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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일 새 113% 폭증, 올해 66명 숨졌다…“마스크 다시 쓰세요” 대만 코로나19 비상

    1주일 새 113% 폭증, 올해 66명 숨졌다…“마스크 다시 쓰세요” 대만 코로나19 비상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대만에서 1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 이상 급증해 보건 당국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27일 산리신문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에 해당하는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지난 주(5월 18~24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외래 및 응급실 진료를 받은 환자가 4만 1402건으로, 1주일 전(1만 9449건) 대비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주 연속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2만 3555건)보다도 많은 수치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또한 5월 20일부터 26일 사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중증 환자는 102명으로 집계됐으며, 19명이 숨졌다. 이 역시 올해 들어 집계된 주간 통계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당국은 덧붙였다. 당국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총 432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6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모두 65세 이상 노인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단오절(5월 31일)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자 대만 당국은 병원과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당국은 노인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중밀집시설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반 시민들도 병원과 요양기관 등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며 기관의 감염 예방 조치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최대 5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크지 않지만 당국은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1~17일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 대비 감소했다. 당국은 최근 4주 동안 입원 환자 수가 1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전체 누적 입원 환자 수(1376명)의 59.3%가 65세 이상이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및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난 20일 기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47.4%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정부는 국내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국내 발생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인접한 주변국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행국가 여행 시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와 기침 예절, 다중 밀집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등을 강조했다.
  • 중랑구는 구민 안전 스마트하게 챙긴다

    중랑구는 구민 안전 스마트하게 챙긴다

    서울 중랑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생활 현장에 QR코드 안내판을 도입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랑구는 먼저 구청과 지역 내 지하철역 7개소,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 정보를 담은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에는 공습, 테러 등 위기 상황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주변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가 지도와 함께 제공된다.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랑구는 또 건축공사 현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QR) 건축허가표지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표지판의 QR코드를 통해 ▲공사개요 ▲건축허가조건 ▲관련부서 및 공사관계자 연락처 ▲민원신고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로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가림벽에도 QR코드를 표시하여 주출입구까지 가지 않아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QR코드를 활용한 안내판 설치는 구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증진시키는 중요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복지상 후보 공모…“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당신”

    서울시, 복지상 후보 공모…“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당신”

    서울시가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를 다음 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복지상은 2003년 제정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등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9월 4일에 열린다. 후보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서울시에 3년 미만 거주자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자원봉사를 했거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특별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서울시 및 자치구, 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등 공인기관의 공문 또는 단체장 추천을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복지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는 17년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한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이다.
  • 1월→5월→무기한 연기…국교위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결국 대선 이후로

    1월→5월→무기한 연기…국교위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결국 대선 이후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2027~2036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가 결국 6·3 대통령 선거 뒤로 연기됐다. 국교위는 “5월 30일 개최될 제53차 회의에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1차안)이 보고될 예정”이라며 “지난 9일 열린 제50차 회의 결과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의 구체적 발표 시기는 추후 전체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는 1차 시안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하는 만큼 확정안 발표 시점은 다음달 3일 치러지는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교위는 올해 1월 2026~2035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마련하고 3월까지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월 20일 제42차 전체회의에서 국가교육발전계획 일정을 2026~2035년에서 1년씩 미룬 2027~2036년으로 변경했다. 당시 국교위 자문 기구인 전문위원회가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으면서 계획 발표에 차질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국교위는 국가교육발전계획 연기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시안 발표 시점은 올해 1월에서 5월로 4개월 연기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조기 대선으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일이 무기한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국교위는 대선 이후에도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10년 단위의 국가교육 발전계획으로 대입 제도 개편 등 전반적인 교육정책 방향이 포함된다.
  • 외교부 “새 정부 출범하는 대로 APEC 정상회의 초청장 보낼 것”

    외교부 “새 정부 출범하는 대로 APEC 정상회의 초청장 보낼 것”

