전문으로 맡아오고 있다.하루평균 600량 정도의 화·객차를 검수하고 있다는 이씨는 올 들어 차륜 열손상 2량을 사전에 발견,대형 사고를 막았으며540건의 후란지(바퀴가 선로 밖으로 이탈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 마모 발견·조치등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돼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씨는 워낙 일을 꼼꼼하게 처리해 회사에서 ‘움직이는 FM’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그래서인지 차량검수 때마다 ‘돌다리도 반드시 두드려 보고 건너자.’는 식으로 2∼3회 반복 확인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의사가 환자의 아픈 곳을 금방 알아보듯이 차량의 소리나 바퀴 모양만 봐도 어디가 고장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승객들의 안전을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김문기자 ★본상 ● 양성희(梁性熙·44)-도로부문,건교부 도로국 토목주사 1977년 토목직 9급으로 임용된 양씨는 평소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꾸준한 개선사업을 벌여왔다.특히 올해 들어 국도7호선 강릉지역과 경춘국도춘천 신동 일원에 중앙분리대를 적절하게 설치,사고 줄이기에 앞장섰다.또한 고질적 사고 다발지역인 경기 양주군 주내역 앞 3거리에 교차로 신호등 정비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고중석(高重錫·35)-철도부문,철도청 순천기관차 승무사무소 토목주사 92년 철도청 기관사직으로 들어와 10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행을 지켜오면서 자랑스러운 철도맨을 부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5년 전부터 광양시 장애자협회 자원봉사 및 이웃돕기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아울러 비번인 날에는 등하굣길 시내 교통정리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 친절기사 교통봉사대(단체,대장 진덕언)-육운부문 9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온 ‘서울 친절기사 교통봉사대’는 버스와택시기사 1500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올들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와 자동차 1300만대 시대의 시민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그동안 교통질서 결의대회 개최,수해복구 자원봉사,친절 서비스와 거리 캠페인 등 사회봉사 활동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고종덕(高宗德·40)-안전부문,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행정4급 91년 공단에 들어온 뒤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업무에 매진해 왔다.해마다 50여 운수업체를 방문,안전운행 요령과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지도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때 교통안전촉진대회를 기획·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 9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범국민 교통안전실천대회를 성공리에 마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 원윤희(元潤喜·55)-항공부문,대한항공 수석사무장 73년 항공사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대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여기고있다. 현재 수석사무장으로 객실 서비스체계 개선 및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지도 팀장으로 객실 서비스와 안전운항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안전 운행에도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별상 ● 녹색교통운동-단체(대표 신부용) 93년 창립된 녹색교통운동은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한 운전문화개선운동,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측정 조사발표,교통안전법 개정운동 전개 등 교통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임순애(林順愛·40)-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직원 운수업체 교통안전계획서 검토·통보,교통안전 진단 운수업체 사후관리에앞장섰다.또 교통안전 관계자 지역토론회 개최 등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고,자동차 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장려상 ● 홍성국(洪性國·48)-도로부문,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부장 올해 들어 88고속도로 주변 도로개선 사업을 벌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감소시켰다. 아울러 설날과 추석연휴 및 월드컵기간 중 특별교통대책을 세워 소통을 원활히 하는 데 기여했다. ●강병규(姜炳圭·44)-철도부문,철도청 운수주사 철도서비스 개선계획 추진에 힘써 왔으며 특히 월드컵기간중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철도청의 정기 간행물과 홍보책자,서비스 교재 등에 만화와 삽화연재로 철도홍보 및 직장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박채용(朴採用·45)-육운부문,중앙고속 운전기사 평소 도로교통법 준수의 생활화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월드컵과 설 등 정부합동 특별대책기간 중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수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창수(崔昌秀·41)-안전부문,인천계양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오랫동안 교통업무에 종사하면서 인천지역 교통정리 및 안전분야에 기여한공로가 인정됐다.