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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타 정상화 대책위 “광주공장 이전, 범정부 차원 지원 필요”

    금타 정상화 대책위 “광주공장 이전, 범정부 차원 지원 필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7일 “화재 이후 장기화된 가동 중단 사태를 해결하려면 정부 차원의 이전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40여 일이 지났지만, 대주주인 중국 더블스타는 공장 이전 계획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공장 근로자 2,500여 명과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생계는 이미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며 “더블스타는 책임 있는 사과조차 없이 사실상 사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광주공장 가동 중단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 연간 약 4,500억 원의 생산 손실과 1,551억 원의 부가가치 감소가 추정되며, 이는 지역 경제 기반을 송두리째 흔드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공장이 이전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광주는 제조업 기반을 잃고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대책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대책위는 지난 5일 지역 43개 노동·시민·사회 단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민주노동당·광주녹색당 등 여러 정당 관계자가 모여 발족했다.
  • ‘ICT 기반 집중호우 대응’ 전북소방본부, 우수사례 선정

    ‘ICT 기반 집중호우 대응’ 전북소방본부, 우수사례 선정

    지난해 집중 호우 당시 ICT 기반 상황 관제로 대형 피해를 막은 전북소방의 대응능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도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서승연 소방교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소방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로 선발된 소방대원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대응 과정의 전문성·창의성·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서승연 소방교는 지난해 7월 전북 완주군 운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상황 당시 사례를 발표했다. 당시 서 소방교는 위성 자료와 기상정보를 분석해 침수 우려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ICT 기반의 상황 관제를 수행했다. 특히 고립된 주민을 신속히 구조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끌어냈다. 심사위원단은 전북소방의 상황관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 유기적인 협업 체계, ICT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대응 역량이 매우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서 소방교는 “당시 상황은 매우 긴박했지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 하나로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수상은 전북소방본부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앞으로도 현장 상황에 정밀하게 대응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우리 소속 대원의 헌신과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사례는 타 부서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교육과 훈련 과정에도 적극 반영해 재난 대응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 간소화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 간소화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복잡하고 장기화되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민간개발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전략거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는 민간이 제안한 도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 TF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등 2단계 심의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해서, 실무적으로 약 3개월 이상 협상 기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시장이 도시계획적 정합성, 개발의 적정성, 기대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 대상지를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하여 절차의 간소화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만 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민간의 창의적 도시개발을 촉진하고, 서울시의 전략적인 도시공간 재편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조례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尹 소환’ 내란특검 “지하 주차장 대기, 출석으로 안 봐”

    ‘尹 소환’ 내란특검 “지하 주차장 대기, 출석으로 안 봐”

    오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앞둔 내란 특검이 “기본적으로 (1층) 현관으로 출입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앞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팀의 요구대로 현관을 통해 공개 출석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앞에서 대기하거나 대치 끝에 차를 돌릴 경우 조사에 응한 것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7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소환해 출석하는 건 저희가 조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하주차장 출입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오픈 된 문으로 안 들어오고 잠긴 문으로 들어갈게’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에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며 소환 당일 지하주차장으로 출석하는 것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특검 측은 특혜를 제공할 수 없단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특검보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원래) 차단돼 있다”며 “별도 차단기가 없는 지하 1층에는 차단막 같은 것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언론을 통해 지하주차장 출입 의사를 계속 밝히는 상황인데 저희는 출석 불응으로 간주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윤 전 대통령의 지위나 과거 경력에 비춰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에 따른 절차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체포영장 재청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아울러 특검팀은 현관 출입을 전제로 출석 준비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와 서울경찰청과 협의 중이라고도 밝혔다. 이날 오전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들은 특검에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출석 동선, 경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한 조사실은 다 만들어졌고 경호인력이 대기할 곳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본인 동의 하에 오후 6시 이후 심야조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 특검보는 “야간조사 관련해서는 인권보호수사준칙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가능하고 동의한다면 심야조사도 가능하다”며 “가급적이면 조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 측 의사를 반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주장하고 있는 피의자 인권 보호에 대해선 “윤 전 대통령의 죄는 국가적 법익에 관한 죄이며, 국가적 법익에 관한 죄는 피해자가 국민”이라며 “피해자 인권에는 수사에 대한 알 권리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국민이 피해자라고 보여지고, 피의자와 피해자 인권 중 무엇을 우선시할 것인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부연했다.
  • 임태희,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반대···학생 교육 환경 우선돼야”