    외교부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초청장을 다음 달 새 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회원국들에 보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매년 열리는 정례 행사이기 때문에 모든 APEC 회원국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초청장을 보내는 물리적인 절차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회원국들이) 이미 다 알고 있고 필요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형식적이지만 예의를 지켜서 공식적으로 정상 명의로 회의에 참석해주시면 좋겠다는 초청장을 보낼 것”이라며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고 신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필요한 절차를 거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PEC 정상회의 초청장은 통상 행사 일정을 알리기 위한 1차 초청장을 보낸 뒤 회의를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쯤 구체적 의제 등을 알리기 위한 2차 초청장을 보낸다. 초청장은 다음 달 3일 선출되는 새로운 대통령 명의로 각 회원국 정상들 또는 대표에게 서한 형식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서는 “외교적 접촉이 있을 때마다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의가 성공하기 위해선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각급에서 여러 차례 얘기하고 있다”며 “준비 차원에서도 참석을 전제로 호텔 배정이나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미국으로부터 참석과 관련한 구체적인 신호는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시 주석이 APEC에 참석하게 됨으로써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정도의 공감대가 (한중 간) 있다”고 전했다.
  •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투표 참여 호소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투표 참여 호소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2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 핵심과제의 새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도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지난 4월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문 기자회견 결과 공유와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담화문에서는 직장인, 소상공인, 청년, 노약자 등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하며, 직장 내 투표 분위기 조성과 근무시간 조정, 상호 가게 돌봄, 이웃 동행 투표 등 실질적 투표 참여 방안이 제시됐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22개 시군과 함께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남의 미래를 위한 8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핵심과제는 ▲기본소득 실현 ▲재생에너지 선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본격 추진 ▲농수축산업의 AI·스마트화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대응 ▲우주발사체산업 육성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등이다. 김 지사는 이어 “12·3 불법 비상계엄에서 비롯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역사적 선택이다”며 “도민들께서 압도적 투표 참여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달라”고 말했다. 김성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중요한 선거로 무엇보다 높은 투표율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 대구 찾은 이석연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이재명·선대위와 상의 없었다”

    대구 찾은 이석연 “‘비법조인 대법관 법안’ 이재명·선대위와 상의 없었다”

    이석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 법안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도 상관없이, 선대위와도 아무런 상의 없이 당에서 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이 후보가 대구경북(TK) 출신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사 김대중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원내 지도부와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사법권 장악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 법조 현실과 국민감정상 적절치 못한 법이라 생각한다”면서 “지금 철회하더라도 말만 그렇게 하지 집권하면 분명 실행할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끝까지 이 법안만은 안 된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범계, 장경태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는 변호사 자격이 없는 비법조인도 대법관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대법관 수도 최대 100명까지 증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의 비판이 잇따르자 법안 발의를 철회했다. 다만, 이 위원장은 대법관 증원은 법조계 오랜 현안인 만큼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대법관 수가 부족해 한 사람이 4000~5000건을 처리하는 데다, 통상적인 상고 사건의 70~80%가 심리도 받지 못한 채 상고 기각되고 있다”며 “이건 분명히 바로 잡을 필요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10명 정도 증원해서 국민의 헌법상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적 성격이 강한 헌법재판소에 비법조인을 등용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 TK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후보의 고향을 돌려 달라”면서 “이 후보는 TK가 낳은 추진력과 결단력을 가진 인물인데, 왜 이렇게 고향에서 푸대접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가 집권하면 ‘정치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고, ‘징벌적 과세를 도입할 것’이라고 하는 등 프레임이 씌워져 있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 ‘밸류업’ 업고 시총 5위 노리는 KB금융… 환율·주주환원 기대감에 금융·증권주 동반 강세

    ‘밸류업’ 업고 시총 5위 노리는 KB금융… 환율·주주환원 기대감에 금융·증권주 동반 강세

    국내 주요 금융주가 가파르게 오르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 하락, 실적 상승세 등 호재가 겹쳤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주가는 연초 대비 2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 기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7만 100원)는 지난 1월 2일 대비 23.4% 상승했다. 이어 KB금융(10만 1900원·22.1%), 우리금융지주(1만 8290원·19.6%), 신한지주(5만 6500원·18.3%) 순으로 올랐다. 최근 금융지주 주가는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7만 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05년 12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같은 날 우리금융도 1만 8300원까지 오르며 2019년 1월 지주 출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KB금융의 경우 이날은 6윌로 살짝 밀렸지만 앞서 지난 26일 약 15년 만에 코스피 시가총액 5위를 탈환했다. 신한금융도 5만 6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주들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권주를 모아놓은 한국거래소(KRX) 증권지수는 이날 기준 1001.27로 마감하며 연초보다 36.7%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66.8% 치솟으며 KRX 증권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 한국금융지주는 41.7%, 신영증권은 39.8% 올랐다. 이러한 동반 강세는 개별 기업의 호재를 넘어선, 업종 전반의 강세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시작된 정부 주도 밸류업(기업가치 상승) 프로그램이 금융주 랠리에 불을 붙인 데다가, 최근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 자금 일부가 국내 증시로 유입되며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금융주로 자금이 몰린 것이다. 유력 대선 후보들이 배당소득세 분리 과세를 공약한 점도 금융주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 명태균에 ‘내부 정보 유출·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 대기발령