특히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음주운전,무면허,중앙선침범 위반 단속에 주력하는 등 5266건을 단속했다. ●유웅(兪熊·44)-항공부문,아시아나공항서비스 선임감독 1984년부터 지상조업체에 근무하면서 울산공항의 지상조업 기틀을 마련하고 조업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모범적인 지상조업 활동으로 항공기 정시운항 및 항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정호희(鄭豪憙·50)-도로부문,현대산업개발 부장 국도건설과 무사고·무재해 달성,부실공사 추방에 앞장섰다.특히 국도 47호선 30㎞를 관리하면서 겨울철 교통안전과 주민편의를 향상시켰다.지난 8월태풍시 차량안전 유도와 국도 교통소통 기능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태득(都泰得·42)-철도부문,구포역 역무팀장 구포역무팀장으로서 전 직원이 일치단결토록 화합의 분위기를 유도,2002년도 모범역으로 지정되는 등 철도역 주변에 대한 획기적인 시설개선 및 환경개선으로 철도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장용기(張墉基·46)-육운부문,태백시청 지방행정주사 카지노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승강장 설치 및 대중교통시설물을 원활히 정비했다.또 택시 전액관리제 정착으로 노사화합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시내버스 노선 조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 김동식(金東植·39)-안전부문,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과장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기획하고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무보험 강제가입 관리 및 전산망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무보험차량 발생 방지에 기여했다. ● 정상국(鄭相國·41)-항공부문,한국공항공사 건축설비처 과장 김포공항 구내도로 차량 동선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또 교통안전 특별수송대책 관련 계획을 세밀히 수립하고 시행하는 데 남다른 노력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 ‘금강산 가는길’ 고성 땅값 폭등

    금강산 육로관광을 앞두고 강원도 고성군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속초∼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국도 7호선 주변의 부동산을 사려는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부르는 가격 기준으로 연초 대비2배 가까이 뛴 곳도 많다.땅을 내놓았던 주인들이 가격이 더 오를 것을 기대,매물을 회수하는 바람에 매물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서울에서 원정온‘떴다방’까지 가세하고 있을 정도다. ◆금강산 육로관광 기대 부풀어 금강산 육로관광 이야기가 나오면서 고성군 부동산 시장이 한층 달아올랐다.육로관광이 본격화되고 유동인구가 늘면 땅값이 뛸 것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지금까지는 해수욕장과 통일전망대를 오가는 관광객이 고작이었으나,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면 계절에 관계없이 유동인구가부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진포 관광지 조성 사업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고성군은 오는 2006년까지 화진포 호수 주변의 거진읍 화포리와 현내면 초도리 일대 43만평에 종합관광위락단지를 조성한다는 마스터 플랜을 마련했다.금강산 육로관광의 배후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도 7호선 주변,화진포 일대 땅값 강세 화진포에서 명파리 검문소까지 국도 7호선 주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주필영(朱必榮)통일공인중개사무소 사장은 “국도 7호선 주변은 올 봄보다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면서 “많이 뛴 곳은 3∼4배 폭등했다.”고 말했다.그는 “대진리,명파리 일대 큰 도로 옆의 논·밭은 평당 20만∼30만원을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초도리 바닷가 주변 대지는 평당 180만원을 부르고 있다.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자 땅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값을 부풀려 내놓고 있다. 대진리 일대 임야는 동해선 철도 역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평당 15만∼20만원을 부르고 있다.7번 국도가 지나고 바다가 보이는 곳은 평당 30만∼40만원을 부를 정도다. ◆‘묻지마 투자’는 금물 땅값 상승 기대감이 부풀어 있지만 무조건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부동산중개업자들은바다를 볼 수 있는 곳,국도 주변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바다 조망과 국도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땅값이 큰 차이를 보인다.떠도는 가격에는 상당한 거품이 들어있다 것도 주의해야 한다. 건축허가가 나는 곳인지를 따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화진포부동산중개인사무소 권운섭 사장은 “화진포 일대는 건축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고,군사시설보호구역도 많다.”면서 “당장 개발붐이 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오랫동안 묻어둘 생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고성 류찬희기자 chani@