    임태희,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반대···학생 교육 환경 우선돼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화성반월초등학교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학부모님들과 생각을 같이한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안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7일 오후 화성반월초등학교에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하는 화성시 학부모 20명과 직접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화성시 학부모 20명은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 서명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시 진안동, 반월동, 기산동 일대에 면적 452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지구에는 유치원 4개소,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2개소의 총 14개 교육시설이 포함돼 있다. 이 지구에 들어설 열병합발전소가 화성반월초와 약 51m 거리에 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화성반월초 옆 열병합발전소 설치에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부처는 물론 도청, 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나서야 해결할 수 있는 일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개인적인 행정 경험을 통해 길을 안내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발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최진혁 서울시의원 발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조례의 유효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적용 대상을 2025년 5월 31일 이전에 임대차계약을 최초로 체결한 임차인으로 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유지하고, 행정적 일관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혼선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앞서 지난 18일 열린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서울시의 실질적인 지원 노력이 충분한지 의문이 든다”라며 “서울시가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 확보와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특별법 시행 이후 2025년 5월 현재까지 서울시에서만 총 1만 2551건의 피해 결정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7929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가결됐음에도, 이번 업무보고에는 피해자 지원에 관한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위원이 지난해 11월 발의한 개정안에서도 임차인 서류 작성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고통 경감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며 “서울시가 추경 등을 통해 피해자 지원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통과로 서울시는 법령상 보호대상인 임차인들에 대한 지원을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동시에, 2025년 5월 31일 이후 신규 임대차 계약자에 대한 피해 예방 및 사전 안내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됨에 따라, 서울시의 선제적이고 세밀한 지원 마련이 요구된다. 끝으로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서울시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예산 낭비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발의 조례 통과

    이효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예산 낭비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발의 조례 통과

    시민의 참여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집행 효율성과 투명성이 더욱 확보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정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재정의 건정성·투명성 강화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내용으로, 조례 골자에 따라 교육청의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앞으로는 교육청 예산집행을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민은 ‘교육청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 낭비 및 불법 지출 등을 신고할 수 있고, 만약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에는 그중 일부를 기여한 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고 포상할 수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느꼈다”면서 “상위법령을 살펴보던 중 조례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제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이 직접 교육청의 예산을 감시할 수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설치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을 드높이게 됐다”며 “성과금 지급 등의 유인을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場)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이 멈춰있고 세수는 빠듯한 상황에서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조례안 재정을 통해 교육청이 크게 각성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때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이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도 두 건의 조례를 통과시키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신동주의 롯데 경영 복귀 시도 또 실패

    신동주의 롯데 경영 복귀 시도 또 실패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지하는 정관 변경 등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롯데홀딩스 이사회 진입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다. 이번 시도가 11번째였다. 2016년부터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이사직 복귀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부결됐다.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 1대 주주(28.1%)인 광윤사의 대표로 있다. 롯데 지배구조는 광윤사→롯데홀딩스→호텔롯데→롯데지주로 이어진다. 일본 롯데에서 영향력을 키우면 한국 롯데에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신동주 회장은 이날 “한국 롯데는 지금 소비자에게 외면받고 있고, 핵심 계열사조차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영 정상화의 핵심은 실력 있고 책임감 있는 최고경영인의 선임이며, 이를 위해서는 이사회의 쇄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광윤사만으로는 신동주 회장의 경영복귀가 불가함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했다.
  • 트럼프, 이란 폭격 보고서 유출에 ‘분노’…의회 정보공유 제한키로