    명태균에 ‘내부 정보 유출·인사 청탁 의혹’ 현직 경찰 대기발령

    정치 브로커 명태균(55)씨에게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대기발령 조처됐다. 경남경찰청은 명씨 관련 의혹이 제기된 A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A 경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산어시장 방문 일정이나 경남 창원 소재 주한미군 사격장 공사 관련 국방부 내부 동향, 검찰의 창원시장 압수수색 당일 동향 등 정보를 명씨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A 경감은 명씨에게 승진 청탁 등을 한 의혹도 있다. 이 건은 감찰 조사 중이다. A 경감은 창원서부경찰서 정보과 경찰로 재직하던 2023년 명씨에게 당시 창원서부경찰서장이던 B 총경을 경남경찰청 정보과장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그는 “(김영선) 의원님께서 경찰청장이나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B 총경을 ‘정보통’이라 소개하고 경남경찰청 정보과장 희망하니 꼭 보내달라고 요청해 주십사 합니다”라고 보냈다. 이후 B 총경은 경남경찰청 정보과장으로 발령 났다. A 경감은 명씨에게 자기 인사도 청탁했다. 그는 “본부장님 제가 내년에 승진 예정인데 올해 승진하고 싶다”며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에게 하명하면 다음 달에도 승진할 수 있으니 챙겨봐 달라”는 취지로 명씨에게 연락했다. 당시 경남경찰청 소속 C 총경도 명씨에게 “본부장님을 만난 건 운명이 제게 준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잘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자기 프로필도 전달했고 6개월 뒤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현재 A 경감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설악의 시인’ 이성선 기린다…문학축전 9월 개최

    ‘설악의 시인’ 이성선 기린다…문학축전 9월 개최

    ‘설악의 시인’ 이성선(1941~2001) 시인을 기리는 ‘이성선 문학축전’이 9월 처음으로 열린다. 강원 고성 토성면 성대리에서 태어난 이성선 시인은 1970년 문화비평에 ‘시인의 병풍’ 외 4편을 내며 등단했고, 이후 ‘하늘문을 두드리며’, ‘몸은 지상에 묶여도’, ‘별이 비치는 지붕’, ‘별까지 가면 된다’ 등 다수의 시집을 남겼다. 고성문화재단과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는 이성선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 발전하기 문학축전을 기획했다. 문학축전은 세미나, 탐방, 시낭송회, 클래식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시 그림책 큐레이션, 과학 유튜버 특강, 캘리그라피 전시 등도 진행된다. 문학축전에 앞서 사전행사로 28일 토성면 성대리 마을회관에서 이성선 시인 영화를 상영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27일 “문학축전은 고성이 보유한 고유의 인문학 자산을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 르노 ‘그랑 콜레오스’, KNCAP 최고 등급… “사람 중심 안전 철학 구현”

    르노 ‘그랑 콜레오스’, KNCAP 최고 등급… “사람 중심 안전 철학 구현”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명을 보호하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안전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사람 중심’ 기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SUV 부문 최고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충돌 안전성, 보행자 보호, 사고 예방 등 총 21개 항목에 걸쳐 엄격하게 이뤄진다. 그랑 콜레오스는 정면, 측면, 기둥 충돌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측면 충돌 시험에서 동승자의 상해 수치가 ‘0’으로 평가된 점이 눈길을 끈다. 포스코와 협업한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 강판 등 첨단 소재를 차량에 적용해 강도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결과다. 이런 성과는 르노그룹이 추구하는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에서 비롯된다. 성능보다 생명 보호를 우선시하는 이 전략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세닉 일렉트릭 E-Tech’에도 적용된다. 배터리 화재 진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 기술은 해당 기술을 모든 제조사에 무상 공개하며 업계의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모델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에는 구조 시간을 줄여주는 ‘큐레스큐(QRescue) 코드’도 탑재됐다. 사고 발생 시 차량 정보를 구조대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최대 15분의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멕시코와 콜롬비아 수출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나섰으며, 중동 시장에도 이미 진출했다. ‘K안전성’이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르노의 철학은 기술을 넘어 생명을 우선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해발 1000m에서 캠핑…태백 매봉산 ‘천상의숲’ 개장