  • 학교운동장 지하에 수영장 만든다/노원구,공릉초등교에 140억 들여

    노원구가 공릉1동 공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를 수영장·헬스장·집수정·주차장 등이 고루 갖춰진 ‘다목적 복합시설’로 개발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2일 “오는 2004년까지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릉초교 운동장을 지하 3층,연면적 1만 500㎡(3182평) 규모의 문화·체육·수방시설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부 자치구에서 학교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하거나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한 일은 있어도 지역특성에 맞게 다목적 시설로 파격 개발하기는 노원구가 처음이다. 구의 공릉초교 운동장 지하 복합시설화 계획에 따르면 운동장 지하 1·2층에 200대 규모의 주차장과 500㎡(152평)의 헬스장 등을 설치키 로 했다. 또 지하 3층에 경영풀장(25m×6레인)과 어린이수영장,탈의실·편의점 등을갖춘 2500㎡ 규모의 수영장,7500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1500㎡의 집수정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집수정에 저장한 물을 청소·공원용수로도 사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 억제 등 물 절약효과도 기대된다. 공릉초교 일대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역이위치해 있고 주변에 단독주택등이 밀집,환승주차장의 필요성과 함께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게다가 해마다 물난리를 겪는 상습 침수지역인 이 곳은 집수정 등수방시설의 확충이 절실하게 요구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자치구 재정으로는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간성~송현리 4차선 확장/국도 7호선 통일전망대 남쪽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서 현내면 송현리를 연결하는 국도7호선 통일전망대 이남구간 확장공사가 내년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010년까지 1991억원을 투입,국도7호선 간성∼송현리 구간(20.5㎞)을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7호선 확장공사는 간성∼현내(15㎞)와 현내∼송현리(5.5㎞)구간으로 나누어 시행된다.이 도로가 확장되면 금강산 육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건교부는 제주도 순환도로의 조기완공을 위해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안덕국도(7㎞)를 내년에 착공키로 했다.경기 성남∼장호원1공구(10.9㎞)와 천안시 성환∼입장 국도(8.3㎞),경북 영덕군 병곡∼울진 원남 국도(35㎞)도 각각 내년에 착공된다. 또 충북 단양군 단양∼가곡(7㎞),전남 장성∼원덕(15㎞),경남 산청군 생비량∼합천 쌍백(12.1㎞) 등의 국도도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 아파트 2728가구 동시분양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21개 단지에서 모두 27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해 동시분양 가운데 최대 규모다.서초,대치,논현동 등 강남권 아파트들이 오랜만에 선보여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도 정릉동의 대림,중앙건설 등 4곳이나 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이번 동시분양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선호지역을 골라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강남권 아파트 ‘눈길’ 우선 서초동에서 공급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아파트가 눈에 띈다.서울고 옆 장미연립과 인근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조합원분을 빼고 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32∼46평형.서초중고,상문고,서울고 등이 가깝다.2005년 1월 입주예정이다. 풍림산업이 대치동 대현초등교 건너편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관심을 가질만하다.41평형 단일평형으로 3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깝다. 한진중공업도 논현동에 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걸어다닐 만 하다.27∼40평형으로 꾸며진다.2004년 5월 입주예정이다. ◆대단지 아파트 많다. 강북권 뉴타운 개발의 수혜가 예상되는 정릉동 대림산업을 주목할 만 하다.서경대학교 옆 정릉5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만 517가구에 달한다.24∼41평형으로 이뤄졌다.2005년 1월 입주예정. 정릉동의 중앙건설도 745가구 대단지로 이 가운데 3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18∼47평형으로 평형대가 다양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암동에 529가구를 분양한다.조합원분을 제외한 1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24,42평형으로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이 가깝다.2005년 입주예정. 종암동 현대산업개발은 개운산 밑에 있는 종암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782가구중 4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23∼41평형이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 염창동 한화,목동 금호건설도 3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올 평당분양가 800만원 돌파 부동산114는 올 들어서울지역 동시 분양 아파트의 평당분양가를 조사한 결과,평균 833만 4700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778만 5800원에 비해 7% 가량 상승한 것이다. 특히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평당분양가가 전년보다 59.5% 상승한 1538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5% 오른 1592만원에 달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경매 포인트/ 중계동 중계 그린아파트 外