    트럼프, 이란 폭격 보고서 유출에 ‘분노’…의회 정보공유 제한키로

    미국 백악관이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한 군정보기관 보고서가 언론에 유출된 것을 계기로 연방의회와의 정보공유를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이날 NBC에 “미 정부와 의회 간 기밀자료 공유 시스템인 ‘캡넷’(CAPNET)에 올리는 정보를 줄일 계획”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이란 핵시설 공습 관련 정보 브리핑을 진행하기 전에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기밀 정보가 책임감 없는 사람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장하고자 한다”며 “이 정보(DIA 보고서)를 접한 사람은 극소수의 정부 관계자 중 한 명이고 연방수사국(FBI)이 유출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그들은 진실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는 듯 보인다. (그들이 보이려는 건) 트럼프가 주장하는 진실뿐이고 이것들은 보통 거짓이었다는 걸 우리는 안다”고 말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미국의 공습이 이란 핵시설에 준 피해가 제한적이란 미 국방정보국(DIA) 초기 평가 보고서가 유출된 것을 격하게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보조를 맞췄다. 그는 “이건 유출이고 우리는 근원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으며 의회를 통해 보고서가 언론에 흘러 나갔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그게 바로 내가 의심하는바”라고 답했다. 다만 실제로 문제의 보고서가 의회를 통해 유출됐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NBC는 지적했다. 이란 핵시설 공습이 정치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상원 정보 브리핑 이후에도 민주당과 공화당은 공방을 주고받았다. 브리핑은 공습 약 일주일 만에 열렸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상원의원들은 트럼프의 이란 핵시설 군사 공격의 범위와 성공 여부를 놓고 극명히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화당은 대체로 찬사를 보냈고 민주당 대다수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적었다. 민주당은 이란을 상대로 추가적 군사행동에 나서려면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결의안도 발의한 상태다. 미 상원은 27일 해당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NYT는 전했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동원해 22일 새벽 이란 내 3개 핵시설을 기습공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무력화됐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본인의 치적으로 홍보해 왔다. 그러나 CNN 방송과 NYT 등이 입수해 24일 보도한 DIA 보고서에는 이란 핵시설이 지상 구조물만 파괴되고 내부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격분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를 보도한 나타샤 버트런드 CNN 기자 실명을 거론하며 “즉시 징계를 받고 개처럼 쫓겨나야 한다. 나타샤를 해고하라”고 촉구하는 등 비난전을 벌여왔다.
  • 트럼프, 이란 폭격 보고서 유출에 ‘분노’…의회 정보공유 제한키로 [핫이슈]

    트럼프, 이란 폭격 보고서 유출에 ‘분노’…의회 정보공유 제한키로 [핫이슈]

    미국 백악관이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한 군정보기관 보고서가 언론에 유출된 것을 계기로 연방의회와의 정보공유를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이날 NBC에 “미 정부와 의회 간 기밀자료 공유 시스템인 ‘캡넷’(CAPNET)에 올리는 정보를 줄일 계획”이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이란 핵시설 공습 관련 정보 브리핑을 진행하기 전에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기밀 정보가 책임감 없는 사람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장하고자 한다”며 “이 정보(DIA 보고서)를 접한 사람은 극소수의 정부 관계자 중 한 명이고 연방수사국(FBI)이 유출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인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면서 “그들은 진실이 알려지는 걸 원치 않는 듯 보인다. (그들이 보이려는 건) 트럼프가 주장하는 진실뿐이고 이것들은 보통 거짓이었다는 걸 우리는 안다”고 말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미국의 공습이 이란 핵시설에 준 피해가 제한적이란 미 국방정보국(DIA) 초기 평가 보고서가 유출된 것을 격하게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에 보조를 맞췄다. 그는 “이건 유출이고 우리는 근원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으며 의회를 통해 보고서가 언론에 흘러 나갔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그게 바로 내가 의심하는바”라고 답했다. 다만 실제로 문제의 보고서가 의회를 통해 유출됐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NBC는 지적했다. 이란 핵시설 공습이 정치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상원 정보 브리핑 이후에도 민주당과 공화당은 공방을 주고받았다. 브리핑은 공습 약 일주일 만에 열렸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상원의원들은 트럼프의 이란 핵시설 군사 공격의 범위와 성공 여부를 놓고 극명히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화당은 대체로 찬사를 보냈고 민주당 대다수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적었다. 민주당은 이란을 상대로 추가적 군사행동에 나서려면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결의안도 발의한 상태다. 미 상원은 27일 해당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NYT는 전했다. B-2 스텔스 폭격기와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동원해 22일 새벽 이란 내 3개 핵시설을 기습공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이 완전히 무력화됐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본인의 치적으로 홍보해 왔다. 그러나 CNN 방송과 NYT 등이 입수해 24일 보도한 DIA 보고서에는 이란 핵시설이 지상 구조물만 파괴되고 내부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격분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를 보도한 나타샤 버트런드 CNN 기자 실명을 거론하며 “즉시 징계를 받고 개처럼 쫓겨나야 한다. 나타샤를 해고하라”고 촉구하는 등 비난전을 벌여왔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보훈 정책 확대해야”…지역개발채권 면제 추진