    해발 1000m에서 캠핑…태백 매봉산 ‘천상의숲’ 개장

    강원 태백 매봉산에 조성한 산림복합휴양지인 ‘천상의숲’이 28일 개장한다. 강원도는 이날 천상의숲 개장식을 갖고 이용 예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예약은 홈페이지(gwpa.kr/cheonsang)에서 가능하다.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인근 도유지에 만든 천상의숲은 치유의숲, 숲속야영장으로 구성됐다. 치유의숲은 요가장·명상장·무장애숲길·전망대 등을 갖췄고, 숲속야영장은 데크 16면·쇄석 13면·비박 15면 등 총 44면의 캠핑장으로 이뤄졌다. 천상의숲에서는 숲속 레크리에이션, 아로마 감정오일 상담, 호흡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상의숲은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연중 더위 걱정 없이 쾌적하게 산림욕과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천상의숲 일대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도 평균 기온이 영상 12~19도 그치고 초속 5~8m의 바람이 분다. 태백은 4년 넘게 열대야 일수 ‘0일’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된 천상의숲 조성에는 폐광기금 등 160억원이 투입됐다. 강원도는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과 산악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천상의숲을 만들었다. 윤승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천상의숲은 1980년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태백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체산업의 성공 사례이다”며 “태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시 뽀개기, 동작구랑 합시다

    수시 뽀개기, 동작구랑 합시다

    서울 동작구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스페셜 입시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수능을 5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자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돈다. 수험생과 재수생, 학부모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이자 두각학원 입시연구소장인 김원중 소장이 강연한다. 대학입시에 관한 최신 동향과 정보를 바탕으로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한다. 다음 달 4일 예정인 ‘2025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수시 지원 전략도 공유한다.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수능과 대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든든한 진로 길라잡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GS25,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 유통사 단독 론칭

    GS25,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 유통사 단독 론칭

    “편의점서 항공권 선물하세요”유통·항공업계 전략적 협업 첫 결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대한항공의 첫 실물형 기프트카드를 지난 20일 유통사 단독으로 수도권 매장에서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대한항공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의 첫 성과로, 사용자 편의성과 혜택 중심 협업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25에서 선보이는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는 기존 온라인 전용 상품을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수도권 주요 GS25 점포에서 ‘POSA’(Point of Sales Activation) 카드 형식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카드를 산 뒤 3만~30만원 사이의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온라인 기내면세, e-SKY SHOP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는 수도권 1000여개 GS25 점포에서 판매되며, 구매 가능 매장은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실물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GS25와 대한항공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POSA 카드를 산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명을 추첨해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준다. 대한항공 온라인 기프트카드 구매 누적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1명에게는 국제선 항공권(동남아 또는 일본 노선 중 선택)을 제공한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항공사와 편의점이 손잡고 실물 기프트카드를 론칭한 것은 업계 처음으로, 유통과 항공 양 산업 간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 경험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빅리그 복귀 임박’ 김하성, 마이너리그서 안타 ‘쾅쾅’…9개월 만의 공식전서 3출루에 도루까지

    ‘빅리그 복귀 임박’ 김하성, 마이너리그서 안타 ‘쾅쾅’…9개월 만의 공식전서 3출루에 도루까지

    ‘어썸킴’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복귀를 향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어깨 수술을 받고 9개월 만에 치른 공식전에서 멀티 히트를 때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도루로 맹활약했다.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 소속으로 나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멤피스 레드버즈를 상대한 김하성은 몸에 맞는 공까지 포함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8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다가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두 달 뒤 수술받았고, 시즌을 마친 다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재활 도중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4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공수 감각을 끌어 올린 뒤 다음 달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상대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3회 몸에 공을 맞아 1루를 밟은 김하성은 5회 멀티 히트를 완성했고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후 7회 교체됐고, 경기는 더럼 불스가 1-6으로 졌다.
  • “내 보험점수는 몇 점?”… 교보생명, 전 국민 보장분석 캠페인