    ■중계동 중계 그린아파트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 아파트 112동 614호(18평형)가 오는 20일오전10시 북부지원 경매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10295’.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걸어서 2분거리.미도파,건영백화점,아울렛 등 대형유통매장이 가깝다.유치원·학교도 이웃해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9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로 72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8300만∼9000만원,전세가는 6500만∼7000만원.전셋값 비중이 높아 경락 받은 뒤 임대수익을 노릴 만하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내면 자동 소멸된다.집주인이 살고있어 명도는 쉬울 것 같다. ■수원 화서동 주공아파트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 화서 주공아파트 412동 502호(24평형).19일 오전10시30분 수원본원 경매8계에서 경매가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31062’.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화양초등학교 서쪽에 있다.화서역이 걸어서 3분거리.숙지공원이 인접,주거환경은 쾌적한 편.수원의료원,삼성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1억 2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로 이번 최저입찰가는 9600만원이다.시세는 1억 2000만∼1억 4000만원,전세가는 8000만∼9000만원.1억원 넘게 낙찰받으면 큰 수익을 낼 수 없다. ◆안정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된다.소유자가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현대重 2900억 선박채권 매각

    현대중공업은 12일 올해 처음 2900여억원의 선박매출 채권을 굿모닝신한증권과 하나증권을 통해 13일 매각키로 했다. 회사측은 “1377호선 외 선박 7척의 매출채권을 매각처분할 방침”이라며 “차입금 비중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채권 매각시기를 놓고 일각에서는 “현금유보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현대측이 앞으로 받을 돈까지 미리 앞당겨 현금화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대선에 출마한 정몽준 전 고문과 관련짓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서울 11차 동시분양 새달5일 2994가구

    다음달 5일 실시되는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 3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7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차 동시분양에는 13개업체가 17개 단지에서 45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재건축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299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번 동시분양 물량은 올해 최대 규모이며,특히 300가구 이상의 대단지와 강남권 아파트가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는 성북구 정릉동 대림산업(739가구)를 비롯,종암동 현대산업개발(782가구),안암동 삼성물산(528가구),강서구 염창동 한화건설(422가구),양천구 목동 금호건설(372가구),성북구 돈암동 포스코건설(339가구) 등이다. 강남권 아파트로는 서초구 서초동 대림산업,방배동 이수건설,강남구 대치동 풍림산업 아파트 등이다. ◆눈에 띄는 강남권 아파트 서초동에서 공급되는 대림산업 아파트가 눈에 띈다.서울고 옆 장미연립과 인근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조합원분을 빼고 5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서초중고,상문고,서울고 등이 가깝다.서초구 방배동 150 태양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도 괜찮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9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리풀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풍림산업이 강남구 대치동 대현초등교 건너편에 짓는 33가구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모두 일반 분양이며,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부상하는 강서권 아파트 한화건설이 강서구 염창동 도시가스 공장터에 짓는 422가구가 눈에 들어온다.모두 일반분양된다.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도 같은 염창동 강서보건소 뒤쪽에 284가구를 짓는다.모두 일반분양 예정.