    이혜원 경기도의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보훈 정책 확대해야”…지역개발채권 면제 추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정담회에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및 수중·수변 정화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혜원 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단체에 대한 제도적 예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제도화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및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를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자동차 등록 시 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되는 대상자에 ‘특수임무 부상자’와 ‘상이등급으로 판정된 보훈보상대상자’를 추가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제도적으로 예우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마땅한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의 가치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등의 화재순찰로봇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남창진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등의 화재순찰로봇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전통시장에서 시범운영 중인 화재순찰로봇이 ‘개인정보 보호법’ 상 영상정보처리기기에 해당돼 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전통시장에서 화재감시, 조기경보, 초기소화, 안내방송, 피난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화재순찰로봇을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남구로시장, 광장시장, 까치산시장, 마장축산시장에 시범사업으로 배치하여 총 1232회 순찰을 통해 85건의 화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실시간 경보를 발송 받아 대처했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마포농수산물시장에 화재순찰로봇을 배치하여 화재안전을 감시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남대문시장에서 화재순찰로봇이 화재안전을 감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재에 취약한 화재예방강화지구에 이동형 화재순찰로봇이나 IOT 및 AI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장치들을 도입·운영하여 인력을 통한 순찰의 한계와 사각지대 순찰을 보완하여 화재예방 및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에는 시장, 공장밀집, 목조밀집, 창고밀집 등 20개 지역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있고 최근 5년간 80건, 약 3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중적인 화재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남 의원은 “인터넷과 인공지능, 로봇 등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없던 장비들이 개발되고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데 제도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성기황 경기도의원, 액상형 전자담배 위험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 강화 근거 마련!

    성기황 경기도의원, 액상형 전자담배 위험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 강화 근거 마련!

    이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흡연 예방 교육에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도 포함되어 교육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담배사업법’상 담배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규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흡연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정의 명시, ▲학부모 및 보호자 대상의 교육 및 자료 제공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기황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나온 우려와 요청을 반영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교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尹, 휠체어 밀어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우울증 등을 이유로 입원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퇴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휠체어에 탄 채 퇴원했다. 입원 11일만이다.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가 탄 휠체어를 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6일 지병을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건강이 호전돼 퇴원하는 건 아니다”라며 “병원에 오래 계시는 것이 힘들어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호전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검의 대면조사 요구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정당하게 소환 요구하면 성실히 응하겠다”면서 “아직 소환 요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특검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김 여사 측이 비공개로 소환 요청을 하면 받아들일지에 대해 “원칙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조례 이어 교통안전교육 조례 통과

    김혜지 서울시의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조례 이어 교통안전교육 조례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7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증가하는 무면허운전의 위험성을 학교장이 학생들에게 교육하도록 하는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제330회에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이어 두 번째 ‘어린이 학생 안전’ 조례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7만 1549건이며 1004명이 사망하고 11만 37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건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4만 3224건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은 전년도에 비해 25% 증가하여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여 차량 등을 타인의 명의로 빌리는 경우가 있어서 무면허운전 범죄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고 차량 절도 등의 또 다른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의 무면허운전 예방 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발간한 ‘학생안전매뉴얼’ 중 교통안전 분야의 승용차 관련 안전 수칙은 안전띠 착용 및 탑승 전후 주의사항 등 기본 수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 김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당사자와 억울한 상대방의 피해, 10대 무면허운전 사고 등을 자주 접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례 개정으로 학교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정활동 방향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로 이송돼 시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 나주시, 프랑스서 ‘외교·경제’ 성과… 윤병태 시장 국제교류 리더십 주목