    “내 보험점수는 몇 점?”… 교보생명, 전 국민 보장분석 캠페인

    통합앱·FP 방문 통해 맞춤형 분석생애주기 따라 최적 보장 설계 지원 “내 보험점수는 몇 점일까?” 교보생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험 보장 상태를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설계를 지원하는 대규모 보장분석 캠페인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자사의 통합앱과 재무설계사(FP) 방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험점수와 보장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보장분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보험 가입 현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보장 내역을 확인해 균형 잡힌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교보생명 통합앱에 로그인하면 마이데이터와 연동된 보험 가입 내역을 기반으로 보험점수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 항목별로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 보장 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교보생명은 자체 보장분석 시스템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편했다. 서울대 교수진과 공동 연구로 소비자의 생애주기를 16개 군으로 분류하고, 성별·나이·가족구성에 따른 보장금액 및 격차를 정밀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보장 항목은 총 88종으로 세분화했다.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은 물론 최신 치료법과 간병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항목을 분석해 분석 대상자의 현재 보장 수준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통합암보험, 뇌·심장보험, 치매·간병보험, 맞춤형 종합건강보험 등의 상품 라인업을 통해 균형 있는 보장을 제안한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해 건강관리 지원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교보다솜케어는 병원 진료 예약, 간호사 병원 동반, 간병인 연계 등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 “골프장에서도 쿨하게”… 엑스골프, 300개 골프장과 함께 ‘반바지 캠페인’ 전개

    “골프장에서도 쿨하게”… 엑스골프, 300개 골프장과 함께 ‘반바지 캠페인’ 전개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여름철 골프 복장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반바지 캠페인’을 2025년 시즌에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복장 규정 완화 차원을 넘어, 골프의 대중화와 문화적 진화를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왔다. 엑스골프는 2014년 캠페인을 최초 론칭 했으며, 당시에는 10여개 골프장만이 참여했지만 해마다 골프업계의 관심과 호응 속에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2019년에는 160여개 골프장이 동참했고, 올해들어 현재까지 전국 300여개 골프장이 반바지 캠페인에 참여, 골프장 복장에 대한 인식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고정관념 깨고 골프를 ‘더 편하게’반바지 캠페인의 핵심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고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골프가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세대에게 열려 있는 스포츠로 변모하면서, 불필요한 복장 규제보다 실용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골프 유입이 급증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반바지 착용에 대한 수요와 요구가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캠페인에 대한 업계와 골퍼들의 관심 역시 가속화됐다. 참여 골프장 300곳 돌파… 실질적 변화 이끌어엑스골프는 이번 시즌을 맞아 참여 골프장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골프장은 엑스골프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반바지 아이콘’으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골퍼들은 해당 아이콘을 통해 반바지 착용이 허용되는 골프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반바지 캠페인은 단순히 옷차림을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골프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고객 중심의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며 “올여름 많은 골퍼분이 더 편하고 자유로운 라운드를 즐기시길 바라며, 더 많은 골프장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골프는 더 이상 불편한 스포츠가 아니다이번 반바지 캠페인은 골프가 소수의 사람만 즐기던 폐쇄적인 스포츠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특히 엑스골프는 골프장 예약, 골프 투어, 기업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골프 시장을 혁신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골프 대중화’의 선두 주자로서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 25살 연상 아내에게 얼굴맞은 뒤 프랑스 대통령 반응이?