인근에 신규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목동에서는 SK건설과 금호건설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목동2단지 건너편에 들어서는 SK아파트는 210가구이며 모두 일반 분양된다.금호아파트는 목동3단지 앞의 황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372가구 단지.이 가운데 1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북 대규모 단지로 승부 정릉동에서는 대림산업이 서경대학교 옆 정릉5구역을 재개발한다.일반분양분이 517가구에 이른다.성북구 종암3구역을 재개발하는 현대산업개발 아파트는 782가구중 49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개운산과 가깝다. 이수건설은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개발 아파트 58가구를,용산구 후암동에서 90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청량리~사가정역 지하철 신설 건의,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는 7일 1호선 청량리역에서 7호선 사가정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 신설을 시에 건의했다. 홍사립 구청장은 이날 이명박 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동대문과 중랑을 연계하는 동북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청량리역∼시립대∼전농사거리∼장안동∼사가정역을 잇는 지하철 노선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 구청장은 또 전농동과 장안동 일대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으로 1만 3337가구,3만 8000여명이 증가하면서 교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면목유수지∼장안동∼전농로∼답십리역∼청량리역∼경동시장간 지역순환형 버스노선을 신설도 건의했다. 구는 이와 함께 용두근린공원 조성과 재활용 및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한의약 전시관·문화관 건립 등 주민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지원 등도 요청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고속철 광명역 새 교통·물류 중심된다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일대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광명역(12.9㎞)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2011년까지 완공되고 국철1호선 관악역∼고속철도 광명역∼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잇는 10㎞의 경전철구간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아울러 광명역 부근 2만평 일대에 시외버스터미널이 들어서게 돼 광명역 주변이 종합환승센터로 구축된다. 6일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광명역 역세권 연계교통 구축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철도 5개년계획에 포함된 안산∼광명역∼여의도∼청량리를 잇는 신안산선(39.5㎞)이 당초 2020년 완공 목표보다 6년 앞당겨 2014년까지 완공된다.1단계로 광명역∼여의도 구간이 2005년 착공돼 2011년 완공되고,2단계로 안산∼광명역(13.2㎞)과 여의도∼청량리(13.4㎞) 구간이각각 2014년까지 완공된다. 이 사업에는 2조 4795억원의 예산이 투자되고 올 연말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신안산선이 조기 완공될 경우 서울 여의도와 강남,수원,인천,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광명역 접근성이 크게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와는 별도로 건교부와 철도청이 2020년 이후 장기계획으로 수립한 제2공항철도(인천공항∼인천∼광명역)와 수도권 남부선(광명역∼분당) 신설공사도 고속철도 이용 수요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김문기자 km@
  • 서울 새달 313가구 동시분양

    다음달 5일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때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500가구도 안되는 소규모 공급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올해 실시된 서울시 동시분양에서 가장 적은 물량이다. 8개 사업장,740가구가 공급되며,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3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0차부터는 재당첨 금지 등 강화된 청약 자격요건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부 아파트의 미분양도 우려된다. ◆ 도봉동 중흥주택 = 도봉동 한신아파트 옆에 들어선다.지하철7호선 도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동부간선도로 등을 거쳐 도심진입이 쉬운 편이다. ◆ 청담동 대우건설 = 상아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모두 196가구.조합원분을 뺀 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담공원이 가깝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장안동 정은건설 = 동대사대부속고 옆 장안 삼이칠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삼성래미안과 현대홈타운 단지가 옆에 들어선다. ◆ 천호동 다성건설 = 천호동 천호 공원 옆에 있는 신강동연립을 새로 짓는 아파트.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걸어서 다닐 수있다. ◆ 돈암동 성일건설 = 돈암동 범양아파트 주변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뒤쪽에 개운산 공원이 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걸어서 5분 거리. ◆ 공릉동 한미종건 = 서울지법 북부지원 뒤쪽.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 지역현안 주민투표로 결정