    나주시, 프랑스서 ‘외교·경제’ 성과… 윤병태 시장 국제교류 리더십 주목

    전남 나주시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해 외교와 경제 양 분야에서 눈에 띄는 국제교류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파리 현지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의 교육·문화 중심도시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나주를 국제도시로 견인하는 외교력을 과시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문화·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세계 속의 나주’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프랑스 순방… 경제·외교 성과 확실나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수경 나주시문화재단 이사이자 한불수교 140주년 민간추진단장이 함께해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지난 23일 파리 루브르 인근 에이스마트에서 유통업체 에이스푸드(대표 이상효)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나주 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이일열 원장과 만나 문화교류 사업 확대 및 외교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프랑스 중남부의 교육·문화 도시로 알려진 클레르몽페랑시를 방문해 올리비에 비앙키(Olivier Bianchi)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향후 교육·문화·농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공동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주,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로”윤 시장은 25일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와 면담을 갖고, 클레르몽페랑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도시와의 장기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청소년·문화교류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같은 날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찾아 1851년 전남 신안 비금도에서 일어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표류 사건과 관련한 외교의 상징, ‘옹기주병’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박물관 전시 협업과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방안도 논의됐다. 윤 시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은 나주와 클레르몽페랑시 간 실질적 국제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수교 140주년을 맞아 청소년·문화·농업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주를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향후 프랑스 주요 도시들과 협력해 천연염색 전시, 국악 공연단 파견, 한불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이재명 정부가 27일 발표한 첫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진보 정권이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썼던 대출 규제와 큰 틀에서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권은 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도 고강도 대출 규제문재인 정부는 2017년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11개구와 세종은 ‘투기지역’으로 묶고 대출을 조였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갔다. 투기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됐다. 집값을 올리는 투기 수요로 지목된 다주택자의 주담대를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LTV와 DTI 비율을 10%포인트씩 내리는 추가 규제를 적용했다. 2019년 12·16 대책에서도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를 원천 금지하며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규제지역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는 9억원 초과 부분에 대해 LTV를 20%만 적용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대출자 개인별 40%(비은행권은 60%)로 제한했다.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노무현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당시 투기지역 LTV와 DTI를 40%로 규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책을 폈다. 이와 함께 ‘규제 3법’으로 불린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종합부동산세 부과, 분양가 상한제도 동시에 추진했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는 규제 완화보수 정권 시절에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로 침체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해 미분양 주택을 줄인다는 목표로 LTV를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규제 완화책을 폈다. 박근혜 정부도 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LTV와 DTI를 전 금융권에 70%로 적용하며 대출 규제를 풀었다. ‘빚내서 집 사라’는 말도 이때 통용됐다. 윤석열 정부는 DSR 규제는 유지했으나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했다. 무주택자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LTV를 80%로 올리며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부동산뱅크와 KB부동산 시세 정보를 활용해 정권별 서울 아파트값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아파트 가격은 집권 초보다 119%, 노무현 정부는 8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때는 21%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는 10%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 3년간 상승 폭은 1%였다. 다만 윤석열 정부 말기 서울 강남과 비강남 아파트 가격 격차는 3.2배로 다른 정부 시절보다 컸다.
  • ‘김치 산업의 허브’ 고창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

    ‘김치 산업의 허브’ 고창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

    전북 고창군의 역점사업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핵심 거점시설인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완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27일 고창군 공음면에서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된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북특별법 시행 후 최초로 선정된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의 김치 양념, 가공인력육성, 청년창업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총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면적 175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센터는 전처리 및 반가공, 시험연구 장비 등을 갖춰 지역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창업·교육·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센터 준공은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의미한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는 지난 6월 13일 전북도 제1호 농생명 산업지구로 지정됐다. 총사업비 88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는 ▲김치 양념 및 발효식품 가공단지 ▲발효식초 산업 플랫폼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 ▲절임 가공시설 ▲김치산업 지원센터 등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9년까지 기업 10개 유치, 매출 125억 원, 절임 배추 1만t 생산, 참여 농업경영체 500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고창을 명실상부한 김치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고창은 도내 가을배추, 무, 고추 생산의 30%가량을 차지하는 김치 원료 주산지로, 농생명 산업지구를 통해 2차·3차 산업이 융합된 혁신 산업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고창에 김치산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선도기업 유치가 이어지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후유증 책임 못 져” 한입 먹자마자 웃옷 벗고 실신…‘세상에서 가장 맵다’는데