    25살 연상 아내에게 얼굴맞은 뒤 프랑스 대통령 반응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48) 프랑스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부인 브리지트(72) 여사로부터 얼굴을 맞는 장면이 공개되어 논란이다. 지난 25일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비행기 안에서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의 얼굴을 두손으로 힘차게 밀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메라를 발견한 마크롱 대통령은 곧장 아무 일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그러나 전용기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마크롱 대통령이 팔을 내밀었음에도 브리지트 여사는 남편의 팔짱을 끼지 않았다. 자신이 연상의 아내로부터 얼굴을 맞은 사실이 대서특필되자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장난을 치고 농담을 하고 있었는데 일종의 전 지구적 재앙으로 과장됐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해야 한다”면서 전용기 안의 이미지에 대한 반응이 소셜 미디어로 유포되는 허위 정보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자신이 탄 우크라이나로 가는 기차 안에서 탁자 위에 있던 코 푼 휴지를 마약 휴지라고 주장하는 헛소문이 돌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대통령실 역시 카메라에 폭력적 장면이 포착된 순간에 대해 “대통령 부부가 순방 시작 전 마지막으로 긴장을 풀고 장난치며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었다”며 “음모론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해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고등학교 교사로 세 자녀를 둔 브리지트 여사를 15살이던 학생 시절 만난 걸로 유명하다. 25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브리지트 여사가 이혼한 뒤 결혼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의 정치적 여정에서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전용기 안에서의 폭력 논란을 의식한 듯 27일 하노이 과학기술대를 방문하면서 다정하게 팔짱 낀 모습을 보였다. 또 럼 베트남 서기장 부부와 함께한 기념사진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브리지트 여사의 허리에 팔을 두르기도 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트렌스젠더(성전환자)라는 헛소문에 시달린 적도 있다. 2022년 대선 직전 브리지트 여사는 유튜브에서 자신이 한때 ‘장 미셸’이란 남자였다고 주장한 두 여성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승리했다. 당시 선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우파 세력을 중심으로 브리지트 여사가 남성이었다는 악성 루머가 퍼졌다.
  •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맞아 지역사회 초청 ‘제2회 성신 크리스탈 음악 콘서트’ 개최

    성신여대, 개교 60주년 맞아 지역사회 초청 ‘제2회 성신 크리스탈 음악 콘서트’ 개최

    제2회 맞이한 성신 크리스탈 음악콘서트지역사회 주민 등 400여명 참석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4일 돈암 수정캠퍼스 수정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2회 성신 크리스탈 음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신여대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음악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성북구 등 지역사회 주민과 성신여대 교직원 및 학생, 발전기금 기부자, 국제학생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윤 지휘자의 유쾌한 연주곡 설명이 가미된 해설형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 이날 음악 콘서트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3~4학년 학부생 29명으로 구성된 성신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협연에는 성신여대 기악과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인 피호영 교수가 참여해 깊이 있고 수준 높은 연주로 무대를 빛냈다. 피 교수는 몇 년 전 ‘70억짜리 연주’로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 2부로 나뉘어 1시간 20분간 진행된 공연은 ▲텔레만의 ‘Burlesque de Quixotte’ ▲크라이슬러의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등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음악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클래식 음악회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 전후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원호 성신여대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성북구와 함께 발전한 성신여대가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와 지역사회가 음악이란 단어로 하나 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신은 학교가 가진 콘텐츠를 교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유 가치 실천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6년 리숙종 박사가 설립한 성신여학교를 모태로 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1965년 4년제로 전환된 성신여자사범대학이 출범한 해를 개교의 기점으로 해 이를 기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성신학원 창립 89주년 및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축하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교수,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표창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교수,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표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본교 정현혁 일본어학부 교수가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9일 대학 총장실 부속 회의실에서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지호 총장이 정현혁 교수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박헌일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서연 기획처장, 강하나 교육혁신처장, 윤호숙 일본어학부장이 함께 배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정 교수는 한국 내 일본어사(日本語史) 연구의 대표적인 학자로,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사이 제작된 ‘키리시탄 국자본’의 문자 및 표기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 교수는 2007년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에서는 드물게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는 키리시탄 활자본뿐만 아니라 관계 사본의 문자 표기까지 분석 범위를 확장해 활자본과 사본 간 차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일본 상용한자의 훈독 변화를 시대별로 분석해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한자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며, 2010년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본어 교육과 언어학 연구 간의 접점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 ‘일본어문학’, ‘일본어교육연구’ 등 주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성과를 교육현장에 반영해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더불어 교육자로서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의 개발에도 힘써왔다. 다양한 학술도서와 일본어 교재를 집필했으며, K-MOOC 강좌 개발에 참여하는 등 일본어 교육 콘텐츠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정 교수는 “오랜 시간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문 탐구와 교육적 실천을 통해 우리 대학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여를 이어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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