    주민간의 이해가 엇갈리는 민감한 구정 현안을 두고 관련 주민들이 ‘직접투표’로 결정키로 해 눈길을 끈다. 광진구는 23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노유동 방면 출입구 설치여부 찬반 투표’를 오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정현안을 주민 직접투표로 결정하기는 지난 96년 ‘동 경계조정 및 명칭변경’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99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의 출입구가 건대방면으로만 설치돼 노유동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출입구 예정지역인 노유동 1의1 일대 건물주·상가입주민 등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투표로 출입구 설치여부가 결정되면 빠른 시일안에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투표권자는 노유1동 주민과 자양3동 일부,출입구 설치 대상지 인근 업소 대표자 및 상가건물 소유자 등 7400여명으로 투표결과는 다음달 2일 공고된다. 이동구기자
  • 부동산 파일/ 광명 장미아파트 재건축 시공

    이수건설이 광명시 철산동 장미 아파트 재건축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5층짜리 200가구를 헐고 257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24평형 83가구,34평형 165가구,45평형 9가구다.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5분거리.내년 4월 일반분양 예정이다.(02)5906-500
  • 동해안 또 호우피해

    태풍 ‘루사’로 최악의 비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 등 강원 동해안지역과 경북 울진 등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최고 300㎜의 집중호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삼척시 신기면에 최고 312㎜를 비롯해 경북 울진군 서면에 141㎜,강릉 130㎜,동해 128㎜,대관령 124㎜ 등 지난 18일 이후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왕산기도원 앞에서 농작물 수확을 위해 임시로 설치해 놓은 다리를 건너던 김의배(65·충북 음성군 쌍정4리)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동막교간 국도 7호선과 미로면 하거노리∼하거노1교 사이의 국도 38호선,미로면 천기리∼노곡면간 지방도 424호선,근덕면 성지리∼노곡면간 지방도 427호선,미로면 사둔리∼고천리간 군도 1호선,가곡면 탕곡리 일대 지방도 416호선 등 강원지역 6개 도로가 침수 또는 유실돼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지난 태풍때 피해를 입어 응급 복구된 동해시 천곡동 이원정수장∼천곡배수지간 송수관로 80m가 또다시 유실돼 천곡·부곡동 일대 33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도 중단됐고,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와 신기면 마차리,노곡면 여삼리·상반천리 등 12가구가 또다시 침수돼 주민 30여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에 대피했다. 동해시 묵호동 산제골에서는 도로공사장 절개지가 붕괴돼 주택 3채가 부서져 11가구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 앞을 흐르는 왕피천이 범람,국도 9호선이 씻겨내려가는 등 도로 3곳이 다시 유실됐다. 강릉 조한종 울진 김상화기자 bell21@
  • 강남 모노레일 윤곽/ 하루 7만명 운송…車 2만대 감소 효과

    서울 강남지역의 ‘교통지옥’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강남구가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사업이 밑그림을 드러냈다. ◆추진 배경 강남구의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13.99㎞.서울 시내 평균인 21.6㎞에 크게 못미친다.강남지역의 정체는 시간대를 가리지 않아 오후나 밤에도 시속 10.99㎞로 ‘거북이 운행’을 면치 못한다.게다가 뉴욕 맨해튼을 방불케 하는 ‘도곡타운’이 개발되고 청담,영동,개포 일대의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교통 혼잡은 최악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시와 강남구는 특별한 대책없이 현 추세대로 강남의 교통정책이 유지된다면 2011년 통행속도는 시속 7㎞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새로운 개념의 교통수단은 이런 절박한 현실에서 도입되는 것이다. ◆노선 및 운행 방향 현재 강남의 대중교통망은 테헤란로 지하를 흐르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삼성역과 압구정역∼학여울역에 이르는 지하철 3호선,7호선 청담역∼반포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주로 동서로 라인이 이어져 남북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가용,택시 등에 의존하는 형편이다.압구정역에서 코엑스몰이 있는 삼성역까지 가려면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뒤 다시 동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민간사업단이 내놓은 모노레일 노선은 신사역을 출발,도산대로를 동진한 뒤,영동대로를 남하해 삼성역을 지나 학여울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남북 라인을 보완한다. 차량기지는 탄천주차장이 유력했지만 사업단은 학여울역 주변 서울시 체비지를 낙점했다. 