    “후유증 책임 못 져” 한입 먹자마자 웃옷 벗고 실신…‘세상에서 가장 맵다’는데

    영국의 한 유명 식당에서 ‘세상에서 제일 매운 커리(카레)’로 알려진 음식을 먹은 남성이 웃옷을 벗고 쓰러지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매운 음식이 SNS를 타고 수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에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런던에 위치한 인도 음식 전문점 ‘벵갈 빌리지’가 지난 20일 SNS에 올린 한 영상이 6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음식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는 ‘브릭 레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커리와 탄두리 치킨 등 일반적인 메뉴와 더불어 ‘챌린지(도전) 메뉴’로 ‘런던에서 가장 매운 커리’를 판매한다. 21.95파운드(4만원)짜리인 이 메뉴는 커리 중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진 ‘팔(phall)’ 커리를 구현한 것이다. 팔 커리는 매운 커리로 유명한 ‘빈달루 커리’보다도 더 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영국 버밍엄의 한 식당에서 출시해 영국과 미국 등의 인도 음식 전문점으로 퍼져나갔다. 벵갈 빌리지의 사장은 해당 메뉴에 방글라데시의 희귀한 고추인 ‘스네이크 칠리’를 비롯해 72가지 고추와 향신료를 넣는다고 설명했다. 식당 측은 메뉴판에 이 메뉴를 소개하면서 “우리는 어떠한 후유증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식당 측이 공개된 영상에서 사장은 방독면을 쓴 채 플라스틱 상자 안에서 커리를 꺼내 한 남성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남성은 호기롭게 커리를 한 입 먹은 뒤 당황한 듯 뒷목을 잡는다. 남성은 단 한 입만 먹었는데도 기침을 하다 연신 찬물을 들이키며 더 먹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남성은 식당을 뛰쳐나가 길거리에서 웃옷을 벗은 채 주저앉는다. 식당 사장은 망고 라씨를 건네며 “10분만 있으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남성은 망고 라씨를 한 입 마셨지만 매운 맛이 가져온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해당 메뉴는 영국 언론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세상에서 가장 매운 커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식당 측은 이 메뉴를 15분 안에 다 먹은 손님에게 일행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식당은 SNS를 통해 해당 커리 요리에 도전했다가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고 길바닥에 주저앉은 손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맵부심’ 무리했다가 위경련에 쓰러질 수도국내에서는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매운 떡볶이’, ‘매운 돈까스’ 등 매운 음식이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것이 SNS에서 유행처럼 자리잡았다. 전문가들은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에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위 내의 산성 환경을 강화시켜, 속 쓰림과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매운 음식의 과다 섭취는 식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위 점막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등이 있는 경우 캡사이신이 이들 질환을 악화시켜, 복통을 넘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 대통령실, 대출규제 조치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긴밀 소통 중”(종합)

    대통령실, 대출규제 조치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긴밀 소통 중”(종합)

    대통령실은 27일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는 내용 등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부처간의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부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추가 설명을 내놓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혹시나 혼선을 빚을까 봐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라며 “다양한 대책이나 의견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어 “다른 보고는 없었고, 오전 회의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며 “일련의 흐름을 보고 만들어진 일종의 대책성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금융위원회에서 일련의 흐름을 보고 만들어진 대책이라고 보고,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갖거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라며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마치고 1시간30여분 후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 알려드린다. 대통령실은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정정했다. 자칫 시장에 혼선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 구매 시 6억원을 초과하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게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강도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생애최초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80%에서 70%로 낮추는 동시에 ‘실거주 요건’도 새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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