역 설치 지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600∼700m마다 모두 10개의 역을 설치할 계획이다.서울시의 안대로 모노레일이 운영되면 배차간격은 1분,차량은 1량에 20명 정도가 탈 수 있는 소형으로 제작된다. 요금은 현재 지하철 기본요금인 600원을 크게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전동차는 무인으로 운행되며,역마다 1명씩 역무원이 배치된다.중앙통제시스템으로 안전을 점검하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도 안전상 문제점은 별로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모노레일이 하루 평균 7만여명을 실어나르게 되면 승용차 2만 5000대의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무엇보다 모노레일의 강점은 도로 중앙분리대 상공 6∼9m에 레일이 깔리고 역사가 지상 2층 정도의 높이여서 승·하차가 편리하다는 데 있다.시간이 정확한 대신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지하철과,이용은 편하지만 차가 막히는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장점만 취한 것이다. 지하철에 비해 차량이 작고 저속인 데다 고무바퀴로 굴러가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전동차여서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때문에 일본 도쿄·오사카,미국 휴스턴·마이애미,캐나다 밴쿠버,호주 시드니 등 전세계 49개국 321개 도시에서 모노레일과 비슷한 형태의 신교통수단이 운행 중이다. 강남구가 지난 2000년 주민과 건물주를 대상으로 신교통수단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70%,건물주의 84%가 찬성한 것도 이같은 모노레일의 장점이 크게 작용했다. ◆어디까지 왔나. 당초 서울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올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쯤 완공할 예정이었다.하지만 2000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을 조사한결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제동이 걸렸다.게다가 민간사업단 컨소시엄 주관사가 갑자기 컨소시엄을 탈퇴하는 바람에 ‘제3의 사업자’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실제 모노레일 운행은 2007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문제점과 과제 지하철,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이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사업비 2000억원을 들인 모노레일도 적자 운행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담이다. 시는 사업비의 40∼50%는 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업체들이 부담하되 향후 10년 정도 운영권을 업체들에 맡긴다는 구상이다. 무역센터 빌딩 등 대형 빌딩 내에 역사를 유치,이용의 편리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던 추진단의 당초 계획도 건물주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강남구의 조사 결과 주민들의 73%가 모노레일이 거주지를 통과하는 데 찬성한 반면 건물주는 45%가 반대였다. 사업단은 모노레일이 완공된 뒤 주요 빌딩과 역사를 잇는 연결통로를 확보,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강남지역내 통행보다 분당 등 외곽에서 유입되는 차량이 많은 강남의 교통특성상 단거리 순환운행인 모노레일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견해도 적지 않다.모노레일의 성패는 도로의 62%를 점유하면서도 수송분담률은 20%에 불과한 자가용 이용 수요를 얼마나 분산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 대표는 “모노레일의 핵심은 버스 등 기존의 대중교통수단 승객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들을 유입시키는 것”이라며 “외곽 대규모 주차장에서 손쉽게 모노레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스템’ 등을 갖춰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중랑구 숙원사업 속속 추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열악한 재정 탓에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속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는 11일 시급히 추진해야 할 11개 현안에 대해 서울시의 지원을 요청한 결과 7건은 수용됐고 2건은 장기 과제로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내동 368의7 일대에 건립할 예정이던 신내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신내동 395 일대 초등학교 신설 문제 등 2건은 녹지보전과 학생수급 등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하지만 7호선 면목역 주변 ‘만남의 광장’ 조성은 특별교부금 30억원이 배정돼 결실을 맺게 됐다.능산3거리∼북부간선도로간 능산길의 확장과 상봉동 178의13∼286의6간 420m에 대한 도로개설 등은 서울시가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주요 불만사항이던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출입구 증설문제도 시가 사가정길 확장공사 때 병행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현재의 상봉터미널을 신내동 333 일대로 옮기는 문제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도 구의 의견이 대폭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짓고 있는 북부노인전문요양병원은 지역에 종합병원이 없는 점을 고려해 진료과목을 당초의 6개에서 9개로 확대하고 병실도 늘려 주민의 의료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문 구청장은 “구의 재정 형편이 열악하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시가 균형적인 지역개발차원에서 많은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 市·區의원 초대석/ 성백진 중랑구의회 의장 “사가정역 출입구 증설 절실”

    “전철역 출구가 한 곳밖에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중랑구의회 성백진(52·면목7동)의장이 톡톡 튀는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 의장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의 지하철 출입구가 단 한 곳밖에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며 중랑구와 서울시에 출입구 2곳을 더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가정역은 하루 이용객이 2만 7000명에 이르고 인근 지역 주민 수가 8만 1150명이나 되는데도 출입구가 한 곳밖에 없다는 것. 출입구가 한 곳이다 보니 출퇴근 때 지하철 이용 주민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는 데다 횡단보도를 두차례나 건너다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커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구정질의 등을 통해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 9월 중랑구에서 서울시에 출입구 2곳 신설을 공식 건의했고 구청을 방문한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직접 나서 설명하는 집요함을 보여 서울시가 사업을 추진하도록 이끌어냈다. 그러나 성 의장은 시가 인근 지역 2필지만을 매입,출입구를 추가 조성하려는 데 대해 인근 토지 4필지를 사들여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도 함께 꾸며야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그는 이와 함께 사가정길의 장안교가 현재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인데 사가정길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램프가 없어 불편이 많다고 판단,조속한 시일내에 램프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버스 임금 인상분 보조”

    서울시는 3일 서울버스노조가 오는 11일부터 승무를 거부하기로 한 것과 관련,지난 3월 노사가 합의한 총액대비 6.5%의 임금인상 비용을 보조해 주기로 했다. 음성직 서울시 교통관리실장은 이날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급을 거부한 버스 기사들의 임금 인상분을 인상요인 조사와 별도로 일정부분 시가 직접 보조해 줄 방침”이라며 “총액대비 6.5%는 버스요금에 대비할 때 21원의 인상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16일 총회를 열고 서울시가 당초 약속한 요금인상을 백지화했다며 요금 인상이 안되는 만큼 지난 3월 노사가 합의한 총액대비 6.5%의 요금인상안을 철회한다고 노조에 통보,노조측의 승무 거부를 초래했다. 서울시는 또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오는 15일부터 교통카드 사용을 거부하고 현금만 받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승객들이 무임승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통카드를 안 받는 업체에 대해서는 부당 요금 징수로 10일간의 사업정지 또는 건당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협상파트너인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측과 전혀 조율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고,승객들이 무임승차할 경우 승객과 버스기사간 갈등이 예상되는 등 마찰이 클 전망이다. 시는 또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지하철 배차간격을 2∼3호선은 3분,4∼7호선은 3∼4분,8호선은 5분 등으로 단축해 하루 154회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또 도심기준 막차 운행시간을 현재 오후 11시40분에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전세버스 48개 업체 1595대를 대체투입하고 교회,학원차량,시,구청 버스도 투입하며,마을버스도 연장운행하고,관공서와 학교 등을 중심으로 출·퇴근 시차제도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7개 업체 8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버스요금 실사가 업계의 거부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수입금 실사가 가능할 때까지 요금 인상 여부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7호선 장승배기역 주변 동작구 만남의 장소 조성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부근에 숲과 분수 등을 갖춘 만남의 장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장승이 있는 장승배기역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꾸며야 한다는 주민여론에 따라 이곳을 지하철역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친수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이미 확보된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노량진 2동 장승배기역 주변 240㎡에 분수 등 수경시설과 벽화,나무숲 등을 갖춘 휴식·만남의 장소를 올해말까지 꾸미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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